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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7:31

우당탕탕 샌박전대/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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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연 등장인물
2.1. 뽕필2.2. GOD2.3. 아지 라이더2.4. 붉은 노을( 양노을)
2.4.1. 여담
2.5. 퍼플쇼( 소니쇼)
2.5.1. 여담
2.6. 메타콘( 뽕필학생)
2.6.1. 여담
2.7. 싸이코아( 코아)
2.7.1. 여담
2.8. 휴지( 휴지)
2.8.1. 여담
2.9. 엘리스잉( 모잉)
2.9.1. 여담
2.10. 메가구( 아구)
2.10.1. 여담
2.11. 플로핀2.12. 닥터 와르도&왈순( 왈도쿤)2.13. ??( 도티)
2.13.1. 여담
2.14. 킹블루( 김블루)
2.14.1. 여담
2.15. 괴수2.16. 기타 등장인물

1. 개요


파일:WWPW1th.jpg

우왕푸왕에서 제작한 우당탕탕 샌박전대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연 등장인물

2.1. 뽕필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작가이자 등장인물. 프롤로그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우왕푸왕을 사퇴하겠다는 발표를 하며 5주년 100만명 공약으로 그랜절을 올리지만 한 당근 기자가 애니메이션으로 그랜절을 올리는 것은 성의 없고 시청자 기만이라고 하자 현실에서(!) 그랜절 올리는 영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후 당근 기자가 할 거면 제대로 하라면서 이것저것 조건을 덧붙이자 계속 따라주다가 결국 분노가 폭발하여 거대한 괴수로 변신한다. 하지만 이후 당근 기자가 후회하며 반성하는 목소리를 듣고 나타난 아지 라이더의 아지킥을 맞고 쓰러져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모두가 좋아할 컨텐츠를 만들도록 다시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강제로 샌드박스 캐릭터 유니버스를 만들게 된다.

이 세계의 신은 물론 기타 엑스트라들[1] 중 몇몇 등장인물은 뽕필 캐릭터를 베이스로 한 모습을 한다.

그런데 뽕필이 6월달 부로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퇴사하게 되면서 시즌2에 나올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다만 특별출연을 할 가능성은 존재하기에 안 나올 확률은 없는 게 아닐듯하다.

참고로 본인도 샌드박스 크리에이터지만 작중에서 개안을 한 듯한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개안과의 연관성은 알 수 없으나 빡치면 검은색의 거대 괴수가 되는 능력은 있는 듯.설마 그게 능력인가?

2.2. GOD

파일:샌박전대_신2.png
뽕필 GOD
특징
첫 등장시기 1화
무기 없음
능력 일반인에게 개안(開眼)을 통해 특별한 능력 부여 능력을 주는 게 능력 올 포 원
사용한 기술
개안 시켜주기[2][3]
1화에서 아지 라이더를 지키려는 마음에 개안한 양노을 앞에서 갓플릭스를 한가하게 보고 있다가 양노을을 보고는 엄청나게 놀란다. 이후 양노을에게 개안에 대해 설명해 주고 무엇을 지키고 싶어서 이곳에 오게 된 건지 묻고는 개안을 마치게 해준다.

10화에서 오랜만에 플로핀의 과거 회상 속에서 짤막하게 등장. 플로핀이 어릴 적 히어로였을 때 그녀에게 나타나 개안을 하게 해주면서 “어린 개안자여, 자네가 정말로 지키고 싶은 게 무엇인가?”라고 묻는다.[4]

11화와 12화에서도 아주 짧게 등장한다.

작가가 뽕필이라서 그런 건지 뽕필 캐릭터와 디자인이 거의 똑같다. 동일인물인지는 불명이지만, 작가가 뽕필이므로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잘 부각되진 않지만 의미심장한 떡밥을 가진 인물... 아니, 신이기도 하다. 도대체 왜 선택받지 못하는 자들이 있는지, 신이면서 개안 뒤 히어로들이 안티히어로가 되었는데도 간섭하지 않는 이유는 아직 작중에서 드러나지 않았다.[5]

하지만 상술하였듯이 뽕필이 6월달 부로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퇴사하면서 신 역할이 바뀔 가능성이 생겼다. 뽕필이 계속 이 역할을 할 가능성도 있지만 아무래도 2기가 나올때 알듯하다.

2.3. 아지 라이더

파일:샌박전대_양아지2.png
양아지 아지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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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붉은 노을( 양노을)

파일:샌박전대_양노을2.png
양노을 붉은노을
특징
첫 등장시기 1화
무기 없음
능력 불꽃계열
소속 샌박전대 히어로
사용한 기술
노을진 언덕 아래, 붉은 노을 스토너 선샤인

====# 작중 행적 #====
1화에서 첫 등장.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나왔다가 꽃을 보고 있는 아지라이더가 자신 뒤쪽의 괴수를 물리치고는 손을 뻗어 일으켜주려고 하자 바로 사랑에 빠져서 팬클럽에 가입하고 굿즈 사는 것도 모자라 나타나는 곳마다 "A! Z! R! I! D!"[6]를 외치면서 응원한다.

이후 양아지한테서 돈을 빌려서 다음 생에 갚겠다고 말한 뒤 맨처음 아지라이더를 봤을 때 그녀가 보고 있던 꽃을 파는 꽃집을 차리고 아지라이더와 꽃길을 걷는 망상을 하며 기뻐하기가 무섭게 날아온 여우괴수에 의해 꽃가게가 박살나서 멘붕에 빠진다. 빚만 남은 양노을 굿즈 샵을 계속해야 한다며 푸념한 뒤 쓰러진 여우 괴수한테 화풀이를 하다가 괴수가 정신을 차리자 당황한다. 이후 아지 라이더가 나타나 희망을 품지만 아지 라이더가 날린 아지 바이크 봄버를 여우 괴수가 양노을 굿즈 샵으로 날려서 그것마저 폭발하자 더욱 심각한 절망을 겪는다.

하지만 언제 정신을 차렸는지 A! Z! R! I! D!를 외치며 시끄럽게 응원하다가 그 응원에 빡친 아지라이더가 평소 말투대로 화를 내자[7] 레파토리, 말투, 억양이 전부 양아지와 똑같다는 것을 알아채며 [8] 아지 라이더가 자신의 여동생 양아지임을 깨닫는다. 이후 여우 괴수의 공격에 맞고 날아가 기절한 아지 라이더를 감싸며 '바보 같은 오빠였지만... 내 동생은 내가 지킨다..!'라고 속으로 말하고 괴수의 공격을 맞고 죽나 싶었지만...

알 수 없는 공간에서 깨어나 누워서 갓플릭스를 시청하는 신을 보고는 서로가 서로에게 깜짝 놀란다. 그 후 개안이 무엇인지 신에게 설명받고는 '무엇을 지키고 싶어서 이곳에 왔는가?'라는 질문을 받는다. 이후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와 자신을 죽였다 착각하는 여우 괴수에게 '그건 제 잔상입니다만?'이라는 오글거리는 말과 함께 히어로 '붉은 노을'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괴수를 [9] 하늘로 날려버린 후 스토너 선샤인이라는 거대한 화염구 기술로 한 방에 무찌른다.

이후 기절한 아지라이더를 수레에 태워 이동하며 괴물은 자신이 해치웠으니 안심하라는 말을 하다가 '히어로 개꿀인데?'라고 말하면서 정체를 들킨 것에 대해 걱정하던 아지 라이더를 벙찌게 한다. 그리고 계속 [10] 깐족대다가 앞으로 둘이서 히어로 남매라면서 기뻐한다. 이후 아지 라이더와 함께 샌박전대 홍보 영상을 찍는다.

3화에서 퍼플쇼와 같이 잡혀있는데 옆에 아지라이더는 없었다.

4화, 즉 3화에서 48시간 전 시점에 샌박전대 중앙지부에서 부름을 받아 엘레베이터를 타고 아지라이더와 함께 올라가던 중 대장님께서 호출하셨으니 일생일대의 중대한 일이라는 이유로 혼자서 망상에 빠져 자뻑하던 중 여동생에게 더럽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1화에서 멋지게 활약한 것에 비해 현재 시점까지는 괴수 등장마다 전략없이 나서다가 당하기만 하고 뒷수습은 전부 아지라이더가 하는 모양...[11]

엘레베이터가 열리고 엘리스잉이 자기소개를 하면서 자신을 쳐다보자 1화에서 아지라이더가 자신을 쳐다봤을 때처럼 'ㄴ, 나를 쳐다봤어...!'라면서 조금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바로 아지라이더한테 발로 까인다. 이후 사령실 앞에서 문이 열리자 누군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메딕을 찾는다. 하지만 침착한 아지라이더와 엘리스잉을 보고는 사람이 죽었는데 어떻게 웃을 수 있냐며 따지지만 쓰러져 있던 사람이 일어나자 귀신이라면서 또 비명을 지른다. 이후 메가구와 악수를 하는데 엄청난 악력에 고통을 호소하고 메가구에게 몸이 약하다고 디스받은 후 앞으로 전대에 올때마다 메가구의 지옥훈련에 필참하는 신세가 되어 앞날이 깜깜해진다... 이후 신참이라 아지라이더와 메가구의 대화를 이해하지 못하자 소외감을 느껴 외롭다고 말한다.

이후 명령을 하달받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도중 안티히어론지 검은세곈지 자신이 전부 덤비라고 한껏 자신감에 차 있다가 엘리스잉이 그의 열정을 동경한다고 하자 꽃밭 배경을 뒤로한채 얼굴이 새빨개진다.금사빠 그러자 바로 우쭐해서는 히어로 일이 천직이라면서 헤벌레하는 추태(...)를 보인다. 그리고 선배들을 보러간다는 생각에 너무 심하게 들뜬다. 하지만 도착한 곳은 다름아닌 수많은 선배 히어로들이 묻힌 공동묘지. 심각한 분위기에 얼빠져 있다가 아지라이더의 타박에 숭고한 희생을 한 선배들을 향해 경례한다.

이후 도착한 곳은 센트럴 파크치고는 안개만 자욱한 인적이 없어보이는 도시. 아무도 없어서 무작정 아무 문이나 두들기면서 계시냐고 물어보는데 안에서 나온 것은 웬 할머니[12]. 그 모습을 보고 할머니와 양남매 모두 서로에게 비명을 지르며 놀란다. 할머니에게 이 마을에 무슨 일이 일어났냐면서 묻는데 안들린다고 해서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면서 묻지만 아지라이더가 나직한 목소리로 묻는 말은 바로 알아듣자 빡친다. 이후 할머니에게 사정을 듣고는 왜 지금까지 샌박전대에 신고하지 않았느냐고 묻지만 할머니는 연기벽을 보지 못했냐고 되묻는다. 이후 바깥을 보자 방금 전까지는 없었떤 연기로 된 벽이 갑자기 생겨났고, 이로 인해 모든 전파가 끊겨버리고 탈출을 시도한 사람들도 산 송장이 되어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 하늘을 바라보자 싸이코아를 발견했고[13], 바로 뒤쫓아간다. 이후 경계가 삼엄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자신들이 무서워서 도망간 거 아니냐고 허세를 부리고는 달리다가 갑자기 멈춰서서는 '안녕하세요! 최강 히어로 양.. 아니 붉은노을입니다!!!'라고 크게 외치는 병크를 터뜨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안심하고는 천천히 들어간다. 이후 건물 안쪽까지 아무도 없자 자신들의 유명세가 하늘을 찌른다면서 또 자뻑한다.

