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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20:43:26

유희왕 5D's 월드 챔피언십 2011 오버 더 넥서스

파일:유희왕 2011.jpg

1. 설명
1.1. 시스템적 변경 / 추가 사항1.2. 비주얼적 변경 / 추가 사항1.3. 듀얼 관련 변경 / 추가 사항
1.3.1. 버그1.3.2. 신경쇠약 미니게임
2. 스토리 / 스토리 모드
2.1. WRGP편 플레이 팁
3. 업적(보너스)4. 동봉 카드5. 공식 대회

1. 설명

매년 나오던 유희왕 세계대회 공식 게임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중 2011년의 공식 소프트이자 마지막 작품. 기종은 닌텐도 DS. 일본은 2월 24일, 국내에는 4월 28일에 발매했다. 아쉽게도, 번역 수준은 전작과 대동소이하다.

일반 부스터 팩은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까지, 듀얼 터미널은 듀얼 터미널 11-오메가의 심판!!-까지, 엑스트라 팩은 엑스트라 팩 3까지, 스트럭처 덱 잃어버린 성역까지 수록되어 있으며, 본 게임의 공략본 동봉으로 나왔던 카드인 시간꽃의 마녀-플뢰르 드 소시에르도 수록되어 있다. 총 수록 카드는 4220종.

1.1. 시스템적 변경 / 추가 사항

카드에 슬리브(프로텍트)를 씌우는 액세서리 기능이 추가되었다. 유희왕 온라인에는 제법 오래 전부터 있었던 기능인데, 늦게나마 월드 챔피언십에도 도입된 셈.

2006부터 계속 있었던 퍼즐 듀얼이 더 진화하여, 이제 유저가 퍼즐 듀얼을 직접 제작해 Wi-Fi에 직접 올려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랭킹도 매긴다. 단순히 포인트 획득이나 퍼즐 듀얼 자체를 즐기기 위한 목적을 떠나서라도, 얼마든지 자신이 원하는 듀얼 상황을 연출해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 금지 제한 카드들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대의 로망 덱을 재현하거나 아리송한 룰을 확인해 볼 수도 있다.

튜토리얼이 강화되어 자신이 사용 중인 덱을 진단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고, 어떤 카드를 쓰면 좋은 지에 대해 강력한 카드들을 알려주기도 한다. 다만 실용성은 없는 편인데, 진단하는 기준이 오로지 싱크로 소환 위주의 비트 다운 덱 아니면 엑조디아 등의 특수 승리밖에 없고, 일반적으로 구축된 덱의 밸런스를 기준치로 잡아버려서 분명 올바른 구축임에도 불구하고 40장을 초과하거나, 카드 종류의 비율이 한쪽으로만 치우치거나 하면 가차없이 낮은 랭크를 줘버리기 때문이다. 반대로 덱에 좋아하는 카드만 넣은 밸런스가 엉망인 잡덱이어도 카드풀과 덱 매수만 지킨다면 S 랭크를 주기도 한다. 특히 덱 매수가 60장인 헤비 덱이라면 B 이상은 사실상 물건너갔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저것만 믿고 덱을 짜려고 하면 역으로 자신의 덱만 엉망진창이 되고 밸런스도 망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그냥 재미로만 보는 게 좋다.

또한 듀얼 중 스타트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컴퓨터가 생각을 해주는 다음 한 수 시스템도 있으나 게임을 조금만 해 보면 CPU가 얼마나 멍청한지 알 수 있는 만큼 그다지 의미는 없다. 그 외에 월드 챔피언십 2010까지는 싱크로 소환의 취소가 되지 않아 소환할 싱크로 몬스터를 잘못 선택하면 되돌릴 방법이 없었던 문제가 개선되어 소재를 묘지에 보내기 전에 B를 눌러서 취소할 수 있게 되었다.

일부 이벤트 듀얼을 제외하면 듀얼 후 리플레이를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역습에 역습이 반복되는 명승부라거나 화려한 원턴 킬, 혼돈환마 아미타일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전투 파괴하는 등 뭔가 굉장한 일이 벌어졌을 때 이것을 리플레이로 저장해놓고 두고 두고 볼 수 있다. 양 플레이어가 취한 행동만 저장되므로 리플레이를 재생해보면 듀얼이 그야말로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CPU가 3개나 참여하는 태그 듀얼 같은 걸 저장했다가 보면 이 게임의 CPU 사고 시간이 얼마나 긴지 뼈저리게 느껴볼 수 있다.

