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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2:22:27

유비소프트/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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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욱일기 사건3. PC 사내강요 폭로4. 한국지사 SNS 논란5. 스팀 보이콧 논란6. 성폭행 고발 / 논란7. (아시아 한정) PS4/PS5 게임 검열 논란8.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성별 논란9. 구작들의 온라인 서비스 제거10. 장기 미접속 시 계정 삭제 논란11. 더 크루 삭제 사건12.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유튜브 댓글 조작 논란13. 수익화 디렉터의 유저 조롱 논란14. 메타 플랫폼스의 개인정보 무단 제공으로 인한 집단 소송

1. 개요

유비소프트의 사건사고에 관한 문서.

한때는 블리자드 EA에 막장 행보에 가려저 큰 비판을 받지 않았으나 두 회사가 경영 쇄신으로 큰 문제 없이 돌아가는 사이 유비는 여러 사건사고가 터지면서 서구권 게임사중 가장 비판을 많이 받는 회사가 되었다.

2. 욱일기 사건

파일:6b4e90effefc7e1d44d31d3e00b14a09.jpg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게임 내에서 욱일기를 삽입한 적이 있던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었다. 고스트 리콘 와일드랜드에서 욱일기 문신이 그려진 스크린샷이 발견되기도 했다. 반쪽으로 잘린 빨간색 무늬와 작고 온전한 검은색 무늬. #유비소프트의 팬들은 빨간색은 반쪽밖에 없어서 욱일기가 아니라 낙일기[1]일수도 있다고 정신승리를 하였다. 하지만 후에 아래에 개시된 빼도박도 못한 욱일기가 사용됨에 따라 '낙일기'일 가능성은 매우 적다. 욱일기에 대한 이해도 제대로 갖추지 않았으면서 낙일기는 무엇인지 알고 사용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한편 인터넷으로 공개된 이 스크린샷에서만 욱일기가 등장했으며 실제 게임상에서는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파일:유비 욱일기2.png

그러나 유비소프트와 관련된 기사 보도에서 사용된 한 이미지 #()에서 욱일기가 발견되어 다시 논란이 되었다. 낙일기는 아래가 반으로 잘려져 있지만 이쪽은 위가 반으로 잘려져 있어서 낙일기일지도 모른다는 정신승리도 불가능한 상황. 이게 사실 유비소프트 홈페이지에 있던 걸 올린 듯. #

다만 욱일기건 낙일기건 애초에 어느쪽으로 의도하고 넣은게 아니라 그냥 의미를 모르고 넣었을 가능성이 많다. 한국, 중국에서야 이에 대해 민감하지만 서양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일본을 상징한다고만 알고있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뜻을 모르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뜻을 몰랐다는 무지에 대한 비판은 할 수 있어도 회사 전체 성향이 일본 제국주의를 찬양하는 친일 성향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물론 워낙 다양한 직원이 존재하며 그중 단 한명의 그래픽 담당만이 실수를 해도 회사 전체의 이미지가 걸리는 문제기 때문에 좀 더 섬세히 신경써야 했던 것은 맞다. 아직까지 이건과 관련해 한국인들이 유비소프트측에게 피드백을 제대로 넣은 바가 없어서 유비측의 공식 답변은 받지 못한 상태이다.

파일:트랙매니아 욱일기.png

이와 별개로 트랙매니아 터보(TrackMania Turbo)에서 다른 나라 깃발과 함께 당당히 세워져 있는 욱일기가 등장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다만 트랙매니아는 Nadeo에서 제작하는 것이며 유비소프트는 그저 유통사일 뿐이기 때문에 이건과 관련해 유비소프트를 비판하는건 다소 억울한 처사이다. 물론 배급사라도 게임을 꼼꼼히 검토해야했었다는 정도의 지적은 할 수 있을지 모르나, 게임 내에서 크게 눈에 띄는것도 아니고 배경으로 짤막하게 있는 수많은 텍스처 중의 하나에 불과할 뿐이라서 발견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고 따라서 이건 유통사인 유비소프트가 아니라 제작사인 Nadeo를 비판하는게 맞다.

3. PC 사내강요 폭로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출시하면서 임원의 내부 고발이 터졌다. 원문 기사 한글

윗선에서 정치적 올바름을 주요 개발진들에게 강요하고 있으며 게임 개발 시간을 줄여가면서 정치적 올바름과 관련된 프레젠테이션을 강제로 열람하게 하고[2] 그 대부분은 성평등 관련이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내에 역사 사실을 왜곡하기까지 하는 등 플레이어에게 정치적 올바름 사상을 주입하려 하는 중이라고. 이에 대해서 회사내에서도 반발과 불만이 많은 상태이지만 침묵을 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게이머들은 옹호론과 비판론으로 갈라섰다.

