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웬즈데이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아담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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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웬즈데이 아담스
자세한 내용은 웬즈데이 아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2. 고메즈 아담스
자세한 내용은 고메즈 아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3. 모티시아 아담스
자세한 내용은 모티시아 아담스 문서 참고하십시오.2.4. 퍽슬리 아담스
퍽슬리 아담스 Pugsley Adda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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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아이작 오도네즈 |
웬즈데이의 남동생. 학교폭력을 당하던 자신을 보복해주려던 웬즈데이가 수영장에 피라냐 떼를 풀어버리는 사고를 치고 네버모어 기숙학교에 전학을 가면서 누나와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헤어지는 날, 웬즈데이가 "퍽슬리, 넌 나 없으면 죽을 거야. 길어야 두 달 본다." 라고 하자 "나도 누나가 보고 싶을 거야." 라고 대답한다.
윔스 교장의 요청으로 가족들과 함께 킨벗 박사에게 상담을 받게 되는데, "누나의 물고문이 그리울 줄은 몰랐다."며 퍽슬리 나름대로 쓸쓸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상담 도중에 과자인 줄 알고 포푸리를 집어먹기도 한다.[1]
낚시할 때 무려 수류탄을 미끼라고 사용했다.[2] 그 수류탄을 준비해 놓은 건 아버지 고메즈. 고메즈가 감옥에 수감되자 아버지를 걱정하는 동시에, 가족들 중 가장 먼저 감옥에 들어가는 것은 자신일 거라 생각했다며 아쉬워한다.
아버지 고메즈와 마찬가지로 별종으로 어떤 특수 능력을 가졌는지는 작중 공개된 바가 없다.
2.5. 페스터 삼촌
페스터 삼촌 Uncle Fe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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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프레드 아미센 |
웬즈데이 아담스의 삼촌이자 고메즈의 형. 어둡고 움푹 들어간 눈과 미친 미소를 띠고 있으며 머리는 대머리에 항상 무겁고 긴 모피 코트를 입고 다닌다. 특징으로 손 끝으로 전기를 전도하는 이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3] 고메즈에게 웬즈데이의 소식을 전해 듣고 네버모어에 잠시 들른다.
웬즈데이에게 무술을 가르쳤다. 티베트 수도원에서 5년간 지낸 적이 있다고 언급되어 있는데, 이때 수도원에서 무술을 습득한 걸로 보인다. 여담으로 당시 페스터는 죄수 신분이었다고. 7화에서 웬즈데이가 인기척을 느껴 우산에 숨겨진 칼로 찌르려 하자 양손으로 막는 민첩한 모습도 보여준다.
과거 캘러머주[4]에서 어떤 일을 벌이다 수틀린 과거[5] 때문에 씽과 사이가 좋지 않다. 이 때문에 7화에서 재회했을 때 씽이 잔뜩 분노한 채 페스터의 목을 졸랐는데 그 와중에도 씽을 손재주 없는 녀석이라고 깠다. 또한 작중에서도 은행을 털고 도주 중인 신분이었다. 웬즈데이 曰 "삼촌은 우리 가족 중에서 흑역사 담당이야."
고메즈와 달리 네버모어 졸업자가 아니다. 자신은 동생처럼 공부 머리가 있지 않았다고. 대신 입에 단검을 물고 천장에서 동생을 기습하기 위해 종종 학교에 잠입했다고 한다. 그러다 동생과 미래의 제수의 오붓한 시간을 방해해서 고메즈에 의해 까마중회 도서관에 감금된 적도 있다고(...) 바로 이때 금고에서 너새니얼 포크너의 일기장을 발견했다.
