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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7:28

이달

<colbgcolor=#000><colcolor=#fff> 이달
LEE Dahl
파일:11182E10AD99C2F006.jpg
본명 이달
필명 가다랭이
출생 1968년 ([age(1968-01-01)]세)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가족 아버지 이만재[1]
어머니
아내
딸 이미사
학력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기업인
장르 액션, 거대로봇물
데뷔 1999년 < 누들누드 2> 연출
소속 씨네픽스(2006~2007)
레트로봇(2008~)
현직 레트로봇 CEO
1. 개요2. 생애3. 작품 활동
3.1. 레트로봇 설립 전3.2. 레트로봇 설립 후
4. 평가
4.1. 호평4.2. 비판 및 논란
5. 기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레트로봇의 대표.

2. 생애

청소년기에는 영화 음악, 단편소설을 특히 좋아했다. 대학교 입학 당시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반이 될 때까지 진로를 정하지 못한 채 전공보다는 컴퓨터 음악을 만드는 데 심취해 있었다고 한다.

학교 내 컴퓨터그래픽 동아리의 영상 배경음악을 만들어주면서 컴퓨터그래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졸업 후 처음 입사한 곳도 컴퓨터그래픽 제작업체. 그 회사에서 모션그래픽을 만들던 중 픽사의 토이스토리를 보고 애니메이션 감독 자신만의 진로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후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20년 간 일하다 레트로봇 설립 전 마지막 근무 회사였던 큐빅스, 아쿠아키즈, 은하자양강장 무타쥬스를 제작한 씨네픽스가 2006~07년 정도에 폐업한 이후 자신과 고동우, 김미혜[2], 그리고 씨네픽스의 회장 조신희를 포함한 전직 씨네픽스의 제작자들과 직원들이 2008년에 후신인 ‘레트로봇’을 설립했고. 본인이 대표가 되었다. 회사 설립 당시 자본금이 없어 살고 있던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아 초창기 직원 4명으로 출발했다.

2010년 < 변신자동차 또봇>을 발표하고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변신자동차 또봇 바이클론즈를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 거대로봇물 시장 개척과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두 시리즈가 경쟁작들을 마주하면서 상업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게 되자 2016년 결국 영실업 변신자동차 또봇과 바이클론즈를 더이상 제작하지 못하게 되었고, 대신 스핀오프로 애슬론 또봇을 제작했다. 2017년에 상영된 또봇 시리즈의 첫 극장판인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을 마지막으로 영실업과의 협업이 중단됐고, 2021년에 단독으로 포텐독을 제작해 흥행에는 성공했으나 일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후 2023년에 영실업과 다시 재결합하여 또봇 시리즈의 신작이자 오리지널 시리즈의 시퀄인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을 방영 중이다.

3. 작품 활동

3.1. 레트로봇 설립 전

3.2. 레트로봇 설립 후

이달 감독의 작품 목록
<rowcolor=#fff> 년도 제목 역할
2008년 아하! 나비구조대 감독
2009년 좀비콤비~! 감독
2009년 그 날 이 후 작화감독
2010년 ~ 2016년 변신자동차 또봇 감독
2011년 홍길동 2084 작화감독
2012년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모델링
2014년 ~ 2016년 바이클론즈 감독
2016년 ~ 2017년 애슬론 또봇 감독
2017년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 감독
2021년 포텐독 감독
2023년 ~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감독, 프로듀서
2024년 띵가띵가 팅카 -

4. 평가

4.1. 호평

그의 손으로 만들어진 명작, 변신자동차 또봇 바이클론즈를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 거대로봇물 시장 개척과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유아층에 치중되어 있던 국내 애니메이션의 지평을 아동층까지 확대하는 선도적인 공로를 세운 역할을 한 셈이다.

2000년대 ~ 2010년대 들어와서 성공한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감독들은 대부분 없지만 유일하게 상업적 성공이나 장기적인 화제를 이끌어낸 감독은 현재까지도 이달 감독만이 유일하다. 변신자동차 또봇, 바이클론즈, 애슬론 또봇, 극장판 또봇: 로봇군단의 습격, 포텐독,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 등 작품들이 해당 작품이다.

한국 국내에서는 2000년대부터 아동 인구 감소로 아동용이나 유아용 애니메이션은 별 흥행을 하지는 않지만 이달 감독의 작품들은 청소년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제작돼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의 역량도 준수하다.

4.2. 비판 및 논란

대표이자 감독인 '이달'의 작품 성향이 후속작 취소, 암울한 스토리 및 비극적인 결말 남용 등 전 파이널 판타지 XV의 디렉터였던 타바타 하지메의 행보와 매우 닮았다는 반응이다. 이것만 봐도 왜 레트로봇이 영실업과 결별했는지 알 수 있다. 심지어 일부에선 당시 영실업이 결별을 한 것을 재평가를 하기도 한다. 이런 점을 알고서도 또봇: 대도시의 영웅들을 제작하는 데 있어 다시 써준 영실업이 되려 대인배라는 반응도 있는 편.

