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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6 20:53:46

유키히메(UQ HOLDER!)

파일:유키히메02.png 파일:유키히메01.png 파일:유키히메00.png
게임 카드 일러스트[1]
파일:유키히메 설정.png 파일:유키히메 프로필.png
애니메이션 설정화
파일:유키히메이자 에반젤린.jpg
유키히메
雪姫(ゆきひめ)
성우
일본 마츠오카 유키
한국

1. 개요2. 정체3. 작중 행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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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UQ HOLDER!>와 < 마법선생 네기마!>의 주요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유키히메(UQ HOLDER!)/img1.jpg 파일:attachment/유키히메(UQ HOLDER!)/evan.jpg
어른 모습 원래 모습

전작의 주인공이며 유키히메의 선생이자 제자였던 네기 스프링필드의 손자 코노에 토타와 같이 사는 시골 학교 여교사로, 그의 양친으로부터 그를 부탁받았다. 토타의 부모님과 교통사고가 나 토타와 유키히메만 살아남고 양친들은 죽은 걸로 보인다. 현재는 토타와 스스럼없이 지내고 있었으나 2년 전 처음에는 친해지기 전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것 같다.

2.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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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 정체는 700년을 살아온 흡혈귀이자 6억 엔의 현상범 에반젤린 A.K. 맥도웰이었다. 어른 모습으로 있는 것은 자기가 직접 연령변환 약을 만들어 복용하기 때문이다.

1화 후반부에 그녀의 정체가 밝혀졌지만 사실 오프닝부터 시작해 정체가 밝혀질 때까지 그녀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는 떡밥이 이미 몇 개 나왔었다. 우선 에반젤린이 마호라 학원에 있던 시절 함께했던 이들과 세월이 지나며 헤어지게 됐다는 묘사의 장면을 보면 그들과 헤어진 뒤 본작 시점의 새로운 인연들을 만났다는 장면에서 유키히메만이 보이지 않는 것에서 유키히메와 에반젤린이 동일인물이라는 단서를 던져준다. 그 다음으로 유키히메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눈의 공주라는 뜻을 가졌는데, 성이 없이 달랑 유키히메라는 이름만 있다는 것에서부터 유키히메가 이미 가명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거기에 에반젤린이 얼음 마법에 있어서 최강자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이 역시 그녀의 정체에 대한 단서. 애초에 마법의 시동키 부터가 "리크 라크 라 라크 라이라크" 다.

시간이 지나서인지 전작과는 다소 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다. 한가지는 취향으로 전작의 고스로리 취향은 전혀 드러내지 않고 어른 모습으로만 행동한다. 홀더 본부까지 올 때는 추적자를 피하기 위해서라고도 할 수 있었지만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홀더 본부에 와서도 굳이 어른 상태를 유지한다. 그게 토타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인지는 불명.

현재는 알 수 없는 이유 상당히 약해졌다. 1화부터 오체분시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 뒤로도 전작과 비교하면 약해진 것 같은 모습이 계속해서 나타난다. 첫화를 제외하고는 패배하는 일은 없었지만 전작에서 절대적인 힘을 보여주었던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미묘한 부분. 게다가 작중에서 예전에는 어둠의 복음으로 엄청난 공포의 존재였으나 지금은 그녀의 그림자에 불과하다고까지 언급되었다. 그녀에 대해 제대로 몰랐던 토타나 쿠로마루도 최강자라는 힘은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네기마 때보다 성격이 매우 둥글어졌다. 토타가 가고 싶었다는 동물원 티켓을 건네며 같이 가자고 하는 장면이나, 과거 회상을 보면 그 성격 나쁜 에반젤린이 토타를 위해 요리를 만들려고 한다. [2] 1화 시점에서 살고 있던 마을 사람들, 학교에서의 평판도 나쁘지는 않은 듯. 1화 도입부에서 네기마 본편에서의 기억과 세월이 흘러 그들과 헤어지게 된 것을 두고 '즐거웠던 시간도 분명히 있었다. 하지만 오래 살다 보면 아무리 열중했던 것과도 결국은 이별하기 마련이다'라고 회상하는 등 네기마에서는 좀처럼 상상할 수 없는, 냉혹한 흡혈귀로서 모습이 아닌 뭔가 초연한 존재로서 모습을 보여줬다.

흡혈귀의 힘을 제한하는 팔찌도 아무 의심없이 착용했던 이유도 토타가 처음으로 자신에게 준 선물이라 기뻐했기 때문. 전체적으로 여전히 스승 + 주연인물의 위치는 네기마와 비슷하나 이 작품에선 『가족』으로서의 면이 더 강하다.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마호라 학원 때의 추억을 그립고 소중하게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작중 행적

< 마법선생 네기마!>에서의 활동은 에반젤린 A.K. 맥도웰 참조.