2.6. 씽
자세한 내용은 씽(웬즈데이) 문서 참고하십시오.2.7. 러치
러치 Lu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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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조지 부르체아 |
아담스 가의 집사. 키가 아주 크고[6] 과묵한 것이 특징이다. 등장할 때마다 아담스 가의 차량을 운전하고 있거나 짐을 나르거나, 고메즈의 겉옷을 들고 있다가 입혀주는 등 비중은 배경이나 다름없다.[7]
3. 네버모어 아카데미
3.1. 이니드 싱클레어
자세한 내용은 이니드 싱클레어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제이비어 소프
자세한 내용은 제이비어 소프 문서 참고하십시오.3.3. 라리사 윔스
라리사 윔스 교장 Principal Larissa Weem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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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그웬돌린 크리스티 |
네버모어 아카데미의 교장. 과거 모티시아 아담스의 룸메이트였다. 학기 중간에 신입생을 받는 일이 없었음에도 모티시아와의 인연으로 웬즈데이를 받는 등 지금도 친구로 지내나 한편으로는 여러 방면으로 뛰어났던 모티시아에게 내심 열등감을 느끼고 질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8]
로언의 죽음을 은폐하거나 웬즈데이의 외출권을 회수하는 등 빌런같은 모습을 보이나 사실은 누구보다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인물로, 가뜩이나 주변에서 시선이 좋지 않은 네버모어를 여러 위험으로부터 진심으로 보호하려 한다. 다만 보호에만 극단적으로 집중하다 보니 학생의 죽음에 대해 은폐를 하려는[9] 가차없는 모습을 보인다. 즉, 빌런이 아닌 반동인물이다. 물론 이 때문에 웬즈데이는 교장을 믿지 못하고 단독행동을 계속하게 된다.
상기의 이유로 학교 안팎에서 소동을 일으키는 웬즈데이를 골칫거리로 여기고 밀착 감시하지만 한밤중에 웬즈데이의 첼로 연주를 즐겁게 감상하고 그녀에게 포용의 날 행사에 같이 연주할 것을 제안하는 등 아예 싫어하지는 않는 듯하다. 오히려 웬즈데이가 타인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해하고, 최후의 최후까지 웬즈데이를 포용하려 하는 등 모티시아를 싫어하는 것과는 별개로 웬즈데이를 교육자로서 진심으로 대했다. 그 차가운 웬즈데이가 그녀의 애교심과 교육자로서의 열정에 경의를 표현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 부분. 관계성을 보면 해리 포터의 스네이프 교수 포지션에 가깝다.
별종 학교의 교장답게 윔스 교장도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해당 인물로 완벽하게 의태하는 변신 능력을 가지고 있다.
- [ 스포일러 ]
- 최종화에서 웬즈데이의 작전으로 타일러로 변신해 진범의 정체와 계획을 밝혀내지만, 진범이 옷 안주머니에 숨겨 두고 있던 까마중독이 들어있던 주사기로 목을 찔러 그 자리에서 고통스럽게 중독사한다. 여러모로 위압감 넘치는 포스를 보여주는 인물이였던 것에 반해 꽤나 허무한 죽음을 맞이했다. 이니드는 후에 교장실을 찾아가 자신이 그렇게 사랑하던 학교를 위해 사망했다고 언급한다.[11][12]
3.4. 매릴린 손힐
매릴린 손힐 Marilyn Thornhi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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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크리스티나 리치[13] |
웬즈데이의 기숙사 '오필리아 홀'의 사감이자 교사. 식물학을 가르친다. 물론 네버모어 특성상 식충식물을 주로 가르치는 편.
네버모어 최초로 별종이 아닌 평범이 출신 교사라고 언급된다. 본인은 '평범이들 사이에선 너무 튀고, 별종들 사이에선 너무 평범하다'고 자평하고 있다. 교내 학생들 사이에서 평판은 높은 편. 초반부에 웬즈데이에게 "남들이 널 규정하는 것에 신경쓰지 마라."는 드으이 조언을 한 것으로 봐선 교사와 학생 사이로써는 웬즈데이를 마음에 들어했던 것으로 보인다.
- [ 스포일러 ]
모든 사건의 진범이자 본작의 최종보스. 본명은 '로럴 게이츠'이며, 1990년 멸문된 게이츠 가문의 둘째 딸이었다. 가문의 수장 앤설 게이츠는 별종을 혐오했고, 그들을 몰살하기 위해 독살 계획을 짰으나 사건에 휘말려 아들이 그 독으로 사망, 아내는 자살했고 자신도 운명했다. 딸은 외국으로 입양되어 익사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은 죽지 않았었고 대신 익사한 척 자신의 원래 신분을 지운 뒤에 사탕 공장의 사장의 양녀로 들어갔다가 그 재산을 상속받고 다시 한번 더 신분을 바꿔, 매릴린 손힐로 위장해 네버모어에 들어왔던 것.
