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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07 03:35:35

이노모토 켄타로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No.108
이노모토 켄타로 (猪本健太郎/Kentaro Inomoto)
출생 1990년 12월 23일 ([age(1990-12-23)]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국적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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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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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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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학력 큐슈 고등학교
포지션 포수, 1루수[1]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8년 육성선수 드래프트 4라운드
소속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2009~2016)
치바 롯데 마린즈(2017)
스태프 소프트뱅크 호크스 2군 불펜 포수(2018~)
등장곡 湘南乃風 - BIG UP

1. 개요2. 선수 경력3. 은퇴 이후4. 플레이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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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프로야구 선수이자 현직 불펜 포수.

2군에서는 홈런왕도 차지했었던 전형적인 2군 본즈였으나 1군에서는 백업급도 못했던 선수.

2. 선수 경력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주전포수 겸 중심타자를 맡았으나 고시엔 최고기록은 현 대회 준결승 탈락. 코시엔의 마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그래도 고교 통산 장외홈런 3개 포함 31홈런을 치면서 거포형 포수 유망주로 분류되어 소프트뱅크에 육성선수 4라운드로 지명된다.

2.1.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절

주로 3군에 있으면서 2군에서는 백업, 대타로 주로 나오다가 1루수로 전향한 2013년 포텐이 터지면서 2군에서 14홈런을 치면서 웨스턴리그 홈런 2위를 거머쥐고 지배 등록이 되었다. 그 후로 2014년엔 17홈런으로 홈런왕을, 2015년에는 16홈런으로 홈런 2위를, 2016년에는 11홈런으로 홈런 4위를 기록하면서 2군에서는 최고의 홈런포였으나[2] 1군에는 거의 올라가지 못했다. 지배 등록이 된 후 3년 동안 8경기 11타수 1안타에 그쳤다. 또한 전부 대타로 나왔기에 1군에서 수비를 한 경험이 없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16년에 엄지손가락 인대 수술을 받으면서 타격감이 떨어지는 바람에 시즌이 끝나고 방출.

2.2. 치바 롯데 마린즈 시절

방출 후에도 은퇴하지 않고 현역 연장 의사를 보였다. 수술이 잘 마무리되어 다시 풀 스윙이 가능하다는 말과 함께 새 팀을 찾았고 거포의 씨가 마른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입단 테스트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결과는 합격.[3]

5월 6일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하면서 데뷔 이래 첫 선발출장을 했다. 이 날 2루타를 날렸다. 그러나 별 활약이 없어서 곧 2군에 갔다가 8월에 다시 잠깐 올라와 8월 29일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하여 2타점 적시타를 쳤다. 그러나 별 소득없이 다시 2군 강등.

시즌 1군 성적은 8경기 14타수 2안타 타율 .143 OPS .357. 거포 유망주라는데 홈런이 없다... 그리고 2군에서도 70경기 3홈런 타율 .216으로 폭망하면서 이젠 2군 본즈도 못 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시즌이 끝나자마자 다시 방출.

프로 통산 9시즌 16경기 25타수 3안타 통산 타율 .120 통산 OPS .345(...) 롯데에서 방출된 후 은퇴했다.

3. 은퇴 이후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2군 불펜 포수로 채용했다고 한다. 등번호는 108번.

4. 플레이 스타일

소프트뱅크 2군 시절 19타수마다 1홈런을 칠 정도로 정통 슬러거였다.[4] 컨택은 2군에서는 나쁘지 않았으나 1군에서는 대타로 쓰기에도 아쉬운 수준이었다.

선구안은 처음 홈런타자로 포텐이 터질 때는 완전한 공갈포였으나 2014년부터는 선구안도 평균치는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문제는 이런 긍정적인 설명은 모두 2군 한정이었고, 1군에 가면 배트에 공을 맞추지도 못하니 아무리 힘이 세 봤자...

5. 기타



[1] 입단 자체는 포수로 했으나 수비력이 좋지 않고 타격이 쏠쏠해서 1루수로 전향했다. [2] 소프트뱅크 2군 시절 19타수마다 1개씩 홈런을 쳤다. 장타력은 진퉁이었다. [3] 이 때 입단 테스트를 같이 본 선수가 시바타 코헤이, 미케 카즈마. 둘 다 같이 합격하긴 했는데 2018년 시즌이 끝난 현재는 미케밖에 남아있지 않다. [4] 1군은 아니고 2군 경기였지만 홈런 라군이 없던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엄청난 바닷바람을 뚫고 홈런을 기록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