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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바하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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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 슈리프트 · 전투력 · 초월자 | ||
게임판 (공식) |
브레소울 |
1. 개요
유하바하의 전투력과 기술 등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다.2. 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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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이치고와 싸우는 유하바하 |
과거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에게 패했다고 하나, 이후 밝혀진 바로는 당시에는 주 능력인 올마이티가 봉인된 상태였다. 오히려 힘이 봉인당한 상태에서도 시해만으로도 다른 대장급 사신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강함[2]을 지닌 야마모토가 무려 만해까지 개방하여 대적해야 할 정도의 강적이었던 것이다.[3]
실제 본편에서 메달리온으로 인해 만해를 빼앗긴 야마모토가 시해만으로 유하바하를 상대하는 것은 무리라 판단했는지 작중 최초로 싸움을 포기하고 일격에 사망하였다. 쿠로사키 이치고 또한 원작에서는 한 합, 애니메이션에서는 몇 합을 나눈 후 간단하게 패배했다.[4][5] 또한 디 올마이티를 개안한 이후엔 호정 13대 전원의 총력을 능가하는 0번대의 수장인 효스베 이치베조차도 순식간에 오체분시를 당했다.
퀸시의 왕답게 대부분 영자병장이나 슈리프트에 의존해 전투를 하는 다른 퀸시들과 달리 맨손으로 화살을 구현하고 작중에서 본인만 보여준 주법과 블루트의 응용을 보면 퀸시의 역량도 상당히 뛰어나다. 여기에다가 위에 서술한 죽은 자들의 영혼을 흡수해 점점 더 강해지는 특성도 있어서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보다 더 강력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상극담에서 올마이티를 발동하지 않으면 진참월 이치고보다 약하다는 것이 판명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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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왕을 흡수한 모습 |
종합적으로 유하바하는 블리치 세계관의 최강자에 가까우며 무월을 사용하던 쿠로사키 이치고나 붕옥과 융합된 아이젠 소스케를 빼곤 완결까지 유하바하와 대등하게 대적할 수 있는 캐릭터는 사실상 없다. 그러나 유하바하가 최후를 맞이하게 된 결정적인 사인 또한 유하바하 자신의 아우스발렌에 의해 만들어진 정지의 은에 당한 것이었다. 너무나도 지나친 강함이 역케이스로 작용하여 오히려 적에게 자신의 힘이 역이용 당하게 되면서, 결국은 그 힘의 소유자인 본인까지 파멸시키는 결말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3. 슈리프트
<colbgcolor=#402020><colcolor=#fff> 디 올마이티(전지전능) 全知全能 |The 'A'lmigh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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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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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나의 슈리프트는 'A'. '디 올마이티'. 모든 미래를 내다보고, 모든 힘을 빼앗고, 또 안겨주지."
유하바하의 슈리프트 "A"의 능력. 모든 미래를 볼 수 있으며, 발동시엔 안구에 복수의 눈동자가 나타난다. 유하바하는 힘을 발현한 그 눈을 "진정한 퀸시의 증표"라 하며, 내다본걸 모두 알 수 있으며, 알아낸 "힘"을 빼앗고, 부여한다. 거기에 "이해"와 "대책"이 개입하는 여지는 없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 상극담 28화 아이캐치
999년의 세월이 모두 채워져 완전히 힘을 되찾은 유하바하의 진정한 능력. 힘을 되찾기 전에 능력을 사용하면 A의 능력의 제어를 잃고 슈테른릿터의 힘을 전부 빼앗아 갈 수 있기에 평소에는 눈을 감고 지내다가 힘을 되찾은 후 눈을 뜨게 되었다.[12] 눈이 개안되면 홍채가 3개 달린 징그러운 형상으로 바뀌는게 특징이다.[13] 하지만 진짜 무서운 건 그 이후부터.블리치 천년혈전 편 : 상극담 28화 아이캐치
디 올마이티가 개방되면 유하바하는 앞으로 일어날 아득히 먼 미래에 걸친 모든 것들을 전부 알 수 있고[14][15], 디 올마이티를 통해 그가 보고 알게 된 모든 힘은 그의 편이 되어 상처 입히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된다.[16] 그리고 위에 써있는 대사랑 힘을 되찾기 전에 개안하면 슈테른릿터들의 힘을 모두 빼앗을지도 모른단 점을 감안하면, 모든 퀸시 중에서 유하바하만이 쓸 수 있는 "영혼을 부여하는 능력"이나 상대의 힘을 통째로 빼앗아버리는 능력 역시 디 올마이티의 능력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인다. 유하바하의 부여하는 능력은 그가 어렸을 때부터 발현되었고, 이 능력을 이용해서 목숨을 유지해오고, 강해져왔다. 이 능력으로 다른 이에게 이니셜을 새김으로서 자신의 영혼을 더욱 깊게 각인시켜줄 수 있는 능력을 개발했고, 그렇게 탄생한 존재들이 바로 알파벳을 부여받은 슈테른릿터, 벨트리히다. 또한 자신에게도 힘을 부여 가능한데, 이를 응용해서 상대의 능력으로 힘이 급감하거나 신체적 리스크를 받아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다.
