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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관련 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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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강인에 대한 언사를 정리한 문서.

2. 목록

𝗘𝗟 𝗔𝗥𝗤𝗨𝗜𝗧𝗘𝗖𝗧𝗢 de la victoria
승리의 설계자
라리가 공식 인스타그램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양쪽 윙어에 배치될 수 있다. 라리가에서 100경기를 뛴 마요르카 신동은 경기 속도가 빨라질 때 더욱 눈에 띈다. 빠른 턴, 정통적이지 않은 드리블 스타일, 정교하고도 세심한 컨트롤 때문에 이강인의 공을 뺏거나 마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강인은 공을 정확하게 처리해 1순위 세트피스 키커로 가능하다.
21세의 그는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잠재적인 구혼자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측면과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공격 포지션을 감안할 때, 그는 어떤 팀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축구 선수로 더욱 매력적이다.
스페인 언론
이강인은 곡선적인 움직임이 좋고 유려한 탈압박과 공 소유력, 길게 빼주는 패스가 강점이다.
마르카
이강인은 페란 토레스, 카를로스 솔레르와 함께 발렌시아 CF의 미래를 담당할 선수이다.[1] 폴 포그바, 세르히오 아궤로, 리오넬 메시의 뒤를 이어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했다. 그는 2010년대 초반의 다비드 실바와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우아한 왼발의 공격형 미드필더이다.
그의 반짝이는 발가락과 빠른 발은 마요르카에게 절묘한 무기를 제공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수비는 종종 그를 막기 위해 파울에 의존해야 했다.
유로스포츠
몰리나의 구역에는 빠른 사람이 있었고, 몰리나는 퇴장될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선수들에게 특별한 재능이 한 가지씩 있는데, 이강인은 대단히 적극적이고 양발을 사용하는 기술이 훌륭하다.
미겔 앙헬 앙굴로
대한민국의 사람들은 이강인의 단점이 피지컬과 스피드라고 말한다. 그것은 타고나는 부분이 크지만, 그것이 부족해서 이강인이 라리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동의하지 않겠다. 나는 그가 안수 파티와 더불어 슈퍼스타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강인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은 꾸준한 출전 시간뿐이다.
가이스카 멘디에타
2019년 U20 월드컵 선수들 중에서는 다비드 실바처럼 왼발잡이인 발렌시아의 이강인을 좋아한다.
안토니오 카사노
발렌시아는 이강인만큼의 재능을 데려올 수 있을까?
그는 이제 진짜 진절머리가 났다. 발렌시아에 성골인 이강인은 또 팀에서 유일하게 찬스메이킹을 하는데도 또 그라시아 감독의 첫 번째 교체는 이강인이었다. 이제 이강인은 체념한 상태다. 그는 감독에게 신뢰를 기대했고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으며 실제로 성장해 보였으나 그라시아의 선택은 또 이강인의 교체였다.
선수는 필드 위에서 응답한다. 그리고 아무도 이강인이 발렌시아의 선발 선수가 아니라는 것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다.
하비 그라시아, 당신의 팀은 틀렸다. 그리고 마테우 알레마니가 떠난 이후의 경영은 고통스럽기 때문에 구단에 대한 책임이 매우 크다는 것은 분명하다.하지만 당신도 책임이 있다. 돈을 내지 않고 떠나고자 하는 당신의 결정은 라커룸에 좋은 효과가 없었다.
카를로스 보쉬
저는 그라시아가 여름에 발렌시아가 강인에게 한 일에 대해 "복수"하기 위해 강인을 이용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가야와의 논쟁 또한 한국인이 뛸 기회가 많지 않다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엑토르 고메즈
이강인은 발렌시아 CF의 신뢰를 받는 선수다.
마르셀리노
그는 이미 훌륭한 선수이지만, 또한 커다란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동 나이대에서 최고의 선수다.
하비 그라시아
지금 뛰고 있는 10번이 누구인가? 정말 믿을 수 없다!
로베르토 솔다도
이강인의 클래스를 우리 모두 잘 알고 있다. 우리가 움직이는 곳으로 공을 보내주는 선수다. 그는 좋은 플레이로 상황마다 좋은 선택지들을 만들어준다. 동료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수비들의 압박을 뚫거나 골도 넣을 수 있는 선수다.
막시 고메스
만약 누군가 이 한국인 선수가 비야 피오리토[2]에서 태어났다고 말했다면, 나는 그 말을 믿었을 것이다. 18세도 안 된 이강인은 대담한 어린아이이자 남자다운 성격의 소유자다. 그는 훌륭한 축구를 하는 데 필요한 두 가지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 첫 번째는 공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는 것, 두 번째는 팀 동료가 공을 잡았을 때 자신에게 패스를 해달라고 말할 줄 아는 대담성이다.
