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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RWBY | |||
Ruby Rose 루비 로즈 |
Weiss Schnee 와이스 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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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 Xiao Long 양 샤오롱 |
빙설제국 |
Ruby Rose[1] | 루비 로즈 | ||
종족 | 인간 | 성별 | 여 |
나이 | 15세(볼륨 1) → 17세(볼륨 6)[2] | 심벌 색 | 검은색, 빨간색 |
키 | 5'2" (157.48cm) | 소속팀 | RWBY(리더), RNJR(임시) |
파트너 | 와이스 슈니 | 관계 |
아버지:
타이양 샤오롱 어머니: 섬머 로즈 이복자매: 양 샤오롱 삼촌: 크로우 브런웬 |
Well, that's why we're here! To make it better.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 있는 거야!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볼륨 1 2화에서 블레이크에게 한 대사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 있는 거야!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볼륨 1 2화에서 블레이크에게 한 대사
We've all lost something, and I've seen what loss can do to people. But if we gave up every time we lost, then we'd never be able to move forward.
우린 모두 무언 가를 잃었고, 상실이 사람들한테 미치는 영향을 봐왔어. 하지만 우리가 패배할 때마다 포기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거야.
우린 모두 무언 가를 잃었고, 상실이 사람들한테 미치는 영향을 봐왔어. 하지만 우리가 패배할 때마다 포기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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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ooster Teeth의 애니메이션 RWBY의 주인공.생일은 10월 31일.[5]
2. 특징
2.1. 외형
볼륨 1~2 | 볼륨 3 | 볼륨 4~6 | 볼륨 7 |
- 볼륨 1~3에서의 복장은 빨간색 튤[6]이 들어가있는 검은색 긴팔 드레스. 검은색 팬티스타킹을 착용하고 있고, 빨간 망토는 십자가 모양의 핀으로 어깨에 고정했다. 브로치가 달린 벨트에는 약간의 총알과 주머니가 달려있다.
- 볼륨 2에서의 복장은 회색 셔츠를 베이스로 위에는 장미 엠블럼이 새겨진 빨간 치마, 검은색 점퍼 스커트를 착용했다. 신발과 스타킹은 전의 복장에서 변하지 않은것으로 추정된다. 망토를 핀으로 고정시킨 전 복장에 비해 이번 복장에서는 목에 두르듯이 착용했다.
- 볼륨 4~6에서의 복장은 베이지빛이 도는 흰색 하이넥 블라우스에 가죽 손목밴드를 착용했다. 빨간색 튤이 달려있는 검은색 드레스를 착용한다는 기존복장에서의 틀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팬티스타킹이 허벅지 높이까지 오는 장미 무늬의 스타킹으로 변경되었다. 검빨색의 벨트는 크레센트 로즈와 소총 탄약을 달 수 있게 자석 클립이 달려있으며, 블라우스에는 가방을 착용하기 위한 갈색 스트랩이 달려있다. 머리카락도 조금 자란것으로 보인다. 블라우스의 어깨 부분과 부츠에 유난히 벨트가 많이 달려있는데, 장미 덩쿨을 표현한것이라고 보는 팬도 있다.
- 볼륨 7에서의 복장은 복장의 디자인만 공개[7]되고 3D 모델링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헤어스타일이 뾰족뾰족한 단발머리로 바뀌었으며,[8] 전의 헤어색은 머리카락 끝부분을 빨간색으로 염색한듯한 검은색이였다면, 이번 헤어색은 머리카락을 전체적으로 붉은빛으로 염색했다. 치마가 옆트임이 있는 미니스커트로 변경되었다. 항상 맨손으로 두던 양손에는 검은색 반장갑을 착용했으며, 신발도 벨트가 가득 감긴 롱 부츠에서 신발코 부분을 금속으로 덧대고 허벅지 부분에 벨트가 하나씩 감긴 롱 부츠로 변경되었다. 뚫려있던 가슴부분은 시스루로 변경된것으로 보인다. 허리 벨트에 장미 심벌의 브로치가 달려있다. 스타킹도 다시 팬티스타킹으로 돌아왔다. 볼륨 7 복장 디자인이 공개된 후, 변한게 별로 없다는 의견이 꽤 지배적이다.