가문의 유지를 이어 별종들을 몰살시키는 자신의 악랄한 계획을 성사시키고자 '하이드' 타일러를 시켜 사람들을 끔찍하게 살해했고, 사망한 시체들을 이용해 게이츠 가문의 먼 조상이자 순례자의 시초, 미국 개척시대부터 별종들을 멸종시키려고 했던 조세프 크랙스톤을 부활시켰다. 그리고 크랙스톤이 그 시대 남성답게 남성우월주의와 독선으로 가득한 대사를 하자 "영웅은 직접 만나보는 게 아니야"라고 투덜댄다.
하지만 부활한 조세프 크랙스톤은 비앙카와 웬즈데이에게 패해 지옥으로 송환당하고, 이에 분노한 그녀는 자신이 직접 웬즈데이에게 총을 겨눴지만 마침 나타난 유진의 벌들의 공격으로 제압당하고 벌들에 둘러싸여 패닉에 빠진 사이 웬즈데이가 다가와 얼굴을 발로 밟으며[14] 그녀의 별종 말살 계획은 실패한다.
3.5. 로언 라슬로
로언 라슬로 Rowan Lasl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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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칼럼 로스 |
제이비어의 룸메이트. 초반에 비앙카와의 펜싱대결에서 다친다. 이후 밤에 어떤 도서관에서 책의 페이지를 보며, 추수감사절 축제날, 웬즈데이가 타일러와 네버모어를 빠져나가던 도중 그와 부딪히며 환영이[15] 보이고 그를 따라가지만 로언은 그녀에게 네가 학교를 불태울 거라는 예언[16]을 봤다며 염력으로 그녀의 목을 조르지만 갑자기 괴물이 튀어나오면서 웬즈데이의 환영 그대로 끔찍한 최후를 맞게 된다. 초반에 그저 특별한 능력이 없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후 염력을 사용할 줄 안다고 밝혀진다. 웬즈데이에게 석상을 떨군 것도 그. 2화에선 멀쩡한 모습으로 웬즈데이를 반기고 이후 학교를 떠난 것으로 보이지만...
- [ 스포일러 ]
- 2화에서의 멀쩡한 모습은 변신술을 사용한 윔스 교장이었다. 윔스가 로언의 사망을 은폐하기 위해 변신했던 것이다. 이 은폐는 윔스 교장의 독단적인 결정이 아니라 로언의 가족들도 동의한 것이다. 작중 강력한 능력은 동시에 사용자에게 정신적 문제를 야기하는데, 로언은 강력한 염력을 각성시킨 후 어머니의 예언에 집착하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로언이 동급생을 죽이려 했다는 사실이 가문의 명예를 해칠 것을 우려해 진실을 은폐한 것으로 보인다.
3.6. 비앙카 바클레이
자세한 내용은 비앙카 바클레이 문서 참고하십시오.3.7. 에이잭스 페트로폴루스
자세한 내용은 에이잭스 페트로폴루스 문서 참고하십시오.3.8. 유진 오틴저
자세한 내용은 유진 오틴저 문서 참고하십시오.3.9. 요코 타나카
자세한 내용은 요코 타나카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제리코
4.1. 타일러 갤핀
자세한 내용은 타일러 갤핀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도너번 갤핀
도너번 갤핀 Donovan Galp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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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제이미 맥셰인 |
마을 보안관이자 타일러 갤핀의 아버지. 작중에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네버모어 아카데미와 웬즈데이를 의심한다. 아들과는 관계가 썩 좋지 않은 편으로 서로 대화도 많이 없고, 항상 아들인 타일러를 강압적으로 대한다. 타일러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도 늘 무시하기 일쑤. 아들인 타일러가 웬즈데이와 어울리는 것 또한 못마땅하게 여긴다. 현 시장인 노블 워커와는 전임 보안관과 후임 보안관 사이로 꽤나 친분이 두터운 모습을 보여준다. 제리코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살인사건들에 대한 태도는 애매한데, 극 초반부터 그것이 인간의 짓도 아니고 곰같은 야생동물의 짓도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으면서도, 막상 웬즈데이가 자신이 목격한 괴물과 기타 정황에 대한 진술을 하면 마치 과학적 회의주의자라도 된 것처럼 불신하거나 고의적으로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17] 또한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는 해도 엄연히 미성년자인 웬즈데이를 보안관으로서 보호하려 하기는 커녕 오히려 적대하는 모습을 보인다.
