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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윤동희 Yoon Dong-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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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윤동희의 2023년 활약상을 담은 문서다.2. 시즌 전
시즌 전 동기인 조세진, 한태양과 함께 상무 야구단에 지원서를 제출했으나 홀로 탈락했다.[1]3. 시범 경기
시범 경기에서는 좋지 못한 성적을 올렸고 결국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하며 시즌을 2군에서 시작하게 되었다.4. 페넌트 레이스
4.1. 4월
| 4월 월간 기록 |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4 | 3 | 1 | 0 | 0 | 0 | 0 | 1 | 1 | 0 | 0 | 0 | 0.333 | 0.500 | 0.333 | 0.833 |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3일 드디어 1군에 승격되었다. 말소된 선수는 이진하.
4월 23일 NC와의 경기에서 8회초에 대타로 출장하여 안타를 기록하였고 9회초에서는 3:3 동점 1아웃 만루 상황에서 이용찬을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하여 팀의 5:3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4월 28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황성빈이 도루 과정에서 부상을 당하면서[2] 대신 투입되었다.
4.2. 5월
| 5월 월간 기록 |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병살타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19 | 54 | 18 | 1 | 1 | 0 | 4 | 5 | 4 | 11 | 3 | 1 | 0.333 | 0.379 | 0.389 | 0.768 |
5월 12일 kt와의 경기에서도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5월 13일 kt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월 14일 kt와의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5월 31일 LG전에선 켈리 상대로 6회초 좌익수 방향 코스가 좋은 타격으로 2루 주자 고승민을 홈으로 부르며 1타점을 기록했다.
1군 콜업 이후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주며 시즌 타율 .348, 출루율.423을 기록 중이다.
조세진, 한태양과 달리 1군 출전에 대한 표본 부족으로 상무에서 탈락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팀내 경쟁자들이 줄어들며 기회를 잡게 되면서 오히려 1군 레귤러 멤버로 활약하게 되었다.
4.3. 6월
6월 2일 KIA와의 시즌 7차전에서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6월 3일 KIA와의 시즌 8차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회말 무사 만루 동점 상황에서 장현식을 상대로 큼지막한 타구를 만들어냈으나 아슬아슬하게 파울 라인으로 벗어났고, 이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팀은 바로 다음에 나온 노진혁의 초구 끝내기 안타로 승리.[3]
6월 1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서 시즌 첫 4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 날 기준, 이대호의 최연소 4번타자 기록을 깼다. 노진혁이 손목 통증, 전준우가 몸살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점이 컸다.
6월 11일 삼성과의 경기에 4번 타자로 선발출장하여 연장전 10회초 3:3으로 진행되던 양상에 역전타이자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으나 김도규가 강민호에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팀은 4:6으로 패배하면서 이 홈런은 빛이 바랬다.
6월 13일 한화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여 문동주를 상대로 첫 타석에 안타를 기록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 역전 3점 홈런을 쳐내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롯데가 한화에게 리드를 내주지 않고 7:5로 승리하면서 이 홈런은 결승타가 되었다. 또한, 세 번째 타석에서도 중견수 앞 안타를 기록하면서 프로 데뷔 첫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6월 14일 한화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0안타(2땅볼 1삼진)를 기록했으나, 6회에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4:8로 패배했다.
6월 15일 한화와의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3삼진)를 기록했다. 경기는 4:5로 패배했다.
6월 16일 SSG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0안타(4뜬공)를 기록했고 경기는 1:12로 패배했다.
6월 17일 SSG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2뜬공 1삼진)를 기록했고 경기는 5:8로 패배했다.
6월 18일 SSG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1삼진 1뜬공)를 기록했다. 2회에 2루타를 때린 후 상대 실책으로 홈인에 성공했다. 5회에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고, 6회에도 안타를 만들어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 경기는 7:2로 승리했다.
6월 20일 kt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0안타(2삼진 1뜬공 1땅볼)를 기록했다. 경기는 2:5로 패배했다.