2.2. 성격
Red 예고편에서는 고고하고 정숙한 모습을 보여 주어 많은 사람들이 쿨뷰티 이미지를 생각했지만, Yellow 예고편과 본편에서 등장한 루비의 성격은 깨방정. 거기에 1화에서 과자를 처묵처묵하는 것부터, 5화에서 와이스를 달랠 때 고양이입을 하며 앞발 동작을 하는 등, 귀요미한 모습을 많이 어필하고 있다깨방정 성격과는 달리, 의외로 다른 사람들과 무리지어 활동하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그러나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명랑하게 말을 걸고, 와이스와 친구가 되려 노력하거나, 또 시그널 아카데미 시절 친구들에게 보낼 편지를 정성들여 쓰는 등 타인 자체를 싫어하거나 친구 만드는 것을 꺼리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기 자신을 너무 믿으며 다른 사람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 일단 친해지면 쉽게 마음을 여는 편인 것 같지만, 새로운 사람과 팀을 꾸려보라는 양의 훈계에 '아버지랑 똑같은 소리를 한다'고 투덜대는 것으로 보아
이러한 루비의 성향이 잘 드러나는 게 볼륨 1 6화. 일단 전투에 들어가면 팀이고 뭐고 눈에 뵈는 게 없어지는 마이페이스에 닥돌 기질도 갖고 있다. 거기에 베오울프 무리에 둘러싸이고도 "쉽게 이길 수 있다"며 싸우지 못해 안달을 낸 것으로 보아 전투광 기질도 있어 보인다.[9]
팀원들보다 어리다는 설정대로 어린아이같은 행동을 할 때가 많다. 계획 따위는 없고, 있더라도 눈앞의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 자기 마음대로 팽개치기 때문에 무용지물이다. 인간관계에 경험이 없어서 그런 방면으로 매우 둔한 듯 하다. 페니의 얼빠진 행동을 보고서도 혼자서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나중에 페니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자 매우 놀란 표정을 한다.
그 나이대에 맞게 조금 미성숙한 면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인성적으로 거의 완성됐다. 멘탈도 굉장히 강한 편으로 볼륨 4에서 동료들을 걱정하는 존을 보고 시무룩해 했을 때와 볼륨 6에서 오즈핀에 대한 진실이 드러났을 때 약간 방황했을 때 빼고는 단 한번도 희망을 포기한 적이 없다. 작중 내에서 이러한 루비의 모습을 보고 모두 희망을 얻는 등 일행들의 희망이나 다름없다.
무기 덕후(건푸어) 기질이 있다. 1화의 더스트 상점에서 읽고 있던 잡지 표지에도 큼지막하게 " WEAPON"이라고 적혀 있었고,[10] 2화에서는 비콘 아카데미에 입성하자마자 다른 학생들의 무기에 반해 SD 캐릭터로 변해 좋아라할 정도. 시즌 2 3화에서도 새로운 무기를 보자 얼이 빠진 얼굴로 처다본다. 아니나다를까 콜라보인 BBCB에서도 이 기질이 발휘된다.
몬티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의
3. 능력
3.1. 무기: 크레센트 로즈(Crescent Rose)
무기는 "크레센트 로즈(Crescent Rose)"로, 몬티 옴은 high-caliber sniper-scythe (대구경 저격-낫)이라고 설명했다. 크레센트 로즈는 3단 변형이 가능하다. 1형태는 대구경 볼트액션 소총[12] 형태, 2형태는 대낫 형태, 3형태는 워사이드 형태이다. 주로 한 손으로는 낫의 손잡이를 잡고 다른 손으로는 노리쇠를 잡은 상태로 쓴다.
탄창의 측면에 한 점을 향하는 화살표 네개가 그려진 '크로스 탄창 Cross Clip'이 존재하는데, 이걸 가지고 다수의 베어울프를 몇초만에 썰어버린걸 보면 매우 강력한 탄종인듯 하다. 더불어 제작자인 몬티 옴은 팬들의 분석을 보고 그들이 무언가 놓친 것이 있다고 하기도 했다. RWBY Chibi 3화에서 밝혀졌는데, 중력 속성을 띄는 검은 더스트를 사용하는 탄종이었다. 여담으로 위에서 몬티 옴이 놓쳤다고 하는 내용 중 하나가 이미 검은 색의 사격 효과가 작중 몇번 보였다는 것. 하지만 너무 순식간인데다 정보가 미흡해서 팬들은 전혀 알아채지 못했다고.
크레센트 로즈의 반동은 사용자의 몸을 날려버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루비는 이 반동을 추진력으로 비행하거나 공격력을 높인다.
루비는 크레센트 로즈에 굉장히 애착이 많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여러번 자랑한다. 또한 무기를 소지하지 않냐에 따라 마음자세가 달라지는지 평소에는 약감 소심한 끼가 있으나 무기를 들 때는 굉장히 활발하고 전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다.
3.2. 셈블런스: Petal Burst
셈블런스는 Petal Burst[13]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14] 장미 꽃잎을 휘날리며 일정 거리를 단숨에 이동하는 고속 이동 능력이다. 루비가 마음먹고 속도를 내면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눈으로 쫓을 수가 없으며, 가속을 살려서 공격력을 높이기도 한다. 5화에서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는 와이스를 한참 뒤쪽에서 추월하면서 그녀를 놀라게 했는데 이 때 그 스피드를 발휘했다. 단, 연속 사용은 불가능하다. 적에게서 도망칠때는 한 번만 써서 거리를 벌릴 뿐, 연속해서 사용하지는 못한다.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민첩성은 블레이크 쪽이 더 좋고, 루비는 순간적인 가속도에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15]
볼륨 4부터는 가속 시간이 좀 더 늘어났고 거의 하늘을 날아오를 정도로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또한 잔상을 만들만큼 빨라져서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다. 볼륨 6에 이르러서는 가속중 자유자재로 비행궤도를 바꾸는 것은 가능해진듯. 다만 여전히 연속사용은 불가능하여, 절벽에서 아슬아슬하게 거리가 닿지 못했을 때 재가속하여 착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장미꽃은 단순한 연출이 아니라, 작중에서 루비가 전투할 때 이걸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온다.
