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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3-29 20:36:33

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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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
소련 본부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 프리미엄 스쿼드 오더
미국 본부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 프리미엄 스쿼드 오더
독일 본부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 프리미엄 스쿼드 오더


1. 개요2. 특징3. HQ
3.1. 티어 1 - Trainingslager3.2. 티어 4 - PD Kurmark(컨설리데이드 HQ)3.3. 티어 4 - PD Jüterbog(어썰트 HQ)3.4. 티어 4 - PD Clausewitz(서포트 HQ)3.5. 티어 4 - II. Armeekorps(서포트 HQ)(프리미엄)3.6. 티어 8 - PD Holstein(컨설리데이드 HQ)3.7. 티어 8 - PD Müncheberg(어썰트 HQ)3.8. 티어 8 - PD Schlesien(서포트 HQ)

1. 개요

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의 독일 국가와 HQ에 대해 설명한다.

2. 특징

독일은 전체적으로 낮은 자원량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본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다른 국가에 비해 초보자가 하기에는 어려운 편이며, 어느정도 게임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국가이다.

독일 유닛에 자주 붙어있는 속성인 Blitz는 유닛을 자원 소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그 자원만큼 덱이 소모되기 때문에 단기결전에 어울리는 속성. 덱이 전부 소모되었을때 카드 드로우를 다시 시도하는 순간 자동으로 패배하니 주의하도록 하자. 다만 이러한 특성을 보완해주는 오더와 능력들이 여기저기에 있기 때문에 충분히 보완이 가능한 부분이다. 덤으로 독일의 낮는 자원을 고려해서인지 초중전차들이 기묘하게 낮은 비용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독일 HQ들이 격는 가장 큰 애로 사항은 패가 마르게 된다는 점이다. 모든 독일 HQ는 독일이 어떻게든 폭발적인 물량전개를 진행하게 만들지만 독일이 자체적으로 패수급 하는 방법이 특히나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유닛들의 낮은 체력 때문에 때문 1대1 교환 양상으로 가면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이 점 때문에 독일의 덱은 패가 마르기 전에 치명상을 주거나 높은 화력을 중심으로 하는 일방적인 교환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흐르게 된다.

3. HQ

3.1. 티어 1 - Trainingslager

티어 1의 HQ들은 모두 스텟이 같으므로 따로 서술하지는 않는다.

이 HQ에서 연구 가능한 카드 중 2코스트의 Pz35(t)와 4코스트의 Pz38(t)가 있는데, 이 두 카드는 경전차이면서 스텟이 준수한 편이라 연구하는것을 추천. 다만 38(t)는 덱파워가 너무 무거워질 수 있으므로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한다.

또한 3코스트의 오더인 Strength and Sleight는 상대의 패를 1장 버릴 수 있는 오더이며 모든 HQ의 공격력을 1씩 증가시켜준다. 상대의 패를 버림과 동시에 본부의 공격력이 올라가는것은 좋을 수도 있겠지만, 상대 본부의 공격력까지 올라가므로 자칫 잘못 사용하다간 이기는 판도 질 수 있으니 주의. 독일 카드에 자주 붙어있는 속성인 Blitz를 활용하는 단기결전을 생각하고 있다면 나름 쓰기 괜찮은 카드다. 상대의 공격력을 올리는 것이 꺼림칙하다면 서로 1장씩 버리며 상대 본부에 2뎀을 주는 2코스트 오더인 We are Coming을 사용해도 괜찮다.

각 카드들의 자세한 설명은 위 틀에서 찾도록 하자.

3.2. 티어 4 - PD Kurmark(컨설리데이드 HQ)

쿠르마르크 기갑사단
공격2 체력 25 자원 6
카드 능력 : 전장에 유닛 2장당 자원 1 획득

지뢰.

전장에 유닛이 2개씩 존재할때마다 자원획득량이 1씩 늘어나는 효과는 언뜻 보기엔 상당히 좋아보이나,기본 자원 6에 서로 필드 꽉 채워도 12 까지 밖에 오르지 않는 것에 비해 미국에는 자원 9~10에 추가 효과 까지 있는 HQ들이 넘쳐나는 점에서 불공평함을 느낄 수 있다. 더군다나 자원획득량이 늘어나도 패를 다 썻거나 적에게 전장을 장악당해 내지도 못하는게 태반(...)

그래도 독일 특유의 저비용, 고화력을 사용하면 충분히 좋은 덱이다. 초반에 저렴한 카드로 빠르게 전개하면서 자원을 쌓아 주력 딜링할 고화력 카드들을 2~4턴에 대량으로 뽑아가면서 기갑 웨이브를 펼치는 것이 주 전략이다. 독일 특의 고화력으로 일방적인 교환을 해서 상대의 필드전개를 원천봉쇄 하는 전술을 숙지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3.3. 티어 4 - PD Jüterbog(어썰트 HQ)

유타보그 기갑사단
공격4 체력 24 자원 4
카드 능력 : 손에 든 카드가 4장 이상일때, 1장당 HQ의 공격력이 -1만큼 감소한다..

높은 공격력을 지녔지만 기본 자원량이 4 밖에 되지 못하는것이 큰 단점을 가진 HQ. 전반적으로 두가지 운영방식으로 나뉜다.