유하바하의 이름의 모티브가 "야훼"인 것과 류더스를 보며 "네가 예언자냐?"고 까는 장면, 2차 침공 때 전부 예상했다고 말하는 것 등이 이러한 능력에 대한 복선이었다.
능력을 완전 개방하지 않고도 올마이티의 능력을 미약하게나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유하바하는 디 올마이티 능력을 완전히 각성하기 전의 상태, 즉 눈의 동공이 1개인 상태에서 벨트리히들에게 슈리프트를 부여하고, 모든 상황을 예상했다는 발언을 하고, 이치베에 의하여 목소리가 봉인 당했음에도 스스로에게 목소리를 부여함으로서 목소리를 되찾고, 이치베가 3걸음 앞에서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했다.
유하바하의 잠
유하바하는 잠자는 사이에만 "퀸시의 아버지"로서의 존재로 돌아가며 힘을 축적한다. 유하바하와 같은 "나눠주는 힘"을 가진 하쉬발트는 유하바하의 분신이기도 한 존재이며, 잠자는 동안 "지배자의 가면"을 받아 왕의 대행을 맡는다. 유하바하의 혼을 받은 이는 전부, 죽으면 그 힘과 혼은 유하바하한테 돌아가며 흡수되고, 유하바하의 양분이 된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 21화 아이캐치
유하바하가 잠드는 동안엔 하쉬발트에게 능력이 이전되는데, 하쉬발트 역시 유하바하처럼 부여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란 점이나 유하바하가 그를 "나의 반신"이라 부르는 걸 감안하면 유하바하 본인과 같은 능력을 지닌 자들과 힘을 공유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하쉬발트의 말에 의하면 힘을 빌리는 것에 지나지 않은터라 전력을 낼 수 있는 건 아닌 모양.유하바하는 잠자는 사이에만 "퀸시의 아버지"로서의 존재로 돌아가며 힘을 축적한다. 유하바하와 같은 "나눠주는 힘"을 가진 하쉬발트는 유하바하의 분신이기도 한 존재이며, 잠자는 동안 "지배자의 가면"을 받아 왕의 대행을 맡는다. 유하바하의 혼을 받은 이는 전부, 죽으면 그 힘과 혼은 유하바하한테 돌아가며 흡수되고, 유하바하의 양분이 된다.
블리치 천년혈전 편 : 결별담 21화 아이캐치
또한 이치고vs유하바하 전투에서 유하바하가 이치고의 능력을 깔보면서 능력을 쓰지 않았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패시브처럼 지속적으로 발동하는 것이 아닌 것으로 추측됐고[17], 천년혈전 상극담 2화의 오리지널 전투씬에서 유하바하가 의도적으로 디 올마이티를 발동하지 않고 이치고를 상대하는 장면이 추가되면서 실제로 액티브 스킬처럼 사용가능한 능력임이 드러났다.
하지만 디 올마이티의 진정한 능력은 단순히 미래를 보거나 힘을 주고 뺏는 능력이 아니었다.
3.1. 슈리프트의 진실
'디 올마이티'는 '미래를 보는' 힘이 아니다. '미래를 개변'하는 힘이다.
두려워 마라. 너희가 가진 힘과 다를 것이 없다.
너희가 눈앞의 찰나밖에 간섭할 수 없는 것처럼 나는 이 눈에 비치는 모든 미래에 간섭할 수 있을 뿐이다.
