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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8:33

우치하 마다라/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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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마다라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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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행적 <colbgcolor=#fff,#1f2023> 작중 행적( 반전) · 평가
주요 관계 인간관계
능력 전투력 · 사용 술법
게임판 나루티밋 스톰 · 시노비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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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과거
2.1. 이타치의 언급2.2. 토비의 언급
3. 2차 반전

1. 개요

우치하 마다라의 반전은 나루토 스토리의 핵심 내용이며, 여러 번의 반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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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다. 사륜안의 진정한 힘… 이 우치하 마다라의 힘이.

아카츠키와의 싸움이 한창이던 2부 시점, 놀랍게도 사스케와의 싸움에서 데이다라의 자폭에 휘말려 사망한 줄 알았던 토비 비 마을에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본인이 아카츠키를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실세이며 그 정체가 우치하 마다라임을 드러낸다. 이후의 행적은 문서 참고.

이후 이타치 사스케간의 결전에서 사스케가 이타치를 추궁[1]하여 이타치가 우치하 일족의 역사와 만화경 사륜안의 비밀에 관해 이야기할 때에도 다시 언급된다. 사스케는 그의 생존에 대해 부정했지만, 이타치의 말에 의하면 그는 여전히 살아 있고 지금은 패배자[2]에 불과하다며 그의 이름을 언급한다.

또한 아카츠키의 리더인 페인의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비 마을에 잠입한 지라이야가 과거 나뭇잎 마을에 일어났던 구미 습격 사건에 대해 구미가 누군가에 의해 소환되었고 구미를 조종한 적이 있었던 유일한 닌자인 우치하 마다라가 범인이 아닐까 추론하였다. 이 이야기를 듣던 묘목산 두꺼비 '게로토라'는 우치하 마다라가 죽은 지 얼마나 된 지 아냐고 코웃음을 치나 어딘가 불안한 예감이 든다는 지라이야의 독백과 함께 종말의 계곡 마다라 석상에 앉아 있는 토비를 확대한다.

2. 과거

2.1. 이타치의 언급

사스케와 이타치의 대결 에피소드에서 이타치는 만화경 사륜안을 가진 다른 한 명이자 자신의 스승은 우치하 마다라라고 언급한다.

여기서 우치하 마다라의 과거도 밝혀진다. 어린 시절부터 동생 우치하 이즈나와 함께 일족의 기대주였으며 소중한 친구[3]를 죽이고 만화경 사륜안을 손에 넣어 일족의 리더가 되었다. 그러나 전장에서 만화경 사륜안을 너무 많이 써서 실명할 위기에 놓인다. 시력을 되찾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지만, 어느 것도 효과가 없었고 결국 동생인 이즈나의 눈을 빼앗아 이식하여 영원의 만화경 사륜안을 손에 넣게 되었다고 한다.[4][5]

그 이후, 우치하 마다라는 나뭇잎 마을이 창설되었을 당시 초대 호카게와 호카게 자리를 두고 결투를 펼쳤으며, 결국 패배하여 세간에는 이 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언급한다.[6]

이때 이타치가 표현한 바에 의하면 마다라는 동생의 눈을 빼앗은 걸로 모자라 나뭇잎 마을의 호카게 자리를 차지하고자 초대 호카게를 죽이려 한, 그야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악당인 듯 보였다.

2.2. 토비의 언급

토비는 사스케에게 자신이 우치하 마다라라고 밝힌 후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해준다.

