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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8:59:29

워크래프트 럼블/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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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워크래프트 럼블에 등장하는 호드 미니들을 설명하는 문서.

정식 출시 기준 미니 강화, 공성 미니 비중이 가장 높은 진영이다.

2. 지휘관

2.1. 그롬마쉬 헬스크림

파일:워크래프트 럼블_지휘관_언데드_그롬 헬스크림.jpg

호드 진영이 최약 소리를 듣던 소프트 런칭 초기에는 비용이 4금화기 때문에 개중에 그나마 괜찮은 지휘관이라는 평이 있었다. 그러나 중후기에 스니드의 땅따먹기 특성이 재발견되고, 정식 출시 직전 하향될 때까지 스니드가 PvE, PvP 양쪽으로 맹위를 떨치면서 시선 밖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정식 출시 직후에는 케른 블러드후프와 우열을 가리는 중에 있다.

특성은 정식 출시 시즌 기준 도발이 달린 환영 2기를 소환하는 환영 복제가 가장 많이 선택된다. 워3에서와 달리 환영도 평타 피해가 있다. 흉포한 일격도 꽤 선택률이 높은 편이며, 칼날폭풍은 평타 한대급 딜량을 수 초에 걸쳐 넣는 함정 특성이다.

여담으로 지휘관 특성 호드를 위하여는 이름과 달리 호드 외 미니에게도 적용되는데, 정작 케른 블러드후프의 지휘관 특성 대지의 힘은 호드에게만 적용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또 호드를 위하여의 원문은 For The Horde!로 느낌표가 있는데, 역자가 까먹었는지 느낌표를 빼먹었다.

2.2. 스니드

파일:워크래프트 럼블_지휘관_언데드_스니드.jpg

공성에 특화된 지휘관으로, 느린 대신 중장갑과 다단 히트 광역 평타를 가지고 있다. 고블린 공병과 전쟁노래 약탈자 등 호드 공성 유닛을 호드 칸에 채용하기 좋다. 대지의 정령으로 만남의 돌을 점령하면서 즉시 2코를 돌려받을 수도 있다. 그림운거스 같은 캠페인에서는 주체가 안 될 정도로 금화를 복사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단 스니드의 탐욕을 발동시킬 기회가 적은 맵에서는 힘이 많이 빠진다.

스니드의 탐욕 발동 조건은 롤에서 어시스트 묻히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쉽다. 일단 한 대라도 쳐둔다면 그로부터 몇 초 이내에 대상이 파괴될 시 스니드의 탐욕이 발동된다.

특성은 정식 출시 시즌 기준 탐욕스러운 지휘가 가장 많이 선택된다. 그런데 연속해서 상자를 개봉할 경우 스니드의 탐욕은 계속 발동하지만 탐욕스러운 지휘는 발동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땅따먹기는 정식 출시 직전 패치 전까지 스니드의 탐욕이 모든 금화 추가 획득에 적용됐었기 때문에 검은무쇠 광부와 함께 스니드의 폭풍 성장을 가능케 했고, 레벨 성장 제한도 없었지만, 이제는 혈법사 탈노스와 함께 하향된 상태로 +10레벨까지만 추가 성장이 가능하다. 참고로 땅따먹기의 전성기 시절 이름은 '땅 낚아채기'였다. 채광은 금이라고, 친구!는 채광 속도가 빠르지만 스니드 자체가 비싸고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점에서 애매한 면이 있다. 그래도 부대 구성이나 맵 구조상 다른 특성은 쓸모없고 스니드를 플레이하고 싶을 때는 그나마 나을 수 있다.

소프트 런칭 중 시즌 보상 유닛이었다. 그런데 스니드가 보상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는 버그(10장 대신 1장만 주는 식) 문제로 당시 모두에게 공짜로 풀리기도 했다. 이후 탐욕스러운 지휘에 비해 무시되던 땅따먹기 특성의 성장성이 재발견되면서 PvE, PvP 양쪽을 씹어먹으며 정식 출시 직전 하향 패치로 몰락할 때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정식 출시 시즌부터는 PvP 공성 테러 전략도 딱히 스니드를 쓸 것 없이 PvP 1티어 지휘관에 고블린 공병+연막탄만 채용하는 게 나을 지경이 됐다. 다만 극후반 영웅 캠패인을 호드로 공략할 때는 여전히 스니드가 그나마 가장 낫다는 의견이 있다.

