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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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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래
MiRae Do | 都未來[1]
파일:20230927_231048.jpg
파일:1000006860.jpg
<rowcolor=#ffffff> 과거 현재
<colbgcolor=#c92121><colcolor=#ffffff> 나이 17세
종족 인간
이매 영노
무구 적염라사, 명부록
가족관계 외할아버지 불명 †
외할머니 서연화
어머니 천수희
아버지 불명 †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23.3. 시즌 3
4. 떡밥들5. 기술6. 여담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주인공.

2. 상세

어렸을 때 부모님을 모두 여의였기 때문에 외할머니인 서연화 밑에서 자라났으며 아기였을 적부터 지금까지 해말섬에서 살고있었다.

외할머니가 조선 팔도에서 가장 유명한 무당이였던 바리만신의 제자였기 때문에 대대로 무업을 이어받는 세습무가쪽 사람이 아니라 강림무가쪽 사람이지만 바리일맥의 후계자로써 교육을 받고 자랐다.

따라서 외할머니인 서연화는 평소 그녀에게 신어머니 역할을 하며 바리일맥이 사용하는 주술을 그녀에게 전수해주게 된다.[2]

이렇듯 손녀에게 항상 중요한 역할을 했던 할머니였지만,정작 외할머니 서연화와의 관계는 그렇게 좋지 못했다.[3]게다가 자신에게 거리를 두는 할머니의 태도 때문에 자신의 할머니임에도 불구하고 늘 연화를 어려워했다.


비록 일찍 부모를 여의고 외할머니로부터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는 못했으나 바르게 자란 인물의 표본으로 선량하고 상냥한 성격[4]을 지녔다.

따라서 다른 등장인물들이 그녀의 이런 면에 매료되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5] 이러한 점으로 보았을때 어머니 천수희,외할머니 서연화와는 전혀 닮지 않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셈. 오적오는 오히려 그녀가 유칠성과 많이 닮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16살 때까지 근처 섬인 중도 이외 바깥세상으로 나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세상 물정에 어두운 편.[6]게다가 오지랖이 넓고 착한 성격 때문에 현오는 그녀를 호구 취급하며 놀려먹고 있다[7]게다가 낙천적이고 긴장감이 없는 성향 탓에 실제로 주변인들로부터 띠엄띠엄하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곤 한다.

그렇다 보니 새로운 환경이나 장소를 접하게 되면 이에 대한 호기심을 왕성하게 보이며, 남들은 뻔하게 여기는 것에도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이곤 한다.[8]특히 북시나 북시의 신괴들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종종 을지현오에게 북시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기도 하며 그를 몰래 따라가서 미행한 적도 있다.[9]

하지만 띠엄띠엄하기는 해도 기본적으로 머리가 좋기 때문에 가끔 예리하게 의외의 사실을 눈치채기도 한다.[10]

비록 본인은 타인을 후하게 평가하며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태도를 보이지만 실상은 무당으로써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 실력의 소유자.
실제로 이매신의 언급에 따르면 제 어미만은 못하지만 인세에 보기 드문 그릇이라고 한다.[11]

그러나 주술을 다루는 능력은 뛰어나기 때문에 축귀,축마에 있어서는 상위의 실력을 보이고 있으나 주연 중에서는 체력이 제일 약하다.[12]또한 윤호를 구할때나 인왕산편때도 서연화에게 배운대로 상당히 치밀하게 퇴마 과정을 준비했으며 귀가편에서 저주를 해제하는 과정을 보면 주로 몸보다는 머리를 쓰는 지능파이다.

또한 2부 프롤로그에 따르면 출생부터 평범하지 않았는데 태어날때부터 모종의 이유로 몸 안에 3천 년 묵은 악신인 구천귀왕과 그 휘하의 4대 귀장들이 몸 안에 들어있었던 상태로 태어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3]

따라서 을지현오가 북시의 왕족으로 괴들을 부릴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녀는 귀왕과 그 밑으로 있는 사대 귀장들의 힘을 빌려 귀들을 부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14]

또한 이때문에 힘을 사용할 때는 머리카락과 동공이 적발, 적안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는 악귀를 모시는 무당에게서 나는 특징이라고 한다.[15]

3. 작중 행적

3.1. 시즌 1

안 좋은 일이 자꾸 생기는 걸 해결하기 위해 자광스님과 골동품 가게 도겁당을 거쳐 해말섬의 서연화를 찾아온 장덕은과 그의 아들 장윤호를 만나게 되는데 장덕은이 사주를 뺏겨 얼굴이 뒤틀려있는 걸 보게 된다.