하지만 직후 갑자기 조명이 켜지고 보라색 마취탄으로 추정되는 것이 발사되자 아지라이더 앞을 막아서며 그것을 혼자서 다 맞아주고는 위에서 아래로 닫히려는 철문 너머로 아지라이더를 발로 차 빠져나가게 해주면서 엘레베이터 발차기의 복수라고 말하면서 이곳은 자신이 해결할테니 이곳의 통제실을 찾으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너무 진심이었나?라면서 코쓱을 시전하고 너희들 잘못 걸렸다고 말하면서 여전히 기세등등하지만 눈 앞에 나타난 방독면에 방호복을 입은 누군가[14]를 보고 '넌...?'이라면서 놀란다. 그리고 그 누군가를 보면서 '그런 것이었군...'이라고 말하면서 힘겨워한다.

5화에서 등장. 몸에 박힌 보라색 마취침을 몇 개 뽑혀나가고[15] 방독면과 방호복을 벗은 엘리스 잉이 다시 하나를 더 던져 몸에 박아넣자 다시 괴로워한다. 이후 엘리스잉의 말에 반박하면서 다른 히어로들은 어떻게 했냐고 묻지만 그런 거 알 거 없고 너도 곧 알게 될 거라는 대답만 돌아온다. 그리고 '전대 내의 자신을 지워버리고 다시 태어났다'는 엘리스잉의 말에 경악하여 대체 정체가 뭐냐고 묻자 엘리스잉이 아니라 검은세계 소속 모잉이라는 것을 듣는다.
그리고 보라색 마취침의 영향인지 능력 발동은 커녕 몸을 움직이는 것조차 불가능한 위기에 처한다. 이후 자신의 동생까지 들먹이면서 자신을 조롱하는 모잉을 보면서 무기력한 채로 혈관이 다 드러나게 분노하다가 모잉의 부하가 실험실 쪽에서 문제가 났다는 말을 듣고는 '동생... 아직 안 잡혔구나!'라고 속으로 말하며 기뻐한다. 하지만 모잉에게 배를 주먹으로 맞는다. 이후 아지라이더와 메타콘 때문에 실험실로 향하는 모잉이 떠나고, 고통에 신음하지만 갑자기 주변이 쿵쿵 울리더니 튀어나온 엄청난 크기의 로봇팔에게 덮쳐지면서 5화가 끝난다. 정황상 이때 붙잡혀서 구속된 듯.

7화에서 퍼플쇼 옆에 같이 구속된 채로 등장. 울고불며 자긴 이제 죽었느니 뭐니 징징대다가 퍼플쇼의 욕설 섞인일갈에 뚝 그친다. 이후 퍼플쇼의 질문에 현 상황에 대해 말하려다가 주변이 울리더니 닥터 와르도가 앞에 나타난다. 닥터 와르도의 두 인격의 짧은 대화가 끝나고 퍼플쇼에게 지금 검은세계라는 조직에 잡혀왔다고 말해주고 곧 죽을 거라면서 또 공황상태에 빠지려고 하나 퍼플쇼의 말에 일단 진정한다.
그러다가 닥터 와르도의 로봇의 기계팔에 잡힌 후 닥터에게 세 가지 제안[16][17]을 받는다. 당연히 하나같이 모두 정신나간 것들 뿐이라 다시 한 번 패닉에 빠진다.
이후 모잉에게서 나머지 샘플들을 마음대로 하라는 말을 듣고 기뻐 광분하는[18] 닥터 와르도를 보면서 겁을 먹고 "살려줘, 양!"이라고 동생을 애타게 부른다.

9화에서 플로핀과 함께 닥터 와르도의 방으로 온 아지라이더의 앞에서 닥터 와르도의 로봇 손에 붙잡힌 채 피로 추정되는 액체를 떨어뜨리면서 부상을 당한 듯 온 몸이 축 늘어진 채 등장한다.

10화에서 닥터 와르도에 의해 분홍색 액체가 담긴 실험관 안에 빠지고 만다. 이후 메타콘의 활약으로 마법봉을 되찾은 퍼플쇼가 로봇을 박살내버리고 실험관은 로봇손에 붙들린 채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어떤 상태인지 아직 알 수가 없다. 생사 여부를 알 수 없음은 물론이고 최악의 경우 세뇌 혹은 괴물화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12화에서 남쪽 검은 세계 소탕 작전이 마무리 된 후 병원에 입원해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산소 호흡기까지 쓰고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그다지 좋은 상태는 아닌 것 같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원인을 알 수 없는 의식 불명 상태로, 당분간 일어나긴 힘들 것이라고 한다.[19]

2.4.1. 여담

예전에 러끼와 우결을 진행할 때 붙은 별명인 붉은 노을[20]이 모티브가 되어 불꽃 능력을 사용하는 듯. 외견은 1화 엔딩을 보면 뽕필과 양노을의 카톡 내용에서 양노을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엔데버 그림을 보내면서 이걸로 해달라고 조르는 그리고 너 나를 죽일 셈이구나라고 답하는 뽕필 걸로 봐서 엔데버가 모티브인 건 빼도박도 못할 듯.[21] 그리고 스토너 선샤인의 경우 겟타로보 시리즈에서[22] 유래했지만 원피스에 나오는 에이스 염제와도 비슷해보인다.

개그캐릭터라서 그런지 처음 히어로가 되었을 때[23]를 제외하고는 작중에서나 뽕필이 그린 프로필 일러스트에서나 죄다 얼굴이 망가진 채로 등장한다...

한 애피의 주인공이고 여러 멋진 활약도 보여주지만 갈수록 비중이 떨어지다가 결국 혼수상태에 빠진다...샌박전대 공식영고 1

2.5. 퍼플쇼( 소니쇼)

파일:샌박전대_소니쇼2.png
소니쇼 퍼플쇼
특징
첫 등장시기 1화 후반
무기 식칼(마법봉)
능력 마법계열[24]
소속 샌박전대 히어로
사용한 기술
베기, 딥 다크 블레스트(능력)[주문]
"저, 정의를 지키는 마법소녀 퍼플쇼 등장!"
-처음으로 제대로 된 자기소개와 함께 등장하며
설정상 마법소녀이나, 마법봉은 식칼이며, 마법스킬의 대미지는 1이고 마법봉을 사용한 물리데미지는 훨씬 강력하여 괴수들을 말 그대로 풍선터트리 듯이 처리한다.

부끄러움 때문에 많은 괴수를 처치했음에도 자신이 해결했음을 알리지 않았고, 때문에 최근에 들어서야 알려져서 신인 히어로 취급을 받고 있다.

====# 작중 행적 #====
1화 마지막 부분에 기차에 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상경하는 모습으로 추정.

2화에서 본격적으로 나오는데, 개안하여 칼을 쓰는 물리 속성 마법 소녀가 되었고 메타콘이라는 정령이 계속 따라다니는 듯 하다. 부끄러움을 잘 타서 괴수만 딱 처리하고는 바로 모습을 감춰버린다. 이에 대해 구독 파트너이자 하찮은 노예 1호인 메타콘에게 지적받는 게 일상인 듯. 메타콘이 이에 대해 지적하자 부끄러운 것도 있고 등장신 나오는 동안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을 걱정하자 메타콘이 '관심받고 싶다고 한 건 퍼플쇼 입에서 나온 거 아니었나요'라고 반박하고 이러다가 나중에 늙어서 외로운 홀어머니로 아무도 모른 채로 고독사한다고 디스받는다. 그렇게 삶을 마무리하고 싶지 않다면서 첼시바지 닉네임으로 동인지를 그리고 생을 끝내고 싶다(...)고 말한다.[26]

괴수가 또 나타나자 이번에는 "정의를 지키는 마법소녀~ 소니, 아 아이, 퍼플쇼~! 드, 등!"[27]이라고 대사를 치고 괴수를 없앤 후 또 다시 숨어버린다. 좀 나아지나 싶더니만 이후에도 계속 숨어버려서 메타콘이 갈구자 빡쳐서 칼을 들이밀다가 너무한다면서 도망가버린다.
"실력 보다 말빨이 필요한 세상이었으면 초등학교 때 웅변만 배울 걸 그랬나봐."
실력뿐만 아니라 자신을 남들에게 어필해야 한다는 것에 한계를 느꼈는지 히어로 활동에 대한 회의감을 이야기한다. 이에 메타콘에게 사과를 받고 화해한다.

기계군단 메탈 자이언트가 침공하자 두둥등장하여 컨닝 페이퍼에 적힌 대로 따라하다가 메타콘이 적은 필살기 이름이 너무 닭살돋는 극혐멘트인지라[28] 폭발하여 식칼로 한 칼에 군단 전체를 반토막내고 무쌍을 찍는다.이후 로봇기름으로 추정되는 붉은 액체를 뒤집어 쓴 채 섬뜩하게 웃다가 부끄러운 나머지 말을 돌려서 "모두 죽고 싶지 않으면 저리 꺼져!"라고 말해버리는 탓에[29] 사람들이 도망쳐버리고 메타콘과 함께 그 자리에서 굳어버린다.

3화에서 풍선 괴수를 처치한 후 울고 있는 아이에게 "야, 걸리적거리니깐 저리 꺼져!"라고 한결같이 말해서 울려버린다. 이것 때문에 메타콘에게 전편을 봐야 상황을 알 수 있는 신박한 문제에 봉착했다면서 또 디스당하자 자기 이미지는 이미 끝장났다면서 그냥 모든 괴수를 없애버리고 평화에 만족하고 싶다고 자포자기한다. 이후 휴지 국장에게 히어로 매거진을 받고 읽는 도중 어떤 히어로[30]를 보고 그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메타콘의 재촉으로 자신이 나왔다는 페이지를 보게 되는데, '공포의 신인, 마왕의 딸, 빌런이 아닐까 들은 의구심'이라는 자신의 평가에 충격먹는다.

메타콘이 이렇게 된 이상 마법소녀에서 물리캐로 전향하라고 하자 신께서 마법소녀라고 했다면서 "이 영상 초반부터 설정이 붕괴되면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라고 메타발언을 한다. 메타콘이 지금까지 마법 쓴 적도 없으면서 그런 소리를 하냐고 하자 마법봉인 식칼을 들이대면서 이게 증거라고 하면서 마법을 부려보라는 메타콘의 말에 주문도 너무 길고 부끄럽고 주문 영창 끝나기 전에 공격당할 거 같다고 걱정한다.

