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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듀얼 / 스피드 듀얼 |
1. 개요
유희왕 러시 듀얼의 룰을 서술한 문서. 러시 듀얼은 OCG와 다른 카드를 이용하는 별개의 게임이기 때문에 마스터 룰의 개정에 따라 함께 영향을 받는 OCG의 하위 룰인 스피드 룰과 달리 기존 OCG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2. 기본 룰
- 덱에 투입하는 카드는 40장 이상, 60장 이하로 해야 한다. 덱의 매수가 부족해져 드로우해야 할 매수를 뽑지 못하게 되면 그 듀얼에서 지게 된다. 예를 들면 덱에 남은 카드가 0장인 상태에서 드로우 페이즈를 맞이한 경우.
- 러시 듀얼에서 첫번째 턴을 제외한 모든 턴 드로우 페이즈에 패가 5장이 되도록 드로우 해야한다. 단,패가 이미 5장 이상인 경우 1장만 드로우한다.
- 엑스트라 덱의 매수는 15장 이하로 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퓨전 몬스터만을 넣을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은 듀얼 중에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 같은 이름의 카드는 메인 덱과 엑스트라 덱을 통틀어 3장까지 투입할 수 있다. 단 레전드 카드는 메인 덱 / 엑스트라 덱을 모두 통틀어 종류(몬스터 / 마법 / 함정)마다 각각 한 장까지만 투입할 수 있다.
- 2023년 1월 1일 이전까지 레전드 카드는 메인 덱 / 엑스트라 덱을 통틀어 오직 한 장만 투입할 수 있었다.[1]
- 자신의 몬스터 존에 3장의 몬스터가 있을 경우, 패의 레벨 4 이하의 몬스터를 통상 소환할 수 없다.
-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마법 / 함정 카드가 3장 있을 경우, 패에서 일반 마법 / 함정 카드의 발동 / 세트를 실행할 수 없다.
- 기본 라이프 포인트는 8,000이다.
-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는 그 몬스터가 필드에 앞면으로 있는 한 1턴에 1번만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 러시 듀얼에서 모든 카드의 【조건】과 【효과】의 처리는 전부 같은 타이밍에 실행된 것으로 취급한다. 직전에 사용한 카드의 【조건】이나 【효과】에 특정 함정 카드의 발동 조건을 만족시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면, 그 함정 카드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반드시 발동할 수 있다.
- 초마기함 매그넘 오버로드의 가운데 효과 "【효과】 패의 몬스터를 2장까지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할 수 있다."의 경우, 몬스터의 특수 소환이 끝나고, 마법 / 함정 카드를 1장 고르고 파괴하는 효과 처리까지 모두 끝난 다음에 격류장을 발동할 수 있다.
2.1. 효과의 발동 조건
https://www.konami.com/yugioh/rushduel/howto/supplement/- 효과가 적용되지 못하거나, 효과의 적용이 의미가 없는 경우에는 조건이 달성 되더라도 카드를 발동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 효과로 파괴하는 효과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 해당 카드만 필드에 존재하여도 효과를 발동할 수는 있다.
- 상대 필드 상에 묘지에 몬스터가 없어서 효과 파괴 내성을 가지고 있는 심연해룡 어비스 크라켄만 존재하는 경우에도 최강전기 에이스브레이커나 블랙홀을 발동 할 수는 있다
- 효과가 나누어져 있는 경우 가능한 부분까지 전부 처리하게 된다
- 사영 다크 루커의 효과를 예시로 들면
- 【효과】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골라 파괴하고,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그 후,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 이 경우 앞선 대 전제로 상대 필드 상에 마법 / 함정 카드가 존재해야 효과를 발동 할 수 있다.
- 만약 상대 필드 위에 플래스터 스카우트처럼 상대의 효과 데미지를 받지 않는 효과가 적용되어있는경우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까지는 적용이 가능하지만, 데미지를 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 후'에 '이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의 효과를 적용시킬 수 없어 다크 루커는 패로 돌아올 수 없다.