2021년 7월 29일자 YTN 라디오에서 방송된 이달 감독과의 인터뷰에서 이달 감독의 발언이 경솔했다는 반응이 많다. #[3] 이런 점은 나중에 포텐독의 논란에 있어 원인을 제공한 것이 되었기 때문에 레트로봇은 결국 EBS한테 버림당하더라도 할 말이 없게 될꺼라 생각되는 부분이다.[4][5] 결국 포텐독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줘야 하는데 포텐독은 대상으로 잡은 주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보단 비선호 될 수 있는 표현과 주제를 사용해서 무엇보다 교육방송에 초점을 맞추는 EBS도 기껏 투자 했는데 향후에 이런 일이 더 생긴다면 추후에 동업을 계속하기 어려워 질 수도 있다.

결국 2021년 10월 12일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EBS 김명중 사장을 상대로 포텐독의 폭력성, 잔혹묘사에 대해 심의 등급 상향조치 등의 조치을 취하고 유아/아동물에 대한 인권 기반 제작 가이드라인 미비와 제작 마련을 하라고 지적하기도 하였다. # 그러나 동시에 이런 일이 생긴 와중에도 포텐독 공식 제작사측은 유튜브 채널 서비스를 시작한 내용을 홍보만 하는 포텐독 공식의 행보와 대비되다 보니 그 동안에 최소한의 제작사 측의 해명이라도 한다거나 방송사인 EBS 측에 눈치라도 보이며 최소한의 미안함이라도 드는 행동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인 점. 국정감사 도중 김명중 사장의 질의 답변 내용 중에 포텐독의 향후 후속 시즌을 방영할 계획이 없다고 답변한 이후에도 말이다.

그래도 이후 지적을 받은 게 어느정도 와닿는지 위에서 지적된 논란 일부와 제작사에 대한 지적 영화제 수상에 대한 자세한 얘기 등과 함께 이야기를 전하였다. 해당 블로그 게시글

5. 기타


[1] 새우깡 광고의 '손이 가요 손이 가'와 신라면 광고의 '사나이 울리는 농심 신라면' 등의 캐치프레이즈로 유명한 카피라이터로,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기도 해서 신앙 에세이인 '막 쪄낸 찐빵', '카피라이터의 술잔'으로도 유명하다. 허나 이달의 아버지가 이만재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2] 그 당시 아쿠아키즈와 은하자양강장 무타쥬스의 각본을 담당했다. [3] 인터뷰 시점도 얼마 지나지 않은지라 감독이 해당 논란에 대해 아직까지도 전혀 인지조차 하지 않은 자세을 보이고 있다. [4] 이전에 사례들론 리퀴드 브레인 프랭키와 친구들 극장판의 스토리북 크라우드 펀딩 도중 크라우드 펀딩 연재 게시글 논란이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 업계가 현실에 대해 말하면서 정작 TV용 애니메이션 얘기가 글을 쓰는데 TV 애니 중에서는 선전하는 작품이 존재하는데도 국산 애니는 설 곳이 없다는 성급한 일반화에 다른 국산 작품을 다른 제작사에 대한 존중 없이 완구 회사랑 손잡은 폭력적, 자극적인 장난감 광고 취급, 예시로 사용된 일본 애니메이션 이미지는 폭력성 선정성 높은 성인용 작품들이 대부분이여서 아무리 작품 펀딩해달라는 게 목적이라지만 좀 더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던 점 땜에 논란이 되어 이후 해명을 하였지만 업계의 눈에 나기도 하여 이 여파로 리퀴드 브레인은 프랭키와 친구들 이후로 작품 활동이 뜸해져 폐업을 하였고, 이에 따라 해당 작이 사실상 제작사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5] 그리고 EBS랑 협업한 다른 제작사의 관련 사례로는 세미의 저작권 분쟁과 관련하여 제작사였던 '양스마일 픽처스'도 EBS와 함께 세미를 비롯해 LEGACY OF MATH -황금의 서-와 같은 작품들을 비록 열심히 제작하긴 했으나 수학술사 세미에서 있었던 트레이싱 사건과 저작권 분쟁 당시 약관과 다른 사실을 부각하는 점, 당시 작성한 계약서 등의 증빙 자료를 왜 공개하는 식의 인증를 하질 않고 말로만 여론호소를 하려하는 점, 실제 다른 목적으로 소송을 진행하려는 약점 잡이 목적이 있냐는 의혹, 외적인 문제인 직원들의 임금체불 등이 겹쳐져 나중가선 이미지가 안 좋아지기도 하였고 이후에 제작사가 폐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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