이후 장윤호의 부탁으로 게임기를 찾아서 가져오기 위해 집을 나설 때 장윤호에게 충고를 해주고 장윤호가 꼬마귀신에게 당해 죽을 뻔할 걸 구해준다.

그리고 씻김굿 도중 난입하여 여월의 힘을 사용해 왕일중을 퇴치해주고 장윤호에게 구해준 보답으로 게임기를 선물로 받는다.

이후 성장해서 할머니의 허락을 받고 중도의 중학교 1학년으로 전학을 간다.

거기서 장혜경이란 친구를 사귀고 장혜경의 집에 놀러 가서 이상해 보이는 소원을 들어주는 인형을 보게 된다.


이후 악령에게 당한 장혜경의 생령이 박가희에게 살을 맞히자 박가희에게 바람을 조심하라고 충고해주고 장혜경을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도움을 받아 퇴치해서 구해준다.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에게 도와준 대가로 구묘령을 주나 나중에 그것이 서연화의 무구라는 걸 안 그들에게 구묘령을 돌려받는다.

그런데 영만이 병아리를 죽여서 사물함에 넣은 걸 보고 화를 내고 충고도 안해줘 영만이 사고를 당하자 서연화에게 혼이 나고 이 일 이후로 학교의 학생들이 자신을 피해 혼자 지내게 된다.

이후 많이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 할머니 서연화와 여전히 해말섬에서 살고 있었으나 장윤호 가족을 구해준 것을 계기로 서연화와 유칠성이 살아있다는 것을 안 백면 일본 사정을 해말섬으로 보내 그곳을 터주로 자리를 잡게 해 지배하도록 시킨다.

도미래는 이 사실을 알자마자 모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서연화에게 알린다.
한편, 서연화 일행에 의해 죽은 후 창귀로 부려지고 있었던 이매신은 백면이 해말섬에 사정을 보낸 것을 알자 가세하여 서연화 일행과 맞붙게 된다.

이후 사정은 이매신에게 미래에게 고독을 먹여 자신의 종으로 부리려고 했으나 미래의 몸 안에 봉인된 구천귀왕이 그녀의 피와 살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가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힌다.

천년고로부터 지맥을 지키고 있었던 할머니의 임무를 이어서 도맡아야 했던 미래는 신내림을 받아 이매신의 혼과 주종의 계약을 맺으려고 하나 이미 이매신은 서연화의 금제로부터 풀려난 뒤였고, 도중에 서연화 일행을 습격한 사정에게 당해 기절한다.
서연화와 유칠성은 사정과 이매신을 처리하는 데 성공하나 안타깝게도 서연화는 이매신에 의해 목숨을 잃는다.

정신을 차린 후 유칠성으로부터 섬에 갇힌 영혼들을 백면의 저주에서 구하기 위해서는 명부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연화의 마지막 부탁대로 명부록을 찾기 위해 서울로 가기로 결정[16], 유칠성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뭍으로 떠난다.



그녀가 명부록을 찾으려 가야 하는 이유는 실은 미래는 명부록과 강한 인연이 있기 때문이며 명부록을 이용해 오랜 세월동안 뒤틀려 있고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는 것이 바로 천명이기 때문이다.

서연화가 죽기 전 손녀의 미래를 지켜보았을 때 본 모습은 바로 미래가 수많은 선한 인연들의 도움을 받고 의연히 일어서서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는 모습이었다고 한다[17].

3.2. 시즌 2

17년전에 그녀가 태어난 시점의 이야기가 나온다.
백면의 추격을 받고 그에게 쫓기던 수희는 출산이 임박한 만삭의 임산부인 상태였다.

이후 도깨비들의 영역에서 수희는 출산을 하게 되는데 이때 옆에서 유칠성이 수희와 그녀를 보호하고 있었으며 수희가 미래를 출산하는 걸 옆에서 돕게 된다.

태어났을 때부터 어린 도깨비들을 인식하고 감응하는 재능을 보인다.
태어난 직후, 천수희가 미래를 받은 칠성에게 물어본 질문을 생각하면 아마 미래의 아버지는 사람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수희는 바로 어머니인 연화에게 미래를 맡기게 된다.
그 이후부터는 해말섬에서 쭉 자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머니 천수희와는 얼마 안 가서 생이별했기 때문에 여태까지 부모님의 존재도 모르고 자랐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에 과거 회상은 여기까지이며 중간에 운 나쁘게 어떤 요괴에게 걸려서 짐과 신물들을 다 도둑맞아 곤란에 처하기도 했으나 장윤호와 다시 인연이 되어 만난 후로, 그의 차를 얻어타고 무사히 도겁당에 도착한다.

