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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07 11:17:30

워 썬더/항공 병기/프랑스 트리/자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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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항공트리 중 우라강 트리이다. 첫 업데이트 당시 사람들의 예상을 깨고 전부 프랑스산 전투기로 채워져 순수 프랑스 전투기 트리로 불리기도 한다.[1] M.S.410까지 적용되는 특징으로는 느린 속력, 괜찮은 기동성, 좋은 화력이다. V.G.33부터 M.B.157까진 무난한 비행성능과 적은 탄약량이 특징. VB.10 시리즈는 최강의 화력과 최악의 비행성능을 자랑하며 5랭크는 모든 국가를 통틀어 가장 구리다고 평가받는다. 대체로 엔진이 후져서 속력, 상승력이 구진 경우가 많으며 분명 엔진이 안 구리고 후퇴익인데도 1,000km/h를 못 넘는 MD. 452 II의 경우도 존재한다. 6랭크는 M.D.454 IVA, 쉬페르 미스테르 두 개가 존재하는데 전자는 왜 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성능이 구리고 후자는 이전 자국산 제트기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물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7랭크는 미라주 시리즈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역시나 애매하기 짝이 없는 성능때문에 프랑스 유저들의 원성을 사는 중이다. 심지어 미라주 F1은 BR이 11.3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끔찍한 성능을 보여주며 자타공인 최악의 탑젯으로 취급 받고 있다.

예술의 국가 프랑스답게 기체 디자인이 잘빠진 경우가 많고[2] 동축 기관포를 일찍 탑재해서 괜찮은 기동성에 날개를 달아준다. 하지만 2랭크부터 동축기관포를 달고있는 소련의 Yak-1이 모든면에서 더 우수하다. 게다가 소련은 2랭크 Yak-1부터 수평비행속도가 500km을 간단히 넘는다. 프랑스에게는 꿈도 못 꾸는 일이지만. 시뮬레이터 전투를 해보면 알겠지만 예술의 국가답게 타국 항공기에 비해 조종석 계기판들이 상당히 멋스럽다. 일개 계기바늘 하나까지 각종 문양으로 장식할 정도.[3] 여담으로 이탈리아도 예술로 한가락 하는지 나름 예쁘고 미/독/영도 예술보단 군용품 특유의 투박한 멋이 느껴지지만,[4] 소련과 일본은 멋도 없고 가시성도 나쁘다.

2. 1랭크

2.1. D.371 계열

2.1.1. D.371

파일:d_371.png
랭크 I 최대속도 393 km/h 상승 14.2 m/s
BR 예비 (1.0) 한계속도 560 km/h 선회 13.0 초
초당 투사질량 0.88 kg/s 최대 상승한도 9,000 m 이륙 거리 232 m
무장 7.5 mm MAC 1934 기관총 × 4 (장탄수: 1,200 발)
폭장종류 없음

프랑스의 1랭크 기체이며, 세 예비장비중 하나.
워 썬더 내에 흔치 않은 고익단엽기이다.[5] (자잘하게 따지면 파라솔 윙이라고 날개가 동체보다 위에 있는 경우이다.) 무장 위치도 희한하게도 날개 아래에 7.5mm 기총 4개가 있다. 크게 나쁜기체도 아니고 기총 화력도 괜찮은 기체이다. 오히려 BR이 더 높은 CR.714가 이놈보다 구리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2.1.2. D.373

파일:d_373.png
랭크 I 최대속도 411 km/h 상승 15.7 m/s
BR 예비 (1.0) 한계속도 560 km/h 선회 16.0 초
초당 투사질량 0.65 kg/s 최대 상승한도 9,500 m 이륙 거리 150 m
무장 7.5 mm Mle 33 기관총 × 4 (장탄수: 1,200 발)
폭장종류 없음

프랑스 공군 대신 프랑스 해군항공대에 판매된 D.37계열 기체로, D.371의 개량형이다.
기관총이 MAC 1934 대신 7.5mm 다르느 기관총으로 교체되었으며, 해군항공대 기체 답게 영국의 님로드처럼 어레스팅 기어가 달린다.

기관총의 연사력이 분당 1,350발에서 1,000발로 줄어들긴 했지만 BR대를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편. 다만 궁극소뽕머신 예비장비 최강자인 I-15와의 교전은 무리가 약간 있다.

2.2. CR.714

파일:caudron_cr714.png
필요 RP 2,900 가격 700 전환 훈련 비용 200
랭크 I 최대속도 487 km/h 상승 9.3 m/s
BR 1.3 / 1.3 / 1.3 한계속도 735 km/h 선회 20.0 초
초당 투사질량 0.88 kg/s 최대 상승한도 6,000 m 이륙 거리 200 m
무장 7.5mm MAC 1934 기관총 × 4 (장탄수: 1,200 발)
폭장종류 없음

쿠드롱-르노(Caudron-Renault)사가 개발한 경전투기로 경주용 비행기를 기반으로 개발했고, P-40을 조악하게 카피한 것 처럼 생겼기에 외형적으로는 평타는 치지만, 성능적으로는 여러모로 허당에 가까운 기체.

무장으로는 D.371의 7.5mm MAC 1934 기관총 4정을 그대로 사용중이지만, 주익무장이라 집탄률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장탄수도 1,200발로 그냥저냥인데 기총의 연사속도가 빠른만큼 체감상 나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엔진은 르노제 Renault 12R.03 엔진을 탑재했다. 르노 12R 엔진은 자사의 승용차 엔진으로 사용된 6Q 엔진 2개를 이어붙이고 설계를 단순화하는 것에 가까운 개념으로 개발된 엔진이었는데, 최대출력 500마력으로 6Q엔진의 딱 2배만큼의 출력을 내기는 하지만, 인근BR대 경쟁자들과 비교하면 저출력의 엔진이라 가속도 잘 안붙고 최고속력도 나쁘다. 기동성은 속도만큼 나쁘지는 않지만 전투플랩이 300km/h를 넘기면 뜯어져나가는 허약한 녀석이라 복엽기와 경쟁하기도 어렵다.
기체가 목재로 되어 있어, 모스키토처럼 불이 붙으면 잘 안꺼지는 점도 단점.

전체적으로 독일트리의 Bf 109A/B처럼 어중간한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무장도 주익무장이고 엔진출력이 더 낮은만큼 하위호환에 가깝다. BR도 D.371보다 오른 1.3BR이라 재수가 없다면 업방에 가서, 고증대로 독일의 Bf 109E-1/3들을 만나 박살날 수 있으며, 비슷한 포지션의 7mm 경전투기 숟가락살인마로도 1.7BR에 He 100이라는 상위호환이 존재하는 것도 달갑지 않다.

워 썬더에 구현된 CR.714의 성능처럼, 고증상으로도 암담한 천덕꾸러기였는데, 프랑스에서는 프랑스 침공 당시 폴란드 출신 파일럿들로 구성된 비행대에 초기생산분이 도입된지 '단 1주일 만에' 퇴역명령을 받았고, 기체를 전달받았던 핀란드에서도 저열한 성능으로인해 전투기로는 사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프랑스군의 폴란드 출신 파일럿들은 대체할 여분의 기체가 없자, 퇴역명령을 거부한 채 이 암울한 기체로 어떻게 Bf 109를 3기나 격추해내는데 성공했다고.