그외에도 전작까지는 불편했던 스토리 모드 중의 세이브 기능이 바뀌어, 스토리 세이브와 듀얼리스트 메뉴의 세이브가 따로 분리되었다. 즉 스토리 모드에서 실수로 세이브를 안 해도 덱의 세이브 데이터는 남아 있어서, 귀찮게 다시 덱을 짜는 수고가 줄었다. 또 세이브하는 데이터의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1] 세이브 데이터를 관리하는 메뉴가 생겼다. 세이브할 용량이 모자랄 경우 기존의 데이터를 지우고 저장하는 등의 관리를 할 수 있다.

1.2. 비주얼적 변경 / 추가 사항

비주얼이 굉장히 퇴화하여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까지 쓰던 3D 화면 듀얼을 완전히 폐지해버리고 듀얼 화면이 GBA 시절처럼 완전한 2D로 돌아갔다.

솔리드 비전의 간략 표현도 이번 작에서는 완전히 없어지고, 몬스터의 전투 장면도 각 몬스터의 전신이 크게 표시되던 것에서 몸 위쪽 정도까지만 표시되는 식으로 변경. 카드 그래픽도 카드마다 전부 전용 그래픽을 쓰던 것이 이제는 공통된 프레임에 레벨이나 종류를 표시해주는 정도로 간략화되어 모아놓은 카드별로 다른 것은 이제 일러스트밖에 없어져버렸다.

또 3D 몬스터가 나오는 특수 등장신을 가진 몬스터들 중 전작에는 있던 것이 몇몇 삭제되었다. 대개 엘프 검사 등 실제 대전에서의 사용 빈도가 높지 않은 몬스터들. 그 대신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 머시너즈 포트리스 등 비교적 사용 빈도가 높은 몬스터에게 새로 등장 데모가 추가되었다.

그밖에 카드의 표시도 조금 달라졌다. 카드 이미지에는 더 이상 효과나 종족 등의 글씨가 표시되지 않고, 카드 모양과 일러스트만 표시된다. 예전 시리즈까지는 덱 구성 모드에선 한 줄에 10장씩 표시가 되던 것이 카드 이미지가 약간 더 커진 대신 한 줄에 9장씩 표시된다. 또한 카드 구매 직후 뜯어서 볼 때는 지속이나 속공 표시 등도 아래쪽에만 표시되고 카드 이미지에는 나타나지 않는다.

1.3. 듀얼 관련 변경 / 추가 사항

비주얼적으로 많은 부분을 포기해 눈은 좀 덜 즐거워졌지만 그 대신 플레이는 상당히 쾌적해져 3D 처리를 하느라 은근히 듀얼 중 무거운 현상이 비교적 나아졌고, 이 덕분인지 Wi-Fi 배틀이 전작들과는 비교도 못할 정도로 쾌적해졌다. 또 카트리지의 용량을 줄이면서도 오히려 더 많은 카드들을 손실 없이 수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부담을 던 것은 그래픽 쪽 뿐이고 여전히 CPU는 한번 생각에 빠지면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눈은 좀 덜 즐거워진 대신 귀라도 즐거우라는 건지는 몰라도 듀얼 시 무작위로 나오던 BGM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추가되는 BGM의 수도 꽤 다양한 편. 또 전작에서 우려먹은 BGM의 수도 거의 없고, 몬스터의 특수 등장신에서 나오는 짤막한 멜로디도 2007부터 계속 우려먹던 그것이 아닌 어레인지 버전으로 바뀌어 있다. 단 본작의 최종 보스쯤 되는 기황제들에게 전용 BGM이 없어서 기황제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 5D's 소속 몬스터 특유의 밝고 희망찬 BGM을 깔고 등장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전작의 최종 보스격이었던 지박신에게는 암울하고 위엄 있는 전용 BGM이 있는 것에 비하면 좀 초라한 대접.

초기 덱에 비교적 아무 생각 없이 쓰기 편한 카드들이 많이 들어있고 초반 상대들이 전작 이하로 약해빠져서 초반에 카드를 입수하는 것이 비교적 수월해졌다. 신경쇠약 보너스 게임을 해서 추가 카드, DP를 얻는 시스템도 추가되어 있어 운만 좋으면 처음부터 공짜로 A·O·J 카타스톨이나 춘희 티타니얼, 빙결계의 용 궁니르 같은 걸 얻을 수도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의 '신경쇠약 미니게임' 부분을 참조.