그리고 거절하는 사장 김도겁을 81년 양양 바닷가에서 있던 일로 협박하여 명부록을 찾을 때까지만 을지현오, 김도겁과 함께 도겁당에서 살게 되며 일들을 도와준다.

도겁당에 머물기 위해서 도깨비들이 만든 진[18]을 현오 대신에 본인이 기관을 조작하여[19] 할머니 일행이 과거에 썼던 공간을 다시 불러온다.

이에 남는 방이 여러개 생겨서 이쯤부터 을지현오에게도 따로 방이 생긴 듯 하다.

다만 김도겁이 들어간 화장실 문이 대신 막히는 바람에 아마 도겁은 나오는데에 고생을 좀 했을 듯.

방이 생긴 직후 현오에게 오래 된 정형 향로를 받아 나무신령에게 받은 씨를 심는다.

도겁당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다음 날, 김도겁에게 도겁당에서 지내는 동안 지켜야할 규칙들을 들으며 김도겁과 을지현오에게 아침상을 차려준다.

이때 미래의 엄청난 요리치력이 드러난다.

된장국에 토마토와 닭발을 아무렇치 않게 집어넣고 잘 먹는 흉악한 센스로 도겁을 기겁하게 만든다.

도겁은 이때 된장국에 꽁치 대가리를 집어넣고, 설탕과 소금을 겨우 구별하던 서연화의 역천의 입맛이 아직 건재함을 알게 된다.

반면 현오는 미래와 입맛이 제법 잘 맞는 듯.

얼마 지나지 않아 도겁당에 미래를 보러 온 장윤호를 만나고, 그에게 최신폰을 선물받는다.

전화기가 신기해서 바로 앞에 있는 윤호에게 굳이 전화를 걸어보고, 또 윤호는 이걸 다 받아준다.

용건을 마치고 집에 가는 뒷모습을 보고 윤호가 사채업자와 사주도독을 조사하던 중 과거의 악연으로 살을 맞았다는 것을 깨달아 그에게 대비책을 알려준다.

할머니의 수호령이 깃든 붉은 양초 두 개를 넘겨주고 자정을 넘기기 전에 불을 붙히라고 신신당부하고 보내지만, 윤호가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수호령이 다시 돌아 온 것을 보게 된다.

장윤호가 위험에 빠졌음을 깨닫고 자신의 영노[20]들과 염사로 윤호를 암화에서 빼내어 암화가 무엇인지 설명해준다.

그 후 암화를 완전히 없애기 위해, 윤호의 아파트 통창에 염사로 진을 쳐 귀문을 임시로 막고, 도겁당으로 다시 가서 암화에 역살을 놓아 살을 건 존재를 찾아 나선다.

윤호를 위해 축마.축귀를 준비하려고 작두 여러 개를 들고가다가 넘어져서 윤호를 기겁하게 만들고, 아이초라니를 아무렇지 않게 다루어서 김도겁도 기겁하게 만든다.

잘 준비하던 도중에 사주도둑이 바로 아래층에 살던 윤호의 여동생에게 대신 살을 놓아 미래를 유인하려 한다.

제대로 확인해보지 않아서 여동생이 위험에 빠졌다고 자책하다가 윤호에게 위로를 받는다.

현오가 여동생을 구해주기로 제안하고, 본인은 이곳에서 마저 사채 도둑, 그리고 그를 도우는 악귀인 기생과 걸사를 상대하기로 한다.

시작하려면 귀문을 열수 있어야 하나, 미래는 신내림을 받지 않아 홀로 귀문을 열 수 없기 때문에 도깨비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두두리천에 진입하여 도깨비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문지기 도깨비들은 처음에는 사사로운 감정인 정에 천리를 들먹이고, 편집으로 치닫기 쉬운 정 자체의 흠결과, 사람의 마음은 믿음을 세울 수 없다는 점, 미래가 아무런 보증이 없다며 요청을 거절하려 한다.

그러나 결국 이장도깨비의 설득으로, 미래가 자신의 목숨과 백을 담보로 걸어서 받아낸 향 한 자루가 타는 시간 동안만큼은 도와주기로 한다.