[개발]쿠드롱 CR.714: 경주마 품종

2.3. M.S.405/ 406 계열

2.3.1. M.S.405C1

파일:ms_405c1.png
필요 RP 4,000 가격 2,100 전환 훈련 비용 600
<colcolor=#373a3c> 랭크 I 최대속도 475 km/h 상승 13.5 m/s
BR 2.0 / 2.0 / 1.7 한계속도 756 km/h 선회 19.4 초
초당 투사질량 1.95 kg/s 최대 상승한도 9,8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7.5 mm MAC 1934 기관총 × 2 (장탄수: 600 발)
20mm 히스파노 404 기관포 × 1 (장탄수: 60 발)
폭장종류 없음

업데이트 1.75 "La Résistance"로 추가된, M.S.406의 프로토타입이다.

골장비에 있는 D.510에 사용되었던 히스파노-수이자 12Ycrs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 게 차이점인데, 엔진 출력이 살짝 더 높은 덕분에 MS.406보다 비행성능이 살짝 낫지만 큰 차이는 없다.
주 무장인 20mm 히스파노 404 기관포는 약간 아쉬운 무장이지만, BR대를 감안하면 못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문제라면 장탄수가 고작 60발에 불과하다는 점이랑, 보조무장으로 쓸 MAC 1934 기관총도 장탄수가 어쩡쩡하다는 점.

2.3.2. M.S.406C1

파일:ms_406c1.png
필요 RP 3,000 가격 6,300 전환 훈련 비용 1,800
<colcolor=#373a3c> 랭크 I 최대속도 483 km/h 상승 12.3 m/s
BR 2.0 / 2.0 / 2.0 한계속도 756 km/h 선회 20.0 초
초당 투사질량 1.95 kg/s 최대 상승한도 10,0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7.5 mm MAC 1934 기관총 × 2 (장탄수: 600 발)
20mm 히스파노 404 기관포 × 1 (장탄수: 60 발)
폭장종류 없음
업데이트 1.75 "La Résistance"로 추가된, 프랑스 침공 당시 프랑스 공군의 주력 전투기이다.

엔진이 히스파노-수이자 12Ycrs에서 12Y-31로 교체되어, 엔진 출력이 소폭 저하했다.(...) 그로 인해 최고속력을 제외하면 비행성능이 MS.405보다 약간 나빠진 편.
주무장의 화력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지만, 기동성은 꽤나 애매하다. 그리고 낮은 엔진 출력때문에 느리다!
참고로 기축무장의 20mm 장탄 수가 소련만도 못한 60여발이 전부이므로 정말 신중히 사격하는 게 좋다.
적 단발전투기 두대를 격추시킬쯤에 기관포가 동나버릴 것이다.

3. 2랭크

3.1. M.S.410

파일:ms_410c1.png
필요 RP 7,900 가격 10,000 전환 훈련 비용 3,000
<colcolor=#373a3c> 랭크 II 최대속도 477 km/h 상승 11.9 m/s
BR 2.0 / 2.3 / 2.3 한계속도 756 km/h 선회 20.0 초
초당 투사질량 2.39 kg/s 최대 상승한도 9,8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7.5 mm MAC 1934 기관총 × 4 (장탄수: 2,000 발)
20mm 히스파노 404 기관포 × 1 (장탄수: 60 발)
폭장종류 없음

M.S.410은 대전 직전에 나온 전간기 기체인 MS.406을 근대화개량한 기체로, 날개를 신형으로 교체해 성능향상을 꾀했으나, 1940년 6월 엘랑이 항복할 때까지 고작 5기 개량되는데 그쳤다.

날개를 교체하면서 MAC 1934 기관총을 2정에서 4정으로 늘리고, 급탄방식도 드럼탄창에서 탄띠로 바꾼게 가장 큰 개량점으로, 덕분에 화력도 유의미하게 늘었고, 20mm 기관포를 전부 소진하고도 적과 교전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기관총 2정을 받은 것 때문에 BR이 2.3으로 올랐기 때문에 Bf 109E-3, Yak-1, F2A-3, MiG-3같은 흉악한 기체들을 상대하기에는 비행성능은 여전히 많이 아쉽다. 고증

[개발] MS.410 : 결투자

3.2. VG.33C/D.520 계열

3.2.1. V.G.33C-1

파일:vg_33.png
필요 RP 9,200 가격 16,000 전환 훈련 비용 4,500
랭크 II 최대속도 558 km/h 상승 13.4 m/s
BR 3.0 / 2.7 / 2.7 한계속도 800 km/h 선회 19.0 초
초당 투사질량 2.39 kg/s 최대 상승한도 9,5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7.5mm MAC 1934 기관총 × 4 (장탄수: 2,000 발)
20mm 히스파노 404 기관포 × 1 (장탄수: 60 발)
폭장종류 없음

프랑스 2랭크 최고의 전투기. 실제 D.520과 맞먹는 유일한 전투기로 인게임에서도 좋게 나왔다. 드디어 마의 500km/h를 넘었지만 가속이 아주 좋지는 않다. 여전히 60발짜리 20mm 히스파노 동축 기관포와 주익의 7.5mm 기관총 4정은 건재하다.
2.7BR인 것을 감안하면 상승율과 기동성 모두 좋은 전체적으로 매우 준수한 전투기이며 에너지 파이팅을 주 전술로 삼으면 된다.
한계속도는 약 800km/h.
다만 상위호환 느낌의, 낙지슈퍼머신 Bf 109F-1은 주의하는 게 좋다.

[개발]아스날 VG.33: 에어 다이버

3.2.2. D.520

파일:d_520.png
필요 RP 5,600 가격 22,000 전환 훈련 비용 6,300
랭크 II 최대속도 550 km/h 상승 10.0 m/s
BR 3.0 / 3.0 / 2.3 한계속도 800 km/h 선회 20.0 초
초당 투사질량 2.39 kg/s 최대 상승한도 11,200 m 이륙 거리 300 m
무장 7.5mm MAC 1934 기관총 × 4 (장탄수: 2,700 발)
20mm 히스파노 404 기관포 × 1 (장탄수: 60 발)
폭장종류 없음
나름 루프트바페를 상대로 선전했던 그 드부아틴 D.520이다.
리얼리스틱 BR은 VG.33C-1보다 높음에도 불구하고 기동은 비슷하면서 오히려 상승률과 최고 속도가 더 낮다. 거기에 최소연료도 39분으로 과하게 든든하게 들고있어, 체감상 실성능은 더더욱 낮다. 이전 기체들보다는 올라가긴 했으나 여전히 낮은 820hp 출력의 엔진으로 인해 에너지 보존률도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도 상당한 단점으로, 전체적으로 VG.33의 하위호환 격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출력이 모자른 엔진은 지속선회에 불리하나, 과열이 잘 안되기 때문에 WEP 팍팍 밟으면서 고도 관리를 잘하면 막 불편하지는 않지만, 인근에서 튀어나오는 109F-2, P-39, La-5, 스핏파이어 같은걸 생각하면 여전히 이상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히스파노 기관포는 여전히 기수 동축에 박혀있어 맞추기는 쉬우나, 장탄수도 60발로 적은 편이고 2023년 4월 기준 기관포의 펀치력도 낮아져서 영 좋지 못 하다. 풀업을 마친다면 어떻게 자탑에서는 겨우 비빌수 있는 성능을 갖게 되지만 4.0방에 납치당해서 109F-4나 C.205같은걸 만난다면 골치아파지는 건 여전하다. 하지만 VB.10이 적응하기 굉장히 어려운 비행성능을 지닌 갑툭튀한 중전투기다보니, 만약에 아케이드 모드에서 3.0~4.0BR 덱을 짜고 싶다면 타는 걸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
VG.33C-1의 하위호환인걸 감안한건지, 시뮬레이터 모드에서는 VG.33보다 BR이 낮게 책정되었다(...)