6월 21일 kt와의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3땅볼)를 기록했다. 2회에 땅볼을 쳤으나 상대 1루수 박병호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고 이후 유강남의 안타로 득점했다. 9회에도 땅볼을 쳤으나 또 박병호가 포구 실책하여 2루까지 진루하고 잭 렉스가 홈인하여 1점이 추가되었다. 경기는 2:8로 패배했다.
6월 22일 kt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2볼넷 1땅볼)를 기록했다. 경기는 2:4로 패배했다. 3회에 안타를 쳐서 출루하고 안치홍의 2루타로 득점했다. 7회에도 안타를 쳐서 출루하고 유강남의 희생플라이로 홈인하여 득점했다. 경기 2득점 모두를 윤동희가 기록했다.
6월 23일 LG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1삼진 2뜬공)를 기록했다. 경기는 2:1로 승리했다.
6월 24일 LG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1뜬공)을 기록했다. 8회에 친 1루타로 2루에 있던 장두성이 홈인하여 1타점을 기록했다. 경기는 1:9로 패배했지만 시즌 타율은 0.307로 올라서 3할을 넘겼다.
6월 25일 LG와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은 0.310으로 올라갔다.
6월 27일 삼성과의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1득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이 0.315까지 올라갔다.
현재 팀 성적이 저조한 가운데 김민석과 함께 롯데 팬들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6월 30일 두산전 10회 말에 특유의 몸쪽 공을 대처하는 스윙으로 커리어 첫 끝내기 안타를 쳐서 1:0으로 승리했다.
4.4. 7월
7월 13일 NC에게 대패를 당했지만 혼자서 멀티히트에 1타점을 쳐내며 2년차 신인이 홀로 팀을 이끄는 중이다. 17경기 연속안타는 덤.전반기를 타출장 0.321/0.353/0.385에 OPS 0.738로 첫 풀타임 신인으로썬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아쉬운 점이라면 적은 볼넷 출루에 따른 낮은 타출갭과 아직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했다는 점인데, 이마저도 2년차 신인 우타라는 점과 현재 페이스 대로라면 8월 내에 규정 타석을 채운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전체적으로 투수들이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는 중인 23시즌 신인왕 후보 레이스에서 타자 중 가장 월등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당연히 23시즌 전반기 롯데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꼽히는 중이다. 그덕에 데뷔 전부터 큰 기대를 받은 김민석과 함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기존 아시안게임 대표였던 이정후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으면서 외야 쿼터에 빈 자리가 생겼는데, 팀 내 동료인 김민석, 삼성의 김현준과 함께 대체자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4.5. 8월
후반기에도 꾸준하게 1번 타자로 선발 출장 중이나, 타격감이 떨어지며 후반기 개시 시후 타율 0.233, OPS 0.577로 부진하고 있다. 결국 8월 2일 경기선 선발에서 제외되었다.8월 5일 SSG전에선 5번 타자로 선발 출장을 했으나 두번의 만루 기회에서 각각 뜬공과 병살타를 치며 득점권에서 침묵하였다. 첫번째 뜬공은 상대팀 선수의 호수비로 찬스가 무산되었다. 팀은 4:1로 패배.
8월 6일 SSG전에서 8회말 대타로 출전해 2루타를 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8월 10일 키움전에서 5번타자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4출루를 기록했다. 팀은 베테 랑들의 홈런과 함께 12:8 승리.
8월 11일 KIA전에서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5회에는 선두타자 손성빈의 출루 이후 번트를 시도했으나 실패하면서 투수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팀은 베테 랑들의 활약에 힘입어 7:1로 승리.
8월 17일 SSG전에서 1번타자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4] 4득점 5출루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팀의 최다 득점에 확실하게 한 몫을 해냈다. 4:15 승리.
4.6. 9월
9월 5일 삼성전 3안타를 치며 2001년 시즌 94안타를 쳤던 김주찬이 기록했던 기존 롯데 자이언츠 만 20세 이하 선수 최다 안타 타이틀을 가져왔다.9월 10일 NC전에서 페디에게 완봉 당할 뻔한 경기에서 9회 1사에 2루타를 때려내며 안권수를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완봉을 깼다. 덕에 페디는 내려갔고, 윤동희는 시즌 100안타를 달성한다. 이는 무려 롯데 자이언츠 역사상 최초의 만 20세 이하 100안타 기록이다.
