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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2-05 18:32:04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캠페인/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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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잿더미를 넘고 넘어3. 켈투자드의 유골4. 영원한 왕국으로5. 세 달의 열쇠6. 실버문의 몰락7. 검은바위의 또 다른 난동8. 달라란 공성전9. 불타는 하늘 아래

1. 개요

저주받은 자의 길

2. 잿더미를 넘고 넘어

바로 앞에 있는 적 보병들을 처치하고 나면, 주위에 있는 상자에서 마나 물약을 얻을 수 있다. 조금 더 가서 제재소 앞 상자에선 치유 물약을 얻을 수 있다. 순찰대와 기사들을 분산해서 꼬신 다음 처치하고, 병영 옆에 있는 기수 없는 말을 죽이면 보호의 반지+2를 얻을 수 있다. 성문 안쪽에 들어가서 바로 보이는 상자를 부수면 상급 마나 물약을 얻을 수 있다. 성문 안쪽의 나루터 부근의 상자에서 치유의 두루마리를 얻을 수 있다. 나루터 옆 골목에서 구울로 나무를 부수다보면 골렘들이 나오는데 오우거 힘의 건틀렛+3을 얻을 수 있다. 휴먼 캠페인에선 쓸데없이 나무를 없에야 했으나 여기서부터는 귀찮아서인지 대충 짠 듯. 언데드의 경우 구울로 나무를 강제어택해 부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캐야만 했던 휴먼에 비해 골치가 덜 아프긴 하다.[1]

3. 켈투자드의 유골

맵 구조가 전체적으로 변화하였지만 진행에는 큰 차이는 없다. 켈투자드 유골까지 가는 길이 직진이었던 반면 리포지드에서는 꾸불꾸불한 길로 변했다. 첫 전투에서 구울이나 시체 수레를 잃었더라도 다음 퀘스트 진행 때 조금 더 추가해주기 때문에 전작보다는 초반 진행이 수월한 편.

켈투자드의 유골을 얻은 뒤 첫번째 성기사 기지 가기 직전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는데 앞에 있는 법사형 몹을 잡고 나서 나무를 뚫고 계속 가면 설인들이 있다.

기지 아래쪽에는 골렘들이 있고, 왼쪽으로 조금 가면 몹 하나만 따로 떨어져있다. 잡고 주위의 상자를 부수면 치유 물약이 나온다. 2번째 성기사와 진영을 부순 후, 왼쪽 나무를 쭉 부수면서 가면 폭포가 하나 나오고, 가까이 가면 비밀발견이라는 문구와 판다렌 그림이 나온다. 파랑색으로 진입하는 입구쪽 상자를 깨면 마나 물약이 나온다. 우서 진영 안쪽의 양을 잡으면 고블린 야시경이 나온다. 텐트 옆 상자에서는 보호의 두루마리가 나온다.

5시 방향에는 나무 뒤에 강력한 골렘이 있으며 처치시 마나 펜던트를 드랍한다. 6시 방향으로 가면 벽랑드리우 티콘드리우스가 어둠의 향연을 벌이고 있다...기다리는것이 지긋지긋하다고한다

우서를 죽이고 유골단지를 먹지 않고 지나가서 내려가면 켄신이라는 유닛이 있다. 공 5-6 채력 220으로 한방에 죽지않는다. 양을 죽이면 고블린 야시경을 주는건 덤. 더불어서 이번 미션에 등장하는 팔라딘들은 원작에선 우서 모델링의 복사 붙여넣기였던 반면 리포지드에선 각각 고유의 모델링을 가지고 등장한다. 다만 첫번째 나오는 팔라딘인 가빈라드 경의 이명이 '맹위의' 혹은 원 뜻을 살린 '무시무시한'이 아닌 군단 냉기 죽음의기사 유물 퀘스트 중에 나오는 가빈라드 경의 영혼의 이명인 잔혹한으로 나오는 오류는 덤.

4. 영원한 왕국으로

전작과 달리 아서스로 마법진을 밟아도 없어지지 않는듯 사실 마법진을 밟은 뒤 화면을 옮겼다 오면 얼마 뒤 사라진다. 오리지널에서도 있었던 현상. 그 외엔 크게 어려움 없이 진행가능. 강령술사 + 시체수레의 조합이면 수월하게 밀 수 있다.

여담이지만 대마법사 영웅이 본작과 다르게 하이엘프 고유 모델링으로 되어있다.