처음에는 시골 마을에서 교사로 있었고, 호승심 겸 도시 보내달라는 항의로 코노에 토타와 그의 친구들에게 습격과 그에 대한 반격을 반복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동료 교사로 위장하고 있던 현상금 사냥꾼 음모에 당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죽지는 않았고 토타에게 토타가 불사의 존재임을 알리고[3] 자신의 를 마시게 해 토타를 부활시켜 현상금 사냥꾼을 물리친다. 모든게 끝난 후 토타에게 모든 진실을 알려주고 불사만큼 끔찍한 것도 없다라며 한탄하지만, 토타는 오히려 불사라 유키히메가 죽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하며 "댁과 함께라면 영원히 사는 것도 그렇게 나쁘진 않을 것 같고"라 말하며 웃어넘긴다. 유키히메는 습격을 피하기 위해 토타와 함께 궤도 엘리베이터가 있는 신 도쿄시 아마노미 하시라시티로 떠났고 그러던 도중 자신을 사냥하려는 불사신 사냥꾼 토키사카 쿠로마루를 만나지만 금방 동료가 된다. 이후 자신을 마중 나오러 온 불사신들의 조직 UQ 홀더의 부하들을 만난다.

유키히메는 UQ 홀더의 넘버즈이며 NO.1에 속한다.[4] 토타와 구로마루가 UQ 홀더의 입단식을 겨우 한달 반에 빠져나와서 멤버가 되고 첫임무에서 불사신 사냥꾼들과 조우해서 위기에 처했을 때 기적적으로 나타난다.[5] 마법 군대를 쓸어버리고 마을에 생긴 대규모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마을을 통째로 얼려버린다. 토타가 얼음 지옥에 대재해라고 따지자 어쩌피 녹이면 되니 불타는 것보단 낫다고 답한다.

이후 토타가 두번 째 임무로 갔을 때 NO.9인 사쿠라메 키리에가 세이브 포인트[6]를 만들고 간 것을 눈치챈다. 그리고 이번 임무에 '''태양계 최강의 대마법사 페이트 아베룬쿠스가 개입했고, 사쿠라메 키리에의 능력 덕분에 겨우 UQ 홀더의 지하에 가두자 본인이 나선다. 이때 페이트와 30년만에 다시 만났다는 것이 드러났고, 현재는 완전히 결별했다는 것이 인증된다.[7] 서로 협상에 실패하면서 전투를 벌이는데, 토타 일행이 온갓 수를 다 써도 상대가 안됐던 것과는 달리 어느정도 제대로 싸우면서 약해졌음에도 여전히 차원이 다름을 보여준다. 하지만 땅의 정령이 많은 지하라서 불리한 상황이었고, 점차 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천년빙화를 사용해서 호각으로 싸운다. 서로 대치 상태에 놓인 상태에서 페이트는 자신과 달리 불사는 아니니 물러나라고 말한다. 다만 작중 페이트 쪽의 쓰러트리려면 쓰러트릴수 있다고 답변하는 걸 보면 약해진 지금 기준으론 천년빙화를 써도 약간이나마 아래인듯 하다. 페이트가 자신에게 한방 먹인 토타 일행에게 경의를 표해서 질문 4개를 받는데, 유우키 카린이 페이트와 유키히메 둘 중 토타의 할아버지 네기 스프링필드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냐고 묻자 나중에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화를 낸다(...). 이후 토타의 자신의 부모를 죽인 것이 페이트냐는 질문에 그가 한 것이 맞다고 인증하자 복잡한 표정을 지어서 무언가 사정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후 임무로 토타, 쿠로마루, 카린을 자신이 다녔던 미호라 학원으로 위장잠입 시켰고 임무를 완수한 토타 일행은 유령 사사키 신타를 새로운 멤버로 들어온다. 임무가 끝난 후 동급생인 타츠미야 마나가 토타에게 접근했고 얼마 전에 미호라 무도회에 네기의 명의로 참가 신청이 왔다는 것을 알려준다. 임무가 예상보다 훨씬 위험했기에 같은 정보를 입수한 유키히메는 간만에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나타났고 토타가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허락한다. 갑자기 나타난 페이트와 함께 서명을 읽고 네기가 쓴 것임을 확인한다. 그러나 갑자기 환영으로 인해 주변이 갑자기 화성으로 변하고 네기와 나기가 있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그리고 라이프 메이커가 나타나서 토타를 보고 "네놈이 토타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자 들켰다며 공격한다. 상황이 많이 변해서 토타의 참전을 취소시키고 이번 대회에는 자신과 페이트가 같이 참전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토타가 항의하자 절대로 관여해서는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후 토타가 가출하다가 자신의 숨겨진 동생 커틀라스의 습격을 받아 자신의 네기의 클론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아낸다. 토타가 수련을 하던 중 우연히 마주친다. 토타가 가출한 건으로 화를 냈지만, 역으로 그에게서 자신을 키운 것이 그저 할아버지의 의리였냐, 그저 복제라서 아무래도 좋았냐고 폭언을 하자 뺨을 때리려다가 협간의 마녀이자 옛 스승인 다나 아난가 자간나타가 나타나서 막는다. 그리고 유키히메를 농락한 다나가 토타를 데려간다.

