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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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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성인, 생존, 범죄 |
작가 |
스토리: 스튜디오 문 작화: 조성재 |
연재처 |
투믹스
▶ 탑툰 ▶ 원스토리 ▶ |
연재 기간 | 2015. 08. 16. ~ 2019. 01. 20. |
연재 주기 | 토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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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범죄 웹툰. 스토리는 스튜디오 문, 작화는 조성재가 담당했다.2. 줄거리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무인도.
영문도 모른 채 24인의 남녀가 갇힌다.
이 곳에서 10개월 동안 버티면 상금 5억원이 주어진다는
공지가 전달되고..그들 사이에 강간 전과 16범이 등장한다.
약육강식, 적자생존, 약자는 강자에게 유린당할 수 밖에…
영문도 모른 채 24인의 남녀가 갇힌다.
이 곳에서 10개월 동안 버티면 상금 5억원이 주어진다는
공지가 전달되고..그들 사이에 강간 전과 16범이 등장한다.
약육강식, 적자생존, 약자는 강자에게 유린당할 수 밖에…
어느 날 24명의 사람들이 알 수 없는 섬에 끌려오게되고 신원불명의 한 남성이 그들에게 유토피아 프로젝트의 참가자가 되었음을 알려주고 그 섬에서 10개월을 지내면 잡혀온 모든 이들에게 보상금으로 5억원씩을 지급한다고 한다. 이 돈들은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해서 섬에서 생활하는 동안 사용하고 남은 금액만큼 10개월 후 나갈 때 받을 수 있는 돈의 양이 결정된다. 다만, 이 섬은 어느 국가에도 속해있지 않는 섬이여서 법이 없기 때문에 살인, 강간, 방화 등등 그 어떤 범죄를 저절러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1] 방송을 통해 모든 유토피아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소개하고, 각자의 폰에 유토피아 어플을 설치해서 참가자 명단이나, 소식 등을 알 수 있게 한다.
===# 결말 #===
결국 마지막에는 유토피아 참가자 말살 프로그램으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총살당하지만, 살아남은 몇몇 인물들은 중앙관리탑에서 다 모여서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우선 이석규와 원경주, 현아라 등이 몇몇 요원들을 죽인 다음 총을 탈취한다. 하지만 그 사이 중앙관리탑에 있던 성은영과 임정민이 처들어온 요원들에게 강간당하고 임정민은 총살당한다. 다행히도 최무봉 일행에게 요원들이 다 죽었고 덕분에 헬기 두 대가 남아 탈출할 수 있게 되었다. 최무봉과 원경주, 김대훈 등이 첫 번째 헬기를 타고 탈출한다. 다리를 다쳐 걸을 수 없게 된 박준은 성은영을 보낸 뒤 성은영에게 cctv로 생존자들이 있는 곳을 말해 준다. 그리고 본인은 요원들에게 총살당한다. 그 이후 성은영은 최훈과 하유리, 오덕훈과 현미령과 함께 두 번째 헬기를 타고 탈출한다. 의외로 유토피아 팀은 살아남은 사람들은 계속 쫓아가 죽이지 않고 어차피 자신들에 대해서는 절대 알지 못할 테니 그냥 약속했던 상금을 주고 자기들 삶을 살게 해 주자고 하며 다른 게임을 만들어 보자고 하는 것으로 끝난다.
3. 연재 현황
투믹스에서 2015년 8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재했다.2019년 1월 20일 최종 179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4.1. 1기
4.1.1.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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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28) 남자 1번
유토피아의 남주인공. 직업은 무직이고 특별한 사항은 없다고 되어있지만 사실은 이중인격이다. 또 다른 인격은 싸이코패스.[스포일러2] 이 상태가 되면 성격도 그 누구보다도 미치광이가 되며 신체능력도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상승한다.[3] 프로젝트 시작 후 박종배가 말동무 겸 해서 같이 다니려고 하자 성은영도 이에 동참해 동행하게 된다. 이후 김미지와 동행한 김신애가 김민수에게 강간을 당하고 이를 구하려던 성은영도 김민수에게 겁탈당하자 돌을 들고 김민수의 머리를 때려서 성은영을 구했다. 그 때문에 김민수에게 찍히게 된다. 나중에는 성은영을 강간하는 이석규를 보자 엄청난 분노로 각성해서 이석규를 반 죽도록 패버리지만, 갑자기 정신을 잃고 정신이 든 후에는 자신이 한 행동을 기억하지 못한다. 평소의 순둥이 같던 모습과 너무 다른 이 때의 모습을 보고 박종배도 상당히 놀란다. 거기다 나중에는 합류한 민형준이 성은영을 생각하며 자위를 하는 것을 보고 민형준을 끌고 가서 죽여버렸지만, 정작 다음날 민형준 사망소식이 떴을 때는 전혀 그 기억이 없어서 오히려 놀란다. 나중에는 자신이 없을 때 성은영과 박종배가 몰래 섹스를 하는 상상을 한다(...). 그래서 그 상상을 하고 또 일시적으로 분노하는데 얼마 안 가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분노해서 제정신이 아닐 때는 상당히 무서워진다. 김민수를 죽일 생각으로 돌로 머리를 찍었을 때도 그랬고 사이코패스 이석규조차도 그의 분노한 모습을 보고 쫄았을 정도. 또한 원래대로 돌아오면 제정신이 아닐때의 상황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욕구불만 때문인지 성은영과 섹스를 하는 꿈을 꾸었다가 깨어났는데 어렸을 때 과거회상에서도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남들을 심하게 폭행하는 일이 있었음을 떠올리고, 본인도 그걸 알고 있다. 대학교 시절에는 자기가 좋아하던 소정이라던 여자에게 술을 먹이고 강간하려던 남자 셋을 또 다른 인격인 상태에서 병으로 내려쳐버렸다. 그리고 그 과거회상에서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겹치면서 또 다른 인격인 상태에서 성은영에게 다가간다.[4] 나중에는 임정민과도 섹스를 즐긴다. 마지막에는 이석규에게 다리를 다쳐 못 걷게 되고 성은영은 박준과 함께 탈출하려고 했지만 다리의 상처 때문에 도망가다가 성은영까지 죽을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또 다른 인격이 자신을 두고 떠나지않으면 그 자리에서 총으로 쏜다는 협박을 한 후 성은영을 보내고[5] cctv로 성은영에게 생존자들을 알려 주다가 요원들에게 죽는다. 참고로 박준이 다중인격이라는 떡밥은 본격적으로 이게 조명되기 전에도 뿌려졌었는데, 20명 이하 생존 시 상금 2억 추가 이벤트 당시에 박준이 박종배와 성은영을 상대로 " 내가 두 사람을 죽이면 2억이 들어오려나? " 라고 멘트를 했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먼저 들이댄 임정민에게 복수하려고 성은영이 박종배에게 먼저 관계를 맺었는데, 이걸 보고 또 다른 인격이 격노해 박종배를 교살해버린걸 생각하면 복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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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배(30) 남자 2번