첫번째 방법은 악명 높은 저비용 어그로 덱이다. Blitz 능력을 가진 카드와 1~2 코스트 카드들을 잘 활용하면 시작부터 4의 공격력을 가질수도 있다. 이렇게 증가된 HQ 공격력을 Strength and Sleight 나 어썰트 스쿼드로 극대화시켜서 적 HQ의 명치를 치는 HQ. 성능을 떠나서 강력한 한방과 빠른 게임속도, 그리고 상대의 멘탈을 박살 낸다는 점 때문에 악명이 높고 애용이 된다.

두번째 방법은 4비용 카드들 위주로 덱을 구성하여 공격력 올리는 것에 치중 하지 않고 독일 특유의 낮은 코스트 대신 페널티 가진 카드들로 전장을 장악하면서 높은 화력을 가진 본부로 지원 사격을 하는 덱이다. 독일의 공격 3 구축전차들이 7체력까지 피해 없이 제거 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이러한 운영을 위해 자원+2 카드들과 방어 스쿼드들이 중요하다. 다만 이 덱을 운영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카드들의 보유 여부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연구를 마친 이후에나 활용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3.4. 티어 4 - PD Clausewitz(서포트 HQ)

클라제비우스 기갑사단
공격1 체력 22 자원 7
카드 능력 : 자기 자신의 턴때 적과 아군을 상관하지 않고 카드를 버릴때, 체력을 +1 만큼 회복하고 자원도 +1 만큼 획득한다.

적탱크를 부수든, 아군탱크가 파괴되든 상관없고, 스쿼드에도 포함된다. 즉, 오더 사용하거나 블리츠 사용 하는 것도 1회복 1자원이 되는 것이다. 이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덱을 가는 효과들을 가진 카드들과 조합해주는 것이 좋다. 강력한 효과를 가진 대신 끔찍한 스텟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범용덱보다는 전용 덱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3.5. 티어 4 - II. Armeekorps(서포트 HQ)(프리미엄)

2 군단
공격1 체력 18 자원 8
카드 능력 : 교두보의 모든 칸이 자기 유닛으로 채워져 있다면 본부는 위장[1] 얻는다.

매우 독일 답지 않은 HQ.체력이 처참하고 공격도 낮지만 자원이 소련과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그 대신 HQ가 멀리서 공격 자체를당하지 않는 능력을 지닐수 있게 된다. 위장 상태에 들어가면 효과나 오더 말고는 피해를 입지 않기 때문에 상대는 이 락을 풀지 않으면 명치를 일방적으로 맞게 된다. 이 때문에 상대는 2군단의 화망에 돌진 하는 것을 강요받게 된다.

이러한 점 때문에 2군단의 1차목표는 교두보 3칸을 지키는 것이다. 교두보가 뚤리면 가장 화력 약한 덱 상대로도 명치가 터진다. 반대로 교두보를 지키기만 하면 본진은 안전하기 때문에 방어에 사용할 자원을 모두 유닛에 투자가 가능하다. 효과의 안정적인 발동을 위해 체력이 높은 전차 위주로 덱을 구성하고, 교두보에서도 딜 할 수 있는 자주포들이 추천된다.

3.6. 티어 8 - PD Holstein(컨설리데이드 HQ)

홀슈타인 기갑사단
공격3 체력 31 자원 7
카드 능력 : 비용 5 : 한 유닛이 다시 이동 할 수 있게 한다

상당히 강력한 능력이다. 독일의 괴수들을 빠르게 HQ로 접근시키는 것도, 한대 때리고 후퇴하는 것도 가능한 다재다능한 능력 하지만 여전히 비용이 부담스럼다는 점이 존재 한다. 덤으로 준수한 공격력과 체력, 그리고 자원 덕분에 어그로, 컨트롤, 빅덱 모두 가능하다. 다만 전티어의 쿠르마르크 기갑사단 보다는 자원이 약화 된 것이 흠. 늘어난 공격력으로 커버 해야 한다.

3.7. 티어 8 - PD Müncheberg(어썰트 HQ)

뮌헨베르그 기갑사단
공격4 체력 25 자원 5
카드 능력 : 자기 턴 시작시 손에 카드가 없으면 1장 드로한다

가장 독일 다운 HQ. 전 티어와 비교하면 공격력에 대한 페널티가 사라졌다. 그 대신 패를 다 없애면 엄청난 순환능력을 얻게 된다. 기본 4 공격력에 매턴 2장의 명치 화력의 조합은 누구나 버티기 버겁다.

3.8. 티어 8 - PD Schlesien(서포트 HQ)

슐레지엔 기갑사단
공격2 체력 27 자원 7
카드 능력 : 자기 묘지의 카드 5장당 자원+1

전우의 시체위에 싸우는 HQ. 독일의 덱소모를 이득으로 전환시켜주는 강력한 중후반을 가진 HQ이다. 블리츠와 자원으로 합쳐진 전개력은 매우 위력적이다. 후반에 블리츠 납용이 다른 HQ보다 적어 덱사가 좀 더 느리게 다가오지만 다른 국가보다는 빠르게 오기 때문에 후반에 갈수록 위험해진다. 하지만 이 덱을 처음 뚫었을 때 카드를 응급실로 보내는 방법과 생긴 자원을 소모할 방법이 없다는 점 때문에 약한 편이다.

[1] HQ와 자주포 공격 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