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남성의 음경을 확대하는 방법들에 대해 서술한 문서. '남성확대', '남성수술', 'PE(Penis Enlargement)' 등으로도 불린다. 한 마디로 대물이 되는 여러 가지 방법.각 방법에는 장단점이 있으며, 의학적으로 제대로 검증되지 않았거나, 신빙성이 없거나 사람에 따라 효과가 제한적인 정보도 있을 수 있으니 걸러서 보는 것이 좋다. 가령 현존하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확대를 진행할 경우 둘레 증대 수술은 상당히 발전해 있지만 길이 증대 수술은 인대를 절개하는 과정이 들어갈 경우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며, 발기 후 길이에는 별 차이가 없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기구를 이용한 비수술적 확대 방법의 경우 주로 유럽권 비뇨기학회에서 페이로니병 치료를 위한 교정 견인기구 착용 과정에서 부가적인 효과(Traction)로 환자의 발기 전후 음경 길이 증대가 일어났다는 몇 가지 연구가 보고된 이후에 민간에서 이에 주목하여 오로지 확대 목적으로 실시하면서 커뮤니티 등지에 저마다 자기보고적인 경험 자료를 올리며 관련 방법들에 대한 집단지성이 모여 퍼져나가고, 확대 목적의 기구가 상품화도 이루어지는 식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때문에 실시 방법에 사람마다 차이가 있고 그 효과 역시 천차만별이라는 제한점이 있다.
2. 공통사항
이 문서에서 후술하는 모든 음경확대 방법들의 대전제, 공통사항은, 음경의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음경 해면체 조직 세포를 대체하고 복구하는 것에 있다. 이는 근세포를 복구시키며 근육을 성장시키는 원리와 같다.- 자주, 완전히 발기하기 - 남성은 낮 중에도, 수면 중에도 수 차례 무의식적으로 발기하여 음경 조직의 여러 손상을 보수, 수리하고 정비하여 발기 기능의 유지 및 발기 시의 음경 크기를 유지 및 성장시킨다.[1] 성장기의 시도 때도 없는 발기는 아이의 음경이 성인의 음경으로 급속히 커지는 일종의 성장 과정인 셈이다. 후술하겠지만, 포르노 및 AV 남배우들은 일반인들보다 더 자주, 오래 발기했던 것이 음경의 크기가 커진 원인이라고 한결같이 말한다. 따라서 발기가 될 때 억눌리지 않고 완벽하고 팽팽하게 이뤄지게끔 해주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 여유 있는 하의( 사각팬티, 잠옷)를 입고, 가능하다면 하반신 탈의 상태로 생활 및 수면을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 하루 중 수시로 스트레칭 - 비발기 상태에도 자주 스트레칭을 해 주어 세포의 대체-복원이 세포들 사이사이에 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소변을 볼 때마다 쭉 늘려주는 것이 좋고, 여유 있는 팬티와 바지를 입고, 가벼운 추를 귀두에 매단 채 일상 생활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음경확대 운동 시 회복까지는 금딸 - 비수술적 음경확대 운동은 자연스러운 발기 및 흥분을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곧이어 자위를 하여 사정할 경우, 음경확대 효과가 적어진다는 2012년의 설문이 있다. # 2021년 이후 국내 음경확대 채널의 다수의 후기들도 사정 뒤에는 완전한 발기가 저해되고 조직이 수축하므로, 해면체 조직세포의 대체 복구가 느려진다고 증언한다.
- 춥지 않은 따뜻한 음경 온도 - 남성의 고환은 시원한 것이 좋다고 하지만, 체온보다 2-3도 낮도록 1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라는 정도지, 춥게 있으라는 것이 아니다. 음경 해면체 조직은 시원할 필요도 없고, 혹한은 혈액순환이 느리게 하여 성장 및 조직 복구를 지연시키고, 옷을 껴 입어야 하므로 여유 있는 하의의 착용이 어려워 발기를 저해하므로, 적정한 실내 온도를 갖추는 것이 좋다. 다만 뜨거운 샤워가 고환엔 악영향이므로, 세면대에 음경을 얹고 샤워기로 음경에만 뜨거운 물을 붓는 것이 한 요령이다.
- 핫랩 - 핫랩이란 온탕~열탕 온도로 음경 해면체를 덥혀서 '축 늘어지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5분 이내의 뜨거운 물 샤워가 제일 쉽지만, 물과 난방기가 우려된다면 따뜻한 수건, 찜질팩, 쌀-팥이 든 양말을 전자레인지에 데운 것, 온열안대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주기적으로 마사지를 해 주는 것이 혈행 개선에도 좋다. 특히 비수술적 확대운동 직전 반드시 할 것이 권장되는데, 음경 해면체가 차가운 상태에서 장력-음압력을 주면 확대효과도 없게 되고 부상의 위험만 커지기 때문.
- 유산소 운동, 스쿼트, 케겔운동 - 유산소 운동과 스쿼트로 대표되는 하체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심장을 강하게 하며, 케겔운동으로 발기시 혈액이 해면체로 강하게 들어가도록 해준다. 음경(해면체, 골반저근)이 커진 뒤 그에 맞는 혈액 및 근육이 부족해 발기력, 강직도가 약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으므로 권장된다.
3. 건강한 2차 성징기를 통한 음경확대
아직 2차 성징기가 끝나지 않은 남성이라면 우선 건강한 2차 성징기를 보내자. 물론 이 시기에 비수술적 음경확대 방법들을 병행할 수 있다.의학적 필요가 없는 한 포경수술을 하지 않는다. 2차 성징기에 음경해면체가 크게 자라는 것에 반해 포피는 많이 자라지 않으면서 99%의 남성이 자연포경된다. 2019년 4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성의학전문가 강동우는 2차 성징기에 해면체가 크게 성장하는데 포피는 그렇지 않아서, 포피를 아동기에 절제하면 성장이 저해될 수 있기 때문에 하더라도 성인기에 할 것을 권한 바 있다. #
사춘기(2차 성징기)에 ' 성장호르몬'(숙면하고), ' 테스토스테론'(운동하고, 살 찌지 말고), '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1'(규칙적으로 살고, 균형 잡힌 식단) 세 가지 호르몬이 충분해야 한다. 웨일 코넬 의과대학 성건강 의학연구소에 따르면 성장호르몬은 주로 둘레를, 테스토스테론은 주로 길이를 결정한다. 이 시기를 놓치면 이후 성장호르몬으로 키는 키울 수 있으나, 음경은 호르몬으로 더 키울 수 없다.
소아-청소년기에 비만이면 지방은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방해하고, 이미 분비된 테스토스테론을 에스트로겐으로 바꾸어 음경의 길이 성장을 방해한다.[2] 또한 비만은 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성조숙증을 유도해 조기에 음경의 성장이 끝날 수 있다. 과거 "어릴 적 찐 살은 키로 간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못 먹고 살던 보릿고개 시절에나 통용되는 말이었지, 21세기 대한민국에서는 더 이상 옳지 않다. 당시에야 어릴 때 살이 찔 정도로 잘 먹는 아이가 잘 컸을 테니 그런 말이 나온 것일지도 모르지만, 영양 섭취 걱정이 없는 현대 사회에서 소아청소년 비만은 단적으로 부모의 식단 관리 실패일 뿐이다. 그렇다고 비만을 치료한답시고 영양 섭취를 제한한다거나, 스테로이드 꽂아가며 운동하라는 것이 아니다. 이는 항상성을 깨뜨려 오히려 성불구자가 될 수 있다.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병행해서 체지방 조절과 성장을 동시에 자연스레 유도하는 것이 좋다. #
4. 비수술적 음경확대
비수술적 음경확대 방법을 영미권에서는 PE(Penis Enlargement) 운동이라고 한다. 외과적 수술을 하지 않고 외부적인 요인을 통해 음경의 크기를 키우는 방법으로, 여러가지 운동이나 기구가 있다. 하나만 하지 않고, 다양하게 복합하여 구성하곤 한다. 이를 프로그램, 분할, 루틴, 공략, 정리, 매뉴얼 등으로 검색할 수 있다.인체의 조직을 외부의 힘을 빌려 늘리는 방법인 만큼 효과는 절대 즉각적이지 않으며 무리가 가지 않는 수준에서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몇 년을 꾸준하게 해야 효과가 나오는 편이다. (음경은 근육이 아닌 해면체이지만) 사람의 근육도 꾸준히 오랜 기간 정확하고 안전한 방식으로 운동해야만 크고 멋진 근육을 만들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 게다가 근육도 사람에 따라 상대적으로 쉽게 근육질이 되는 사람과 열심히 해도 근육이 잘 붙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들어가는 노력 대비 성과가 모두에게 동일하게 나오지 않고 성과가 덜 나온다면 더 열심히 수행해야 한다는 점도 헬스와 유사하다.
4.1. 역사 및 정보 출처
인터넷 이전인터넷 이후 (1990년대 후반~)
- 익스텐더 기구인 안드로페니스(Andropenis)가 1995년도에 처음 과학논문을 내며 PE 운동이 과학화되기 시작한다.
- 영미권의 다음 두 사이트가 가장 초창기에 관련 담론을 열었고, 가장 전통 있는 칼럼사이트가 된다. PEGYM(1999~), 썬더플레이스(2001~)
- 대한민국에는 정보보급이 늦어 이 문서에 서술된 운동법(젤크, 스트레칭 등)을 책 등으로 유료 판매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이후 (2000년대 후반~)
- 레딧에 관련 서브레딧들이 계속해서 생겨난다. 국내 웹과 달리 음경의 직접 사진이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 Jelqing(2009~), penisexpansion(2014~), AjelqforYou(2017~), AngionMethod(2019~), penisenlargementguru(2020~)
- 나무위키의 전신인 리그베다 위키에 2008년 이 문서가 최초 생성되었으며, 관련 운동기구도 비슷한 시기를 전후해서 국내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커뮤니티 단계로 담론이 퍼져나가지는 않고, 개인 단위로 정보가 보급되었다.
2010년대 후반 이후, 비영리적 커뮤니티는 다음과 같다.
-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들이 2017년부터 꼬비대[3]라는 용어를 만드는 등 담론을 커뮤니티 단계로 확산시켰다. 파워리프팅(2017~), 비뇨기과(2018~), 헬스(구)(2020~2021), 남성호르몬(2022~)
- 아카라이브에 아예 음경확대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채널이 생겼다. 음경확대(2021.06~)
2010년대 후반 이후, 상업적 사이트의 후기는 다음과 같다.
- 2015년 9월, 팔로산(익스텐더 판매회사) 측의 31명의 공개데이터를 이용하여, 음경 확대 커뮤니티 Pegym에서, 통계학 교수라 밝힌 유저가 통계를 냈다. # 하루 11시간 25분까지는 착용 시간이 늘수록 유의미한 길이 상승이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넘어간 경우 성장률이 감소했고 20시간 이상 착용한 경우 성장률이 0에 가까웠다. 그리고 하루 평균 11시간 25분을 착용할 경우 1일당 0.003812인치(0.00968248cm)의 길이 성장을 보였고, 펌프를 병행할 경우 하루에 0.009259인치(0.023518cm)의 길이 성장을 보였다. 젤크운동 등 다른 운동의 병행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물론, 작성자도 유전적인 요인이나 개인의 운동, 기구 사용 경험에 따라 성장률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밝혔지만 모종의 척도로 활용하기 좋은 자료인 것은 맞다.