박준과 더불어 유토피아의 서브주인공이며 직업은 중고차 딜러. 고등학교 시절에 폭주족 리더였다고 한다. 박준, 성은영과 동행하게 되고 처음에 섬으로 잡혀왔을 땐 온갖 짜증을 부리면서 씨X를 밥먹듯이 날려대고 그런 양아치 같은 첫인상과는 달리 남자답고 대범한 면과 남을 잘 도울줄 알고 구할줄도 아는 반전의 모습들을 선보였다! 작품 초반에는 박준에게 무장전선, 쿠노 류신 등등 저런 별명으로 자주 불린다. 나중에 김민수한테 강간당할 뻔한 서민희를 구해주는데, 그녀의 몸매 때문에 성욕이 폭발(?)했고 섬에 잡혀온 뒤로 섹스 한번 못해 본 것 때문인지 그날 밤 서민희를 강간하는 악몽을 꾸는데, 사실 몽정을 한 거였고 본인도 이런 쓰레기 같은 꿈을 꾼 것에 대해 자괴감을 느낀다.[6] 나중에는 합류하게 된 성은영의 친구인 임정민과 섹스를 한다.[7] 이후에 성은영이 박준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박종배와도 섹스를 하는데 이를 본 다른 인격의 박준이 그를 목졸라 죽이려 든다. 박준이 인격이 바뀔때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목을 조르는 도중 쓰러지면서 죽지 않았지만 이후 김민수에게 습격당하기 전에 또 다른 인격의 박준에게 교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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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37) 남자 3번
유토피아의 메인악역이자 직업은 무직. 강간, 상해 등 전과 16범이자 육체적인 힘만 놓고 보면 작품내에서 최무봉 다음으로 최강자 중 하나이다.[8] 유토피아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편에 그와 접점이 있는 인물도 가장 많은 편이다.[9]. 전과자답게 유토피아 프로젝트가 시작되자마자 김신애, 김미지를 강간하려 했으나 김신애는 놓치고 남은 김미지만 강간을 한다. 하지만 김신애의 소식을 듣고 찾아온 성은영에 의해 강간하던 김미지마저 놓쳐버리고 성은영과 싸운다. 하지만 힘으로 제압해 성은영을 겁탈하자 박준에게 돌로 머리를 맞고 과다출혈이 났으며 온갖 범죄는 다 저질러봤어도 살인은 안해봤다며 처음으로 살인을 할 지도 모르겠다며 박준을 죽이려고 마음 먹는다. 2기 참가자들 중 본인이 속해있던 조직의 형님이였던 최무봉이 자신에게 원래 자신(최무봉)의 꼬봉이었던 김민수가 여기서는 왕노릇하고 있었냐고 조롱하자 이에 김민수는 웬 10년전 얘기를 꺼내냐며 최무봉에게 맞대응하고, 자신과 싸우고싶지 않다면 곱게 살라고 도발하자 최무봉이 김민수에게 싸움을 걸고 김민수는 이에 응대하지만 격투로 거의 일방적으로 맞았다.[10] 뭐 이 경우는 최무봉이 너무 강하다고 보는 게 더 일리가 있겠지만.. 나중에 1기 참가자와 2기 참가자들 중 서로를 더 많이 죽인 쪽 통장에 1억원씩을 준다는 얘기에 이석규와 임시 동맹을 맺고, 2기 참가자 여성 한 명을 강간하고 그 폰에서 5억원까지 빼 간다. 단, 이석규와 달리 직접 살인을 하진 않는다. 나중에는 자신의 내연녀인 우혜진을 겁탈하려던 변영호가 생각을 고쳐 자신을 모시게 된 덕분에 왕까지 되었고 그걸 이용해서 2기 여성들과 섹스를 한다. 최종장에서는 최무봉과 함께 유토피아 중앙관리탑 문을 부순 다음에 그곳 직원을 찾아내 강간한다. 나중에는 자신과 잠시 떨어져있다가 유토피아 프로젝트 제거 요원들에게 살해당한 우혜진의 시신을 정 때문에 묻어 주려 하나 요원들에게 들켜 묻지도 못하고 총살당한다.[11]
전과 16범의 범죄자지만, 의외로 살인은 해본 적은 없고 작중에서 참가자들을 죽인 적도 없다. 자신의 머리를 돌로 내리쳐 과다출혈을 낸 박준에게도 살의를 품지만, 정작 박준을 죽이진 않았고 자신이 육변기로 점찍은 김신애가 김덕배에게 강간당한 것을 알아채고 김덕배를 죽이려 했지만 김덕배가 처자식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듣고, 어린 시절 하교하고 집에 들어오자 자신의 아버지가 내연녀와 관계를 맺고 있는걸 보고 움찔하고, 이에 아버지가 던진 물건에 맞았던 회상을 한 후 살려준다.[12] 유지헌도 잡히면 죽여 버릴 생각을 했지만 정작 이후 둘과 접점은 단 한 번도 없다.
의리를 중요시하기도 하는데, 최무봉에게 격투로 일방적으로 맞고 우혜진의 기습으로 최무봉을 기절시킨다. 우혜진이 이걸 보고 최무봉을 죽이라고 하지만, 자신이 최무봉의 부하였던 시절, 타 조직과의 패싸움에서 패배해 자신의 동료들과 구타당하고 있었지만 최무봉이 단신으로 들이닥쳐 시간 없으니 한번에 다 들어오라며 자신을 구해줬던걸 생각하고 최무봉을 죽이지 않고 그대로 두고 간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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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규(21) 남자 4번
김민수와 더불어 유토피아의 또 다른 악역. 어렸을 때 아버지가 사망해서 한부모 가족에서 살아왔고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로 대학을 갔다고 한다. 직업은 대학생이고 착하게 생긴 외모와 존댓말 캐릭터인 것과는 다르게 소시오패스다. 전과 16범 김민수도 그를 보고 살기에 쫄았을 정도. 자신의 무력만을 믿고 대놓고 온갖 악행을 벌이고 그러면서도 살인은 하지 않은 김민수와는 다른 자신의 욕망을 선한 인상과 계락으로 밀고 나가며 상대를 안심시키거나 때로는 무력이나 살인도 서슴없이 행하는, 김민수 이상의 위험인물.[14] 울고있는 김신애를 보고 왜 우냐고 묻자 상황을 듣고 법이 없으면 약하면 줄 수밖에 없다는 이유로 김신애를 강간한다. 그리고 김덕배한테도 강간을 당한 김신애가 자살하자 본인이 먼저 강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김덕배도 그녀를 강간했다는 이유로 김덕배에게만 책임전가를 하며 김덕배를 끔살한다. 이후 김미지를 만나 동행하는데 정작 본인은 김미지와 동행하는 것이 성가시고 귀찮아하나, 성욕을 풀 목적으로 같이 다닌다. 김민수와 상금을 놓고 싸우고, 유리 파편으로 급소를 노리는 전법으로 김민수에게 과다출혈을 일으키지만 목을 노리려다 카운터를 맞고 패배. 박준 일행의 도움을 받는다. 그 와중에 성은영에게 욕정을 느끼고 제압해서 강간을 한다. 그러나 그때 갑자기 분노한 박준과 성은영의 공격으로 반 죽도록 쳐맞지만, 그는 살아있었고, 여전히 김미지와 동행하고 있다. 그는 유토피아에 20명 미만의 사람만 살아남아야 상금 5억원이 지급된다는 소식에 김미지를 노리..는 듯 했지만 이미 이벤트는 끝나 버렸다. 나중에 2기 참가자들이 들어왔을 때는 드론과 cctv로 박민지, 현아라, 최무봉을 보고 이들을 재밌는 놈들 같다며 타겟으로 삼고, 돈과 강간을 위해 온갖 악행을 벌인다. 2기 참가자 2명을 죽이고, 한민아를 강간하고 돈까지 빼 가고, 박지연을 강간하고, 자신을 돌로 찍으려 한 김대훈의 손까지 칼질로 잘라버린다.자신이 타겟으로 삼은 상대를 계획적으로 공격하거나, 김민수와 함께 2기 참가자들을 죽일 때는 김민수와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김민수에게 5억원이 있는 한 폰을 그냥 건네준다. 나중에는 변영호가 김민수를 중심으로 왕국을 만들려는 걸 cctv로 지켜보면서 의아해하며 계속 지켜보다가 나중에 그들의 왕국을 나중에 한번에 무너뜨리려는 계획을 세운다. 처음에는 자신이 단순히 성욕 해소용으로 사용했다가 필요 없어지거나 귀찮아지면 언제든 죽이려 했던 김미지에게 점점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는 것처럼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김미지와의 관계가 주목되나 싶었지만 노트북을 부순 것에 대해 분을 감추지 못하여 결국 죽이게 된다.[15][16] 최종장에서는 유토피아 프로젝트 제거반들을 물리치고 최무봉,원경주와 함께 헬기에 탑승하려 하였지만 자신이 팔을 잘라버린 김대훈에게 저격당해 사망한다. 소름끼치게도 사이코패스답게 죽을 때도 이런 감정은 처음 느낀다며 웃으면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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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훈(31) 남자 5번
애니메이션 오타쿠. 무직이다. 돈 1억원이 있다는 말을 듣고 1억원을 찾는데 성공했지만 곧 1억원을 노린 이석규에게 공격당해서 죽을 위기에 처하다가 박준 일행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그런데 그때 박준이 김민수 얘기를 꺼내는데 자신을 그렇게 만든건 김민수가 아니라 이석규[18]라고 알려준다. 그 이후에 박준 일행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살아나서 나중에는 복수할 거라면서 체력 단련으로 푸쉬업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현미령을 대가없이 구해내는 등, 은근히 정의로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2D 이외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현미령이 대놓고 성기를 만져도 서지 않을 정도였으나 현미령을 구해주고난 후에 현미령과 같이 지내면서 현실 여성에게 성욕이 생겨났다.거기다 매일 팔굽혀펴기를 해서인지 살이 빠지고 안경을 벗으면서 외모도 상향되었다.나중에는 현미령과 섹스도 한다. 후에 강간 중이던 원경주를 기습한 이석규를 역으로 기습해 원경주와 협공을 해서 이석규를 죽이려하지만 박민지의 방해로 실패한다. 최종장에서는 살아남아 헬기를 타고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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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31) 남자 6번