우선 옹호론 측은, 이런 문제가 실제로 있었다고 하더라도 일반 게이머들이 심각하게 받아들일지는 미지수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애초에 PC에 관한 교육을 안하는 회사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물며 사내 문화 개선이나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 같은 것도 PC적인 교육인건데, 이런걸 안하는 회사가 오히려 더 문제인 것이라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다시 말해, PC에 대해서 사람들이 반감을 가지고 문제를 삼고 있는 것은 모든 곳에 PC라는 잣대를 과도하게 들이대서 PC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문제삼는 것에 피로감이 느껴서 그랬을 뿐, 회사 차원에서의 이런 교육은 당연하다는 것.

그리고, 이런 사태를 겪고 나온 오딧세이가 배틀필드5처럼 PC집착으로 욕을 처먹고 있는건 아니기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슈화가 될 수 있을지는 불명이라고 주장했다. 배필5는 PC로 인한 떨어지는 완성도, 시리즈 역대급 실적부진이나 게임내 단점들이 겹쳐져 심각한 마이너스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언론들도 기삿거리로 꾸준히 씹고뜯을 수 있었지만 오딧세이는 마땅히 그런 기삿거리가 없기 때문. 오히려 이런 사실을 모르던 출시초기에는 PC를 안 거슬리게 넣었다고 유저나 언론이 칭찬하기도 했다는 사실[3]을 생각하면 게이머들 입장에선 그냥 시끄러운 개발사 내부사정쯤으로 생각하고 넘어 가버릴 수도 있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하지만, 비판론 측은 유비소프트는 정치적 사상에 따라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는 이 문제에 대해 현재까지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않고 오로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걸 지적했다. 이에 대해 옹호론 측에선 '해당 문제가 그다지 이슈화될 필요가 없어서'라고 생각할 테지만, 유비소프트의 이런 침묵은 일부 반 PC주의자들 사이에서 '유비소프트가 결국 극단적인 PC을 받아들였다는 걸 자인하는 거 아니냐?'고 잘못 해석될 가능성을 열어두는 거나 진배없다는 걸 비판론 측에서 지적한 것. 침묵은 결코 모든 사태 해결의 만능열쇠가 될 수 없다는 걸 알아둬야 한다.[4]

비판론 측은 PC 교육에 대한 옹호론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는데, 내부 고발에서 보듯이 PC 교육 자체을 문제삼지는 않았으며, 다만, 그 교육이 위에서 앞서 설명했듯이 게임에서의 일부 고증에 영향을 줄 정도로 지나치게 편향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지적한 거라고 반박했다. 즉, 해당 교육이 필요한 수준을 넘어 지나치게 편향적으로 이뤄진다면 그것대로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것.

정리해보자면, 전체적으로 현재 문화 컨텐츠 산업의 시류가 PC한 방향으로 흘러감에 따라 유비소프트 경영진도 이 추세를 읽어 추후 발생할 만한 반 PC 적인 요소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내 PC 교육을 강화하였지만, 고고학 회사로 알려질 만큼 고증에 매우 집착하는 회사 내부 개발진들이 PC적 요소에 고증적 요소를 타협하는 것을 일종의 지나친 간섭으로 생각하여 탐탁지 않아했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의 대부분의 문화 컨텐츠 사업체들이 겪고있는 딜레마이기도 한데, 경영진의 입장에서는 가장 안전빵인 PC 노선이 혹시 모르게 발생할 리스크 등을 방지해주니 이를 고수하고자 하지만, 실제 제작을 맡는 실무자들의 입장에서는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하는 것을 방해하는 족쇄로 인식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번 사태로 별 관련은 없지만 '조금은 나아지고 있기는 하나 여전히 답이 없는 유비식 오픈 월드 스타일의 문제점'과 '" 감자서버"라는 멸칭으로도 알려져 있는 유비소프트 커넥트의 문제점'이 일부 게이머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이 단점은 유비소프트의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단점으로, 유비소프트를 깔때 항상 언급되던 요소들이다. 매번 신작이 나올때마다 지적받는 고질적인 문제임에도 해결이 되지 않아 유비의 병크가 터질때마다 지적받고 있는 요소이다.