- 다른 경우로는 상대의 필드 마법존에 앞면표시 필드 마법만 존재하고, 창구의 환영 도르크무아가 필드위에 앞면표시로 존재하는 경우 상대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1장 골라 파괴할 수 있는 여부와는 상관없이 다크 루커의 효과는 발동할 수 있지만, 해당 필드 마법을 파괴하여, 1000 데미지를 주는 것과 다크 루커를 패로 돌리는 행위는 불가능 하다
- 효과에 '그 후에' 또는 '그리고' 가 없는 경우 각각의 효과는 별개로 처리가 된다.
- 화면상인 면추가고크부트의 효과로 예시를 들면
- 【효과】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 이 경우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주지 못하더라도 자신은 1장을 드로우 한다
- 수파리검의 효과를 예시를 들면
- 【효과】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수비력 2000 이상) 1장을 고르고 파괴한다. 자신은 800 LP 회복하고, 상대에게 800 데미지를 준다. 이 턴에, 자신은 효과 몬스터로 공격할 수 없다.
- 이 경우도 창구의 환영 도르크무아가 존재하는 경우 수파리검의 효과로 앞면 표시 몬스터를 파괴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LP 800을 회복하고, 상대에게 800 데미지를 주고, 자신은 효과 몬스터로 공격할 수 없다의 효과는 적용된다.
3. 카드 종류
“몬스터”, “마법”, “함정” 3종류의 카드가 존재한다.3.1. 몬스터 카드
상대의 LP를 0으로 만들기 위해 배틀을 하는 카드들. 효과를 가지지 않는 일반 몬스터 카드와 특별한 효과를 가진 효과 몬스터 카드로 구분된다.
- 1. 카드명
- 2. 속성 : 어둠/빛/땅/불/물/바람 총 여섯 가지의 속성이 있다.
- 3. 레벨 : 레벨 1~4의 몬스터는 별도의 제약 없이 통상소환 가능하나, 레벨 5이상의 몬스터는 필드 위에 있는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 릴리스 해야한다. 레벨 5, 6의 몬스터는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레벨 7이상의 몬스터는 2장을 릴리스 해야한다.
- 4. 공격력/수비력 : ATK는 공격력, DEF는 수비력.
- 5. 종족 : 몬스터의 종족을 나타낸다.
- 6. 효과/플레이버 텍스트 : 효과 몬스터에는 특별한 조건과 능력이 기재되어있고, 일반 몬스터는 해당 몬스터의 설정을 엿 볼수 있다.
효과 몬스터의 효과에는 【효과】, 【지속 효과】, 【선택 효과】가 존재한다. 효과 몬스터에는 효과 발동을 위한 【조건】이 있으나, 발동 조건이 특별히 없을 경우 "【조건】 없음"으로 표기된다.
【효과】는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1턴에 1번만 발동할 수 있다.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동안의 제약이기 때문에, 효과를 쓴 후 필드를 벗어나거나 뒷면 표시가 됐다가 다시 필드에 앞면 표시로 복귀하면 한 번 더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3] 카드명에 따른 제약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이름 몬스터가 여러 마리 나와 있다면 그 효과를 모두 사용할 수도 있다.
【지속 효과】는 그 몬스터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고, 그 지속 효과의 【조건】이 만족되는 한 지속적으로 적용되는 효과이다. 자신 / 상대 턴 구분 없이 계속 적용된다.
【선택 효과】는 기재된 두 가지의 효과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발동할 수 있는 효과이다. 2022년 말 현재까지는 퓨전 몬스터에게만 존재한다. 물론 여기서도 【효과】의 대전제는 적용되기 때문에, 필드를 벗어났다가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한 1장의 몬스터가 한 턴에 두 효과를 모두 발동할 수는 없다.