모델 출신 이혼남. 작중에서 잘생겼다는 평을 듣는다. 유토피아 섬으로 오고나서 아이돌 지망생이었던 이혜원과 사귀고 있었다가 우혜진이 들러붙자 둘 사이에 우혜진도 끼워 넣는다. 하지만 최훈과 관계중인 우혜진을 공격하려다 기절하게 되고, 주최측이 계좌이체에 대해 설명중에 이혜원은 기절해있었고 특정 시간까지는 살인이 금지됐다는걸 모르는 상태로 우혜진을 공격하려다 이혜원이 규칙을 어겨 죽은뒤 우혜진을 파트너로 데리고 다니다가 우혜진에게 버림받았던 서동원을 만난뒤 협박을 당하게 되고 우혜진을 놓고 도망친다. 그 이후 다른 여자와 계속 성관계를 즐기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러다 무속인인 하유리와 섹스를 계속 하는데, 하유리의 신력의 일부가 자신에게 들어왔고, 자신이 곧 죽는다는 것을 예측하게 된다. 나중에 박민지에게 제압당해서 강간을 당하는데, 은근히 즐겨서 적극적으로 그녀와 섹스를 한다. 그런데 웃긴건 하유리로부터 박민지 때문에 죽는다는걸 들은 상황인데도 이러고 있다. 더 어이없는 건,자신이 박민지랑 적극적으로 섹스를 할 때는 박민지가 그의 손에 묶인 결박을 풀어줬는데, 나중에 박민지가 결박을 다시 할 때는 전혀 저항은 커녕 도망가려고 하지도 않았다는 것. 아마 박민지가 흥분하면 괴력을 발휘한다는 얘기를 듣고 도망갈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 듯 하다. 그러다 박민지랑 섹스를 할 때 이 곳 참가자 모두가 죽는다는 것을 예측하지만 당연히 박민지는 무시한다. 이후 하유리가 박민지를 기습해 최훈을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최종장에서 원래는 모두가 죽는걸 예지했지만 결과가 바뀔지도 모르겠다고 하고 이후 하유리와 함께 헬기를 타고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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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배(45) 남자 7번
소심한 중년남. 직업은 직장인이고 한 가정의 가장이다. 우연히 교회로 와서 김신애와 마주치는데 이석규와는 다르게 시작부터 김신애에게 가라고 경계를 받는다. 그래서 본인은 간다고 하고 몸조리 잘하라고 했지만 찢어진 와이셔츠 하나만 걸친 김신애의 몸을 보고 성욕을 이겨내지 못했는지 김신애를 강간한다. 하지만 김신애의 자살 후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이 김민수가 찾아와서 바지에 낀 김신애의 머리카락으로 인해 자신때문에 자살한 것을 김민수에게 들키고 교살당할뻔 하다가 처자식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외치자 김민수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본인을 놓아주고 살아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 말을 엿듣고 있던 이석규에게 끔살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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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욱(65) 남자 8번
M그룹의 명예회장. 이현주와 붙어 다니며 섹스를 하나 마음이 변한 이현주에게 목을 졸려 사망한다. 여담으로 최무봉에 대해서 뭔가 알고있는듯이 말하는데, 이 떡밥은 회수되지 못하고 퇴장했다. 유토피아 프로젝트 주최측의 말을 들어보면 주최측에서 임 회장에게 당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한때 한국 경제를 쥐락펴락 했던 남자가 겨우 창녀의 손에 죽는게 꼴 좋다며 비웃는걸 보면 사회에서 그렇게 좋은 인물은 아니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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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28) 남자 9번
군인이자 격투기 매니아. 서동원, 민형준과 셋이서 다니다가 현미령, 우혜진, 박지연 삼인조와 합세하고 현미령과 우혜진이 김민수에게 강간당하자 서동원과 함께 김민수에게 대적하지만 술에 많이 취한 탓에 상대가 되지 못하고 둘다 기절한다. 그 이후로는 자신에게 꼬리친 박지연과 붙어 다니며 섹스를 즐긴다. 2기 참가자들이 들어왔을 때 1기와 2기 참가자들 중 상대를 더 많이 죽인 쪽 참가자들에게 1억원씩을 준다는 이벤트 때문에 2기 참가자들에게 함께 죽을 뻔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이석규와 김민수 때문에 죽지 않았다. 그러나 대신 이석규는 박지연을 강간하는데, 분노한 그가 뒤에서 이석규를 돌로 때려 죽이려 하지만 이석규의 칼 한 방에 돌을 들고 있던 왼손이 그대로 잘려 나갔다. 다행이 박지연의 응급처치로 살았지만, 한쪽 손을 잃었다. 아마 얼마 안가 마음이 변한 박지연에게 버려졌다. 최종장에서는 뒤늦게 중앙통제실에 나타나 총을 얻고 자신의 손을 자른 이석규를 총살하고 다른 생존자들에게 군인 출신이라 헬기를 조종할 줄 안다고 어필하고 그들과 함께 헬기를 타고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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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준(20) 남자 10번
대학생이자 멘사 회원. 처음에 박지연과 섹스를 하고, 박지연, 김미령, 김대훈 일행과 붙어 다니지만 성은영을 보고 마음이 변해서 그 무리를 떠나 박준 일행과 붙어 다닌다. 자던 도중 성은영의 가슴과 엉덩이를 보고 성욕이 폭발해서 성은영의 가슴을 살짝 만지려고 했으나 구석에서 혼자 성은영을 생각하면서 딸을 치다가 또 다른 인격의 박준에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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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제(25) 남자 11번
평범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해커로 천식이 심하다. 유토피아 서버를 해킹하여 몰래카메라로 남들이 성관계나 자위를 하는 장면을 보고 자위행위를 한다. 서민희를 강간하려고 했으나 민수에게 걸려서 김민수는 그에게 살고 싶으면 돈을 다 내놓으라고 하고 그는 김민수에게 폰을 건네면서 어플로 돈을 빼 가라고 하고 도망치나, 사실 그 어플에는 암호가 걸려있었고 김민수가 속았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후 현미령을 강간하려 드나 이석규에게 칼로 무참히 난도질당해 사망한다.[19] 이후에 노트북은 이석규 손에 들어가서 이석규가 모두를 감시할 수 있게 되고, 수많은 사상자를 내게 된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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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원(32) 남자 12번
복싱체육관 관장. 전직 복싱 선수다. 우혜진의 색기에 우혜진에게 빠지지만 정작 우혜진이 자신이 아닌 최훈과 다니는 것을 보고 분노해서 최훈을 몰아내고 우혜진을 협박하다가 우혜진은 내가 언제 너랑 연애라도 했냐며 퇴짜를 놓는다. 분노한 그는 우혜진을 강간한 다음 주먹으로 때리..진 않았고 나중에 정신을 차리자 겁먹고 도망갔다. 나중에 현아라를 협박해서 강간하려 하는데, 잠시 생각한 듯한 현아라가 순순히 펠라치오를 해주는가 싶더니, 현아라에게 거기를 물어뜯겨서 쓰러지고 현아라에게 끔살당한다.