호르헤 발다노
이강인은 완벽한 선수다. 경기를 잘 이해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좋은 한 방을 가지고 있다.
크리스티안 올리바
이강인은 나와 이틀 동안 훈련했다. 파트리 수석코치에게 ‘훌륭한 선수’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구단은 이강인을 내보내라고 이야기했다. "이강인은 구단의 나쁜 선례라고 했다"라면서. 이강인과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축구적으로 봤을 때는 이강인은 분명 발렌시아에 큰 도움이 됐을 것이다.
호세 보르달라스
이강인은 젊은데도 상당한 기량을 갖추고 있다. 그게 아마 그가 마요르카에서 사랑받는 이유일 것이다.
하비에르 테바스
이강인은 재능에 있어서는 (다른 마요르카 선수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세컨드 플레이 상황, 간결한 축구, 세트피스 상황 등에서.
차비 에르난데스
그는 우리 팀이 가진 최고의 재능입니다.
이강인은 내가 훈련시킨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하비에르 아기레[3]
오늘 이강인이 너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상대가 이강인을 멈출 수 있는 방법은 한 가지, 파울뿐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강인이가 7살일 때 그렇게 볼을 차는 애를 처음 봤어요, 저는. 그러니까 뭐냐면, 성인을 이렇게 예로 들어서 정환이를 축소해놓은 것 같아요. 지금도 그런 친구를 못 봤어요. #
건강한 일주일이 주어진다면 그 일주일 안에... 뭐가 있을까. 예전에 한번 그런 생각을 했어요. 강인이가 하고 있는 경기를 좀 직접 현장에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 해본 적이 있는데, 시간이 된다면, 그 일주일이 주어진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직접 보고 싶어. 경기장 분위기라든지 강인이가... 할 수 있다면 강인이가 어떻게 지내는지도 살짝. (훈련도)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보고 싶고, 또 강인이가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좀 보고 싶고, 팀은 또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보고 싶고. #
유상철
물건 하나가 나왔네요. 이강인 선수의 왼발이, 미안한 얘기지만, 고종수 선수보다도[4] 왼발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이강인은 한국 스타일과는 다른 기술 축구를 하고 있고, 이것이 그의 경쟁력이다.
안정환
이강인의 기량과 가능성은 대한민국의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통해 충분히 증명되었다.
박지성
페널티박스 앞에서 ㄴ 자로 드리블해서 슛, 이것 때문에 이강인을 왼쪽 윙에 쓰는 것이다. 리오넬 메시가 잘하는 방식의 슛인데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이강인에게서도 볼 수 있다.
내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라면 이강인을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 놓고 프리롤을 부여하겠다. 몸으로는 유럽 선수들이나 아프리카계 선수들을 이길 수 없기 때문에 기술로 탈압박해서 찔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가장 알맞은 활용법일 것이다. 그러나 이강인의 공격포인트 자체는 적을 수 있는데 만일 직접 공격을 시켜 포인트를 쌓기에는 오른쪽 윙어 자리가 좋다. 게다가 이강인은 전담 키커도 할 수 있는 선수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도 첫 시즌에는 적응이 필요하고 이강인도 그렇다. 나는 이강인의 본실력이 2년차부터 발휘될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팬들도 좀 기다려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천수
이강인은 한 차원 높은 축구를 구사하는 선수이다. 천재성이 다분하고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게 대담하다. 공을 가지고 있을 때 내뿜는 영향력이 굉장히 크다.
최용수
이강인은 한국 축구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다.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기에 충분한 기량을 갖고 있다.
김학범
강인이가 너무 잘해주고, 뭐, 강인이한테 너무 많은 짐을 주고 싶진 않아요, 저는. 왜냐면 강인이가 분명히 그런 짐을 언젠가는 받아들여야 될 선수이긴 하지만, 그 짐을 받기에는 아직 너무나도 어린 선수이고. 그냥 부담감을 주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중략) 강인이는 재능이 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많은 선수인데, 이 재능을 저희가 보고 즐기고... '아 잘해줬으면'이 아닌, 강인이의 플레이에 매번 감탄하고 그냥 즐기셨으면. 강인이도 분명히 대한민국을 위해서 큰 일을 할 선수이기 때문에, 매순간 매 경기 강인이를 지켜보면서 즐거워 하셨으면 좋겠어요.
재밌죠. 축구 선수로서 사람들한테 흥미를 주고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나게 좋은 현상인 것 같아요. 강인이도 그거에 대해 상당히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축구 팬분들이 강인이를 되게 좋아해주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또 강인이가 경기장에서 매 순간마다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축구 선수로서, 축구를 하는 사람으로서 되게 즐겁고 더 성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강인이의 재능은 정말 말도 안 되니까 저희는 지금처럼 강인이의 플레이를 즐겁게 봐줬으면 좋겠고. 그런 재능 있는 선수가 너무 많은 부담감으로 망쳐지지 않도록 저희가 방지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옆에서 강인이를 많이 도와주고 싶고, 강인이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받아들여서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게 한 팬으로서 바람이고.