사실 디 올마이티의 진정한 능력은
미래를 개변하는 능력이다.[18] 이치고가 이동하는 장소마다 함정이 설치되어 있던 것도 사실은 미래를 예지해 이치고가 이동할 장소를 파악해 설치한 게 아니라 이치고가 함정을 밟아서 상처를 입도록 미래를 개변한 것.[19] 그러니까 무수히 흩어진 모래알 같은 미래를 전부 내다보면서, 이 미래 하나하나에 개입하여 간섭이 가능하다는 얘기다.두려워 마라. 너희가 가진 힘과 다를 것이 없다.
너희가 눈앞의 찰나밖에 간섭할 수 없는 것처럼 나는 이 눈에 비치는 모든 미래에 간섭할 수 있을 뿐이다.
지금까지 작중에서 딱 한 번 부러진 천쇄참월을 손쉽게 부러뜨릴 정도로 능력의 범위, 강도가 괴랄하다. 그것도 이치고가 만해를 쓰자마자 검이 두동강 났다. 이를 오리히메가 사상의 거절로 어떻게든 천쇄참월을 수리하려고 했지만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인데, 이는 츠키시마가 말하길 '거절'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대한 힘으로 부러졌기 때문이라고 한다.[20]
3.2. 약점
작중 인물들이 전투를 치르며 분석한 디 올마이티의 약점들은 약점이 파악되자마자 바로 유하바하 본인에 의해 부정당하거나 공략에 실패해버리고, 결국 정지의 은이란 아우스발렌을 사용한 자의 모든 능력을 일순간에 멈춰버리는 설정이 갑툭튀해서 허무하게 막혀버린 터라 정지의 은을 제외한 명확한 약점은 나오지 않았다.일단 애니메이션 추가장면과 유하바하의 언급에 의하면 영왕 자신의 행동은 디 올마이티의 미래시로 볼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우키타케가 미미하기를 소환해서 영왕의 죽음을 잠시 막는 미래와 효스베 이치베가 영왕의 왼팔을 사용해 올마이티를 봉인하는 미래를 보지 못했다.
아이젠의 경우, 오감을 지배하는 능력인 경화수월은 유하바하의 미래시에 간섭할 수 있다고 한다.[21] 정확히 유하바하는 디 올마이티로 어디에서 어떤 적이 공격해올지는 볼 수 있지만 그 적이 진짜인지 경화수월로 모습을 바꾼 가짜인지는 알아채지 못하는 것. 실제로 뒤에서 이치고로 모습을 바꾼 아이젠이 공격해올 거란 걸 미리 보고 막아내긴하였으나 그것이 진짜 이치고가 아니라 아이젠이었단 건 보지 못하여서 진짜 이치고의 기습에 당하기도 했다. 다만 경화수월은 대상의 감각을 착각시키는게 전부기 때문에 완전최면 범위 밖의 미래개변엔 간섭할 수 없다. 작중에서 유하바하의 죽음을 개변하는 디 올마이티는 아이젠이 간섭할 수 없었으며 그대로 리타이어 했다. 즉 모든 미래개변 경우의 수에 대응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츠키시마의 경우, 미래를 개변하는 능력의 유하바하와 과거에 자신의 존재를 끼워넣음으로서 카운터가 될 수 있다. 실제로 유하바하가 미래에서 만해를 부러뜨리자 츠키시마가 올마이티의 걸리기 전 시점에서 과거를 개변하는 것으로 천쇄참월이 올마이티에 걸린 상황 자체를 지워버렸다. 다만, 능력 자체는 카운터일지언정 유하바하와 츠키시마의 스펙 차이가 극심한 탓에 곧이곧대로 적용하긴 힘들다. 한 마디로, 북 오브 디엔드는 올마이티의 카운터일지언정 츠키시마가 유하바하의 카운터라고 하긴 어렵다.[22]
우류의 경우, 슈리프트인 안티서시스의 능력이 올마이티를 통해 개변하는 미래에 저항할 수 있다고 한다. 개변된 미래와 개변되지 않는 미래를 뒤바꾸는 건지, 아니면 개변된 미래를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취사선택하는 건지 자세한 건 밝혀지지 않았다. 본인이 게미슈트 퀸시라는 약점이 있기야 하지만, 이조차도 우류가 아우스발렌에 당하지 않았던 건 우류 본인의 특성 때문이라고 하니 일반적인 퀸시들처럼 간단하게 처리할 수도 없다. 이 특성이 안티서시스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능력인진 알 수 없지만, 어느 쪽이든 우류는 그런 특징을 살려 최종전 당시 정지의 은으로 유하바하를 공략한 당사자이기도 한 만큼 츠키시마보다 나으면 낫지 불리한 조건은 아니다.
