이멜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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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e3269,#1e3269><colcolor=#ffd732,#ffd732> 가족 |
남편
카론 샤펜투스 딸 카렌 샤펜투스 |
소속 | 베르스 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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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타지 소설 SKT - Swallow Knights Tales의 등장인물.2. 특징
카론의 아내. 작은 키에 인형 같은 외모를 지녀서 마치 소녀처럼 보인다. 악투르 왕국에 납치되었을 때 카론이 구해낸 일이 있지만 그때의 상처로
말을 할 수 없게 되었다. 항상 자신이 할 말을 적어 놓은 카드들을 가지고 있으며 거의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카론을 더 없이 사랑하는 착한 아가씨. 취미는
초상화 그리기.
― 소설 구버전 인물 소개
― 소설 구버전 인물 소개
은의 기사 카론 샤펜투스의 아내이다. 등장은 4권으로 이전부터 '그' 카론의 아내라는 이유로 많은 독자들과 엔디미온의 궁금함을 자아냈던 인물.
정체(?)는 작고 가녀린 소녀같은 여성으로 과거 어느 사건 이후 실어증으로 인해 말을 하지 못한다. 때문에 사랑해요, 눈은 좀 어때요?, 웃어주세요,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같은 여러 가지 말이 적힌 카드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차고 다닌다. 취미는 그림 그리기(특히 초상화)인 듯.
키스 세자르와도 친분이 있으며 키스가 곧잘 놀러와서 요리를 만들어 주거나 하는 듯.
200년 후에도 남편의 모든 것인 위대한 사모님.[1]
3. 작중 행적
3.1. SKT 1
원래 공작 가문의 여성이었다.말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은 과거 악투르에게 납치당했을 때 모진 일을 겪은데다 여러 명에게 윤간을 당했던(혹은 당할뻔 했던) 충격 때문.[2] 절망적인 상황에서 그녀를 구하러 간 것이 평민 출신의 기사였던 카론이었다.
이후 더럽혀진 여자라는 표면적인 이유로 가문에서 쫓겨났는데, 사실 많은 재산을 물려 받기로 한 이멜렌을 쫓아내기 위한 계략이었으며, 대신 카론이 그녀와 결혼하는 조건으로 공작가의 후원을 받게 되었다. 카론은 애초에 배척받던 평민 출신인 자신을 혼자 임무에 보낸 것 부터 이멜렌을 구조할 생각이 없었음을 깨달았고, 자신 역시 명예와 신분 상승을 위해서 이멜렌을 구출하였음에 추악한 사리사욕과 정치질의 희생양이 된 그녀에게 크나큰 죄책감을 느낀다.
이러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카론과는 서로 사랑하며 잘 살고 있다.
이후 카론을 쉬게 하려고 찾아갔던 별장에서 키릭스 세자르와 카론이 싸운 뒤 목소리를 되찾았고 에필로그에서는 원하던 아이도 가졌다.
3.2. SKT2
딸 카렌 샤펜투스와 행복하게 지내...야 했으나, 권속들이 세계를 지배하게 되면서, 자신들에게 저항하는 카론을 견제하는 과정에 암살당했다고 한다. 죽기 전에는 학교에서 그림을 가르쳤던 모양. 카론이 역사 교사로 활동하는 것도 이멜렌이 있었던 학교였기 때문이다.4. 성격
귀족가 아가씨일 때의 성격이 어떠하였는지는 불명. 다만, 카론과 결혼한 후에 보이는 성격을 보면 당시에도 별반 다르지 않았을듯 하다.SKT2부의 보너스 만화로 보여지는 당시의 일상을 보자면, 부부의 침대에서 남편 친구와 잡담을 나누며 노닥거리는 장면이 순수해보일 정도. 천연끼가 있으며, 취미는 그림그리기. 의외로 고집이 세서, 카론과는 서로 자기가 설거지를 하겠다며 카론이 그릇을 가져가고, 이멜렌은 '제가 할게요'라는 쪽지들고 졸졸 쫓아다니는 장면이 연출된다.
결과적으로 위치나 성격으로 카론의 최대 위크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