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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12:54:05

이마나가 쇼타/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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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나가 쇼타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3. 정규시즌
3.1. 4월
3.1.1. 4월 1일: COL전 () [승리]3.1.2. 4월 7일: LAD전 () [ND]3.1.3. 4월 13일: SEA전 ( 원정) [승리]3.1.4. 4월 20일: MIA전 () [승리]3.1.5. 4월 26일: BOS전 ( 원정) [승리]
3.2. 5월
3.2.1. 5월 1일: NYM전 ( 원정) [승리]3.2.2. 5월 7일: SD전 () [ND]3.2.3. 5월 13일: ATL전 ( 원정) [ND]
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정규시즌 성적
4. 총평5. 시즌 후6. 관련 문서

1. 개요

시카고 컵스 소속 좌완 투수 이마나가 쇼타의 2024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1월 10일, 컵스와 4년 5,3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

3월 2일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하여 컵스에서의 첫 선을 보였다. 2⅓이닝동안 5K를 기록했으나 2회말에 앤디 파헤스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내주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시애틀과의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하여 3이닝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이번경기에도 홈런 1개를 맞으며 피홈런 문제점을 드러냈다.

오클랜드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4⅓이닝 9K 무실점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3경기 연속으로 탈삼진이 많은게 고무적이다.

3. 정규시즌

3.1. 4월

3.1.1. 4월 1일: COL전 () [승리]

<rowcolor=#FFF>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투구수
6 9 2 0 0 0 0 92
컵스 이적 후 처음으로 밟게 되는 미국 무대 데뷔전으로 개막부터 암울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리그 최약체 콜로라도를 홈으로 불러들여 상대한다. 투구 결과 빈약한 콜로라도의 타선을 손쉽게 공략해 5회까지 노히트를 이어갔으며 비록 6회에 연속 안타를 맞아 잠시 흐름이 끊기기는 했으나 그 역시도 점수를 허용하지 않고 최종 6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경기를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첫 승리를 따냈다.

3.1.2. 4월 7일: LAD전 () [ND]

<rowcolor=#FFF>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투구수
ND 4 3 2 0 0 0 0 43
다저스의 강타자들을 상대로 단 2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압도적인 피칭을 이어갔으나 경기 중반 우천 지연으로 4이닝만을 소화하고 내려왔다.

3.1.3. 4월 13일: SEA전 ( 원정) [승리]

<rowcolor=#FFF>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투구수
5⅓ 4 5 0 2 1 0 90
3경기 연속 무자책으로 시즌 2승째를 빠르게 달성하며 순항을 지속 중이다.

3.1.4. 4월 20일: MIA전 () [승리]

<rowcolor=#FFF>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투구수
6 5 5 1 0 3 2 92
당초 19일 말린스와의 2차전에 등판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1일차 경기가 우천으로 순연되어 3일차에 더블헤더로 재편성, 더블 헤더 두 경기 중 2차전에 하루 밀려 출전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시즌 첫 피홈런 및 자책점을 허용해 개막 후 지속되던 연속 무자책 기록이 끊겼고 최종 6이닝 1피홈런 5피안타 0볼넷 5삼진 3실점 2자책점을 기록, 퀄리티 스타트만을 달성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교체 후 팀의 5-3 역전승에 힘입어 시즌 3승째 획득.

3.1.5. 4월 26일: BOS전 ( 원정) [승리]

<rowcolor=#FFF>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투구수
6⅓ 7 5 1 1 1 1 88
인터리그로 맞붙게 된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의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출전하는 펜웨이 파크 원정 경기 1차전.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첫 타석의 보스턴 타자들을 3회까지 모두 퍼펙트로 잡아내며 여전히 막강한 구위를 뽐냈다. 타선이 일순해서 투수 분석이 어느 정도 마쳐진 4회부터는 긴장을 고조시키는 피홈런을 시작으로 조금씩 출루를 허용했으나 더이상의 실점은 추가하지 않은채 6⅓이닝 7K 1실점으로 호투하며 마운드를 내려왔고 타선의 득점 지원 또한 넘치도록 받아 시즌 4승째를 달성했다.
파일:Rookie of the month April, 2024.jpg
이날 경기가 끝나면서 마무리된 데뷔 첫 한 달 성적은 27⅔이닝 28K ERA 0.98로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소속된 일본 투수들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 선발진들 사이에서도 최상위권의 스타트를 보여줬으며 그 놀라운 성적에 힘입어 내셔널리그 이 달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당초 훨씬 기대받던 야마모토 요시노부보다도 월등히 좋은 출발.[1] 이 기세를 계속 유지하여 아직 메이저리그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한 일본산 좌완 선발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3.2. 5월

3.2.1. 5월 1일: NYM전 ( 원정) [승리]

<rowcolor=#FFF>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투구수
7 7 3 0 1 0 0 87
미국 리그에 진출하고 처음으로 겪게 되는 첫 4일 휴식 후 등판으로 이번에는 메츠의 홈구장으로 무대를 옮겨 다시금 원정 경기에 나선다.

