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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윌프레드 네이글 Wilfred Nag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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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윌프레드 네이글 Wilfred Nagel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등장 드라마 | 〈 팔콘과 윈터 솔져〉 |
담당 배우 | 올리 하스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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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팔콘과 윈터 솔져
슈퍼 솔져 혈청을 새로 만든 인물. 어스킨의 혈청과 가장 근접한, 어떤 측면에서는 더 뛰어난(근육과 골격을 키워서 체구가 거대해지는 오리지널과 달리 외형적 변화 없이도 효과가 발생한다. 비주얼 적으로는 약골 꼬마도 캡틴 아메리카로 만든 어스킨 혈청이 좋을지는 몰라도, 전술적으로는 전혀 위협적이지않게 생긴 인물이 괴력을 내게하는 네이글 혈청이 더 쓸모가 많다.) 혈청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원래는 CIA에서 지원을 받아 슈퍼 솔져 혈청을 개발했으나, 혈청을 만들어낸 직후 타노스에게 핑거 스냅을 당해서 먼지가 되어 소멸되어 사망했었다. 5년 뒤, 헐크의 핑거 스냅으로 다시 부활했을 때는 지원이 중단된 상황이었던지라 파워 브로커의 지원으로 혈청을 다시 개발하게 된다. 하지만 플래그 스매셔 일당에게 혈청을 털린다. 그리고는 혈청의 배포 경로를 쫓아 샘 & 버키와 함께 온 제모가 슈퍼 솔저 혈청의 위험성을 우려해 몰래 그를 총살한다. 어스킨은 그래도 출연영화에서 비중도 많았고, 이후에도 종종 언급되면서 존재감을 보였지만, 반면에 네이글은 정말로 허무하게 죽고만다. 그가 개발한 혈청도 그닥 좋은 사람들에게 전해지지 못했다. 당장에 파워 브로커도 좋은 의도를 가지고 혈청을 만들려고 한 게 아닌 것 같고, 플래그 스매셔 일당도 테러를 일으키기 위해 혈청을 사용했으며, 존 워커도 매우 강해진 힘을 이용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어그로를 끌고 말았다.어스킨과는 다르게 악한 의도로 혈청을 만들었고, 결국 그에 맞게 완성된 혈청 역시 여러 차례 나쁜 의도로 악용되고 말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존 워커는 결국 끝엔 개심하고 옳은 선택을 했다. 비록 좋은 의도로 혈청을 만든 건 절대로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선한 이는 더욱 선해지고, 악한 이는 더욱 악해진다(Good becomes great, bad becomes worse)는 어스킨의 말은 사실로 증명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