- 2019년 6월, 빅맨(행잉 기구 판매회사)에 비영리로 출연한 '백호'의 경우, 2013년부터 13cm에서 9개월만에 16.5cm로, 이후 6년에 걸쳐 18.7cm가 된 과정을 설명했다. 실리콘 밴드형 견인기(프로익스텐더)로 격일로 운동하여 15cm로 만들고, 진공관형 견인기(사이즈닥터)로 격일로 운동하여 16.5cm로 만든다. 이후 스틸(정체)이 엄청나서 성장이 3년간 없어도 꾸준히 운동하자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둘레는 거의 성장이 없다가, 길이 성장이 멈추면서부터 12.5에서 13.5로 증가했다고 한다. 운동 전 핫랩을 권장한다. #
- 2020년 6월, 뉴맨(클램핑 기구 판매회사)의 '윤영록' 실장은, 핫랩을 5분 하고, 스트레칭 뒤 손에 오일을 발라 젤크 운동을 20분 하고, 2일 운동 1일 휴식을 권한다. 그리고 매일 3회 이상 화장실에서 스트레칭으로 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성 토크 채널 '달밤에체조'에도 출연하였다. #
- 2020년 9월, 타오월드(성도인술 수련원)에서, 기역도 및 다른 음경 확대법을 병행해서 12cm에서 16.5cm로 확대한 20대 남성의 후기를 소개한다. 17cm까지 키웠다가 운동을 멈췄더니 16.5cm로 줄었다고. #
- 2023년 6월, 유튜버 '강한남자연구소'는 15부터 19cm까지 키운 자신의 비법을 소개하며 1대1 코칭을 통해 현재까지 200 명 이상을 코칭했다. 그냥 무작정 당기고 펌핑하는 것이 아닌 성기의 해부학적 구조와 논리에 의거하여 견인류와 스트레칭 그리고 펌프류로 구성된 복합루틴을 제공하며 참가자 중 일부는 2주만에 1.3cm의 길이 성장을 보이기도 했다. #
- 2019년 5월, 유튜버 '흑리향'의 경우, 약 3년에 걸쳐 14cm에서 18.5~19.0cm로 음경을 키웠다. 비수술적 음경확대기구의 종류와 방법들을 거의 모두 섭렵하고 복합 사용하긴 했지만, 공기 펌프로 대부분의 확대를 이루었다고 했다. 익스텐더는 3개월간 1일 3시간씩 사용했으며, 현재는 1일 1회 운동마다 1시간씩 펌프를 사용한다고 한다. #
- 2019년 10월, 블로거 'pegym8inch'의 경우 수 년에 걸쳐 성장시켰고, 역시 14cm에서 18.5cm로 음경을 키웠다. 대부분 손을 이용한 젤크와 스트레칭으로 이루었다고 밝힌다. 현재는 1일 1회 30분씩 펌프를 사용한다고 한다. #
- 2019년 10월, 펨코 유저 '뭐먹을까'의 경우, 첫 2달은 1일 1회, 다음 4달은 흥미가 떨어져 2-3일 1회 20분씩 펌프를 사용한 결과, 12cm에서 15cm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이후로는 성장이 미미해 끊었다고 한다. 운동을 끊어도 해당 크기는 유지. #
- 2020년 3월, 레딧 유저 Janius Bifrons는 주먹으로 또는 마사지건으로 음경의 옆을 두들겨서 부상을 주고 이틀간 쉬는 방식을 'SABRE 방식'이라고 명명하고, 이 방식으로 5in(12.7cm)에서 7in(17.8cm)로 빠르게 키웠다고 한다. 하지만 소수의 네티즌만 효과가 있다고 평하고, 다수는 효과가 없다고 하는 분위기. #
- 2021년 2월, 네이버 밴드 '오담세수공'을 운영하는 '동영박사'는 행잉 중심으로 확대를 안내한다. 저중량 고반복을 권하며, 클램핑을 하면서 행잉을 하는 것을 권한다. 가벼운 무게의 행잉을 '맨볼'이라 부르며, 일상에 차고 다니면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며 권한다. #
- 2019년 2월 # - 고1~2 한참 성장기에 젤크를 격일로 300회씩 실시하여 17cm를 만든 경우.
- 2019년 4월 # - 핫랩 10분, 펌프 20분, 젤크 20분, 핫랩 10분. 핫랩을 반드시 해야 효과가 있다고 강조한다. 펌프도 젤크도 30kPa 정도만 걸었는데도 효과가 있어 부상이 생길 만큼 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 2020년 9월 # - 압력운동 (기역도 5분*3세트, 펌프 15분) 1일, 장력운동 (스트레쳐 2시간*2세트, 중간 휴식 30분 동안 발기 3회) 1일, 월~토 6일간 이렇게 2분할. 일요일 휴식.
- 2020년 12월 # - 압력 운동은 조직의 파괴용, 장력 운동은 회복의 방향 결정용. 따라서 압력 운동 10~30분 후에 장력 운동 2~4시간을 같은 날에 하면 효과가 극대화.
- 2020년 12월 # - 바로 위와 같되, 스틸(정체) 발생시 주 2회 80~90%의 강도를 변칙적으로 줄 것. 여러 제품도 열거.
- 2021년 5월, 헬스 갤러리를 통해 "젤킹 동호회 가입한 썰"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회자되었다. #
- 2022년 2월 # - 비뇨기과 갤러리에서 2년간 길이 9.7cm에서 13.4cm까지 늘리면서 경험한 후기가 올라왔다. 작성자는 여러 방법들을 종합적으로 사용했으며, 위의 레딧에서 올라온 마사지건 요법과 체외충격파 기계를 이용해서 조직의 회복과 재건, 발기력 개선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고 한다. 마사지건보다 체외충격파를 더 추천했으며, 병원에서 시술받는 것은 가격이 있으니 2~30만원 정도 하는 가정용 제품을 구입해서 사용할 것을 권했다. 참고로 체외충격파를 통한 음경 해면체에 혈류량이 늘어나게 해서 발기부전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으며 실제 병원에서 치료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방법이다. 다만, 이것이 확대운동의 보조 역할을 해줄 수 있는지는 미지수.
4.2. 의사들의 의도적 무시 및 왜곡
1995년 최초의 견인기구가 음경만곡증(페이로니병) 치료 목적으로 생겨났는데, 이것이 환자들의 만곡증 치료에 더해 음경의 길이 연장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2001년 최초의 과학논문도 생겨나며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에 대한 대한비뇨의학회의 공식적인 반박도 없다. 회의론자들은 대규모 임상이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고 이것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지만 견인기구에 대한 임상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며 증명되고 있으며, 일반인 단계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핵심이다.그럼에도 2000년대 중반 이후 네이버 지식인, 2010년대 후반 이후 개인 병원 유튜브 채널, BODA 보다, 의학채널 비온뒤 등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공식적으로 기구 등을 이용한 비수술적 확대 방법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내는 의사들(및 알바들)도 적지 않다.
- "발기 길이를 늘리는 것은 의학적으로 불가능하다, 방법이 없다" (허위 사실) - 웃긴 것은 수술적인 길이연장 방법은 모스트 수술[4]말고는 확실하게 없고, 비수술적 길이연장 방법은 확실하게 있다. 다만, 모스트 수술은 웬만한 방법으로도 발기부전이 치료되지 않을때 어쩔 수 없이 수행하는 발기부전 치료수술이라 일반적으로는 안 해주며[5] #, 무엇보다 음경백막, 요도를 광범위하게 박리해야하는 과정때문에 요도손상, 요도협착, 음경괴사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사실상 안 하는 수술이다.[6] 한 마디로 비수술적 방법으로만 가능한 상태이다.
- "안전성이 개인마다 다르며, 위험하므로 신중해야 한다" (부분적 사실)
- "효과가 개개인마다 다르며, 기대하는 만큼 효과를 보지 못 할 수 있다" (부분적 사실)
- 의도적으로 다루지 않거나, 극히 짧게만 언급하거나, 그런 정보를 모른다고 하기
- 비수술적 방법들이 있긴 하지만 수술이 더욱 확실한 효과라고 유도하기
- 복수의 국가에서 여러 연구팀이 연구했음에도 '상업적인 어용 논문', '논문도 의견일 뿐' 등으로 깎아내리기
비뇨기과 의사들의 이와 같은 의도적 무시 및 왜곡은 금전적 목적으로 수술을 권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것이 유력하다.
- 포경수술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한 차례 국가적인 포경수술 열풍이 있었다가 2000년도부터 한국 내에서도 점차 회의론이 늘어감에 따라 수술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 애초에 2차 성징기에 자연포경이 되지 않은 극소수 인구에게만 필요한 수술을 두고, 모든 남성이 필요하다며 왕따 분위기 조장, 음경 크기가 커진다는 비과학적 주장, 성교를 죄악시하는 할례와 같은 접근, 서구권 의료계의 여러 반박 연구들로 인해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강한 성병 예방 효과가 마치 검증되었다는 듯이 주장하는 아전인수격 해석, 포피 내부만 잘 씻으면 되는 것을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사람이 매우 더러운 것인 것처럼 설명하는 남성 혐오 조장 등이 있어왔다.
- 조루수술의 경우도 그러하다. 상담을 통한 심인성, 약물성 치료단계 등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복구도 불가능한 신경 절제술을 하여 성 불구자를 만드는 경우도 있어 왔다.
- 위 두 수술 수요가 정보보급으로 줄어들자 2010년대 후반 이후 비뇨기과의 주된 밥벌이가 진피이식과 인대절단술 같은 음경확대라는 것.[7] 그런데 비수술적 확대 방법이 국내에도 2010년대 후반 들어 급속도로 보급되며 실제로 논문을 토대로 과학적 검증이 완료된 후기들마저 등장하기 시작하자 수술 수요가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유튜브 등지에서 이를 의도적으로 깎아내리고 있다.
4.3. 주의사항
4.3.1. 시작하기에 앞서
절대로, 절대로 무리하면 안 된다. 음경에 부상 또는 영구적 손상을 입은 환자들이 매 해 적지 않게 발생한다. 무리한 운동은 거열형과 다를 바 없다. PEgym 등의 해외 PE 커뮤니티에서는 대부분의 확대 경험자들이 어떤 방식의 운동이든 쉬지 않고 매일 하는 것은 오히려 효과를 반감시키며, 운동 이후 음경 조직이 복구될 수 있는 휴식일을 주기적으로 가지라고 권한다.핫랩(웜업)은 필수다.
- 필요성 - 백막과 해면체에 적지 않은 힘이 들어가는 음경확대 운동은 운동 전에 음경 전체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온기가 성기 조직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부상을 방지하고 확대효과를 극대화 시켜준다. 다만 음낭에 열이 가해지는 것은 남성 건강에 좋지 못하므로, 음경만 가열되도록 할 필요가 있다.
- 방법들
- 샤워기 온수 - 집에 구비물이 없어도 되지만 가스와 물 낭비가 심하다.
- 열이 나는 메틸 계열의 화장품 - 가격대가 비싸고, 미끄러운 기운이 남아 이어질 운동에 방해 되기도 한다.