여담으로 대전중 굴러다닌 거의 마지막 프랑스 자국산 기체중 하나기도 하고, 비시 프랑스 손에 이끌려 중동전선에 참전한 경력도 있다보니, 장터에서 구매가능한 스킨이 3종류나 된다.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모지리같은 성능과 낮은 BR에 맞춰 2랭크로 강등당했다.

4. 3랭크

4.1. VB.10C-1

파일:vb_10c1.png
필요 RP 18,000 가격 47,000 전환 훈련 비용 13,000
랭크 III 최대속도 710 km/h 상승 15.4 m/s
BR 3.7 / 4.0 / 3.7 한계속도 820 km/h 선회 24.0 초
초당 투사질량 6.03 kg/s 최대 상승한도 11,000 m 이륙 거리 700 m
무장 20mm 히스파노 404 기관포 × 4 (장탄수: 600 발)
폭장종류 없음

대전이 끝나갈때 즈음 엘랑이 뒷북치면서 개발한 쌍발 중전투기. 제트기 시대가 찾아오면서 버림받았다.

엔진으로는 D.520에서 쓰던 12Y 엔진의 후속작인, 히스파노 수이자 12Z 엔진을 2개를 탑재했는데, 하나는 평범하게 기수에 탑재했고, 나머지 하나는 P-63처럼 파일럿 뒤편에 탑재해서 병렬구조로 탑재했다. WEP 출력 기준 2개 합쳐 3000hp의 무식한 엔진 출력을 자랑하지만 워낙 동체가 무거운 편이라 상승률에서는 그렇게 눈에 띄게 체감되지는 않는 편. 공중스폰을 끼고도 Bf-109G같이 상승률이 좋은 전투기한테는 따라잡히기 일수다. 작정하고 폭격기를 요격하러 올라가기에는 살짝 모자른 느낌. 고증상으로도 B-25 미첼과 동급으로 무거웠다고 하니 어쩔 수 없다. 거기에 최소연료마저 30분 연료로 든든하게 싣기에 안그래도 무거운 기체가 더더욱 무거워진다.

무장은 날개에 20mm 히스파노 4문을 탑재했는데, 지금까지의 프랑스 자국산 모지리들과는 다르게, 화력은 약간 과잉 느낌에 600발의 장탄수는 꽤 든든한 편이다. 다만 문제라면, 기수 무장에서 날개 무장으로 옮겨가면서 체감되는 명중률 문제랑, 조금 씩 아껴쏠 일이 줄어들어 급체감되는 기관포 과열 문제가 거슬린다. 다른 무장이 없다는 것 때문에 탄띠 연구는 3티어에 박혀있고, 기관포 연구는 4티어에 박혀있어 무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점도 늦다는 게 단점이다.

덩치는 중전투기답게 거의 폭격기급으로 큰 편인데, 그로 인해 적이 쏘는 기관포탄들을 아주 관대하게 맞아주지만 맷집은 폭격기보다 부족한 그냥 평범한 전투기급이라 맞는 족족 날개가 부러져나간다.
선회력도 P-47 썬더볼트에 버금갈만큼 나쁜 편이라 기동전은 불가능하고, 중-고고도 붐앤줌 퍽치기로 먹고살게 된다. 무거운 동체 덕에 하강하면서 가속도 잘 붙는 편이고, 한계속도도 BR대 대비 높은 편이라 그거 하나는 어떻게 할 수 있는 편. 제대로 적에게 기관포탄을 꽂으면 말그대로 적이 공중분해되어버린다.

하지만 역시 엘랑이 엘랑해버린 것인지, 비슷한 포지션의 장비들 사이에서 찾으면 그 어느 부문에서도 상위호환이 있어 고달프다.
동BR에서 요격기 판정을 받는 기체로는 미스파노를 휘두르면서 5.0탑방에서도 적을 분질러버리는 미뽕머신 XP-50이 있고, 둔중한 붐앤줌 머신이라면 20mm 기관포의 탄약 숫자가 2배로 들어가면서, 폭장도 3천파운드나 실리는 와이번 S.4가 있었다. 이 중 어느쪽과 비교해도 VB-10만의 장점은 찾기 어려운 편.
4.0BR 양대 사기기체를 꺼내오지 않아도 미묘한 BR압축탓에 인근BR대에 20mm 기관포 4문이 달리는 경전투기가 없는 것도 아니라는 점도 아쉽다. 호커 타이푼 Ib/후기형이나 Fw 190A-4같은 녀석들과 비교해도 애매모호하고 미묘한 편. 리얼리스틱에서는 그냥 안타고 다른 기체로 랭크를 뚫을수도 있지만, 아케이드에서는 3~4점대 덱을 짤때 스폰할 기체 댓수를 채운다고 주섬주섬 집어들게 된다.
프랑스 트리 내의 다른 기체와 비교한다면, 고도성능에 제한이 풀린 대신 조금 더 둔해진 P-63A랑 조금 비슷한 편.

여담으로, 처음 게임에 추가되었을 당시에는 요격기 공중스폰을 받지 못해 느린 몸뚱이를 이끌고 비행장에서 이륙해야 했다고...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3랭크로 강등당했다.

4.2. VB.10-02

파일:vb_10_02.png
필요 RP 26,000 가격 76,000 전환 훈련 비용 22,000
랭크 III 최대속도 710 km/h 상승 15.4 m/s
BR 4.3 / 4.7 / 4.0 한계속도 820 km/h 선회 24.0 초
초당 투사질량 9.29 kg/s 최대 상승한도 11,000 m 이륙 거리 700 m
무장 12.7mm M2 브라우닝 기관총 × 6 (장탄수: 2,400 발)
20mm 히스파노 404 기관포 × 4 (장탄수: 600 발)
폭장종류 없음

이전에 탔던 VB.10C의 시제기 버전.
시제기 답게 무장에 뇌절을 달려서 20mm 히스파노 4문에다 M2 6정을 추가로 장착하고 있다. 화력 하나는 BR 4.7의 최고봉을 달리는 기체로, 그냥 타이푼 하위호환(...)이었던 전 기체에 비해 확실한 이점을 가지게 되었다. 기체성능은 VB.10C-1와 같다. 모든 폭격기를 순식간에 갈아버릴 수 있는 무장임은 틀림없으나 상승력이 묘하게 구린 편이다. 그래도 공중스폰이 있어 어떻게 만회되는 편.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3랭크로 강등당했다.
[개발]아스날 VB.10-02: 전문 공격수

5. 4랭크

5.1. 시파이어 LF Mk.III

필요 RP 46,000 가격 155,000 전환 훈련 비용 45,000
랭크 IV 최대속도 592 km/h 상승 19.5 m/s
BR 5.0 / 5.0 / 5.0 한계속도 760 km/h 선회 16.2 초
초당 투사질량 3.25 kg/s 최대 상승한도 10,500 m 이륙 거리 340 m
무장 20mm 히스파노 Mk.II 기관포 × 2 (장탄수: 240 발)
7.7mm 브라우닝 기관총 × 4(장탄수: 1,400 발)
폭장종류 없음

2021년 12월 "Winged Lion" 업데이트에서 영국과 프랑스에 추가된 함재기형 스핏파이어.

영국 원본 시파이어와 기본 스펙은 완벽히 같은 기체.