3.3. 전투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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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가 없으면 전투력이 한없이 약해지는 듯 하다. 2기 10화에서 무기를 잃어 버린뒤 조우한 화이트 팽 조무래기에게 펀치를 날렸지만 별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한대 얻어맞은 뒤 끌려갔다. 다만 1기 1화에서는 평범한 마피아 조무래기 정도는 무기 꺼내들기 전에도 잘만 털었던 걸 보면 그 조무래기가 파우누스라 인간보다 신체능력이 우월해서인듯. 3기 11화에서도 크레센트 로즈는 저만치 떨어져있는데도 발차기로 거대한 그림을 날려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이때는 적어도 도움 닫기 할만한 공간은 있었다.
볼륨 5에서 오즈핀에게 이 점을 지적받았고, 그의 환생체 오스카와 대련을 벌였는데, 전투를 한 적이 거의 없는 오스카에게 크게 고전했다. 초짜한테 겨우 한방 먹였다고 크게 기뻐하다가 오즈핀과 교대하면서 맥없이 당하는게 일품. 그래도 그동안 맹훈련을 받았던 것이 크게 도움이 되었는지 머큐리에게 크레센트 로즈를 놓쳐버렸는데, 오히려 한방 먹이고 다시 무기를 주웠다.
몬티 움에 따르면, 의외로 왼손잡이라고 한다. 다만 전투씬을 짜면서 어쩔 수 없이 오른손을 쓰도록 해야 할 상황이 많아져 결국 "오른손도 훈련을 통해서 왼손처럼 잘 쓰게 되었다"라는 설정을 통해 사실상 양손잡이가 되었다.
3.4. 은안(Silver-Eyes)
루비의 최초 은안 각성 | 볼륨 6 6화의 은안 습득 |
It is the desire to preserve life which fuels the light inside you. And make no mistake, it is light. Preservation is an extension of creation, or, at the very least, an enemy of destruction.
네 안의 빛에 힘을 공급하는 것은 생명을 보존하고자 하는 열망이야. 그리고 착각해선 안 돼, 그건 빛이야. 보존은 창조의 연장선상에 있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파괴의 적인 건 확실해.
마리아 칼라베라
어머니로부터 이어받은 힘. 은색 눈을 가진 사람들은 전사 중의 전사이자 그림이 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워했던 존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 그 평가에 어울리는 능력이다. 발동 시 은안으로부터 강렬한 은색의 빛이 발산되어 그림을 석화시킨다. 대부분의 그림은 이걸로 죽는다. 그림에게만 효과를 보이기에 일반적인 인간에게는 통하지 않지만[17] 그림을 이식한 신더에게는 통했다.[18]네 안의 빛에 힘을 공급하는 것은 생명을 보존하고자 하는 열망이야. 그리고 착각해선 안 돼, 그건 빛이야. 보존은 창조의 연장선상에 있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최소한 파괴의 적인 건 확실해.
마리아 칼라베라
그림이 눈 앞에 있을 때에만 반응하며, 은안의 빛에 힘을 공급하는 것은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열망이다. 다만 피라가 눈앞에서 죽었을 때도 은안을 발동했던 걸 보면,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생명에 대한 가치 존중' 쪽이 근본적인 조건일지도 모른다. 어느 쪽이든, 그림을 부수는 도구라기보다는 누군가를 보호하는 도구에 가깝다.[19]
마리아의 추측에 따르면 빛의 신의 능력으로 추정된다.
3.5. 전략 및 리더십
협동 전략/전술 구상에 탁월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볼륨 1의 8화를 보면 팀 RWBY가 결성되기 전에도 "계획이 있다"면서 네버모어(거대한 새 형상의 그림)를 처치하고 볼륨 2의 4화에서는 팀원들의 개성과 능력을 잘 살린 협동 전술을 보여줬다.볼륨 4부터는 다른 팀에 잠시 합류한거랑 팀의 리더인 존이 있어선인지 작전보다는 직접 전투에 나선다. 그래도 팀이 다시 합류한 볼륨 5부터는 좋은 지휘력을 보여줬다.
볼륨 6에서는 루비 일행의 보호자이자 리더격이었던 크로우가 전의상실을 하자 루비가 힘들게 팀을 이끄는 모습이 보인다.[20]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루비의 활약 덕분에 아틀라스를 향해 갈 수 있게 되었다.