【선택 효과】를 발동할 때는【조건】에 있는 코스트를 지불하기 전에 어떤 효과를 사용할것인지 사전에 선언을 하고 코스트를 지불하여야한다
3.2. 마법 카드
패에서 바로 마법/함정 존에 놓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
- 1. 카드명
- 2. 아이콘 : 일반 마법에는 아이콘이 없고, 장착 / 필드 마법에는 아이콘이 있다.
- 필드 마법 : 마법 & 함정 존이 아닌 필드 존에 발동 / 세트할 수 있는 카드. 앞면으로 놓여 있는 한 (몬스터의 【지속 효과】처럼) 【효과】가 계속 발휘되며, 서로의 필드에 영향을 끼치는 효과가 많다. 먼저 썼던 필드 마법을 묘지로 보내고, 새로운 필드 마법을 발동 / 세트할 수 있다.
- 장착 마법 : 패에서 마법 & 함정 존에 발동하는 것으로 【조건】에 맞는 자신 필드의 몬스터에 장착되어, 발동 후에도 필드에 남아서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장착 몬스터를 지원해주는【효과】가 계속 발휘되는 마법 카드. 장착 몬스터의 표시 형식이 뒷면 수비 표시가 되거나 아예 필드를 벗어날 경우 장착 마법 카드는 묘지로 보내진다. 마법 & 함정 존에 빈 공간이 있다면 1턴에 몇 장이라도 발동 가능하며, 같은 몬스터에 여러 장 장착할 수도 있다.
- 3. 효과 : 마법 카드를 사용했을 때에 발휘되는 조건과 효과가 기재됨.
3.3. 함정 카드
- 1.카드명
- 2.효과 : 그 함정 카드를 사용했을 때에 발휘되는 능력이 적혀 있다.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는 카드. 상대를 방해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주되고, 필드에 뒷면으로 세트한 뒤 다음 상대 턴부터 조건을 충족할 시 발동 가능.
특정 타이밍에서 함정 카드를 먼저 발동할 권리는 항상 턴 플레이어가 아닌 쪽에게 있으며, 한 타이밍에서 발동할 수 있는 함정 카드는 1장 뿐이다. 즉, 턴 플레이어는 상대가 그 타이밍에 발동 의사가 없음을 선언했을 경우에 함정 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자신이든 상대든 어느 한 쪽이 함정 카드를 발동해버리면 그 타이밍에는 더 이상 함정 발동이 불가능하다.
4. 듀얼 필드
- 1. 몬스터 존 :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 세트하는 곳.
- 2. 마법 & 함정 존 :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 / 세트하는 곳.
- 3. 필드 존 : 필드 마법을 발동 / 세트하는 곳.
- 4. 엑스트라 덱 존 : 덱에 넣지 않는 특별한 카드를 뒷면으로 놓는 곳.
- 5. 묘지 : 파괴되거나 발동 처리가 끝난 카드를 앞면으로 놓는 곳.
- 6. 덱 존 : 자신의 덱을 뒷면으로 놓는 곳.
5. 소환
자세한 내용은 유희왕 러시 듀얼/룰/소환 문서 참고하십시오.6. 턴 구성
자세한 내용은 유희왕 러시 듀얼/룰/턴 구성 문서 참고하십시오.
7.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과의 재정 차이
"~때"와 "~경우"가 합쳐지거나 대상 비대상 통합 등, 전체적으로 OCG의 복잡한 텍스트 구분이 하나로 통합되어 편의성이 개선된 게 많다.- 러시 듀얼에서 모든 카드의 【조건】과 【효과】의 처리는 전부 같은 타이밍에 실행된 것으로 취급한다.
- "~때"와 "~경우"의 구분이 사라졌으며, 따라서 "타이밍을 놓친다"는 개념도 사라졌다.
- "대상으로 하고(対象として)"라는 텍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4] 대상 지정 텍스트가 없기에 OCG처럼 대상 지정 / 비지정을 구분할 필요도 없다.