기생과 걸사의 귀굴로 들어간 미래는 그 둘을 상대하기 위해 장승들을 불러내려 하나, 이미 서울의 장승들은 사람들에게 베어 사멸한지 오래라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장승들을 대신하여 도와주기로 한 두두리 신령들과 몸에 봉인 된 탕귀 여월의 귀랑대로 악귀 둘에게 맞서 싸워서 진을 펼치만한 위치를 선점한다.

이때 위기를 느낀 기생과 걸사는 최후의 발악으로 터의 원래 주인인 상고시대 고대신 측융족의 웅훼를 깨워 미래와 두두리들을 처리하고자 한다.

신조차 태워 죽이는 웅훼의 불길, 그리고 인간을 향한 웅훼의 원망 때문에 잠시 위기에 빠진다.

그러나 미래는 오히려 웅훼를 통해 기생과 걸사의 정체, 원래 웅훼를 몸주로 삼았던 타락한 무당들이었다가 역살을 맞아 죽어 웅훼까지 덩달아 피해를 봤음을 파악하여 그의 협조를 얻고, 미리 쳐둔 진과 인간인 자신의 몸으로 삼재의 원리를 이용하여 터주로서의 위치를 탈환하는 것에 성공하여 기생과 걸사를 사멸시킨다.

두 악귀를 소멸시키고 암화를 그리던 화공이 업귀들에게 끌려가던 걸 지켜보며, 이제부턴 사람의 일이니 본인이 해결하겠다면서 두두리 신령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돌려보낸다.

기생과 걸사가 죽고 직접 나선 사주 도둑 왕일중 역시 아이초라니들과 함께 그가 모은 사주들을 흩트려 버리고, [21]그를 실명시켜 리타이어 시킨다.

직후 미래가 왜 왕일중을 살려줬는지 물어보는 도깨비들에게 귀신과 다르게 사람에게는 변할 기회가 있고 이미 그가 신력을 대부분 잃었기 때문에라고 대답하여, 도깨비 이장에게 인정받아 앞으로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약속을 받는다.

일을 끝낸 후 탈진하여 며칠간 뻗어 있다가 일어나서 다시 윤호를 만나 무사한지 묻는다.

다행히 윤호와 윤호의 여동생 둘다 집이 좀 박살난 것, 윤호가 이상한 도라지 같은 걸 본다는 거, 여동생이 현관에서 일어나서 자기가 몽유병에 걸렸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 외에는(...) 괜찮다는 것을 확인한다.

그 다음에는 윤호와 함께 사주를 도둑맞아 자살한 영의 바람, 곁에 남아서 가족을 지켜보고 싶은 소망을 위해, 그를 그의 아내와 만나게 해주고 아이초라니가 담긴 동자인형을 전달해 준다.

윤호에게 사후에 관련 된 질문을 받고, 무당이 지켜야할 선을 설명해주던 도중 토백의 정체 역시 눈치채고 윤호에게 그것 또한 설명해준다.

와중에 윤호가 고마움을 표시하며 스테이크를 산다 하자, 스테이크를 막연하게 아주 비싸고 고급진 음식으로만 생각하고 있던 탓에 문화충격을 받는다.


길흉자 편에서는 고요들이 대머리라는 단어를 배운 것을 보고 신기해하는 것이 나온다.

이때 왜 김도겁과 거북이가 사이가 왜 나쁜지 알게 되고, 드러난 김도겁의 졸렬함에 미래로서는 드물게 경멸하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김도겁과 거북이 티격태격하는 것을 듣던 중.
남녀 한쌍이 행복빵집의 위치를 물으러 들어오자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 준다.
이때 행복빵집을 얼마 전에 씻김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얼마 전 미래와 거북은 김도겁의 부탁을 받고 케이크를 사기 위해 근처에 있는 빵집, 즉 행복빵집을 방문했다.

그러나 빵집 아저씨의 상태를 보고 그가 뭔가에 쓰였음을 깨닫는다. 거북이가 빵집주인을 무력으로 제압한 사이에 빵집주인을 조종하는 귀면패 도깨비들에게 심언을 걸어 빵집주인을 괴롭히지 말고 음덕을 쌓으라고 설득하려 하지만 도깨비들이 미래의 말을 듣지 않아서 실패한다.

이에 재차 거북이의 제안을 받아들여, 거북이식 '설득'을 대신 도깨비들에게 전해주어 도깨비들이 물러나게 하는데에 성공한다.

이후 주문한 케이크를 받으려고 행복 빵집 아저씨를 다시 찾아가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냐고 당황하는 아저씨에게 [22] 귀면패의 뒷사정과 빵집의 상황을 설명해준다.