원본도 스핏파이어답게 다재다능(?)하긴 하지만, 어거지급으로 높은 BR때문에 매칭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기체들에게 열세인 판국이라 그닥 매력은 없는 편이다. 타지 말자.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비어버린 4랭크 구간을 메꾸기 위해 외산 2번 라인에서 자국산 1번 라인으로 옮겨왔다. 영국 원본이 3랭크로 강등당할 때 4랭크 자리를 지킨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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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시퓨리 FB.51


2024년 9월 10일 'Dance of Dragon' 업데이트에 추가된 네덜란드 해군 항공대 소속 호커 시퓨리. 성능 자체는 영국 시퓨리와 별 차이가 없으니 이 쪽을 참고.

6. 5랭크

6.1. M.D.450B 우라강 계열

6.1.1. M.D.450B 우라강

파일:md_450b_ouragan.png
필요 RP 95,000 가격 270,000 전환 훈련 비용 78,000
랭크 V 최대속도 942 km/h 상승 28.0 m/s
BR 7.3 / 7.7 / 7.7 한계속도 1,030 km/h 선회 24.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2,000 m 이륙 거리 700 m
무장 20 mm M50 기관포 × 4 (장탄수: 5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1,000 lb AN-M65A1 폭탄 × 2
500 lb AN-M64A1 폭탄 × 2
T10 151 로켓 × 16
T10 140 로켓 × 16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대전 이후 프랑스가 최초로 채용한 제트 전투기. 다쏘의 마르셀 다쏘가 개발했고 1952년부터 배치되었다.

무장으로는 히스파노 Mk.V의 라이센스판인 20mm M50 기관포 4문을 장비했는데, 화력 자체는 평균적인 수준을 지니고 있지만, 500발의 탄약은 적지는 않지만 많다고 하기도 애매한 수준.
엔진으로는 엘랑은 대전에서 광탈해서 제트엔진에 대한 기술력을 쌓을 틈이 없었기에 당시 여러 제트기들에 사용되었던 롤스로이스 넨(Nene) Mk.104를 사용했고 2080kgf의 추력을 제공하는데, 동급의 초기젯들과 비교하면 썩 좋다고 하기는 어렵다.

전체적인 비행성능은 이게 왜 7.7BR인지 의문이 드는 비행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스톡 시점에서는 내가 프롭을 끌고온게 아닐까 싶을정도의 초기 가속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마저도 업데이트 1.87 "Locked on" 즈음에서 8.0BR에서 버프먹은 게 그모양 그꼬라지.

고증상으로도 프랑스가 직접 엔진을 양산할 수 있게 되어, 미스테르같은 좀 더 나은 제트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되자, 배치된지 3년만인 1955년부터 일선에서 퇴역되기 시작했을 정도.

트리를 뚫을 목적이라면 우라강은 그냥 사놓은채 넘기고, 공중스폰을 지닌 국밥 F-84G 썬더젯을 타서 뚫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6.1.2. M.D.450B 바로강

파일:md_450b_barougan.png
필요 RP 53,000 가격 300,000 전환 훈련 비용 86,000
랭크 V 최대속도 942 km/h 상승 28.0 m/s
BR 7.3 / 7.7 / 7.7 한계속도 1,030 km/h 선회 24.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2,000 m 이륙 거리 700 m
무장 20 mm M50 기관포 × 4 (장탄수: 5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1,000 lb AN-M65A1 폭탄 × 2
500 lb AN-M64A1 폭탄 × 2
T10 151 로켓 × 16
T10 140 로켓 × 16
SNEB 23형 로켓 × 38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상황이 좋지 않은, 좀더 짧은 활주로에서 이륙할 수 있도록 일부 개수된 버전의 우라강이다.

큰 틀에서는 우라강과 완전히 같은 기체이며, 차이점이라면 SNEB 23형 로켓포드를 탑재 가능하다는 점, 랜딩기어를 저압형으로 바꾸면서 뒷바퀴가 두줄로 바뀌었다는 점, 그리고 착륙거리 감소를 위해 제동용 낙하산이 탑재되었다는 점이 있다.

물론 여전히 7.7BR에서는 탈만하지 못한 성능을 보여주니 뱅리얼에서는 그냥 거르자.

"Ixwa Strike" 업데이트에서 자국산 트리로 옮겨와 우라강과 폴드되었다.

6.2. M.D.452 계열

6.2.1. M.D.452 llA

파일:md_452_mystere_2a.png
필요 RP 105,000 가격 300,000 전환 훈련 비용 86,000
랭크 V 최대속도 1,030 km/h 상승 37.0 m/s
BR 8.0 / 8.0 / 8.3 한계속도 1,108 km/h 선회 25.0 초
초당 투사질량 6.46 kg/s 최대 상승한도 13,000 m 이륙 거리 800 m
무장 20 mm M50 기관포 × 4 (장탄수: 500 발)
폭장종류 없음

미스테르 II의 초기 프로토타입으로, 큰 틀에서는 우라강에서 엔진을 교체하고 날개에 후퇴익을 조금 더 준게 전부인 장비이며 딱 2대 생산되었다. 여기서 30mm DEFA로 무장이 바뀌면 IIB, IIB에서 엔진을 스네크마 아타 101로 교체하면 아래의 미스테르 IIC가 된다.

무장은 애매모호하고 어쩡쩡한 20mm M50 엘랑히스파노 4문을 그대로 갖다박았으며, 엔진으로는 롤스-로이스 넨(Nene) 대신, 롤스로이스 테이(Tay)를 이스파노-수이자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히스파노 수이자 테이 Mk.250으로 교체했는데, 그로 인해 비행성능이 올라가긴 했으나, 만나는 적기들을 감안했을 때는 영 아쉽다는 평이 많다. 프랑스 트리 업뎃 당시에는 나름 프랑스 트리 탑젯으로서 F-86F-2 건발셉, 호커 헌터, MiG-17같은것과 경쟁해야 했던 만큼 더더욱. 이후 BR재조정을 받아 8.0BR로 내려오긴 했지만 타는 사람은 여전히 없는 편이다.

그 외에도 결점이라면, 프로토타입답게 폭장이 전혀 없어 캐스용으로도 쓰기 어렵다는 게 단점.

6.2.2. M.D.452 IIC

파일:Md_452_mystere_2c_preproduction.png
필요 RP 61,000 가격 340,000 전환 훈련 비용 78,000
랭크 V 최대속도 1,044 km/h 상승 40.0 m/s
BR 8.7 / 8.3 / 7.7 한계속도 1,108 km/h 선회 24.8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3,000 m 이륙 거리 800 m
무장 30 mm DEFA 541 기관포 × 2 (장탄수: 300 발)
폭장종류
지상 표적용 1,000 lbs AN-M65A1 (M129 안정핀) 폭탄 × 2
500 lb AN-M64A1 폭탄 × 2
SNEB 23형 로켓 × 38

1.77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프랑스 공군의 두번째 미스테르 전투기이다. 기존의 다쏘 M.D.452 IIA 미스테르 전투기를 개량하여 선행 양산된 기종으로 엔진과 무장의 변화가 가장 큰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강화된 출력을 지닌 엔진으로 교체되었고 무장은 30mm 데파 541 리볼버 기관포 2문으로 교체되었다.

덕분에 다쏘 M.D.452 IIA 미스테르 전투기보다 성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영국과 미국의 호커 헌터 F.1, F-86F-2 세이버 전투기에 비해 화력은 약하지만 그래도 공중전에서 2문의 30mm 데파 541 리볼버 기관포는 빠른 연사속도와 강력한 화력을 지니고 있지만 공대공 탄띠가 아닌 기본탄띠로는 화력이나 탄창조루가 심각하다.