원작 및 천년혈전 애니메이션 편에서 밝혀진 사실을 종합할 때 올마이티를 어느 정도 공략할 수 있다고 묘사된건 아이젠 소스케의 경화수월, 영왕, 츠키시마 슈쿠로의 '북 오브 디 엔드', 아우스발렌으로 생성된 '정지의 은', 그리고 이시다 우류의 슈리프트 '디 안티서시스' 정도로 귀결되며, 실질적으로 올마이티를 확실히 억제할 수 있는 것은 논외격의 존재인 영왕 단 하나다.
블리치 내부를 넘어 다른 만화에서도 전례를 찾기 힘든 사기 능력인지라, 이전 보스였던 붕옥과 결합한 아이젠의 설정을 능가하는 전지전능 능력을 덜컥 준 것에 대해 무리수라는 평가가 존재한다. 설정 자체가 야훼인데다가 능력이 전지전능이니 붕옥을 흡수한 아이젠보다 강하다는 건 확실히 각인시켰을지는 몰라도 그야말로 신의 경지인지라 이를 매끄럽게 이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독자들을 납득시키기 매우 어렵다는 것. 결국 정지의 은 설정으로 전투를 급하게 마무리 지은 지라 원작 최후반부 영왕 스토리 스킵으로 인한 졸속 진행이 맞물리게 되면서 크게 비판 받고 말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스킵되었던 스토리들이 전부 공개 될 예정인지라 이것과 더불어 최후의 전투씬도 더욱 보강되어 매끄럽게 진행될 것이라 기대받고 있다.[23]
4. 영왕
자세한 내용은 초월자(블리치)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술
퀸시의 시조답게 대단히 다양하고 변칙적인 기술 응용을 보여준다. 영자검, 활과 화살 같은 영자병장과 블루트를 포함한 기본기부터 극대방어주법, 아무때나 허공에 시전할 수 있는 거대한 '장크트 보겐' 이나 힘을 빼앗는 '장크트 알타르' 같은 주술까지 사용하며 더 나아가 영자불꽃을 두르고 돌진하거나 영자의 파동을 발사하는 독보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천년혈전 편 애니메이션에서는 쿠로사키 이치고가 본인을 공격하느라 정신없을 틈에 미리 배치해둔 장크트 보겐을 기습적으로 발사하거나, 바로 앞에서 월아천충을 시전하기도 전에 영거리 화살공격으로 반격하는 등, 기술의 응용과 시전속도에 대한 연출이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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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병장(靈子兵裝)
검 형상의 영자병장을 사용한다. 칼날의 형태가 참월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 이름이 존재하는 듯하나 전투 도중에 효스베 이치베의 일문자 능력으로 인해 이름이 지워져 작중에서 이름이 밝혀지지는 않았다.[24] 매개체가 되는 퀸시크로스가 메달리온과 비슷하게 생겨서 메달리온을 검으로 오해하는 독자들도 있는 편.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메달리온과는 디자인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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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검 (가칭)
애니메이션
영자병장을 크게 휘둘러 만든 장크트 보겐으로 화살을 바닥에 쏜 뒤 검으로서 사용한다. 이 대검을 프파일로서 취급하는지는 불명. 이치고와의 최종결전에서도 사용한 것을 보면 그가 진심을 발휘할 때 꺼내서 사용하는 무기임을 알 수 있는데, 화살을 마치 검처럼 활용하는 모습은 이시다 우류가 제레슈나이더를 화살 및 검으로 사용하던 것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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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리히 프파일(神聖滅矢 / Heilig Pfeil)
원작
애니메이션
퀸시들이 사용하는 빛의 화살. 작중에선 로이드가 던져서 사용하거나 장크트 보겐을 발사할 때 사용하였다. 또한 유하바하는 손가락으로 가리킨 부분이 폭발하는 기술을 사용하는데[25] 이것도 하일리히 프파일일 것이란 추측이 있으나 자세한 건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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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크트 츠빙어(聖域禮贊 / Sankt Zwinger)
원작
애니메이션
퀸시의 공방일체ㆍ극대방어주법(極大防御呪法).[26] 다른 장크트 시리즈와 다르게 시전하기에 앞서 키르헨리트(聖唱 / Kirchenlied)[27]를 외치는게 특징. 장크트 츠빙어에 발을 들이게 되면 그 즉시 신의 빛이라는 것에 갈갈이 찢어 발겨진다고 하는데, 야마모토가 당해주지 않았기에 정확한 위력은 불명. 작중에선 야마모토의 화화십만억사대장진으로 소환된 망자들이 땅을 부수며 올라오자 무너지고 만다.