여담으로 스니드는 정식 출시 기준 호드 진영에서 설정상 호드였던 적이 한 번도 없는 유일한 유닛으로, 원래는 데피아즈단 소속이다. 때문에 가즈로가 나오는 게 자연스럽지 않느냐는 의견이 있다. 와우에서는 죽음의 폐광의 중간 우두머리였던 스니드가 워크래프트 럼블에서는 뜬금 없이 요리사 쿠키보다 나중에 등장하는 최종 우두머리로 결정된 점을 봤을 때, 그리고 해당 캠패인에 우두머리로 배정되는 것이 설정상 어색한 몇몇 지휘관 사례를 봤을 때, 그냥 게임 내 모델/모션/이펙트 등을 최대한 돌려 쓴 것으로 보인다. 또 와우나 하스스톤에서 폭탄으로 채광하는 개그 컨셉은 있어도 벌목기로 채광하는 컨셉은 없는데, 뜬금 없이 광부 특성이 있는 것은 그냥 워크래프트 럼블에서 스니드에게 배정한 금 획득 컨셉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

2.3. 케른 블러드후프

파일:워크래프트 럼블_지휘관_언데드_케른 블러드후프.jpg

정식 출시 직전 스니드 하향과 정식 출시 이후 호드(특히 서리늑대 주술사, 검은창 트롤)의 재발견이 이루어지면서 같이 재평가되기 시작한 지휘관. 지휘관 능력 대지의 힘은 케른 블러드후프를 아예 안 내고 플레이해도 미리 적용되며, 동렙 기준 대지의 힘이 적용된 검은창 트롤은 안심지대 조종사의 추락 피해에 죽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정식 출시 시즌 기준 호드 지휘관 중 가장 무난한 토템형 지휘관으로 취급되는 편이다. 대지의 보호막 특성을 장착한 서리늑대 주술사와 조합해서 활용하기도 한다.

평타 딜레이나 어그로, 고저차 등 다른 변수 없이 밴시와 조우할 때, 자신에게 달려드는 밴시에게 바로 기절 광역 공격을 날려서 빙의를 끊고 밴시를 처치할 수 있다. 하지만 변수가 없다고 항상 빙의를 막는 건 아니고, 피의 욕망까지 받았는데도 최대 사거리에서 빙의 돌진을 시작한 캠패인 밴시에게 멍청하게 먹히는 경우가 있다.

특성은 정식 출시 시즌 기준 대열의 유지력 증대를 위해 윤회가 주로 선택되지만, 대열 유지보다 신속한 대치와 합류를 택한다면 초원의 질주를 고를 수도 있다. 여진의 슬로우는 카이팅 개념이 없다시피 한 게임 장르 특성상 근접 유닛한테 의미가 거의 없다는 걸 생각해 보면, 그냥 이왕 만든 효과인 멍해짐을 자리 채우기 용도로 쑤셔 넣은 것으로 의심된다.

3. 미니

3.1. 검은창 트롤

맹렬하게 창을 던져 큰 피해를 줍니다. 공중의 적은 얼씬도 못하죠!

튜토리얼부터 제공되는 사거리 9 원거리 딜러.

3코라서 그저 그런 느낌이지만, 정식 출시 시즌 기준 대재앙의 부두술 특성을 창작하면 잔딜, 지속 피해를 씹는 꽤 무서운 원딜이 된다. 가시멧돼지 수준의 딜은 그냥 상쇄 가능하며, 단일 대상 DPS가 낮은 유형의 탑은 혼자 깨버릴 정도.

여담으로 워크래프트 시리즈 대대로 트롤 재생력 관련 업그레이드나 특성은 폐급 수준의 성능을 자랑했었는데, 이번에 그 역사가 깨졌다.

3.2. 고블린 공병

고블린 공병은 자신을 희생하여 순식간에 엄청난 공성 피해를 줍니다. 두 명이 한 조를 이룬 고블린 공병으로 적 탑을 공략하세요!

공성형 자폭 유닛으로, PvP에서 요새화 같은 변수가 아니라면 동렙 기준 2코 2기로 한 방에 전진 탑을 깰 수 있다. PvP에서는 공병(로켓 추진식 터보 장화)+연막탄(어둠 파헤치기) 전략으로 아예 본진만 노리는 경우도 있다. 단 연쇄 번개에 취약한 편.

PvE에서는 서로 고렙으로 갈수록 탑을 2코 한 방에 깨려면 3기(추가 폭발)가 필요해진다.

일단 대상을 지정하고 자폭 돌진을 시작하면 자폭 피해가 들어가기 전에 대상이 파괴되더라도 한 번 돌진한 이상 무조건 소모된다.

3.3. 돌발굽 타우렌

매우 튼튼한 투사입니다. 전장으로 돌진하며, 전투 중일 때도 돌진할 수 있습니다!