- 패를 "버린다(捨てる)"는 텍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패에서 어떤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경우는 그것이 코스트든 효과든 간에 전부 "묘지로 보낸다" 텍스트로 통일되었다.
- '반전 소환' 개념이 '리버스'에 통합되었다.
- 체인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상대가 마법 카드를 발동한 후에 발동할 수 있다."는 조건을 가진 파워 쇼크도 상대 마법 카드의 효과 처리를 모두 끝낸 후에 발동 → 효과 처리를 한다.
- OCG에서 장착 마법 카드는 장착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지지만,[5] 러시 듀얼에서는 몬스터의 스테이터스가 변화되어 【조건】과 달라지더라도 장착이 유지된다.[6]
- 사이드 덱과 매치는 일반적인 공인 대회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공식 홈페이지의 룰 페이지에도 사이드 덱이나 매치는 전혀 언급이 없다. 단 일본 전국 대회인 갤럭시 컵에는 존재하며, 이 때문에 일부 비공인에서도 개최자 재량에 따라 도입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대원 측에서 개최한 대회에서 일본보다 먼저 매치를 도입한 적도 있다.
- 이러한 사정에 따라 사이드 덱 규정은 대회가 개최될 때마다 일일이 새로 제시된다. 보통은 레전드 카드는 종류별로 1장이라는 제약만 지키면 여러 종류를 준비해도 상관없으며, 대신 사이딩 후 메인 덱에는 1장만 있어야 한다고 제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밖의 규정은 OCG와 동일한 편. 비공인 사이드 덱도 보통 이 규정을 따른다.
- 드로우 이외의 방법으로 덱에서 카드를 직접 가져오는 서치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덱에서 카드를 넘기거나 묘지로 보낸 다음 원하는 카드를 가져오는 식의 유사 서치 효과가 존재한다.
- 명칭을 텍스트에 직접 언급하는 카드군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OCG처럼 공통된 명칭을 달고 나오는 시리즈 자체는 여럿 존재하지만, 서포트 카드는 이들을 능력치처럼 다른 공통 분모로 엮어서 기술하고는 한다.
- '제외'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 이로 인해 방랑의 용사 프리드, 미러클 퓨전 등의 경우 OCG판과는 달리 코스트를 덱 맨 아래로 되돌리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1]
한 종류가 아닌 한 장이다.
푸른 눈의 백룡 1장을 투입한 덱이면 백룡을 더 투입할 수도 없고, 다른 레전드 카드도 투입할 수 없었다.
[2]
단 비슷하게 공격과 관련된 효과를 가진
강격룡 메타기아스의 경우 선공 첫 번째턴에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는 특수 재정이 있다
[3]
약동의 이터널라이브!!에서 이 방법을 적극적으로 쓸 수 있는
CAN-Re:D가 나왔다.
[4]
OCG에서는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고르고(選んで)" 텍스트와 대상을 지정하는 "대상으로 하고" 텍스트는 룰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데, 전자는 처리 중에 효과를 적용할 대상을 지정하며, 후자는 발동 선언시에 대상을 지정한다. 이때 전자는 일단 특정 카드를 지정하긴 했어도 대상을 지정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한다. 제일 큰 차이는 저 두 효과가 서로 적용되는 내성이 다르다는 것. 그러나 사전적 의미로는 별 차이가 없어 라이트 유저들을 중심으로 혼란을 낳았기 때문에 러시 듀얼에서는 "대상으로 하고"라는 텍스트가 완전히 폐지되었다.
[5]
이때는 효과에 의해 파괴된 것으로 취급하지 않고, 체인 블록 역시 만들지 않는다.
[6]
공식 홈페이지의 예에서는 "조인테크 러시혼"을 장착한 "조인테크 렉스"가 "TCB"로 종족이 드래곤족으로 변경되어도 "조인테크 러시혼"의 장착 상태가 유지된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