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윳쿠리 일러스트, 만화 관련 작가들 일람.당시 유명 작가들이 주로 서술되어 있으며, 본 항목에 소개된 작가 외에도 활동하던 사람은 많았다. 당연하지만 지금은 목록에 있는 작가들 대부분이 윳쿠리 관련 활동을 접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2. 사랑하기 작가들
괴롭히기라고 할 만한 요소가 굉장히 약하거나[1] 없는 작가로, 안심하고 볼 수 있다.-
극동변태사
조금 토실토실한 체형과 붉은 뺨, 그리고 재미있는 발상의 아이디어가 특징. 시리즈물도 그린 적 있지만 지금은 작품들이 전부 유실돼서 찾아보기 힘들다. - 마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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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무라 아키
후타바에서 극히 드물었던 애호파 작가. 인간의 마을 이곳저곳에서 무리를 지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윳쿠리 일가를 그렸다. 마을 풍경사진을 리터치 한 후 그 위에 윳쿠리 일가를 그려넣는 방식. 특유의 그림체와 훈훈한 분위기, 몇 안되는 풀컬러 작가라는 점에서 후타바의 애호파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다. 학대파에게 그림을 무단 도용당하기도 했었다. -
엔리엔드
pixiv에서 MMORPG "Master of Epic" 쪽의 그림을 주로 그리다가 윳쿠리에 입문한 이후 야쿠모 일가 소재의 4컷만화를 그리기 시작해, 야쿠모 일가의 팬들과 애호파 측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다. 윳쿠리는 물론 환상향인들이 위화감 없게 섞여나오며 벌이는 옴니버스적인 개그 만화로 가볍게 볼 수 있는 데다가 때에 따라선 굉장히 훈훈한 내용도 나오므로 앞뒤 안 보고 추천할 수 있었을 정도. -
오오와 다마시
pixiv와 니코니코 동화 양쪽에서 활동했던 작가. 셀화 풍의 채색을 보여주며 주력은 플래시 애니메이션. 윳쿠리 레이무와 세전함이란 작품에선 레이무가 구레나룻 장식을 팔로 활용하는 걸 극한으로 연출하기도 했으며 윳쿠리 인형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이후로는 많이 바빴던 듯 활동이 뜸해지다가 은퇴했다. -
kon
유난히 찰지게 생긴 윳쿠리로 잘 알려졌며 원작의 동방 캐릭터들이 각각의 윳쿠리를 데리고 사는 묘사가 많다. 풀컬러 작가지만, 사람 신체는 다소 못 그렸던 편.몸첨부에나 어울릴 몸이랄까
후술할 이쿠라마루에게 그림을 테러당하곤 했다. -
pentagon
파스텔풍의 화풍으로 포근한 느낌을 주는 윳쿠리를 그렸으며 가이드라인판을 떠올리는 소재와 표정이 많이 등장한다. 시리즈물로 <은혜갚는 윳쿠리>라는 환상향의 사람들과 윳쿠리가 공존하는 동화풍의 만화를 그렸다. - warekara
3. 중도 혹은 가이드라인 작가들
가이드라인의 그림체로 주로 그린 작가와, 슬랩스틱 개그 수준의 학대 묘사만 넣은 작가들 모음. 안티 학대파한텐 똑같은 학대파 작가로 취급당하기도 했다. 보면 알겠지만 어정쩡한 중립 포지션이기 때문인지 수는 적은 편.- 뽀이닉스(ぽいにくす)
- 파게랏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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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아키
파스텔톤의 훈훈한 느낌의 그림을 그린 작가. 하지만 내용은 꼭 훈훈하지만은 않다. 주 장르는 카오스. 묘사가 잔혹하지 않고 그림체가 상당히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애호파도 볼 수 있을 만한 내용을 그렸다. <치르노아이스>라는 작품에서 카오스적인 양복 신사와 '이몸', '이몸' 거리며 모여있는 치르노는 볼 만하다. - SMI
- vulcan - 거의 유일한 한국인 네임드 작가다.
4. 괴롭히기 작가들
윳쿠리 괴롭히기 작가들.- 36번 아키
- 거리윳 아키
- 게스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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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센터 아키
이상스러운 색기가 풍겨지는 윳쿠리를 그린 작가. 상당히 수려한 그림체지만 내용이 다소 변태적이다. SM이나 근친같은 소재도 종종 다루었고, 윳쿠리를 묘한 관점으로 묘사했기 때문에 쟈링코 아키에 못지않은 수위를 자랑했다. 일반종을 게스처럼 표주박형 윳쿠리로 그리는 게 특징.사실 작 중 윳쿠리들의 행동도 거의 게스에 가깝기도 하다 - 그림책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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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나미 아키
응응을 그냉 배설물로 보던 다른 학대 작가와 달리 "단지 오래된 팥소라서 더럽지 않다"라는 설정 하에 그렸고, 학대계에서 배변물 소재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연 "응응스파크"라는 대박 소재를 낳았다. 이 설정은 심지어 공식으로 정식 차용된다.
단편 학대물을 주로 그렸지만 그나마 타 작가들에 비해 수위는 높지 않았으며, 후기작은 히에다노 아큐의 윳쿠리 괴롭히기가 주. 아예 아큐종도 따로 만들었다. 쟈링코 아키와 약간 비슷한 화풍이나 간략하게 그리기도 하는 쟈링코 아키와 달리 항상 세밀하다. -
노라 아키 - 노리 아키라고 잘못 불리기도 했다. 학대파/애호파가 따로 나뉠 적 부터 간간히 활동했던 작가. 윳쿠리의 얼굴을 매우 좁게 그려서 다른 윳쿠리 작가들과 달리 입술이 매우 두드러진다.
