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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43430><colcolor=#FFFFFF> 윤지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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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석 | |
출생 | 1981년 6월 1일 |
나이 | 30세 |
직업 | 지나고등학교 체육 교사 |
가족 |
누나
윤유선, 형
윤계상, 매형
안내상 조카 안종석, 안수정 |
별명 | 미친개[1], 작은 윤선생님, 작은 윤쌤[2] |
좋아하는 것 | |
싫어하는 것 |
[clearfix]
1. 개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등장인물. 윤유선, 윤계상의 동생이며, 고등학교 체육 교사이다.2. 작중 행적
현재 고등학교 체육 교사. 해병대 출신[14]에 단순 무식한 다혈질[15]로 일단 고함부터 질러놓고 보는 버릇이 있다. 그러나 형인 계상에게는 확실히 서열이 아래로, 나이 차이도 크지 않지만 형의 카리스마에 눌린 탓인지 힘을 잘 못 쓴다.[16] 나중에 빚쟁이들이 집에 쳐들어올 때마다 분노와 동시에 야구 배트를 휘두르며 내상의 가족을 보호하고, 종석과 수정의 교육도 도맡고 수입이 많은 계상이 가족 전체 생활비를 담당하는 대신 지석이 조카 종석과 수정에게 용돈을 담당하는 등 계상 못지 않게 많은 도움을 준다.[17][18] 야구를 좋아하는데, 서울에 거주하는데도 불구하고 거리가 좀 있는 문학 경기장에 SK 와이번스 경기만 보러 가고 열심히 응원하지만, 병살 친 타자한테 등신 같고 나가 죽으라는(…) 소리까지 하는 걸 보면 열성 SK 와이번스 팬이다.[19] 다만 작중오류일 수도 있겠지만 LG와 두산의 개막전 경기에서 LG의 안타를 바라는 모습을 보면 LG 트윈스도 좋아하는 듯 하다.[20] 또한 단순히 성격만 드센 게 아니라 체육 교사답게 운동 신경이 좋아 배드민턴도 잘치고, 싸움도 잘한다.[21] 아이스 하키 선수 출신에 싸움도 잘하는 종석이가 배드민턴도 잘치는 걸 보면 외삼촌 지석과 같은 유전자를 타고난 듯.[22]그러나 형만큼 장난끼가 있는건 아니지만 계상의 동생답게 장난도 꽤 좋아하기도 한다.[23]
속 없이 착해서 여기 저기 치이는 하선에게 마음이 있는 듯. 처음으로 박하선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꼈던 건 학교에서 명성황후 공연을 할 때 하선이 명성황후, 지석이 명성황후를 죽이는 일본 자객 역할을 했을 때부터인데, 연습 때는 장난으로만 하던 지석이 공연 날 갑자기 박하선을 진짜 명성황후처럼 느끼며 몰입하는 바람에 그 감정에서 못 빠져 나왔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박하선만 보면 자기가 명성황후를 죽인 게 생각이 나서 죽인 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 피해다닌다.[24] 야구광이며, 하선에게 야구를 가르쳐 준 뒤로는 종종 같이 야구 경기를 보러 간다. 하선에게 호감을 느낀 뒤에는 오히려 일이 꼬인 적이 많은데, 하선에게 생일 선물을 주고 싶어서 생일이 언제인지 문자로 물어보려다가 "박 쌤 생ㅇ리 언제예요?"라고 보내는 바람에 오해를 받기도 했다.[25] 또 어느 날 우연히 지석에게 천운이 붙었는데[26] 이 기회에 하선에게 고백하려다가 천운이 갑자기 그 날따라 더 재수 없던 영욱에게 옮겨가는 바람[27]에 하선을 놓치고 만다.[28]
