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의 초록색으로 칠해진 지역 |
1. 개요
유엔 완충지대는 키프로스와 북키프로스의 휴전선이자 사실상의 국경이다. 키프로스 섬은 키프로스 전쟁 이후에 남키프로스와 북키프로스로 나뉘어졌다.한때는 대한민국의 군사분계선에 버금가는 화약고였지만, 지금은 아무나 허가만 받으면 넘어갔다 오는 게 가능해져 긴장이 많이 완화된 상태다.
2. 역사
키프로스 섬은 영국의 지배를 받는 동안에는 그리스계 주민과 튀르키예계 주민들이 함께 거주했다. 하지만 1974년 키프로스 섬에서 튀르키예계 주민과 그리스계 주민 사이에서 분쟁이 일어났다. 분쟁이 키프로스 전쟁으로 바뀌면서 그리스와 튀르키예가 키프로스 전쟁에 개입했다. 키프로스 전쟁 이후, 키프로스 섬은 그리스계의 남키프로스와 튀르키예의 지원을 받는 북키프로스로 나뉘어졌다.3. 상세
이 지역에는 남북 키프로스 간의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유엔 키프로스 평화유지군이 주둔하고 있다.키프로스 정부는 북키프로스를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양지역간의 교류가 활발하다. 2009년에는 국경 검문소를 추가로 개방했다. # 2015년에 양국은 통일협상을 하면서 국경 2곳을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
2020년초에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키프로스와 북키프로스는 국경을 잠시 폐쇄했다. 그러다가 2021년에 국경제한을 완화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