기본 이동 속도는 느리지만, 대신 강력한 피해를 주는 돌진이 핵심인 탱커.

굶주린 늑대와 곧잘 비교된다. 굶주린 늑대에 비하면 타우렌은 기본 이동 속도가 느리고, 미묘한 돌진 선딜레이와 약간의 스케이팅(?) 시간이 있으며, 공격 속도도 느리고, 은신+기절 특성도 없다. 대신 타우렌은 굶주린 늑대에 비해 생명력이 코스트 대비 높으며, 돌진 피해가 강력하고, 특히 후열(특히 사냥꾼, 오우거 마법사)에 더 쉽게 침투 가능한 이중 돌진 특성(여세)이 있다. 단 간혹 미친 소마냥 적을 마무리하다 말고 멀리 있는 아무한테나 들이받거나 탑 둘레를 커브로 스케이팅하며 천방지축 왔다갔다하는 개그캐의 모습도 있다. 참고로 여성이다.

3.4. 박쥐 기수

비용이 저렴한 공중 유닛으로 적 근접 병력 위를 비행하며 지면을 불길로 뒤덮습니다.

사거리 6.5의 공대지 유닛. 트롤 박쥐기수가 없다면 매우 피곤한, 영웅 아루갈의 후예(단 이쪽은 눈보라로 처음 웨이브만 대충 막고 우두머리에 자유 유닛을 올인해서 아슬하게 깨는 수도 있기는 하다.)나 피발톱 같은 일부 영웅 캠페인에 한정해서 쓰이는 경향이 있다. 포격 유닛 중에선 혼자 비행이라 개중에 그나마 나은 편.

정식 출시 시즌 기준 마력 깃든 약병이 가장 많이 선택되고 있는데, 적힌 수치가 무색할 정도로 불길 웅덩이 반지름이 2배쯤 커져서 적 후열에 딜이 닿기 쉬워진다는 강점이 있다. 활활 타는 기름찌끼의 경우 튼튼한 단일 근접 미니에 대한 저지력이 좀 더 있기는 하다.

3.5. 서리늑대 주술사

원거리 공격과 치유 능력을 모두 가질 수 있다면 고민이 필요 없겠죠. 주술사는 원소에 통달하여 치유와 공격을 동시에 담당할 수 있습니다!

사거리 8의 서포터 유닛. 평타도 약하고 자가 치유도 불가능하므로, 서리늑대 주술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맞춤 조합이 권장된다. 연쇄 치유 대상은 한 번에 3기까지다.

정식 출시 이후 재평가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케른 블러드후프나 사령관 드라키사스 등에 돌려쓰기 좋은 미니로 꼽히게 되었다. 티리온 탱힐 조합과 케른 호드 조합에도 곧잘 채용되나, 정식 출시 시즌 기준 서리늑대 주술사와 가장 궁합이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는 조합은 드라키사스 원소 조합이다. 이 경우 파이어해머, 불의 정령 등과 함께 기용되기도 한다.

정식 출시 시즌 기준 추천 특성은 대지의 보호막으로, (저항)딜탱에 중장갑을 부여하는 역할로 좋은 평을 받는 편이다. 나머지 특성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

3.6. 오우거 마법사

강력한 화염구를 날려 공격하며, 추가로 피의 욕망으로 주위 아군을 강화시킵니다. 본전을 뽑고도 남겠네요!

근처 아군에게 피의 욕망 버프를 걸어주고 본인은 사거리 8의 강력한 광역 화염구를 날리는 5 금화 원소 원거리 딜러 유닛. 플레이어가 쓰기에는 5 금화라는 비싼 코스트를 내느니 더 저렴한 원소 광역 유닛들도 많고, 여러모로 특출난 사냥꾼과 비교가 되는 면이 있다. 피의 욕망의 공이속 증가는 +33%, 지속 시간은 10초이며 한 번에 한 대상에게만 유지한다.

하지만 상대가 금화 어드밴티지를 가진 PvE 맵에서는 플레이어의 혈압을 오르게 하는 원흉이다. 오우거라 그런지 피통도 은근 높아서 안전지대 조종사로 짜르기도 여의치 않고, 광역이라 분대 유닛으로 상대하기도 어려우며 사거리도 길어서 원거리 비행 유닛도 접근 전에 녹아내린다.

특성은 정식 출시 시즌 기준 얼음불꽃 화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3.7. 전쟁노래 그런트

싸움꾼으로 구성된 분대로 처음에는 느리게 공격하지만 점차 공격속도가 증가하며 격노에 빠져 겁에 질린 적을 도륙합니다.

