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20:08:24
위장평화쇼는 주로
대한민국의 보수주의(
보수정당계) 진영에서,
민주당계 정당들의 대북 정책인
햇볕정책을 비판하거나, 혹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1기 시기의
북미정상회담 추진을 비판하기 위해 사용되는
정치적
속어이다. 위장평화극이라고도 한다.
위장평화쇼가 대략
판문점 선언이 있었던
2018년
4월 27일에서 이틀 정도 지난
4월 29일에
홍준표 당시
자유한국당 대표가 처음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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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북미정상회담이 올리자 홍준표는 "20세기 초
가쓰라-태프트 밀약, 1938년 9월
뮌헨회담, 1950년 1월
애치슨 라인 선포, 1973년
키신저-
레둑토의 파리 정전회담을 연상시키는 위장평화 회담"이라고 비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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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조 바이든이 승리하자 그의 승리를 축하하면서 "위장 평화극의 중요한 한축이었던
트럼프가 퇴장하면 시스템 정치와 인권 우선의 바이든이 온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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