4.1.2.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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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영(23) 여자 1번
유토피아의 여주인공이며 직업은 대학생이자 전직 태권도 선수. 박준을 말동무 삼아 같이 다니려던 박종배에게 합류해 동행하게 되고, 2기 참가자들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되자 태권도 선수 시절 동료였던 임정민과도 동행한다. 태권도 선수였던 만큼 전과자 김민수와 대등하게 싸웠지만 결국은 겁탈 당한다. 하지만 박준이 김민수의 머리를 돌로 내리찍어 과다출혈을 유도해 구해낸다. 이 일 때문에 자신을 겁탈한 김민수에 대해 엄청난 분노를 마음속에 품고 있고 김민수는 박준에게 살의를 품었지만 성은영은 김민수에게 살의를 품게 된다. 태권도 선수였단 설정을 반영해선지 11자복근 및 팔근육이 상당하게 나온다. 그녀는 불행한 기억이 있었는데, 과거 태권도 연맹 회장이 그녀를 올림픽에 나갈 수 있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그녀를 성노리개로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굴복하지 않고 그 회장을 무자비하게 구타해서 반죽음 상태로 만들었다. 그런데 유토피아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들 중에서 그 회장이 살아서 그 사람들 틈에 섞여 있었고 그 회장이 성은영에게 복수하고자 이 섬으로 납치당해 온 것이다. 나중에 김민수와 싸우다가 부상을 입은 이석규가 쓰러져 있던 오덕훈을 죽이려 했다는 걸 모르고 이석규를 부축해주다가 통수를 맞아 이석규에게 강간을 당하는데 분노한 박준에 의해 구해지고 자신도 이석규를 반 죽도록 개패듯이 패버린다. 은근히 박준을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꽤 있다. 몇몇 장면에서 질투를 하는 듯한 모습이 보여진다. 나중에는 또 다른 인격인 박준이 자신에게 들이대자 관계를 맺고, 임정민이 박종배와 관계를 맺은 후 임정민이 박준과도 관계를 맺자 질투심에 박종배와도 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이게 박종배가 죽게 된 원인이 되었다. 나중에 박준에 의해 박종배가 교살당하자 임정민과 함께 울면서 박종배를 묻어주고, 처음에는 그것이 김민수의 짓으로 오해하나 박준이였음을 알게 되고, 박준이 사실 이중인격이며 또 다른 인격은 사이코패스였음을 알게 된다.
마지막화에서는 박준이 이석규에게 다리를 칼로 베여 움직이지 못하게 되자 성은영은 박준을 두고가지 못하지만, 박준이 또 다른 인격으로 자신을 두고 떠나지 않으면 총살하겠다고 협박하자 결국 마지못해 떠나게 해서 생존자들과 함께 헬기를 타고 탈출한다.[20]
과거 회장과의 떡밥이 제대로 회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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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애(32) 여자 2번
직업은 교사이며 우울증이 심하다. 김미지와 함께 길가던 도중에 김민수를 만나 김미지가 잡혀서 강간을 당하자 울면서 혼자서 도망치는데 마침 박준, 박종배, 성은영 주인공 3인방과 마주치고 잡힌 여자애를 구해달라며 도움을 청한다. 하지만 그 후 교회에서 울고있자 이석규를 만나서 강간을 당하고 다음은 김덕배를 만나서 강간을 또 당하자 자살하고 만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고 나중에는 죽은 이후에도 이석규가 그대로 팔을 잘라가서 5억 계좌이체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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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희(20) 여자 3번
IQ 161의 멘사 회원. S대 여신으로 유명하다. 설정상 레베카와 더불어 미녀로 묘사되는 인물 중 한명이다. 처음에 김민수에게 강간당할 뻔 했는데 검도 선수 유지헌 덕분에 살았다. 그러나 이후 조민제에게 강간당할 뻔 하고, 나중에 다시 나타난 김민수에게 진짜로 강간당할 뻔 했으나 김민수의 그곳이 서지 않아서(...) 강간을 당하진 않았다. 그 이유는 검도 선수에게 반 죽도록 목검으로 얻어맞았기 때문. 그 이후 다행히 박준 일행에게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나중에 레즈비언인 현아라에게 강간당하고 현아라를 강간한 염형철한테까지 강간당할 뻔 했다가 도망간다. 다른사람들이 잘때 몰래 식량을 구하기 위해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밖에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밤에 식량을 구하러 나왔다가 다른 인격의 박준과 마주치게 되었고 아무것도 몰랐기에 박준과 함께 식량창고로 갔다가 강간당한다. 뉴스를 통해 박종배의 사망소식을 들은뒤에 그를 회상한다. 알몸으로 묶여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강간하지 않고 동행하던 박준과 성은영과 함께 자신을 구해줬던 일로 인해 고마움과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 듯. 다만 이후 행적은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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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24) 여자 4번
검도 선수 출신 인디밴드 보컬. 서민희를 강간하려는 김민수를 검술로 출혈을 유도해 후퇴하게 만든다.[21] 나중에 이석규랑 대결하다가 기절하는데, 자신을 강간하는 이석규를 다시 제압해서 이석규도 기절한다. 나중에는 김민수의 왕국에 있는 여러 남자들이 자기를 집단으로 강간하려 하자 검도 실력으로 두세 명을 쳐바르지만 변영호한테 돌로 기습당해 쓰러지고 두 명한테 강간당하다가 현아라의 도움으로 벗어났다. 그러나 뒤에서 현아라한테 자신의 목검으로 다시 기습당해 쓰러진다. 현아라가 강간을 목적으로 그녀에게 접근한 것 같다. 이후 행적은 불명인데, 유지현이 다른 생존자들에게 합류해서 탈출한게 아니라면 유토피아 프로젝트 참가자 제거 요원들에게 발각돼서 살해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전술했듯 김민수가 박준과 더불어 유일하게 살의를 품게 된 인물인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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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30) 여자 5번
무직. M그룹 명예회장인 임상욱에게 잘 보여서 돈을 많이 얻기 위해 그에게 붙어서 섹스를 한다. 그러나 돈 때문에 자기에게 꼬리치는 여자는 싫다는 임상욱의 말에 마음이 변한데다가 다른 돈 많고 유능한 남자들을 보고 그를 목을 졸라 죽이고 그의 폰에서 5억원을 빼앗아간다. 이후 최훈에게 접근하여 그를 유혹하지만 신기가 들린 최훈은 그녀가 살인을 저질렀던것을 파악하고 멀리한다. 이후 이석규한테 강간 뒤 살해당하고 자신이 가진 5억과 임상욱에게서 빼앗은 돈 5억 총 10억을 전부 빼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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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령(40) 여자 6번
직업은 자영업자. 사기 전과 2범이다. 작 중에서 중년 색기담당. 초반에는 색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김대훈과 섹스를 즐겼으나 우혜진, 박지연과 함께 김민수에게 강간당하고 김대훈에게 배신당했으며[23] 조민제에게 강간당할 뻔 했다가, 심지어는 이석규의 칼에 죽을 뻔했다. 그런 와중에 자신을 구해준 오덕훈과 같이 지내고 남들과는 다르게 아무 대가 없이 자기를 구해준 오덕훈에게 마음이 가서 섹스를 하려 했는데 처음에는 2D가 아닌 현실에는 관심이 없다 하여 Fail...[24] 하지만 나중엔 현실 여성에게 성욕이 생긴 오덕훈과 섹스를 한다. 진짜 마음이 오덕훈에게 완전히 간 듯. 마지막에 오덕훈과 함께 헬기를 타고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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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26) 여자 7번