5. 세 달의 열쇠

딱히 바뀐점은 없지만 열쇠조각이 왕의 제단대신 상자금고에 담겨져 있으며,프롤로그 미션 2처럼 리포지드 이전과 동일하게 실바나스가 부슨 다리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수행사제 한명을 투입하면 수리된다(...). 다만, 자동수리는 안되고 일꾼으로 물 중앙을 수리버튼(R)을 눌러서 따로 클릭해 주어야 한다. 수리해봐야 적들이 쳐들어 오는 것만 편해지는 기분인 건 덤.

시작 지점 왼쪽에 엘프 2기가 있는데 잡고 주변 상자를 부수면 마나 두루마리가 나온다. 중앙 섬의 파란색 엘프 기지에 있는 빨간색 게이트 옆 상자를 깨면 상급 치유 물약이 나온다.

여담이지만 열쇠조각을 얻는곳이 왕의 제단에서 마법금고로 바뀌었음에도, 미션 목표엔 제단으로 되어있다. 복붙

6. 실버문의 몰락

워크래프트 2의 실버문을 확장한 형태였던 원작의 실버문 맵 구조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비슷하게 변경되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전쟁인도자 실바나스 편에 나온 꽃밭에서 최종 전투를 벌이게 되며 실바나스 사망시 고유 모델을 지닌 밴시가 되어 영웅으로 취급한다.[2] 전작과 달리 파란색 엘프 진영을 밀면 바로 퀘스트가 깨지는 게 아니라서 파란색 엘프 본진을 밀기 힘들면, 중앙의 꽃밭 지역으로 가서 실바만 먼저 잡아도 된다. 일꾼을 빙의시켜 엘프 건물을 건설해도 휴먼 영웅을 뽑을 수는 없는 게 아쉬운 점. 버그인지, 파란색 진영의 금광이 미션을 조금 진행하다 보면 없어져 있다.

실버문 중간중간 네임드 엘프 영웅들, 검술 달인 탈로리엔 돈시커, 국왕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 등이 대거 등장하지만 따로 대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하이엘프들의 수도에 쳐들어가서 왕이 직접 싸움터에 나서 항전하는 상황에서, 왕이 아무런 대사도 하지 않는다는 건 이상하다. 리포지드 초기 계획은 캠페인들을 모두 리메이크하고 영어 음성도 그에 맞게 재더빙할 계획이었는데 모두 엎어져 결국은 벙어리가 된거 같다.

태양샘 역시 클래식과 비교하여 훨씬 멋있게 변화하였다. 서리한을 이용하여 얼음 다리를 만드는 장면은 호불호가 갈린다. 전령을 막는 미션도 변경되었는데, 전령이 구보로만 다니는 것이 아니라 조선소를 통해 배를 타고 이동하기도 한다.

7. 검은바위의 또 다른 난동

6시에서 7시 정도 방향으로 나무를 뚫으면 트롤이 나오는데 잡으면 소비마스크를 준다. 파란색 오크 위쪽의 나무를 제거하고 멀록을 잡으면 마나 스톤을 준다. 빨간색 지역 아래의 몹을 잡고, 상자를 부수면 마나 두루마리를 준다.

8. 달라란 공성전

달라란의 구조 역시 스트라솔름, 실버문과 마찬가지로 크게 변화하였다. 아서스를 방해하는 9명의 대마법사를 처치하는 서브미션이 추가되었으며 대마법사를 처치할 때마다 주변에서 금화, 아이템, 용병[3]등을 얻을 수 있다.

왼쪽에 있는 마법사를 잡고 텐트를 깨면 대마법의 물약을 얻을 수 있다. 원래 보너스 듀로타 캠페인 1장에서만 얻을 수 있었던 헌신의 오라 1레벨과 방어력 7을 제공하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9. 불타는 하늘 아래

기본적으로 기존작과 비슷하게 3 방향에서 쳐들어오는 달라란의 세 진영을 막아야 한다. 다만 원래 오리지널에서는 기지의 병력들과 건물들을 다 밀어버려도 타이머가 다 떨어지지 않았다면 미션이 종료되지 않지만, 리포지드에서는 혹 아키몬드의 소환시간 이전에 적측의 기지를 모두 밀었다면 미션이 종료되게 된다.


[1] 휴먼 일꾼도 강제어택으로 나무 부술 수 있다. [2] 스킬도 어둠 순찰자와 거의 동일하지만, 영혼상태인 것을 고려해, 어둠의 화살이 지옥의 군주의 공포의 함성으로 바뀌여있지만, 밴시의 비명을 고려하면 적절한 스킬이다. [3] 기계타입에 마법 면역인 골렘이 많고, 광역기를 가진 골렘 1기와 방어력 오라와 무적 스킬을 가진 도적1기 커맨드 오라(공격력)와 워스톰프를 쓰는 우르사 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