말이 끝나자 마자 싸이코아를 만나서 싸이코아가 자신이 고민을 해결해주겠다고 하자 처음에는 메타콘의 조심하라는 말에 머뭇거리나 싸이코아가 자기들 말은 전혀 듣지 않은 채로 막무가내로 같이 하자고 말하는 데다가 갑자기 주변에 꼬치루챠라는 괴수가 나타나서 일단 괴수 퇴치가 먼저이니 적당히 어울려 주기로 한다. 괴수의 펀치 한 방에 나가떨어지는 싸이코아를 보고 엄청 약하다면서 실망하지만 싸이코아가 시간을 버는 사이 마법 영창 끝내고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기에 마법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부끄러워서 그런지 메타콘 보고 멀리 가있으라고 한 후 마법 주문[31]을 모두 외우고, 지구 밖에서도 보이는 엄청난 기세의 빔이 뿜어져 나오나 꼬치루챠가 받은 데미지는 고작 1. 결국 부끄러워하면서 식칼로 한 방 컷을 내버린다.

하지만 갑자기 배후에서 나타난 싸이코아의 기척을 느끼고 뒤를 돌아보지만 싸이코아가 뿌린 스프레이를 마셔버리고는 기절하고, 이후 알 수 없는 장소에서 붉은노을과 같이 구속당한 채로 깨어난다.

7화에서 재등장. 3화 마지막 구속된 시점에서부터 시작된다. 자신이 묶여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나 마법봉식칼이 없어서 힘을 쓸 수 없다며 구속구를 풀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옆에 있는 붉은노을을 발견하고 말을 걸어보려고 하지만 붉은노을은 현 상황에 공포를 느껴서 울며불며 징징대서 하나도 못 듣자 결국 폭발하여 욕짓거리[32]를 하면서 정신차리게 한다. 그리고 붉은노을에게 현 상황에 대한 단서를 얻어보려고 하지만 붉은노을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주변이 울리더니 닥터 와르도가 거대 로봇을 탄 채로 등장한다. 이후 양노을에게 자신들이 잡혀온 곳이 검은 세계라는 조직이라는 것을 듣게 되는데 또 붉은노을이 징징거리자 정신사납다고 진정하라고 한다. 닥터 와르도가 자신의 실험 참가에 지원해주셨다는 말을 하자 그런 적 없다고 반박한다. 하지만 이 말은 당연히 무시당하고 닥터 와르도로부터 '싸이코의 우수한 샘플'이라고 칭해진다.

이후 닥터 와르도가 붉은노을을 붙잡아 정신 나간 세 가지 제안을 하자 붉은노을에게 바보같이 꾀에 넘어가지 말라고 말한 후 닥터 와르도에게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한다며 항변해보지만 자신의 바로 오른쪽 벽이 로봇의 주먹에 박살나며 위협을 받는다. 그리고 닥터 와르도의 분노 섞인 광기를 보면서 제정신이 아니라고 여긴다.

9화에서 닥터 와르도의 로봇 손에 붙잡혀 축 늘어진 붉은 노을을 보고 분하다는 듯 입술을 꽉 깨문다.

10화에서 구속을 풀지 못한[33] 퍼플쇼는 양남매의 위기를 가만히 보기만 하는 자신의 모습에 무기력함을 느낀다. 이때 과거를 회상하는데, 사실 퍼플쇼는 히어로가 되기 전에는 경찰이었고[34] 경찰시절 자신의 무능력에 무너졌을 때 히어로 도티에게 격려 받았던 것을 떠올리며 좌절하지 말자고 외치며 기운을 차린다. 메타콘이 가져온 마법봉을 플로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양아지가 전해주게되고, 마법봉을 손에 쥐며 “이 서늘하고 묵직한 감각..."이라고 말한 후 '칼 한 자루로 뭘 할 수 있느냐?'며 도발하는 와르도 박사를 1초 컷 해버린다.
"정의의 이름으로, 넌 오늘 제삿날인 줄 알아라."[35]
- 와르도박사의 거대병기를 일도양단 해버리기 직전에 칼을 들면서

이후 플로핀에게 도끼로 베이기 직전의 양아지를 도끼 두 개를 마법봉으로 막아서 구해준다. 죽기 싫으면 방해하지 말라는 플로핀에게 "(방해하든 말든)어차피 죽일 거면서..."라며 플로핀을 막아서서 괴물이 아닌 사람을 상대한 적이 없음에 플로핀을 처치하는 걸 망설인다. 붉은노을을 구하라고 아지라이더를 먼저 보냈으나 플로핀이 이를 저지하며 계속 방해할 생각인가에 대한 물음에 "무작정 동료를 죽이겠다는데 보고만 있을 바보가 어디 있어?"라고 말한다. 이것이 플로핀을 자극했는지 플로핀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적 있느냐 물으며 아지라이더에게 던진 도끼를 회수해 메타콘에게 던져 베어버린다. 이에 놀란 퍼플쇼는 화를 참지 못하고 플로핀의 머리를 베어버린다.[36] 괴물이 아닌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에 패닉이 온 퍼플쇼는 마법봉을 떨어트리며 덜덜 떨리는 두 손을 응시하는데, 아지라이더의 정신차리고 앞을 보라는 말에 플로핀이 재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당황과 놀람을 감추지 못한다.

11화에서 플로핀이 불멸자라는 사실에 놀라지만 아지라이더의 경고에 곧바로 바닥에 떨어뜨린 마법봉을 주워들어 도끼를 휘두르는 플로핀에 응전한다. 하지만 접전 끝에 다시 마법봉을 놓쳐버려 위기에 처하고, 아지라이더가 도와주다가 플로핀에게 제압당하자 어깨빵으로 플로핀을 밀쳐낸다. 찌르고 베어도 쓰러지지 않는 플로핀을 상대로 최우선적인 공략이 떠오르지 않는다며 우선 이곳에서 피할까라는 생각을 해보지만 아직 실험관에 갇혀있는 붉은 노을을 보고는 도망칠 수 없다며 어떻게든 다시 마법봉을 집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자신의 행동이 무의미한 희생이라는 플로핀에게 ‘히어로가 사람을 구하는 건 당연한데 그걸 부정하려는 녀석의 말 따위 듣고 싶지 않다.’라고 일갈한다. 죽기 전에 이름을 알려달라는 플로핀에게 “알려줄까보냐!”라고 성낸다. 갑자기 등장한 닥터 와르도를 보고는 해치웠던게 아니었냐면서 놀란다.

다행히 마법봉을 잃어버려 평범한 인간이 되었음에도 닥터 와르도의 미사일 폭격에서 무사했지만 잔해 뒤에 숨어 자신을 찾는 플로핀에게 들키지 않으려 숨을 죽이고 있었다. 메타콘이 목숨 걸고 전달해준 마법봉을 다시 잃어버리고 메타콘을 지켜주지 못해 메타콘에게 아무것도 하지 못해서 미안해하며 독백하다 결국 플로핀이 자신을 찾아낸 것을 느끼고는 굳어버린다. 플로핀의 도끼를 겨우 피하며 다시 도망치기 시작한다.

하지만 결국에는 바닥에 주저앉은 채 플로핀에게 죽기 일보 직전이 되나 끝까지 기죽지 않은 채 침묵하여 결국 이름을 듣지 못한 플로핀은 도끼를 휘두르나 김블루가 나타나 구해준다.

12화에서 킹블루가 플로핀과 대치하는 것을 끝까지 지켜보다 플로핀이 물러난 후 킹블루가 다가오자 고맙다고 하려다가 킹블루에게 너무 실망이라고, 신의 능력을 받았으면서 고작 이게 최선이냐고 하는 말을 별로 좋지 않은 표정으로 듣다가 뭔가 깨닫기라도 한 건지 “어어엇?”이라고 말하며 동공이 커진다.

사건이 끝나고는 중앙 지부의 히어로 공동묘지에서 꽃다발을 든 채로 플로핀에게 죽은 메타콘을 애도한다. 결국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면서 미안하다고 말한 후 킹블루의 말을 떠올린다. 하지만 사실 죽지 않고 살아있던 메타콘이 뒤에서 나타나 말하자 무의식적으로 대답하다가 놀라며 메타콘을 바라본다. 그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감격해서 눈물까지 찔끔 흘리지만 표현이 서툰 탓에 메타콘에게 슬픔, 걱정과 반가움이 담긴 주먹을 날린다.

2.5.1. 여담

작중 활약상을 보면 괴수들이 나오는 족족 등장과 함께 단칼에 처리해버린다. 2화와 7화의 제목에 최강자라는 언급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세계관 최강자 라인인 듯 하다.[37] 단, 작품이 전개됨에 따라 여러 규격 외 강자들이 나온 탓에 미묘해진 부분이다.[38][39] 아마도 지금까지 혼자서 싸워온 데다가 상대라고는 칼질 한 방에 터져죽는 본인 기준으로 너무나도 약한 상대들 뿐이라서 자신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상대와는 싸운 경험이 없어서 실력을 키울 수가 없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인 듯.[40]

식칼로 썰어버릴 때 전부 괴수가 풍선처럼 터지는 연출이 나온다. 3화 초반에 정말로 풍선 괴수가 나와서 터져버렸다.

자기소개로 마법소녀라고는 하지만, 정작 마법 공격의 파괴력은 형편없다. 식칼처럼 생긴 마법봉으로 괴수를 말 그대로 썰어버리는데 물리 공격은 탁월하다. [41]

의외라면 의외인데 매우 현실적인 사고를 하는 히어로이다. 개그씬처럼 스르륵 지나가는 대사이긴 하지만, 2화에서 왜 자신이 괴수를 무찔렀음을 어필하지 않느냐는 메타콘의 물음에 '등장씬으로 1분 정도 잡아먹을 동안 시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라고 말하면서 인명피해에 대해 걱정한다든가, 3화에서 명색에 마법소녀인데 마법을 한 번 정도는 써야하지 않느냐는 물음에는 '주문이 너무 길어서 영창하는 동안 공격당할 것 같다.'라고 말하는 등 만화에서 쓰이는 연출에서는 흔히 무시되는 현실적인 부작용들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소니쇼가 트최혼[42]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어 그에 관해 냉정한 판단을 하는 것으로 그의 특징을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43]

본격적으로 등장한 2화에서부터 강조된 바로는 성격은 부끄러움 많은 관종&야누스. 관심은 받고 싶기는 하지만 사람들 앞에 나타나는 것이 부끄럽다고 한다. 이후 부끄러움을 극복하고 대중에게 자기소개를 하며 등장하는 것은 성공하지만, 괴수 처치 후 자기 어필을 한답시고 하는 말이 "모두 죽고 싶지 않으면 저리 꺼져!" 설명에 따르면 부끄러우면 돌려서 말하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심히 과격한 언사에 시민들은 마왕의 딸을 본 것 같다며 히어로 매거진에 심경을 토로했다. 3화에서는 등장부터 괴수로부터 구해준 소년에게 "야,걸리적거리니까 저리 꺼져!"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살벌한 언행은 고칠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부끄럽다는 이유로 마법주문을 외우는 것을 꺼리는 모습을 보인다. 상황에 떠밀려 마법주문을 외우게 됐을 때는 민망한지 외우기 직전 메타콘에게 멀리 떨어지라고 호통친다. 마법공격의 데미지가 단 1이라는 사실에 부끄러워하기도 한다. 이에 놀림받자 처음 해보는 것이니 어쩔 수 없다고 민망해하며 변명하는 것은 덤.