듀얼 메뉴가 전작의 싱글과 태그에서 라이딩 싱글, 라이딩 태그가 정식으로 합류하여, 이제 스토리 모드 외에도 라이딩 듀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몬스터 카드들 중에서도 뭔가에 타고 있다거나 자기 자신이 탈 것이라거나 하는 몬스터들이 듀얼리스트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 전작에서 있었던 CPU 토너먼트 모드는 없어졌지만, 전작에서 미완성 그림이 튀어나오는 괴상한 버그가 나왔던 곳인 데다가 CPU 캐릭터들의 레이팅이 이것 때문에 변해버리는 등 문제가 많았고, 애초에 토너먼트 모드 자체가 참가비까지 내가면서 사이드 덱 등의 대책도 없이 CPU에게 3연승을 해야 하는 좀 부조리한 모드였던지라…

신규 부스터 팩 카드 이외에도 2007 시절부터 미수록으로 그쳤던 카드들도 몇몇 추가되어 있다. 또 전작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 이런 식으로 미수록되었다가 추가된 카드들이 원래 팩에 추가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전부 WORLD CHAMPIONSHIP EDITION 팩에 몰아서 들어있었던 병크도 이번에는 없어서 추가 카드들도 모두 원래 팩에서 뽑을 수 있다. 또 WORLD CHAMPIONSHIP EDITION 팩들의 출현 조건이 전작들에 비해 굉장히 완화된 것도 특징. 이제 모든 CPU 듀얼리스트를 출현시키기 전에 마지막인 11까지 전부 출현시킬 수 있게 되었다.

1.3.1. 버그

역시 이번에도 버그는 없지 않다. 그나마 치명적인 버그는 좀 사라진 편. 이젠 꽤나 드문 경우에만 버그가 발생하니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선 버그가 거의 안 나타나는 경우도 많다. 이하는 현재 알려진 버그 일람.

듀얼 몬스터를 필드에서 자기 효과로 다시 소환한 턴엔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를 발동할 수 없다. 아무래도 이 듀얼 소환을 특수 소환으로 취급해버린 듯. 듀얼 덱이라면 조심하자.

팀 유니콘 문서에 설명되어 있는 연쇄선풍의 경우엔 효과 발동이 안 된다.

가스타의 질풍 리즈의 경우엔 자기 효과를 앞면 뿐만 아니라 뒷면 표시의 가스타 몬스터도 선택해서 발동이 가능하다.

또한 태양룡 인티의 경우엔 신의 심판 등으로 소환이 무효화되어 묘지로 보내져버려도 월영룡 쿠이라를 특수 소환 가능한 버그도 있다.

정적의 로드-케이스트를 장착한 몬스터에 '바이론' 장착 마법을 장착한 후 그 카드가 파괴되었을 때, 바이론 엘레멘트의 효과가 발동되지 않고 타이밍을 놓치는 버그가 있다. 이로 인해 바이론 덱을 사용하는 데 문제가 있다.

가끔 '원래 공격력'과 '공격력'을 따지는 것도 헷갈리는 듯하다. 서브마린로이드로 공격을 할 때 상대 필드에 바다가 있으니 데미지가 600만 들어갔다. 그런데 그 다음 턴부터는 다시 800이 제대로 들어갔다. 그러다 머신 디벨로퍼를 2장 발동시켜 공격력이 1000점이 되니, 또 한 번은 1000 데미지가 들어갔다고.

3:3 라이딩 듀얼 중 필드에 있는 카드나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 1명을 이기면 바로 다음 인물과 교대하면서 엔드 페이즈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엔드 페이즈에 사라져야 하는 것들이 사라지지 않고 남은 것이라 한다. 그러나 다음 엔드 페이즈에 소멸하기에 그렇게 신경쓸 문제는 아니다.

다만 이것도 상황에 따라 다른지, 안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어느 듀얼에선 화염 지옥을 발동시켜 상대를 쓰러뜨렸더니, 다음 상대가 나왔는데 화염 지옥은 여전히 묘지에 가지 않고 있었다. 결국 판이 끝날 때까지 그 카드는 사라지지 않고 마법 & 함정 존 하나를 좀먹고 있었다. 그나마 3:3 라이딩 듀얼은 스토리 모드에서만 나오니 다행.