이후 천년혈전 3쿨 상극담에서 이치고와의 전투때 유하바하 본인이 사용하는데, 월아십자충을 맞고 간단히 깨져버렸으며, 안에 있던 유하바하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해 주변 건물에 거꾸로 날아가 쳐박힘으로써 방어 주법으로서의 효용은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그나마 야마모토는 땅을 무너트려 진을 붕괴시키는 방법으로 약점을 찔려 파훼당했다는 변명이라도 있지, 이치고 앞에선 순수하게 화력 승부만으로 부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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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크트 알타르(簒奪聖壇 / Sankt Altar)
상대의 힘을 빼앗는 주술. 이 능력으로 효스베 이치베의 힘을 빼앗았으나, 일문자의 능력으로 인해 힘이 다시 되돌려지면서 막혔다.
팬클럽 Q&A에서 메달리온은 이 주술을 응용한 결과물이라는 설정이 밝혀졌다. 1000년 전의 초대 호정 13대에게 패배한 것을 보면 메달리온은 1000년 동안 준비하며 만들어낸 병기일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알타르는 자기밖에 쓸 수 없는 기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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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크트 보겐(大聖弓 / Sankt Bogen)
허공에 거대한 영자의 활을 만들어 프파일을 쏘는 기술. 천리통천장으로 추락하는 유하바하를 다시 위로 내보내는 동시에 효스베 이치베가 막지 않고 피했음에도 등에 상처를 내고, 이치고를 상대로 쏠 때 기린전을 통째로 뒤덮는 폭발 이펙트를 보이는 등 매우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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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발 크라이스(苦悶の環 / Qual Kreis)
애니판에서 추가된 기술로,[28] 독일어로 고문(혹은 고민)의 고리란 의미이다. 다량의 영자 기둥들을 소환하여 적을 둘러싼 뒤 하일리히 프파일을 전방위에서 난사해 직접 데미지를 주거나 하일리히 프파일이 명중한 물건들을 끌어당겨 조종하고 대상에 둘러싸 가두는 주법. 작중 이치고에게 사용하였는데, 이치고는 블루트 베네 덕에 죽진 않았으나 잠시 전투불능 상태에 빠질 정도의 데미지를 받았다. 이후 이치고와의 2차전에서 한번 더 선보이지만, 파워업한 시해 이치고한테는 간단히 부숴져 버린다.[29]
- 메달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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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화태도(残火太刀)
호정 13대의 총대장 야마모토 겐류사이 시게쿠니에게서 메달라이즈한 만해. 만해 중에서도 단연 최강의 만해이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리타이어 당할 때까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30] 이후 천년혈전 애니메이션에서 영왕궁 전투 개요가 완전히 뒤바뀌었는데 유하바하가 산욕을 빠져나올때 밖으로 던진 물건이 메달리온으로 추정, 이 때 메달리온을 버렸기 땜에 애초에 더 이상 소유하고 있지 않았다는 주장이 높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31] 그러나 원작과 마찬가지로 유하바하의 망토의 이음새 부분에 메달리온 달려있기 때문에 상술했듯 일문자에 무력화됐다는 추측도 여전히 나온다. 후속 시즌에서 자세한 해명이 나오길 기다릴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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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스발렌(聖別 / Auswählen)[32]
내걸어라! 은의 문장, 회색의 초원, 빛의 묻힌 원환의 길.
마노의 안구, 황금의 혀, 두개골의 잔, 아도나예우스의 관.
내거는 것은 너의 심장[더빙판]
掲げよ! 銀の紋章 · 灰色の草原 · 光に埋もれた円環の途
瑪瑙の眼球 · 黄金の舌 · 頭蓋の盃 · アドナイェウスの棺.