다쏘 M.D.452 IIC 미스테르 선행 양산형은 기존의 다쏘 M.D.452 IIA 미스테르 전투기에 비해 성능이 향상되었음은 확실하다. 하지만 배틀레이팅 상 업티어 방인 9.0 제트 공중전에서는 미사일 탑재 전투기나 애프터버너를 가진 전투기들이 날아다니기에 무언가 해보기에는 힘들 수 있다.

7. 6랭크

7.1. M.D.454/ M.D.460 계열

7.1.1. 미스테르 IVA

필요 RP 160,000 가격 450,000 전환 훈련 비용 130,000
랭크 VI 최대속도 1,109 km/h 상승 37.0 m/s
BR 9.0 / 8.7 / 8.7 한계속도 1,166 km/h 선회 25.0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3,000 m 이륙 거리 800 m
무장 30mm DEFA 552 기관포 x2 (탄약 적재량: 300)
폭장 종류 공중 표적용 AA-20 노르드 공대공 미사일 × 2
지상 표적용 1,000 lbs AN-M65A1 (M129 안정핀) 폭탄 × 2
400 kg SAMP 21형 폭탄 × 2
500 lbs AN-M64A1 폭탄 × 2
T10 151 로켓 × 12
SNEB 23형 로켓(중앙 폭탄창) × 55
SNEB 23형 로켓 × 38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업데이트 "Red Skies"에서 추가되었다.
미스테르 II의 후속기로 개발된 천음속 전투기로, 본토보다는 먼 이역만리 이스라엘에서의 활약이 돋보인다.
무장은 미스테르 IIC의 30mm DEFA를 장비중이지만, 엔진은 보투르에서도 사용된 스네크마 아타 101 대신, 롤스로이스 테이의 라이센스판인 이스파노-수이자 베르동 엔진을 사용했다. 이는 미스테르 IIA에 사용되었던 이스파노-수이자 테이의 살짝 개량된 버전.

폭장은 여러 종류를 달 수 있으나, 기체 내장형 SNEB 로켓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드포인트를 공유하는 점이 마이너스.

다른 프랑스 정규트리 기체들처럼 타는 유저 숫자들은 적다.

7.1.2. 쉬페르 미스테르 B.2

파일:md_460.png
필요 RP 94,000 가격 520,000 전환 훈련 비용 150,000
랭크 VI 최대속도 1,199 km/h 상승 61.0 m/s
BR 9.0 / 9.0 / 9.0 한계속도 1,265 km/h 선회 31.0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7,000 m 이륙 거리 800 m
무장 30mm DEFA 552 기관포 x2 (탄약 적재량: 300)
폭장 종류 공중 표적용 AA-20 노르드 공대공 미사일 × 2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지상 표적용 1,000 lbs AN-M65A1 (M129 안정핀) 폭탄 × 2
420 kg SECAN 63 소이탄 × 2
500 lbs AN-M64A1 폭탄 × 2
T10 151 로켓 × 12
AS-20 노르드 공대지 미사일 × 2
SNEB 23형 로켓 × 38
SNEB 23형 로켓(중앙 폭탄창) × 35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업데이트 1.87 "Locked On"에서 추가된 프랑스제 초음속 전폭기. 이름 읽는 법은 쉬페흐 미스테흐[sypεːʀ mistεːʀ]

우라강에서부터 시작했던 우라강-미스테르 기체들의 최종형태로, F-100 슈퍼 세이버의 영향을 받아, 무장과 엔진의 강화가 이루어진 프랑스의 양산기이다. 프랑스기답게 수려한 용모와 미적 센스가 돋보이는 외관을 가졌다. 프랑스에서 만든 비행기중에서는 최초로 수평비행에서도 초음속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도 특징.

무장은 DEFA 552 기관포와 AA-20 노르드/ AIM-9B 사이드와인더 미사일을 갖고 있다. 미스테르 IV처럼 내부 폭탄창 속 SNEB 로켓을 제외하고는 전부 단 두 개의 같은 하드포인트를 공유한다는 점은 단점.

잡다한 폭장 외에도 동체 하부에 35발짜리 SNEB 23형 로켓 35발을 내장할 수 있는 점도 특징. F-8 크루세이더의 내장 로켓포드처럼 평소엔 완전히 매립되어 있는 방식이라 로켓을 쏘려면 폭탄창 개방마냥 먼저 발사키를 눌러서 개방해야 한다. 다만 CCIP도 없는데다 이 로켓들은 한번에 7발씩 뭉텅이로 발사되므로 명중시키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엔진으로는 미스테르 IIC나 보투르같은데도 쓰던 스네크마 아타 101 엔진에 애프터버너가 추가된 Atar 101G2를 사용하는데 버너를 켰을 때의 추력이 4,148kgf에 불과하다보니 버너가 없는 기체보다는 낫지만 애프터버너를 단 제트기치곤 애매한 가속력과 처참한 에너지 보존력을 지니고 있으며, 때문에 기동을 하면 금방 500km대의 속도로 하락해 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기동은 최대한 자제하며 높은 최대속을 이용한 붐앤줌 위주로 플레이 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기동전에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애프터버너가 있는 기체들의 공통점인 단점으로 연료소모량이 높은 편인데, 버너를 켜는 순간 4배 빠르게 연료를 소비하기 때문에[6]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물론 그냥 연료를 넉넉하게 챙기면 되긴 하지만, 그렇게 하면 연료 중량 때문에 기체 자체의 비행성능이 하락해 버린다[7]

공방에서의 인기는 다른 프랑스 초기젯들도 그렇듯 거의 없는 편인데, 냉전 초-중기 기체들의 고질적인 문제인 BR 압축 탓에 만나는 적들 중 골때리는 미사일 캐리어나 초음속기들이 많다는 점이 크다. 초음속기긴 하지만 실제로는 5000m 이상에서나 초음속에 진입할 수 있는, 유사초음속기에 가까운 기체라 건발 세이버나 아리에테/사지타리오 등 아음속기 끝판왕한테는 기동으로 지고, 조금만 올라가도 속도로는 이겨먹을 수 없는 F-104나 MiG-21같은 훨씬 강력한 초음속기가 버티고있기 때문.

[개발]쉬페르 미스테르 B.2: 음속의 벽을 넘어

8. 7랭크

2022년 기준 미라주 시리즈들이 자리잡고 있다. 뛰어난 기동성, 압도적인 미사일 성능등으로 인해 강한 전투기들이다. 팬텀과 미그기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으나, 한가지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델타익 특유의 에너지 보존율이 안좋다. 선회한번 돌아도 500km/h 이상의 속도가 순식간에 빠져나가기에 신중한 운용이 필요하다.

8.1. 미라주 III 계열

8.1.1. 미라주 IIIC

파일:Mirage IIIC.png
필요 RP 260,000 가격 710,000 전환 훈련 비용 200,000
랭크 VII 최대속도 2,160 km/h 상승 140.0 m/s
BR 10.0 / 10.0 / 10.3 한계속도 1,460 km/h 선회 28.0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6,000 m 이륙 거리 750 m
무장 주 무장 없음 [8]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마트라 R530 공대공 미사일 × 1
마트라 R530E 공대공 미사일 × 1
마트라 R550 매직 1 공대공 미사일 × 2
마트라 R511 공대공 미사일 × 1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지상 표적용 30mm DEFA 552A 기관포 × 2 (장탄수: 250 발)
400 kg SAMP 21형 폭탄 × 2
400 kg SAMP 21형 200 고항력폭탄(낙하산) × 2
AS-30 노르드 공대지 미사일 × 1
250 kg SAMP 25형 폭탄 × 2
250 kg SAMP 25형 200 고항력폭탄(낙하산) × 2
SNEB 23형 로켓 × 36
FZ49 로켓 × 14
AS-30 노르드 공대지 미사일 × 1
액화추진 로켓부스터 SEPR 841 + 산화제 포드 × 1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업데이트 "Starfighters"에서 등장한 초음속 델타익 기체.