4. 대인관계
거의 모든 등장인물과 사이가 좋다. 양 샤오롱과는 이복자매의 우애를 보여주고 있고, 차도녀인 블레이크 벨라도나에게도 좋은 인상을 심어준 데다 존 아크와도 금세 친해지는 등, 볼륨 1 4화에서 루비가 론 울프처럼 구는 게 납득가지 않을 정도다.[21]4.1.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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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샤오롱
어머니가 다른 이복 자매지만 사이가 굉장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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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양 샤오롱
루비의 친아버지로 이쪽 역시 사이가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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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 로즈
루비의 친어머니로 루비는 어머니를 굉장히 존경하고 있다. 어머니가 죽었다고 들었을 때는 거의 눈물로 지냈다고 하며 매년마다 성묘하는 것으로 보인다. 루비가 상당히 어릴 때 사망해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자신의 언니보다도 없는 듯. 이에 대해 루비는 약간의 원망하는 듯한 마음도 가지고있다.
-
크로우 브런웬
루비의 삼촌이자 스승이다. 피가 이어진 관계는 아니지만 사이가 굉장히 좋아서 간혹 보다보면 이쪽이 아빠처럼 보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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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 브런웬
양의 어머니. 딱히 아무런 관계는 없고, 레이븐은 루비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다. 나중에 만났을 때는 레이븐이 루비에게 '제 어머니랑 똑 닮았다'는 감상을 늘어놓기는 했다.
4.2.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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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스 슈니
루비와는 성격이 완전히 정반대고, 첫만남도 최악이었지만 현재는 호흡이 척척 맞을 정도로 절친한 친구다. 팬덤에서는 주로 둘의 커플링 명칭인 화이트로즈나, BFF[22]로 부르면서 열심히 엮여주고 있다.
-
블레이크 벨라도나
팀원이며 무난하게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비콘에 입학했을 당시 남들과 가까이 지내고 있지 않던 블레이크에게 관심을 가졌고, 블레이크도 루비의 긍정적인 성격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블레이크가 수인이라는 것이 밝혀졌을 때도 신기해했을 뿐 차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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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아크
비콘에서 사귄 첫 친구로 서로 길 잃은 것을 계기로 친해졌다. 존이 남들보다 훨씬 약해서 자신감을 잃었을 때 리더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조언을 줬다. 존이 죽은 피라의 연습 교본을 따라 노력하는 모습에 안타까워하거나 볼륨 4에서 속내를 털어놓는 등 많이 엮이고 있다. 참고로 처음 만났을 때 구토 소년(Vomit boy)이라는 별명을 지어줬었는데, 이후 친해지며 직접 이렇게 부르는 일은 없어졌지만 볼륨 6에서 연락처 등록명은 여전히 보밋 보이로 되어있다. 사실 이쯤되면 친구끼리의 장난스러운 악담에 가깝지만.
-
피라 니코스
피라와도 무난하게 사이좋게 지냈다. 하지만 볼륨 3에서 피라의 죽음을 본 계기로 은안의 힘을 발현했고 한동안은 꿈으로 나올 정도로 트라우마와 마음의 상처가 됐다.
-
페니 폴렌디나
4차원 기질이 있는 페니에게 친절히 대했고, 페니의 첫친구이다. 페니가 안드로이드라는 것이 밝혀졌을 때도 놀라기는 했지만 오히려 멋지다는 반응을 보이며 차별하지 않았다. 하지만 볼륨 3에서 페니의 죽음은 루비에게 피라의 죽음과 더불어 많은 충격과 상처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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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 파인
볼륨 5에서 만난 아이로 역시 친하게 지냈다. 오스카는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는 루비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이 있는 듯 하다.
4.3.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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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핀
루비의 잠재력을 첫눈에 간파했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특례로 비콘으로 입학시켰다. 루비는 자세한 내막을 모르지만 오즈핀이 크로우 삼촌 같은 느낌이 든다며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다. 하지만 오즈핀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을 때는 루비조차 크게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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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린다 굿위치
엄격한 글린다에게 혼나는 일이 많은 듯 하다. 하지만 딱히 싫어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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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포트
본래부터 성실한 성격은 아니지만 피터 교수의 수업이 워낙 지루해서 딱히 좋아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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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솔로뮤 우블렉
평소에는 워낙 괴짜스러운 사람이여서 임무에서 우블렉이 보호자로 있는다고 하자 굉장히 부담스러워 했다. 하지만 의외로 교수로서 관록있는 모습에 현재는 양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있는 교수로 여기고 있다.