이후 캐릭터성도 급격히 변화. 박하선에게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마음 속에 담아두기만 하고, 불 같은 성격은 사라지고 웃지도 않고 조용한 톤으로 나왔지만, 얼마 안 가서 원래 캐릭터로 복귀는 했다. 하지만 사실 하선에 대한 짝사랑과 무관하게 방영 초반의 완전히 돌+아이 설정[29]은 하선을 짝사랑하고부터인지 수정, 종석이 자신의 학교에 전학 온 후부터 내상 가족들의 막장성에 눌린 건지 아님 조카들의 전학 후 책임감이 강해진건지 혹은 매형이 우현때문에 구치소에 들어간 뒤 누나가 고생하는 거 때문에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돌발성과 다혈질 성향이 많이 약해져 사실상 없어졌고 츤데레 기질이 강해졌으며[30], 누구나 화가 날 만한 정도의 상황, 즉 불의를 볼 때만 화내는 정도의 정상인으로 바뀌었다.[31][32] 물론 여친과 조카들을 챙기는 좋은 이미지의 캐릭터가 된 건 좋지만 초반에는 비슷한 계열(혹은 더 약하던)이던 수정이 천방지축 말괄량이 캐릭터를 후반부까지 유지한 것에 비해 너무 빨리 약해져서 재미로 자주 주목 받는 캐릭터에서는 많이 멀어졌다. 물론 주된 러브 라인 두 축 중 하나의 주인공이라 웃음 포인트 빈도수가 딸리지는 않았으니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서라면 물불안 가리고 뛰어드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극 중 박하선을 위해 산 표만 해도 수 십장, 또 극중에서 아픈 박하선을 위해 그녀가 먹고 싶은 아떼모야를 사러 제주도까지 가는 호구스러움을 보인다. 그냥 '성질 급하고 불같다!'라는 캐릭터로는 너무 극단적이라 공감하기 어려운데 박하선과 플래그가 생긴 이후론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쟁취한다'라는 속담에 역으로 공감을 만드는 캐릭터가 됐다. 그래서 박하선과는 아주 아름다운 연애를 한다.[33]
여담으로 사귀기 직전 이름을 밝히지 않고 하선에게 고백의 편지를 썼는데 맞춤법을 모른 탓인지 지키지 않고 써버리는 바람에 국어 교사인 하선이 거슬렸던 것인지 습관인지는 몰라도 편지에 틀린 맞춤법을 수정해놓았는데, 이를 진희가 하선의 방에서 우연히 본 뒤 집 거실에다가 놔버리고, 수정이 옆집에 갔다가 편지를 찍고 집에서 소문을 내버리는 바람에 수치스러워 했으나, 다행히 이름을 쓰지 않아 하선과 진희 말고는 누군지 몰라서 굴욕은 겪지 않았다.[34] 지석은 요즘 애들처럼 일부러 틀리게 쓰고, 감정이 격해지고 방이 어두워서 잘못 쓴 부분도 있다고 변명했으나[35], 하선은 너무 웃겨 웃음을 참기도 했다.
하선이 영욱과 헤어진 걸 안 뒤 고민하다가 결국 새해가 되는 날 고백을 한 뒤, 주저하던 하선에게 끊임 없는 대쉬로 사랑에 골인하여 연인이 되어 두 달동안 둘만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낸다. 그러나 미국에 있는 하선의 모친에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어 하선이 미국으로 가게 되고 몇주동안만 있다 다시 온다고 했지만 어머니 때문에 오랫동안 돌아오지를 않자 결국 헤어질 위기에 처한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하이킥 1에서의 민민커플과 상황이 많이 유사함과 동시에 바로 전작에서의 그 끔찍한 악몽이 다시 떠올라 이번엔 또 무슨 개막장 엔딩을 만들려는 거냐며 모두들 아찔해하면서 가슴을 크게 졸였지만 천만다행으로 하선은 마지막회에 다시 돌아와 재회하는 모습이 나오며 시청자에게 해피 엔딩이 될 것임을 짐작하게 하는 커플로 막을 내렸다. 시즌 1,2 시절 이 둘의 포지션 이었던 민민커플과 지정커플은 새드엔딩이었지만 이들만은 유일하게 해피엔딩을 맞았다 볼 수 있다.