掲げるものは, お前の心臓
유하바하만이 할 수 있는 퀸시의 선별로, 자신의 피를 이어받거나 영혼을 나누어 받은 자, 즉 퀸시들의 힘을 회수, 분배하는 기술이다. 이 능력을 이용해서 9년 전에 혼혈 퀸시들의 힘을 모두 흡수해서 힘을 되찾았고, 정령정에 남겨진 슈테른릿터들의 힘을 모조리 빼앗은 후 친위대를 부활+파워업 시켜주었다. 메달리온이나 장크트 알타르 같은 기술이 아니라 이전에 자신이 부여했던 힘을 도로 가져가는 것이기 때문에 대상의 의지나 능력에 관계없이[34] 그대로 빼앗아 갈 수 있는 듯하다. 슈테른릿터들의 허무한 리타이어 때문에 독자들의 평가는 미묘하지만, 작품 내적으론 독재정권 밑에서 고참 슈테른릿터들이 반란은 커녕 탈주의 낌새조차 보이지 않았던 이유를 설명해주는 기술이다. 만에 하나 슈츠슈타펠을 다 물리친다고 해도 결국엔 이거 한 방에 끝나기 때문. 다만 이 아우스발렌은, 슈츠슈타펠을 제외한 슈테른릿터들이 적인 사신들과 잠시 힘을 합쳐 유하바하를 죽이겠다고 결심한 원인이 되었고, 결국 사용자인 유하바하가 죽게 되는 단초를 제공하였다.
참고로 아우스발렌에 의해 사망한 게미슈트 퀸시(혼혈)의 피는 그 피에 닿은 퀸시들의 능력을 일시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고, 심장부에 남는 '정지의 은'은 사용 시 아우스발렌의 대상자인 유하바하조차 일시적으로 능력이 무력화시킬 수 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점은 최종결전에서 이 은으로 만든 화살이 유하바하에게 틈을 만들어 결정타를 허용하여 죽게 된 것이, 다름 아닌 유하바하 자신의 능력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
작가의 Q&A에 따르면 유하바하가 요구하는 양을 채울 때까지 노쇠하거나 약해진 퀸시부터 차례대로 힘을 빼앗기며, 2차 침공 당시 아우스발렌을 당하고도 살아남았던 바즈비 일행처럼 젊고 강인한 퀸시들은 아우스발렌에 대한 방어력이 강하기 때문에 힘이 깎이는 정도에 그친다고 한다.
애니에선 이걸로 강화된 슈츠슈타펠조차 0번대원 한 명의 전력에 못 미친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아우스발렌 사용의 개연성이 강화됐다.[35] 그리고 상극담이 방영되기 전에는 アドナイェウス 부분이 아도나이로 해석했으나[36], 아주 중요한 인물의 본명으로 밝혀지면서 중요한 떡밥으로 떠올랐다.
[1]
사실은
이자가 시조이고 유하바하는 시조의 아들이다.
[2]
폴슈텐디히를 개방하지 않았다곤 해도 대장급 이상의 강자로 묘사되는 벨트리히 3명을 시해만으로 순식간에 리타이어시킬 정도이다.
[3]
애니에서는 비록 로이드가 변장한 가짜 유하바하임에도 류인약화의 불꽃을 고작 검격 한번으로 가볍게 베어넘기자 야마모토는 바로 만해를 꺼내들었다. 야마모토의 류인약화는 시해임에도 다른 대장들의 만해를 능가하는 위력을 보여주는데도 불구하고! 이는 다르게 보면 유하바하를 총대장의 시해만으로는 절대 제압할 수 없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다. 1000년 전에 벌어진 첫번째 전쟁에서도 힘을 제한했다고는 하나 만해를 써서 전쟁을 끝냈다는 사실 또한 이 부분을 뒷받침해준다.
[4]
월아천충도 사용했지만
블루트를 깨우치기 전까지 전혀 유효타를 주지 못했고, 이후에 월아천충을 명중시키지만 결국 패배한다.
[5]
이는 이치고가 약했다기보다는 상황이 무척 안좋았다. 두 번의 전투를 치르고 영압도 크게 소비한 상태에 부상도 입었고
천쇄참월도 날이 나가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유하바하도 이치고와 진심으로 싸운 것이 아니라 살려서 반덴라이히로 데려가려는 목적이 있었고 이후 보여준 유하바하의 전투력을 보면 이 시점의 이치고는 멀쩡한 상태였더라도 유하바하에게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6]
현세, 소울 소사이어티, 웨코문드
[7]
쉽게 말해 마음만 먹으면 블리치 세계관 자체를 통째로 지워버릴 수 있다는 의미.
