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18 00:35:14

우리엘(미래의 골동품 가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미래의 골동품 가게
, 미래의 골동품 가게/등장인물
,
,
,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우리엘
Oriel
파일:20230928_002326.jpg
파일:20230814_182730.jpg
<rowcolor=#ffffff> 적선 인간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나이 불명
종족 적선
이매 지옥견
가족관계 친부모 불명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기술5. 여담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등장인물.

2. 상세

도미래의 조력자가 될 주요 인물 중 한명.[1]

이름만 보면 모티브가 되는 인물은 유대교의 전설에 나오는 타천사 우리엘로 서연화의 옛동료였던 미카엘과는 꽤나 안면이 깊어보이는 사이이며 현재 미카엘을 도와 성당일을 돕고 있는 바티칸 파티마 사제단[2]에 속한 구마사제 중 한 명.

그러나 단순한 일반 사제는 아닌데 진짜 정체는 유칠성처럼 땅에 떨어진 적선으로 원래 대홍수가 일어나기 이전에 존재했던 신의 왕국인 에덴을 지키고 있었던 대천사로 밝혀진다.[3]

하지만 타락한 적선이기 때문에 악마를 상징하는 뿔과 천사의 날개를 달고 있다.평소에는 짧은 숏컷이나 변신을 하게 되면 을지현오처럼 머리가 길어지고 뿔과 검은색 날개가 나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마법도 사용하며 구마의식까지 전문적으로 행하는 걸 보면 퇴마 실력은 매우 뛰어난 편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카엘의 말에 따르면 성격은 속도 좁고 식견도 짧은 점이 흠이라고.

하지만 인왕산편에서 위기에 처한 소희네 가족들을 도와주고 백면네 패거리한테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정의를 추구하는 성향으로 선한 인품을 지닌 인물이다.

최신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서양인인 줄 알았으나 국적은 한국인이라고 한다. 게다가 정식 사제는 아니라고 하는데 이를 보면 비공식적으로 활동하는 신분으로 보인다.[4]

3. 작중 행적

아직 도미래 일행과는 정식으로 합류하지 않았으나 인왕산 편에서 미카엘의 부탁으로 한목의 연락처를 한목의 의뢰인 소희에게 건네주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이후 소희의 가족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아차리고 소희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 홀로 퇴마에 나선다.

그러나 퇴마를 하는 와중에 과거부터 악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악마 가미긴과 대적하게 되는데 가미긴의 언급에 따르면 과거에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증오와 원망을 품고 타락했다가 개심한 후 사제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가미긴을 이땅에 불러낸 것은 그였으며 과거에 타락하게 된 이후로 자기 때문에 몇몇의 목숨들이 생명을 잃었다고 한다.

게다가 그의 부모가 악마들에게 모든 영혼을 내맡겼으며 첫번째 네피림을 잉태했다는 인간 여자 이야기에 분노하는 걸 보면 깊은 사연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인물.언급으로만 보면 네피림[5]과 관련있어 보인다.


이후에 악마 가미긴이 소희네 아들의 몸을 빼앗고 우리엘을 조롱하게 되는데 이때 분노하여 적선의 힘을 발휘해 악마 가미긴을 아들 몸에서 내쫓는 퇴마에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퇴마를 마친 후에는 소희네 집에서 어떤 증거를 찾게 되는데 이는 바티칸에 협력을 요청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주를 배반하고 악마의 길을 걷게 된 그들이 백면과 손을 잡았다는 언급을 한 걸로 보아서 백면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는 소희에게 파손된 물품에 대한 보상비용은 교단에 청구하면 된다며 문자를 남긴다. 게다가 소희네 집에서 퇴마를 하기 전 미카엘로부터 지식을 전수 받고 몇가지 조언을 듣게 된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666편에서 다시 재등장.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살고 있으며 고고학을 전공한 아일랜드인 교수를 찾아간다.

아일랜드인 교수에게 교황의 직인이 찍힌 비공식 서간을 전해주는데 한동안 대화를 나누다가 교수의 이력을 조사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1999년 시리아에서 무엇을 발견했냐고 묻는다.