그리고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의 PC 관련 논란이 터지자 위 논란과는 다르게 사과하고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빠르게 보이면서 PC 강요 논란에는 여태껏 아무 해명이 없다는 점 때문에 다시금 논란이 되었다.

2024년에는 유비소프트 멘토쉽 프로그램 채용요강에서 '자신을 여성/논바이너리로 규정한 자들'만 채용한다고 하여 성차별로 비판받았다.

2024년 9월 24일에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관련 피규어 굿즈에 잇폰바시라 토리이를 연상시키는 토리이 기둥이 포함된 것이 공개되면서 정치적 올바름조차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4. 한국지사 SNS 논란

유비소프트 코리아의 한 직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한 유저의 ' 디비전2 버그 관련[5] 늑장 대응 개선 촉구' 댓글에 그 유저을 조롱하는 투의 답글을 올려 물의을 빚었다. 이후 사과문이 올라오긴 했지만, 이미 여론은 악화일로로 접어든지 오래다. #

5. 스팀 보이콧 논란

2019년 2월 14일, 유비소프트는 스팀과의 결별을 선언하고 톰 클랜시의 디비전 2부터 앞으로 출시되는 게임을 유플레이와 에픽게임즈 스토어 독점으로 갈 것이라 선언했다. 하지만 이전에도 유비소프트 게임을 스팀에서 구입했어도 실행하려면 유비소프트 커넥트가 필수였기에 많은 게이머들은 이미 유플레이를 이용하고 있었고,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싫으면 그냥 유플레이에서 구입하면 되기에, 유비소프트 입장에서 나쁜 선택은 아닐 뿐더러 유저들도 유비소프트의 입장은 대체로 이해하는 반응이였다. 그런데 2019년 8월 28일에 나온 인터뷰에서 "스팀의 비즈니스 모델은 비현실적이다."라고 스팀을 비난했다. 당연히 유저들은 에픽게임즈를 끼고 자사 플랫폼으로 꿀 빨던 건 누구냐며 비꼬았으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스팀에서 구매해도, 유플레이 계정이 필수라 유비게임 유저들은 이를 이해하고 유플레이로 넘어갔었는데 저런 발언이 나온 것이라 유비소프트의 태세 전환에 황당한 태도를 보였다. 그런데 그 유비소프트마저도 자사 플랫폼은 물론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포럼, 뉴스 기능이 없어 스팀에 발매하지 않은 디비전 2 스팀 커뮤니티에다가 자사 신작 소식을 넣는 등 여전히 이중적인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스팀 커뮤니티의 정보에 의하면 2021년 여름에 디비전 2이후에 나온 유비소프트의 게임들이 스팀에서 발매한다는 정보가 나오기 시작했다.[6] #, # 그러나 가울이 지나가고 이제 곧 2021년의 겨울이 다가오는 상황에 아무런 소식도 없는 것을 보면 루머성 찌라시일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결국 2022년 12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가 다시 스팀상점에 등록되면서 유비소프트의 언행은 사실상 자뻑이 되고 말았다. 이후 ANNO 1800등 천천히 다시 게임을 출시하고 있는데, 신작의 예약구매만큼은 이를 악물고 유비스토어에만 올려두고 특히 어쌔신 크리드 미라지는 또 다시 스팀 출시를 안하는 등 일관되지 못한 굉장히 꼬여있는 행보를 보여주며 게임성과는 별개로 유비소프트에 대한 조롱으로 대부분 복합적 평가를 받고있다.

2022년 스팀 재진출 이후에 출시된 게임부터는 몇개월간 유비소프트 커넥트 독점으로 출시된 이후 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 정식 출시하는 것으로 정책이 바뀌었다.

6. 성폭행 고발 / 논란

2020년 7월, 여러 유비소프트 지부내에서 조직적인 성추행 & 성폭력 사건이 있었다는 고발과 회사차원에서 은폐하려고 했다는 정황들이 발견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2020년 7월 12일 유비소프트 CCO(Chief Creative Officer)인 세르쥬 헤스코엣이 여러건의 성추행과 학대로 물의를 빛어 사임을 하였다. 2006년부터 2020년 7월까지 CCO직책을 유지했었다. 또한 그는 유비소프트 내에선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지금까지 알려진 게임들은 전부 이 사람이 관여 했을 정도로 엄청난 사람으로 유비소프트의 내부 절차에 정통한 관계자는 세르쥬 헤스코엣의 막강한 통제력은 유비소프트의 창의력을 억눌렸다 밝혔고, 유비소프트의 전현직 직원들은 헤스코엣의 입김으로 잠재력이 높은 아이디어를 거부하고 인지도 높은 개발자를 소외시켰다. 즉, 지금까지의 유비식 오프월드와 컨텐츠는 이 사람이 자행했다고 볼 정도라고 한다.