손흥민
강인이가 처음 국가대표팀에 들어왔을 때 같이 훈련하면서 깜짝 놀랐다. 퍼스트 터치부터가 다르고 공 차는 것도 대담했다. 나도 기술이 좋다는 소리 듣는 프로 선수이지만 강인이는 정말 특별한 선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U-20 월드컵에서 골든보이 상을 받았다는 것부터가 동 나이대 정상급이라는 뜻이고, 이런 선수들은 잘 키우면 팀을 이끌어나갈 큰 선수가 된다. 그래서 지난 몇 년간 강인이가 소속팀에서 기회없이 고생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마요르카에서 잘 풀리기 시작했으니 보기가 좋다.
김보경
강인이와 함께 경기에 들어가면 강인이는 항상 나에게 그냥 뛰라고 말한다. 강인이가 뛰라고 말하면 뛰어야 한다. 그러면 공이 정확하게 나에게 온다.
정우영
2023년의 이강인은 수비할 때 자리를 빨리 잡는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잘 한 것인지 몸싸움이나 버티기도 할 줄 알게 되었다. 오른쪽에 썼을 때는 찔러주거나 펼쳐주는 패스 , 왼쪽에 썼을 때는 가로지르는 크로스를 해줄 수 있는 선수이다. 손흥민과 활동범위가 겹칠 거라는 예상도 있는데, 손흥민과 이강인은 10대 때부터 유럽 축구를 배웠기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눈빛 교환 정도만 하면 완급이나 플레이 방향을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이강인은 2001년생이라서 어리지만 더 이상 한국 축구의 미래라고 불러서는 안 된다. 2023년의 이강인은 실력에 흠잡을 만한 곳이 없으며, 한국 축구의 현재 그 자체이다. 현대 축구의 아이콘인 메시 호날두의 경우에도 어릴 때부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강인은 어려서 텔레비전에 나와 축구를 할 때부터 주눅드는 법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그리고 인격적 성숙함도 갖추고 있어서, 나는 그런 성격을 가진 선수가 일찍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아도 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인기를 가졌기 때문에 팬들에게 정성을 쏟을 줄 알고, 방송 매체와 행사를 할 때 회사 측을 배려해줄 줄도 안다. 축구선수에게 팬이 없으면 셀러브리티가 되지도 못하고 스포츠의 인기도 없다. 이강인은 인격적으로 더 많은 추종자를 가질 만한 그릇이 되고, 실력도 대표팀 선발 멤버로 이름을 올리기에 부족함이 없어 개인 커리어나 대표팀에서의 입지를 생각해보면 앞으로도 탄탄대로를 걸을 선수다.
2022-2023 시즌의 이강인은 정말 프리메라리가를 뒤흔드는 활약을 하고 있다. 남미라든지 유럽에서 태어났다면 더 유명한 선수가 되어 있겠지만, 이강인은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온세상에 이름을 떨치게 될 것이라 예상한다. 지금 상태의 이강인은 맨시티를 가서 주전 경쟁을 하더라도 맥없이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라리가 3강인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그리즈만과 호흡을 맞추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고, 뉴캐슬에 가는 것도 좋은데 오일머니와 함께 역사를 쓰기 시작한 에디 하우 감독의 뉴캐슬은 챔피언스 리그권에 머무는 강팀이며, 거기서 또 이강인이 할 일이 많을 것이기 때문이다. 아스톤 빌라 우나이 에메리 감독도 프리메라리가 선수들과 스페인 축구를 잘 이해하고 있어서 이강인이 가장 잘하는 방식대로 기용해줄 수 있는 감독이다. 브라이튼, 번리, 울버햄튼은 지금 있는 주전 선수들이 여름에 팔려나갈 수 있어 좋지 않은 선택지다. 그러나 어디로 가든 이강인이 이번 시즌보다 더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고 응원한다.