다만 그저 부끄러움에 극단적인 언행이 나오는 것이라고 하기에는 메타콘에게 극딜을 받았을 때 말이 좀 심하다며 메타콘을 한 손을 쥐고 마법봉으로 찌르려고 하던 걸 보면 그냥 내재되어 있던 본인의 성격일 수도. 물론 그저 개그씬일 가능성도 있지만, 이후 만난 붉은노을의 푼수짓에 심한 말을 하거나 시니컬한 대사를 하며 입 다물게 만드는 장면도 있다. 화가 났을 때 나오는 극단적인 모습이 부끄러움 때문에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리게 됐을 때 튀어나오는 것일 수도.

그리고 부끄러움은 다수의 인물들 즉, 대중들 앞에 섰을 때만 드러나는 듯 하다. 개개인의 인물을 만날 때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휴지국장이나 싸이코아와의 대면에서는 평범하게 대화한다. 이를 테면 무대공포증의 일종이라고 봐도 좋을 듯.

2.6. 메타콘( 뽕필학생)

2화에서 첫 등장한 퍼플쇼의 구독 파트너이자 하찮은 노예 1호. 흔히 마법소녀에게 붙는 정령 쯤 되는 위치로 보이며 퍼플쇼가 마법소녀로서 사람들에게 유명해지려는 걸 도와주려고 한다. 근데 퍼플쇼가 부끄럼을 너무 잘 타고 게다가 부끄러우면 험악한 말투로 돌려말하는 것 때문에 답답해하면서 매번 디스한다.

====# 작중 행적 #====

4화에서 등장한다. 양남매가 사우스 센트럴 파크에서 할머니에게 사정을 듣고 하늘을 쳐다볼 때 보면 싸이코아와 그에게 끌려가는 퍼플쇼 오른쪽 위에 조그맣게 떠있는 채로 둘을 바짝 쫓고 있었다. 이후 악당의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가 붉은노을을 뒤로 한채 통제실을 찾다가 적에게 쫓기던 아지라이더에게 바닥의 환풍구 문을 열어 숨게 도와주고, 건물 안 연구실의 실험관 안에 들어있는 수많은 괴인들과 엘리스잉을 보여주면서 이 건물의 실체를 알게 해준다.

5화에서 많은 수의 실험관 속 사람들을 보고 대체 뭐냐는 양아지에게 아마 지금까지 실종된 히어로들인 거 같고, 어째서인지 전부 괴수로 변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사실을 서둘러 전대에 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6화에서 모잉에 의해 괴수로 되살아난 K60을 아지라이더가 시선을 끄는 사이 환기구를 통해 제어실을 찾으러 떠난다.

7화에서는 통제실을 찾기 위해 미로같은 환기구 속을 돌아다니던 중, 휴지 국장이 검은 세계 비밀 본부의 어딘가에서 모니터를 보며 무언가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8화에서 검은 세계 건물 내부에서 모니터를 보던 휴지 앞에 나타나 퍼플쇼의 마법봉식칼으로 위협하면서 당신이 우릴 속였다면서 휴지 국장을 전대 내의 배신자라고 생각한다. 이후 “언제나 적은 우리 주변에 있다더니 존재감이 없을 때부터 알아봤어야 됐어!”라고 소리치지만 휴지 국장이 마음에 상처를 받아 시무룩해지자 자신도 모르게 참 안 됐다고 말하다가 도로 배신자라고 일갈한다. 하지만 휴지 국장의 주변이 쓰러져 있던 검은 세계 조직원들을 보고 의심을 거둔다. 휴지 국장에게 어째서 이곳에 있냐고 물어보자 휴지 국장이 자신의 클로킹 능력을 보여주며 왕년에 히어로였다는 것을 밝히자 놀라워하면서도 어울리는 능력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휴지 국장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다... 그리고 차원과 공간을 조작하는 능력자가 검은 세계에 있다는 휴지 국장의 말을 듣고 지금 자신들이 있는 곳이 남쪽이 아니라는 사실을 유추해 낸다.

9화에서 휴지가 있던 방의 모니터 너머로 퍼플쇼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위치를 파악한 후 퍼플쇼를 구하러 가봐야 한다고 휴지에게 말한다. 하지만 곧바로 검은 세계 조직원들이 닫힌 문 너머로 들이닥치려 하자 휴지 국장에게 꼭 살아남으라는 말을 들은 후 다시 환풍구를 향해 날아간다.

10화에선 식칼을 퍼플쇼에게 전달하다가 플로핀이 투척한 도끼에 막혔으나 다행이 아지라이더 덕분에 전달되는데 성공한다. 퍼플쇼와 플로핀의 전투를 지켜보다 플로핀이 소중한 사람을 잃어본적 있냐고 퍼플쇼에게 말한 후 던진 도끼에 맞아 소멸한다.[44]

사망한 것이 확실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듯 11화 초반부에 조각난 몸의 일부와 부서진 선글라스가 바닥에 떨어진 장면이 한 컷 지나간다.

이후 12화에서 퍼플쇼와 양아지가 메타콘의 죽음을 애도한 것으로 보아 사망한 줄 알았으나...... 사실 살아있었다. 퍼플쇼와 아지 라이더 뒤에서 나타나 무덤이 자신의 것인지는 눈치채지 못하고 “누군가가 돌아가셨군요.”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면서 등장해 둘을 놀라게 만든다. 메타콘은 슬라임의 정령이여서 베어도 지져도 절대로 죽지 않았다고.[45] 결국 표현이 서툰 퍼플쇼에게 주먹을 맞고 만다.

2.6.1. 여담

말버릇은 ㅋㅋ루빵삥뽕.

성우는 뽕필학생 본인.[46] 모티브의 경우 소니쇼 2년 구독 뱃지인 왕관과 선글라스를 쓴 황금 메타몽으로 추정. 메타몽 + 이모티콘으로 이름을 지은 듯. #

퍼플쇼가 칼을 쓴다는 설정은 위쪽의 링크에 나와있는 구독 이모티콘 중 칼을 들고 있는 소니쇼 이모티콘들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원래 위 퍼플쇼 문서와 하나였으나 분량 증가로 인해 바뀌었다.

2.7. 싸이코아( 코아)

파일:샌박전대_코아2.png
코아 싸이코아
특징
첫 등장시기 2화 후반
무기 없음(맡으면 기절하는 가스를 내뿜는 스프레이)[47]
능력 불명[48]
소속 검은세계 안티히어로
사용한 기술
없음

====# 작중 행적 #====
2화 맨 마지막에 잠깐 등장하여 퍼플쇼와 메타콘을 몰래 지켜보며 웃으면서 "저 녀석을 이용해야 겠어."라고 혼잣말하면서 첫 등장한다.

3화 에서, 마법소녀이면서 부끄럽고 마법 주문이 너무 길어서 고민하는 퍼플쇼 앞에 나타나 자신이 고민을 해결해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좋지 않은 소문이 돌아서 샌박전대에서 쫓겨났다는 것 때문에[49] 메타콘이 경계하나 메타콘에게 미개한 파트너가 히어로에게 대든다면서 분노하다가 바로 미소짓는 정신 나간듯한 행동을 보인다. 퍼플쇼가 정중히 거절하나 자기 멋대로 '같이 할 거라고요? 감사합니다!'라고 해버린다. 그리고 혼자서 중얼거리다가 갑자기 얼굴을 들이밀면서 '그래서 같이... 해주실거죠?'라고 섬뜩하게 말한다.[50][51]

이때 갑자기 괴수가 나타나고 또 멋대로 같이 하자고 하지만 괴수의 펀치 한 방에 엄청 멀리 나가떨어지고 이 괴수 너무 강하다면서 투덜댄다(...). 물론 리타이어한 건 아니라서 바로 달려가서 막상막하로 한 대씩 주고받으면서 괴수의 주의를 끌고 퍼플쇼의 마법 영창 시간을 벌어준다. 이후 퍼플쇼가 괴수를 물리치자 배후에서 나타나 자신의 코와 입을 막은 채로 정체불명의 스프레이를 뿌려[52] 퍼플쇼를 기절시키고 놀라서 이게 무슨 짓이냐고 하는 메타콘을 발로 차서 리타이어시킨다. 그리고는 무서운 얼굴로 "별 것도 아닌 것들이 까불고 있어."라고 말하면서 본색을 드러낸다. 이후 퍼플쇼를 어딘가로 납치하여 구속했고, 이전에 붉은노을도 잡아둔 것으로 보인다.[53][54]

4화에서 메가구에 의해 언급되기를 남쪽 지역에서 안티 히어로와 검은세계에게 가담했다는 정보가 입수되었다고 한다.
이후 화로 추정해보았을 때 검은세계에 의해 세뇌당했거나 샌박전대를 배신했을 가능성이 크다.

12화 최후반부에, 모잉과 함께 등장하여 헬멧이 벗겨진 채 쓰러진 도티로 추정되는 히어로 앞에 서서 은근 섬뜩한 미소를 짓다가 눈을 뜨는 것으로 샌박전대 1기는 끝나게 된다. 도티를 죽이고 샌박 사장이 되려는듯

2.7.1. 여담

3화 공개 이전에는 악당이냐 아니냐에 대해 의견이 오갔으나 공개 이후 악역으로 확정났다. 당시 흐름으로서는 병맛 만화에 가까웠기에 별것 아닌 이유로 납치한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4화부터 시리어스 전개가 시작되었고 검은 세계에 대한 스토리가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졌다.하지만 비중이 박살났다.[55]

작중 등장인물들 중에서 연기가 호평받는 편이다. 아마 코아 본인이 과거에 상황극 컨텐츠에 여러번 참여했던 것의 영향인 듯. 당시 머더류의 게임을 하면서 하이톤으로 웃고 흥얼거리면서 학살하는 모습 때문에 싸이코아라는 별명이 생겼고 이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악역을 자주 맡았었다. 보면 알겠지만 히어로명도 저 별명 그대로 가져왔다. 어찌보면 찰떡인 캐스팅.

파일:과거의복숭아.jpg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과거 모습. 당시에는 현직 히어로였기 때문에 방울이 달린 벨트를 메고 있었으며, 뒤쪽에 있는 인물은 불명이며, 검은 세계의 의상과 비슷하기에 아마 현직일 때에도 그들과 접신하고 있었다는 의견도 있으나 디자인이 조금 다르기에 속단할 수는 없다. 빛에 살짝 가려져 있는 것을 보아 아마 떡밥인 듯.

싸이코아의 능력은 아직 밝혀진것이 없으나, 현재 팬들의 추측으로는 이름이 싸이코아인것과 하늘을 날수 있는것을 볼때 싸이코키네시스가 아닌가라는 추측이 있다.

이후 등장하는 악역 캐릭터들의 행적들이 나오면서 9화에서 한 댓글은 싸이코아가 그나마 제일 정상인 악역같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였다.

분량이 제일 없다, 하지만 12화에서 다시 출연하였고, 엔딩에서 도티와 함께 출연한것을 보아 2기가 나온다면 출연 빈도가 많아질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입대...