4.4. 적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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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토치위크
로만의 범죄 계획을 매번 엉망으로 만들어서 적대심을 받고있다. 물론 루비도 로만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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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폴리탄
로만의 동료 A 정도로만 인식을 가지고 있지만 로만이 루비와 싸우다 그림에게 먹혀서 죽은 후로 네오는 루비에게 복수심을 품고 있다. 그러나 시즌 9에서 최종보스인 큐리어스 캣과의 결전 후, 로만의 혼령과 작별인사를 나눈 뒤론 루비와의 원한이 사라졌는지 그녀에게 감사의 작별인사를 하고 나무의 일부가 되며 스스로의 생애를 정리함으로서 더이상 적대관계가 아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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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 서스트라이
볼륨3 전반, 비콘 함락 전까지 그나마 가장 접점이 있었다. 팀에서 가장 친화력이 높고 누구에게나 잘해주는 루비와, 신더 측에서 대인 담당으로 이쪽을 상대해주던 에메랄드인 만큼 가장 친하게 지냈던 것. 루비는 이런 에메랄드를 상당히 믿고 있었던 듯 신더 일당이 스파이로 밝혀지고 “진짜 에메랄드가??” 하는 반응이었고 이후 볼륨5 전투에서 에메랄드를 설득하려는 듯한 대화를 시도하나... 실상 에메랄드에겐 가장 짜증나고 싫어하는 상대였던 듯 하다.제일 깝죽대는 어린애시끄러운 꼬맹이피라와 머큐리의 대련 때 뒤에서 몹시 시끄러워서 심기가 불편했던 듯 하다.
5. 작중 행적
- 루비 로즈/작중 행적 참고.
6. 다른 작품
- 루비 로즈(Character Battle AOS)
- 루비 로즈(COS)
- 루비 로즈(Grimm Eclipse)
- 루비 로즈/리그 오브 캐릭터
- 루비 로즈(BBTAG)
- 제작진의 발언에 따르면 레디 플레이어 원에 카메오로 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
- 크루세이더 퀘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
7. 캐릭터 기반
모티프는 빨간 두건. 루비는 디자인부터 빨간 두건을 쓰고 있으며, 레드 트레일러의 내용이 숲 속에서 늑대 모습의 베오울프 그림과 싸우는 것과 로만이 루비를 "Little Red"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 수 있다.초창기에는 제작자 몬티 옴이 이를 부정하며 모티브를 따 온 다른 작품이 있음을 암시했으나, 제작자가 사망한 현재는 공식에서까지 빨간 두건 언급이 수 차례 나오는 걸 보면 부정 발언은 흐지부지된 듯. 사실 이는 후술하듯이 제작사인 루스터 티스 차원에서 팀 RWBY 전원이 또 다른 동화를 모티브로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오히려 숨기려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7.1. 또 다른 동화
RWBY라는 작품 구조를 이해하다보면 팀 RWBY 전원이 또 다른 동화를 모티브로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게 되는데, 루비의 또 다른 정체는 앨리스다. 빨간 망토나 앨리스 동화나 모두 동화를 파생한 작품들 중에서 대접이 좋은 편으로 과연 주인공에 걸맞은 동화라 할 수 있다.[24] 사실 동화를 소재를 한 작품들에서 앨리스 동화의 비중이 적지 않은데 과연 몬티가 앨리스를 RWBY에 반영하지 않았을까에 대한 의문에 대한 해답이기도 하다.-
팀 RWBY 전원이 앨리스 동화의 주요인물에 대응된다. 수많은 앨리스 동화 캐릭터들이 대부분 단역인데 비해 이들은 동화에서 2회 이상 등장하며, 동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들이다.
- 루비는 주인공 앨리스에 해당한다.
- 와이스는 흰 토끼에 해당한다. 앨리스와 처음 만나는 인물이면서 늘 시간에 쫒기는 존재인데, 루비가 비콘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난 인물이 와이스이며 볼륨 1 9화에서 수업에 늦었다며 서두르는 인물도 와이스였다.
- 블레이크는 체셔 캣에 해당한다. 잔상을 남기는 고양이라는 점이 일치한다.
- 양은 앨리스의 언니에 해당한다. 대부분 창작물에서 비중이 적은데, 원래 동화의 주제가 뭔지 설명하는 캐릭터다.
-
덤으로 오즈핀(오스카)은
미치광이 모자장수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역시 동화에서 비중이 높고, 메인 컬러가 초록색이며, 교장실이 시계탑이고 내부 인테리어에 톱니바퀴가 가득한 것 등 시계와 관련된 공통점이 있다.[25]
- 앨리스는 초반에 토끼굴에 들어가 추락(fall)하는데 볼륨 3의 주역이 신더 폴(Cinder Fall)이다. 내용도 그렇고 오프닝도 주인공들이 추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실 앨리스 동화만으로 이후 스토리를 유추하기는 힘든데, 매체에서 앨리스가 토끼굴에 떨어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은 불문율처럼 지켜지지만 이후는 동화 2권을 뒤죽박죽 섞어놓는 경우가 많아 종잡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26] 어찌됐든 볼륨 3까지는 몬티의 영향이 남아있었으므로 앨리스 동화요소를 찾아볼 수 있는 것은 납득할 수 있다. 하지만 RT가 루비와 앨리스의 연관성을 언급한 적도 없으니 RT가 이 중요한 걸 몰랐다 치고(?) 통념대로 이후 스토리가 RT의 오리지널이라면 더 이상 앨리스 동화 요소가 등장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기괴하게도 이후에도 계속 앨리스 동화 요소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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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메이든이 전부 동화 속 4명의 여왕에 대응된다.