The tyrant NEPTUNE은 원래 '릴리스한 몬스터 카드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합한 값이, 이 카드의 공격력과 수비력'이 되는데, 버그로 인해 릴리스한 몬스터 카드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그대로 물려받는다.

루아와 듀얼, 또는 루아, 루카와 태그 듀얼할 때 에뮬레이터에서만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으나 '단결의 힘' 등, 장착 마법을 플레이어의 몬스터에 장착시켜 주는 경우가 있다. 또한 장착 카드를 여러 장 장착한 파워 툴 드래곤을 지정해서 파괴해야 할 경우 컴퓨터가 장착 카드를 지정하여 파괴하지 않고 파워 툴 드래곤만 지정하여 파워 툴 드래곤이 장착 카드를 버리고 생존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 경우는 버그가 아니라 인공지능이 이상하다고 해야겠지만...

AI가 sp-스피드 스톰의 발동 조건(스피드 카운터가 4 이상)이 만족되지 않아도 써댄다. 스피드 스톰의 발동 조건은 스피드 카운터 3이다.

대량 전개로 보옥수 사파이어 페가서스의 효과 발동 중에 또 다른 보옥수 사파이어 페가서스의 효과를 체인하여 발동할 경우,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사용했을 때 두 페가서스 모두 제외된다.

1.3.2. 신경쇠약 미니게임

스토리 모드/프리 듀얼 모드 상관없이 모든 CPU 듀얼 승리 후 즐길 수 있는 게임. 프레젠트 카드 3쌍 + DP 카드 1장 + 도움 카드 1장 + 함정 카드 1장 해서 총 9장으로 구성된 시트 위에서 똑같은 카드 맞추기 놀이를 하는 것으로, 여기서 맞춘 카드는 실제로 얻어 덱에 넣고 쓸 수 있다. DP 카드는 그냥 1장만 뒤집어도 무작위 DP를 획득한다. 이 게임으로만 얻을 수 있는 카드 같은 건 없...는 줄 알았지만 키류 쿄스케가 인페르니티 카드를 준다. 후반엔 계속 듀얼하기 귀찮은 상대는 그냥 적당히 하고 무시해도 되는 게임.

미스 1회 OK 카드의 효과가 없는 상태에서 미스를 한번 내거나 일부 함정 카드를 뒤집게 되면 게임이 종료되며, 시트 내의 프레젠트 카드를 모두 획득하면 다음 시트로 넘어가 게임을 계속하게 된다. 미스를 내서 게임이 종료되었을 경우에도 방금 이긴 캐릭터에게 다시 도전하면 시트 상황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계속 이어서 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카드의 수를 줄여나가 시트를 클리어하는 것.

화면 왼쪽에 빛나는 별이 표시되는데, 방금 이긴 캐릭터에게 몇 승이나 거뒀느냐에 따라 별의 개수가 달라진다. 5승을 할 때마다 별이 하나씩 늘어나서 최대 5개까지 늘어나며, 별의 개수에 따라 시트를 구성하는 카드의 내용물이 조금씩 달라진다.

이게 또 가끔 네타적인 것도 있다. 원작의 주인공들처럼 덱 컨셉이 확실한 경우 뻔한 카드를 주지만 가끔 대전 상대랑 아무 상관 없는 걸 준다면 네타적인 소재거나, 생각없이 넣은 것 둘 중 하나.[2]

2. 스토리 / 스토리 모드

스토리적으로는 유희왕 5D's 3기 시점을 재현했으며, 셋이서 팀을 짜서 WRGP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이다.

2.1. WRGP편 플레이 팁

WRGP의 모든 에피소드에는 꼼수가 존재하는데, 바로 WRGP의 룰을 이용하는 것. WRGP에서는 상대를 이겨서 다음 상대가 나올 때 필드와 자신의 패가 유지된다. 따라서 첫 번째 상대에서 엑조디아를 다 모으면 두 번째와 세 번째 상대는 듀얼 시작과 동시에 패배한다. 라이딩 듀얼이기 때문에 마법 카드의 발동이 제한되어 있는데, 함정 카드의 비중이 높은 활로엑조를 사용하면 된다.[9]

최종보스인 팀 뉴월드전의 경우, 엑조디아를 쓰지 않고 굳이 정공법을 노린다면 사실상 기황제 올인 덱이라는 점을 노려 싱크로 소환을 쓰지 않든지 적어도 전력의 메인으로 삼지 않는 덱을 사용하는 게 더 편한 만큼 메타비트 계열의 덱을 사용하면 좋다. 기황제들은 내성이 약하고, 번개왕이나 영멸술사 카이쿠와 같은 하급 몬스터들과 견제류 함정들로 필드를 굳혀놓으면 어드밴티지에서 밀릴 일이 없다.