여러 모로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민용의 포지션을 완벽히 잇는 캐릭터로 그와 공통점이 상당히 많다. 체육교사인 점, 근무하는 학교에 특이한 선생들이 다니는 것[36], 다혈질 면모때문에 학교에서 '미친 개'라고 불리는 것[37], 근무하는 학교의 동료 여교사와 러브라인 형성[38], 조카들과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다니는 것[39]과 조카 친구들이 집에 뺀질나게 드나드는 것[40], 늦둥이인 것[41]도 똑같다. 게다가 활동명은 같지만 가족들의[42] 성을 따와서 실제 배우의 성을 쓰지 못하는 점도 같다.[43] 점점 갈수록 성격이 지붕 뚫고 하이킥의 정준혁의 성격과 유사해졌는데, 싸움을 잘한다는 설정이고,[44] 화가 좀 있지만[45] 착한 내면이 있다는 점과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베풀고[46], 연애 경험이 없어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해줘야 할지 몰라 서투르지만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는 마음을 상대 사람이 잘받아주면서 나름 호감있는 마음으로 남아 있었다.[47] 그러나 윤지석과 정준혁의 집안의 위치가 다르고[48] 결말까지 다르다.[49]
여담으로 보통은 전 시즌에 주조연으로 출연 했으면 다음 시즌에서 까메오로 출연하기 마련인데 서지석만은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먼저 까메오로 출연을 한 뒤 바로 그 다음 작품에서 주연을 맡게 된 희귀한 케이스다. 까메오 당시에는 활동명인 서지석이라는 이름으로 나왔고, 이 캐릭터와 성격이 매우 다른 사람 역할로 나왔다.[50]
[1]
고영욱이 지은 별명.
[2]
큰 윤쌤, 큰 윤선생님은 친형인 윤계상이다.
[3]
매형의 철없는 모습을 싫어하긴 하지만, 매형이 일하고 돌아와 지쳐서 쓰러질때도 일을 도와주려 하고, 채권자들에게도 매형은 피해자라며 변호를 해주고, 면회도 오는 등 내상은 가부장적인 면이 있고, 지석은 다혈질인 면이 있는 바람에 성격 자체가 안맞아서 그렇지 사이가 나쁜 편이 아니다.
[4]
실제 서지석은
한화 이글스팬이라고 한다. 작가가 전작의 이지훈처럼 SK 와이번스를 좋아하는 설정으로 한듯.
[5]
LG와 두산의 경기에서 LG 선수의 안타를 바라는 모습도 나왔다. 다만 LG 경기를 직관하지 않은 것을 보면 SK만큼 좋아하는 거 같진 않고, SK 다음으로 좋아하는 팀인 듯 하다. 하지만 두산이 싫어서 LG의 안타를 바라는 거일수도 있다. 실제로 2011년 기준으로 몇년 전에 두산과 윤지석이 작중에서 좋아하는 팀인 SK는 한국시리즈에서 붙고 빈볼 시비가 붙어 선수들끼리 밴치 클리어링을 한 적도 있다. 그렇지만 두산을 싫어하는 장면은 없어서, 집에서 가까운 팀인 LG도 싫어하지 않고, 어느정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6]
여담으로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서지석은 이지훈의 친구이자
황정음의 소개팅남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다른 세계관이어서 스토리가 이어지진 않지만 전작과 후작을 모두 본 사람은 형(계상)이 싫어하는 지훈이 동생(지석)에게는 매우 친한 친구인것이 신기하다는 배우 개그를 하고 있다. 전작에서는 서지석은 황정음의 뒷태가 본인 스타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연인으로 발전하지 않았고, 황정음은 이지훈이 뒷담을 까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오해를 해 신세경에게 이지훈 뒷담을 했지만 실제로는 이지훈은 서지석의 이야기만 듣고, 동조하지 않았다. 결국 이지훈과 황정음이 연인 관계로 이어진다. 후작에서는 황정음이 이미 박하선과 연인관계인 윤지석에게 관심을 보였고, 이에 화가 난 박하선과 황정음이 다투기도 했다. 윤지석이 말리기도 했고, 화해를 하고나서 나쁘지 않은 관계로 남는다.