컬러 네이밍 룰이 중요한 RWBY라는 작품에서 아군적군 여부와 컬러까지 일치한다. 몬티가 메이든을 볼륨 2 이후 땜빵으로 만들었다는 거짓말까지 부정해버리는 중요한 부분이다.
- 가을메이든인 신더 폴은 처음 등장한 여왕이자 주인공에게 적대적인 하트 여왕이다. 신더의 등에 세겨진 엠블럼은 유리구두가 맞지만 유리구두가 배치된 모양이 하트 모양이다. 원래 신더는 붉은 플라멩코 드레스를 입고 있었으며, 그녀의 숨겨진 암시인 카르멘도 붉은색을 의미한다.
- 봄메이든인 레이븐 브런웬은 붉은 여왕에 해당한다. 붉은 여왕은 동화에서 앨리스가 여왕이 되도록 인도하는 조력자인데, 이는 역시 볼륨 2 이후 나오는 본편의 레이븐 묘사가 확실히 잘못되었다는 걸 의미한다.
- 동화에서 4번째 여왕은 다름 아닌 앨리스 본인이고, 루비 로즈에 해당한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스토리는 앨리스가 여왕이 되기 위한 여정이었으며, 앨리스는 자신도 모르게 이미 여왕이 되었음을 깨닫는다. 자세한 부분은 후술한다.
- 골때리게도 RWBY 빙설제국의 오리지널 스토리가 원래 본편에서 등장했어야 할 와이스의 서사인데, 여기에도 눈의 여왕뿐 아니라 앨리스 동화에 나름대로 부합하는 부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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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문제가 되는 부분은 볼륨 3의 결말부다. 아직 작품 초반부에 해당하는 부분인데도 밸런스 붕괴급으로 강한 와이번 그림이 등장하고 역시 루비에게 숨겨져있던 밸런스 붕괴급의 강력한 힘이 드러나는 장면이 나온다. 앨리스 동화는 둘째치고 RWBY란 작품을 통째로 말아먹은 문제가 많은 장면이다. 그런데 이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도 아니고 후속편인 '거울 나라의 앨리스'와 연관되는 장면이다.
- 본편에서 루비는 어머니를 동경하며 세일럼에 맞서 여행을 계속하는데, 이런 루비의 서사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서사와 부합하는 면이 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스토리는 앨리스가 여왕이 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이다. 그리고 RWBY에서 메이든은 여왕에 대응된다. 루비가 자신의 어머니가 여름메이든이었으며 세일럼에 맞서 싸우던 헌트리스였음을 자랑스러워하고 동경해 자신도 메이든이 되고자 여름메이든의 행방을 찾아 여정을 계속한다면 서사구조가 동화와 유사해진다.[28] 왠지 본편과 유사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 루비가 자신의 어머니가 은안의 전사였음을 자랑스러워 하는 장면들이 원래 메이든이었음을 자랑스러워 했던 것으로 봐야 한다. 결국 은안은 불필요한 요소라는 것.
- 동화에서 앨리스는 자신도 모르게 이미 여왕이 되었음을 깨닫는다. RWBY에서도 루비가 여름메이든의 행방을 찾다가 여름메이든의 정체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자신이었음을 깨닫는 장면이 나온다면 동화와 일치하게 된다. 동화와의 연계성도 높고 RWBY에서도 서사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장면인 것이다.
RWBY 본편을 전부 시청하고 여기까지 읽었다면 온갖 의문점이 생겨날 것이다. 앨리스는 이제 토끼굴에 떨어지고 있을 뿐이고 본격적인 여행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결말부에 부합한 내용이 나왔다. 그리고 볼륨 3에서 새로 등장한 핵심 키워드는 메이든이었는데 결말부에 갑자기 은안이 등장하며 클라이맥스 장면을 멋대로 가져가면서 파워밸런스와 비콘 아카데미를 동시에 붕괴시키는 등 온갖 문제점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은안이란 설정은 불필요했으며, 루비가 가지고 있던 원래 힘은 여름메이든이 맞았다는 결론이 나온다.