2.8. 휴지( 휴지)

파일:샌박전대_휴지2.png
휴지 휴지
특징
첫 등장시기 3화 중반
무기 없음
능력 클로킹[56]
소속 [전] 샌박전대 히어로
[현] 히어로 매거진 서포터즈 국장
사용한 기술
은신술[57]

====# 작중 행적 #====
3화에서, 직원들이 전부 전장으로 파견되는 탓에 열기구를 타고 직접 히어로 매거진을 퍼플쇼에게 전달해 주고 퍼플쇼의 대외용 프로필 사진을 찍는다.

4화에서 메가구가 과거 일을 떠올리면서 사색에 잠겨있을 때 그의 근처에서 갑자기 짧막하게 나타난다. 검은 실루엣이 잠깐 비친 후 나타난 것으로 보아 의도적인 연출로 보이며 떡밥 요소인 듯하다.[58]

7화에서 검은세계 기지에서 모니터를 보면서 무언가 하고 있었다.[59][60]

8화에서 메타콘이 퍼플쇼의 마법봉을 자신에게 향하게 하면서 배신자라고 위협하자 서포터즈의 사내 식당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혼자 쓸쓸하게 도시락을 까먹는 기억을 떠올리면서 자신이 하도 존재감이 없다보니 서포터즈 직원들조차 자신이 국장인 것을 몰라볼 때가 많아서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며 시무룩해지자 얼마나 불쌍해 보였는지 방금 전까지 칼을 겨누던 메타콘조차 동정한다... 메타콘이 다시 추궁하자 자신의 주변을 봐달라고 말했고, 바닥에는 다이너마이트를 쥔 채로 쓰러져 있는 검은 세계 조직원들이 있었다. 그리고 자신은 파견된 팀에 몰래 따라온 요원으로 이곳의 차원장치를 폭파하라는 임무를 수행 중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이곳에 오기 전, 엘리스잉의 독살 사건을 고발한 것도 자신이라고 밝힌다. 메타콘이 어째서 이곳에 있냐고 묻자 “보여드리죠. 제가 왕년에...”하면서 손가락을 튕기더니 그의 모습이 사라진다. 그리고 다시 손가락을 튕겨 자신의 모습을 다시 드러내고, 서포터즈 활동 이전에 히어로 활동을 했었다는 것을 밝힌다. 메타콘이 정말 어울리는 능력이라고 하자 다시 한 번 시무룩해진다. 아무도 몰랐던 것은 자신의 능력이 극비였기 때문이라고.
히어로 실종 사건이 늘어나자 메가구에게 극비로 이 사건에 대해 조사하라는 지시를 직접 받았다고 밝힌다. 그리고 실종된 히어로들이 모두 남쪽에서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파견대도 모두 실종되었고 결국 메가구와 논의하여 남쪽에 파견대[61]를 보내고 투명 상태로 몰래 검은 세계에 잠입했다고 밝힌다. 그리고 아직 추측일 뿐이지만 검은 세계에 차원과 공간을 조종하는 인물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한다. 또한 지금 자신들이 있는 곳이 저 먼 동해 바다 한가운데라고 알려준다.
이후 메타콘에게 시간이 얼마 없으니 현재 이곳에서 사투를 벌이는 히어로 분들과 자신을 믿고 남쪽에서 기다리는 모든 대원들을 위해서라도, 1분 1초라도 빨리 차원 장치를 찾아 이 건물을 남쪽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9화에서 메타콘과 함께 있는 방에 검은 세계 조직원들이 들이닥치려 하게 되고,[62] 메타콘이 어서 이 방에서 나가라고 말하자 자신이 장치를 찾고 이곳을 남쪽으로 되돌려 놓기 전까지 꼭 살아남으라면서 사망 플래그를 세우고 조직원들이 문을 폭발시키기 직전 손가락 스냅으로 다시 투명화한다.

9화에서 무사히 탈출한 건지 11화의 시작 부분에서 검은 세계의 알 수 없는 장치들이 가득한 어떤 방에서 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가방을 든 채 걷다가 차원 장치를 찾아내고는 보통의 차원 장치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소름 끼치는 무시무시한 소리가 들려 놀랐고, 주위를 둘러보니 지하로 향하는 닫힌 철문 아래에서 들리는 소리임을 알아채고는 땀을 흘리며 심상치 않은 것 같다는 표정을 짓는다. 이로 인해 위기에 처한 듯 보였으나 메가구가 등장한 후 장면에서 잔해 위에 앉아 손수건으로 땀을 닦고 있던 장면이 나와 무사히 차원장치 파괴 임무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12화에서 앉아서 히어로 군단이 검은 세계와 대치하는 걸 보다가 발 밑에서 복제된 다수의 모잉들[63]이 자신을 향해 걸어오는 것을 보게 된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검은 세계에 갇혀있던 히어로들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 생존해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을 메가구에게 전달해준다. 그리고 차원 장치에 대해 언급하려는 순간 장면이 전환된다.

2.8.1. 여담

극비사항이라 아무도 몰랐다고는 하지만 은신 능력을 가지고 있는 휴지 국장의 사례를 통해 히어로 매거진 서포터즈에서도 개안자가 극히 일부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이 생겼다.

휴지 본인도 휴지국장을 잊고있었다

2.9. 엘리스잉( 모잉)[64]

파일:샌박전대_모잉2.png
모잉 엘리스잉, 모잉
특징
첫 등장시기 4화
무기 주사기[65]
능력 재탄생
소속 [전] 히어로서포터즈 비서담당
[현] 검은세계 생체공학 연구가
사용한 기술
그냥 말없이 능력을 쓴다

히어로 서포터즈 소속 비서 담당. 그러나 그 실상은 검은 세계 생체공학 연구가.
꽃이 달린 모자를 쓰고 평상시에는 눈을 감고 다니는 실눈 캐릭터이다.

====# 작중 행적 #====
4화에서, 샌박전대 중앙지부로 불려간 아지라이더와 붉은노을의 안내를 맡는다. 총대장이 있으시냐는 아지라이더의 말에 총대장은 동해쪽으로 파견갔다고[66] 말하고는 중앙지부 사령관에게 안내한다.

이후 신참이라서 안티 히어로와 검은 세계가 뭔지 몰라서 대화에 끼지 못하는 붉은노을에게 설명을 해준다. 그리고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안티히어로든 검은 세계든 전부 덤비라고 하는 붉은노을을 보고 열정이 대단하다면서 히어로일을 못하는 저로써는 동경이라고 말한다.[67] 언제나 응원한다는 말까지 덧붙이자 붉은노을은 한 방에 뻑 간다... 히어로들의 무덤에서 경례를 마치고 떠나는 양남매를 배웅하면서 '긍지 좋은 말이네요. 건승[68], 바래요. 히어로님들.'이라고 말한다.[69]

4화 후반부에서, 붉은노을과 대치한 방독면에 방호복을 입은 누군가가 엘리스잉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악역임이 거의 확실해졌다. 마지막 장면에는 엘리스잉이 실험관 속에 갇혀있는 장면이 나온다.

5화에서 방독면과 방호복을 벗으면서 붉은노을과 대치 중인 것이 본인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이런 곳까지 알아서 찾아와줘서 고맙다면서 붉은노을을 조롱한다. 그리고 보라색 마취침을 손으로 던져 한 번 더 붉은노을에게 적중하게 한다. 무서운 표정으로 붉은 노을에게 '기껏 기다렸는데 너 때문에 한 마리를 놓쳤다'면서 아쉬워하지만 금방 잡을 것이라면서 다시 평소의 표정으로 돌아온다. 스파이였냐면서 놀라는 붉은노을에게 억울하다는 듯이 '누가 보면 정말 나쁘게 들어간 줄 알겠다'라고 말하면서 서포터즈에 들어간 것은 자신이 어릴 적에 자신을 키워준답시고, 자신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죽여서 히어로가 끌고 가서 들어가게 된 것 뿐이라고 말한다. 이 점으로 미루어 보아 모티브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시가라키 토무라이며 복제된 괴인을 만든다는 점에서 우지코 다루마인 듯 하다. 붉은노을이 히어로들이 무고한 사람들을 해칠리 없다며 믿지 않자 지금으로서는 사실을 알아도 딱히 의미 있을리가 없다면서 정보를 좋아라하면서 덥썩 문 것은 붉은노을이니 서로 좋은 일을 했다면서 자신이 아무런 잘못이 없다는 주장을 한다. 그리고 붉은노을이 다른 히어로들에게 무슨 짓을 했냐고 묻자 '쉿, 그건 너가 알 바가 아니야. 곧, 알게 될 거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후 전대에서 원하는 물량도 많이 얻었겠다, 더이상 볼일 없었다고 말하면서, 양남매가 온 날[70] 메가구까지 죽여서 데려올 계획이었지만 그를 너무 얕봤다면서 속상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전대 내에 잡혀버려서 더이상 활동이 불가능해서 지워버리고[71] 실험실에서 다시 태어나서 이곳에 왔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세계의 히어로 말살을 꿈꾸는 검은세계 생체공학연구과장 "모잉"이라고 자신을 정식으로 소개한다.
그리고 붉은노을이 능력을 쓰려고 애쓰지만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는 보라색 마취침이 자신이 특별히 만든 히어로 능력 억제제[72]라는 것을 밝힌다. 붉은노을에게 '이 한 방으로 능력만 믿고 나대는 너희 히어로들을 하찮고 미개한 인간으로 되돌려서 처리할 수 있다'라고 무서운 미소를 지은 채 말하면서 독기를 품은 채 붉은노을을 조롱한다. 그리고 '네 동생도 너처럼 잡혀서 내 새로운 실험체가 될 거다'라고 말하면서 방금 자기 손으로 뽑아냈던 히어로 능력 억제제침을 방금 뽑았던 곳에 그대로 꽂아넣어 붉은노을을 고통스럽게 한다. 이후 '계속 살려달라고 울부짖어 보렴. 널 구해줄 사람은 이곳엔 아무도 없단다~'라고 말하면서 섬뜩하게 미소짓는다. 이때 보고하러 들어온 부하가 분위기를 깨자 "야! 내가 중요할 때에는 방해하지 말랬지!"라면서 싸다구를 날린다. 이때 원래 방송하던 목소리로 잠깐 돌아온다[73] 게다가 뺨 맞은 놈은 어째 볼이 조금 붉어진다
보고를 받고는 그런 것도 제대로 못 잡냐면서 부하를 발로 걷어차버리고 붉은노을의 배에 분풀이인지 주먹을 날리고는 같은 방의 어딘가에 있던 닥터라는 인물에게 붉은노을을 맡긴 뒤 아지라이더와 메타콘이 있는 실험실로 향한다. 문이 닫히기 직전 붉은노을에게 잘가라고 싸늘하게 말한다.