본래 귀면패에 있는 도깨비들은 과거 못된 장난을 쳤다가 봉인 당했고, 이를 이용하려는 여러 사람들 손에서 오랜 세웓 동안 전전하다가 간신히 좋은 박수무당[23]을 만나 어느 정도 음덕을 쌓고 약간이나마 봉인을 푸는 것에 성공한다. 그러나 박수무당이 큰 살을 맞은 사람을 도와주었다가 오히려 본인 가족들이 흉악한 살을 맞아 죽게 되고, 그는 직후 복수를 다짐하게 된다.

허나 그에게 은해를 입은 도깨비들은 그가 살을 날린 대상과 맞붙는 걸 원치 않았다.

무당끼리 맞붙었다가 패배하면 끔찍한 최후를 맞이하는데, 도깨비조차 어쩌지 못하는 큰 무당이 살을 날린 원흉이라 승산이 없었기 때문이다.

도깨비들이 가져오는 복을 받는 것을 지속적으로 거부하고 복수를 꿈꾸었지만, 결국 도깨비들이 신통을 깨버리는 바람에 복수 시도조차 하지 못하게 된 박수무당은 결국 도깨비들을 원망하다가 노숙자로 생을 마감하여 귀면패를 빵집 아저씨에게 넘기게 된 것이다.

귀면패를 어떻게 해야될지 묻는 빵집 아저씨에게, 도깨비는 결과적으로 선업이라고 생각되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존재라 설명하고, 칠년간 보름에 한번씩 귀면패에 빵과 우유만 가져다 주면 일을 크게 도와줄 것이라는 조언을 해준다.

빵집 아저씨는 감사를 표하며, 언제든지 빵을 공짜로 먹으라 하지만 미래는 예의 바르게 거절한다.

하지만 빵집 아저씨 역시 도와준 사람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하자, 양쪽의 의견을 받아들여 케이크 값은 돈 대신 미래가 봐주는 점의 복채 값으로 대신하기로 한다.

빵집 아저씨의 향후 반년과 결혼운, 일이 한 번 크게 꼬이지만 결국 좋은 사람을 만나 다시 잘 될 것이라는 조언을 주고 그에게 자식 셋이 배정되어 있으며, 마지막으로 그의 어머니로 추정되는 분이 오셔서 어릴 적 아저씨를 보육원에서 데리고 오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를 하고 갔다는 말을 전해준다.

케이크가 완성되는 걸 빵을 먹으며 기다리던 중, 거북이가 도깨비들에게 한 협박을 곱씹어 보다가 거북이의 정체에 대해 문득 궁금해져서 혹시 거북이가 북시에서 살았나며 질문세례를 한다.

거북이가 북시에서 왔다는 것은 알아내나 거북이의 정체가 괴나 정인지에 대한 확답은 듣지 못한다.

대신 거북에게 북시의 왕이 여동생에게 죽었고 괴들은 분열 되어 무법천지가 되었다는 근황을 듣는다.

대화 도중 빵집 건물주의 막되먹은 아들이 미래를 추행하려 하는데, 거북이가 건물주 아들의 손목을 비틀어서 미래를 구해준다.

가차없이 손목을 부러트리는 거북이를 모고 걱정 하지만 다행히 빵집 아저씨가 건물주 아들에게 한 협박 아닌 협박으로 건물주 아들은 법적으로는 거북이를 못 건드리니 상황은 일단락 되고, 케이크를 가지고 거북이와 함께 돌아간다.

삼개월 후, 도겁당을 찾아온 건물주의 아들과 다시 만나서 그가 뽑은 점괴를 가르쳐줄지 말지 고민하지만, 거북이의 조언을 받아 결국 그냥 두기로 한다.

이때 모습이 상당히 많이 바뀌어 있는데, 일단 한목, 현오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 듯 교복을 입었고, 눈썹에 연화처럼 흉터가 생겼으며, 동공에 붉은색이 늘었다.

한목과는 서늘한 관계[24]인 듯 하다.

저 일이 생기기 전 시점에서 한목과 처음 만나는 이야기가 나온다.
구천귀왕의 금제가 약해진 것 때문에 만무진을 쓰기 위해 거북이와 밤에 인왕산을 찾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한목 역시 의뢰인의 부탁을 듣고 인왕산에 왔다가 셋이서 마주쳐서 인왕산의 중지를 씻김하게 된다.