이후 토타가 다나의 성에서 지내는 동안 막 뱀파이어가 된지 얼마 안된 어린 시절의 유키히메(에반젤린)을 만난다.[8] 어렸을 적의 그녀는 다나의 가르침을 받았고, 번번히 죽이려고 습격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토타는 어린 에반젤린이 유키히메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했고, 에반젤린은 자신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토타에게 호감을 품는다. 그러나 에반젤린과 토타가 지내는 시간의 흐름이 달라서 다나 성 토타의 일주일은 키티 세계의 몇 혹은 몇백 년인 지라 (토타가 없는 동안)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것이 드러난다. 결국 마지막 티타임을 보내고 이별을 보낸다.

그러나 그런 이별에 납득하지 못한 토타는 근성으로 다나의 시험을 통과해서 다시 만나려고 한다. 중간에 토타가 고전했을 때 환영으로 나타나서 조언을 해준다. 토타는 기어이 시험에 합격했지만 287년이 지나면서 토타에 대해서는 완전히 잊어버렸고 마왕 취급을 당하는 악당이 되어버렸다.[9] 당시 보여준 모습은 과거의 모습이라서 원래라면 토타는 개입할 수 없었지만 근성으로 시공간을 부수고 과거로 간 토타는 에반젤린의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토타의 외침은 에반젤린에게는 닿지 못했고 키티는 토타를 볼 면목이 없다며 자리를 피한다.

이후 다나의 수련을 끝낸 토타가 나타나서 유키히메에게 느닷없이 고백하자 바로 차버린다. 이후 토타가 유키히메에게 고백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한 카린이 난장판을 만들었 때 혼자서 조용히 "바보, 500년 늦었어"라고 말한다. 온천에 있을 때 키리에가 토타에 대해 어떻게 생갹하냐고 말해도 대충 넘어가는 등 제대로 된 답은 안한다.

110화에서 어린아이 모습으로 있다가 전에 토타가 자신을 할아버지에 대한 의리 때문에 키운 것이라는 부정한다. 지금까지 외출금지를 시켰던 이유도 걱정되어서 라고 말했고 미호라 무도회에도 다녀도 된다고 허락한다. 한편, 토타가 여전히 나기나 네기를 좋아하냐고 묻자 자신은 지금도 네기 스프링필드를 사랑하고 있다고 답한다. 토타를 찬 대신에 키스를 해주고 미안하다고 말한다.

112화 축제 도중 토타를 불러 아이사카 사요, 카라쿠리 차차마루, 타츠미야 마나, 쟈지 레이니데이, 유키히로 아야카들의 앞에 데려온다. 여전히 변하지 않은 그녀들의 바보스러움에 어처구니 없어하면서도 반가워하지만 마나로부터 어제밤 궤도 스테이션에 네기가 발견 됐다는 정보를 얻는다. 그 순간 코노카 세츠나를 닮은 두 아이들이 와서 토타를 납치하려고 한다. 하지만 실패했고, 페이트가 나타나서 그들에게 멋대로 행동하지 말라고 질책한다. 여기서 두 아이들의 말에 의하면 유키히메는 네기를 죽일 셈이라고 한다.

113화에서 네기를, 세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곁으로 오라고 말하는 페이트를 공격한다. 이후 네기를 죽일 거냐고 묻는 토타의 물음에 그럴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건 꼬맹이의 바람이었다 한다.

이후 대회, 레이싱 대결을 하던 커틀라스가 나타나고 얼마 안가 네기가 나타난다. 유키히메는 토타가 상대할 수 있는 적이 아니라며 본인이 나선다. 그러나 네기의 특유 체질인 재채기만 하면 생기는 무장 해제가 대회장 전체에 생겨 알몸이 된다(...). 긴장감이 풀리는 전개가 나오나 싶었지만 곧바로, 잭 라칸, 아야세 유에, 미야자키 노도카, 알비레오 이마가 나타나면서 네기는 스스로를 시작의 마법사라고 밝힌다. 이후 네기가 예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접근하자 마음이 약해져서 울먹이지만 다행히도 토타가 난입한다. 그러나 질적이나 숫적으로 열세에 빠져서 불리한 상황에 빠진다.

128화에서 알비레오 이마의 정신마법에 휘말려들어 거대한 판타즈마고리아[10]에 빨려들어간 토타가 과거, 마법선생 네기마! 시절의 에반젤린을 보게 되는데, 정확히 마호라 학원제 도중 에반젤린이 별장 안에서 네기와 키스한 그 장면 직후[11]토타를 알아본다. 하지만 그 직후, 판타즈마고리아에 들어온 시작의 마법사의 마법에 의해 에반젤린이 속박당하고, 토타 역시 알비레오 이마에 의해 속박당한 상황에서도 토타가 기어이 속박을 이겨내고 에반젤린을 붙잡자, 에반젤린이 유키히메로 돌아오게 된다. 사실 판타즈마고리아의 에반젤린이 토타를 알아본 것 자체가 일종의 복선으로, 판타즈마고리아에 들어온 인간 외, 즉 기억이나 정신, 상상에 의해 재현된 판타즈마고리아 내부의 등장인물은 외부의 인물을 볼 수도, 간섭할 수도 없기 때문. 즉, 알아봤다는 것 자체가 에반젤린 역시 판타즈마고리아에 들어온 존재라는 의미가 된다.