또한 마이크 레이드로우가 유비소프트에서 제작중이었던 판타지 게임 아발론을 중단시킨 장본인이라고 한다. 해당 게임은 마이크 레이드로우 퇴사 뒤 다시 만들어 판타지가 아닌 SF와 그리스 신화를 합쳐 설정을 바꾸었으나 이마저도 중단되었다. 게임을 제작 지휘를 맡은 마이크 레이드로우는 결국 2020년 1월 21일 유비소프트를 퇴사했다.

또한, 레이맨 시리즈, 비욘드 굿 앤 이블의 미셸 앙셀의 갑작스런 은퇴 역시 잇단 성폭행 고발과 연관된 사람들이 불명예 퇴사를 하면서 본인 역시 은퇴를 한 것으로 보인다. #

위의 사내 정치적 올바름 강요 폭로 사건도 있어서 게임성과 다른 사원들에겐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하면서 정작 주요 상급 임원들의 잇딴 성추문 사건들이 나오자 이중잣대로 더더욱 반응이 좋지 않다.


Jimquisition의 분석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 기사, 국내 기사

7. (아시아 한정) PS4/PS5 게임 검열 논란

루리웹의 한 사용자가 국내 플레이스테이션판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PS5 런칭 타이틀)의 검열 가능성을 제기하며 시작된 사건. 단순 개인연구에 불과했던 이 의혹이 게이머들의 추가적인 조사 끝에 사실로 드러나 국내 어쌔신 크리드 팬덤과 게임 커뮤니티가 뒤집어졌다. 일본판 유비소프트 게임은 폭력적인 요소, 성적인 요소 상당수가 검열되어 있다. 국내 플레이스테이션판 유비소프트 게임은 일본판으로 등록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한국 사용자는 검열이 적용된 버전의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플레이스테이션판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의 콘텐츠 상당수가 검열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혹시 PC나 XBOX 버전의 게임도 검열되어 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확대되었으나 유비소프트 코리아가 고객지원 홈페이지와 미디어를 통해 콘텐츠 검열은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에만 해당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PS유저를 제외한 게임 커뮤니티 유저는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다.

이후 게이머들의 조사로 플레이스테이션판 유비소프트 게임들이 전부 일본버전으로 국내 스토어에 등록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유비소프트 게임들 전부가 검열 버전일 확률이 높아졌다. 이러한 점은 게이밍 경험을 심각하게 해치는데,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같은 경우는 사지절단이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 내세워지는만큼 사지절단이 빠진 발할라는 마치 팥이 많이 빠진 붕어빵을 먹는 것과 같다.

공식적으로 유비소프트가 원인은 밝히지 않았지만 SIEJA가 관할하는 지역에 일괄적으로 일본 검열 버전을 적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XBOX의 경우 일본은 아시아태평양에 포함되지 않음으로 미검열 버전이 적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대만 유비소프트 QnA 사이트에서 유비소프트 본사의 글로벌 유통 전략때문에 아시아 버전의 경우 일본판을 기준으로 유통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유비소프트 자체의 유통 전략임이 공식화 되었다. #

어째서 이런 전략을 사용하는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지역별로 버전을 통합하는 경우 행정업무적 소요가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에 일본 검열 버전을 기준으로 유통하는것으로 추측된다. 정리하자면, 국내 플레이스테이션판 유비소프트 게임은 일본의 게임물 검열이 적용된 버전으로 출고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게임 구매시 주의해야 한다. 폭력적 요소, 성적인 요소 등 게임의 콘텐츠 전부를 온전히 체험하고 싶다면 유비소프트 게임은 타 기종(엑스박스와 PC 플랫폼)을 이용 해야한다.

이후 유비소프트 코리아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 플레이스테이션판 발할라에서의 검열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공개하고 검열 관련 정보 전달을 소훌히 한 점에 대해서는 공식 사과했으며, 와치독 리전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은 검열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20년 11월 19일 일본 CERO는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 대해 유비소프트 측으로부터 그 어떠한 연락도 협의도 받지 못했고 자신들과는 무관하다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 유비소프트 재팬이 본사 문제인 점을 인정하면서 CERO에게 책임전가를 한 희대의 막장극으로 기록되었고 유비소프트에 대한 불신만 커졌다.

