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2. 설명
2.1. 원작
한글판 명칭 | 윤회독단 |
일어판 명칭 | [ruby(輪廻独断, ruby=りんねどくだん)] |
영어판 명칭 | Rebirth Judgment |
지속 함정 | |
발동시에 1종류의 종족을 고른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서로의 묘지의 몬스터는 자신이 선언한 종족이 된다. |
작중에서는 빛의 결사 편 95화에서 제넥스 대회에서 마루후지 쇼와의 듀얼 중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퓨전 가드로 융합 덱(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낸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드래곤족으로 바꾼 뒤, 사이버 다크 드래곤에게 장착시키는 용도로 사용했다.
이후 다크니스 편 163화에서도 이노츠메 마코토와의 듀얼 중 사용하여 같은 전법을 시도한다. 하지만 료는 충격 증폭장치 사용으로 인한 증상으로 인해 심정지를 일으켜 쓰러지면서 듀얼이 중단되었고, 다음 화에서 료의 덱을 이어받은 쇼가 재대결 중 발동하여 이 콤보를 활용하려 했으나 얼마 못가 인조인간-사이코 로드의 효과로 파괴되었다. 대신 드래곤로이드의 효과가 묘지에서 드래곤족으로 취급하는 효과를 갖고 있었기에, 이 카드 없이도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었다.
2.2. 유희왕 태그 포스
한글판 명칭 | 윤회독단 |
일어판 명칭 | [ruby(輪廻独断, ruby=りんねどくだん)] |
영어판 명칭 | Declaration of Rebirth |
지속 함정 | |
발동시에 1종류의 종족을 선언한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한, 서로의 묘지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를 선언한 종족으로 취급한다. |
태그 포스 6에서는 이자요이 아키가 들고 나온다. 블루 로즈 드래곤이 마슈마론이 되고 기가플랜트의 소생 범위가 모든 몬스터가 된다. 3군 듀얼리스트 신뢰도 4000 이벤트에서 아키가 걸리면 긴장해야 하는 이유.
2.3.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윤회독단,
일어판 명칭=<ruby>輪廻独断<rp>(</rp><rt>りんねどくだん</rt><rp>)</rp></ruby>,
영어판 명칭=Rebirth Judgement,
효과1=①: 1턴에 1번\, 종족을 1개 선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서로의 묘지의 몬스터는 선언한 종족이 된다.)]
DNA 개조 수술과 유사한 효과였던 원작과는 달리 매 턴 묘지에 있는 몬스터들의 종족을 바꿀 수 있는 효과가 되었다. 원작대로 한 번 선언한 종족을 그대로 유지했다가는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오버로드 퓨전 같은 카드를 같이 못 쓰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변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덕분에 전략적인 폭은 크게 향상되었다. 또한 이 카드가 마침내 OCG화됨으로써 원작 내에서 사이버 다크 콤보에 자주 쓰이던 3장의 함정 카드[1]가 15년 만에 모두 OCG화되었다.
턴마다 묘지의 모든 몬스터의 종족을 바꿀 수 있는데, 턴 종료시에 효과가 끊기기는 하지만 함정 카드라 서로의 스탠바이 페이즈 같은 타이밍에 다시 발동하여 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다. 주 용도로는 묘지의 종족을 참조하는 카드에 대한 적용 범위 확대가 되겠다. 또한 반대로 상대가 이러한 전술을 써먹으려 들 때 상관없는 종족을 선언해서 방해공작을 펼칠 수도 있다. 창조신족을 지정하면 종족 관련 효과는 다 막힌다 보면 된다. 특히 소생 효과를 애용하는 언데드족에게 강력한 메타 카드가 되어줄 수도 있다. 트라이브리게이드나 코드 토커, 언데드 월드 등에 대한 메타 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겠다.
특히 상성이 좋은 덱이라면 원작처럼 사이버 다크 덱이나 드래그니티 덱 등 여러 종족의 공유가 필수불가결이면서 묘지를 이용하는 타입일 것이다. 또한 패 트랩 등 덱 전반의 카드와 따로노는 종족을 가진 몬스터들도 지원이나 묘지 융합 소재로 포함시킬 수도 있다. 여러 소환 방식의 드래곤족을 융합 소재로 요구하는 패왕룡 즈아크도 생각해 볼 수 있다.
필드에 드래그니티-블랙스피어, 묘지에 하급 몬스터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이 카드로 비행야수족을 지정하면 무한 루프가 생긴다. 자신을 릴리스하고 효과를 발동하여 비행야수족이 된 자신을 소생시키는 플레이를 몇 번이나 반복할 수 있게 된다.[2] 같은 방법으로 본래라면 같은 이름의 카드끼리로 소생시킬 수 없는 종족 제약을 무시하여 여러 가지 패턴의 구축을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버스터 블레이더와도 궁합이 아주 좋은데 이 카드로 묘지의 종족을 드래곤족으로 설정하면 엄청난 공격력 증가와 더불어 묘지의 몬스터 효과발동도 막아버릴 수 있다.
턴이 종료되고, 다음 발동이 적용되기 전까지는 원래 종족으로 돌아간다. 따라서 프리 체인이라면 그 틈에 원래 종족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가령 언데드 월드와 동시에 존재할 경우, 이 사이에만 언데드족이 되고 그밖에는 이 카드 쪽이 나중에 효과 발동을 실행하는 것으로 새로 적용된다.
한 번 적용하고 끝이 아니라 매 턴마다 효과를 발동해야 하니 유령토끼 등으로 체인하면 불발된다는 점은 주의.
워낙 특이한 효과라 발매 전부터 사람들의 기대를 샀고 실제로 OCG화된 카드도 "묘지의 종족을 바꾼다"는 틀은 유지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 카드를 활용한 콤보들을 개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카드 자체만으로는 아무런 어드밴티지를 벌 수 없고 서치도 어려우며 다른 카드와 연계하려면 한 턴 걸린다는 지속 함정의 특성 덕분에 실전에서 유의미한 조합을 찾기는 어렵다. 종족을 중시하는 카드군의 카운터 용도로 쓸 수야 있지만, 웬만한 티어 덱들은 윤회독단만으로 전개를 막기 쉽지 않고 더 잘 먹히는 견제 카드가 많아 굳이 이 카드를 채용하지는 않는다.
3.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ANIMATION CHRONICLE 2021 | AC01-JP012 |
울트라 레어 컬렉터즈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