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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21 11:02:02

유서프 아미르

HD 세계관의 등장인물
유서프 아미르
Yusuf Amir
파일:external/www.grandtheftwiki.com/YusufAmir-Artwork.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명 유서프 아미르
Yusuf Amir
국적 UAE, 이집트
출생년도 / 나이 1977년
31세 ( TBoGT)
46세 ( 온라인)
성별 남성
인종 아랍인
소속 아미르 그룹투자 회사
가족 아버지: 압둘 아미르
사촌동생: 자말 아미르
소유 차량 이너스 슈퍼 드롭 다이아몬드
페가시 인퍼너스
HVY NOOSE APC
HVY 스카이리프트
나가사키 버자드 공격 헬기
버킹엄 메버릭
버킹엄 스위프트
열차
L.C.S 라이칸
이너스 윈저 드롭
온라인 주인공의 폐차장에서 구매한 차량들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The Ballad of Gay Tony
Grand Theft Auto Online
담당 성우 오미드 잘릴 (Omid Djal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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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pisode from Libertiy City - Meet: Yusuf Amir
BGM: Busta Rhymes - Arab Money
유서프 나가신다! 기계 낙타를 탄 아랍계 씨발놈께서 오셨단 말이다![1]

Grand Theft Auto IV의 확장팩 더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의 등장인물로 두바이에서 이민 온 아랍 사람이다.[2] 리버티 시티의 호화 펜트하우스에서 거주하며 그의 펜트하우스 안엔 황금으로 만든 리버티 시티 모형, 핸드폰이 있으며 오락실에나 있을 법한 오락기계도 있다. 한마디로 만화에나 나올 법한 아랍 석유왕 같은 인물.

2. 생애

2.1. 과거

두바이에서 매우 부유한 부동산 업자의 자식으로 태어났으며 어렸을때부터 금을 좋아했는지 처음으로 받은 선물이 황금으로 만든 장난감 기차 세트이고 14살이 되어서는 첫차로 그로티 사의 자동차를 받았다고 한다.[3] 그리고 헬리콥터 운전교육까지 받았다.

그 후로 자신만의 부동산을 소유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어느 시점에 리버티 시티로 오게 되면서 수십 채의 건물을 지으면서 리버티 시티의 건축왕이 되었다.[4] GTA 4 본편에서는 건축가를 꿈꾸는 플레이보이 X가 그의 마음에 들기 위해 그의 공사장을 점거한 마피아를 니코 벨릭을 시켜 쓸어버렸다. 하지만 유서프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오히려 그 자리에 기념비를 세우는 등 비교적 개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2.2. Grand Theft Auto: The Ballad of Gay Tony

파일:YusufAmir-TBOGT-PromotionalScreenshot.webp
Yusuf : You see this city? I own it. Everything. Seriously.
Luis : Really?
Yusuf : No, But one day.

유서프 : 이거 봤어? 전부 다 내 소유야. 진짜로.
루이스 : 진짜로?
유서프 : 아직은. 하지만 언젠가는 그러겠지.[5]
Nigga!![6]
검둥아!!

본격적인 등장은 Grand Theft Auto: The Ballad of Gay Tony로 리버티 시티의 호화 펜트하우스에서 거주하며 재력만큼이나 심히 변태적이라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에게 아버지에게 선물할 버자드 공격 헬기 탈취나[7] 달리는 지하철 탈취(...) 등과 같은 변태적인 임무를 준다. TBoGT 전체 임무 중 난이도에선 손으로 꼽을 만한 임무를 주는 인물.[8] 다만 관련 임무들은 어려운 만큼 볼거리가 상당히 화려한 편이다.