- [ 스포일러 ]
- 괴물의 정체는 자신의 아들인 타일러였다. 정확히는 하이드라는 명칭의 별종으로 아내 또한 하이드 별종이었다[18]. 그 때문에 도너번은 아들인 타일러 또한 하이드 별종임을 어느 정도 눈치채고 있었다. 위에서 서술한 애매한 태도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19][20]. 8화에서 늑대인간으로 변한 이니드를 죽이려 하는 타일러를 총으로 쏴 저지하며, 이후 기절한 채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타일러를 부축한다. 이후 엔딩에서 타일러가 구속된 채 끌려가는 모습으로 보아, 자신이 직접 아들을 체포한 후 넘긴 것으로 보인다. 타일러가 웬즈데이와 어울리는 것을 반대한 이유는, 아들에게서 과거의 자신을 겹쳐 봤기 때문이다. 본인이 네버모어의 졸업생인 아내와 사랑에 빠졌다가 괴물이 되어버린 아내와 이별한 아픔이 있기 때문에, 아들 타일러도 자신과 같은 전철을 밟을까 봐 걱정되어서 그랬던 것.
4.3. 발레리 킨벗
발레리 킨벗 Valerie Kinbo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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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리키 린드홈 |
- [ 스포일러 ]
- 사실 킨벗은 로럴 게이츠가 아니었다. 웬즈데이의 추궁에 모르쇠로 일관했던 것은 정말 아는 것이 없었기에 모른다고 말한 것이었다. 하이드의 각성 방법으로 최면이 언급된다던가, 게이츠 가문의 초상화에 그려진 로럴이 킨벗과 같은 금발이었다던가 하는 떡밥들은 웬즈데이와 시청자들을 속이는 낚시였던 것(...). 웬즈데이의 추궁 이후 윔스에게 연락해 웬즈데이가 이상한 소리를 한다며 따지려 했으나, 몰래 집에 침입한 하이드에 의해 살해당한다. 정황상 하이드의 정체인 타일러와의 세션을 통해 대강 그의 본성을 깨달았기에 증거인멸을 당한 듯. 즉 알고 보니 진짜로 무고하면서 자신의 직업에 최선일 뿐이었던 심리상담가에 불과했다. 시리즈 내의 가장 불쌍한 인물 중 하나.
4.4. 노블 워커
노블 워커 Noble Wal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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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토미 얼 젱킨스[21] |
제리코의 시장이자 전임 보안관이다. 또한 작중 등장하는 루카스 워커의 아버지이다. 기본적으로 선량한 축에 드는 인물이지만 이쪽도 윔스와 마찬가지로 마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어느 정도 불편한 진실[22]을 은폐하는 경향이 있다. 여담으로 보안관으로 활동할 때엔 도너번과 같이 카페에서 파이를 먹으며 자주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과거 개릿 게이츠 사망 당시 조사를 담당했고 범인으로 지목된 고메즈 아담스를 체포했었다. 6화 중반, 홀로 옛 게이츠 가문의 저택을 조사하러 갔으며 저택에서 조사한 것들을 두고 사건의 배후를 짐작해냈다며 도노번과 이야기를 나누려 했으나 제리코에 돌아와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으로 입원해 있다가 병실에 침입한 흑막에 의해 인공호흡기를 제거당해 완전히 사망한다.
4.5. 루카스 워커
루카스 워커 Lucas Wal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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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이안 마슨 |
노블 워커 시장의 아들. 순례자 월드에서 일하며 1화에서 친구들 2명과 같이 웬즈데이에게 시비를 걸다 역관광 당한다. 이후에도 친구들과 같이 웬즈데이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기회를 노린다. 다만 루카스 본인은 웬즈데이에게 크게 악감정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친구들과 네버모어의 까마귀 무도회를 엉망으로 만드는 사고를 치기도 하지만[23], 루카스는 이니드, 비앙카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별종들도 자신들과 크게 다를 게 없는 평범한 인간이라는 걸 깨달은 후, 네버모어 학생들과 화해하는 한편, 웬즈데이가 아버지인 워커 시장의 살인자를 추격할 때 집에 있던 자료들을 제공하는 등 조력자로 거듭난다.