직업은 아르바이트생이다. 첫 등장땐 김신애와 활동하는데 운 나쁘게 김민수를 만나게되어 도망칠려고 시도했지만 결국은 울면서 강간을 당하게된다. 하지만 김신애의 부탁을 받은 주인공 3인방의 도움으로 무사히 김민수에게서 벗어나고 도망친다. 이후 혼자 다니다가 이석규를 만나게 되는데 인상이 푸근해 보여서 이석규에게 붙어다녀서 동행하게 된다. 그러면서 마음의 안정을 많이 되찾은 듯 하다. 그러나 이석규가 자신을 노리고 있는 것 같다는 건 인지하지 못한다. 은근히 갈수록 행동이 암걸리는 게(....), 마음이 완전히 이석규에게 빠져버려서 이석규랑 섹스를 할 때 이석규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목을 얼굴이 보라색이 될 때까지 졸랐는데도 자신을 해치려 한다는 걸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이런게 취향이냐고 하거나, 나중에 이석규가 한민아를 강간한 것을 보고도 한다는 소리가 자기 하나로는 만족이 안 돼서 딴 여자랑 했냐며 화를 내고 스스로 이석규랑 섹스를 한다.그런데 나중에는 이석규가 노트북만 바라보고 있는 것을 보고 자기에게 질린 줄 알고 노트북을 부숴버린다. 다음날 아침 이석규는 노트북이 부서진 것을 알고 분노에 인해 김미지를 교살하려고 하지만 끝내 죽이지 못하고 뛰쳐 나간다. 그를 찾으러 나간 중에 몰려다니던 2기 남자들[25]에게 윤간당하다 이석규에게 구해지나 결국 노트북을 부순 것 때문에 칼에 찔려 죽는다. 사이코패스와 함께 나오는 클리셰인 본인을 잘대해주는 사람으로 인해 점점변화하는 사이코라는 클리셰를 파괴한 나름대로 반전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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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진(23) 여자 8번
유흥업소 색녀이자 연예기획사 직원. 빚이 2억이나 있다. 아이돌 준비생이었던 이혜원에게서 압도적인 섹스 스킬로 남친 최훈을 빼앗고, 섬에서도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여성과 섹스해본 김민수에게 '니처럼 쫄깃한 조개는 못봤데이' 라는 말을 정도의 명기이자 색녀이다. 박준, 김민수, 이석규, 최훈, 서동원, 변영호, 최무봉 등 가장 많은 남자들의 성욕을 자극한 여자 중 하나이다.[26]하지만 본인이 같은 장소에 있음에도 레베카, 서민희가 등장하자 남성들의 눈이 돌아가는 것에 질투심을 느낀다. 게다가 레베카에게는 굴욕을 제대로 당하게 된다. 우혜진과 섹스할 곳을 찾던 김민수가 자위하는 레베카를 보고서는 들쳐 메고있던 우혜진을 바닥에 떨어트려버린 것. 우혜진은 버려두고 레베카에게 오랄을 받는데 이를 본 우혜진은 매우 부들부들한다. 김민수가 "니보다 더 골때리는 년이 있었데이" 라고 하자(더 잘 빤다는건지 더 변태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자존심에 상처 입은 모양. 이후 쓰리썸을 한다. 처음엔 김민수를 이용만 하려는 태도를 보였지만 갈 수록 떡정이 든 건지 김민수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27]특히 나중에 김민수랑 강제로 섹스를 한 민가영한테 김민수를 꼬시기라도 하면 가만 안 둔다고 협박하는 걸 보면 김민수가 자기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 눈이 가는 걸 싫어하게 된 듯하다. 김민수가 최무봉과 중앙관리실로 쳐들어간뒤 혼자있던중 유토피아 작전을 끝내기위해온 요원들에게 숨어있다가 발각되고 강간당한뒤 살해당하는데 문자로 김민수에게 꼭 살아남으라고 유언을 남기고 그를 카메라로 보고있던 김민수가 분노하게 된다. 이후 충분히 헬기를 타고 생존할 수 있었지만 살해당한 우혜진을 양지 바른 곳에 묻어주려다 제거반 요원들에게 발각당하게 되고, 묻기만 하고 죽어줄테니까 다 묻을 때까지만 기다려달라는 말을 하지만 제거반은 이를 무시하고 김민수에게 총격을 가하나 잠깐 움찔하고 마저 우혜진을 묻어주려고 하지만, 결국 제거반이 김민수를 향해 난사해버리자 우혜진을 묻지도 못하고 죽게 된다. 김민수가 죽어가는동안 처음으로 좋은 대접을 받아본 것 같다며 독백하고 죽는다. 초반에는 김민수를 증오하지만 김민수와 동행하다보니 결국 김민수를 사랑하게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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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25) 여자 9번
직업은 핸드폰 대리점 알바생이고 과거 아이돌 지망생. 섬에 잡혀와서부터 최훈과 사귀고있지만 우혜진이 꼬리치면서 같이 다니게 되고 우혜진을 적대한다. 이후 그렇게 3명이서 다니다가 김민수를 만나는데 하마터면 김민수한테 강간당할 뻔했다. 셋이서 같이 자기도 하는데 우혜진이 몰래 깨서 최훈에게 펠라치오를 하는데 그걸로도 모자라서 심리를 건드리기 까지 하자 술병으로 우혜진을 친다. 그리고 우혜진과의 싸움으로 기절한다. 계좌 이체 설명중에 잠깐 섬에 법이 생겼는데도 기절한 상태여서 못들었는지 우혜진을 공격하자 감시드론에 의해 총살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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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30) 여자 10번
직업은 만화가. 설명에선 허언증이 심하다고 하는데 작품 내에서 그러한 모습은 보여진 적이 없다. 처음에 민형준과 섹스를 즐기지만 점차 마음이 변해서 김대훈과 붙어 다니면서 섹스를 한다.하지만 김대훈하고만 섹스하는 것에 대해 슬슬 질리게 되고 나중에는 아예 김대훈이 이석규에게 왼손을 잃자 그냥 버리진 않지만 마음이 확실히 변해서 김대훈이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속으로는 오히려 지켜달라고 한적 없다며 약간 원망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28]혼자 다니다가 이석규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나 그럴 필요 없다는 최무봉의 말에 겨우 살아남는다. 이후 행적은 불명. 유지현처럼 다른 생존자들에게 합류한게 아니라면 제거반에게 살해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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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리(27) 번호 불분명
무속인으로서, 신내림을 받았다. 처음에는 귀신처럼 등장하지만 최훈을 만난 뒤로는 색녀가 돼버린다. 작중 미녀로 묘사되는 서민희와 레베카를 보고도 별 관심없던 최훈이 하유리는 정말 맘에 들어하는 걸보면 제대로 취향저격인듯.[29] 최훈과 관계를 가지면서 점점 최훈에게 자신의 신력 일부가 들어가더니 지금은 신력의 대부분을 빼앗긴 듯 하다. 이후 박민지에게 납치된 최훈, 의도치는 않았지만 같이 납치돼있던 홍민석을 구출해준다. (박민지는 성적으로 흥분되었을 때만 괴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같은 여자인 하유리에겐 힘을 못썼던 것)하지만 이후 최훈을 찾던 중에 마주친 원경주에게 강간을 당한다. 강간당한 하유리를 찾은 최훈은 하유리의 신력을 받아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하유리가 원경주에게 강간당하고 질내사정까지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남의 과거를 본다는게 그리 썩 좋은건 아니지 않냐고 묻는 하유리가 안쓰러울 지경. 다행히 나중에는 최훈과 함께 헬기를 타고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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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 레이콕(25) 여자 12번
귀화를 준비 중인 미국인 영어 강사. 설정상 서민희와 더불어 미녀로 묘사되지만 서민희와는 달리 대놓고 색기담당으로 나온다. 섹스에 있어 자신감 충만한 우혜진을 질투심을 느끼게 할 정도다. 처음 1화에서 레베카로 보이는 여자가 '이곳에 온 것을 환영한다' 라고 주인공에게 말을 하고 작중 도중도중 마다 유토피아 게임의 NPC가 아닌가 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기 때문에 엄청난 떡밥을 가진 인물이기도 했으나.. 이후 별 등장은 없고 행적도 불명이다. 마찬가지로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다.