6화에서 직접 실험실에 행차하여 아지라이더에게 순순히 오빠와 같이 잡히라고 종용한다. 자신의 실험실에 아지라이더가 숨어든 것에 불쾌해하면서 조직원들에게 단체로 물리적으로 제압하라고 하지만 그래도 조직원들은 아지라이더에게 추풍낙엽처럼 털린다. 그러자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었는지 실험체 K60호를 풀라고 지시한다. 당연히 실험실이 피해를 입을 거라면서 반대하는 부하였지만 제대로 처리도 못하면서 말이 많다면서 기각해버리고, "원하는 데로 지옥을 보여주지"라고 싸늘하게 웃으면서 실험체 K60호를 해방한다. 경악한 아지라이더에게 아름답지 않느냐고, '너희가 말하는 긍지를 내 손으로 직접 재탄생시켰다. 선배에게 인사하렴.'라면서 고인드립을 하고는 중앙지부의 공동묘지에 묻혀있던 히어로들을 파내왔음을 밝힌다. K60에게 실험실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아지라이더를 제압하라고 명령을 내린다. K60이 아지라이더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자 황혼의 얀데레 포즈로 상상 이상으로 최고라면서 기뻐한다. 능력과 괴수의 육체의 융합, 증오했던 적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 생각을 했다는 것에 즐거워한다. 이후 K60의 발차기로 아지라이더가 등을 보인채 자신의 앞까지 밀려나자 기다렸다는 듯 히어로 능력 억제제를 아지라이더의 등에 꽂아버린다. 이제 히어로가 아닌 하찮은 인간이 되었다고 말하고 조롱하듯 아지라이더와 춤을 추는 듯한 동작을 하면서 무능력하다는 기분이 무엇인지 알겠냐고, 누군가에게 선택받지 못했다는 씁쓸한 기분[74]이 뭔지 알겠냐면서 조롱하다가 능력 억제제가 소용이 없던 아지라이더에게 얻어맞고 날아간다.
이후 엔딩에서 "닥터, 놓친 샘플은 아무런 영양가 없는 인간에 불과하지 않아요. 저는 잠시 실험체를 들고 장소를 옮길 테니, 나머지 샘플은 이제부터 당신의 것입니다. 마음대로..."에서 통신을 끊는다.

6화에서 아지라이더에게 공격받은 이후 죽거나 그에 준하는 치명상을 입고 7화에서 실험관 속의 육체로 새로 태어난듯 하다. 그리고 6화 엔딩에서 나왔던 무전을 닥터 와르도에게 보낸다. 이 일로 다시 눈 앞에 나타나면 갈기갈기 찢어버리겠다면서 아지라이더에게 강한 적개심을 느끼게 된다.

8화에서 밝혀지기를, 비록 실패했지만 4화에서 메가구를 독살시키려고 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건물을 떠나면서 “이제 곧 떠날 테니, 같이 동행 부탁드려요. 그전에, 닥터 와르도를 만나 함께 만찬거리를 들고 만찬장까지 와주길 바래요.”라는 지시를 검은 세계 조직원 대장을 통해 플로핀에게 전한다.

10화에서 나온 플로핀의 회상에 의하면 계속되는 동료 히어로들의 죽음에 눈물 흘리며 좌절하던 플로핀의 옆에 귀신같이 나타나 “괴로워 하지 말아요. 당신은 그들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했어요. 잘못된 건 당신을 떠나 죽음을 택한 이들이에요.”라면서 뒷짐을 진 손에 붉은색 액체가 든 주사기를 잡고 있었다. “아, 사랑이 없었다면 이런 고통이 없었을 텐데.”라는 말에 플로핀은 완전히 넘어가버렸고 이 시점에서 주사기를 통해 플로핀을 검은 세계로 끌어들이고 플로핀이 실종된 듯하다.

제대로 복제되지 못해 신체의 일부가 녹아내리는 다수의 복제 모잉들이 나와서는 휴지를 노리는 장면과 퍼플쇼, 킹블루, 플로핀을 에워싸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모잉의 저격이 끝난 이후의 장면에서 킹블루의 능력에 아무런 저항도 못하고 그대로 전부 흡수된다.
어딘가 먼 곳에서 메가구가 순간 망설이며 보인 틈을 놓치지 않고 그에게 히어로 능력 억제제 침을 정확히 저격하여 명중하고는 “와르도도 고약하단 말이야. 그가 사랑한 이를 죽여 자신의 반쪽으로 심어달라고 하다니 말이야. 이렇게까지 구질구질한 복수, 참 재밌네. 뭐, 내가 할 이야기는 아니지만.”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할 일을 다 했으니 돌아가기로 하려다가 무언가를 보고는 조금 놀란 얼굴로 멈춰선다.
이후 12화 최후반부에서 싸이코아와 함께 쓰러져 있는 도티로 추정되는 히어로 앞에 서 있는다.

2.9.1. 여담


4화 마지막에서, 붉은노을과 대치한 방독면에 방호복을 입은 누군가가 바로 엘리스잉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악역으로 드러났다! 마지막 장면을 보면 진짜 모잉은 실험관 안에 갇혀있고 처음 등장한 모잉은 어떻게 된 것인지는 몰라도 똑같이 생겼을 뿐 악당인 것으로 추정된다. 반대로 밖에서 돌아다니는 엘리스잉이 본체이자 악당이고 실험관 쪽이 복제인간일 가능성도 있다. 5화가 나오면서 후자 쪽에 추측이 기울어졌다.[75]

5화에서 모잉은 히어로들이 그녀의 부모님과 마을 사람들까지 죽여가면서 어렸을 적 본인을 키워준다는 명목으로 전대에 대려갔다는 말을 하였다. 그 이유로 히어로들을 혐오하게 되어 검은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것으로 추정. [76]

후에 등장할 왈도쿤과 더불어 연기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일단 양남매가 워낙 발연기이다 보니 더욱 좋아 보이는 것도 있다 모잉 본인도 자신의 연기에 만족했는지 5화에 악역 너무 좋다고 댓글을 달았다.

현재 모잉이 2023년 6월 기준 샌드박스 계약이 만료되었기 때문에 어떻게 등장할지 불명

2.10. 메가구( 아구)

파일:샌박전대_아구2.png
아구 메가구
특징
첫 등장시기 4화
무기 없음
능력 시간지배[77][78]
소속 샌박전대 중앙지부 사령관
사용한 기술
메가구 킥[79], 클락 업
"반갑네! 나는 중앙지부 사령관 메가구라고 하네''
샌박전대 중앙지부 사령관이자 4대전력중 한명.
아지라이더의 스승이기도 하다.

====# 작중 행적 #====
4화에서 아지라이더와 붉은노을을 호출한 장본인. 양남매와 엘리스잉이 사령실 문을 열자 피를 흘린 채로 쓰러져 있어서 붉은노을을 놀라게 하지만 알고보니 이는 그냥 장난. 비명을 꽥꽥 지르는 붉은노을 보고 리액션이 좋은 친구라면서 호탕하게 웃는다. 중앙지부 사령관이니만큼 당연하게도 샌박전대 4대전력이라고 한다. 아지라이더의 스승이라는 것또한 밝혀진다. 장난이 심하다는 아지라이더의 말에 히어로에게는 항상 악의 위협이 도사린다면서 언제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경각심을 주는 것 뿐이라고 매우 진지하게 말한다...

스승이라고 부르는 아지라이더에게 사령실에서는 지조있게 사령관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하고는 아지라이더와 악수를 한다. 이후 뜬금없이 역시 내 제자답군이라고 말하고는 붉은노을을 환영하며 그와도 악수를 한다. 악수를 하자 갑자기 고통에 일그러지는 붉은노을에게 신에게 선택받았다 해도 능력에 너무 의존하기만 하면 약한 몸에 무리가 간다고 말한다. 즉 '역시 내 제자답군'이라는 말도 악력을 보고 말한 것. 이후 능력 의존보다는 강한 체력, 강한 체력은 강한 정신을 만든다고 말한 후 붉은노을에게 앞으로 전대에 올때마다 지옥훈련 필참이라고 선포한다.

그리고 본론으로 넘어가 양남매에게 남쪽의 사우스 센트럴 파크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말한다. 이유인 즉슨 중앙도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긴 하지만 동쪽에 대부분의 대원이 모여서 싸우는 와중에 남쪽은 남아있는 대원이 하나도 없기 때문. 무엇보다도 샌박전대 대원 실종 및 동일 괴수 다수 출현과 관련하여 싸이코아가 이와 연루되어 있다고 판단, 그를 퇴출시켜 뒤를 조사하고 있던 도중 추적이 불가능해졌다고 한다. 하지만 싸이코아가 남쪽에서 안티 히어로와 검은세계에게 가담하고 있다는 명확한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한다.

엘리스잉이 붉은노을에게 검은세계에 대해 설명하는 도중 갑자기 분노하여 '용서할 수 없는, 세계정복을 꿈꾸는 잔혹한 악의 조직이다!'라면서 책상을 내리쳐 부숴버린다. 이에 놀란 아지라이더와 붉은노을에게 나답지 못하게 주체하지 못했다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그리고는 양남매에게 남부로 내려가 싸이코아의 행방을 찾고 검은세계의 존재 여부에 대해 특별조사를 하라고 지시한다. 그리고는 뒤돌아서 과거를 떠올리는데, 비가 내리는 우울한 배경에서 노란 머플러를 한 누군가[80]를 안아올린 채 서있다. 정황상 샌박전대 대원 중 아끼던 누군가가 검은세계에 의해 혼수 상태 혹은 죽은 것 때문에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

5화에서 모잉이 양남매가 온 날 메가구도 죽이고 데려왔어야 했다는 말하는 뒤로 4화에서 메가구가 사령실 안에서 가짜로 쓰러져 있던 회상이 나오며, 메가구 본인의 강함과 장난끼 많은 성격으로 인해 묻혔을 뿐, 4화에서 쓰러져 있던 것은 실제로 공격을 받았기 때문으로 밝혀졌다.[81][82][83]

8화에서 휴지 국장이 '모잉의 독살 미수 사건'을 언급함으로써 4화에서 독살당할 뻔 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8화 마지막에 누군가의 관[84]누가봐도 이분을 옆에 두고 먼 곳을 바라보는 장면이 나오면서 8화가 끝난다.

9화의 플로핀의 회상에서 밝혀지길 어릴 적 플로핀을 괴롭히던 아이들을 물리쳐줌으로써 플로핀에게 도움을 주었고, 그렇게 어린 시절부터 서로 알고 지내면서 현재 같이 히어로가 되었다고 한다.[85]

11화에 나온 닥터 와르도의 말에 따르면 아지 라이더에게는 단순한 스승이 아니라, 검은 세계의 실험실을 파괴하여 생체 실험을 당하던 양아지를 구출해주고는 단련해준 구원자였다는 게 밝혀진다.
그리고 아지 라이더를 붙잡은 닥터 와르도의 황금 로봇을 향해 ‘메가구 킥’을 날리면서 황금 로봇을 가볍게 완파하며 커다란 폭발을 일으키면서 간지나게 등장한다. 휴지 국장의 연락을 받고 김블루를 비롯한 히어로 군단을 비행선으로 데리고 온 채로 아래의 대사를 외친다.
“우리는! 굳건하고 숭고한 의지로 이 세상을 악으로부터 구원한다.
어떠한 역경과 희생이 있더라도 무너지지 않고 이 가슴에 강한 용기와 긍지를 지키며 악에 맞서 싸운다.
오늘 네 녀석들은 여기서 살아남을 생각 마라!
모든 히어로들이여!”
대사 이후 11화 영상의 제목인 ‘간절한 외침 속 하늘에서 정의가 빗발친다.’[86]가 나오며 11화는 마무리된다.