투구 결과 7이닝 7K 무실점 괴력투를 선보이며 메츠의 타선을 압도했고 등판 중 타선이 만들어낸 소중한 1점을 팀에서도 끝까지 지켜내며 시즌 5승을 따냈다. 뛰어난 구위와 상대적으로 적은 투구 수에 힘입어 완봉까지도 넘볼만한 기세를 보여주었으나 구태여 무리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는지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하는 선에서 만족해야 했다.

3.2.2. 5월 7일: SD전 () [ND]

<rowcolor=#FFF>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투구수
ND 7 8 7 1 1 2 2 102
다시 홈구장으로 돌아와 로테이션상 예정됐던 등판 일정에서 하루 더 추가 휴식을 받고 출장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로 김하성과의 아시안 투타 맞대결이 결정되었다.[2] 이번 경기에서도 7회까지 8K 무실점으로 역시나 막강한 구위를 선보였으나 8회[3] 주릭슨 프로파에게 역전 투런 홈런을 허용, 순식간에 패전 위기에 몰리게 되었다. 해당 실점으로 7회 종료 후 0.6점대까지 끌어내렸던 평균자책점도 1점대로 상승해 훌륭한 투구 내용에도 불구하고 선수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경기가 될 뻔 했으나 다행히 9회가 시작되자마자 터진 마이클 부시의 초구 끝내기 홈런으로 팀은 역전승, 가라앉았던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게 됐다.

3.2.3. 5월 13일: ATL전 ( 원정) [ND]

<rowcolor=#FFF>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투구수
ND 5 8 7 0 3 0 0 98
또다시 동부지구로 돌아와 애틀랜타를 상대로 나서는 원정 경기로 리그 상위권에 들어가는 강타선과 각종 투수 지표에서 뒤를 바짝 추격 중인 레이날도 로페즈가 맞대결 상대로 예고되어 호락호락하지 않을 경기가 될 것을 사전에 암시했다. 그러한 예상대로 이번 경기에서 평소답지 않게 볼넷을 3개나 내주고 만루 위기도 겪는 등 이닝을 쉽게 넘길 수 없는 어려운 흐름이 지속됐으나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본인의 강점인 탈삼진 능력은 적재적소에서 잘 발휘되었고 출루시킨 상대 타자들을 도루사 및 견제사로 일부 잡아낼 수 있었던 운도 어느 정도 따라주는 내용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마운드를 내려오기까지 최종 5이닝 8K 무실점으로 좋지 않았던 투구 내용이었음에도 어떻게든 위기관리를 해내며 무실점을 달성했고 상위권의 지표를 기록 중인 선발 투수들의 맞대결답게 상대 뿐만 아니라 아군 타자들도 아예 점수를 뽑아내지 못하는 투수전 양상 속에서 양 측 모두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는 뒤이어 올라온 롱릴리프로부터 득점을 뽑아내고 뒷문을 단단히 걸어잠근 애틀랜타의 팀 완봉승.

지난 등판 2실점으로 인해 1.08까지 올라갔던 시즌 ERA는 이날의 무실점피칭으로 1경기 만에 도로 0점대로 복귀하는 데 성공했다.

3.3. 6월

3.4. 7월

3.5. 8월

3.6. 9월

3.7. 정규시즌 성적

<rowcolor=#FFFFFF> 일자 상대 승/패 이닝 탈삼진 피안타 피홈런 사사구 실점 자책점
4/1 콜로라도 로키스 6 9 2 0 0 0 0
4/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D 4 3 2 0 0 0 0
4/13 시애틀 매리너스 5⅓ 4 5 0 2 1 0
4/20 마이애미 말린스 6 5 5 1 0 3 2
4/26 보스턴 레드삭스 6⅓ 7 5 1 1 1 1
4월 전체 - 5G 27⅔이닝 4승 0패 ERA 0.98 28K WHIP 0.80
5/1 뉴욕 메츠 7 7 3 0 1 0 0
5/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ND 7 8 7 1 1 2 2
5/1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ND 5 8 7 0 3 0 0
5월 전체 - 3G 19이닝 1승 0패 ERA 0.95 23K WHIP 1.16
시즌 전체 - 8G 46⅔이닝 5승 0패 ERA 0.96 51K WHIP 0.94

4. 총평

5. 시즌 후

6. 관련 문서


[1] 야마모토는 서울 시리즈에서 1이닝 5실점으로 탈탈 털린 바람에 스탯이 다소 안 좋게 찍혔지만 그 경기를 제외한 성적으로 계산해 봐도 이마나가가 우위의 성적을 기록하는 중이다. [2] 당초 일정대로였다면 다르빗슈 유와의 일본 선발간 맞상대까지도 성사될 수 있었으나 하루 차이로 무산되었다. [3] 7회가 끝난 뒤 투구수가 94개로 적은 것도 아니었으나 크레이그 카운셀 감독이 이마나가를 너무 맹신했던 것인지 그대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