4.2. 2기
4.2.1.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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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석(32) 남자 1번
순간기억 능력자이자 의사. 섹스 중독자인 박민지가 그에게 섹스 한번 하자고 했는데 무슨 개수작이냐고 뿌리치고 가버리자 박민지가 뒤에서 덮쳐서 목을 졸라 기절시킨다. 결국 그녀에게 잡힌 채 박민지에게 지속적으로 강간을 당한다. 이후 하유리의 도움으로 최훈과 함께 탈출에 성공하지만 신력이 생긴 최훈의 말을 무시하고 식량을 구하러 갔다가 이석규에게 살해당하고 손이 잘려서 돈을 이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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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봉(49) 남자 2번
10년 전에 김민수가 모시던 조폭이다. 그를 처음 본 최무봉이 김민수에게 자기 시다바리나 하던 놈이 많이 컸다면서 시비를 걸지만 김민수는 조용히 살고 싶으면 자기 건드리지 말라고 도발한다. 나중에 우혜진과 같이 다니던 김민수와 싸우는데 격투로 김민수를 가볍게 압도한. 작중 맨몸으로 김민수를 이길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인물이다[30] 그걸 보고 있던 우혜진이 최무봉의 거기를 차버려서(...) 잠깐 무력화되고 김민수에게 한대 맞아서 기절한다. 김민수도 최무봉과 직접 싸워 보니 상상 이상이라고 놀라고, 쓰러뜨리고 나서도 계속 싸웠다면 본인도 무사하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긴장한다. 하지만 옛 의리를 생각해서 그의 폰에서 5억원도 꺼내 가지 않고 그냥 내버려둔다. 나중에는 이석규에게 칼로 기습당할 뻔 했지만, 당하진 않았고[31] 이석규도 최무봉과 싸우는 건 현명한 생각이 아닐 거라며 물러난다. 나중에 변영호에게 김민수를 중심(왕)으로 자기들끼리 세력을 만들자는 제안을 들었지만, 당연히 최무봉은 욕설부터 내뱉고 끊어버린다. 이 후 소폴로프스카야와 중앙관리탑을 발견하게 되고 김민수와 힘을 합쳐 문을 부숴버린뒤 탑을 점령하게 되고 제압을 위해 요원들이 투입되자 유토피아 참가자들에게 이를 알리고 서로 힘을 모으게 된다.결국 나중에는 몇몇 생존자들과 함께 요원들이 타고 있던 헬기를 타고 탈출한다.
임상욱이 최무봉에 대해 뭔가 알고있는 듯한 떡밥을 뿌렸는데, 임상욱이 이현주에게 교살당해 허무하게 퇴장해서 회수되지 못한 떡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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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호(45) 남자 5번
개인 사업자. 성도착증이 있다. 여자들을 맘대로 강간하고 싶어서 변영호의 제안에 김민수의 세력에 들어간다. 무리지어 유지현을 강간하려다 현아라에게 당한다. 최종장에서는 유토피아 참가자 제거요원들에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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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형철(37) 남자 6번
일용직. 현아라가 서민희를 강간하는 걸 보고 욕정이 생겨서 현아라를 먼저 강간하지만, 현아라가 저항하자 때려 기절시킨다. 그리고 섹스를 하나 옆에 있던 서민희에게 눈이 가서 그쪽을 강간하려 했지만, 서민희를 먼저 노리던 현아라가 뒤에서 돌로 때리고 결국 현아라에게 돌로 무참히 맞아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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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우(25) 남자 7번
변영호 일행과 함께 김미지를 집단 강간하다가 이석규에게 칼에 맞아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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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혁(25) 남자 8번
과거에 아이돌 연습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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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호(58) 남자 9번
전직 국회의원. 우혜진의 몸매를 보고 성욕이 생겨서 그녀를 제압하고 강간하다가 나타난 김민수에게 맞아 쓰러지고 폰에 있던 5억원까지 뺏긴다. 허나 나중에는 강자인 김민수 편에 붙어 보호를 받고 자기가 원하는 걸 마음대로 취하다가 이 섬에서 무사히 나가기 위해 본인이 김민수를 왕으로 모실 테니 김민수에게 자신을 지켜 달라고 한다. 나중에는 아예 2기 참가자 대부분을 불러(최무봉,박민지 등 제외) 김민수를 중심으로 자기들끼리 뭉쳐 세력을 만들어 이 섬을 지배하자고 했고, 대부분이 이에 동의했다. 나중에는 자신을 포함한 몇몇 남자들과 몰려다니면서 자기네 세력에 들어오지 않은 여자들을 강간하려 다닌다. 그들의 첫 타겟 유지현이 검도로 저항하자 그녀를 기습해 쓰러뜨리고, 여러 명이 돌려가며 그녀를 강간하려 했지만 현아라가 돌을 던지고 목검을 다시 유지현에게 던져주자 맞아서 다 같이 쓰러진다(...). 최종장에서는 유토피아 참가자 제거요원들에게 총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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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준(24) 남자 10번
공무원 시험 준비생. 조울증 환자. 초반기에 박지연을 강간하나, 뒤에서 이석규의 칼에 맞아 그대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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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식(22) 남자 11번
무명 아이돌 가수. 몸이 매우 허약하다. 최종장에 요원들에게 총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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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주(39) 남자 12번
스님. 하지만 중 행세를 하고있는 파계승이다. 민가영을 내리쳐 기절시킨 후 강간하고, 자신을 막으려 한 이혜지까지 강간해 버린다. 이후에도 하유리와 정현민을 강간한다. 정현민 강간도중 이석규의 살기를 느끼고 그에게 나오라고 한다. 이후에 벌어진 싸움에서도 호각으로 싸우는 등 스님답지 않게 뛰어난 싸움실력을 보여준다.[32] 최무봉 일행과 힘을 합쳐 제거요원들을 죽이고 헬기를 타고 탈출한다.
작중 여러 강간이나 성관계 씬에서 대놓고 묘사되진 않았지만, 대놓고 질내사정을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하유리가 자신을 강간한 원경주가 질내사정을 한 걸 감지할 정도.
4.2.2.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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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데즈다 미하일로브나 소콜로프스카야(22) 여자 1번
줄여서 나데아 소콜로프스카야. 국적은 러시아고 피팅 모델이다. 5개 국어에 능통하다. 중앙관리탑을 발견하고 최무봉의 힘을 빌려 문을 박살내버려 탈출의 빌미를 만든 인물. 레베카와 함께 유일한 외국인이기도 하다. 이후 행적은 불명이다.
- 현아라(22) 여자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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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아(29) 여자 3번
영화배우. 오자마자 이석규에게 강간당하고[35] 폰에 있던 5억원까지 빼앗긴다. 이후의 행적은 전혀 나오지 않으며 생사 여부조차 알 수 없다.
