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 버스 회사에 대한 내용은 극동여객 문서 참고하십시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및 기타 노선버스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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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7년 4월 20일부터 2010년 10월까지 존재했던 대구광역시의 시내버스 회사였다.2. 상세
1967년 동구 용계동에서 "극동버스"라는 이름으로 설립했다. 본래 차고지는 율하남교 근처[1][2]에 있었다가, 2003년에 동호공영차고지로 이전했다.2003년에 "유원버스"로 사명을 변경했다가, 몇 달 가지 않아 다시 극동버스로 회귀되었다. 2003년경에 경영난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일부 차량들은 국일여객(현 달구벌버스)으로 넘어갔다. 2004년에 성보교통의 계열사로 편입됐으며, 동시에 "우성교통"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4년 5월 말에 일어난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의 대 파업에 참가하지 않았다. 같은 계열의 경상버스와 성보교통은 파업했다.
2010년 10월 16일에 성보교통과 합병했으며, 얼마 후 검단동차고지로 통합했다.[3] 이에 따라 동호공영차고지에 공백이 생겼고, 때마침 이현동차고지의 임차계약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던 달구벌버스가 기다렸다는 듯이 입주를 신청하여 2011년 4월 9일에 동호공영차고지로 이전했다.
대현교통과 상호보증계약을 맺는 바람에, 2000년 3월에는 대현교통의 경영난으로 용계동차고지를 봉쇄당했던 흑역사가 있었다.
3. 차량
대구 최초 리어엔진버스인 BR101을 운용하였으며(중문도 폴딩이였다.), BR101과 비슷하지만 중문이 슬라이딩으로 바뀐 BV101을 대구에서 가장 많이 운용하였다. 주로 대우차를 운용하였으나, 현대차는 RB520을 1985년부터 1990년까지 출고하다가 1999년까지 운용하였으며, 2000년형 에어로시티 540을 출고한 이후로는 현대차의 비중이 높았다.저상버스의 자동변속기는 ZF를 주로 이용했다. 단, 2009년식 F/L 저상 1대는 앨리슨이었다.
대구 최초로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좌석버스 중 천연가스버스를 운행한 회사이기도 하다.
성보교통에서 퇴역시킨 마지막 BS106은 우성교통 출신이다.
성보교통의 면허 중 17XX 면허가 우성교통 출신이다. 세진교통, 우주교통과 달리 현대교통처럼 피합병 회사의 면허를 존치시켰기 때문이다.
2020년 7월에 경상버스 소속으로 323번에서 뛰던 마지막 우성교통 출신 차량이 대차되었다. 이로 인해 우성교통의 흔적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