뛰어난 기동성과 바꿔먹은 에너지 보존율, 낮은 추중비로 인한 느린 가속과 상승률로 인해 기체 자체의 성능은 그리 좋다고 보긴 어렵다. 대신 35G의 기동성으로 유명한 두 발의 매직1 미사일로 한 판에 최소 2킬은 보장해주는 기체이다.

기관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기관포를 탈거하고 이륙보조용 SEPR 841 로켓부스터를 탑재해 더 빠르게 이륙할 수도 있다.

매직1 2발 이외에도 동체 중앙에 마트라 530 반능동 레이더 미사일이나 530E 중거리 열추적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마트라 530은 초기형 스패로우와 달리 발사 직후부터 유도가 시작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명중률이 높다. 요격보투르에 달리는 R511 미사일도 달 수 있긴 하지만 순전히 고증 이슈로 장착만 가능한 물건으로, 반능동 R.530을 이미 스톡부터 쓸 수 있으므로 굳이 R.530을 버리고 R.511을 달 필요는 없다.

미라주 IIIC의 레이더도 펄스고, 마트라 530도 단순 펄스 시커라 채프 딸깍 한 번에 기만되기는 하지만, 기만체가 아예 없는 기체도 자주 보이고, 기만체를 넣어도 채프 없이 플레어만 넣는 유저들이 많은 BR이라 적기 눈치를 잘 보고 쏘면 쏠쏠하게 쓸 수 있다.

다만 지속적인 파워인플레로 10점대에 다른 고기동 열추적 미사일들이 도배되자 RWR도 기만체도 없이 순수하게 기동성에만 의존해야 하는 미라주 IIIC는 타기 어렵다는 평가를 많이 받으며 공방에서도 그렇게 자주 보이는 편은 아니다.

[개발]미라주 IIIC : 허상

8.1.2. 미라주 IIIE

파일:MIRAGE_IIIE.png
필요 RP 150,000 가격 830,000 전환 훈련 비용 240,000
랭크 VII 최대속도 2,160 km/h 상승 139.2 m/s
BR 10.3 / 10.7 / 10.7 한계속도 1,460 km/h 선회 28.0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6,000 m 이륙 거리 750 m
무장 주 무장 없음 [9]
채프/플레어 기만체 × 30 + 대구경 기만체 × 15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마트라 R530 공대공 미사일 × 1
마트라 R530E 공대공 미사일 × 1
마트라 R550 매직 1 공대공 미사일 × 2
AIM-9B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 × 2
지상 표적용 30mm DEFA 552A 기관포 × 2 (장탄수: 250 발)
400 kg SAMP 21형 폭탄 × 2
400 kg SAMP 21형 200 고항력폭탄(낙하산) × 2
AS-30 노르드 공대지 미사일 × 1
250 kg SAMP 25형 폭탄 × 2
250 kg SAMP 25형 200 고항력폭탄(낙하산) × 2
SNEB 23형 로켓 × 36
FZ49 로켓 × 14
AS-30 노르드 공대지 미사일 × 1
액화추진 로켓부스터 SEPR 841 + 산화제 포드 × 1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Ixwa Strike"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기체로, 미라주 III의 단좌형 전술폭격기 버전이다.

미라주 IIIC에서 기만체 45발(대구경 15발, 일반 30발)과 RWR이 추가되어서 생존성이 개선되었다. 엔진이 스네크마 아타 9B에서 9C로 교체되어 C형보다 추력이 조금 늘었으나, 그만큼 기체의 무게도 늘어나서 가속이나 에너지 보존력 등은 기존과 거의 같다. 이 때문에 스톡 상태에서는 기동하기가 좀 힘들어지게 되었다.

재규어 A에 있던 CCIP 탄도 컴퓨터가 추가되어 있다. 따라서 지상전에서 폭탄 또는 로켓런으로 치고 빠지기 조금 더 수월해졌다. 하지만 공대지 유도무장이라고는 AS-30 딱 1발만 달려서 지상전 킬 포텐셜도 낮고, 폭장량도 형편없어서 항공 리얼리스틱에서 폭탄런을 할 수도 없다.

단점은 기만체와 RWR의 대가로 IIIC보다 무려 두 단계나 높은 BR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탑방에 끌려갔을 때 만나는 기체들의 수준 차이가 굉장히 심하다. 슬슬 채프를 넣는 기체들이 많아지는 BR대라 마트라 530으로 재미를 보기도 더 힘들어졌고, 고작 3발에 불과한 적은 미사일 숫자도 단점으로 다가온다.

8.2. 미라주 F1C

미라주 F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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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RP 400,000 가격 1,080,000 전환 훈련 비용 310,000
랭크 VII 최대속도 2,228 km/h 상승 155.0 m/s
BR 11.3 / 11.3 / 11.0 한계속도 1,457 km/h 선회 27.0 초
초당 투사질량 10.42 kg/s 최대 상승한도 16,000 m 이륙 거리 750 m
무장 30mm DEFA 553 기관포 × 2 (장탄수: 270 발)
대구경 기만체 × 48 + 채프/플레어 기만체 × 144
폭장종류
다목적 무장 마트라 R550 매직 1 공대공 미사일 × 2 + 400 kg SAMP 21형 폭탄 × 5
마트라 R550 매직 2 공대공 미사일 × 2 + 400 kg SAMP 21형 폭탄 × 5
2,000lb SAMP Mk 84 폭탄 × 1 + 마트라 R550 매직 2 공대공 미사일 × 2 + SNEB 23형 로켓 × 72
2,000lb SAMP Mk 84 폭탄 × 1 + 마트라 R550 매직 1 공대공 미사일 × 2 + SNEB 23형 로켓 × 72
마트라 R550 매직 1 공대공 미사일 × 2 + SNEB 23형 로켓 × 144
마트라 R550 매직 2 공대공 미사일 × 2 + SNEB 23형 로켓 × 144
SNEB 23형 로켓 × 36 + 400 kg SAMP 21형 폭탄 × 1 + 마트라 R550 매직 1 공대공 미사일 × 2 + 30mm DEFA 553 기관포(건포드) × 2 (장탄수: 360 발)
SNEB 23형 로켓 × 36 + 400 kg SAMP 21형 폭탄 × 1 + 마트라 R550 매직 2 공대공 미사일 × 2 + 30mm DEFA 553 기관포(건포드) × 2 (장탄수: 360 발)
마트라 R550 매직 1 공대공 미사일 × 2 + 마트라 R530E 공대공 미사일 × 1 + 30mm DEFA 553 기관포(건포드) × 2 (장탄수: 360 발)
마트라 R550 매직 1 공대공 미사일 × 2 + 마트라 R530E 공대공 미사일 × 1 + 30mm DEFA 553 기관포(건포드) × 2 (장탄수: 360 발)
공중 표적용 마트라 수퍼 530F 공대공 미사일 × 2 + 마트라 R550 매직 1 공대공 미사일 × 2 + 마트라 R530 공대공 미사일 × 1
마트라 수퍼 530F 공대공 미사일 × 2 + 마트라 R550 매직 2 공대공 미사일 × 2 + 마트라 R530 공대공 미사일 × 1
마트라 수퍼 530F 공대공 미사일 × 2 + 마트라 R550 매직 1 공대공 미사일 × 2
마트라 수퍼 530F 공대공 미사일 × 2 + 마트라 R550 매직 2 공대공 미사일 × 2
마트라 R530 공대공 미사일 × 1 + 마트라 R530E 공대공 미사일 × 2
마트라 수퍼 530F 공대공 미사일 × 2
마트라 R550 매직 1 공대공 미사일 × 2
마트라 R550 매직 2 공대공 미사일 × 2
지상 표적용 2,000lb SAMP Mk 84 폭탄 × 3
1,000lb SAMP Mk 83 폭탄 × 5
400 kg SAMP 21형 폭탄 × 5
400 kg SAMP 21형 200 고항력폭탄(낙하산) × 5
250 kg SAMP 25형 폭탄 × 5
250 kg SAMP 25형 200 고항력폭탄(낙하산) × 5
SNEB 23형 로켓 × 144
SNEB 23형 로켓 × 72
30mm DEFA 553 기관포(건포드) × 2 (장탄수: 360 발)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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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 of Change" 업데이트로 등장한 기체. 데브서버에서 매직2[10]의 존재가 확인되어 기체성능은 조금 떨어져도 미사일이 타국에 비해 월등한 컨셉을 다시 가져오나 했으나, 업뎃직전 중국의 PL-8과 함께 삭제되어 프랑스 유저들의 희망을 없애버렸다.[11]