4.6. 안와르 박사
안와르 박사 Dr. An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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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니틴 가나트라 |
제리코에서 시체 부검을 맡고 있다. 도노번과는 구면이며 도노번과 시체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며칠 뒤에 은퇴를 한다며 아내와 유람선 여행을 갈 것이라고 자랑한다. 크게 관심이 없어보이는 도노번의 표정은 덤. 과거 개릿 게이츠 사망 사건 당시 개릿의 시체를 부검했으나 워커 시장의 지시로 개릿의 죽음의 진실을 은폐하고 보고서를 조작했다. 5화 초반 개릿 게이츠 사건 때 사건의 은폐와 보고서 조작으로 인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내용의 유서와 함께 자신 소유의 권총으로 자살한 채 발견된다. 정황상 흑막에 의해 자살로 위장되어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5. 과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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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프 크랙스톤 - 배우: 윌리엄 휴스턴
미국 식민지 시대 청교도 개척자. 제리코 마을의 창립자였다. 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평화롭게 원주민들과 살고 있던 제리코의 별종들을 모두 화형시키고 그 땅을 빼앗은 악질적인 종족차별주의자이자 광신도였다. 이후 참사의 유일한 생존자였던 구디 아담스에게 살해당하지만, 제리코 주민들에겐 여전히 마을의 위인으로 추앙받는데, 환영을 통해 그의 진면목을 본 웬즈데이에 의해 동상이 불태워지는 수모를 당한다. 이때 동상이 녹아내리며 표정이 우는 것처럼 변한다. 행사장이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불타는 동상 옆에서 태연하게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 1악장을 첼로로 연주하는 웬즈데이의 모습이 압권.[24]
{{{#!folding [ 스포일러 ]
본작의 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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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아담스 -배우:
제나 오르테가[27]
웬즈데이와 꼭 닮은 금발에 땋은 양갈래 머리의 소녀로,[28] 정황상 웬즈데이의 선조이자 아담스 패밀리의 시조가 된 인물이다. 제리코의 옛 주민 중 한 사람으로,[29] 과거에 조세프 크랙스톤이 별종들을 단체로 화형하기 전에 마을 사람들에게 그녀가 자신에게 굴종하는 모습을 보이게 하여 자랑하려고 구속하지 않고 끌어냈으나, 구디는 조세프의 말을 독설로 받아치고 얼굴에 상처를 냈다. 그리고 다른 별종들과 함께 오래된 예배당에 갇힌 구디는 어머니와 별종 이웃들에게 복수해달라는 말을 듣고 탈출하여 이후 크랙스톤을 물리쳤다고 한다.[30] 다만 모티시아는 그녀가 복수심에 불타서 자신을 구하지 못했다고 말했기 때문에 말년이 썩 좋지 못한 모양인데, 실제로 계속 영체 상태로 제리코에 머물고 있었던 만큼 어쩌면 크랙스톤에 대한 복수도 거의 동귀어진에 가까운 성과였기에, 지박령에 가까운 존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작중에서는 자신의 후손인 웬즈데이 앞에 아주 가끔 환영으로 나타나 그녀를 돕는다. 최종화에선 크랙스톤에게 배를 찔려 죽어가는 웬즈데이를 구해주고 크랙스톤을 죽일 방법과 웬즈데이가 갖고 있는 목걸이에 대해 알려주고 웬즈데이를 치유해주기 위해 빙의하여 사라진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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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릿 게이츠
과거 시점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현재는 고인. 당시 공사 중이던 학교 난간에서 칼에 찔린 채 떨어져 사망했다. 당시 개릿이 추락하는 순간을 윔스가 목격했고 윔스의 지목으로 고메즈가 범인으로 체포되었다.