토비는 이즈나가 형을 위해 스스로 눈을 내주었다고 한다. 이 일로 인해 마다라는 일족으로부터 자신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동생까지 희생시킨 욕심 많은 형으로 여겨져 인망을 잃었던 듯하다.[7]

뒷날 우치하 일족이 마다라의 숙적 하시라마 휘하의 센쥬 일족과 병합해 나뭇잎 마을을 건국하려 하자 그는 동생의 죽음, 서로 원수지간인 우치하 일족과 센쥬 일족은 물과 기름 같은 존재라 생각하여 내켜하지 않았다. 하지만 전쟁에 지친 일족의 탄원으로 병합과 마을 건국에는 찬성했으나 하시라마가 나뭇잎 마을의 초대 호카게 자리에 오르는 것은 극구 반대하였다.[8] 이는 동경의 대상이자 증오하는 라이벌인 하시라마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도 있지만 센쥬 일족의 지도자인 하시라마가 호카게의 자리에 오르면 센쥬 일족에게 권력이 집중되어 우치하 일족이 쇠락하게 될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9] 그래서 마다라는 우치하 일족만의 자립을 꿈꿨지만, 우치하 일족은 마다라가 개인적인 감정에 일족을 망치고 있다고 여기고 등을 돌려 배척하였다. 이에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한 마다라는 구미를 조종하여 초대 호카게로 등극한 하시라마에게 도전했던 거라고 한다.

3. 2차 반전

오랜 침묵을 깨고 홀연히 나타나 거래를 제안하는 야쿠시 카부토 토비와의 대치 도중 묘한 상황이 발생하여 다시 논란이 일었다. 오로치마루의 금술 예토전생을 습득한 카부토의 협력을 토비가 거부한 순간 카부토가 독자에게는 아직 그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마지막 시신 한 구를 소환한 걸 본 순간 토비가 어디서 그걸 손에 넣었냐며 크게 당혹스러워한 것. #

이때 이 마지막 관 안의 인물이야말로 진짜 마다라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으나, 대부분은 뜬금없이 무슨 소리냐는 반응이었고, 우치하 이즈나 육도선인등이 주로 거론되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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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마다라: 너… 나의 전성기를 알고 있다는 건가?
야쿠시 카부토: 아뇨. 그러니, 이 자리에서 보여주시죠. 우치하 전설의 힘을!

그러나 카부토가 토비에게 보여줬던 예토전생의 히든카드가 우치하 마다라였음이 밝혀진다. 즉, 여태까지 자신을 마다라로 지칭하며 암약해 왔던 가면의 남자가 사실 우치하 마다라가 아니었다는 것. 같은 시각 토비는 나루토를 포획하기 위해 신(新) 페인 육도를 이끌고 숲에서 이동 중이었으니 마다라와 토비가 별개의 인물이라는 사실이 명백해졌고, 나루토 팬덤 사이에서도 한바탕 난리가 났다.[10]

하지만 부활한 마다라는 정작 토비나 윤회안에 대한 것들을 알고 있었으며, 달의 눈 계획 또한 본인의 계획이었음을 밝힌다. 토비는 단순히 자신의 목적을 위해 마다라의 이름과 영향력을 도용한 것이 아니라, 마다라 본인의 대행자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과거 마다라의 죽음에 대한 진위도 밝혀지는데, 세간에 알려진 대로 마다라는 종말의 계곡에서 하시라마에게 패배한건 맞지만 이후 이자나기를 사용해 간신히 살아남은 상태였고 하시라마 및 후임인 토비라마가 죽은 이후, 노인이 될 때까지 은거하며 살고 있었던 것. 이 과정에서 하시라마의 세포를 얻어 자신에게 이식[11], 윤회안을 개안하게 된다.

노인이 된 마다라는 전국 시대가 끝났음에도 전쟁의 규모는 오히려 더 커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현 세상을 바라보며 염증을 느끼고 있었고 유일한 친구이자 진정으로 평화를 원하던 하시라마마저 개죽음을 당하는 현실에 결국 환상 속의 행복에 타인을 끌어들여 다툼 없는 세계를 추구할 방법을 찾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 우치하 비석의 내용대로 윤회안을 얻게 되자 그 힘으로 외도마상을 소환해 비석에 적혀였던 무한 츠쿠요미를 사용할 여건을 갖추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외도마상에 하시라마의 세포를 배양해 클론 생명체를 만들게 되니 그것이 바로 제츠의 정체.