본디 인왕산은 무당에게 아주 길한 좋은 터지만, 인신공양의 살진과 가짜바리와 백면이 형성한 사이비 교단의 계략으로 인왕산의 신지가 더렵혀져 있었다는 것을 발견한다.

마침 한목의 의뢰인과 인왕산 역시 관계가 있었다. 신지를 장악하기 위해 백면이 내세운 악귀가 바로 의뢰인 한소희를 괴롭혀 왔던 그의 친모였던 것이다.

중지를 장악한 무당귀신[25]과 터를 지키는 원령귀를 동시에 해치워야 하기 때문에, 미래가 중지에 들어서서 무당귀신과 대결하고, 목이가 화살로 무당의 터를 무너트려 신지를 정화하고, 현오가 원령귀를 무력으로(...)상대하여 제지하는 역할을 각자 맡아 인왕산의 신지를 씻감하는데에 성공한다.

3.3. 시즌 3

이후 목과 함께 중지를 빠져나오자 마자 현오가 절대 방해하면 안되는 업귀들과 싸우는 것을 보고, 옆에 있던 하백에게 왜 그러는지 사정을 묻는다.

사실 신지를 지키던 타락한 신령이자 원령귀는 옛 일본에서 태어난 어린 여자아이가 죽어서 된 신령으로, 너무 어린채로 죽어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여러 무당들에게 끌려다니다 타락한 것 뿐이라는 상당히 안타까운 사연을 지녔다.

그럼에도 재물로 희생 된 어린아이들을 신수에서 보호해주기까지 했고, 그 사정을 들은 현오가 업귀들이 원령귀가 된 어린 아이를 끌고 가려던 것을 막아세운 것이다.

미래 일행은 강림사자를 통해 업귀들에게 유예기간을 얻는 것에 성공하고, 인왕산의 하백에게 한씨 무가가 천도제를 지낼 때까지만 어린 귀신들을 보호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그러던 중 다시 신지를 되찾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려고 나타난 인왕산 산신령이 고양이의 모습이 된 것 때문에 잠시 당황하지만, 그에게 보답으로 인왕산의 호랑이 바위를 써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 현오와 함께 올라가서 기운을 받고 하산하려 한다.

도중에 한복을 입은 이상한 사람에게 습격을 받아서 어쩌다가 현오와 경찰서까지 가게 되지만 진검을 들고 다짜고짜 덤빈 사람에게 더 과실이 있다고 판단되어 + 윤호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빠져나간다. 이후 현오와 함께 스쿠터를 타고 돌아간다.

인왕산 이후에는 그 동안 쌓인 의문 때문에 거북이, 즉 을지현오에 대해서 궁금해한다.

현오가 밤마다 어딘가로 나가는 것을 보고 그를 따라나섰다가 ,한목과 현오의 지인인 진용을 만나 현오의 과거를 약간이나마 알게 된다.
현오는 마냥 막되먹은 것 같지만, 의외로 선악에 구분이 철저하고 누군가를 돕고자 노력하고 좌절하는 평범한 사람 같은 면도 있다는 것을 알아낸 후에 현오를 만나 그와 함께 돌아간다.

현오가 이날 밤 받아온 귀면패를 조사해달라고 부탁하자 목이에게 "정말 잘하는 것은 공짜로 해주지 말라"는 조언을 받는다.
그래서 가게 당번을 현오와 다시 나눠서 하는 것과, 떡볶이를 사주는 조건으로 강철족의 행간에 대해 알아봐 주기로 한다.

떡볶이를 먹으러 가던 중, 자신의 손녀를 구해달라는 어떤 할머니 영가와 통령하여 손녀가 일하는 떡볶이집에 가서 손녀에게 비방을 하나 건네준다.

인연이 있어야 도울 수 있으므로, 손녀가 감응해주길 기다리는 도중 드디어 인연이 닿아서 살의 원흉인 오공족을 찾아낸 후, 손녀가 갇힌 귀가로 향한다.

이때 한목, 현오와 함께 김도겁의 차를 타고 귀가에 향하면서, 주변에 모든 잡귀를 아무런 법술 없이 부려 길을 찾는 위엄을 보여준다.

막상 목이와 거북과 함께 귀가를 가보니 누군가 자신의 의식에 개입하여 비방을 바꾸었다는 것을 보고 잠시 당황하지만 현오의 조언을 듣고 재차 정신을 차려 귀가의 집주인과, 그의 뒷배인 가짜바리를 터의 터주신과 함께 물리치고 목이와 함께 귀가에 걸린 살들을 붕괴시킨다.