임무를 완료할수록 여러가지 보상을 주는 인물인데, 유서프의 임무를 다 하고나면 그의 개인 차량인 이너스 슈퍼 드롭 다이아몬드와 위의 이미지에서 들고있는 황금 UZI를 주고, 모든 임무를 마치면 버자드 공격 헬기를 세워뒀다고 문자를 보내며, 작중에 나오는 50마리의 갈매기를 다 잡으면 NOOSE APC를 세워놓는다.[9]

아버지인 압둘 아미르를 두려워하며, 아버지에게 하는 연락으로는 계속 거짓말을 하지만 그래도 아들이 못 미더웠던 아버지가 그의 펜트하우스를 기습 방문한 탓에 모든 것이 까발려지게 된다.[10]

황금 만능주의적인 인물이지만 밑도 끝도 없이 탐욕스러운 전작과 후속작의 악역들과 달리 어느 정도 선을 지키며 주인공 루이스에게 고생한 만큼 정당하게 돈도 잘 주는 데다가 확실히 개념이 있는 놈이라 어느 임무에는 어느 정도 도움을 주기도 한다.[11] 그래도 그런 그도 눈치는 있는지, 불만을 품고 자신을 몰아내려는 부하의 수상함을 알아채서 부하와 만날 때 루이스를 먼저 보내기도 했다. 돈이 많아 여유로운 탓인지 임무 실패해도 그다지 싫은 소리는 안 한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만날 때 깨알같은 모습들을 보여준다. 집에 있는 TV에서는 GTA 4 본편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공사장에서는 뒷쪽의 어떤 사람이 건축자재에 밀려 비명을 지르며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등.

마지막 임무에선 직접 버자드 공격 헬기를 몰고 공항으로 달리는 루이스를 호위해 준다. 미사일로 적들을 시원하게 날려주긴 하는데...어째 제대로 조종할 줄 모르는 것 같다.[12]

2.3. Grand Theft Auto Online

파일:YusufJamal-GTAOe-December12Newswire.webp
자말 아미르와 유서프 아미르

부당 이득 업데이트 이후로 총기 도색 중에 "유서프 아미르 럭셔리 피니시"라는 명칭으로 언급되었다가, 불법 정비소 업데이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나이가 40대에 들어서면서, 수염도 전보다 진해지고 흰머리도 꽤나 생긴 모습을 보여준다. 주인공의 전화를 통해서, 그동안 찾아다녔다며 함께 사업을 하자며 연락을 취해온다.

폐차장에서의 첫 컷신에서 술 마시면서[13] 나오거나 금도금 마이크로 SMG를 들고 총쏘는 시늉을 하는 등 2008년도 당시 모습처럼 얼빠진 모습으로 첫 등장하나, 당시와 달리 나이를 먹으면서 정신적으로 좀 성장한 듯 자신의 사촌동생 자말을 보고 비즈니스 미팅이라며 온라인 주인공 앞으로 후딱 오라고 하거나 동시에 여러가지 충고를 준 것으로 보이며, 그러면서 자신의 컬렉션으로 특별한 차량들의 탈취 및 배달을 요청한다.

이후 첫 강도 작업을 마치면, 다시 로스 산토스로 돌아와서 폐차장에서 Arab Money을 부르면서 훔친 목표물 차량 앞에서 신나게 춤을 추면서 한손으로 신시미토 테킬라를 마신다.[14] 이후 훔친 차를 자신에게 보내서 보상을 받을지, 플레이어가 처리할지 선택지를 알려주면서, 다시 이너스 윈저 드롭을 타고 다시 리버티 시티로 돌아간다.

거의 대부분의 자가용을 가진 GTA 4 출신 인물이 5 기반 온라인에 나오면서 차량을 바꾸었듯이 유서프도 다른 차를 몰고 나왔는데, 황금 사랑은 여전한지 금칠을 한 이너스 윈저 드롭을 몰고 다니는 것으로 나왔다. 폐차장 첫 진입 컷신에서 깨알같이 이 차 라디오에서도 TBoGT에서 유서프 본인 테마로 나왔던 버스타 라임즈의 Arab Money가 흘러나오고 있었다는 게 포인트.