-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것들 - 물에 적신 수건, 쌀을 넣은 양말, 오픈마켓이나 다이소 등에서 판매하는 온찜질용 황토팩을 전자레인지에 데우는 것이 추천된다. 특히 황토팩의 경우 애초에 온찜질용으로 만들어진 물건으로, 물수건이나 쌀양말 등을 데우는 것보다 온기가 오래 지속된다. 다만 전자레인지로 덥힌 것들은 꺼낸 직후에는 상당히 뜨거워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수건이나 티셔츠 등에 감싸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온열수면안대 - 전기제품, 1회성 화학제품 등이 있다. 익스텐더를 하면서도 음경을 감싸서 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하온도인 40도, 45도 등에 맞추는 것이 적절하다.
청결도 중요하다. 당연히 예민한 부위를 일정 시간 만지거나 음경에 지속적으로 닿고 있는 기구를 착용하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손과 기구를 주기적으로 잘 씻어주는 것이 좋다.[8] 운이 나쁘면 비위생적인 기구 상태로 인해 모낭염 같은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렇다고 에탄올 같은 것이 들어간 손소독제 등을 사용하는 것은 금물. 소독제들은 음경에 닿으면 피부 손상이 일어날 수 있고, 기구에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냥 비누거품을 내서 잘 닦기만 해도 충분하다.
4.3.2. 부작용
장력을 주는 방식의 경우 (스트레칭, 견인기구), 신경이 끊어질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음경 신경은 매우 가늘고 약해서 끊어지면 복원 수술도 못하고 얄짤없이 불감증이 되어버리니 주의. 익스텐더를 사용하면서 ' 조루가 나아졌어요'하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은 확대에 의한 자신감 증진 때문일 수도 있지만, 과도한 장력으로 인해 신경 손상을 입은 것일 수도 있다. [9]너무 세게 장력을 준 경우 부작용으로 음경 몸통에 쌀알보다 작은 붉은 점들이 보일 수 있지만, 하루 정도면 없어진다. 다만 세게 당기는 것은 되도록 자제하는 것이 좋다. 길이 연장은 세기보다 시간이 중요하므로, 적당한 세기로 편안히 장시간 당기자. 지나치게 세게 당기다가 물집이나 찰과상이 생기면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그 기간동안 운동도 불가능하므로 욕심 내다가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다.
견인기구(익스텐더)는 기본적으로 치골에 지지대가 눌리는 형태이기 때문에 착용하다 보면 치골에 상당한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이것은 당연히 좋은 현상이 아니고, 멍이나 상처가 생길 수도 있으니 통증이 느껴지면 바로 기구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통증을 덜기 위해 일부 업체에서는 지지대에 실리콘 튜브를 끼울 것을 권하기도 하고, 사용자가 직접 물집 방지 쿠션테이프를 감아줘도 된다. 3M 넥스케어 제품을 위시하여 구두 등에 뒷꿈치가 까지지 말라고 붙여주는 살색 폼 테이프인데, 지지대에 여러 겹 감으면 쿠션이 보강되어 상당한 통증 완화 효과를 보여줄 수 있다. 참고로 뮬러테이프로도 부르는 자가점착 탄력테이프는 역시 여러 겹 감으면 쿠션 기능이 있긴 하지만 잘못하면 테이프 표면의 섬유질이 음경 기둥이나 치골 쪽 피부에 찰과상 등의 부상을 일으킬 수 있어서 지지대에 감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너무 장시간 장력을 준 경우 각 제조사에서는 권장하는 최대 착용시간이 존재한다. 아무리 욕심이 많더라도 지나치게 많은 시간 착용하는 것은 피해주는 것이 좋다. 효과가 떨어지거나 아예 효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어느 제품이든간에 제조사에서는 대략 하루 최대 12시간을 넘기면 원하는 효과를 낼 수 없다고 강조하는데, 장력을 받은 조직이 회복될 시간을 하루 12시간정도는 줘야 한다는 뜻도 된다.
애초에 음압력 즉 펌프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대상도 있다. - 음경에 해부학적 이상이 있는 경우. 즉, 상술한 수술적 방식의 확대를 실시한 경우에는 펌프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뇌졸중, 심근경색 등 병력이 있는 경우, 혈우병이 있거나 그 병력 등으로 혈액 응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알콜 중독이나 약물 남용의 경력이 있는 경우, 척추 손상으로 하반신의 신경마비가 있는 경우.
음압력을 주는 방식의 경우 (젤크, 펌프, 기역도), 해면체의 파열로 영구적인 성 기능 장애, 발기부전이라는 참혹한 결과가 생길 수 있어 절대 주의해야 한다. 젤크 운동을 과도하게 오래하거나, 펌프를 과도한 압력으로 혹은 과도한 오랜 시간으로 운동해선 안 된다. 또한 펌프를 위로 갑자기 들거나, 입구에 윤활제가 발라져 있는 경우 고환이 빨려 들어가 정말 고자가 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너무 세게 압력을 준 경우 다음 부작용이 생길 경우 즉시 모든 운동을 중단하고 회복시간을 갖는다.
- 멍(bruise) - 피하 출혈로 인한 붉은색 내지 푸른 색 반점이 생기거나 성기 몸통 피부가 부어오르는 증상. 젤크, 스트레칭, 익스텐더, 펌프 등 거의 모든 확대 운동에서 동반될 수 있다. 대개는 며칠 내로 사라지며, 붓기나 멍 등에 사용되는 연고(헤파린나트륨 성분 등)를 발라주면 증세가 빠르게 완화된다.
- 경화성 림프절염(sclerosing lymphangitis) - 림프관이 무리하여 단단하게 되어 핏줄이 서 있듯 한 현상이다. 1~2일이면 회복된다. 역시 붓기에 쓰는 연고를 발라주면 빠르게 회복한다.
- 도넛 효과(doughnut effect) - 음경의 일정 부분만 림프액이 고여 부풀어오르는 현상이다. 한 번 도넛 효과가 나타나면 다음 운동 시에도 재발할 가능성이 엄청 높다. 1~2일이면 없어지지만, 정말 과도하게 운동한 경우 한 달 동안이나 부어있었다는 후기도 있다.[10][11]
- 물집(Blister) - 이는 부항의 부작용이기도 하다. 대부분은 그냥 둬도 사라지지만 너무 심하다면 소독한 바늘로 찔러 물을 빼고, 항생제 연고를 발라야 한다. # 후시딘은 감염을 막는 용도이며, 마데카솔은 피부재생을 빠르게 한다. 이 경우 최소 2주간 음경확대 운동을 중지한다.
-
착색(coloration) - 대체로 펌프를 사용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으로, 몸통 부분의 피부가 짙게 착색된다. 이는 피부에 일반적이지 않은 압력이 가해지면서 표피의
멜라닌이 과다증식되는 것이다. 이건 수압식과 공압식 모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이고 피부 자극이 강한 공압식의 착색 빈도가 높다고 언급되는 편. 일상 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증세가 심할 경우 과다하게 짙어지거나 얼룩이 진 것 같이 착색되면서 미관상 좋지 않아지는 경우도 있다. 펌프 운동을 멈추고 시간이 지나면 점차 돌아오지만 시일이 걸리며 색소침착용 연고나 미백 제품 등을 통해 운동시 색소침착을 방지하거나 복구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가장 효과가 좋은 제품으로 약국에서 파는 흔히 기미연고라고 알려진 히드로퀴논 연고 등의 색소침착용 의약품이 추천되는 편인데, 다른 미백 제품과는 달리 피부자극 등의 부작용이 있으므로 사용법을 준수해야 한다.
또는 멜라닌이 아닌 갑작스러운 압력 변화로 인해 표피층 밑에 미세한 출혈이 생겨서 혈액이 갈색으로 굳으면서 착색되는 경우도 있는데, 겉보기에는 멜라닌 착색과 비슷해 보이지만 좁쌀같은 자잘한 피멍을 동반하다가 착색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리고 이렇게 색이 짙어진 경우에는 일반적인 멍보다 착색이 늦게 없어지는 경향이 많다. 이 경우에는 미백 제품은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고 상술한 멍에 사용하는 연고 등을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
4.4. 장력
인간의 세포 조직은 지속적인 장력을 받으면 그대로 조금씩 늘어나는데, 이것을 견인(Traction) 원리라고 한다. 이 원리가 적용된 의학적 사례로는 대표적으로 포경수술한 음경의 포피를 복원하기 위해 사용되는 점착 테이프[12]를 예로 들 수 있다. 하지만 세포도 유기체이기 때문에, 일정한 자극에 적응하게 되면 장력을 가해도 길이가 늘어나지 않는데, 이를 스틸(Still) 현상이라고 한다. 이 경우 견인력과 착용 시간을 기존 방식과 다르게 하여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커뮤니티에서는 스틸이 생긴 경우 장력 운동 외에 펌프나 행잉, 클램핑 등을 병행하면 스틸을 깨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증언이 많다.
후술하는 음압력 방식의 전 방향 확대보다 길이 방향의 운동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 그림과 같다. 195ml의 같은 부피로 해면체를 키우더라도, 상위 10% 길이 16cm, 둘레 13cm의 대물이 될 수도, 길이 14cm, 둘레 14cm의 짜리몽땅이 될 수도 있기 때문.[13][14]
4.4.1. 스트레칭
손으로 잡아당겨 음경의 길이를 늘리는 운동.- 준비 - 발기가 되지 않은 평상시 상태로 시행한다. 만약 스트레칭 도중 발기가 된다면 발기가 풀릴 때까지 기다리도록 한다.[15] 젤크 운동과는 달리 음경이 건조해야 한다. 손이 미끄러진다면 베이비 파우더를 손에 약간 뿌리거나, 라텍스 장갑을 끼고 한다.
- 방법 - 우선 엄지와 검지로(혹은 중지까지) 귀두 바로 아랫부분, 그러니까 귀두와 음경 사이를 잡고, 아래방향으로 음경을 약 30초간 당겨준다. 그 후 윗방향으로 약 30초간 당겨준다. 좌, 우측도 각 30초 정도씩 당겨준다. 그리고 음경을 당긴 채로 원을 그리며 약 30초간 돌려준다. 이것을 2세트 반복한다. 그리고 점차 강도와 세트 수를 늘려간다. 여기서 설명하고 있는 스트레칭 스킬은 스트레칭 기법의 기본형이고, 해외 PE 커뮤니티에서는 잘 늘어나지 않은 인대 부위를 집중적으로 풀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와 힘으로 스트레칭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백막의 스트레칭을 위해 음경을 한 바퀴 꼬아주거나 적당한 발기 상태에서 살살 휘어주는 등의 고급 기술도 존재한다.
- 원리 - 해외 스트레칭 운동 루틴을 번역한 블로그에 의하면, 음경을 잡고 있는 인대와 근육을 늘려서 몸 내부에 숨어있는 음경 백막과 해면체를 끄집어 내는 것이 주 원리라고 한다. 현수인대 등을 절단하는 수술적 방법과는 달리 발기시 길이도 길어지는 것이 특징이라는데, 이런 현상이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는 다소 불명확하지만, 일단 해외 포럼에서는 가설로서 인정하는 편.