그리고 토타와 함께 시작의 마법사를 완전히 멸하는게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12] 대 판타즈마고리아용 술식을 전개, 토타와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게 마법을 사용하여 지원하지만, 하필 이 시작의 마법사가 여태까지 빙의해온 인물 인물인지라 정신공격을 받게 된다. 토타와 함께 한참 얻어터진 후에 "큭… 역시 대단한 정신공격…!" 이라고 중얼거리지만 하필 이때 코피가 주륵 흐르고 있는 상황이라 콩트를 찍는다.[13]

그 와중에 토타가 증조할아버지 할아버지에게 무진장 동요하고 있다며 투덜거리니까 잊으라며, 700년간 겨우 이니까 가드가 튼실한 거 맞다며 당황하여 멱살을 쥐어잡는데, 이때, 조물주의 공격을 장벽으로 막아낸다. 하지만, 조물주의 공격이 유키히메의 뒤에서 날아오자 그대로 바늘을 맞고 소멸. 마음의 빈틈을 찔렀다는걸로 보아 환상공간에서 정신을 잠시 봉인하여 치워두는 계통의 마법으로 보인다.

하지만, 130화. 토타가 시작의 마법사가 지닌 막대한 원념에 휘말려 당하기 직전 나타난 어떤 존재가, 자신의 힘으로 토타가 마지막까지 쥐고 있던 에반젤린의 손가락 파편을 통해 부활시켜 그리운 재회를 하게 된다.[14] 아스나의 덕분으로 위기를 벗어났고, 판타즈마고리아 내부에 있던 일행들과 함께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유키히메는 페이트와의 협공으로 잠깐동안 네기의 정신을 되돌린다. 그리고 페이트가 네기를 구하기 위해 토타를 이용해서 전 인류를 불사화 시켜 세계를 구한다는 포부를 말하자 그의 계획에는 몇가지 문제가 있다며 반대한다. 그리고 설사 페이트의 계획이 성공하더라도 페이트가 구할 수 있는 것은 미래의 승자이지 요르다를 움직이게 해주는 과거의 패자를 구할 수는 없다고 한다. 또한 결국에는 네기를 죽여야한다는 것이 전제여서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계획이었다. 이후 네기가 유키히메와 토타에게 자신이 탑에 남긴 연구를 통해 노도카와 유에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에반젤린은 네기를 안쓰럽게 바라보며 그를 껴안는다.

시간 제한 끝나서 교섭도 결렬되자 서둘러 봉인하려고 하지만 0.03초만에 제압된다. 다른 인원들도 얼마 안가 전부 다 당했고 토타도 납치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키리에의 활약으로 아스나가 말했던 37초의 시간을 버는데 성공한다. 이후 아스나가 나타나면서 요르다는 물러난다. 이 사건의 여파로 어마어마한 피해가 났지만 유키히메 덕분에 사상자는 없었다고 한다.

이후 네기와 함께 물러나지 않은 커틀라스가 난동을 피우다가 잡힌다. 그리고 그녀의 계획으로 인해 테러리스트가 궤도 스테이션에다가 핵폭탄을 터뜨리라는 것을 알아내고 막으려 든다.[15] 본래는 키리에의 세이브 포인트가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지만 커틀라스가 몰래 세이브 포인트를 부쉬고 키리에를 인질로 잡아서 상황이 역전된다. 결국 별다른 수가 없었던 유키히메는 커틀라스를 그대로 살해한다. 토타 일행이 테러를 저지한 후 유키히메에게 아스나가 있는 세계 즉 마법선생 네기마!의 세계를 알려줬고, 그곳에서는 유키히메가 나기와 결혼하는데 성공했다고 하자 동요하면서도 그건 자신이 아니라고 부정한다. 토타가 차차제로를 보여주면서 이 세계의 이야기를 알려달라는 겸 토타와 커틀라스의 비밀에 대해 물어보자 잠깐만 생각을 추스를 겸 다들 바깥으로 나가달라고 부탁한다.

차차제로가 유키히메의 기억을 재생시키면서 왜 토타를 거절했냐고 추궁하자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가 있다"고 말한다. 그뒤 토타가 나타나면서 어느 병원에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바로 자신에게 아기(토타)를 맡기는 코노에 코노카의 모습이 나온다. 이후 토타에게 UQ HOLDER! 세계관에서 생긴 일을 알려준다.