2020년 12월 15일, 1.1.0 패치로 이제 PS도 XBOX, PC와 동일하게 유혈 표현, 노출, 암살 시퀀스 선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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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성별 논란

성별 정사에 관하여 유저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왔다. 발매전 정보에서는 제작진 측에서 분명 에이보르는 남성이건 여성이건 상관없이 완전한 동일인물이라고 했지만, 정작 게임이 출시되고 난 뒤에는 결국 여성 에이보르가 정사였다는 것을 두고 유저들을 기만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단순히 여성이 정사라는 이유에서가 아닌 분명 동일인물이라고 못을 박아놓고는 정작 사실은 여성이 정사였다라는 것처럼 말 그대로 유저들을 속였기 때문에 비판을 듣는 것. 심지어 발매 전 각종 트레일러에서는 온통 남성 에이보르로 홍보를 해왔으며, 당장 패키지 이미지를 장식한 것도 남성 에이보르다. 오디세이의 카산드라도 그렇지만 2편 연속 정사 주인공은 여자라고 못을 박아놓고는 정작 트레일러나 표지등 남성향 게임이라 여자가 등장하면 안팔릴것 같다는 이유로 남자를 커버 모델로 쓰는 치졸한 모습을 보여서 비판을 받고 있다. 작중 에이보르를 여자라는 암시가 여럿 나오지만 정작 연애 대상은 거의 다[7] 여성이라는 점에서 불만이 나오는 편이다. 만약 정사가 여자라면 왜 연애대상이 거의 다 여자냐는 질문에 여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안된다는건 차별이다라는 식으로 몰아 붙이기 때문이다.

9. 구작들의 온라인 서비스 제거

Multiplayer and Online Services availability in Ubisoft games

자원 관리를 이유로 구작들의 온라인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출시된 지 오래된 게임들의 서버가 내려가는 것은 다른 게임들에서도 일어나는 일이지만 싱글플레이 게임들의 유료 DLC들도 같이 플레이가 불가능해지는 점이 논란이 되었다.

이런 식으로 싱글플레이 게임에 상시 온라인 서비스 정책을 강제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마이트 앤 매직 10 레거시의 경우 별다른 대책도 없이 다짜고짜 서버 종료 공지를 올리고 서버를 내렸는데 문제는 게임 시스템이 온라인 인증이 되지 않으면 액트 1 이후로 진행이 불가능 함에도 불구하고 판매는 계속 진행했다.

이를 안 구매자들에 의해 논란이 되자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몇개월 동안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게임 내 컨텐츠를 사용할 수 없었다.

이런 일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비슷한 일을 저지르게 되는데 상시 온라인을 필요로 하는 게임들의 경우 서버가 내려가면 온라인 기능만 사용할 수 없게 되는것이 아니라 오프라인 싱글 플레이도 이용 할 수 없게 된다. 아래의 The Crew 삭제 사건 참조. PC Gamer

10. 장기 미접속 시 계정 삭제 논란

2023년 7월, 어느 해외 트위터 유저가 유비소프트로부터 장기간 미접속자[8] 대상으로 앞으로 계정을 삭제하겠단 이메일을 받았다고 트위터로 공론화 하면서 이 논란이 시작됐다. 문제가 된 부분은 만약 해당 메일을 수신하고 30일 내로 메일에 첨부한 링크로 재활성화 시키지 않을 경우, 해당 계정으로 게임을 얼마나 구매했든 게임 내에서 소액결제를 얼마나 했든 상관없이 그냥 계정을 삭제하겠단 내용으로 인해 이 논란이 일어나게 됐다.

당연히 이번 논란으로 유비소프트에 우호적인 사람들 또한 납득이 안되는 정책이라 반발 중이며 이미 해외 게이머들이나 게임 관련 언론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상식적으로 아무 활동도 없는 유령 계정을 줄이겠단 취지로 이행하는거라도 결제 내역이 있다면 가능한 보존해야 되는게 방침이다.[9] 허나 유비소프트는 결제 내역 유무와 관계 없이 단지 장기간 미접속이란 이유만으로 계정 삭제가 가능하다고 말했으니 큰 논란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이는 유비소프트의 본사가 있는 프랑스 내에서도 관련 법률은 불법이라는게 밝혀졌기에 잘못하면 소비자 단체에서 대형 소송을 맞을 수도 있는 부분이다.

이래저래, 크게 논란이 된 후 그제서야 유비소프트는 게임을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계정은 삭제하지 않는다고 다시 입장을 발표했다.