한준희
차범근부터 시작해서 박지성이 꽃 피우고, 손흥민이 만개시킨 한국의 해외 리거 역사, 이 득점의 역사에 이강인 역시도 이름을 남깁니다![5]
사실 토츠에 못 뽑힌 게 아쉬워요. 이강인 선수가 중원, 그리고 윗 지역에서 보여주는 창의성, 볼순환, 마무리 패스, 어시스트 (등) 라리가 수위급 미드필더들과 비교해도 절대 밀리지 않을 퍼포먼스를 올 시즌 보여줬다!(신보석: 해외파에 어떤 활약상으로 봤을 때도 올해 이강인은 최상위권이다?)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박지성이라는 정말 위대한 선수가 있었고 그 이후에는 기성용, 손흥민 많은 선수들이 있지만 이강인 선수의 2022-23 시즌은 나중에 이 시즌을 회고해보면 물론 이제 앞으로의 시즌이 더 잘 될 거라고 예상하지만, 진짜 이강인이 스타트를 본격적으로 끊었었던 발판이 되는 시즌은 2022-23 시즌이다. 이렇게 평가해도 될 것 같습니다.[6]
황덕연
유럽 무대에서 오랜 시간 머물고 있는 이강인은 월드컵 무대에 서더라도 긴장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킬패스 능력이 있고 신체적으로 강인한 외국 선수들 앞에서도 도전하는 데에 부담을 가지지 않을 선수이다. 이강인의 왼발 프리킥도 매우 좋지만 한국의 세트피스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김형범
이강인에게는 마요르카 다음 팀이 중요하다. 단단한 포백과 허리의 조력자, 질 높은 공격수와 함께 중원의 지배자로 활약하는 이강인을 보고 싶다.
박성배
2023년 3월 A매치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소문의 그 선수의 굉장한 플레이를 보게 되어 가슴이 뛰었다. 왜 이 선수를 진작부터 국가대표팀에 기용하지 않았단 말인가. 나도 패스 잘하는 플레이메이커였지만 내 시대에는 내 방식이 옳아서 내가 국가대표였던 것이고, 최근의 축구는 압박전술이 발달해 있어 이강인처럼 축구 해야 올바른 것이다. 이강인은 온더볼 상황에서 두 명씩 수비수 달고 뛰면서 탈압박과 키패스를 할 수 있는 선수다. 속도가 모자라면 공을 몰다 접어돌려야 해서 뺏기는데 이강인이 몸 푸는 걸 봤을 때도 정말 빨랐다. 성인이 되고서 몸 상태가 올라오는 모양새인데, 노력의 결실일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1~2년 더 잘 관리하면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기고 붙박이로 쓰며 세대 교체의 기수로 내놓아도 좋을 것이다.
윤정환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가면 좋을 것이다. 이강인은 중원 어디에 놓든 잘할 수 있고, 알레띠는 창의성과 킥력을 가진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그리즈만이라는 축구 도사 겸 스트라이커가 있고, 이강인은 이적한다는 토마 르마와 같은 자리에서 뛰는 선수이며, 시메오네 감독의 알레띠는 토탈사커 전술을 써서 헌신적인 선수를 필요로 한다. 또 마드리드 연고 팀이어서 A매치에 따른 항공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박찬하
브라이튼은 부주장 아담 랄라나의 대체자가 필요하다. 만일 로베르토 데제르비 감독이 잔류한다면 이강인에게는 브라이튼행도 나쁘지 않다.
김현민[7]
현역시절의 나보다 낫다. 속도 이외에는 이강인을 이길 자신이 없다.
하석주
스페인 밖에선 그리 유명하지 않지만, 이강인이 슈퍼 스타라는 건 지난 여름에 한국에 방문했을 때 깨달았어요. 강인이는 우리팀에 정말 중요한 선수고요. 양쪽 측면 공격수로도 뛸 수 있고, 중앙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는 건 물론 가짜 9번 자리에서 최전방 공격수도 가능해요. 정말 뛰어난 기술을 가진 선수죠. 팀에 헌신할 뿐만 아니라 강한 수비력까지 갖췄어요. 이강인은 팀을 위해 희생할 줄 아는 선수입니다. 헌신도 할 줄 아는 선수와 함께 하는 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8]
루이스 엔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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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현재 공교롭게도 세선수다 팀을 떠났다. [2]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남쪽으로 약 20km 떨어진 빈민가.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가 자란 곳이기도 하다. 발다노는 1982년과 1986년 마라도나와 함께 월드컵에 출전했던 적이 있는데, 이 때의 경험을 토대로 마라도나의 움직임을 연상케 한다고 말한 것으로 추정된다. [3] 참고로 아기레는 아틀레티코 시절 세르히오 아궤로와,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에 잠시 머물렀을 당시에 모하메드 살라와도 연을 맺은 적이 있다. [4] 고종수의 전성기 시절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재능을 지녔던 천재로 평가받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굉장한 칭찬이다. [5] 2019-20 시즌 라리가 6라운드 헤타페전에서 이강인이 성인 무대 데뷔골을 터뜨린 이후의 멘트. [6] FIFA 23 스페인 라리가 투츠 명단을 보며 토츠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이강인의 2022-23 시즌 활약상에 대하여 [7] 골닷컴 기자 [8] 많은 프랑스 축구 언론들이 이강인을 향한 비난을 하자 엔리케 감독이 기자들에게 이강인은 팀에 모든걸 헌신하는 선수라며 감싸주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