굳이 싱크로 소환을 써서 정정당당히 이기고 싶다면, 정공법과 AI의 특징을 이용한 꼼수, 그리고 화력전의 세 가지 방법이 있다.

3. 업적(보너스)

[펼치기/접기]
* 승리 보너스

4. 동봉 카드

동봉된 카드의 번호는 WC11(WORLD CHAMPIONSHIP 11)

5. 공식 대회

2011년 8월에 치러진 세계 대회 본선에선 드래그니티를 사용하는 한국 대표 '유쿠'[17]가 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결승전에서 맞붙은 일본 대표 이름은 이토 마코토. 물론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다.

[1] 덱 레시피/퍼즐 듀얼/리플레이/DLC의 4종류. [2] 가령 잭 아틀라스의 경우 최종 스타디움에서 레어도 순으로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레드 데몬즈 드래곤, 익스플로드 윙 드래곤, 그리고 노멀로 하급 몬스터들을 주는데 그의 팬클럽 중 하나인 스테파니를 이기면 데몬 카오스 킹, 스크린 오브 레드를 준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스테파니의 덱은 푸른 눈의 백룡 덱. [3] 여자아이가 크로우를 찾고 있는데 주인공이 아이를 크로우에게 데려와 준다. 근데 여기에서 크로우가 주인공을 유괴범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듀얼을 해야 한다. [4] 정체는 미사키. 원작의 브루노 역할. 덕분에 브루노는 공기가 되었다. [5] 팀 태양은 고스트 사건 때 D휠이 파손되어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주인공 팀의 위치가 팀 태양과 비슷하기도 하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6] 차라리 오리지널 캐릭터이며 주인공의 원래 팀 멤버인 토오루와 미사키가 더 강해보일 정도. 얘네는 이기기라도 했지만, 잭과 유세이는 주인공이 팀 5D's에 들어온 이후로 한 번도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7] 이 게임이 나올 당시 이 3장의 카드 중 디사이시브 암즈는 당시 상위 어태커로 꽤나 투입했었고,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는 싱크로 소환 가능한 덱에는 전부 들어갔던 만능 카드였지만 트라이던트 드라기온은 전용 덱을 짜야 한다. 단, 드래그니티 덱이라면 다른 2장도 쓸 수 있고 트라이던트 드라기온도 비장의 카드로 사용 가능하기에 3장을 전부 사용하려면 드래그니티 덱을 사용하는 걸 추천. [8] 대회 룰에선 이긴 플레이어의 상태는 모두 유지된다. 즉 플라시도를 쓰러뜨릴 때 라이프를 높여 놓으면 다음 대결에 그 라이프가 그대로 유지되고, 필드에 몬스터를 5마리 꽉꽉 전개해놓고 패가 6장 될 때까지 안 죽이다가 상황에 따라 쓰러뜨리면 나머지 둘을 거침없이 몰아붙여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그에 비해 나중에 하는 연속 라이딩 듀얼에서는 필드와 덱 등은 모두 리셋되고 라이프만 연계된다. 그것도 아무리 많이 회복해놔도 10000점 이상은 연계가 안 된다. [9] 단, 팀 유니콘전은 첫 번째 상대의 LP가 2000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10] 라이프 포인트를 정확히 0으로 만들어야 달성된다. [11] 상대의 패와 필드를 클린하고 다음 상대의 드로우 페이즈를 스킵하거나 드로우한 카드를 드롭 오프로 버리면 CPU가 기권하며 달성된다. [12] 한 듀얼에서 보너스를 일정 갯수 이상 획득 시 달성된다. [13] 사이버 배리어 드래곤은 잘렸다. [14]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로 발동하면 인정이 안 된다. 방해꾼 델타 허리케인도 동일. [15] 단순히 나만 없으면 되는 게 아니고, 상대는 금지 카드를 갖고 있고 나만 없어야 한다. 아래의 제한/준제한 없는 덱도 동일. [16] 엑스트라 덱에서도 레벨 1이 아닌 몬스터가 있으면 안 된다. [17] 본명: 이종환. 12년 뒤 월드 챔피언십에서 듀얼링크스 부문 준우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