[7]
이성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
[8]
물론 누나인 유선이 승윤에 4차원적인 모습을 보며 질색하며 부정적으로 이야기하자 얘길 들어보니 애가 좀 이상하다 생각해서 정신과 의사 친구를 불러 승윤을 심리검사한 적이 있고, 승윤이 본인이 직접 영화를 만든다면 현실적으로 모든 부분을 자르지 않고, 주인공이 밥을 다 먹을때까지 찍고, 화장실에서 똥을 다 쌀 때까지 계속 찍겠다는 말을 듣고, 그럼 지루해서 누가 다 보냐는 핀잔을 준 적도 있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인사성이 바르고, 유선을 병원에 업고 데려다주고, 그 후 집에 들어온 도둑을 끝까지 개처럼 물어버린 승윤이 충견 같고 웃기다면서 표창장이라도 줘야겠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승윤을 점점 좋아하는 듯 하다.
[9]
초기엔 극 다혈질이어서 장난과는 거리가 멀어보였지만, 박하선의 급똥때문에 건물에서 화장실을 열기 위해 잠긴 문을 연다고 문을 발로 차고 소화기로 자물쇠를 부셔 본인이 벌금을 냈는데, 덕분에 똥 한번 싸고 110만원이 내야된다고 박하선에게 멋지다고 농담을 하기도 하고, 줄리엔이 자고 있을때 된장을 발라 줄리엔이 놀림거리가 되게 하는 등 형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좋아한다.
[10]
지원이 피구하던 중에 본인의 급소를 맞춰도 잘했다며 칭찬해줄 정도다.
[11]
교생교사 황정음이 키우는 개
[12]
매형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13]
홍보희가 아프다며 양호실 보내달라 할때도 꾀병이라며 허락해주지 않다가 코피가 나고나서부터 양호실에 보내줬다.
[14]
실제로
서지석은
육군 출신이다. 학교에서 야자 지도 끝나고 귀신을 봤었다는 하선에게 해병대 군가를 부르면 귀신 안 나온다며 해병대 군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르친다.
[15]
실제로는 이 설정이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6개월의 방영 기간 중 한 달도 못 갔다. 그렇다고 다혈질 설정이 사라진 뒤에도 온순한 성격까진 아니다. 또한 할 말 다 하는 건 여전히 똑같으며, 가족들 사이에서 군기반장 역할을 하는 것도 똑같다. 내상의 대타로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총이 주유구에 안 들어간다고 화를 냈다.(당연히 휘발유 차에 총구가 큰 경유를 넣으려 했으니...). 온순함은 극 초반 이후 박하선이랑 이야기할 때 한정이며 이마저도 누군가가 하선에게 화를 내면 그들에게 극대노 한다.
[16]
다혈질 설정이 남아 있었을 때도 폐경으로 힘든 유선에게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반찬을 안해줬다는 이유로 막무가내로 화내는 내상에게 욱하고 소리 지를 때 계상이 지석에게 "네가 더 시끄러워!"라며 화를 내자 바로 쫄아서 아무 말도 못하고 혼자 궁시렁거렸다. 물론 성격이나 힘은 지석이 더 셀 수도 있겠지만 착한 사람이 화내면 무섭다라는 말이 있듯이 평소에 화를 안내는 계상이 화를 내서 갑작스럽게 놀라서 그런 거 일수도 있다. 