UQ HOLDER!에서는 아스나가 없어서 요르다의 발견이 늦어져서 토벌은 실패했고, 불안요소로 인해 마법의 공계는 늦어졌다. 그렇게 세계는 점점 악화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네기는 요르다를 발견하는데 성공했지만 오히려 들을 잃고 큰 실패를 겪는다. 마음이 너덜너덜해진 네기가 비오는 날에 찾아와 오열하자 말없이 안아준다. 정신을 차린 네기가 돌아가려고 하자 며칠이든 몇년이든 좋으니 쉬라고 말하고 그래도 가려는 네기에게 비가 오니 내일 가라고 말한다. 이에 네기는 지금이라면 5분만에 그치게 할 수 있다고 답하자 너(네기)는 풋내기 마법사가 아닌 모든 할 수 있는 대마법사라고 호응해준다. 이때 네기가 에반젤린의 등교지옥(학교에 묶여있는 저주)을 풀 수 있다고 말하다가 쓰러지자 그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눈치챈다. 네기가 환영을 걸어서 몸상태를 숨겼다는 말에 이제서야 아스나의 심정이 이해간다고 어이없어하고 쉬게 둔다. 네기를 돌봐주면서 둘의 사이는 점차 깊어지기 시작하다가 네기에게 이제 너도 불로불사이니 인간은 이제 잊고 살아가라고 말한다. 하지만 네기는 자신에게는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며 거절하고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네기는 요르다가 무한한 힘을 얻는 이유가 인간 세계에서 흘러나오는 원념을 통해서 얻은 것이라는 것을 알아냈고 요르다를 약화시키기 위해 10년 혹은 20년이 지나더라도 사람들을 구하려고 한다.

40년을 걸쳐서 구원 활동을 계속한 네기는 요르다를 약화시키는데 성공한다. 에반젤린의 등교지옥도 겸사 겸사 풀어서[16] 이번 토벌전에는 에반젤린도 참전한다. 하지만 네기의 "이제 세계는 저 없이도 괜찮을 것이다." 그리고 네기 스프링필드 복제 프로젝트를 들은 에반젤린은 네기가 이번 토벌전에서 살아돌아올 생각이 없다는 것을 눈치챈다. 에반젤린은 화를 내면서 네기를 추궁하는데, 네기는 나기를 쓰러뜨린 후 요르다가 자신의 몸으로 들어갈 때 자신이 만든 최후의 9번째 마법 마누스 요르다를 통해 자신과 요르다를 죽인다는 계획을 실토한다. 다른 방법이 없다며 자신을 희생하려는 네기에게 질려 방으로 돌아간다. 네기가 찾아오자 눈물을 흘리면서 왜 그렇게 자신을 희생하냐, 네기 자신의 행복은 어디있냐며 화를 낸다. 네기는 이게 자신이 원하는 바라는 거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결국 말을 못 잇고 똑같이 눈물을 흘리며 네기와 키스를 나눈다.

152화에서 유우키 카린의 요청으로 그녀와 가계약을 실행하나 실패한다. 강력한 거절을 느꼈다며 카린의 은총이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 모양이라며 에게 묻는다면 는 세상에 불필요한 존재라고 말해지지 않을까 라고 한다. 다만 이후 코노에 토타와 카린의 가계약때도 같은 반응이 나온걸로 볼때 유키히메가 문제인게 아니라 흡혈귀 전체를 불필요한 존재라고 여기고 있거나 그냥 카인이 다른자와 계약하는걸 싫어하는 걸로 추정된다.

153화부터 에반젤린의 (카린과 합류한 이후의) 과거가 자세하게 서술되기 시작하는데, 에반젤린이 최강의 악의 마법사라는 수많은 이명을 지니게 된 계기가 서술되었다. 진실은 마법세계의 프로파간다였으며, 에반젤린은 메갈로 메센브리아에 잠입, 1년동안 동태를 지켜본 후, 구세계 침략파 의원을 시작의 마법사와의 언약[17]을 어겼다는 이유로 단죄했으나 진짜 귀족의 진조의 난입으로 처단에 실패. 그 후 에반젤린이 메갈로 메센브리아 대군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며 결국 종전회담까지 갔으나 한정적 시간정지 결계를 사용하는 침략파 의원에게 제대로 화가 나서 거대 환영마법으로 메갈로메센브리아 전역에 진실을 드러내며 끝없는 하얀 칠천(七天)[18]으로 메갈로 군을 전멸시켰는데 이 때 선보인 무위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던데다가, 침략파 의원이 저기서도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구세계에 잠입한 마법사들에게 에반젤린을 악의 마법사라고 전달하게 되면서 구세계의 마법사 커뮤니티까지 이게 전파되었던 것. 즉, 행보 자체는 그저 구세계에 마법세계의 침략의 손길을 차단하려고 했을 뿐[19]이지만, 권력자들에 의해서 붙은 이미지가 마왕 그 자체였다.

183화에선 어째선지 네기마가 교사이던 시절 같은 배경에서 당시의 동급생들과 같이 있는 상태였는데 알고보니 시작의 마법사의 정신 세계 속에서 동급생들로부터 소량의 정신력을 지원받아 간신히 인격의 소멸을 막고 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몸은 이미 장악당한 상태.