써먹기 애매한 성능의 슈퍼마트라와 좋은 편이 아닌 레이더 성능, 그대로 들고온 매직1으로 이럴거면 왜 이제와서 냈냐는 욕을 잔뜩 먹었으며 이후 22년 4월 5일 패치에서 매직2[12] 다시 추가되긴 했으나 이 또한 애매한탓에 여전히 탑젯이라기엔 부끄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다. 1년 넘게 지난 "Sons of Attila" 업데이트에서 IRCCM이 구현되며 매직2의 성능이 올라가긴 했으나, 대신 전성기 사와L의 재림을 보여주는듯한 IRCCM 달린 미친 살인광선 사와M도 같은 업데이트에서 구현되는 바람에...

프리미엄 골드 비행기 버전인 F1C-200이 거의 같은 비행기이지만 프리미엄 비행기로서의 장점이 상대적으로 많아 기본비행기보다 더 많이 쓰이는 관계로 내용이 더 자세히 작성되어 있다.

[개발]미라주 F1C : 전통을 깨부수다

9. 8랭크

9.1. 미라주 2000C-S5

미라주 2000C-S5
Mirage 2000C-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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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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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RP 400,000 가격 1,080,000 전환 훈련 비용 310,000
<colcolor=#373a3c> 랭크 VIII 최대속도 2,351 km/h 상승률 195.0 m/s
BR 11.3 / 11.7 / 11.7 한계속도 1,512 km/h 선회 25.0초
초당 투사질량 15.63 kg/s 최대 상승한도 16,000 m 이륙 거리 750 m
무장 30 mm DEFA 554 기관포 × 2 (장탄수: 270 발)
대구경 기만체 × 32 +플레어/채프 기만체 × 18 + 채프 기만체 × 48
폭장종류
공중 표적용 마트라 수퍼 530D 공대공 미사일 × 2
마트라 수퍼 530F 공대공 미사일 × 2
마트라 R550 매직 2 공대공 미사일 × 2
마트라 R550 매직 1 공대공 미사일 × 2
지상 표적용 드롭 탱크 (1,300 리터) × 1[13]
250 kg SAMP 25형 폭탄 × 7
250 kg SAMP 25형 200 고항력폭탄(낙하산) × 7
SNEB 23형 로켓 × 72
그 외 각종 커스텀 무장 프리셋 }}}}}}}}}

"Drone Age" 업데이트에서 추가되었다. 매직 2 전방위 열추적 공대공 미사일과 30G까지 기동 가능한 슈퍼 530D SARH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탑재된 RDI 레이더의 추적 성능도 좋고, 기동성 역시 처음 몇 번의 순간선회력 싸움까지는 톰캣을 능가할 수 있다.

[개발]미라주 2000C-S5 : 새롭게 개선된 고전

9.2. 미라주 2000-5F

미라주 2000-5F
Mirage 2000-5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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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주 2000C-S5 미라주 2000-5F 라팔 C F3 }}}}}}}}}
"La Royale"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미라주 2000의 후기형. 뒤에 붙은 5F 덕분에 한국에서는 일명 미라주 5층으로 불린다.

실제 항공기는 라팔의 도입이 늦어지자 미라주 2000 37대 가량을 개조하여 레이더를 개량하고 MICA 미사일의 운용 능력을 부여한 버전이다. 그러나 게임에는 24년 6월까지 MICA를 비롯한 능동 레이더 유도 미사일이 없었기에 5F는 출시되고 거의 1년 동안 2000C-S5와 똑같은 무장만을 운용해야 했고, 이 탓에 도대체 MICA 미사일은 언제 추가될 것인지가 프랑스 플레이어들의 큰 떡밥이었다. 2000-5F는 MICA의 운용을 위해 개조된 버전이고, 미라주 2000에서 유일하게 6발까지 장착 가능한 미사일은 MICA 뿐이었기 때문.

비행성능은 바로 이전의 2000C-S5와 동일하다. 기체 형상은 물론이고 무게와 엔진까지 똑같기 때문에 레이더와 무장 외에는 달라진게 없다. 이외 차이점이라면 기만체 개수가 44발 많아진 정도.

이전의 프랑스 제트 전투기들은 공대지 능력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는데, 2000-5F는 공대지 무장 운용 능력도 크게 보완되었다. 2000D-R1에 달리는 타게팅 포드와 PGM 등의 공대지 유도무장 운용 능력을 모두 갖췄으면서 MICA-EM까지 달리는, 2000D-R1 모델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다만 더 진보된 무장을 운용할 수 있는 라팔과 RMV가 등장한 시점에서는 공대지 능력은 별 의미가 없다.

처음에는 2000C-S5와 똑같이 매직2 2발 + D트라 2발 조합이 강제되다가, 23년 9월 "Sons of Attila" 업데이트로 Magic 2만 4발까지 달 수 있게 되었고 HMS도 받아 적기를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조준이 가능해졌다. 당시 탑젯 추가와 BR 확장에 발맞추어 메이저 국가들의 기체와 함께 2000-5F도 덩달아 이것저것 받아가긴 했음에도 애매한 반능동 미사일과 너무 적은 미사일 탑재량 때문에 여전히 탑젯 최약체로 꼽혔다.

이후 오랫동안 매직2와 D트라만 가지고 버티다가 2024년 6월 "Seek & Destroy" 업데이트에서 드디어 MICA-EM 6발을 받았다. 그냥 MICA 6발도 아니고, 미카 6발 + 매직2 2발로 총 8발 탑재가 가능하기에 6발만 기대한 프랑스 플레이어들을 깜짝 놀래켰다.[14] 레이더 성능도 좋은 편에 속하고, 특히 TWS 추적 능력이 좋기 때문에 능동 유도에도 무리가 없어서 이제서야 좀 탑젯다운 화력이 갖춰졌다는 평가다. 다만 기체의 비행성능 자체가 F-15, F-16, 그리펜 등 다른 동BR 기체들에 비하면 좀 아쉬운 편이고, 추력편향 노즐과 고기동성을 가진 대신 장거리 퍼포먼스는 살짝 딸리는 MICA 미사일 특성 상 BVR은 어렵고 10km 내외 근접전에서 더 강하다.