그림 실력의 부족과 대화의 부재로 학대 장면은 조금 단순했다. 윳쿠리의 일상을 자주 그리며 장편도 몇 개 있으나 안 어울리게 시리어스하고 학대 요소가 거의 없어 오히려 단편들이 더 낫다고 평가받았다. 본인도 의식했는지 이후 장편 연재를 그만뒀다.
레이무종과 마리사종을 주로 그리나 외 기타 종들도 꽤 그렸다. - 도너츠 아키
- 도스(dos)
- 듀얼리스트 아키
- 레미랴 아키
- 마리무 아키
- 메카 아키
- 부리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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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탈 킹(ホスピタルキング)
몸첨부 전문 작가. 귀여운 그림체에 채색도 좋다. 문제는 학대는 안 그리다시피 하던 대신 사람과 몸첨부 사이의 훨씬 심각한 소재가 전문이었다(...). 주로 그리던 것은 키몽게. 지금도 픽시브에서 활동 중인데, 윳쿠리 창작 자체는 좀 뜸해졌지만 잊을 만하면 그린다. - 사케 아키
- 사나에 아키
- 스이소(すいそー, suiso)
- 아마긴(アマギン)
- 아야주(綾蔵, ayazou)
- 오네니이 아키
- 오만쥬 아키
- 유드로 아키(ゆーどろあ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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윳학폐인(ゆ虐廃人, abuse addict)
픽시브에서 활동했던 작가. 거리윳 아키의 영향을 받아 초기 그림체는 거리윳 아키와 유사했으나 나중에는 상당히 귀엽게 변했다. 해외에 유학을 간다며 활동을 더 이상 못한다는 말을 남기고 은퇴했다. 구작들이 번체자 중국어로 된 것과 픽시브 프로필의 주소가 대만인 것으로 봐서는 대만인으로 추정. - 이자요이(十六夜)
- 이카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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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쿠라마루
한쪽 눈에 안대를 찬 여성을 오너캐로 등장시키는 작가. 윳쿠리는 제법 귀엽게 그리는 편이나 학대 작가들 중에서도 고어도가 높은 축에 속한다. 애호파 작가인 kon의 그림을 무단 도용하여 학대물로 개조했던 적이 있어서 애호파에게 상당히 까였으며 학대파 사이에서도 비판 의견이 있었다. - 쟈링코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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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토 아키
별명 그대로 그림이 아니고 윳쿠리를 점토로 만들어 사진으로 투고했던 작가.
점토 말고도 배경 디오라마의 제작 실력이 일품이라 윳쿠리가 실존하는듯한 일상을 연출해냈다.
초기에는 그냥 윳쿠리를 점토공작으로 만드는 것 자체를 즐겼던 작가지만 이후 학대물 비중이 증가, 디오라마가 전체적으로 악의가 느껴진다. 2011년 이후엔 게스 아키풍 윳쿠리를 만들기도 해서 이전부터 알던 사람들에게 여러모로 충격을 줬다. - 츠무리이후 아키
- 크래커 아키
- 키리라이터 아키
- 키라시마 류우지(kirishima_ryuji)
- 키모 아키
- 트랩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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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츄 아키
처음이는 파츄리 위주로 1컷짜리 그림만 올리다가 "나와 파츄리"라는 작품을 연재했다. 이 작가의 대표작으로 매우 다양한 방법으로 파츄리를 괴롭히는 내용인데, 절대로 죽이지는 않고, 파츄리도 그렇게나 괴롭힘을 당하는데 도통 죽지 않는다. 보통 윳쿠리면 일격사할 법한 공격을 맞고도 멀쩡히 살아서 돌아다니는 등 파츄리 주제에 꽤 튼튼하다. 이외에 파츄리 샌드백이라는 작품을 그리기도 했는데, swf 파일에 철권 BGM을 넣어서 뿌리기도 했다.
또다른 유명작은 <쓰레기 메이린>. 식량을 노리고 처들어온 게스 무리에게 일기족이 몰살당하고 홀로 살아남은 메이린의 잔혹한 복수극으로 평이 상당히 좋았다.
원윳플에서는 '파츄리 가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 팟챠 아키
- 펫숍 아키
- 폰데 아키
- 한탄 아키
- AV 아키
- clammbon
- hy835230
- kome
- M1 아키
- SUN
- sales guy
- Z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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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
픽시브
애호, 학대 통틀어서 2020년 현재까지도 활동하는 몇 안되는 작가. 작화가 좋아서 OYP 양덕들에게 키리라이터의 뒤를 잇는 본좌로 여겨지고 있다. 아예 2015년 중순에 OYP 대문까지 차지했었다(...). -
big.g
위의 타쿠미와 함께 2020년 현재까지 활동 중인 작가. 성인물 작가이기도 하다. -
Y
귀여운 그림체의 학대물 전문. 초기와 후기 그림체가 많이 차이난다. 빈사 상태나 죽은 상태가 아니면 대부분 귀여운 얼굴로 묘사하나, 내용이 장난 아니게 처참하다.
[1]
약간만 울리는 정도, 볼 잡아당기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