게다가 하선과 사귄 뒤에는 아예 쪽도 못 쓰는 수준이라 계상이 하선을 허구한 날 대놓고 하선을 놀릴 때, 지석은 대놓고 크게 화를 내기는커녕 "형 진짜 왜 그래~ 하지 마~"라고 기 죽어 하소연하거나 하선과 소심하게 계상이 잘 때 이마 한 대 때리고 튀기나 계상때문에 헤어진 척 하는 수준의 유치한 복수나 했을 뿐이고, 심지어 계상에게 돈 빌릴 때 계상이 시킨 대로 "형 돈 좀 빌려줘 뿌잉뿌잉"까지 하고, 나이 30 넘어 계상에게 "어유 잘한다 우리 동생~ 형아가 빌려줄게"라며 궁디 팡팡까지 당하는 굴욕을 겪어 (이때도 분노에 이를 갈거나 하는 것 없이 계속 기 죽어 있었다.) 하선이 이날 계상의 집에 왔다가 우연히 문 틈으로 그걸 보고 분노하기까지 했다. 보통 한국에서 다혈질 동생 있는 형제들과는 다른 양상이다. 참고로 지석은 극중에서 싸움을 잘한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고, 계상은 싸움을 못할 걸로 보일만한 장면이 나왔다. 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지석이 이런 다혈질 성격에도 형 말을 잘 듣는 것을 보면 지석은 다혈질 적도 있지만 내면에는 착한 면도 있고, 아무리 착해도 할 말은 다하는 계상의 언변으로 말려드는 점도 있지만 일단 가족 애정이 있어 어렸을 때부터 형이나 누나를 좋아하고 형과 누나의 말을 잘 듣는 듯 하다.(실제로 내상과 유선의 다툼이 있으면 누나인 유선 편을 많이 든다.) 혹은 차와 집 명의가 벌이가 훨씬 좋은 계상의 이름으로 되어 있어 계상과 크게 싸우면 집에서 쫓겨나거나 차를 못타게 될까봐 그런 거 일수도 있다.(다만 계상의 대인배 성격상 아무리 화가 나도 지석이 쫓겨나거나 차를 못타게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7]
그렇기 때문에 화는 잘내지만 성격이 나쁜 사람과는 거리가 멀다. 애초에 화를 지나치게 내면 교사 생활을 못하겠지만.
[18]
다만 종석이 초반에 꼴지할때, 대놓고 꼴지라며 수치심을 주기도 했다.
[19]
한국 시리즈 때도
SK 와이번스가 지고 있을 때 계속 SK를 응원했다. 물론 실제 당시 한국 시리즈는 5차전까지 4:1로 끝났지만 극중에서는 3:3이 되어 7차전까지 간 걸로 나온다. 단, 상표명이 나와서는 안 되는 것인지 팀 이름은 명확히 안 나온다. 단지, 하선과 응원 갔을 때 야구를 보던 중 "저 하얀 옷 입은 팀을 응원해야 한다."라고 했고 경기 화면에 하얀 옷 입은 팀이 SK였기 때문에 다른 팀으로 볼 여지는 없다.
[20]
다만 LG 경기를 직관하지는 않고 TV로만 보고 SK를 응원하는 거보단 덜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것을 보면 최애까지는 아니고, 차애팀 즉, SK 다음으로 두번째로 좋아하는 팀으로 보인다.
[21]
하선이 불량배 3명에게 위협 당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바람처럼 나타나 다 무찔렀다.
[22]
동작구 가족 혼성 배드민턴 대회에 원래 종석과 수정이 나가기로 했다가 내상과 유선, 수정이 대학 시절 배드민턴 고수였던 지석을 갑자기 대표로 바꾸는 바람에 갈등이 생겨 대표 선발전을 하기로 했는데, 감기로 컨디션이 안좋던 지석을 종석이 실력으로 압도했으나, 심판 내상의 거듭된 편파 판정으로 21-19로 지는 바람에 분노 폭발한 종석이 옆 집 지원이네로 주민 등록을 옮겨 지원과 출전한다. 결국 피 나는 연습으로 예선과 본선을 다 뚫고 결승에 진출한 종석-지원 팀이 지석-수정 팀과 만나는데, 결국 종석이 자기 가족 팀을 이겨버리고 우승했다가 종석이 다시 주민 등록을 옮겼음에도 분노한 내상 가족들의 핍박으로 결국 일주일동안 지원이네 집으로 쫓겨나게 된다. 게다가 가족을 김지원네 집에 판 매국노라면서 한동안 내상 가족 사이에서 종석의 호칭이 '김종석'이 된다.