전작 파티 전원(2-A 하얀날개 주력멤버(아스나, 노도카, 세츠나, 코노카, 치사메) 라칸, 알비레오, 마계 4천왕을 포함한 완전한 세계의 일부와 함께 적으로 등장하며 uq holder와의 대결이 예고된다. 다만 여기서 한가지 변수가 존재하는데, 바로 네기의 아틀리에였던 아카샤의 천륜에 천의 인연이 보관되어 있던 것.[20]

유키히메는 예전부터 만일 요르다에게 자기 자신이 흡수될 경우를 상정하여, 몇가지 대비책을 만들어 두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토타, 쿠로마루, 산타, 카린의 혼백 속에 영혼과 육체를 보호하는 봉인을 풀 열쇠를 심어두고 자기 자신의 영혼과 육체에 다중의 봉인을 걸어뒀다. 그리고 여기에 더하여 추가적인 보험을 들어놨는데, 이는 후술. 아무튼 에반젤린이 흡수되고도 이 봉인 탓에 에반젤린의 육체나 혼백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없게 되었는데, 카론에서 UQ HOLDER와 최종결전을 펼치던 바알이 자기가 하등생물이라 깔보던 인간에게 밀리니까 요르다가 완전한 세계를 위해 모아둔 마력을 훔쳐서 사용하려고 하는 것을 역으로 이용, 바알이 열어낸 게이트를 장악하여 카론에 있던 바알의 궁전에 나타나 바알은 세계수로 봉멸, 해당 장소에 있는 불사자 넷을 제압하여 열쇠를 전부 적출해내서 봉인을 풀고, 완전한 세계를 태양계 전역을 향해 확장한다. 하지만, 필요 없어져서 버린 토타가 궁전 바닥으로 추락하는 도중 네기가 남긴 천의 인연을 이용하여 네기를 요르다에게서 풀어내고, 네기는 요르다의 완전한 세계가 아직 불완전하다는걸 깨달았다. 바로 이게 유키히메가 들어둔 보험으로, 만에 하나, 쿠로마루의 열쇠가 적출되어 적에게 빼앗기는 상황이 올 경우, 더미가 대신 적출되고 진짜 열쇠는 타인의 혼백으로 전이되도록 술식을 짜 놓은 것. 그리고, 그 대상은 다름아니라 코노에 호노카의 혼백이었다. 아주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 두지 않았다면 이렇게 완벽하게 호노카의 혼백과 일체화되지 않았을거라며 네기는 유키히메의 보험임을 눈치챘다. 만약 이 열쇠가 빼앗기지 않은 채로 요르다에게서 100km 이상 떨어지게 될 경우, 불완전한 봉인 해제의 부작용으로 인해 완전한 세계 술식 그 자체가 자기 자신의 중량을 버티지 못하고 자괴하여 세계는 구해지게 되는 상황. 당연히 유키히메=요르다는 완전한 세계가 확장되다 멈춘 것을 느끼자 열쇠가 가짜라는걸 눈치채고 호노카와 이사나의 뒤를 쫓는다. 이사나는 공기 대신 마소 속에서 날아가는 것이 어렵다고 느끼면서도 호노카의 한계를 넘는 강화마법[21]을 받아 필사적으로 카론 지표 밖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하지만, 요르다가 본체와 사도들을 이끌고 둘을 공격하려는 찰나, 특대급의 번개의 폭풍이 요르다와 사도들을 공격한다. 뇌천쌍장 모드로 요르다 앞에 선 네기가 "오랜만……이라 말해도 되겠지. 요르다. [ruby(훌륭한 마법사, ruby=마기스텔 마기)], 네기 스프링필드. 너를 막으러 왔다"라며 가로막자, 요르다에게 흡수된 상태기는 해도 에반젤린으로서의 측면이 네기의 이름을 중얼거리며 눈물을 흘린다. 토타가 호노카와 이사나를 지원을 온 다른 UQ HOLDER들에게 맡기고 강마병장으로 돌아온 상태에서, 놀랍게도 네기가 밀리고 있었는데, 최강 무적의 마법사 아니냐는 토타의 질문에 네기는 저 둘 상대로는 자신도 손이 벅차다라면서 에반젤린을 흡수하여 그 잠재능력을 바탕으로 현실로 구현화시킨 역대 최강의 소체들. 즉 [ruby(천의 주문의 사나이, ruby=사우전드 마스터)] 나기 스프링필드하이 데이라이트 워커, 어둠의 복음. 에반젤린 A.K. 맥도웰을 보며 어느쪽이든 세계 최강이라 칭송받은 영웅이라고 평가한다.