4.4.1.1. 백막 스트레칭
백막 스트레칭은 중/상급자가 정체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찾는 방법이기도 한데, 인대가 잡고 있는 해면체를 끌어올리는 스트레칭의 잠재력을 거의 다 사용한 경우에 어떻게 해야 길이 확대가 가능할까 고민하던 이들이 음경 해면체를 둘러싸고 있는 백막의 용적을 넓혀서 길이를 늘리면 어떨까 하는 관점에서 고안한 방법이다. 백막 스트레칭을 강조하는 이들은 펌프와 같은 방법으로는 백막 성장에 제한이 있다고 주장한다. 기본적으로 백막은 음경을 감싸고 있는 섬유질의 봉투구조 조직으로, 해면체에 모여든 혈액을 가두는 역할을 하는 만큼 내부 혈액이 밀어내는 힘에는 강할 수밖에 없다는 것. 그렇다면 혈액이 모여서 가하는 힘과 다른, 길이에 영향을 주는 방향으로 스트레칭을 하면 어떨까 하는 발상에 의해 등장한 방법이다. 백막 운동을 통해 외부의 힘을 가해서 약간씩 손상시켜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더 커지는 원리라고 볼 수 있다.- 트위스트(Twist) - '번들 스트레치'라고도 불린다. 백막을 뒤틀어서 백막 섬유조직을 성장시키는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발기되지 않은 성기를 반바퀴~한바퀴 꼬아준 다음 여러 방향의 스트레칭을 시행한다. 커뮤니티에서는 가장 중요한 백막운동이라고 강조하는 운동법이다. 물론, 성기가 꼬아졌다는 것은 내부의 혈관과 요도와 같은 기관도 돌아갔다는 것이니 일반 스트레칭보다 주의가 필요하다. 운동 강도를 높이기 위해 PC근육 운동을 해줄 수 있다.
- 밴딩(Bending) - 말 그대로 음경을 구부려주는 것이다. 80%~100% 전후로 발기된 음경을 지그시 여러 방향으로 구부려주는 것이다. 당연히 세게 구부리면 음경골절이 생길 수 있으니 절대적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역시 PC근육 운동을 병행하면 운동 강도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밴딩 젤크라고 하여 80% 정도 발기된 성기에 젤크운동을 할 때 특정 방향으로 구부리면서 젤크를 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이는 만곡증 교정에도 효과가 있으며, 역시 PC근육 운동 병행을 통해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4.4.2. 익스텐더
고정형(구형) | 진공관형(신형), 사이즈닥터 | 진공관형(신형), 페니마스터 | 진공관형 (신형), 팔로산 |
4.4.2.1. 원리
기구 사용 시뮬레이터. 공포스러울 수 있으니 혐짤주의.익스텐더(Extender, 연장기구), 스트레쳐(Stretcher, 견인기구), 확대기구(Enlarger) 등으로 불린다. 스트레칭이 일시적으로 장력을 주는 것이라면, 기구를 이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일정한 장력을 줄 수 있다. 비뇨의학과적 수술 이후 음경의 모양이 틀어지는(음경만곡증)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양을 잡아주는 기구에서 시작됐다. # 시작은 스페인의 안드로페니스라는 제품으로 1995년에 개발되었고, 2001년에 학술지에 소개되어 이후 여러 유사제품이 개발되며 한국에는 2006년 경에 안드로페니스와 카피 제품들이 20만원 정도 되는 고가에 판매되면서 알려졌다.
안드로페니스를 기반으로 하는 고정형(구형) 제품은 기본적으로는 기구를 지지해주는 유압실린더 형태의 금속 파이프 내부에 용수철이 달려있는 구조이다. 통증도 적고 4시간 이상 장시간 착용해도 큰 무리가 없으므로 (통증이 있다면 잘못 착용한 것이다) 길이를 늘리는 것을 목적으로 둔다면 익스텐더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틈틈히 착용을 멈추고 쉬는 시간을 가져주는 것이 좋다. 다만, 수면 중에는 가능하면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수면 중 뒤척거려서 영 좋지 않은 부위에 부상을 당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16] 물론, 벨트형 일부 제품은 10시간 이상 착용이 가능하다거나 수면 중에도 착용이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제품들 역시 장력이 너무 높게 설정되어 있으면 자다가 통증으로 깨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4.4.2.2. 연구
2001년 2월, 스페인 마드리드 에드워드 고메즈 디에고[17](Eduardo A. Gomez de Diego)는 안드로페니스사의 제품을 이용해 연구한 내용을, '섹스학 및 히스패닉계 성교육 학회'에 학회 발표하였다. 37명의 참여자들은 22~60세의 스페인 사람들로(평균 32.65세), 하루 10시간씩 착용하게 하였고, 매달 600/900/1100/1200g 순으로 장력을 늘리게 하였다. 그 결과, 연령에 따른 차이는 없었고, 3달째 1.4cm, 4달째 1.8cm, 5달째 2.3cm, 6달째 3.3cm의 발기시 길이 성장을 보였다. 둘레도 6달째 0.8cm 굵어졌음이 확인되었다.2009년 2월, 이탈리아 토리노 대학교 생 조반니 바티스타 병원의 파올로 곤테로(Paolo Gontero) 등은 영국 비뇨기학회지(BJU International)에 최초의 논문을 게재하였다. 과학뉴스를 풀어 소개하는 사이언스 데일리는 이에 대한 소개 기사를 냈다. 21명의 참여자들은 평균 45.7세의 이탈리아 사람들로, 비발기 길이 7.15cm였다. 하루 4시간 이상 착용하게 하자, 6개월 뒤 비발기 길이가 2.3cm 증가하였다.
5편의 후속 논문들에 따르면 분명 과학적으로 효과가 검증되었다. 2015년 연구 외의 4편은 페이로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효과에 의문을 표하는 의견도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15년 연구와 상술한 두 편의 연구를 부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섬유화 결절로 인한 음경만곡 치료 효과와 확대 효과를 함께 가져갈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저강도로 하루 4시간 이상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왔으나, 2019년에 고강도의 1시간이어도 효과를 봤다는 결과도 나왔다. 무엇보다 수술 요법이 필요 없이 발기 전은 물론 발기 후의 길이도 늘어난다. 후술하고 있지만 수술 요법으로 발기시 길이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확대 기구의 효과에 관한 연구들은 의미가 분명하다고 볼 수 있다.
연도 | 저자 | 표본 | 방법 | 길이 증가(cm) | 출처 |
2001 | Gomez Diego | 스페인인 37명 | 하루 10시간, 6달 | 3.3 | # |
2009 | Gontero | 이탈리아인 21명 | 하루 4시간, 6달 | 2.3 | # |
2011 | Nikoobakht | 이란인 23명 |
하루 5시간, 2주 하루 9시간, 6주 |
1.7 | # |
2014 | Martinez-Salamanca | 스페인인 96명 | 하루 7시간, 6달 | 1.5 | # |
2015 | Nowroozi | 이란인 44명 | 하루 5시간, 6달 | 1.7 | # |
2019 | Moncada | 스페인인 93명 | 하루 5시간, 3달 | 1.8 | # |
2019 | Ziegelmann | 미국인 110명 | 하루 1시간, 3달 | 1.6 | # |
4.4.2.3. 종류
귀두를 어떻게 고정하느냐에 따라 구분된다.-
구형 (고정형, 교수형, 실리콘밴드형, 집게형)[18] (
안드로페니스,
막스메디칼[19],
제스익스텐더, 프로익스텐더,
리스토어엑스[20],
리러브 슬라이더 키트 등[21]) - 1995년 최초로 만들어진 제품이자 논문화된 제품이 실리콘 밴드형이다. 실리콘 끈을 귀두에 걸어주는 형태 때문인지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교수형 익스텐더라고도 불린다. 착용 방식에 의해 생겨나는 단점으로 귀두의 표피가 까지는 현상을 들 수 있다. 고리가 귀두와 음경 사이에 걸리게 되는데, 이것을 지속적으로 착용하다 보면 귀두에 상처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므로 슬리브를 이용하거나, 포피를 이용해 귀두를 보호하도록 하고, 포경수술로 포피가 충분치 않다면 베이비 파우더나 바셀린 등을 바르고 사용하도록 하자. 만약 상처가 났다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상처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또한, 실리콘링을 조이는 과정에서 음경의 얇은 피부가 찝히는 경우[22]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착용 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후술할 진공관형을 위시한 여러 개선 제품들이 나왔음에도 (카피품을 기준으로)저렴하고 직관적인 디자인 덕분에 은근히 선호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
신형 (진공관형. 허리띠형, 목걸이형) (
팔로산[23],
페니마스터,
사이즈닥터[24], 사이즈마스터,
JelqToGain 등) - 2009년 무렵
한국과
독일에서 이러한 귀두 표피의 까짐 현상을 극복하고자 귀두를 음압 진공 헤드에 담아 귀두의 확대 효과도 부가적으로 주는 방식이 적용되었다. 진공관에 귀두 사이즈에 맞도록 제작된 의료용 실리콘 밴드를 고정시킨 뒤 동봉된 펌프를 사용해주면 귀두가 빨려들어가면서 진공관 내부에서 커진 상태에서 고정되고, 그대로 잡아당겨 음경 전체에 장력이 가해진다. 참고로 사이즈닥터와 페니마스터는 귀두가 잘 들어가기 위해 밴드 부분에 윤활젤을 발라줘야 한다.
착용 시 귀두에 멍이 들거나 하는 부작용이 있지만 음경의 기능에는 문제가 없고, 멍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며 수 분이면 금방 낫는 수준. 또한 신형(진공관형) 익스텐더의의 파생으로 진공관을 끈을 연결해 탄성이 있는 목걸이나 허리띠에 연결할 수 있는 익스텐더도 있다. 벨트식은 팔로산 포르테라는 업체에서 만들면서 유사한 제품이 많이 등장했다.( 착용법)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허벅지나 목걸이에 연결하는 제품, 허리띠를 착용하고 벨크로로 고정하는 제품이 나와 있다. 팔로산 포르테처럼 부드러운 링을 성기 뿌리에 끼워서 둘러서 착용하는 제품은 어째서인지 카피 제품이 나오지 않고 있고, 국내외로 팔로산 벨트를 자작하는 유저만 소수 존재하는 편이다. 기본 원리는 스프링식 확대기와 동일하지만 장력이 약한 대신 더 오랜 시간 착용이 가능하며, 여러 방향으로 장력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E 커뮤니티에서는 스프링식보다 허리띠형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고통이 적고 오랜 시간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기타 방식
이런 익스텐더들은 구형도 신형도 정품은 10~40만원을 호가하지만, 국내에서도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국산 브랜드가 저렴하게 5~10만원에 자체생산 중이며,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쇼핑몰이나 쿠팡 등에서는 2~5만원의 매우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들도 많다. 사실 정품이라는 것도 원본인 스페인의 안드로페니스를 업체들이 카피 혹은 나름대로 재해석해서 상품화하는 것이니 정품이라는 표현은 AS나 상품의 신뢰성이 검증된 제품이라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무리는 없다.
그리고 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관련 용품을 구입할 경우 물품 품목에 penis extender 같은 단어가 들어가면 성인용품으로 취급되어 통관이 안될 수 있으니 한국 통관을 보장해주는 판매처를 찾거나 아예 통관이 보장되는 오픈마켓이나 소셜커머스 등지에서 저렴하게 파는 물건을 찾아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국내에 PE이론이 공론화된 2010년대 후반 들어서 확대 용품들에 대한 통관이 상당히 타이트해진 편이다. 별개로 중국산의 내구성은 아무래도 미국- 독일제보다 떨어진다는 평.