별개의 이야기로, 리버티 시티로 가는 화물선에다가[15] 차량을 전달하면 전화를 통해 다른 업데이트 주요 인물들은 묻지도 않았던 온라인 주인공의 본명을 알려고 시도했었으나, 이 말 다음에 곧바로 본명을 알면 여러가지로 골치 아파진다고 얼렁뚱땅 넘어간다. 참고로 이 내용은 무작위로 나오는 전화 패턴 중 하나인지라, 전화를 받을 때 세미나를 연다던지, 이대로만 하라며 주인공을 격려하는 등 다른 내용이 나올 수도 있으며, 특정 회사 차종을 전달하거나 하면 이와 관련된 전화를 직접 하면서 해당 회사를 언급하거나 할 때가 있다.[16]

3. 기타



[1] TBoGT 마지막 임무인 떠날 시간에서 황금색 버자드를 끌고오면서 한 대사. [2] 실제로는 국적이 2개인 다중 국적자인데, 하나는 UAE, 나머지 하나는 이집트이다. [3] 이는 GTA 온라인 불법 정비소 업데이트에서 그로티 사 차량을 전달하면 유서프 본인이 이를 언급하기도 한다. [4] 작중 본인이 언급하기로는 60채나 지었다고 한다. [5] 작중 그를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미션인 'Sexy Time'에서 유서프와 루이스가 하는 대화. 이 부분에서 이 사람의 꿈을 볼 수가 있다. [6] 실제로 게임에서 뻑하면 이 단어를 외친다(...). 뜻이 좀 그렇고 루이스가 자신의 피부색이 까맣다는 걸 알아 욱했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지만 만날 때마다 이렇게 부르니까 짜증내는 루이스를 볼 수 있다. 참고로 루이스는 흑인보다는 흑인-히스패닉 혼혈에 가깝다. 그래도 진짜 인종차별적인 의미로 부르는 건 아니고 갱스터 흉내로 이러는 것. 물론 전자나 후자나 생각없는 행동인 것은 똑같다. [7] 루이스를 시켜서 탈취한 이 공격 헬기는 나중에 다시 등장하는데, 유서프에 의해 황금색으로 도색이 되어 있다.. [8] 특히 장갑차 탈취할 때는 날아다니는 헬기 안에서 장갑차를 매단 와이어 끝의 노란 고리를 맞춰야 된다. [9] 참고로 NOOSE APC만 제외하면 전부 다 금색으로 도색이 되어있다. [10] 하필 여자를 불러서 바지 벗고 팬티만 입고 놀던 중 딱 걸려서 한 소리 제대로 들은 듯 보인다(...). [11] 그 예시로, 4 시리즈 주인공 3인방 전원이 교차하는 리버토니언 박물관 다이아몬드 거래 관련 임무에서 루이스에게 버자드 공격 헬기를 빌려준다. [12] 하지만 미사일이 맞든 안 맞든 적들의 차는 터진다. [13] 이때 유서프 아미르가 마시던 술은 "블뢰터드 샴페인 다이아몬드"로, 팬트하우스나 나이트클럽에서 구매 해볼 수 있는데, 이름처럼 샴페인 한병의 가격이 15만 달러로 엄청난 가격을 뽐낸다. [14] 그 카요 페리코 습격에서 악명높은 주요 목표물인 신시미토 테킬라로, 다른 주요 목표물에 뭍혀서 그렇지, 신시미토 테킬라도 술인데도 정말 비싼 63만 달러로 GTA 세계관에서 가장 비싼 술이기도 하다. 그걸 한손에 들고 마치 평범한 술 마시듯 먹는 아미르가 아직도 엄청난 부자 라는것을 알 수 있다. 때마침 강도 작업을 마치고 돌아온 플레이어도 컷신에서 신시미토 데킬라를 마시게 된다. [15] 로스 산토스 튜너 업데이트서 세산타가 튜닝샵 보드에 작성한 차량 탈취 리스트에서 이그조틱 수출 차량을 갖다 놓는 곳이랑 같은 장소다. [16] 예시로, 전달하는 차종의 브랜드가 그로티 일 경우에는 자기가 14살때 선물받은 차량의 브랜드가 그로티였는데, 그때는 완전한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고 있다는 생각이 없었다고 했는데, 이제 드디어 덕분에 완전한 자신의 것으로 소유하는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예기하면서 고마워한다. [17] 유서프의 것은 그냥 단순히 금칠만 되어 있지만, 이쪽은 여러 모양으로 다양한 각인을 새겨놓는 등 장식이 더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