이후 교수는 그 이전에 우리엘에게 우리엘이 진짜 사제인지를 시험해보겠다며 모래가 담긴 시계를 준다.[6]

그리고 진짜 사제라면 모래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이야기하자 우리엘은 눈을 감고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이때 눈 앞에서 지구라트와 하늘을 나는 릴리스,그리고 지구라트 앞에서 울부짖는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그걸 보고 이시야사 34장의 내용[7]임을 알게 되고 교수는 바로 맞혔다고 이야기한다.

그 뒤 고고학자 교수로부터 1999년 시리아 발굴현장에서 67피트 크기의 네피림 왕의 유골을 발견했다는 이야기를 전해듣는다.

그리고 발굴한 다음에 교수는 더 많은 지원을 받기 위해서 본국에 더 많은 자료들을 보냈고 이후에 종교학자들과 발굴 현장을 다시 찾았다고 한다.그러나 텅빈 골짜만 있었을 뿐.이 유골과 부장품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이야기한다.

뒤이어 유골과 유물들이 사라진 이유는 그들이 도난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교수가 말하는 그들은 발굴을 지원한 후원단체,자신을 추천한 지도교수,자신이 고용한 길잡이까지 모두 평범한 사람인 척 행세하는 이들이었다고 한다.

이들의 정체는 아주 오래전부터 유구한 역사[8]를 지닌 조직으로 항상 고대에서도 살아남았다고 한다.

게다가 긴 시간동안 살아남았기 때문에 키벨레교,오시리스-이시스교, 프리메이슨,장미십자단등 여러 이름으로 활동했다고 하며 자신들의 존재들을 알려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을 사칭하게 했다고 한다.게다가 마수와 악마들을 마치 종처럼 부리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고.

그 후에 이야기를 들은 우리엘이 이들에 대해서 상세하게 묻는 걸 보면 우리엘은 이들에 대해서 쫓고 있으며,이들은 백면과 손을 잡았다는 모종의 세력인 것으로 보인다.[9]

따라서 가톨릭과 대립하는 관계에 있어 우리엘은 이들의 행방을 쫓으며 퇴마를 해나가고 있는 중으로 머지않아 미래일행과 합류하게 될 예정일 듯하다.

191화에서 밝혀진바에 따르면 '만들어진'존재라고한다.

4. 기술

5. 여담


[1] 서연화가 본 미래에서 실루엣 형태로 등장했다. [2] 본작 안에서만 존재하는 가상의 조직이다. [3] 악마 가미귄이 적선이라고 직접 언급한다.나머지는 666편에서 자세히 밝혀진 사항.대홍수는 구약성경에서 나온 노아의 홍수 사건이며 에덴은 아담과 이브가 존재했던 그 에덴이 맞다. [4] 이때문에 바티칸에서도 자기와 관련된 어떤 것도 인정안한다고 하며 자기가 죽어도 사제를 사칭한 한국인이 숨질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5] 인간과 천사 사이의 혼혈로 거인이라고 한다. 과거에 신괴들이 그랬던 것처럼 천사들도 오육칠정에 눈뜨고 인간 여자들과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자세한 설명은 문서 참조. [6] 에돔의 버려진 재단에서 가져온 흙이라고 한다.특이하게 위로 쏟아진다고. [7] 소리지르는 올빼미가 안식처를 찾아서 서성인다는 내용.자세한 사항은 릴리스항목 참고. [8] 첫 등장은 대홍수가 나기 이전 바벨탑을 쌓던 시기라고 한다.그러나 대홍수도 이들의 역사에 비하면 그저 하나의 사건에 불과하다고 하는 걸로 보아서 생긴지는 매우 오래된 듯. [9] 천이랑의 말로는 백면의 주도 아래 동서양의 신이와 무격과 사제가 손을 잡았다고 한다.190화 작가의 각주에서 성전기사단과 관련된 스토리를 짜고 있다는 언급이나 이들이 키벨레교,디오니소스교등의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주에서 실제 이들의 모티브가 된 이런 집단들이 그노시스(악마숭배)주의 성향이었다는 언급으로 보아서 이들은 자신들이 신이라고 모시는 악마를 제외하고 모든 신들을 부정하는 유일신 체제 성향을 가진 이단조직의 사제들과 이런 사제들에게 신이라고 떠받들여지는 악마들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