효과는 어차피 음경을 발기길이 이상으로 당겨주는 것이니 고정만 잘 된다면 별 차이는 없다. 따라서 중국산을 사서 부품 수급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며, 미국 및 중국 쇼핑몰에서 길이 연장 나사, 고무캡, 슬리브, 밴드 등을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 참고로 국내 정품 수입업체와 국내산 진공관형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는 알리프레스 발 짝퉁 때문에 정품 A/S가 상당히 깐깐하며, 구매 기록이 없으면 A/S가 당연히 불가능하다.
4.5. 압력
부항과 같다(...). 음경 해면체에 혈류를 과잉 공급하여 내부 압력을 증가시켜 미세한 손상을 입히는 것이다. 손상은 보통 하룻밤 사이 회복이 되며, 그 과정에서 해면체 내의 혈액 수용량이 미세하게 증가하게 된다. 전방향으로의 성장이므로 귀두의 크기, 음경의 길이, 음경의 굵기 모두 증가한다. 길이 연장법에 비하면 주로 귀두와 둘레의 효과가 먼저 보인다. 장력 때와 마찬가지로 만곡을 바로 잡는 효과도 있다.4.5.1. 젤크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비수술적 확대술이다. 링크. 마치 우유를 짜는 것과 비슷해서 젤크(Jelq)라고 지어졌다고 한다. 아랍권에서부터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정말 아랍권에서 최초로 시작된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상당히 오래 전부터 서구권에서 행해져오던 운동인 것으로 보이며 국내에는 90년도 중후반에 인터넷 문화가 퍼지면서 젤크와 스트레칭 방법을 돈 주고 사고파는 형태로 조금씩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상술했듯 시행 전 핫랩(따뜻한 수건 등으로 음경을 잠시동안 감싸주는 것)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필수다.60~80%의 발기 상태를 만들고, 바셀린, 베이비 오일 등 윤활제를 손과 음경에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하는 것을 습식 젤크, 포경수술을 하지 않아서 포피가 여유로운 경우에는 포피의 미끄럼만으로도 가능한데 이를 건식 젤크라고 한다.
검지와 엄지 손가락을 OK 모양으로 만든 뒤, 음경을 너무 세지 않을 정도로 지그시 쥐고 뿌리부터 귀두 밑까지 그대로 짜올려준다. 귀두 부분으로 혈액이 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 세트에 5초 정도의 속도로 해주며, 200회 반복해준다. 이 횟수도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반드시 유연성 있게 조절해야만 한다. 본인의 음경이 젤크 운동에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점차 횟수를 늘려서 5~600회까지 늘려준다.
시행 중에 통증 등 음경에 이상이 생길 경우 즉각 중단하고 2~3일간은 안정을 취한다. 종종 과하게 한 경우 멍이 드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멍이 사라질 때까지 쉬어주고, 젤크 운동의 강도를 줄여야 한다. 음경이 뻐근한 느낌이 들거나, 발기했을 때 아프거나 하다면 아직 회복이 되지 않은 것이다. 이 때 안 쉬고 계속 하면 절대로 좋지 않으며, 만약 일주일~2주일 이상 이렇게 무리한 운동을 한다면 해면체가 파열된다.
중간중간 강제로 쉴 수밖에 없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음경을 자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점차 발기된다. 이대로 계속 쪼물락거렸다간 사정하여 젤크 운동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된다. 설령 사정까지 가지 않는다 하더라도, 100% 발기된 경우 음경이 단단해지기 때문에 위의 방법으로는 지속이 불가능하다. 젤크 운동을 하다가 완전히 발기가 된 경우 조금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완전 발기된 상태에서도 어느 정도의 단련이 가능은 하다. 대부분의 경우 음경이 조금씩은 만곡되어 있기 마련인데, 이러한 해면체의 변형이 사이즈를 까먹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 점을 이용하여 완전히 발기된 음경을 젤크 운동하듯이 살피다 보면 해면체의 변형 때문에 길이가 늘어나지 못하는 부분을 찾을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부분을 적절히 교정해주는 것으로 완전 발기 상태에서도 단련이 가능하다. 다만 완전 발기 상태에서는 혈관에 주는 부담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발기가 풀리는 동안 살살 해주는 식으로만 하자. 완전히 발기된 상태에선 해면체가 파손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힘 줘서 했다가 고자되기를 시전하지 않도록 주의. 또한 발기된 음경이 매우 단단한 사람이라면 고자라니를 경험할 위험이 상당히 높으므로 그냥 안 하는 것이 낫다.
젤크 롤러 | 젤크 마사져 |
젤크 운동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기구들도 존재한다. 젤이 필요 없고, 손이 덜 힘들고,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익스텐더를 하면서도 할 수 있다! 2021년 12월 기준 아마존 제품 평점/후기는 젤크 롤러가 3점후반/5.0, 젤크 마사져가 3점초반/5.0이다. 젤크 마사져는 해면체에 압박이 덜 하다는 불만이 꽤 있다.
젤크 롤러 (Jelq Roller) - 미국에서 2006년 무렵에 젤크짐(Jelq Gym)이라는 제품이 출시 되었는데, 제이짐, 파워제이짐 등으로도 불린다. 참조. 원조 홈페이지에서 구매해도 13만원이고, 일본에서 대리구매를 해도 비슷한 가격임에 반해, 국내 쇼핑몰에서는 30만원이 넘는 폭리를 취하고 있다. 유사 검색결과로 8천원짜리 유리병 집게(Jar Lifter)를 유사 검색 결과로 보여주기도 한다. 단단한 부분을 이용하면 유리병 집게가 되고, 롤러 부분을 이용하면 위와 같은 젤크 롤러가 되는 것. 정작 본래의 목적인 유리병 집게로는 쓸모가 없고 쉽게 떨어뜨려 유리병을 깼다는 후기가 많다(...)
젤크 마사져 (Jelq Massager) - 미국에서 2013년 무렵에 페닐라이저(Penilizer)라는 제품이 출시되었으나, 평점이 낮아서인지 2017~2019년 무렵 망한 듯 하고(...), 제품의 재고는 있는지 여전히 미국/중국 쇼핑몰에서 팔리고 있다.[25] 한 손은 고정하고 한 손으로만 작두(...) 썰듯 집어서 짜내는 방식. 2013년 무렵에 출시되었다. 유사 검색결과로 3만원 전후의 요실금 클램프(Incontinence Clamp)(...)를 보여준다. 이 용품에 손잡이만 달아서 젤크 용도로 판매하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요실금 클램프는 왕복하며 쥐어짜기 위한 용도가 아니므로 손잡이가 없다.
4.5.2. 펌프
수동형 감압펌프, 자동형(충전식) 감압펌프, 수압펌프 |
- 공기압펌프 -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기 때문에 젤크 운동과 비슷하지만, 펌프를 이용해 음경에 혈액이 몰려 바깥쪽으로 힘을 받게 하는 방식이다. 식약처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광고하고 있다. 3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되었다고 하며, 식약처 정식 명칭은 "음경동맥혈류충전기"라고 한다.[26] 음압을 이용해 해면체 조직의 수축과 팽창을 반복함으로서 음경 해면체의 체적 확장으로 혈액 유입 장애를 개선해준다고. 미국 FDA( 2004년) 및 국내 식약처에 인증 받은 원래의 용도는 발기부전이다.[27] 커뮤니티에서는 해외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리러브 펌프 같은 경우 굵기별로 실린더가 있어서 본인의 두께에 딱 맞게 사용하면 길이를 늘리는 데에 사용할 수도 있고 압력계가 있어서 펌프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드물게 남성의 자위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고, 해면체가 팽팽해질 정도로 발기시키는 것이 쾌감을 증가시킨다는 남성도 많다. 수압펌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부에 손상을 좀 더 줄 수 있으므로 사용한 뒤에는 적절한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수압펌프 - 공기의 음압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물의 압력을 이용하는 것으로, 수압펌프나 공기압펌프나 신체에 작용하는 원리는 동일하다. 흔히 바스메이트로 알려진 제품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목욕할 때 목욕물로 펌프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한다.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만큼 상술한 핫랩 효과를 함께 가져갈 수 있다. 국내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수압펌프가 공기압펌프보다 효과가 좋다는 후기들이 많다.
어느 쪽이 우월하다기보다는 일장일단이 있고, 취향과 조건에 따라 갈리는 부분이다. 공기압펌프는 피부가 상할 수 있지만 어디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수압펌프는 피부 보호 효과는 좋지만 공기압과는 달리 욕실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그냥 물을 넣어서 써도 되지만 기본적으로는 욕조에서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한 만큼 준비가 다소 불편할 수 있다. 그리고 공기압식, 수압식 할것없이 과다하게 사용하면 포피가 부풀어오르거나 일부 둘레만 커지는 도넛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 경우에는 운동을 중지하고 휴식하는 것이 좋다. 과도하면 물집이 잡힐 수도 있다. 그리고 사소하다면 사소한 부작용으로 자주 사용하면 음경 피부의 색깔이 약간 짙어진다. 이는 감압식과 수압식 관계 없이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겪는 부작용이다. 피부에 압력이 가해지고 혈액이 많이 몰리면서 멜라닌이 과다 분비되는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감압 펌프의 음경확대 효과는 '익스텐더에 비하면 노력 대비 효과가 적다. 가성비가 낮다'가 중론이다. 효과가 있다는 연구는 있지만, 그 수치가 상당히 미미한 편이다. 아래와 같은 연구들을 통해서 정립되어 펌프에 동봉되어 오는 매뉴얼에 따르면 무리하지 말고 초심자 7~8분 주 3~4회, 이후 8~10분 주 4~5회, 이후 10~12분 주 5~6회, 이후 12분+ 일 2회+ 등으로 점차 늘려가라고 권한다. 상술한 PEgym의 사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익스텐더와 병행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다.
1995년 1월, 미국 미주리 노만 쉬어리 (Norman Shealy)는 23-57세의 10명의 자원자에게 10분간 스트레칭, 20-30분간 펌프를 시켰다. # 스트레칭 마사지가 부족하면 피멍이 들기도 했다. 펌핑 뒤 포피가 크게 부풀어 오르나, 24-36시간에 걸려 가라앉고, 가라앉은 뒤 펌핑하였다. 16주의 프로그램 뒤 참여자 평균 길이 0.67inch, 둘레 0.55inch의 성장을 보였다.[28] 비율로 길이 10.5%, 둘레 11.4%의 성장이다.
1999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 UCSF대학교의 톰 루이(Tom F. Lue) 4명의 자원자에게 매일 30분간 6달간 펌핑하게 하였다. 1명은 1inch 길이가 성장했다. 3명은 2inch 길이가 성장했지만 강직도가 저하되었다. #
2005년 10월, 이란 테헤란대학교 무하마드 카젬 아가미르 (Mohammad Kazem Aghamir)는 18-35세의 37명의 자원자들에게 주 3회 20분의 펌핑을 6달 시켰다. 6달 뒤 당긴 길이 기준 평균 0.3cm가 증가했다. # 영국 국가의료제도 NHS(National Health Service)는 펌프에 의한 음경확대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하면서 이 논문을 인용한다. #
2015년 8월, 대한민국 분당서울대병원은 비수술적 가슴성형을 위해서 인터벌로 음압을 주는 것이, 지속적으로 음압을 주는 것에 비해 "같은 부피 확대 효과를 더 짧은 시간에" 줄 수 있으며, "지속시간보다 강한 음압"이 효과를 보였음을 밝혀 냈다.