{{{#!folding [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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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럴 게이츠
개릿 게이츠의 여동생으로 현 시점에선 다른 게이츠 가문의 사람들처럼 고인. 개릿 게이츠 사망 이후 아버지와 어머니까지 세상을 떠나자 고아가 되어 영국으로 입양됐지만 불의의 사고로 익사했다고 한다. 다만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folding [ 스포일러 ]
조세프 크랙스톤을 부활시키기 위해 자신이 죽인 별종들로부터 시체 한 부위씩을 모아두고 있었으며 유독 웬즈데이에게 잘해줬던 이유 역시 아담스 가문에 소속된 인물의 피가 부활 주술의 열쇠였기 때문이다. 조세프가 부활한 후 괜히 옆에서 재잘거리다 그에게 욕을 얻어먹은 뒤로[34] 잠시 행방이 묘연해진다.
조세프가 소멸하자 다시 나타나 웬즈데이를 향해 권총을 겨누지만 때맞춰 현장에 나타난 유진이 소환한 벌떼들로 인해 제압되고 웬즈데이에게 발로 밟히면서 리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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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설 게이츠
개릿 게이츠와 로럴 게이츠의 아버지. 제리코의 지역 유지이자 조세프 크랙스톤의 먼 후손이다. 굉장히 보수적인 성격의 인물로 200년 전, 자신의 가문 소유의 땅을 네버모어 측이 빼앗고 그 위에 학교를 세웠다고 주장했으며[35]이 때문에 별종들과 그런 별종들이 모인 네버모어를 혐오했다. 그러다 개릿 게이츠가 사망한 까마귀 무도회 날 당일, 아들인 개릿을 이용해[36] 무도회에 준비됐던 펀치에 까마중 독을 타 파티에 참가했던 학생 전원을 독살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독을 타러 가던 개릿이 고메즈 아담스와 격투를 벌이다 사망하고, 아내마저 목을 매 자살을 하자 이에 충격을 받고 술독에 빠져살다 그대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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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새니얼 포크너
네버모어 설립 이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각종 별종들의 사회를 기록한 인물. 당시에 별종들을 기록한 책은 너새니얼 포크너의 일기장이라는 이름으로 네버모어 지하의 까마중회 서재에 있는 이기 잇의 초상화 뒤편에 숨겨진 금고에 보관되었다. 작중 등장하는 괴물인 하이드가 생각 없이 저지르는 건지 살인인 것을 인지하는 건지에 대해 알아내기 위해 수 년간 연구를 했지만 결론에 도달하기 전에 하이드에게 살해당했다. 이후 다른 이들이 포크너의 연구를 이어가려 했으나 결국 하이드의 난폭성으로 인해 실패로 돌아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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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티우스 잇
너새니얼 포크너의 오른팔이라고 알려진 인물. 과거의 까마중회의 한 세대를 훈련시켰다고 한다. 초상화로만 등장하며 페스터는 '이기 잇'이라는 별칭으로 부른다. 외형은 전신이 기나긴 털로 뒤덮여 있으며 선글라스와 볼러를 쓰고 있다.[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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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 말라코바
페스터의 언급으로만 등장하는 인물. 여성이며 하이드 별종이다. 과거 피아니스트였으나 공연에서 쇼팽의 소나타를 연주하던 도중 하이드로 변했고 그대로 음악 평론가 세 명을 포함한 십수 명의 관객을 죽였다고 한다.[39] 이후엔 어떻게 제압이 되었는지 아니면 스스로 들어갔는지 취리히 정신이상 범죄자 병원에 수감되었다. 지나가는 정도로 언급되는 인물이지만 이 대화가 웬즈데이가 본격적으로 하이드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1]
일종의 방향제다. 의외로 맛이 괜찮은지 킨벗 박사가 그릇 째로 주자 신나서 들고 나왔고, 고메즈도 먹어보고는 맛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몇 개 더 집어 먹는다.
[2]
폭발물을 다룬다는 애니메이션판 설정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3]
이 능력으로 씽이 누군가에게 공격당했을 때 전기마사지를 하는 데 쓰였고 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원작 설정을 보면 정확히는 전기가 잘 흐르는 신체를 가진 것.
[4]
미시간 주에 있는 도시
[5]
씽이 30초면 금고를 딴다고 해놓고선 5분이 지나도 멀뚱히 서 있었다고 한다.