미래에게 반격당해 소멸하던 가짜바리의 우인에게 명부록에 대한 단서와, 본인의 정체에 대해서 의미심장한 말을 듣고 크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귀가사건이 마무리 된 이후 가짜바리에게서 얻은 석서족에 대한 단서를 조사하기 위해 현오에게 부탁하고 그 후 문득 북시에 대해 질문을 하지만,현오의 유독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고 현오에게 화를 내고 결국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미래를 울린 것 때문에 마음이 불편해진 현오가 미래를 해오족의 종가로 데려가 준다.

다만 인간이 북시에 대해 관여하려면 해오족의 승인이 필요한데, 해오족은 그 시험을 빌미로 미래를 갑작스럽게 이상한 공간으로 데려가서 누군가의 일생이 담긴 책 한권을 보여준다.

오적오가 보여준 누군가의 일생은 바로 유칠성이였다. 그녀는 그 책을 통해 유칠성의 과거를 엿봄으로써 칠성이 미쳐 알지 못했던 과거에 대해서 모두 알게 된다.

오적오는 칠성의 과거를 모두 보여준 후 미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그리고 미래에게 그 책을 보여준 이유는 그녀의 선대때부터 이어져온 싸움에 대해서 알려주기 위함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선대의 유지를 잇는 것은 니 자유라고 이야기하며 만일 유지를 잇겠다면 선대때부터 이어져 온 싸움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한다.
북시에 들어가서 명부록을 찾겠다는 것은 그런 의미라며 그럼에도 북시에 들어가겠다면 북시에서 청산해야 할 것을 청산해주는 조건이라면 들어올 수 있다고 이야기해준다.

그 이후에는 오적오와의 대화를 마치고 그의 집에서 나와 을지현오에게 시험의 결과를 말해주는데 시험에는 떨어졌다며 쓸쓸해한다.
그 뒤에 시험에 떨어진 이유는 서연화가 죽기 전 한 부탁때문임이 드러났는데 이걸 보면 오적오는 서연화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그녀가 도저히 들어주지 못할 조건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어지는 666편에서는 처음으로 교복을 맞춘 후 학교에 나가게 된다.그 이유는 미래의 신물을 훔쳐간 석서족의 행방을 찾기 위함으로 석서족의 막내가 종종 학교에 출연한다는 정보를 을지현오로부터 들었기 때문이다.

그 후에는 을지현오와 함께 학교에 출근과 귀가를 함께하면서 퇴마를 계속 진행중이다.

4. 떡밥들

미래는 주인공답게 현시점에서는 떡밥이 아주 많다.