하얀방에 등장하는 여배우와 혼동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지만 하얀방의 여배우 이름은 한민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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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30) 여자 5번
섹스 중독. 흥분하면 힘이 매우 세진다. 홍민석과 최훈을 납치해 강간하고 다른 남자들까지 잡아오려고 한다.본인 말로는 이 섬의 괜찮은 남자들을 전부 잡아서 자신만을 위한 하렘[36]을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섹스를 엄청나게 잘하고 엄청난 명기이며 남자를 밝히는 것이 우혜진과 겹치는 설정이다. 스핀오프 웹툰 '하얀방'에서 유토피아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밝혀지는데 사유가 가관이다. 섹스를 너무 밝히는 나머지, 회사 회장이 박민지의 성욕을 감당하지 못하여 유토피아로 보내버린 것. 나중에 변영호에게 김민수를 중심으로 세력을 만들자는 말에 내 왕국은 내가 잘 만드니 꺼지라며 끊어버린다. 원경주와 싸우는 이석규를 보고 성욕을 느껴 이석규를 구해주지만 기절시켜 납치해 섹스를 즐긴다. 그러나 이석규와 딥키스를 하던 중 이석규가 그녀의 혀를 물어 잘라버려서 과다출혈로 사망한다.[37] 근데 이때 이석규가 자기 손 묶인걸 어떻게 풀었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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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영(21) 여자 6번
공시생, 고아원 출신. 이혜지와 함께 다니다가 원경주에게 강간당한다.[38] 나중에 김민수의 세력에 들어갔는데, 불행하게도 그녀가 김민수의 첫 타겟이 되어 강제로 섹스를 하고 나중에 우혜진에게 김민수에게 꼬리치기라도 하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까지 듣는다. 최종장에 요원들에게 총살.
- 나은지(23) 여자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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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지(30) 여자 9번
알바생. 도벽 환자. 민가영과 함께 다니다가 원경주에게 민가영과 같이 강간당한다. 역시 요원들에게 총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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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민(23) 번호 불분명
태권도 선수. 현아라에게 돌로 공격당해 성폭행을 당하지만 이내 깨어나서 제압한다. 성은영과는 태권도 선수 시절에 라이벌이었다. 이후 주인공 파티에 합류해서 같이 다니게 된다. 원래도 주인공들인 박준과 성은영이 서로를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는데 그 사이에 임정민이 끼게 되면서 성은영이 질투심을 느끼는 묘사가 나오는 등, 더 노골적으로 드러나게 된다.마지막에는 성은영과 중앙관리실에 있다가 요원들에게 들켜 강간당하고 성은영에게 넌 꼭 살아남으라는 유언과 함께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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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민(40) 여자 11번
변호사. 영재. 원경주에게 강간을 당하다가 원경주, 이석규, 오덕훈, 박민지의 싸움을 보게 된다. 파계승인 원경주에게 강간당한다. 이후 행적은 불명.
4.3. 참가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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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이 웹툰과 세계관이 이어지는 하얀방이라는 웹툰의 주인공이다. 잘나가는 모델이다. 우혜진이 유토피아에 들어오기 이전에 일하던 곳에서 이지연이 성상납을 강요받았고 이를 거부한 뒤에 하얀방으로 들어가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우혜진은 이때 그 사람에게 이것을 빌미로 협박을 했고 그 댓가로 유토피아로 들어오게 되었다. 하얀방의 이지연은 같이 감금된 김상훈과 정이 들게 되었으나 추가로 감금된 황수아[39]란 여자와 다투다가 실수로 황수아를 죽인 일[40]때문에 결국 이지연을 의심하게 된 김상훈의 손에 죽는다. 김상훈은 이지연도 이 하얀방을 만든 사람들과 한패이거나, 아니면 한쪽한 살아 나갈 수 있는 걸로 착각했던 것. 하지만 정작 하얀방을 탈출하는 열쇠는 황당하게도 냉장고 위에 있었고, 이를 알게된 김상훈은 탈출에 성공은 했지만 최잭감과 허무함에 절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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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
박준이 좋아했던 여자. 대학시절 남자 3명에게 강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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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관리탑 여직원
유토피아 중앙관리탑에서 cctv로 유토피아의 상황을 지켜보다가 나중에 김민수와 최무봉이 문을 부수고 들어오자 딱 걸려서 김민수에게 강간당하고 이 상황을 전부 설명해주게 된다. 나중에 몰래 도망치고 유토피아 팀에게 연락해서 지원요청을 하지만 인격이 바뀐 박준에게 강간당하고 나중에 나타난 유토피아 팀 헬기에 총살당한다. 팀 직원의 말에 따르면 사실 애초에 마지막엔 이 여직원도 제거할 생각이였다고 한다. 그 이후 유토피아 참가자 말살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5. 기타
- 질내사정하는 성관계씬만 50번 이상 나왔지만 작중에 나오는 여자들이 임신을 걱정하는 묘사가 거의 없다.[41]
- 최종장에서 유토피아 참가자 말살 작전에서 확실하게 헬기를 타고 도망친 인물들과 사살당하는 모습이 나온 인물들 외에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인물들이 많다. 이들은 헬기에 타는 장면이 없으니 그냥 다 요원들에게 사망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몇몇은 다른 헬기를 타고 도망갔을 수도 있다. 다만 일반인이 실종 후 사망한 것은 억지로 덮을 수도 있겠지만, 유명 배우가 실종 후 사망했다면 이에 대한 수습이 굉장히 어려울 듯한데 이애 대해서는 미지수. 다만 현실에서도 의외로 생각보다 연예인들의 실종이 크게 안다뤄지는 것을 감안하면[42] 주모자들이 소속사한테 배우 은퇴하고 잠적한 거로 하라고 압박하면 될듯.
- 이외에도 임상욱이 최무봉을 알아보는 장면, 김민수가 유지현에게 살의를 품는 장면, 성은영의 과거 태권도 연맹 회장에 관련된 사연 등 여러 떡밥이 있었지만 성은영 - 회장에 대한 떡밥은 아주 조금만 묘사되고 그 뒤로는 다뤄지지 않고, 임상욱 - 최무봉, 김민수 - 유지현에 대한 떡밥은 아예 다뤄지지도 않은 채 완결이 났다. 다만 너무 많은 등장인물 때문에 비인기 캐릭터는 그냥 따로 다루지 않고 건너뛴 듯.
- 페이스북을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씩 유토피아의 광고를 볼 수 있었다. 그냥 광고로만 뜨는 평범한 19금 웹툰보다는 미스테리한 면도 있고 내용이나 전개 등 네이버 웹툰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다. 오히려 그냥 야한 만화 보러왔다가 야한거 없애고 스토리의 집중했으면 더 재밌었겠다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있을정도.
- 중간에 투믹스의 다른 웹툰인 '하얀 방'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하얀방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며 하얀방-유토피아 두 작품 다 등장하는 인물들도 있다.
[1]
마지막화에서 사실 유토피아 섬은 한국과 아주 가까운 섬이였음이 밝혀진다.
[스포일러2]
이런 특이사항이 있었지만 주최측에서 의도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중인격자같은 경우 멀쩡한 한 쪽만 소개하는 것은 일종의 클리셰이기도 하다.
[3]
흉기나 묘수를 이용해 참가자들을 하나씩 죽이는 이석규를 무력으로 완전히 제압해버려 기절시키고 박종배의 목을 조르는데 박종배가 이는 인간의 힘이 아니라 언급을 할 정도이다. 심지어 김민수를 상대로 격투로 대적할 정도로 말도 안되게 신체 능력이 상승한다.