[6]
배우의 키가 190cm로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 중 키가 두 번째로 크다. 최장신은 윔스 교장을 맡은
그웬돌린 크리스티로 191cm.
[7]
다른 시리즈들에서도 거의 대사 없이 과묵한 캐릭터긴 하지만, 이쪽은 대사가 단 한 마디도 없다. 그래도 이게 그냥 지나가듯이 언급만 된 할머니보다는 취급이 좋은 거다.
[8]
일례로 학생연감에서 모티시아의 사진을 뜯어서 벽난로에 던져버렸다. 나중에 모티시아 앞에서 시치미를 떼는 건 덤. 또한 포 컵(Poe cup)을 할 당시에는 모티시아가 선장, 자신은
부선장이었다고. 모티시아는 학창시절 우람한 세쿼이아 나무처럼 라리사의 존재감이 대단했다며 칭찬하는데 정작 라리사는 그럼 넌 벌목꾼이었냐며(...) 은근 슬쩍 디스한다. 하지만 모티시아는 그녀를 친한 친구로 여겨서 유머로 웃어넘긴다.
[9]
1화에서 로언으로 변신한 상태로 웬즈데이에게서 로언이 웬즈데이를 학교의 재앙으로 보고 죽이려했다는 사실을 들었음에도 별도의 조치조차 취하지 않았다. 학교를 지키기 위해 시장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은폐를 했던 셈.
[10]
사건 은폐를 하고 뒤가 찜찜한 인물이긴 하지만, 특정 학생들을 편애하고 다른 학생들을 막대했던 스네이프와는 다르게 웜스교장은 학생들이 사고를 치지 않는 선 안에서는 학생들 모두에게 평등하게 대했던 사람이다. 교외적으로는 부정이 있을 지는 몰라도
학생들이 사고를 치거나 잘못을 하면 엄격하게 혼내기는 하지만,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기회를 주거나 학생들이 잘 했을 때는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학교 내에서의 교육자로써는 합격점인 사람이다. 적어도 학생들 중에서는 갈등을 일으켰던 웬즈데이를 제외하면 웜스교장을 증오하고 미워할 정도로 싫어하는 학생들은 한명도 없다.
[11]
이에 대해 총괄 프로듀서의 말에 따르면 제작진은 웬즈데이 세계관에서 사람들이 죽는 것, 진정한 희생과 상실이 있다는 것, 그리고 웬즈데이가 그것들에 반응해야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며, 자신들이 중요한 캐릭터도 죽일 수 있다는 사실이 중요했다고 한다. 쉽게 말하면 중요한 캐릭터들이 아무도 죽지 않는 만화같은 드라마보다 숭고한 희생과 상실의 슬픔이 있고, 그것을 통해 웬즈데이가 성장하는 그런 드라마를 만들고 싶었다는 얘기이다.
[12]
시즌2의 전개 편의를 위해서일 수도 있다. 웬즈데이가 교장을 믿고 협력하면 일이 너무 쉽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교장은 웬즈데이를 방해하거나, 적어도 협조는 안 하는 게 긴장감을 높이기에 좋다. 실제로 시즌 1에서도 만악 웜스와 웬즈데이가 서로를 신뢰하고 협력했다면 둘의 능력(예언+변신)이 합쳐져 순식간에 사건이 해결되었을 것이다. 그래서 웬즈데이의 신뢰를 얻은 윔스는 퇴장시키고, 새로운 인물이 그 자리를 이어 웬즈데이가 여전히 교장은 믿지 못하게 할 당위성을 남겨 두려는 것.
[13]
그 유명한 실사영화판 아담스 패밀리 시리즈의 웬즈데이 역을 맡았다.
[14]
생사여부는 불명.
[15]
숲속에서 로언이 어떤 괴물에게 배가 찢기며 죽는 모습이었다.
[16]
예전의 죽은 어머니가 그림으로 예언한 것이라고 하는데, 불타는 학교 정원에서 순례자와 웬즈데이가 대립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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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시장을 공격한 '번호판 없는 파란 자동차'가 숨겨져 있던 장소는 웬즈데이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들인 타일러와 이니드가 다 함께 목격한 증거임에도 부득부득 우기며 인정하지 않는다.