그 후, 네기가 미리 계획한대로 네기가 만든 아티팩트인 네기마부 하얀 날개 특제 회원배지의 효력을 통해서 요르다가 흡수했던 역대 사도들이 전원 해방되자 네기, 토타가 이끄는 하얀 날개와 UQ HOLDER VS 완전한 세계의 최종결전이 벌어지고, 12초의 시간정지 후에 요르다의 마력구조체가 120억으로 분열, 차례대로 완전한 세계의 마법회로를 변질시켜간다. 최종화에서 페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태양계권의 모든 지적생명체를 포착하고 있는 완전한 세계의 마법회로를 이용, 120억으로 분열된 혼백을 태양계권의 120억 인구의 영혼과 융합시키는 것으로, 라이프 메이커의 무한공감 능력(공명 능력)을 희석한 것인데, 120억으로 분할된 공명능력은 평범한 인간이 지닌 공감 능력과 합쳐져도 그다지 변화가 없기에 사실상 요르다를 소멸시키는 것과 마찬가지 효과를 보이게 된다. 참고로 저 12초의 시간정지는 미리 네기가 토타에게 차오 린센의 이름을 부르게 했고, 그 부름에 답해서 차오가 나타나 카시오페아 4개를 이용한 시간정지를 실시한 건데, 역시 데우스 엑스 마키나. 다만 이미 유키히메, 즉 에바의 혼백은 요르다와 완전히 동화당한 상태였기 때문에 끝내 풀려나지 못하고 같이 120억으로 분열되는 결말을 맞고 말았다.

전 인류에게서 괴로움과 불공평함이 사라지게 되면 비로소 요르다의 미련도 사라지고 분할된 공명으로부터 에바의 인격이 해방되어 부활할 거라고 추측되지만, 문제는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방법이었기에 키리에는 사실상 유키히메는 영원히 부활하지 못하는거 아니냐며 당황한다. 하지만, 인류가 그 사이 수많은 진보를 거치면서 인류의 생존권이 반경 1700광년에 이르게 확대되면서 단순하게 지구권에 남아있는 인류의 수가 매우 적은 탓에 요르다가 괴로움과 불공평함을 거의 감지하지 못하게 되어 12000년 뒤의 먼 미래. 즉 140세기의 구 아마노미하시라시 유적에서 토타와 마찬가지로 세계수의 꽃에서 부활, 유키히메가 부활하기를 기다리던 UQ HOLDER의 멤버들과 재회하게 된다. 당연히 이 사실을 토타와 카린, 쿠로마루에게 들은 유키히메는 설마 단순하게 거리나 인구수의 문제로 자신이 부활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어이없다는듯 웃었다.[22]

그 후, 선경관에서[23] UQ HODLER 멤버들과 재회하며[24] 회포를 푼 뒤, 토타와 둘이서 대작하면서 토타에게 고백, 토타와 맺어지는 것으로 UQ HODLER!의 이야기는 끝을 맺게 된다.

4. 기타

작중에서 사랑한다고 명확히 묘사된 자는 나기 스프링필드, 네기 스프링필드, 코노에 토타로 셋이다. 첫사랑은 시공의 틈새에서 만난 코노에 토타 쪽이지만 어째서인지 이에 대해서는 잊고 있는 상태며, 그 때문에 차차제로에 기록되어 있던 기억을 보기 전까지 스스로도 나기가 첫사랑이라고 알고 있었다.
아스나에 의해 첫 원정에서 라이프 메이커를 처치할 수 있었던 세계에서는 네기를 좋아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고, 나기 스프링필드가 생존하게 되면서 그와 결혼하게 되었지만, 본편 세계에서는 첫 원정에 실패한 네기를 간호해주고 보살펴 주다 그 과정에서 사랑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홀더에서는 최종적으로 토타와 이어지게된다. 다만 토타의 존재는 네기가 차오에 의해 미래를 대비하게 되지만 아스나가 없어서 시작의 마법사를 쓰러트리지 못한 세계선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결국 네기마 본편에서도 코노에 토타가 첫사랑인지부터가 불명이다. 어떻게 보면 토타가 태어났고, 다나에 의해서 과거에 간섭하게 되어서 UQ HOLDER! 세계선이 네기마 세계선에서 분기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 즉 근원 없는 반복 패러독스. 어차피 아카마츠 월드는 세계선은 무한에 가깝고 대부분의 평행세계는 나무 줄기처럼 비슷한 흐름을 따라갈 뿐이다라는 설정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타임 패러독스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세계관이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에반젤린의 첫사랑이 나기이든 토타이든 간에 마이페이스적인 면모를 지닌 사람을 좋아한다는 점. 물론 네기같은 타입도 좋아하는듯.