[23]
정작 윤지석 본인은 형과 다른 점이 하도 많아 어릴때부터 형과는 성빼고 다 다르다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한다.
[24]
이를 알게된 하선은 웃으면서 실제로 죽은건 아니니 괜찮다며, 명성황후는 신경쓰지 말라는 말을 하자 그제서야 몰입을 끝냈다.
[25]
문자를 보내려던 순간 수정이가 들어오는 바람에 제대로 보냈는지 확인하지 않아 모르던 지석이 답장 없는 하선에게 다음 날 "왜 고영욱에게는 잘도 문자 답장을 보내면서 나한테는 안 보내주냐"고 따졌고 분노한 하선이 "선생님이 보내신 문자 내용 때문이다. 어떻게 그딴 문자를 보낼 수 있냐.
그런 건 부모 자식간에도 안 말해 주는 거다."라며 피하자, 영욱에게 비교되는 듯한 느낌에 더 화가 난 지석이 쫓아가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직장 동료끼리 알고 있으면 좋지 않냐. 그 정도는 가르쳐 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매우 강하게 일갈했고, 지석의 분노 섞인 기세에 쫄았던 하선은 "정말 이런 걸 알려주지 않으면 동료 관계가 불편해지는 건가" 싶어 심지어 그걸 또 가르쳐줬다. 게다가 하필 당일이
그 날이었다. 지석은 "아 오늘이 생일이라 부끄러워서 말 못 했나 보다"라고 생각해서 그날 선물을 줬고, '생리 선물'을 준다는 얘기에 하선은 "선생님 무슨 (정신)병 있으세요?"라며 완전 멘붕했지만 선물과 함께 준 쪽지에 "생일 축하해요"라고 쓴 걸 보고 겨우 오해를 풀었다. 박하선이 생일 축하한다는 쪽지를 못봤거나 쪽지없이 선물을 줬다면 오해가 안풀렸을지도 모른다. 오해를 풀고나서 생일이 아니었던 하선이 다시 돌려주려 하자 생일 선물 미리 받은걸로 하자고 해서 선물을 준 것으로 끝났다.
[26]
외출 직전에 오던 비가 그침, 지각 할 뻔한 출근 길에 놓친 버스가 우연히 서서 운 좋게 탑승, 상품권 내기에서 승리, 교내 식당에서 마지막 갈비찜 획득 등
[27]
지석과의 약속으로 한강에서 기다리던 하선이 바람에 날아가게 된 목도리를 잡으려다가 강에 빠지고, 지갑을 소매치기 당해 한강까지 도둑을 쫓아가던 영욱이 하필 같은 때 도둑이 집어던진 자기 지갑을 잡으려고 강에 뛰어들었다가 근처에서 허우적대던 하선을 구하는 바람에 생명의 은인이 되어 신문 기사까지 나게 되고, 그 후로 하선의 학교 선생님들 전체가 고시생의 짝사랑이 아름답다며 영욱이 하선에게 고백할 수 있게 이벤트를 준비해주는 바람에 이벤트 분위기에 밀린 하선이 고백을 받아주어 사귀게 된다. 또 그 날따라 다른 선생님들보다 좀 늦게 학교에 온 지석은 설명도 못 듣고 교감 선생님이 이벤트 준비에 참여시키자 학교 행사인 줄 알고 풍선을 수십 개 불고 열심히 준비해줬는데, 이벤트가 시작되고 나서야 자기가 준비한 게 영욱을 도와준 일인 걸 깨닫고 절망한다.
[28]
그 당시만 해도 고영욱이 윤지석에 사랑을 가로챈 걸 좋지 않게 보는 시청자들이 있었는데 바로 현 시점에서 저 인간이 어떤 작자인지 알려진 후에 저 자식이 지석에게서 하선을 빼앗아 버리고 하선도 저런 놈 따위에 마음을 그냥 덥석 바로 받아주는 것까지 지금 보면 정말이지 암이 유발되지 않을 수 없다.