5. 기술


6. 여담


[1] 중국어판 표기 [2] 아직 정식으로 신내림을 받지는 않았기 때문에 정식 무당은 아니지만 바리일맥이라 주술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3] 그 이유는 그녀가 딸 천수희처럼 엇나갈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서연화는 그녀를 엄격하게 거리를 두며 대했다. [4] 게다가 다른 사람들은 다 하찮게 여기는 양신이나 정들도 소중하게 생각해준다. [5] 하백은 그녀가 건네는 따뜻한 인사를 보고 감격하기도 했으며 풍백들은 다친 상처를 치료해주는 걸 보고 그녀가 위험에 처했을 때 구하러 나선 적도 있다. 장윤호는 그녀가 사람이 아름답다는 걸 느끼게 해준 인물이라고 이야기했으며 두두리 이장 또한 생명을 중요시하는 그녀의 태도를 보고 마음에 들어하며 필요하면 앞으로도 언제든지 힘을 빌려주겠다며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6] 서울의 지하철을 보고 미로진으로 오해하며,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 도시 문화에 대한 상식을 전혀 모르고 있다. [7] 매에피마다 그녀를 다른 별명으로 부르는데 도레미,얼가니새,도호구,도중졸등 별명도 다양하다.주로 많이 부르는 별명은 호구이다. [8] 장윤호로부터 스마트폰을 선물받자 눈이 휘둥그레지기도 했으며 스테이크는 상류층들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는 인식이 있어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놀라기도 했다.게다가 김밥이나 떡볶이같은 분식도 먹어본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맛을 궁금해한다. [9] 을지현오가 밤마다 나가놓고도 발뺌하자 증거를 포착하기 위해서 따라간 것인데 이때 북시의 신괴들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으며, 최신화에서는 오청오를 보고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10] 현오가 북시에 살았다는 사실이나 토백을 시켜 장윤호를 지켜보게 했다는 사실도 눈치챈다. 물론 현오는 사실을 들킬 때마다 호구에게 행간을 읽혔다며 굴욕적이라고 생각한다. [11] 이매신은 악인이긴 하지만 그 명성이 매우 높아 무당임에도 조선 말기에 왕실에서 벼슬까지 지낸 인물이다. 그런 인물이 마흔이 되어서야 겨우 다루게 된 여월대부인의 힘을 도미래는 불과 7살의 나이부터 다뤘다고 한다. 게다가 그녀의 실력은 을지현오도 이몽란도 인정하고 있다.이몽란도 보통 무당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보고 죽이지 않고서는 제압하는 것이 불가능한 실력이라고 후하게 평가했다. [12] 한목, 을지현오를 포함 나머지 주연 2명은 뛰어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몸으로 하는 싸움에서는 다른 등장인물들보다 밀린다.예전에는 힘도 쎄고 빠르게 잘 달렸으나 어째서인지 나이를 먹을수록 힘이 약해지고 있어 1분동안 달리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힘겨워하며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몸을 쓰는 일을 잘 하지 못한다. [13] 귀가편에서도 원래부터 붙어있었던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14] 기생과 걸사를 상대할 때 저주받은 여월대부인의 궁귀병 부대를 소환하여 부린 적도 있고 잡귀들을 신력으로 굴복시켜서 길안내를 시키기도 했으며, 탕귀여월이 부리는 손각시들을 전투에 투입시키기도 했다. 단, 지나치게 힘을 많이 사용하면 몸에 무리가 간다. [15] 현재 그녀가 악신의 힘을 빌어쓰고 있기 때문에 붉은 빛으로 나타난다. [16] 하지만 서연화와 마을 사람들이 죽었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는 듯하다. [17] 현재까지 나온 동료로는 우리엘, 한목, 을지현오, 장윤호 등이 있다.그러나 아직 나오지 않은 동료 3명이 더 있는 상태. 을지현오의 경우, 아들 현오를 도겁당에 맡기고 간 백화선의 말에 따르면 서로를 온전하게 해줄 수 있는 존재라고 한다. [18] 조작하기에 따라서 도겁당 건물의 구조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기관이다 [19] 집과의 인연이 깊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알맞게 조작하는 게 가능했다 [20] 비비, 뿔 달린 개의 형상으로 미래의 이매들이다 [21] 천수희의 개입이지만 [22] 깨비들이 빵을 너무 맛있게 만드는 바람에, 빵이 상식을 초월할 정도로 잘 팔렸다 [23] 행복빵집 아저씨와 안면이 있던 노숙자 노인 [24] 목이가 일방적으로 냉랭한 것으로 보인다 [25] 한소희의 어머니, 사이비 의식에서 선택받아 백면에게 무를 전수받아 신 행세를 하던 중 천수희에게 죽어 귀신이 되었다 [26] 최신화에서 천수희가 해오족 종가에서 훔쳐간 책이 인간이 아닌 것을 몸 속에 키우는 비술인 것으로 밝혀진 점, 그리고 미래의 친부로 추정되는 무면선이 백면처럼 반신의 경지에 도달한 평범한 인간이 아닌 걸로 보아서는 미래 역시 일반적인 사람은 아닌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27] 김치찜을 만드는데 멜론을 넣거나 된장국에 닭뼈를 넣는다... 현오는 미래와 입맛이 비슷한 모양인지 잘 먹지만 김도겁은 포악한 맛이라고 평가한다. 김도겁의 말에 따르면 할머니로부터 설탕과 소금도 간신히 구분하던 역천의 미각을 물려받은 듯하다. [28] 서울로 올라올때 만났던 석서족은 80년대에 볼 법한 차림이라고 이야기했으며 을지현오도 그녀의 옷차림을 보고 촌스럽다고 생각한다. [29] 실제로 서울역에 도착했을때 몰카범이 그녀를 보고 왜 저렇게 예쁘장한 애가 주저앉아있냐며 몰카를 찍기도 했으며 길흉자편에서 나온 회장 아들 또한 저멀리서 미래의 얼굴을 보고 예쁘장하다고 언급하면서 작업을 걸려고 하기도 했다. [30] 인왕산 산신령은 그녀를 보고 토실한 팝콘과 닮았다고 비유하기도 했으며 풍백들은 배춧잎처럼 하얀 신녀님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을지현오는 초반에 마시멜로를 닮았다고 언급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