9.3. 라팔 C(F3-R)

라팔 C F3
Rafale C 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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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주 2000-5F 라팔 C F3 - }}}}}}}}}
파일:워썬더/라팔.jpg

"Storm Warning"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프랑스의 4.5세대 전투기.

라팔 초기형들을 전부 건너뛰고 전방위적인 개량이 적용된 F3 개량형이 가장 먼저 등장했다. 현재 구현된 라팔 C(F3-R)은 기존 라팔에서 레이더, 통신장비, 타게팅 포드, 무장에 걸쳐 전방위적인 개량이 적용된 F3 현대화 개장이 적용된 형식으로, 무려 2018년 10월에 프랑스 공군에 처음 인도된 형식이다.[15]

인게임 항공기 중 최초로 AESA 레이더를 탑재하고 등장하였으며,[16] 공대공 미사일은 미라주 2000 5F와 마찬가지로 매직2와 MICA-EM을 최대 8발 탑재할 수 있다.[17] 5F에서는 불가능했던 MICA 8발 로드아웃도 가능하고, MICA 6발 매직2 2발 조합도 가능하다.

레이더는 AESA 구현이 제대로 안 되어 있고 각종 버그가[18] 널려있기는 하지만, 스캔속도가 아주 빠르고 상하 탐색각도 매우 넓어서 제대로 작동한다면 성능은 아주 좋은 편이다. IRST는 열상 화질도 좋고 70배가 넘게 확대가 되긴 하지만, IRST-MICA 연동 기능도 구현되지 않았으며 하방 시야각이 좁아서 공대지 무장을 쏠 때에도 타게팅 포드보다 불편하다보니 쓸 일은 그다지 없다. 추후 IRST 데이터링크를 활용한 MICA 발사 기능이 구현되는 것을 기대해보자.

최신형 기체답게 HMD의 성능이 엄청나게 좋다. 비행 관련 정보를 띄워주는 것에 더해서 아군 지상 병력(X 표시)과 항공기(O 표시)의 위치까지 3차원으로 모두 띄워주기 때문에 아군 마커가 없는 시뮬레이터 모드나 비행대 전투에서 색적이 아주 용이하다. 다만 적성장비(붉은색 O, X 표시) 표식은 뜨지 않으며 MICA 락온 표시도 나오지 않는 등 HMD에도 미구현된 부분이 상당히 많다.

기동성은 4세대 최하위권이던 미라주 2000에서 크게 보완되어 1티어급 반열에 올라섰다. 고속굳음도 거의 없고, 순간선회, 지속선회, 가속, 상승력 전반에서 최신 4.5세대라는 이름값을 하는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3~4km에서 쏜 암람도 쉽게 피할만큼 선회가 휙휙 돌아가는 것은 물론이고, 1만미터 내외 고고도까지도 금방 올라가고, 고고도에서 거의 반신불수가 되던 미라주 2000과 달리 기동성이 상당 부분 유지되기 때문에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선 고고도에 올라가는 것도 유효해졌다.

공대공 미사일의 종류 자체는 2000-5F와 똑같지만, 미라주 2000과는 비행성능이 차원이 다르다보니 MICA의 포텐셜을 제대로 뽑아먹을 수 있다. 고도 5,000m 내외에서 마하 1.5로 쏜 미카는 20-25km까지도 순식간에 날아가고, 고도 10,000m 내외에서는 미카의 NEZ가 35km가 넘게 잡힐 정도라 암람을 단 기체들과도 싸워볼만하다.

공대지 무장으로는 신형 로켓추진 유도폭탄인 AASM 250을 받았는데, 6발이나 장착되는데다 사거리도 길고 위력도 확실하며 GNSS 버전, 레이저 버전, IR 버전으로 삼원화되어 입맛대로 선택할 수 있어 베네룩스 트리의 F-16AM에 더 이상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다. 특히 MICA 6발과 AASM 6발을 동시에 장착할 수 있어 지상전에서 공대공과 공대지 모두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높은 추중비와 뛰어난 기동성, 근거리에서 최강인 MICA 공대공 미사일덕에 WVR은 인게임 최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나, MICA의 짧은 팔로 인한 빈약한 BVR 능력, 느린 최고속도,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 기능들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 반쪽짜리인 AESA 레이더는 아쉬운 부분이다.


[1] 바로강 트리는 공격기-전투기 혼합 또는 랜드리스 트리로 불린다. [2] 왠 디자인이냐고 물을 수 있는데, 동체를 잘 만들면 가속비는 느린데, 최고속력은 높을 수 있기 때문. 그런데 엔진출력이 고자라서 동체디자인을 제대로 쓰질못한다. 하나같이 엔진출력이 동티어 최악이니. [3] 특히나 미라주 2000 같은 경우에는 워썬더 탑젯들 중 조종석 내부가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4] 필요한 것만 남겨놓고 그걸 한눈에 보이게 하면서도 어색하지 않게 만들어놓았다. [5] 항공기의 날개 위치에 따라 저익(低翼), 중익(中翼), 고익(高翼)을 나누는 데 일반적으로 날개가 젖을 수 있는 비행정이 고익기인 경우가 많다. [6] 20분 연료를 5분만에 전부 사용 하는 수준이다. [7] 작은 맵은 20분, 좀 큰 맵의 경우에는 30분 분량의 연료를 챙기면 된다. [8] 기수에 탑재되는 DEFA 552 2문이 주 무장 취급. [9] 기수에 탑재되는 DEFA 552 2문이 주 무장 취급. [10] 매직1에 비해 한계기동이 급격히 늘어났으며 IRCCM이 추가된 형태이다. [11] 참고로 삭제된 이유가 가관인데 매직2의 추가 소식을 들은 포럼의 메이저 국가 유저들이 "마이너 주제에 어디서 메이저한데 개기느냐"라는 둥 어이가 없는 논리를 내세우며 난리를 쳤기 때문이다. [12] 기동한계가 50G, IRCCM이 있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고증 증거 자료로 반박되며 35G, IRCCM 미추가로 출시되었다. [13] 동체 중앙에 장착할 수 있는 외부 연료탱크. [14] MICA만 6발을 달거나, MICA 4발 + 매직2 2발 세팅은 실기에서 자주 보이나 최대 8발 셋팅은 이론 상으로나 가능하고 실기 사진으로는 확인이 잘 안 된다. [15] 완전 최신형은 아닌데, 2023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F4형이 가장 최신 개량형이다. [16] 모든 장비 중 최초는 스웨덴 대공트리의 ASRAD-R이다. [17] 데브 기간 중에는 MICA가 6발만 달렸고, MICA 8발 관련 리포트가 수없이 들어갔음에도 모조리 씹고 6발로 출시했는데, 출시를 해놓고 며칠 뒤에 갑자기 무슨 소스에서 자료를 찾았다며 최대 8발로 탑재량이 늘어났다. [18] 레이더로 락온을 했는데 혼자 IRST로 전환되는 버그, 자기 혼자 꺼지는 버그, 레이더 락 이후 MICA의 시커가 안 켜지는 버그, AESA 특유의 TWS 실시간 추적기능 미구현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