2016년 4월, 영국 런던대학교 암 압델 라힘(Amr Abdel Raheem)은 24-71세의 31명의 자원자에게 하루 2회 각 10분간 3달 펌핑하게 하였다. 참가자의 음경 길이는 펌핑 전 평균 13cm였으며, 펌핑 후 평균 0.5cm가 증가했다. #
2018년 4월, 호주 시드니대학교 교수 크리스토퍼 팍스(Christoper Fox)는 짧은 인터뷰를 통해 펌프가 길이와 둘레 모두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4.5.3. 행잉
원리음경과 고환 혹은 음경만을 부드러운 천으로 묶고 무게추를 달아서 회전-진자 운동(행잉, Hanging)을 하는 것. 해면체 전반의 혈류의 압력을 주고, 포피와 골반저근[29] 일체를 당기는 운동이다. 음경과 고환을 묶을 때는 뿌리 부분에 묶게 되며, 해면체 전반의 음압력 운동이 된다. 음경만을 묶을 때는 가운데를 묶으면 무게추에 포피가 움직이며 귀두에 매듭이 걸리게 되어, 귀두엔 음압력 운동, 포피와 골반저근엔 장력 운동이 된다. 무게추는 초심자는 0.5~1kg부터 시작할 것을 권한다.
성 도인술 수련원 및 성인용품점 등은 수십~수백만원의 비싼 가격에 기구를 판매하고 교육을 운영한다. 처음에 행잉을 국내에 들여와서 교육하기 시작한 모 수련원은 매듭을 묶는 방법조차도 마치 비전인 것처럼 취급하며 고가의 교육비를 받으면서 활동했지만, 사실 해외 커뮤니티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들이었던 덕분에 2010년대 후반 기준으로 매듭법을 비롯해 운동 방법이 유튜브와 블로그들에 상세히 공개되어 있다. 상술한 수련원을 비롯해서 일부 단체에서는 자신들의 교육을 받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거나 다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네이버 밴드 등에서 운동법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에서는 독학으로 유의미한 효과를 보며 세자릿수의 무게를 들어올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또한 이런 단체에서 판매하는 기구는 수십만원에 육박하는데, 시중에서 전완근 운동을 위한 기구로 판매되고 있는 로딩핀( 네이버 쇼핑 검색 결과)이라는 헬스 기구가 기역도 기구랑 생김새는 똑같은데 가격은 몇 배나 저렴하니 이걸 사는 게 낫다. 애초에 로딩핀은 덤벨 원판을 끼워서 끈에 매달아서 운동하는 목적인 운동기구이니 내구성도 우수하다. 거기에 적절한 크기의 강철 카라비너[30]를 달고 끈을 매달면 완성이며, 끈은 5kg 전후의 가벼운 무게라면 넥타이로도 가능하고, 더 무거워지면 흔히 보자기나 공단천을 길게 박음질해서 사용한다. 직접 만들어도 무방하고 자신 없다면 동네 수선집에 맡겨도 된다.
성 도인술 수련원
중국 육조시대(3~7세기, 한국 삼국시대) 달마대사가 전수했다는 세수공이라는 일종의 기 수련의 일부인데, 성도인술 부분이 강조되어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이 운동을 정말 달마대사가 만든 것인지는 알 수 없어도 동양권에서는 의외로 널리 퍼져있는지 인도에도 유튜버 Shiva Kriya(성인인증 필요) 등이 유사한 운동이 있음을 소개하고 있다.
2013년 타오월드라는 수련 단체가 국내에 행잉 운동을 보급하면서 한국의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다. 타오월드 측이 '기역도'라는 명칭의 저작권을 주장하면서 다른 수련단체나 유튜브 등지에서는 성역도/명도술/세수공/대력추 등의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 방송 및 유튜브의 반응은 특히 두 자리 단위 무게의 수련을 하는 모습 등에 대해서 경악, 욕설, "저건 미친 것 같다" 등의 의견이 많다. 물론, 모양이 좀 충격적이긴 하지만 상술했듯이 골반부 근육을 단련하는 웨이트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그렇게 이상한 행동은 아니다.
- (유튜브) 장성규도 도전한 기역도 수련 - 2013년 3월 27일, JTBC '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 장성규 아나운서가 타오월드를 취재 및 체험(?)하였다.
- (유튜브) 정력을 되찾는 세 가지 운동법 - 2013년 7월 22일, tvN 채민서가 진행하는 '리얼스토리 묘'가, 역시 타오월드를 취재했다.
- 긍정론 - 기역도의 주 목표는 발기력 강화, 조루 치료 등의 성 능력 단련이고 음경확대 효과는 부수적인 목표다. 수련원에서는 음경만 묶어 당기면 음경확대 효과가, 음경과 고환을 함께 묶어 당기면 발기력을 높이고 사정 조절 능력을 만들어준다고 주장한다. 물론 체계적으로 숙달하지 않은 채로 무거운 추를 들다간 바로 고자가 될 수 있으니 낮은 무게부터 지도에 따라 숙달하길 권한다. 기본적으로 기 수련인 만큼 명상과 비슷한 효과가 있어서 불필요한 성욕을 조절하고, 필요한 성욕은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부정론 - 동양 의학이나 기공 등에 부정적인 사람들은 기역도 수련이 발기부전 등을 고치고 음경이 커지는 것을 넘어 내공 수련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강의비를 받는 이런 수련원의 주장이나 행적에 대해서도 장삿속이라고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당장 해당 단체에서는 사정을 인체 생명력의 소비로 보고 내공을 쌓으며 사정하지 않고 관계하는 비사정을 목표로 하라는데, 이것은 현대 의학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이론이다. 기역도의 효과는 부정하지 않으나 기역도도 단지 운동일 뿐이고 덤벨, 바벨로 근육을 단련하듯 골반부 근육을 단련하는 용도로 쓰면 그게 전부이고 기 수련 측면은 부정하는 주장이다.
4.5.4. 클램핑
발기가 풀리지 않도록 뿌리 부분을 조이는 기구장치 및 행위 등을 모두 일컫어 클램핑(Clamping)이라고 한다. 원래 주 용도는 발기 유지가 잘 안 되는 중장년이 성교 시간을 늘리려던 것. 하지만 발기 및 음압력 운동(젤크-펌핑-행잉) 뒤 팽팽해진 해면체를 5~10분 가량 더 유지하는 도구로도 사용되기 시작한다. 이렇게 팽팽함을 유지하는 행위를 엣징(Edging)이라고 한다.- 실리콘 재질의 원형으로, 손으로 늘려서 착용 및 해제하는 링(Cock Ring)이 일반적이다. 익스텐더를 할 때 귀두가 빠지지 않게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 금속 재질이고, 나사를 조여서 압박하는 방식도 있다. 나사를 풀어 해제한다. 요도를 압박하지 않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 케이블 클램프와 같이, 톱니로 고정시켜서 압박하는 방식도 있다. 버튼을 눌러 해제한다.
- 비발기 상태에서 쭉 늘리거나, 발기된 상태에서 너비 5cm 이상의 압박붕대를 감아 고정하면 길이가 유지되지 않겠냐는 접근도 있었으나 이는 효과가 없다는 후기가 많다.
상단 백막 스트레칭의 일환으로 젤크 등의 손을 활용한 운동으로써 뿌리를 움켜쥐는 클램핑을 적용하기도 한다. 링 같은 도구가 아니라 손으로 클램핑을 하는 경우 율리(Uli)라는 명칭의 고급 테크닉으로 여기며, 여기서 나아가서 율리 스퀴징(Uli-squeezing)이라고 해서 한 손으로 율리를 한 상태에서 다른 손으로 음경 몸통과 귀두 사이를 움켜쥐어(squeezing) 몸통에 있는 혈액을 더 강하게 가두는 방법도 있다. 음경 몸통 백막을 매우 강하게 자극하여 다른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당연히 고급 테크닉이라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젤크 등에 몸이 적응되어 있지 않다면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클램핑(해면체 압박) 용도가 아닌 접근은 다음과 같다.
- 링 주위에 옥/금/게르마늄/라돈 등을 달고 음이온/원적외선 등을 거론하는 유사과학은 당연히 효과가 없다.
- 링에 진동기를 두어 여성에게 남성의 음경을 진동 딜도처럼 여겨지게 만들거나, 상단에 돌기를 만들어 삽입 시 질 외부의 클리토리스도 자극하는 링들은 여성의 쾌감을 늘리는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 음낭( 고환)을 압박하는 기구들도 있다. 고환 쥐어짜기(testicle squeeze), 음낭 확대기(ball stretchers), 음낭 압박기(scrotum cage), 음낭 주머니(scrotum pouch) 등의 제품들. 성인 만화 또는 소녀경의 상상처럼 고환을 묶는다고 피임이 되진 않으며 사정을 정상적으로 하므로 정조대는 아니다. 음낭(고환)의 압박기구들은 사정감을 다르게 가져보거나 BDSM(본디지) 플레이 시 시각적 자극을 가지는 플레이로 즐길 수 있겠으나, 장시간 착용 혹은 강한 압박 시 수정관, 혈관, 인대 등이 꼬이거나 끊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음압 펌프를 할 때 고환이 빨려들어가지 않게 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5. 수술
2차 성징기를 지나고도 생식이 불가능한 6cm 이하의 음경[31]에서 성장이 멈춘 경우 비뇨의학과의 상담이 필요하다. 이보다 클 경우 비뇨의학적으로는 음경확대 수술을 고려하지 않는다.자신의 음경의 크기가 중하위권이라는 이유로 확대수술을 선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민감한 부위에 칼을 대는 수술인 만큼 꺼려지기 마련이며, 부작용 및 수술 실패의 위험이 존재하고, 사건사고 뉴스 기사가 수도 없이 많다. 또한,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굵기를 늘리는 수술은 상당히 발전했지만, 길이를 늘리는 수술은 종류도, 기술적인 부분도 한참 떨어진다. "여성은 길이보다 굵기에 만족한다"라는 일부 의사들이 있지만, 대물 문서의 설문 및 통계에서 볼 수 있듯 여성들은 길이도 선호한다. 섹스를 떠나서도 남성간의 자존심 문제로 연결되는 것이 길이인데...
게다가 음경의 크기가 인구의 중상위권임에도 확대수술을 선택하려는 사람도 존재한다. 이러한 경우 기만자이기보단, 음경의 크기 통계를 터무니없는 값으로 알고 있거나, 잘 알고 있음에도 자신의 육체를 마음에 들지 않아하는 정신질환(이들을 모욕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말 병이 실재한다!)일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올바른 통계를 파악하여 자신감을 얻도록 하고, 후자의 경우 정신적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또한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비수술적 음경확대들도 효과가 과학적 입증이 되고 있으며, 비수술적 방법이 후유증이 적은 데다, 한 번 수술적 방법을 택하면 이후 비수술적 방법은 시도를 할 수 없으므로, 비수술적 방법들을 먼저 시도해보는 것이 권장된다. 간단히 설명하면 인대를 절제하는 길이 수술을 하면 스트레칭 운동을 하거나 익스텐더를 착용할 수가 없고, 진피 이식을 하여 둘레를 늘리면 펌프나 젤크, 행잉 등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며, 익스텐더 등으로 길이를 늘리면 이식물은 본인의 신체가 아니기 때문에 이식한 부위와 본인의 음경 길이의 차이가 나게 되며 이식물이 마치 핫도그처럼 두드러진다.