9월 17일 삼성전 와이드너를 상대로 첫 타석부터 병살타를 쳤다.
9월 21일 발표된 항저우 아시안 게임 최종 명단에는 부상으로 빠진 이정후의 대체자로 삼성의 김성윤이 선발되면서 명단에 들지 못했으나 바로 다음날인 22일에 이의리가 손가락 부상을 사유로 낙마, 대체 선수로 선발되면서 극적으로 국가대표에 승선하게 되었다.
그리고 국대에 발탁된 당일에 열린 SSG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고 결승타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4.7. 10월
5. 시즌 후
6. 총평
직전 시즌에 2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팀의 야수 유망주 중 하나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최근 팀의 유망주 육성 기조에 따라[5] 상무 입대가 예상되었으나 03년생 동기들[6] 중 유일하게 상무에 탈락하게 되었다.그리고 전문 외야수로 전향함과 동시에 시즌 초반부터 퓨처스를 폭격했고, 마침 황성빈의 부상 이탈과 안권수의 팔꿈치 뼛조각 부상으로 인해 외야수 자리에 공백이 생기면서 1군에 콜업되었고, 꾸준하게 안타를 기록하며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함과 함께 팀의 주전 우익수로 자리를 잡았다.[7]
후반기엔 전반기보다는 타격 성적이 주춤했으나 어쨌든 3할 타율을 사수하면서 규정 타석에 진입 및 구단 역사상 최초로 만 20세 이하 100안타[8]를 기록했고, 마침 외야수 및 우타 자원이 부족했던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류중일 감독 눈에 들며 대표팀 소집일 하루 전날에 극적으로 국가 대표에 승선하는 영광까지 안게 되었다.
이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선 전 경기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본인의 국가 대표 선발에 대한 잡음을 잠재움과 동시에 대표팀의 4연속 우승 및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프로 2년차에 1군 주전, 국가대표 선발, 예술체육요원 병역 특례를 모두 이루게 되었다.
모든 것들을 종합했을 때 윤동희의 이번 시즌은 말 그대로 '천운이 따랐다'라고 평가할 수 있는데, 신인들 중 유일하게 상무에서 탈락했음에도 팀 내 주전 외야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1군에 자리잡을 수 있었고, 이정후의 부상으로 생긴 대표팀의 외야수 공백으로 인해 극적으로 국대에 승선할 수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병역 특례까지 받을 수 있었기 때문. 물론 이러한 기회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본인의 능력으로 쟁취해냈기에 가능한 일이다.
[1]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1군 경험 부족이다. 조세진은 작년 시즌 시범경기에서의 활약으로 시즌 초반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고, 한태양 역시 시즌 중반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롯데 내야진이 초토화 되었을 당시 1군서 경험을 쌓았다. 반면 윤동희는 4경기 13타석이 전부.
[2]
발목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이며, 회복까지 4주가 걸린다고 한다.
[3]
노진혁의 안타도 펜스 상단부분을 맞고 안타가 된 것이어서, 만약에 발사각도가 조금만 더 높았더라면 그랜드 슬램이 될 수 있었다.
[4]
3번 모두 2루타였다. 각각 4회, 6회, 8회
[5]
일부를 제외한 유망주 대부분이 첫 시즌 이후 곧바로 현역 혹은 상무로 입대하여 군 문제를 먼저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6]
조세진,
한태양, 윤동희
[7]
이전까지 주로 우익수로 출전했던 외국인 타자
잭 렉스마저 무릎 부상의 여파로 수비 출전이 적어진 탓도 있었다.
[8]
동시에 구단 역대 최연소 한 시즌 100안타 기록이었다. 그러나, 아시안게임 후 2004년생 김민석이 구단 역사상 두 번째 100안타 시즌을 기록하며 최연소 기록을 가져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