정식 출시 시즌 기준,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얼라이언스의 보병보다도 더 구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성들이 성의 없는 구색 맞추기로 보일 정도로 심각하게 안 좋다. 그나마 피의 서약이 가장 많이 선택되는데, 하필 그런트랑 가장 궁합이 괜찮은 지휘관이자 피의 욕망 오라가 있는 그롬마쉬 헬스크림과 역시너지가 난다. 그 외에는 경비 임무가 예능 플레이에 쓰이는 정도다.

정식 출시 직후 기준 오우거 마법사 1기의 피의 욕망이 그런트 분대 전체에 적용되는 버그가 있다.

3.8. 전쟁노래 약탈자

재빠른 늑대 기수로, 탑에 지속적인 공성 피해를 줘 산산조각 냅니다. 지나갈 길만 확보되면 나머지는 기수가 정리할 겁니다.

다른 공성 미니와 비교해봤을 때, 그리고 4코라는 비용을 생각해봤을 때 뭔가 미묘한 근접 공성 미니. 소프트 런칭 기준 사실상 스니드 전용 미니로 취급받는데, 상자 등을 빨리 가서 깨서 스니드의 지휘관 특성 스니드의 탐욕을 빨리 발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작인 워3에서와 달리 인스네어(그물 덫)도 없고 필리지(강탈)도 없는 밋밋한 유닛이 됐다. 참고로 여성이다.

특성도 죄다 미묘한 편이다. 일단은 소프트 런칭 기준 파괴공작이 가장 많이 선택되나, 그나마 은근 강력한 평타를 살리는 방어구 가르기가 나을 수도 있다. 약탈 집중의 설명은 게임 내 여러 일관성 없는 사례 중 하나로, 그냥 공성 전문가가 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미니만 무시하는 게 아니라 상자도 무시하므로 테러 올인 조합을 계획한 게 아니라면 주의할 것.

3.9. 의술사

순환 지원 마법사입니다. 정신을 집중하여 적에게 폭발하는 저주를 걸어 아군이 다수의 적을 처치할 수 있게 돕습니다!

4시즌 보상 미니.

4. 주문

4.1. 마무리 일격

난폭하게 적을 베어 일격에 적의 최대 생명력의 반에 해당되는 피해를 줍니다.

현재 생명력이 아닌 최대 생명력 기준이므로 치유 등 다른 변수가 없다면 이론상 두 방이면 다 처치할 수 있다. 동랩 기준 전진 탑에도 50%가 적용된다. 그러나 당연하게도 본진 탑과 우두머리에게는 동렙 기준 눈대중으로 10%밖에 안 들어간다. 아무래도 주문보다는 미니를 우선해서 키우는 것이 쉽기도 하고, 소프트 런칭 중 딱히 재평가된 건 없는 편이다.

정식 출시 후 시즌2 PvP 맵 아라시 분지에서 눈보라와 함께 활용되는 경우가 크게 늘었다. 다만 오닉시아 공략 보상, 쌍두마차 특성을 장착한 깊은 숨이 본진 탑 대상으로 더 강력하면서 미니까지 같이 처리하기도 용이하기 때문에, 깊은 숨이 없을 때의 대체 주문 느낌이 있다.

특성은 정식 출시 시즌 기준 피의 갈증이 가장 많이 선택된다.

여담으로 생명력 20% 미만 적에게만 사용 가능한 와우 전사 기술 마무리 일격(Execute)과는 좀 동떨어진 주문으로 나왔다.

4.2. 연쇄 번개

분대로 구성된 작은 적이 몰려들었나요? 여러 적을 연쇄적으로 가격하는 번개를 방출해 보세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광역 주문 미니. 소프트 런칭 초기에는 평가가 좋지 않았지만, 후기부터 PvP에서 까다로운 새끼용 알을 동렙 기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서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동렙 기준 고블린 공병, 하피, 코볼트 광부 등도 한 방에 처치할 수 있으나, 해골은 한 방에 처치하지 못한다. 은신 벗기기에도 유용한 편.

특성은 정식 출시 시즌 기준 어그로 초기화, 우두머리나 밴시 등의 정신 집중 차단이 가능한 반짝이는 섬광이 가장 많이 선택된다. 사령관 드라키사스의 내리꽂는 광역 공격 등 선 딜레이가 긴 기술도 차단할 수 있다. 다만 연쇄 번개 1방으로는 안 죽는 적 분대, 밴시, 늙은 거먹눈 멀록 등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반향도 꽤 선택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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