[1] 몬스터 드라이브 레볼루션(モンスター ドライブ レボリューション) 콜라보 [2] 다만 실력은 젬병이었던 모양인지 요리의 맛에 빡친 토타가 다시 만들었다. [3] 앞서 토타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실상은 누군가에게 습격당하고 이미 죽은 토타를 에반젤린에게 살려달라며 맡기고 죽은 것. 에반젤린은 토타를 살리기 위해 자신과 똑같은 흡혈귀로 만들었다. [4] 단, 그와는 별개로 리더는 아니다. [5] 처음에는 어른 모습으로 있었지만 중간에 어린아이 모습으로 변해서 알몸 와이셔츠 차림이 된다. [6] 자세한 것은 사쿠라메 키리에 문서 참조. [7] 정확히 말하면 유키히메는 그다지 적대하지는 않고 페이트가 적대하는 쪽에 가깝다. [8] 다나의 성은 차원의 협간에 존재하며, 다나가 원하는 시간과 공간과 연결하는게 가능하다. [9] 처음에는 어떤 마을을 주름잡던 마법사 일당을 괴멸시킨 일이 점차 적을 늘렸다고 한다. [10] 네기마 설정에서 마호라무도회에서 에반젤린이 세츠나를 끌고 갔던 정신공간을 말한다. 그 외에도 어둠의 마법 스크롤에 의해 네기가 끌려간 세계도 일종의 판타즈마고리아. 네기마 작중에 언급된 것은 상대, 혹은 그 상대와의 가계약/본계약카드에 몽견의 마법을 걸어서 내부로 들어가는게 가능하다. 이는 판타즈마고리아가 일종의 꿈. 정신세계의 구현화이기 때문이다. [11] 이때도 호감은 상당히 있었는지 함박웃음을 짓는다. [12] 알비레오 이마의 판타즈마고리아 내부. 즉 정신공간이기 때문에 육체가 아닌 정신에 직접 공격이 가능하며(실제로 네기가 어둠의 마법 스크롤에 의해 정신에 직접타격을 받은 전적을 생각하면 당연한 이야기), 금상첨화로 시작의 마법사가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까지 다가왔기 때문에 실제로 공격을 적중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 [13] 바로 직전에 녀석의 정신공격에 주의하라고 한게 본인인지라 태클 먹는다. [14] UQ HOLDER!의 세계선이 과거 개변 전의 세계선이라는 가정하에서 아스나와의 이별이 2004년[25], 이고, UQ HOLDER! 본편이 2086년이므로 약 80년만의 재회가 된다. [15] 원래 UQ 홀더는 사람들에게 눈에 띄는 일은 하지 않았지만 토타의 영향으로 모두들 다 바꿨다고 한다. [16] 요르다와의 대결 때 얻어낸 나기 스프링필드의 마소를 이용해서 해주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17] 마법세계는 구세계에 간섭하지 않는다. [18] 후에 마법선생 네기마! 333교시에서 조물주의 사도들을 일격에 동결시킨 에반젤린 오리지널 주문, 끝없는 하얀 구천의 원형으로 추정된다. 시간대 적으로든 이름적으로든 구천이 칠천의 개량형일것. [19] 물론 본인도, 카린도 이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이 있었다는걸 부정하지는 않았다. [20] 다만 UQ HOLDER의 멤버들은 천의 인연을 보고 아티팩트라는건 알아도 무슨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는 몰랐다. 게다가 마법적인 열쇠로 잠겨있어서 사용도 불가능한 상황. 만약 열쇠를 얻게 되어 사용자 제한이 풀렸다고 가정할 경우, 유키히로 미조레의 아티팩트인 백장미의 전조를 토타가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시작의 마법사가 유키히메는 결코 눈을 뜨지 않을거라고 단언했으나 이 아티팩트의 특성상 어떤 제한도 무시하고 강제적으로 상대와 대담할 수 있으므로 시작의 마법사 내부에서 침식을 동급생들의 정신력을 지원받은 상태의 에반젤린의 정신을 직접 찾을 가능성이 있다. 문제는 미조레는 이미 고인이므로 죽은 카드의 아티팩트를 사용할 수 있는가의 여부가 중요. [21] 육체가 강화를 버티지 못해서 부작용으로 전신이 엄청나게 아프다고 한다. 이 이상은 워낙 급박한 상황인데다가 칸사이벤 특성상 워낙 말투가 둥글둥글해서 알 방도가 없다(...) [22] 물론 여전히 요르다의 혼백은 에바의 혼백과 동화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인류가 다시 고통스런 운명을 걷게 되면 요르다의 인격이 다시 주도권을 잡고 과거와 똑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고 한다. [23] 지구는 현재 인류 발상의 땅으로서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자연이 충만한 별이 되었고, 지구를 중심으로 반경 10광년 내는 개발도 거의 되지 않은 원시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 덕분에 요르다의 감지범위에서 인류가 벗어나 에바=요르다가 부활할 수 있었던 것. 당장 토타 일행의 발언에 따르면 지구권의 인구는 1300만명 정도라고 하는데, 당장 UQ HOLDER 시점의 120억과 비교하면 인구 수가 0.1%에 지나지 않는다. 요르다가 빙의체를 잡아먹는 메커니즘인 고통의 공감능력 역시 감지대상이 줄어듦에 따라 그에 걸맞게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것. 또한 지구는 관광지로서 한정적으로 개방되어 있어서 선경관은 그런 지구에서 몇 안 되는 리조트 지역으로 유지되고 있다. 현재 선경관의 주인은 토타. 당연히 리조트로 놀러 올 수 있는 정도의 사람들이라면 요르다가 괴로워한 원인인 괴로움과 불공평함을 느끼기 힘든 여유 있는 사람들 뿐일 거라는 점도 유키히메의 부활을 재촉한 원인으로 보인다. [24] 불사자가 아니게 된 키리에와 원래 세계로 돌아간 것으로 보이는 겐고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