[8]
정확히는 유하바하에게서 퀸시의 영압을 모아 개방한 힘이기에 당시의 이치고가 호로화를 완벽하게 다룰 수 있다고 보긴 어렵다. 이치고 스스로도 자신의 힘이지만 전혀 구사하지 못해 유하바하의 힘을 빌렸다고 언급한다.
[9]
심지어 이치고의 힘을 흡수했을 때,
[10]
이것 때문에 호로의 힘이 퀸시의 독이 된다는 설정과 충돌되지 않냐는 의견이 많았다. 다만, 호로의 능력인 그랑레이 세로와 섞은 월아천충을 맞았지만 통하지 않았던 점을 보면 슈리프트 능력을 써서 미리 막았거나 영왕과 융합하면서 호로와 관련된 리스크가 없어진 모양. 자세한 내막은 천년혈전 애니가 나와야 알 듯하다.
[11]
무월에 맞은 후 붕옥은 힘을 잃었다고 묘사되어 있다. 융합 자체는 풀리지 않아 불사의 상태를 유지하지만 힘을 잃은 상태인지라 붕옥과 융합한 강력한 아이젠은 아니다. 애시당초 붕옥과 융합했을 때의 모습을 생각해본다면 더 자명하다.
[12]
여기서 눈을 감는다는건 진짜 눈을 감는게 아니라 동술을 개안하지 않고 봉인시키고 싸웠다는 의미인 듯 하다. 증거로 과거 소울 소사이어티 침공하기 전, 효스베 이치베와의 회담에서 이치베에 의해 능력을 봉인당했다.
[13]
보면 막 개안했을 땐 홍채가 2개였으나 부전태살능을 무효화시키면서 홍채가 하나 더 늘어나는 연출을 보여준다.
[14]
말 그대로 모든 미래. 유하바하 본인이 직접 미래는 한가지 길이 아닌 흩뿌려진 무수한 모래알 같이 여려개가 있으며 미래를 바꾸는 것은 그저 한 모래알에서 다른 모래알로 옮겨지는 것 뿐이라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디 올마이티의 미래를 보는 능력은 단 한 가지의 미래 뿐만 아니라, 모든 가능성의 미래를 보는, 즉 모든 미래의 평행세계 같은 것도 볼 수가 있다고 할 수가 있다.
[15]
작중 시선을 돌리지 않아도 여러 개로 늘어난 동공 중 하나가 미래에 이치고가 이동할 장소를 미리 보고 있는 연출을 사용했다. 원작에선 알아차리기 힘들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선 확실히 티가 나는 편.
[16]
작품을 마무리짓는 최종장의 보스라서 그런지 무리수로 보일 만큼 사기적인 능력이다.
[17]
정발본 기준 유하바하의 대사: "네 속은 다 안다, 이치고! 놈은 날 깔 보고 있어! 하여 자신의 능력도 쓰지 않고, 호로와 융합한 내 저력도 모르는 지금 밖에 없어! 놈을 쓰러뜨릴 수 있는 건 놈이 날 깔 보고 있는 지금 이 순간 밖에 없어! 제대로 봤다! 그리고 그 순간은 지금 끝났다!"
[18]
미래를 보는 힘 또한 맞다. 미래를 개변하는 힘에는 미래를 보는 능력 또한 포함되어있기에 가능한 것.
[19]
다만 이치고가 가만히 서 있다가 그 자리에 함정이 생겨난 것을 보아, 이치고의 행동을 개변한 것이 아니라 이치고가 서있는 바닥의 미래를 개변한 것이다.