[29]
망치가 마음대로 안 쳐진다고 망치를 다른 망치로 쳐 부수려다가 자기 발을 다치기도 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전화해 진지하게 별을 살 수 있냐고 전화도 했으며(방영 초반 돌아이 시절이 아닌 하선과 사귀고 있고, 거의 스토리가 끝나가는 102화 때이다), 하선을 괴롭히던 치한에게 전작 시리즈 스타일로 날라차기를 하다가 빗나가서 넘어지기도 했고, 학생 체벌한 걸로 교감에게 혼나고 화가 나서 체벌한 걸 부모에게 얘기하여 학교에서 그 부모가 난리를 치게 만든 학생에게 찾아가서 "야 정말 미안하다. 미안하게 됐어! 자 그럼 나도 너처럼 (체벌)당하면 되지? 응? 자 봐!" 이러면서 자기 머리를 쥐어뜯고 자해를 하기도 했으며, 조용히 상의해도 될 일에 뜬금 없이 짜증을 내며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심지어 복장불량을 잡을때도 완전 스파르타 식으로 학생을 갈구면서 벌을 줬다.
[30]
특히 박하선과 조카들에게 많이 베푼다.
[31]
물론 하선을 짝사랑하고부터는 아예 조용하기만 했지만. 굳이 비유하자면 초반에는 전전작의 이민용과 비슷했지만 점점 갈수록 전작의 정준혁과 유사한 성격이 되었다. 물론 결말과 집안에서의 위치는 정준혁과 매우 다르다. 여담으로 전작에 나온 정준혁 역으로 나온 윤시윤은 하이킥 3에서 박하선의 첫 사랑이자 나름 서로 마음이 있던 대학교 선배역으로 나왔다.
[32]
수정이 새해 새뱃돈을 모으려고 새배를 하려 했을때 그 전에 학원비를 몰래 친구들과 스키장을 가는 것으로 써버린 것을 들켜 내상과 유선을 매우 분노한 상황에서 수정은 집을 나와 도망쳤고 새배한 종석에게 새뱃돈을 많이 줬고, 종석이 이를 수정한테 알리자 수정이 지원에게 부탁해서 지원이 대신 새배한 대리새배와 영상으로 하는 비대면 새배, 통화하면서 2층 창문으로 통해 볼 수 있게 집 문 앞에서 새배를 했지만 모두 무효처리하면서 집으로 와서 새배를 했으나 알고보니 잘못한건 부모님한테 벌받으라고 집으로 끌여들인 것이었고, 수정이 이런게 어딨냐며 화를 내자 그제서야 새뱃돈을 많이 주면서 수정의 기분을 풀어준다. 츤데레의 정석 극 초반의 지석 같았으면 도망친 수정을 어떻게든 찾아 혼을 냈을 것이고, 새뱃돈은 당연히 주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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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예 안 싸운 적은 없진 않다. 박하선이 박지선의 소개팅을 성사시키려고 윤지석에게 윤지석의 친구를 소개팅으로 성사시키자는 제안을 했고, 윤지석의 친구는 처음에는 수락했으나, 박지선의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탓인지 거절해 버린다. 그런데 박하선이 이 이유만으로 친구와 윤지석을 모두 디스했고, 윤지석은 깐건 내 친구고, 무슨 이유인지도 거절했는지도 모르고 내 잘못이 없는데 나한테 왜 그러냐는 식으로 되받아치면서 서로 분노의 사인을 보내다 줄리엔, 박지선과 회식을 갔는데, 고깃집에서도 기싸움을 하다 노래방에서 윤지석이 분위기를 풀려고 뗑벌 노래로 박하선을 장난 반 진심 반으로 디스하다가 제대로 화난 박하선이 뛰쳐 나갔고, 박지선의 중재로 화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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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석 말고는 하선을 좋아하는 남자가 없었고, 이미 지석이 하선에게 좋아한다는 마음을 전했기 때문에 하선은 알고 있었고, 진희는 우연히 하선보다 빨리 지석이 짝사랑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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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때문에 비호감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서 변명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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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킥 - 윤기원, 타블로 / 하이킥3 - 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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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하이킥 시리즈에 미친 개는 이민용뿐으로 알거나 미친 개 답지 않다라는 의견이 꽤 있는데, 작중에서 보면 포스나 임팩트가 이민용에게 한참 못 미치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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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킥 - 이민용 & 서민정 / 하이킥3 - 윤지석 & 박하선 차이점이라면 이민용과 달리 윤지석은 연재 끝까지 이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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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킥 - 이민호, 이윤호 / 하이킥3 - 안종석, 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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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킥 - 김범, 강유미, 황찬성 / 하이킥3 - 강승윤, 김지원 다만 승윤과 지원은 거침킥의 객식구와 달리 도움을 주러 올 때가 많다. 