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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7-07 20:21:05

우스이 나오히로

파일:우스이 나오히로.jpg
참고로 이 대국의 상대는 여자친구. 이 대국 끝나고 바로 차였다.
우스이 나오히로
笛吹 直大 / Naohiro Usui
종족 인간
생일 4월 18일
나이 31세
신장 164cm
체중 53kg
직업 경감
파트너 츠쿠시 코헤이
자신이 생각해도 장난 아닌걸 하는 부분 자존심 능력
자신이 생각해도 장난인걸 하는 부분 성장기 변성기
성우
일본 키우치 히데노부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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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마인탐정 네우로>의 등장인물. 국내 팬덤의 별명은 허세히로.

2. 상세

도쿄 경시청 형사부의 경감. 초 엘리트 출신에 현장에서 뛰는 것보다는 인원 배치나 작전 수립에 재능을 보이는 천상 사무직. 실제로 이 사람 외에 노우가미 네우로가 치는 사고의 뒷감당이나 히구치 유우야 같은 골칫덩이를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은 경시청에 없다. 종합하면 실력은 좋지만 원칙주의자에 화법도 직설적이라서 츠쿠시 코헤이 정도의 대인배가 아니면 감당할 수 없는 상사.

사사즈카 에이시 대학교 동창으로 바닥에서 구르는 사사즈카를 항상 비웃고 깔보는 듯한 언동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사사즈카를 많이 걱정하는 좋은 친구. 사사즈카가 가족 일 때문에 집에 틀어박혔을 때도 일반적인 위로의 범위에서 아주 심하게 많이 빗나간[1] 모습이긴 했지만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었다.

학생 때 사사즈카와 실력이 엇비슷했지만 사사즈카가 조금 더 앞섰기 때문에 자신이 하늘같이 높은 지위에 오른 지금도 사사즈카에게 열폭한다. 학생 때는 조금 뒤쳐졌어도 경찰에 들어간 뒤 사사즈카를 실력으로 이기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자신과 같은 길을 버리고 다른 길을 선택한 사사즈카를 많이 원망하고 있다. 주변에서는 우스이가 너무 사사즈카를 학대한다며 불만의 소리가 높지만 그의 본심을 알아주는 것은 대학 후배인 츠쿠시와 사사즈카 본인 정도다.

항상 사건에 끼어드는 카츠라기 야코 노우가미 네우로를 싫어하지만 공사는 잘 구분하는 성격이라 HAL의 해체 암호를 고민하던 야코를 돕기 위해 26만 엔에 가까운 식비를 부담하기도 했다.[2] 정확히는 26만 9천 엔. 참고로 청구서 1장에 납부된 금액이다. 이게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뜻.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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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혈족에 대항하는 우스이

식스 등장 이후 전개부터 폭풍간지다. 예전의 찌질이 단신 열폭남 이미지는 벗어던지고 카리스마 캐릭터로 거듭났다. 반쯤 인외생물인 새로운 혈족 중 하나가 눈앞에 자기를 암살하려고 등장했는데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상대하는 여유를 자랑했다. 작가인 마츠이 유우세이 왈, 이렇게까지 성장해줄 줄 몰랐던 캐릭터 1위라고.

사사즈카의 장례식에서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만다. 이후 전개에서는 사사즈카의 리타이어로 알 수 없게 된 경시청의 움직임을 우스이가 보여주게 되어 그야말로 간지 그 자체. 식스에게 구워삶아질 뻔한 경시총감을 설득하질 않나 새로운 혈족 카사이 젠지로를 눈앞에서 상대하질 않나, 히스테리어 편과 비교해 보면 동일 인물이 맞나 의심이 간다.

네우로와 식스의 최종결전 뒤 츠쿠시와 함께 사사즈카의 무덤에 찾아가 근황 보고를 한다. 회수한 폭격기 파편에 식스의 세포가 남아 있었고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녀석이 죽었다는 것뿐이고, 네우로를 구할 구조 헬기를 요청한 히구치는 뭔가 알고 있겠지만 아무래도 좋다고 얘기하고 멋있게 담배를 피우나 싶더니 바로 격하게 기침을 해버려서 이미지 붕괴. 귀엽다. 츠쿠시에게도 웃음을 산다. 사사즈카의 무덤에 담배를 올려주고 나는 먼저 나아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돌아간다.

하지만 이렇게 높은 비중에도 불구하고 엔딩에서 3년 후의 제대로 된 근황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도 2부 예고에서 유래 없는 범죄자가 나왔다며 긴장하는 컷으로 등장한다.

4. 기타



[1] 대학 수업에 불참하자 전화로 '가족 좀 몰살 당했기로서니'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 후에도 '도망갔다'며 매도한다. 그걸 이해하고 넘어가는 사사즈카가 부처 [2] 다만 본인도 처음에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어느정도 먹겠지 라고 생각하고 돌아가려다가, 문득 섬뜩한 예감을 느끼고는 야코보고 어느정도 참으면서 음식 시키라 하려 했지만 이미 메뉴 하나를 거덜내는 주문을 하고있는 야코를 듣고는 좌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