11. 더 크루 삭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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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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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2024년에 들어 유비소프트는 더 크루의 온라인 서비스를 종료하며, 여기에 더하여 아예 싱글플레이조차 하지 못하게 계정에서 게임을 삭제하는 희대의 사건을 터트렸다. 이 게임은 무료 온라인 게임이 아닌, 엄연히 돈을 주고 구매해야 하는 게임이다. 이에 대한 아무런 보상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는 유플레이는 물론이고, 온라인 게임 ESD의 신뢰성 자체를 깨트리는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다.

12.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유튜브 댓글 조작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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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3. 수익화 디렉터의 유저 조롱 논란

"The gaming industry is rough at the moment, we all know it. But seeing how "gamers" react on social medias, wishing ill-fate to companies and people alike is sad. And not only towards Ubisoft. Even though it is always the vocal minority that express themselves on social media, I was hurt, hurt and ashamed to be part of this community."

"What is even more revolting, is coming on LinkedIn and seeing the same comments from people within the industry. On top of exposing yourself as a clearly non-decent human being, you are affecting thousands of employees that are already impacted by all the hate despite doing their best to deliver incredible experiences."

"How can you wish a company to fail simply because they do not cater to you or that the produce does not please you is beyond me."

"We are all on the same boat, please please please, stop spreading hate, we should all uplift each other instead of bringing each other down,"

2024년 10월 초, 유비소프트의 '수익화 디렉터'가 링크드인에서 최근 유비소프트 및 게임 산업의 부진한 상황에 "소위 '게이머'들이 개발자들에게 혐오를 표출하여 개발자를 위협한다"라고 주장하였으며 이것이 기사화 #되어 논란이 되었다.

다만 원본 글을 보면 알 수 있듯 실제 게이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게이머인 척 하는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한 발언이었으며 게이머에 큰따옴표까지 붙여두었다. 또한 전체적인 내용도 유비소프트의 부진을 게이머 탓하는 내용도 아니며 그저 게임업계 전반을 대상으로 퍼지고 있는 혐오를 멈춰 달라는 내용이다.

그러나 '진정한 게이머가 아닌 게이머를 가장한 분탕'은 보통 해당 팬덤 내의 반발 여론을 비난할 때 주로 쓰는 용어[10]이다보니 게이머들이 주로 모이는 게임 유튜브는 당연히 이에 반발하는 영상을 쏟아내고 있으며 레딧에서조차 좋지 못한 평을 듣고 있다. # 당장에 더 마블스의 감독도 영화가 망했을 때 진정한 마블 팬이 아닌 마블 팬을 가장한 분탕 탓을 했다.

14. 메타 플랫폼스의 개인정보 무단 제공으로 인한 집단 소송

2024년 10월 유비소프트 홈페이지에 방문하거나 게임을 구매한 유저들의 정보가 메타에 전달된 것으로 확인돼 집단 소송으로 이어졌다. #


[1] 낙일기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국에서 욱일기를 반으로 잘라서 태양이 승천(욱일)하는게 아닌 태양이 지는(낙일), 즉 일본의 패망을 상징하기 위해서 만든 문양이다. # 그러나 낙일기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던 루머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듯 하다. [2] 여기에 참고한 자료 중에 코타쿠 기사가 있다. 해당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성편향성 기사로 문제가 된 언론사 중 하나이다. [3] 다만, 이는 배틀필드 1도 어크 오딧세이과 마찬가지로 언론과 게이머 사이에서 호평을 받은 전적이 있다. 이후에 나온 후속작이 문제이라서 그럴 뿐... [4] 이미 유사한 사례가 나온 바 있다. [5] 정확히는 '한글 채팅 오류 버그'다. [6] 이후 디비전 2는 진짜로 스팀 상점에 등록이 되었다. 유출된대로 21년 여름이 아닌 2023년 1월이지만. [7] 남자인 빵가게 타르벤과도 연애할 수 있다. [8] 대략 3년 ~ 4년 [9] 예시로 구글도 계정을 만들고서 계정내에 아무런 활동 내역이 없고서 장기간 미접속하면 그대로 계정은 삭제 되지만 유튜브 프리미엄이나 계정내에서 결제한 내역이 하나라도 있다면 보존한다는 방침 덕에 논란을 피할순 있었고 되려 스팸계정을 없애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며 호평을 받았다. [10] 당장에 한국에서도 이런 용도로 쓰이는 용어로 침팬지 리선족 같은 선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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