승윤은 내상의 직원이면서 수정과 종석의 친구 사이여서 놀 때도 있는 것이고, 지원은 수정과 친구 사이기도 하고, 종석의 과외를 하거나 계상의 책을 빌리러 가는 이유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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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부모님의 존재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형 이준하와 10살 넘게 차이나는 이민용과 동일하게 윤지석도 누나 윤유선과 10살 넘게 차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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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의 경우, 아버지 역을 맡은 이순재의 아들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형 역할로 나온 정준하와 더불어 이순재의 성을 따와 이준하, 이민용이 되었다. 서지석은 누나 역할로 나온 윤유선과 형 역할로 나온 윤계상의 성을 따와서 윤지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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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용 역을 맡은 배우의 실제 이름은 최민용이고, 윤지석 역을 맡은 배우는 서지석이라는 활동명을 쓰고 있는 서종욱이다. 서지석의 경우, 만약 본명으로 활동했다면 하이킥 시리즈에서는 윤종욱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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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혁은 학교 싸움 짱이고, 서지석은 떼거지인 전세 사기범을 탈을 쓴 채로 패고, 체육 교사여서 힘이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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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불의를 보면 화를 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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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혁은 친구인 강세호, 좋아하는 사람인 신세경에게 베풀었고, 윤지석은 좋아하는 사람인 박하선과 같이 사는 가족들에게 많이 베푸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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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신세경은 정준혁을 호감 이미지로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 좋아하는 사람은 이지훈이었다. 박하선은 본인도 원하지 않았던 고영욱과 사귀게 됐고, 윤지석을 처음엔 다혈질 성격이어서 좋아하진 않았지만, 잘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서 나름 좋아하는 편이었다. 결국 박하선은 고영욱과의 이별 후에 결국 윤지석과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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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중간 위치 나이에 속해 할 말 다하는 군기반장인 윤지석과 다르게 정준혁은 가족 중에서 두번째로 어리고, 외할아버지, 외삼촌, 엄마, 아빠가 살고 있어 서열이 높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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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 좋아했던 세경은 타히티로 이민을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준혁의 고백을 받을 수 없었다. 그런데 세경이 지훈의 차를 타고 공항을 가다가 사고가 나 지훈과 함께 세상을 떠났고, 지석이 좋아했던 하선은 고영욱과의 이별 후 지석이 입원한 병원에서 안아준 후 지석의 퇴원 후 연애에 성공했으며, 하선은 하선의 어머니가 아픈 이유로 미국으로 출국하게 됐지만,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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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뚫고 하이킥에서는 까메오로 황정음의 소개팅남이자 이지훈과 대학시절 친구 역할로 침착한 성격을 갖고 있고 매너도 좋지만 여자의 뒷태(...)를 중요시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그 하나의 이유로만 황정음을 까버린 설정이었고, 이 캐릭터는 체육을 매우 좋아하는 체육교사이며 반대로 다혈질 기질도 있고, 그다지 맞춤법을 잘 못 지키는 점을 보면 공부와는 거리가 좀 있고, 좋아하는 여자의 모든 것을 이해해주고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하는 순정남인 설정으로 성격이 매우 다르다. 다른 까메오들은 주연으로 나왔을때의 전작이나 전전작에서 갖고 있던 성격이랑 어느정도 비슷한 반면 서지석은 완전히 다른 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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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더 많은 계상의 명의로 돼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