음경확대수술 중 진피재료를 넣는 확대수술에서는 음경과 수술재료의 두께차이로 인한 턱짐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턱짐현상이 발생하면 수술한 티가 날 수 있는데 이걸 선호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수술한 티를 내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턱짐현상을 싫어한다. 병원에서 턱짐현상을 없애기 위한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첫번째, 진피의 양끝을 비스듬하게 잘라내 두께차이를 줄이는 방법이 있다. 두번째는 턱짐현상이 생기는 경계선에 필러를 주입하여 경계선을 완만하게 만드는 방법. 마지막으로는 진피를 음경 조직에 봉합할 때 조직에 최대한 밀착해서 봉합하는 방법이 있다. 이런 봉합기술은 진피의 양끝을 비스듬하게 자르는 효과와 비슷하지만 좀 더 촘촘하게 진피를 고정할 수 있어 생착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을 보면 턱짐현상 해결을 위한 봉합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5.1. 귀두 및 둘레 확대
====# 지방 #====허벅지 등의 지방을 채취하고 음경 둘레에 이식한다. 이식하여 지방을 주입하는 경우 통상적으로 75% 가량은 체내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주입된 지방이 한쪽으로 뭉쳐서 나타나는 다양한 덩어리(Nodule) 형태로 인해서 수술 후 모양이 자연스럽지 못하고 울퉁불퉁하게 나타나거나 뭉쳐진 덩어리 형태로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다.
====# 혈장 #====
PRP(Platelet rich Plasma)는 고농축된 혈소판 포함 혈장을 의미한다. (이를 마케팅적으로 이해가 쉽도록 '자가혈', '줄기세포' 또는 지방 이식의 연장인 것처럼 마케팅한다.)
귀두 또는 기둥의 둘레를 증가시키는 데에 주로 사용되지만, 2020년 인도의 연구에 따르면, 6개월간 5회 주입 및 음경펌프와 병행하여 길이도 3.5cm 증가시켰다고 한다. #
====# 진피 #====
귀두 진피 이식 - 귀두 점막층에 터널 박리하여 측면으로 자가/대체 진피를 이식한다. 입술과 그 형태가 동일한 조직의 특성상 귀두의 테두리 부분으로만 시술이 가능하다. 수술 후 모양이 자연스럽고, 한 번 수술 후 영구적으로 모양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수술 중 귀두로 가는 혈관이 손상될 때는 귀두가 괴사될 위험이 있으며, 신경이 손상될 때는 귀두 감각이 약해지거나 소실되어 성관계시 오르가슴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자가 진피 이식 - 자기 조직을 떼어내기 때문에 조직 거부 반응이 없어서 관련 부작용이 없고, 이식 물질 관련 재료비가 따로 들지 않아 저렴하면서, 떼어낸 진피 조직의 두께가 대부분 1cm 정도로 풍부하기 때문에 이것을 음경 해면체에 360°로 감아서 이식했을 때 둘레 확대 효과는 확실하다. 이처럼 자가 진피 조직을 이식하는 음경 확대 방법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이상적이긴 하지만, 몸에서 진피 조직을 떼어낸 부위에 흉터가 남는다. 성형 기법을 동원해서 자국을 없애도 어느 정도의 흉터는 감안해야 한다.
대체 진피 이식 - 라이오플란트(동물), 알로덤(인간), 슈어덤(인간), 메가덤(인간) 등이 있으며, 자가 이식이 만드는 흉터 문제를 극복하는 장점이 있다. 자기 조직이 아니므로 면역거부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생착을 위해 혈액공급이 원활하려면 생체조직과 접촉면적이 최대한 넓어야 한다. 따라서 두껍거나 2겹 이상 겹쳐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원래 두께가 0.8~1mm에 불과한 조직을 2겹 겹친들 2mm가 채 못 되고, 효과가 1cm 가량인 자가진피/자가지방에 비해 효과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수술 후에 음경에 뭔가를 두른 모양이 티가 나는 단점이 있다.[32]
====# 필러 #====
귀두 또는 둘레의 점막층 아래 섬유조직층에 페레인과 레스텔렌을 주입하는 방식이며, 이들은 히알루론산의 다른 이름이다. 필러 수술은 주입되어 부풀어오른 부분과, 아닌 부분의 색깔 차이가 난다는 단점이 있다.
2022년 7월 25일, 웃긴대학의 한 유저가 "진피이식은 성감이 줄어 지루 되었다가 나중에 성감이 약해져서 발기도 잘 안 된다. 히알루론산 필러를 몇년마다 쏴 주는 것이 좋았을 것", "히알루론산 필러는 넣고 싶은만큼 넣을 수 있고, 조금씩 몸에 흡수되어 2년 뒤 30% 정도 줄어들지만 다시 보충 가능하며, 성감에 영향이 없다", "그런데 후회할 짓 말아야. 캔커피만해지면 사우나의 제왕은 될 수 있어도 여성들 그곳에는 들어가지 않을 수 있거나 고통을 호소할 수 있어서, 6cc가 마지노선이다"라는 댓글을 달아, 인터넷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었다. #
하지만 얼굴을 제외한 신체에는 필러 수술 자체가 국제적으로 사용자제가 권고된다.
- 국제 성의학회(ISSM, International Society for Sexual Medicine)는 음경의 필러 수술을 공식 반대한다.
-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2018년 3월 얼굴과 손 이외의 필러 시술을 공식 반대한다. #
- 대한민국 대한성형의과학회는 2016년 1월 "현존하는 그 어떤 물질도 바디용 필러로 불허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
- 필러는 낙관적인 판매자들의 설명처럼 단순히 흡수되고 안전한 것이 아니라, 몸의 다른 부위로 밀려서 옆구리나 배가 나오는 등 괴랄한 형태가 될 수 있고, 혈관을 따라 색전증-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다. 게다가 얼굴과 달리 마찰 및 압박이 심한 음경은 필러가 밀려 모습이 이상해지거나 혈관에 들어가기 더욱 쉽다. 특히 얼굴 필러는 1cc내외만 사용하면 되나 바디 필러는 수십~수백cc이므로 궤가 다르다. 조금만 넣으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여자들 애교살만큼만 붙인다고 생각했을때 만족할 수 있겠는가?
5.2. 길이 연장
====# 현수인대 절단 #====발기 전 길이는 길어지지만, 발기 후 길이가 길어지지 않는다. 전신, 척추, 부분마취하에서 현수인대를 절단하여 음경간(Penile Shaft)을 치골 부위로부터 외부로 뽑아내어 음경을 치골에 부착시켜 고정시키는 수술이다. 통상적으로 1~3cm가량 길이 연장 효과가 나온다. 막대한 가격대에 전신마취의 대수술이면서 발기 후 길이는 안 길어지니, 아무리 생각해도 가성비가 좋지 않다. 그리고 치골 부위에 남을 수 있는 흉터도 문제. 거꾸로 수축 현상과 유착 현상 때문에 발기시의 길이가 오히려 더 짧아지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 그리고 너무 많은 부분을 끌어냈을 경우, 또 현수인대가 지나치게 많이 절단된 경우 발기 각도가 아래로 처질 수도 있다. 비용은 150~250만원 가량.
====# 삼각인대 절단 #====
발기 전 길이는 길어지지만, 발기 후 길이가 길어지지 않는다. 위 현수인대 절단 수술의 발기 각도 저하, 유축 현상으로 오히려 짧아질 수도 있다는 부작용을 보완한 수술로, 포피 부위의 최소 절개 뒤, 음경 뒷부분의 양측을 견인하는 삼각인대를 부분 절개하여 현수인대에 고정하는 시술 방법이다. 발기력, 각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삼각인대를 현수인대에 고정시켜 수축 부작용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고, 흉터도 거의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 백막 구조 변경 #====
발기 전과 후 길이를 모두 길게 할 수 있지만, 실험 단계에 있는 검증되지 않은 수술이다. 음경 해면체를 둘러싼 백막을 외과적 수술로 확장한다. 이후 6개월간 이 문서 '비수술적 음경확대'에 해당하는 견인기구, 펌프 등을 병행하여 해면체의 혈액 최대 수용량을 늘리는 것이다. 아직 실험 단계인 데다 해면체 백막 그 자체에 칼을 대는 만큼, 손상 즉시 발기부전, 음경만곡증이 될 수 있어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
모스트 기법이라는 수술[33]이 있기는 하나, 이 수술법은 해면체에 슬라이스 방식으로 손상을 가한 후 음경을 최대한 늘리면 빈틈이 생기게 되는데, 그 빈틈에다가 보형물을 넣어 인위적으로 백막 길이를 연장하는 것이다. 최대 3 ~ 4cm까지 늘릴수 있다. 다만, 수술을 받게 되면 오히려 발기부전이 올 확률이 높아, 발기부전이 매우 심각할때 제한적으로 하는 수술이다. 이 역시 난이도가 너무 높아 할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고, 무엇보다 이 수술법은 발기부전 치료수술이라 단순 길이연장을 원한다고 하면 안 해준다. 또한 요도협착, 요도손상, 음경괴사 등의 부작용 케이스가 발견되기도 해, 2015년에 첫 수술법 공개 이후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거의 안 하는 수술법이다.
====# 지방 흡입/삽입 #====
비만 등으로 인해 치골 부위에 지방이 쌓여 음경이 지방에 가려진,[34] '함몰음경'을 교정하기 위한 방법이다. 말 그대로 치골 부분의 지방을 흡입해서 가려진 음경을 드러내는 수술. 치골 또는 다른 부위에서 흡입한 지방을 음경에 바로 이식해서 둘레도 키우는 1석 2조 효과를 어쩌고 하는 병원들이 있는데, 앞서 언급했듯 자가지방 이식은 대부분이 몸에 다시 흡수된다. 또한 애초에 비만이라면 다른 부위의 지방이 또 치골로 재배치된다. 그냥 전반적인 체중 감량이 권장된다.
2018년 1월 19일, 영국 노팅햄의 줄기세포 은행 StemProtect.co.uk의 대표 마크 홀(Mark Hall)은 줄기세포를 이용하면 최대 3인치(약 7cm)까지 음경의 길이를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주장했다. (귀두의 확대는 어렵다고 보았다.) 수술비용은 5000파운드(약 740만원) 미만에 입원도 불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마크 홀은 곧이어 가슴과 엉덩이 확대 등도 언급하는데, 이는 가슴성형 문서도 다루듯 줄기세포 운운은 자가지방이식의 연장일 뿐이기 때문이다. 해당 기사, 2023년 한국 커뮤니티 소개글
6. 성기능 강화 제품
6.1. 식품
자세한 내용은 정력 문서 참고하십시오.섭취를 통해 직접적으로 음경확대를 이루는 식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음경확대'를 적시할 경우 허위광고다. '건강식품, 성기능 강화제품, 보조제, Energy pill, 정력제, 정력에 좋은 음식, 활력증진, 혈액순환 개선, 노폐물 제거, 호르몬 조절, 정액량 증가' 정도가 객관적인 표현이다. 자극적인 마케팅을 하는 제품에 월 10~30만원 탕진하지 말고, 성분 단위로 개별 보조제로 사 먹으면 월 5만원 이하로 가능하다. 개별 성분들은 정력 문서 참고.