볼륨 3의 비콘 아카데미의 갑작스러운 붕괴는 RWBY를 회생불가로 망쳐놓은 부분인데, 결론은 이게 RT의 오리지널도 아니고 몬티의 원안에서 중요한 후반부 장면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 것이다. 발상 자체가 기상천외해서 일의 전말을 알고봐도 납득하기 힘든 당황스러운 부분이다. 몬티 사후 볼륨 3 제작 당시의 혼란상이 그대로 RWBY에 반영되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도저히 이해하기 힘들지만 이 납득하기 힘든 기행을 RT가 현실에서도 반복하고 인터뷰와 RWBY의 각본에서도 자주 드러내는걸 보면 보면 RT의 정신상태가 이 따위라는걸 인정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루비가 이미 앨리스인데 볼륨 9가 앨리스 테마라는건 볼륨 9가 원래 몬티 계획이 아니었을 뿐만 아니라 루비가 이미 볼륨 1때부터 앨리스였다는 걸 감추기위한 불순한 의도다. 볼륨 3 당시에는 팀 RWBY 전원이 동화 2개라는걸 아무도 몰랐지만 볼륨 8 시점에선 회사 차원에서 어느 정도 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볼륨 6까지는 아담이 개스톤이니, 오스카가 어린왕자니, 자기들 입으로 밝히다가 이후 입을 다문다.[30]
7.2. 다른 동화와의 연관점
루비는 그 외에도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31]와도 연관성이 있고 원래 눈의 여왕을 기반으로 한 와이스 스토리에서는 게르다에 해당하기도 하기 때문에 아예 동화 속 주인공 그 자체를 상징하는 것이 루비였을 수도 있다.[32] 물론 이 역할이 루비 혼자만의 역할인지 팀 RWBY 전원의 역할이었는지도 애매해졌다.8. 기타
공식 일러스트설정화
MontyOum이 트위터에 올린 루비의 표정 모음집[33]
Red 예고편 처음에 루비가 서있던 묘비에 써있던 글귀는 " Summer Rose Thus kindly I scatter"로 아일랜드의 시인 토마스 무어가 지은 아일랜드 민요의 가사 중 일부.[34]
루스터티스 스토어에서 루비 피규어가 나왔다. 맥팔레인 토이즈 제작.( # / #)
단 것을 매우 좋아하는 듯하다. 1화에서 쿠키를 흡입하는 모습을 물론이고 커피에는 크림에 설탕을 다섯 스푼씩 넣어 먹는다고...
화려하면서도 강렬한 색깔의 복장에, 살짝 비치는 검은 스타킹으로 각선미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색기가 넘친다는 평이 있다. 특히 스타킹 페티시가 있는 팬들한테 인기가 많은 편.
9. 관련 문서
[1]
이 애니메이션의 제목인 RWBY에서 W를 U로 바꾸면 이 이름이 된다. W가 발음이나 유래 등에서 U에 대응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절묘한 이름. 오프닝에서 'RWBY'란 타이틀이 뜰 때도 루비의 실루엣이 배경이 된다.
[2]
동급생들보다 2살 어리다
[3]
Rooster Teeth
팟캐스트 편집 담당으로,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성우를 맡았다. 결혼 전 이름은 린지 터기(Lindsay Tuggey) 였으나 2014년 5월 같은 작품에서 선 우쿵 역을 맡았던 마이클 존스와 결혼했으며, 2016년 쯤에 임신한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무사히 출산하자 남편이자 동료 직원이자 성우 마이클 존스, 그리고 아기와 함께 있는 훈훈한 모습이 찍힌 사진을 올렸다.
[4]
알다시피 루비와 장미는 일반적으로 붉은색을 띤다.
[5]
CHIBI에서 밝혀진 사실이기 때문에 캐논인지는 불명이지만
빙설제국 공식 트위터에서 생일 축하 트윗을한것 보면 공식인 것으로 보인다.
[6]
실크, 나일론 따위로 망사모양으로 짜낸 천
[7]
미국 시간 2019년 7월 5일 2019 RTX 현장에서 공개됨.
[8]
그냥 그림속에서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리는 중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RWBY의 공식 일러스트레이터 Ein Lee가 루비 로즈의 헤어스타일이 바뀌었음을 언급.
[9]
딱봐도 쓰러뜨리기 힘들어 보이는 골리앗 무리를 보고 발견하자 바로 죽이자고 제안할 정도.
[10]
탄창과 잡지가 영어로 둘 다 Magazine 이라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11]
와이스와 대립할때, 무기를 들지 않는 학교 내에서는 와이스의 독설에 쩔쩔매지만, 시험장인 숲속에서는 한마디도 지지 않고 받아쳤다.
[12]
다만 작중에서는 볼트를 90도 제대로 꺾는 모습도 보이지만
볼트를 90도 다 꺾지 않거나,
그냥 당겼다가 밀거나,
아예 반자동으로 나가는 모습도 보인다.
[13]
번역하자면 "페털 버스트", 꽃잎 폭발로 때문에 능력을 사용할 때, 장미 꽃잎이 퍼진다.
[14]
공식 설정북에서 밝혀진 명칭.
[15]
이것 때문인지, 볼륨 3에서의 머큐리처럼 경로 예측을 당하게 되면 이도 저도 못할 수도 있다.
로만 토치위크같은 경우는 아예 그 움직임을 포착해서 카운터를 날렸다.
[16]
하위 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을 수료해야 '비콘 아카데미'에 진학할 수 있는 구조라면 루비는 자신보다 2년 더 수련한 헌터 지망생들과 동급이거나 더 뛰어나단 뜻이 된다. 최소한 실력이 떨어지는데 월반시키지는 않을 테니까. 다만 루비가 은안의 힘을 가진 것으로 나타나서 이것도 어느정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17]
때문에 에메랄드에게 제압당했다.