[20]
오리히메의 능력은 대상을 과거의 상태로 회귀시킴으로서 다른 미래의 가능성으로 유도하는 것이지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아니다. 즉, 예정된 모든 미래에서 부러진 천쇄참월은 어떤 방향으로 유도하던 늘 부러진 상태로 고정된 것. 그래서
츠키시마가 디 올마이티의 미래에 간섭받기 전의 과거를 조작함으로써 올마이티의 간섭을 받지 않은 천쇄참월의 새로운 미래 자체를 만들어내고 사상의 거절로 그 미래를 유도했다고 봐야 옳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오리히메의 능력은 선택지에서의 세이브 포인트로 돌아가는 것이고, 츠키시마의 능력은 선택지 자체를 새롭게 만드는 것이다. 디 올마이티 자체의 능력이 사기적이기 때문에 츠키시마가 미래에 대응했다기 보다는 참백도를 부러뜨린 주체를 자신으로 바꿈으로써 수리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1]
경화수월의 능력은 알다시피 오감을 지배하여 대상의 착각을 유발시킨다. 즉 경화수월로 시각을 비틀어서 올마이티로 보는 미래를 비틀어버림으로서 미래개변을 무력화시킨다는 뜻.
[22]
애초에 칼로 찔러야 대상의 과거를 조작가능한 북 오브 디엔드와 달리 올마이티는 그런 범위나 발동조건의 제한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는 만큼 위상 차이가 있다.
[23]
실제로 3기까지 진행된 지금까지의 애니판은 원작의 전개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매끄럽고 자연스럽게 전개되고 있다.
[24]
특별한 이름 없이 그저 영자병장이라 불렀는데 그조차 잊은 것일 수도 있다.
[25]
사실 가리킨 곳이 폭발한다기보단 블리치 특유의 생략연출로 발사 후 날아가는 모습이 생략된 것일 가능성이 더 크긴 하다.
[26]
기술 자체는 로이드 로이드(R)가 사용했으나 R의 로이드가 기억을 복사하는 능력자인 만큼 유하바하 본인도 당연히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애니에서 유하바하 본인이 직접 사용하는 장면이 추가됐다.
[27]
독일어로 찬송가를 뜻하며, Q&A에 의하면 영창이라고 한다, 사신이 귀도를 쓸 때 외우는 영창과 같은 개념.
[28]
천년혈전 편은 원작자인 쿠보 타이토가 총감수하는 만큼, 원작 만화에서는 못 보여준 유하바하의 기술이 맞다.
[29]
2차전 당시에는 1차전 때와 달리 공중에서 사용했기에 주변에 붙잡아 발사할 사물이 없던 탓인지, 여러 개의 영자 기둥으로 포위하는 식으로만 연출되었다.
[30]
효스베 이치베와 싸울 때 보면 일문자의 먹물에 유하바하의 십자가가 물들어서 이때 사실상 잔화태도가 소실되었다고 보는 추측도 있다.
[31]
다만 이 경우엔 염열계 최강의 만해를 위치 바꾸기 하나를 위해 소모했다는 비판이 따라온다. 근데 0번대가 손수 제작한 감옥을 탈출하기 위한 대가이므로 합당하다는 반론도 있다. 그리고 유하바하 수준의 강자를 위치 바꾸기 하기 위해선 그만큼 비슷한 수준의 힘을 가진 물건이 필요했을 지도 모른다. 아무튼 3, 4쿨이 나오기 전까진 확실하게 알 수 없는 부분.
[32]
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정발본에서 번역된 아우스발렌 명칭이 익숙할 테지만, 이는 오역이다. 원래 a에 움라우트가 찍혀있으므로 아우스벨렌(Auswählen)이 맞고, 일어 원문에도 아우스붸-렌(アウスヴェーレン)이라 적혀있다.
[더빙판]
올리노라! 은색의 문장, 회색의 초원, 빛의 묻혀진 원환의 길. 마노의 안구, 황금의 혀, 두개골의 잔, 아도나이의 관. 내거는 것은 너의 심장!
[34]
물론
힘을 받았으면서도 아우스발렌에 당하지 않은 케이스가 존재하는데, 슈리프트의 특수성 때문으로 보인다. 사실 아우스발렌을 맞는다고 즉사하는 것도 아닌데다 도중에 슈리프트가 발동되기라도 한다면 그대로 유하바하가
우하바하가 되어버리는 꼴이니... 거기다 이후 Q&A에서는 대상과 아예 관계없는 능력을 내키는 대로 주는 게 아니라 본래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바탕으로 능력을 부여한다니 이전 아우스발렌에서도 대상이 되지 않았던 개연성이 생긴 셈.
[35]
연재 당시에 '필요하니까 쓴 건 맞다' 정도의 평이었지만 애니 방영 후엔 '이걸로도 부족하다'로 평이 급반전됐다.
[36]
국내 더빙판에서도 정발본을 따라 아도나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