12화 시작 부분에서 나온 아지 라이더의 과거 이야기에서, 변해버린 모습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차별받았던 양아지에게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불안과 두려움에 떨고 있고, 미래를 내다보지 못해서 앞으로 나아가기 무섭고 약함을 보여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자신을 감추고 살아가기에, 그들을 품어서라도 앞으로 일어날 미래의 불안에서 해방해주고 구원해주어야 한다고 말한 뒤 양아지에게 헬멧을 건네주며 강해지라고 말했던 모습이 나온다.
자신만만한 태도로 닥터 와르도와 말을 주고 받다가 ‘반쪽은 잘 나았나?’라고 그를 도발한다.[87] 분노한 와르도가 로봇 팔을 내지르자 클락 업이라고 외치더니 주변의 시간이 매우 느리게 흐르고[88] 그 사이 로봇 팔들을 때리고는 다시 시간이 제대로 흐르기 시작하자 로봇 팔들이 동시에 박살난다. 계속되는 와르도의 공격도 전부 로봇 팔을 부수면서 막아낸 후 로봇의 얼굴 부분을 향해 도약하여 “너는 애초에 내 상대가 안돼!”라고 말하며 로봇 얼굴의 턱 윗부분을 주먹으로 쳐서 부숴버리고 “너와 나의 악연은 이것으로 결착이다!”라고 말하며 노출된 닥터 와르도를 향해 주먹을 날리려고 하지만... 닥터 와르도의 오른쪽 여자 얼굴을 보더니 누군가를 떠올리고는 망설이다가 결국 빈틈을 보여 목 오른쪽에 모잉이 저격하여 발사한 히어로 능력 억제제 침을 맞고는 로봇 팔에 맞고 땅에 떨어지고 만다.
쓰러졌다 몸을 일으키고는 힘을 쓸 수가 없다고 말하고는 악당들도 대단한 걸 준비해놓았다고 말한다. 자신을 죽이려는 메가구의 로봇 팔 앞에 “여기까지인가...?”라며 담담하게 죽음을 받아들이려고 한다. 하지만 이후 아지라이더에게 구출된 후 다른 히어로의 부축을 받아 일어난다. 검은 세계 내부에 갇혀있던 히어로들이 누군가의 도움으로 생존해있었다는 것을 휴지에게 전해듣고는 플로핀을 떠올리고는 입꼬리를 아주 살짝 올린다.

2.10.1. 여담

헬멧과 제복, 그리고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록맨의 디자인과 일부 겹친다.[89] 본인의 방송에서도 자주 사용한 소재이기에 디자인할 때 일부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12화에서 사용한 '클락 업'은 본인 방송에서 많이 사용한 가면라이더 카부토의 등장 능력인 클락 업의 이름과 능력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연기력은 무난하다 못해 평소 방송하는 목소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이전 부터 군대 관련 상황극을 자주 즐겼으며, 그의 주력 게임의 특성상 사령관 컨샙의 캐릭터가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 그 덕분에 더빙 퀄리티도 꽤 자연스럽게 뽑힌 편에 속한다.

닥터 와르도를 손쉽게 쓰러트릴 힘을 가지고 있지만 왈순의 얼굴이 있어 쉽게 공격하지 못했다. 왈순이 끝낼려 할때 눈물을 보였단건 예전에 얼마나 사랑했던걸 알수 있을정도..

2.11. 플로핀

파일:샌박전대_꽃핀2.png
꽃핀 플로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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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닥터 와르도&왈순( 왈도쿤)

파일:샌박전대_왈도쿤2.png
왈도쿤 닥터와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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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도티)

파일:샌박전대_도티.png
도티 ??
특징
첫 등장시기 10화 중반
무기 불명
능력 불명
소속 샌박전대 히어로(추정)[90]
사용한 기술
없음

====# 작중 행적 #====
4화에서는 메가구의 사령관실 액자에 도티로 추정되는 사진이 있다.[91] 또, 아지라이더가 설명할때도 팔짱 낀 뒷모습이 등장한다.

10화에서 구속구에 묶인 채 무력감을 느끼던 퍼플쇼가 과거를 회상할 때 짤막하게 등장. “너 스스로, 올바른 일이라 마음 먹고 행한 선택이라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넌 훌륭한 히어로야.”라면서 과거 경찰이었던 시절 좌절하고 있었던 퍼플쇼를 격려해주었다.
[92]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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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박전대 1기 마지막화인 12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주변이 폐허인 상태로 모잉과 싸이코아 앞에 쓰러져 있어 정황상 능력을 봉인당하고 싸이코아에게 패배해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93]하극상

2.13.1. 여담

유튜브 커뮤니티의 초기 설정 사진에 주인공 근처에 있는 캐릭터를 도티라고 추측 중이다. 애초에 도티는 샌드박스 창업주다

12화 엔딩에서 등장하면서 2기 등장가능성이 높아졌다.

12화에 휴지와 메가구의 회의 장면에서 메가구가 “그렇군 우리 히어로들이 그곳에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 생존하고 있었다고?”라고 언급하였는데 이후 엔딩에서 도티(추정)이 쓰러진 장면이 나오는것을 보아 ‘누군가’가 도티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2.14. 킹블루( 김블루)

파일:샌박전대_김블루.png
김블루 킹블루
특징
첫 등장시기 8화 후반 [94]
11화
무기 불명
능력 흡수[95]
소속 샌박전대 히어로
사용한 기술
흡수, 고속이동

====# 작중 행적 #====
11화에서 퍼플쇼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플로핀의 도끼를 한 손으로 가뿐히 막아내며 한쪽 눈을 번뜩이며 뜬다.

12화에서 플로핀에게 오랜만이라고 말하며 능글맞은 태도로 단순히 연락 끊긴 직장 친구한테 말하듯이 플로핀을 대하다가 플로핀의 도끼에 목이 잘리는 듯 하다가 다시 그녀의 뒤에 나타나기를 반복하며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고 말한다.
이후 자신을 에워싼 복제 모잉들을 능력으로 전부 흡수하고는 맛없다면서 불평한다. 그리고 플로핀에게 여기서 끝나지 않을 싸움을 할 거냐며 물어본다. 퍼플쇼에게 말을 걸려는 플로핀의 말을 잘라먹으며 메가구가 ‘너를 믿고 있다’는 말을 전해준다. 이후 뒤돌아서 가버리는 플로핀을 보고는 시시하다고 말한 후 뭔가 뚱한 표정으로 퍼플쇼를 보며 그녀를 신참이라 부르고는 너무 실망이고 기대 이하라고 말한다. 신의 능력을 받고도 고작 그게 최선이냐면서 퍼플쇼를 면박준다.
이후 중상을 입고는 아지 라이더에게 뭔가 말하려는 닥터 와르도를 흡수해 죽여버리면서 그의 말을 끊으며 악당 치고는 뒤끝이 말이 많다고 말하고는 아지 라이더[96]에게 신참 치고는 매우 훌륭하니 합격이라고 말하며 아지 라이더에게 뒤를 보라는 듯이 뒤쪽을 가리킨다. 그리고 메가구의 사령실에서 메가구와 같이 휴지의 보고를 듣는다.

2.14.1. 여담

4화에서 사진으로 조그맣게 등장했었다.
3화 2:33 히어로 매거진에 도티로 추정되는 인물 옆에 작게 등장한다.
선대 샌박전대 히어로이다.

플로핀에게 오래도록 아는 사이인 것처럼 말했으며 플로핀도 관에서 잠이나 자고 있을것이지 라고 말한 것을 보면 서로 알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흡수(또는 흡혈) 능력을 사용할 때 흡수한 대상의 맛 또한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엘리스잉의 복제인간은 맛이 없다고 한다. 으 맛없어

닥터와르도가 기계의수를 착용하였음에도 흡수했던 것을 보면 기계와 같은 무생물도 흡수가 가능한 듯 하다.[97]

적인 걸 알면서도 플로핀에게 대하는 태도라던지, 메타콘을 잃고 심란한 퍼플쇼에게 약하다면서 면박을 준다던지, 아지 라이더의 활약을 보고도 신참 치고는 잘했다던지 라고 하는 걸 보면 능글맞고 상대를 얕잡아보며 다른 사람 기분은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인 듯 싶다. 하지만 퍼플쇼가 킹블루의 말을 듣고 뭔가 깨달은 표정을 한 것을 보면 제딴에는 무능력함을 자책하면서 메타콘을 지켜주지 못한 퍼플쇼를 위한 위로라고 한 말 인듯.

샌박전대에서 김블루의 더빙을 들은 팬들의 반응은 방송에서 노가리 떠는거 같다(...), 킹받는다(...)라는 반응을 내놓기도하였다.역시 '킹' 블루

2.15. 괴수

파일:샌박전대_나방괴수.png
나방괴수: 1화에서 양노을에게 나타난 괴수. 아지라이더의 아지킥을 맞고 쓰러진다. 모습으로 보아 모 나방 괴수를 모티브로 한 듯.
파일:샌박전대_뽀키폭스.png
뽀키폭스:1화에서 양노을의 꽃집을 부수며 등장했던 여우괴수이다. 아지라이더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붙인 강한 괴수지만, 능력을 개안한 양노을의 스토너 선샤인을 맞고 불타버린다.
파일:샌박전대_꼬치루챠.png
꼬치루챠: 3화에서 등장했던 등장인물 괴수. 퍼플쇼와 싸이코아의 협공 아닌 협공으로 패배하여 터져버린다. 이름[98]으로 보나 닭같은 생김새로 보나 뽕필학생이 속해있는 우당탕 와장창 소속의 꼬꼬치[99]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메타콘의 "아니, 왜 이런 곳까지 괴수가?"라는 대사와 사실은 악역이었던 싸이코아가 등장한 것을 미루어 보아, 어쩌면 누군가[100]가 의도적으로 등장시킨 것으로 추정.
파일:샌박전대_K60.png
K60( 유콘): 6화에서 첫 등장한 前 샌박전대 동쪽지부 사령관. 샌박전대 4대전력중 하나였던 듯 하다. 동쪽에서의 전투로 순직했으나 모잉의 실험을 통해 현재는 괴수가 된 상태이다. 사령관이었던데다가 모잉에 의해 괴수로 개조받았기에 그 강함은 상상을 초월하여 아지라이더도 간신히 방어만 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아지라이더의 공격에 모잉이 날아가버리자 명령을 내릴 사람이 없어서인지 가만히 있다가 아지라이더의 아지 강력 펀치에 맞는다. 하지만 그리 큰 데미지를 받지는 않았는지[101] 7화에서 벽을 뚫고 나타나 아지라이더의 뒤를 쫓지만, 꽃핀이 나타낸 것을 알아채고는 겁에 질린 듯 귀여운 소리를 내고 섬뜩한 기운을 느껴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 채로 도망친다.
여담으로 공격할 때마다 "킁냐~!"라는 귀여운 소리를 내는데, 유래는 유콘의 별명인 콘냐일 가능성이 높다.[102]
등장 떡밥은 4화의 이 장면 #에서 생전의 모습이 액자에 담겨있다. 이름인 K60은 유콘의 트위터 아이디인 ukon60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7화에서 꽃핀[103]을 보고 도망쳤으니 추후에 다시 출현할 가능성이 있다.