[18]
처음 발동했을 당시 신더에게 큰 상처를 남겼으며 이후로도 발동하기만 해도 신더가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9]
마리아는 볼륨 6 8화에서 은안을 악을 부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을 보호하는 도구라고 생각하라고 언급했다.
[20]
그렇지 않아도 오즈핀과 세일럼의 과거와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진 마당에 앞이 안보일 정도의 눈보라에 발이 묶여 비어있는 농장에 피신하나 거기에서도 어느 집 마다 침대에 누워있는 시체까지 발견되어 팀원들의 전의는 착실히 잃어가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루비는 "먹을 것좀 구하자" 이런 식으로 천천히 팀원들을 이끌어주었다. 비단 루비뿐만 아니라 도중에 합류한 마리아도 루비를 지지하는 듯 어떻게 해서든 의욕을 잃은 팀원들을 움직이게 하였고, 오스카도 그런 루비의 의견에 동의한다.
[21]
이건 루비가 나이에 비해 너무 강한 탓이 크다. 2년은 앞서가는 루비의 실력과 주변까지 휩쓸리는 크레센트 로즈의 위험성을 생각하면 시그널의 또래들 중 루비와 팀이 되어 싸울만한 친구는 거의 없었을 것이다. 혼자 싸우는 것에만 익숙해서 그런 태도를 보였던 것. 1화와 6화에서 글린다와 와이스가 루비가 싸울 때 주변 상황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22]
Best Friend Forever
[23]
네오는 신더에게 로만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물었지만(그야 신더의 계획을 실행하다 죽었으니) 신더의 설득에 넘어가 서로 손을 잡으면서 루비 입장에서는 괜히 귀찮은 적이 더 늘었다(...)
[24]
동화를 소재로 한 작품들 중 이 두 작품에서 따온 파생캐릭터의 숫자와 비중은 다른 팀원들의 작품들에 비해 비교를 불허한다.
[25]
이 부분은 몬티가
아메리칸 맥기의 앨리스의 영향을 받은 게 아닌가 추측되는 대목이다.
[26]
앨리스 동화가 인기있는 이유는 동화가 길고 등장인물도 많아서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원작 그대로 따라가는 경우는 드물다.
앨리스 캐릭터의 스테레오타입을 만들어낸
디즈니의 앨리스조차 원작과는 차이점이 존재할 정도다.
[27]
다른 셋과 달리 윈터와 하얀 여왕은 메인 컬러와 포지션을 제외하면 겹치는 부분이 거의 없다. 동화 속 하얀 여왕은 칠칠맞아서 옷을 자기 혼자서 입지 못하고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못하며 기억력이 형편없기 때문에 세 글자로 된 단어를 외우는 반면, 윈터는 군인답게 고지식하고 깔끔하며 냉정한 엘리트이기 때문. 다만 윈터도 와이스 한정으로 풀어지는 면모가 있는 것을 보면 여기서 따온 부분이 없지는 않다.
[28]
여름메이든을 마치 어머니의 유품으로 여기며 이걸 찾고자 하는게 루비의 여행 동기라 봐야한다. RT가 본편에서 없애버린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것.
[29]
원본 작품에서는 아니지만 대부분 매체에서 그렇게 묘사된다.
[30]
RWBY의 주요 등장인물들이 암시가 2개 이상이라는 것 자체가 RT의 치명적인 약점인데 그걸 모르고 자기들 입으로 떠들고 있었으니...
[31]
루비의 샘블런스인 Petal Burst는 장미 꽃잎을 휘날리며 일정 거리를 단숨에 이동하는 고속 이동 능력인데 이는 도로시가 가진 빨간 구두의 이동 능력을 연상시키고, 1화에서 루비는 신더(=동쪽의 마녀)와 맞서 싸우다
글린다 굿위치(=남쪽의
착한 마녀 글린다)와 만나 오즈핀 교수와 만나게 되었다. 강아지 즈와이는 도로시의 반려견 토토에 해당한다.
[32]
마냥 뇌피셜이라고 보기도 힘든 것이 RWBY의 최종보스 세일럼은 동화 속 악역 그 자체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그렇다면 그녀의 숙적이자 주인공인 루비가 동화 속 주인공을 상징한다고 해석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33]
원본은
캘빈과 홉스의 캘빈이 짓는 다양한 표정들. Yellow 예고편이 공개되기 전에 올라왔는데, 그 때까지만 해도 루비의 이미지는 Red 예고편에 나온 고고하고 정숙한 모습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장난인 줄만 알았다.
그런데 Yellow 예고편와 본편이 공개되면서...
나의 루비는 그러지 않아!
[34]
정확히는 여름날의 마지막 장미(The Last Rose of Summer)라는 노래. 오페라 '마르타'의 주인공 리오넬이 부르기도 했고, 멘델스존의 피아노 환상곡 E장조, 베토벤의 가곡집 6번 '아일랜드의 아침 Celtic Dawn'에도 멜로디를 차용해서 유명한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