[4]
근데 완전히 기억을 못하는건 아닌지 원래 인격으로 돌아왔을 때도 성은영과 관계를 맺은 것 자체는 기억하고 있었다. 물론 성은영은 박준이 자신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것으로 알고 나중에 성은영과 또 관계를 맺는다. 다만 본래 인격의 박준도 성은영에게 마음은 가 있었다. 단지 박종배의 눈치가 보여서 맘대로 말하지 못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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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진짜 죽이려고 총을 쏜다는 협박을 한게 아니라 성은영이 마음이 약해져서 자신을 두고 떠나지 못하자 일부러 또 다른 인격이 성은영을 반협박식으로 보낸 것이다. 실제로 성은영도 이를 눈치채서 결국 박준을 두고 떠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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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은 이를 알고 있었다. 정확히는 자는 척하면서 눈을 뜨고있었는데 사실 잠들지 않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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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임정민이 먼저 들이대서 관계를 맺은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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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선수나 비록 여성이긴 했지만 태권도 선수인 성은영을 어렵지 않게 제압하고 성인 남성을 한손으로 들어올리고 벽을 주먹으로 때려서 금이 가게 한다. 대체 뭐 하는 인간이기에(..) 게다가 김대훈은 28세의 군인이고 다소 근육질로 묘사되는 작중 남성들에 비해서도 상당한 근육질 떡대를 자랑하는데 김대훈과 협공을 가한 서동원을 2대1로 동시에 때려눕히기까지한다. 물론 김대훈과 서동원은 술에 많이 취해있었고 김민수는 조금밖에 취하지 않았다는 핸디캡이 있었다. 이런 핸디캡 없이 멀쩡한 상태에서 그대로 싸웠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불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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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참가자 중 그와 접점이 전무한 인물은 이현주, 임상욱, 하유리 뿐이다. 2기 참가자는 그나마 접점이 좀 적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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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무봉은 김민수를 비롯한 부하들이 패싸움에서 패배해 죽기 전까지 맞고있을 때 시간 없으니 단신으로 몇명이 됐든 다 상대해줄테니 들어오라고 할 정도의 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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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그래도 이곳에서 처음으로 좋은 대접 한번 받아 본 것 같다고 독백한다. 자신에게 직접 몸을 내준 우혜진을 처음에는 노리개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겠지만 결국 의리를 지키다 죽은걸 보면 오랫동안 같이 지낸 우혜진에게 정이 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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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덕배는 같은 장소에 들린 이석규에게 살해당했고, 김민수는 이 소식을 듣고 자신은 분명 김덕배를 살려줬는데 누가 죽인건지 의아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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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무봉도 자신을 죽이지 않은 것에 대해 의외라는 듯이 말하고 김민수에게 빚을 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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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이 김민수보다 더 위험한 놈이 있는 것 같다고 할 때 이석규의 얼굴이 실루엣으로 비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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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김미지를 귀찮아하며 죽이려는 듯한 생각으로 칼을 몰래 들었는데, 김미지가 자신을 안으면서 자신에게 마음이 따뜻한 사람 같다고 하자 칼을 그냥 집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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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김미지를 죽이려 칼을 꺼내거나 교살하려다가 포기한 이후로는 김미지를 해치려는 듯한 묘사가 전혀 없었던 걸로 보면 이렇게 된 걸수도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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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기습하려다가 실패했다. 과거 조직에 몸담았던 사람이었고 죽을 위기도 여러번 넘겼던 인물인만큼 이석규가 내뿜는 살기를 감지하고 칼로 뒤를 치려던 그의 공격을 간단히 회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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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때 그는 이석규라고 직접 말하진 않았고 " 눈 찢어지고 기생오라비 같이 생긴 놈 "이라고 말한다. 이름을 몰랐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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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석규는 현미령을 먼저 칼로 공격했다. 애초에 이석규는 김미령을 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20명 미만의 사람이 살아야 5억원을 받는다는 말에 둘 다 죽이려고 한 것이였다.(조민제와 달리 현미령은 이석규를 미행하던 오덕훈에게 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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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술했듯이 진짜 죽이려고 협박한건 아니고, 성은영이 마음이 약해져서 자신을 두고가지 못하자 반협박식으로 보내게 한 것이다. 성은영도 이를 눈치채서 일부러 자신을 협박해서 보내게 하려는걸 모를 것 같냐며 결국 눈물을 흘리며 박준을 두고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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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김민수가 박준과 함께 유지현에게 살의를 품게 된 유일한 인물이 되기도 한 이유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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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의 경우는 단순히 사악하게 웃으면서 한번도 해보지 않은 살인을 너 때문에 해보겠다며 독백하지만, 유지현은 아예 회를 쳐버린다고 일갈할 정도로 격노했었다. 다만 이후에 김민수와 유지현과의 접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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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이 그에게 먼저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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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령이 거기를 만지는데도 안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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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호, 곽현우, 박범식, 이수혁. 변영호는 이석규의 무서움을 알고 있어서 그 무리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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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여성들 중 가장 많은 남성들과 섹스를 하거나 강간당한 여성이기도 하다.(최훈,김민수,서동원,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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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 때 처음에는 김민수가 싫었는데 이제는 없으니까 또 불안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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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은 그녀를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했지만, 한쪽 손까지 잃고 힘도 많이 빠진 상태인 그의 말을 믿을 수 있을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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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훈은 처음엔 단순히 관계만 맺으려던 했던 것일 수도 있지만 점점 하유리에게 빠져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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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규나 유지헌이 김민수와의 싸움에서 김민수를 압도했으나 이들은 모두 무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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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규가 뒤에서 칼로 기습하려는데, 그에게서 살기를 느끼고 간단히 피한다.
[32]
이석규가 스님 주제에 잘 싸운다고 하자 본인 입으로 스님은 맞지만 왕년에 좀 놀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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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첫 강간 타겟이였던 임정민을 돌로 때리고 하는 말이 예전부터 사람 머리통을 찍어 보고 싶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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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서동원은 유일하게 성기가 잘려나간 인물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었다(..).
[35]
과정이 다소 황당한데,이석규에게 한번 빡 하고 맞자 도망가려고 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뻗어버린 채 인형마냥 당한다(...).
[36]
사실 '하렘'은 남자 하나에 여자 여럿이 있는 상태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건 잘못된 표현이다.
[37]
이건 만화적 과장이라고 보는 게 맞다. 실제로는 혀를 잘려도 과다출혈로 죽는 경우는 드물다. 혹은 쇼크사했거나. 살아있는 동안 신체 일부가 절단 당해서 죽은건 서동원과 박민지가 유일하다.다만 후에 죽어있는 장면을 보아 혀를 잘라서 제압한뒤로 둔기로 내려친 것으로도 보인다.
[38]
이쪽도 현아라 못지않게 과정이 황당하다. 한번 맞고 그대로 뻗어버리고,나중에 정신을 차렸을 땐 상대가 자기를 강간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묶이지도 않았는데 저항은 커녕 도망가지도 못하고 그냥 당하고, 심지어 상대가 시끄럽다며 입에 재갈을 물리고 양 손을 결박하는데도 저항 없이 그냥 묶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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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상 신분은 대학생이지만 방학때 성매매로 돈을 벌었고 그때문인지 시도때도 없이 남자를 유혹하여 이지연이 보는 앞에서 관계를 하여 이지연이 황수아를 걸레라고 모욕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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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과 황수아는 계속 트러블이 생기고 서로를 죽이겠다는 험담까지 오가게 된다. 황수아는 꿈속에서 이지연이 자기를 죽이는 악몽을 꾸다가 잠에서 깨게 된다. 이지연이 자신을 언제 죽일지 모른다는 불안감때문에 샤워기 헤드를 뽑아서 이지연을 공격하였으나 실패하였고 이지연은 황수아를 안심시킨 뒤에
황수아가 방심하는 사이 샤워기 헤드로 황수아의 머리를 내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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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질내사정을 한다고 묘사된 장면은 임상욱과 이현주가 처음 관계했을 때, 원경주가 하유리를 강간했을 때, 박종배와 성은영이 섹스했을 때 등이 있다. 몇몇 등장인물은 안은 안된다고 직접 말하기도 하고 질외사정을 하는 장면도 보이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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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연예인이 레드 오션인 상황에서 한 명 없어지면 바로 그 자리를 대체하는 신인이 나오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