[18]
아내와의 관계가 평범치 않다는 복선이 있는데, 타일러가 '엄마를 사랑하긴 했냐'고 소리칠 때 네 생각보다 훨씬이라며 여운을 남기고 나간다.
[19]
자신의 아들이 하이드로 변해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있는데 웬즈데이가 계속 들쑤시고 다니는데다가 타일러 외에 다른 범인까지 날뛰고 있으니 도너번 입장에서는 머리가 터질 지경이었을 수 밖에...
[20]
사실 상술되었듯 도너번은
보안관으로서의 사명감보다는
아버지로서 타일러를 감싸고 자기 아내의 정체를 숨기는 것을 우선시했다. 8화에서 타일러가 하이드임을 알아 챈 웬즈데이가 그를 가두고 고문했을 때 '고소하지는 않겠다'고 선처를 베푸는 척 하면서 웬즈데이를 거짓말쟁이로 모는 장면이 대표적.
[21]
코지마 프로덕션의 게임
데스 스트랜딩에서 다이하드 맨 역을 맡았던 배우.
[22]
게릿 게이츠가 사실은 까마중독으로 사망했다는 것(시체 전체에 까마중독 흔적이 남아있다.), 그리고 사실 게릿 게이츠가 젊은 아담스 커플을 발견하기 전까진 네버모어의 전교생을 독살하려 했다는 것. 하지만 시장 당선의 뒷배를 얻기 위해 이를 어둠 속에 묻었다.
[23]
영화
<캐리>의 패러디. 다만 진짜 돼지피가 아닌 그냥 식용 물감을 썼다.
[24]
대단한 건 폭발이 일어나고 첼로 소리가 울려퍼지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는데도 왠 할아버지 한 분만 계속 졸고 계셨다는 것.(...)
[25]
이때 묘사를 보면 그림 속 예언의 내용과 일치한다.
[26]
로언 라슬로가 그림에서 본 것도 이때의 장면. 그런데 정작 웬즈데이와 대치하고 있는 조세프 크랙스톤 쪽은 냅두고 웬즈데이가 나와있는 부분만 찢어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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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2역이다.
[28]
웬즈데이와 달리 전체적으로 흰색의 옷을 입고 있어 대비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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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 가는 오래전 멕시코 지역에서 제리코로 이주해온 이들로, 사실상 제리코 지역에 최초로 거주한 이들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후 제리코로 이주해온 백인들의 인종 및 별종 차별로 인해 제리코에서 쫓겨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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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육신과 영혼을 자신의 혈족이 아니면 열 수 없는 함에 가뒀다.
[31]
웬즈데이의 몸과 겹쳐지려는 순간 가루처럼 흩어지는 연출이 들어간 것으로 보아 웬즈데이를 살리기 위해 본인의 소멸을 감수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죽었다가 부활해서도 구디 아담스(정확히는 구디와 꼭 닮은 후손인 웬즈데이였지만)를 죽이려는 크랙스톤처럼 혼령이 되어서도 크랙스톤을 없애려는 결심이 확고한 모습이다.
[32]
고메즈 아담스와 결혼하기 전의 모티시아 아담스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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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하이드의 정체인 타일러가 자신의 사이코패스성을 깨달은 이후에는 그냥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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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프는 미국 개척시대 사람이었다. 여자에 대한 이미지가 어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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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땅은 크랙스톤이 원주민과 별종들을 학살하고 강탈한 땅이며 네버모어는 땅을 빼앗긴 후손들로 네어모어가 조상들 땅을 되찾음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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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앤설은 별종인 모티시아에게 관심을 가지던 아들 개릿을 못마땅해 했으며 자신의 아들 자격이 있다는 걸 증명하라고 나무라며 개릿에게 까마중 독이 든 병을 건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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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 캐릭터는 1964년 작인 오리지널 아담스 패밀리 TV 시리즈에서부터 등장했으며 당시엔 페스터처럼 고메즈의 사촌으로 등장했다.
웬즈데이에서도 아담스 패밀리와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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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을 성씨로 쓰는 걸 보면 사촌 잇의 머나먼 조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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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올가와 대화한 페스터도 어떤 이유로 하이드로 변했는지는 알지 못했다. 페스터 曰 "그룹 전기충격 치료 때 마주친 게 전부"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