하지만 윤회안을 개안한 시점에서 마다라 자신의 생명은 이미 수명이 다 해가기 직전이었고, 훗날을 기약하기 위해 자신의 윤회안 나가토에게 이식하였다. 동시에 자신의 사후 자신 대신 움직여줄 대행자가 필요했기에 3차 닌자대전 당시 중상을 입고 죽어가던 우치하 일족의 한 소년을 끌어들여 그를 살리고, 그가 세상에 절망하도록 간접적으로 그를 조종. 결국 절망에 빠진 그는 마다라의 대행자가 되어 타락한 나가토를 끌어들여 아카츠키를 지금의 범죄자 집단으로 타락시키게 된다. 즉 자신의 계획을 실현시키기 위해 시작한 일이 후에 나루토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시작점이 된 셈.

[1] 그가 일족 몰살의 밤에 말한 "사스케가 만화경을 손에 넣으면 만화경 사륜안을 가진 우치하는 3명이 된다"의 나머지 하나, 즉 협력자가 누구인가에 관해 물을 때. [2] 종말의 계곡에서 하시라마에게 패배했기 때문. [3] 작중에서 마다라가 하시라마만 언급해서 친구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하시라마 외에도 친구가 있었을 것이다. 이타치의 환상에서는 우치하 일족으로 추정되는 친구로 보인다. [4] 이때 나오는 '용서해라'라는 대사가 압권. 또한 이타치가 사스케의 눈동자를 빼가려고 하는 연출(물론 페이크지만)과 마다라가 동생의 눈을 빼가려는 연출이 겹친다. [5] 그러나 실제론 이즈나는 토비라마에게 치명상을 입은 후 죽게 되었고 마다라는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또는 이즈나의 유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그의 눈을 직접 몸에 지니기 위해 눈을 이식한 것이다. 실제 실명할 위기였는지는 불명. [6] 정확히는 하시라마와 초대 호카게의 자리를 두고 경쟁하였으나 결투는 하지 않았다. 마을 창설 이후, 하시라마가 주민들의 지지를 받고 초대 호카게가 된 뒤로 얼마간 나뭇잎마을 소속 닌자로서 일했다. 하지만, 우치하 일족의 앞날에 대한 걱정과 본인의 닌자로서의 길, 마을 다수의 의견이 (우치하 일족들 포함) 맞지 않아, 얼마 있지 않아 탈주한다. 마다라는 탈주 후 세운 닌자의 길과 가치관이 하시라마의 그것과 충돌하여 결투를 벌인다. 이 결투가 바로 종말의 계곡에서 마다라가 구미를 조종하여 벌인 전투이며, 이 전투로 마다라는 사망했다고 알려진다. [7] 이는 토비가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실제로 일족들 대부분은 이즈나가 다 토비라마에게 죽은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마다라가 동생의 눈을 이식한 게 좋게 보이진 않은 듯하다. [8] 실제론 극구 반대까진 아니었다. 마다라도 당연히 이와 같은 시스템을 생각한 하시라마가 초대에 오르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도 하시라마는 동생을 잃었어도 함께해준 마다라를 생각해 마다라가 초대 호카게가 되길 바랐지만 토비라마에 의해 무산되고 말았다. [9] 사실 마다라는 하시라마가 그러는 것이 아니라 이후 2대 호카게가 토비라마가 될 것이라 예상했고 그래서 일족이 쇠락할 것으로 생각했다. 워낙 우치하를 싫어하는 토비라마였기 때문이다. [10] 본 위키 내에서도 뒤늦게 토비 문서를 따로 만들고 그동안의 관련 문서에서 마다라라는 이름을 모두 토비나 '토비 마다라'로 바꿔야 했다. [11] 마다라가 실로 대단한 것이, 단조의 하시라마 세포가 폭주할 때 토비의 언급으론 하시라마 세포를 다루는 것은 꽤 어렵다고 했고 오로치마루 또한 하시라마 세포는 연구가 많이 필요했던 대상이라고 언급한 바 있는데 마다라는 이식부터 적응 및 억제까지 혼자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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