6.2. 화장품
발라서 음경확대를 이루는 화장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음경확대'를 적시할 경우 허위광고다. 이에 각 업체들은 '커지는 자신감, 자신 있는 변화, 뚜렷한 선, 고민 해결, 볼륨 업, 바르면 커진다, 밤새 한다, 더 안 들어간다, 달라진 대접' 등으로 마케팅하지만, 주어가 없는 교묘한 과장광고에 해당한다. '남성 강화 크림, 성기능 강화 크림, 남성 마사지 크림, 남성 에너지 젤, 영구적 크기 성장 크림, 해면체 확장 오일, 혈행 개선 제품, 혈류량 증가 제품' 정도가 객관적 표현이다.검색하면 후기가 200개 미만의 군소 제품들만 가득하고, 효과가 없다는 후기가 대부분이다. 즉 효과가 명백히 입증되고 호평인 후기도 1000개가 넘어가는 제품은 없다. 크림-젤-오일 등이 의약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제품 허가들을 받고 있으며, 판매되기 위해선 안전검증은 당연히 받아야 하므로 부작용이 없다거나, FDA/식약처의 승인을 받았다는 마케팅은 있으나마나한 말.
대한화장품협회 성분명검색으로 각 성분의 객관적 효능을 검색할 수 있으며, 주로 용제, 유화안정제, 산화방지제, 피부컨디셔닝제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국내법상 화장품은 효능을 원료 단위로 나누어 "상기 내용은 원료적 특성에 한합니다"를 반드시 명시하게끔 되어 있다. 화장품 역시 식품과 마찬가지로 핵심성분만 사서 바르면 훨씬 저렴하다.
화장품으로 피부를 자극하고 열을 내어 비수술적 음경확대 운동을 하기 전의 "핫랩" 용도로 쓰기도 하지만, 미끈거림이 남아서 다시 씻어내는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추천되지 않는다. 핫랩은 그냥 찜질팩-온열안대 등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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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사이신, 메칠 등으로 혈류량을 늘리는 제품
2006년 영국 채널 5에서 방영된 <girl's guide 21>이라는 성인 대상 다큐멘터리에서 소개된 Enlargo 제품이 대표적이다. 음경 내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원리다. 다큐는 23세 실험대상자가 2달 사용하여 16.51cm(6.5인치)에서 19.05cm(7.5인치)로 1인치 확대되었다고 했지만 단 한 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이었고, 본인도 커진지 잘 모르겠다고 밝혀 측정법에도 의문이 든다. 판매 페이지 상품 리뷰란에도 썩 반응이 좋지 않다. 또한 해당 다큐는 3가지 방법 중 크림, 펌프가 효과가 있다고 소개했으나, 거꾸로 의학적 효과가 입증된 것은 익스텐더 뿐이고, 그걸 입증한 것도 '영국' 비뇨기학회다.
공개 성분으로는 Aqua(물), Sebase(라눌린 크림 베이스), Glyerine( 글리세린의 오타 내지 영미권 방언.), EuxylK400(페녹시에탄올과 메칠디브로모글루타로나이트릴의 혼합 방부제. 메칠 성분은 피부 자극이 있으니 주의.), Methyl Salicylate(살리실산메칠.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에 들어있는 성분. 염증을 가라 앉히는 용도), Capsicum Oleoresin( 캡사이신, 혈액을 모으는 용도), Ponceau Red R4( 코치닐, 적색색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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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아르기닌, 레시틴 등으로 혈류량을 늘리는 제품
2019년 시미켄이 한국에 광고한 왕자크림 제품이 대표적이다. 국내에서 고래, 제우스, 킹덤, 미스터빅, 말자 등의 제품들이 이를 추격한다. 코어덤피부과학연구소에서 혈행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하지만, 국내외 L-아르기닌 크림은 다 그러하다. L-아르기닌 외에도 레시틴과 아연, 비타민 등 상기 보조제-건강식품에 쓰인 성분들을 담은 크림도 해외에 많다. 이런 성분들을 피부에 바르기보단 그냥 섭취하는 편이 낫다. 하지만 왕자크림 홈페이지가 알려주듯 매일 핫랩 및 음경의 혈행을 개선해주는 운동을 하는 것은 분명 성 건강에 좋다.
7. 관련 문서
8. 외부 링크
[1]
이전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음경이 발기해 있다는 서술이 있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유명한 속설이다. 일어날 때쯤에 발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수면 도중 여러 차례 발기하는 것인데, 발기를 목격한 남자는 하필 발기가 돼 있는 상태에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니 일어났을 때 발기가 안 되어 있다고 건강하지 않은 것이 아니니 참고하자.
[2]
다만, 소아땐 보통이었다가, 청소년기에 비만이 된 타입이라면 소아비만보다 클 수 있다.
[3]
근육성장을 '근비대'라고 하듯(...)
[4]
보통 인터넷에서는 모스트 임플란트 혹은 모스트 길이연장이라고 치면 나온다.
[5]
일반인이 수술받으면 자연 발기 기능이 소실될 확률이 높다.
[6]
애초에 저 정도의 부작용이면 명확한 검증도 되어있지 않은 상태다. 수술 방법을 이미지로 소개한 자료가 있으니, 수술 방법이 궁금하면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된다.
[7]
실제로 비뇨기과 의사
홍성우는 본인 병원의 주된 수익이 음경 확대수술이며, 포경수술은 근래 들어 크게 돈이 되지 않고 있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여러 유튜브나 공중파에 출연해서 포경수술이 에이즈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을 마치 사실인 양 주장하고 권하고 있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8]
위생 문제는 직장이나 학교 등 외부에서 기구를 착용하는 데에 은근한 애로사항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도 티가 덜 나는 벨트식 익스텐더를 착용하고 외출한다 해도 용변을 본다면 기구를 풀고 다시 착용해야 하기에 이런 부분이 신경쓰일 수밖에 없다.
[9]
지루 등 성감이 둔한 것이 고민인 사람이라면 음경 건강 크림 쪽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해외 음경 건강 크림의 후기에 성감의 예민도가 다시 증가했다는 후기들이 다수 있다.
[10]
귀두 아래쪽에 밴드를 두르거나,
콘돔을 착용하고 젤크/진공펌프를 사용하거나, 젤크 운동 후 반대 방향으로 젤크 운동을 시도하면 과도하게 몰려있는 혈액을 몸으로 밀어내어 도넛 효과를 막을 수 있다는 카더라도 있으나, 해면체에 지속적으로 무리를 주어
고자가 될 경우 그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다.
[11]
참고로 피부가 과도하게 부풀어오른 경우 그 부위에 자가점착식 탄력테이프를 몇 시간 정도 감아두면 상당히 완화된다. 피부를 압박해서 고여있는 림프를 빼준다. 테이프를 떼어낼 때 약간 아플 수는 있지만 부풀어오른 채로 생활하는 불편함에 비하면 감수할 만한 수준. 며칠만에 사라진다면 딱히 그냥 둬도 상관 없지만 한달 씩 부어있게 된다면 피부를 적당히 압박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다.
[12]
테이프를 이용해 포피를 당겨줌으로써, 포피를 수술하기 전과 비슷한 정도 길이로 늘려주는 원리.
[13]
이 그림의 선호분포는 "세계" 기준이다. 대한민국의 음경 크기의 평균은 2016년 연구 기준 길이 13cm 중후반, 둘레 11cm 중후반 정도이므로, 세계 분포의 평균과 일치한다.
[14]
후자를 여성이 더 선호할 수도 있다. 여성의
음핵은 남성의
귀두와
해면체의
상동 기관에 해당해, 남성이 그러하듯 부드러운 압박감으로 성감을 느낀다. 따라서 남성 음경의 길이는 삽입하였을 때 표면의 음핵은 남성의 몸으로 누르되, 내부의 자궁 경구는 찌르지 않는 적절한 길이가 필요하다. 또한 남성 음경의 둘레는 음핵을 사방으로 압박할만큼은 크되, 질이 고통스럽지는 않게 작은 적절한 둘레가 필요하다. 이래서
속궁합은 소통이 중요하다.
[15]
적당한 발기 상태라면 스트레칭이 가능하나, 단단하게 커진 상태에서 스트레칭하는 것은 커뮤니티에서도 운동 경력이 쌓인 사람이 새로운 자극을 음경에 가해서 정체기를 깨기 위해 실시하는 상급자용 기술 취급이다.
[16]
기구 내구도가 약할 경우 파손돼서 음경에 상처가 날 수 있다.
[17]
단, 이 사람은 음경확대기구 회사인 andropenis 사의 사장이다. 적당히 걸러 들을 것
[18]
성인용품 판매 사이트 등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나무위키 등재 성인용품점 중에선
바나나몰이 국산, 외산 1브랜드의 실리콘 밴드형 익스텐더를 판매하고 있고, 대부분 빠르게 품절된다.
[19]
국내 식약처 인증.
[20]
2020년 이후 출시. 집게형이라는 특징이 있으나, 원리는 같다.
[21]
2020년도 들어서는
쿠팡에서 2만원대 초반에 중국산 익스텐더를 취급하고 있어서 입문자나 숙련자 할 것 없이 두루두루 사용되고 있다. 금색 프레임에 검은색 몸체를 지녀서 커뮤니티에서는 흔히 '검익'이라는 은어로 불린다. 참고로 이 검익이라는 물건은 진공펌프로 유명한 LeLuv 사의 제품을 카피한 것이다.
[22]
지퍼에 끼이는 경우와 유사하다.
[23]
포르테(허리띠형), 플러스(익스텐더형).
[24]
국산.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
[25]
원래 사이트인 thepenilizer,
유튜브,
인스타,
페이스북,
트위터 모두 현재 망해있다.
[26]
그 때문에 직구를 할 경우 제품명이 Penis Pump 등으로 표기되면 세관이 의료기기로 취급해서 통관이 안 된다.
[27]
견인기구가 만곡증의 치료 용도였으나 길이 연장 기구가 주 목적이 되었다면, 감압펌프는 발기부전의 치료 용도였으나 부피 확대 기구가 주 목적이 된 셈.
[28]
cm로 환산하면 길이는 1.7cm, 둘레는 1.4cm 정도이다.
[29]
골반저근은 치골미골근(PC근육, pubococcygeal), 구해면체근(Bulbo Cavernosus) 등이다. 음경은 골반저근의 연장선으로서, 음경을 손으로 당긴 다음 괄약근을 조여보면 음경이 안으로 잡아당겨지는 느낌을 받는데, PC근육을 위시한 골반저근이 수축되면서 음경을 잡아당기기 때문이다.
[30]
악세서리용으로 흔히 쓰는 알루미늄 카라비너는 내하중이 10kg이 안 되는 경우가 흔하다. 물론, 일반적으로 10kg 이상 들 수 있는 사람이 많지는 않겠지만, 두~세 자릿 수를 드는 사용자도 적지 않고 부위가 부위인 만큼 기본적으로 튼튼한 강철 비너를 쓰는 것이 좋다.
[31]
다른 표현으로는 인구 분포의 -2.5σ 이하의 길이, 즉 정규분포표상 상위 99.38%.
[32]
진피를 이완된 상태에서 이식하기 때문에,
발기하면 뿌리 부분에는 진피가 둘러지지 않아 마치
소세지가 삐져나온
핫도그 같은 모습이 된다.
[33]
보통 모스트 길이연장, 모스트 임플란트라고 치면 나온다.
[34]
쉽게 말하자면 사타구니에 살이 쪄서 파묻힌. 개인차가 크지만 일반적으로 정상 체중 대비 7kg마다 1cm씩 여성에게 실 삽입할 수 있는 길이가 짧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