쵸쵸우(추정): 4화에서 K60처럼 캡슐안에서 괴수화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캡슐 안의 다른 괴수들은 모두 실루엣만 비추고 있는 반면, 쵸쵸우만 뚜렷하게 보인것으로 보아 곧 괴수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1기에 출연을 하지 않고 끝나 출연 가능성이 이제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104] 애초에 쵸쵸우를 의도하고 만들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그럼 속임수였나?

2.16. 기타 등장인물

사모장 , 강지 (추정): 4화에 뒷사진으로 등장...을 했으나 강지는 소속사 이적[105], 4화의 액자속 갈색 히어로의 모습은 왈순이었던걸로 밝혀졌기에 사모장이 아닌걸로 밝혀졌다.

투보(추정): 5화에서 모잉이 자기소개를 할때 뒤에 닥터 와르도 옆에서 투구를 쓴 등장인물이 보였는데 투보로 추정되며 검은세계 소속으로 보인다.[106]

사우스 센트럴 파크의 할머니: 뽕필을 닮은 모습의 할머니로 4화에서 등장. 이곳에 임무를 위해 찾아온 양남매에게 이곳에서 반년간 일어났던 일들을 모두 설명해준다. 이후 둘이 싸이코아를 쫓아 떠나자 '아직 한창 젊은 나이인데... 안타깝구먼.'이라고 말하고는 안개가 자욱해지자 갑자기 점점 투명해지는데, 이후 종소리가 한 번 울리더니 방금 전까지 할머니가 앉아있던 나무토막 바로 옆에 지팡이를 쥐고 있는 해골이 나온 걸로 봐서는 아마 할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상태의 영혼이고[107] 한창 젊은 나이에 유령을 보다니 안타깝다는 뜻에서 말하신 듯....
혹은 이미 밖에서 보기엔 희생된 듯한 히어로가 많기 때문에 양남매 또한 개조를 당하거나 사망할 것으로 짐작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던지라, 젊은데도 의무를 위해 위험을 무릅써야하는 그들의 운명을 안타깝다고 한 것일 수도 있다.

샌박전대 히어로 군단: 11화에서 메가구가 휴지의 통신을 듣고 비행선으로 검은 세계 본부로 데리고 온 다수의 히어로들. 색깔부터 덩치까지 각양각색으로[108] 동부에서의 격전으로 인력난에 시달린다는 말이 무색하게[109] 몰려와서는 12화에서 하늘에서 내려와 착지하며 검은 세계 조직원들을 상대한다. 꽤 높은 상공에서 떨어져 바로 전투를 이어나가는 것을 보면 일반인 기준으로 하나하나가 엄청 강한 것은 확실한 것 같지만 비중이 엑스트라라서 그런지 플로핀은 킹블루가, 닥터 와르도는 메가구가 맡고 그들은 나머지 검은 세계 잡졸들을 상대하는 것으로 분량은 끝.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샌박전대 히어로들의 전력이 약하다고 섵부르게 판단해서는 안되는데, 12화에서 메가구가 히어로 능력 억제제 침을 맞고는 '악당 녀석들도 대단한 것을 준비했다'고 말한 것을 보면 능력 억제제는 검은 세계가 한 번 괴멸당한 이후 최근에야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그렇다면 히어로들은 이 무기로 무장한 적들을 상대로 처음 싸워본다는 것이다.[110] 잡졸 취급인 조직원들이 들고 있는 무기라 얕잡아볼 수 있지만 능력 억제제 침은 개안자들의 능력을 봉쇄함과 동시에 온몸을 마비시키는 아주 흉악한 개안자 카운터 무기로 메가구도 이거 한 방 맞고 움직이지를 못했다는 걸 생각하면 아지 라이더 같은 특이한 케이스[111]가 아닌 이상 개안자가 이 무기를 상대로 무사하기는 힘들다.


[1] 3화 초반에 퍼플쇼가 구해준 꼬마, 4화에 나온 사우스 센트럴 파크의 할머니, 그리고 5화에 등장한 히어로(로 추정되는 인물)[112]. [2] 개안 시 주어지는 능력(예: 붉은노을->화염계열, 퍼플쇼->마법계열)이 개안자가 원한 능력인지 아니면 랜덤으로 주어지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10화에서 플로핀이 개안을 할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계속 같이 있고 싶다'고 말하여 재생 능력을 줬다는 것을 보면 랜덤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3] 아니면 개안자가 직접적으로 원하는 능력이 있다면 그걸 주지만 딱히 원하는 게 없다면 랜덤으로 주어지는 것일 수도 있다. [4] 이 재생능력으로 인해 플로핀이 불행해진 것을 봤을 때 몇 가지 추측이 가능하다. 첫째, 재생 능력으로 인해 플로핀이 불행해질 것을 예측하지 못하는 등 전지하지는 못하거나, 둘째, 불행해질 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도 신조차도 운명은 바꿀 수 없다거나, 셋째, 앞날에 대해 아는 것과는 관계 없이 개안을 제외하면 세상의 일에 직접 관여할 수 없을 수도 있거나, 넷째, 신은 전지전능하나 개안자에게 능력을 줄 뿐 그 이후로는 방관하며 개안자가 죽든지 타락하든지 괴수가 되든지 상관하지 않는 같은 반동인물일 수도 있다. [5] 다만 이건 초반이라서 안 밝혀진 것일 수도 있고, 신이기 때문에 함부로 이세계에 관여하면 안될 수 있기 때문에 간섭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비유를 해보자면 늑대 무리에서 한 늑대가 무리를 떠나는데 그걸 사람들이 멋대로 다시 무리에 끼게 만드는 것과 비슷하다. [6] 아지라이더(Azirider)에서 a, z, r, i, d만 따서 외치는 듯 [7] 아지라이더가 평소 양아지 말투로 '시끄러우니까 방에나 들어가 있어!'라고 화내자(아지라이더도 화낸 직후 아차라고 말한다) 양노을도 자신도 모르게 평소 양아지한테 말하듯이 "그래, 양!"이라고 대답한다. [8] '너의 이름은' 연출과 함께 [9] 노을진 언덕 아래!라는 대사와 함께 [10] "뭐~? 구해줘서 고맙다고? 뭐~~?? 빚 안 갚아도 된다고~?"라며 [11] 사실 1화에서는 아지라이더가 너무 지친 상태+주변에 민간인인 오빠가 있어서 본 실력을 발휘 못했을 뿐 아지라이더가 붉은노을보다 약하다라는 언급은 전혀 없었고, 붉은노을은 신참+개그캐릭터라서 어찌보면 이게 당연하다... 거기다 아지라이더는 신체적 능력인데 비해 붉은노을은 거대한 화염구를 던지는 능력인지라 잘못하면 도시 전체가 불탈 가능성도 있어서 함부로 스토너 선샤인 날렸다간... [12] 일부 엑스트라와 마찬가지로 뽕필님과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13] 손에는 퍼플쇼를 들고 있었고, 잘 보면 메타콘이 그를 바짝 뒤쫓고 있다. [14] 눈매와 눈의 색을 보아 앨리스잉인 듯 하다. [15] 히어로 능력 억제제에 맞으면 몸도 꼼짝하기 힘들다는 말을 보면 직접 뽑았을 가능성은 낮다. [16] 살아남아서 검은세계에 들어와 히어로들을 배신할 것인지, 죽어서 그 능력을 검은세계 조직원들에게 이식할 것인지,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로 실험체가 되어 괴수로 변한 후 히어로들과 싸울 것인지 [17] 배신의 경우 세뇌도 받는다 [18] 붉은노을을 만찬으로 결정했다가 다시 세 가지 제안 중 하나를 고르라고 했다가 너무 신이 나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다. [19] 12화의 제목인 '마지막 엔딩은, 누구도 해피도 배드도 없다'라는 말처럼 싸움에서 이겼음에도 해피엔딩이 될 수 없는 주인공들의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20] 술 마시고 얼굴이 붉어져서 쓰러지기 직전의 모습을 보고 붙은 별명이라 기타 항목에 나오는 초기설정에서는 술 마신 취권마스터(...)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21] 1화에서는 붉은 얼굴에 불꽃이 일렁였지만 4화부터는 초기설정의 술 취한 얼굴마냥 단순히 얼굴이 조금 붉어진 상태로 쭉 등장한다. 얼굴의 불이 온오프가 가능한 건 모티브인 엔데버도 마찬가지. 어쩌면 1화 엔딩에서 너 나를 죽일 셈이구나라고 한 것은 얼굴의 불꽃 그리기가 까다로워서 그런 거였고 그 이후로 힘드셔서 그리는 걸지도 [22] 겟타로보는 양노을이 배틀그라운드 닉네임으로 쓰기도 했다. [23] 이 모습은 양아지가 샌박전대를 리뷰하면서 디자인이 되게 멋있게 되었다고 칭찬할 정도였다. [24] 하지만 어째서인지 물리공격이 더욱 세다. [주문] 위대하고 나의 주인이신 다크 플레임 마스터여 그대의 부름을 받아 이 마법이 깃든 마력의 힘을 받아 구원받을 이들과 세상을 지켜 평화를 이루고 위협받는 이들에게 구원하소서 나 퍼플쇼가 명하노니 모든 힘을 담아 쏘아올라라!! [26] 밑에 자막으로 실제로 한 말이라고 나온다... [27] 등장을 전부 말하지 못한다. [28] 뿌잉뿌잉 모두의 하트를 담아 심판의 일격 퍼플쇼 정의의 천지파열무!! 소니쇼 본인도 싫어한다는 자막은 덤 [29] 어떻게 보면 다칠 수도 있으니 대피하라는 뜻으로 말했겠지만 그 상황에서 '죽기 싫으면 꺼져'라는 말을 듣고 그렇게 받아들일 사람이 얼마나 될까... [30] 도티로 추정된다. [31] "위대하고 나의 주인이신 다크 플레임 마스터여 그대의 부름을 받아 이 마법에 깃든 마력의 힘을 받아 구원받을 이들과 세상을 지켜 평화를 이루고 위협받는 이들에게 구원하소서. 나 퍼플쇼가 명하노니 모든 힘을 담아 쏘아올라라! 딥 다크 블래스트~!!" [32] "야, 빨리 대답하라고! 이 병XXX야!"라고 말한다. X는 삐처리 된 부분 [33] 발버둥을 강하게 쳤는지 손목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다. [34] 모티브는 소니쇼의 경찰 디바 코스프레로 추정되며, 실제 소니쇼 본인도 2014년 경찰공무원 공채에 합격한 적이 있지만 몇 개월 후 발생한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쳐 신체 검사에서 탈락했다고 한다. [35] 배경에 이전에 나왔던 백호가 으르렁대는 모습이 나와 더욱 간지난다. [36] 이후 묘사를 보면 가면은 두동강 나서 떨어지고, 피격 시 실루엣은 머리가 반쯤 베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재생한 플로핀의 눈물이 피눈물인 것도 볼 수 있다. [37] 분노 보정도 있었겠지만 상당한 강자인 플로핀을 10화에서 단칼에 머리를 베어버리는 것으로 또다시 입증했다. 물론 플로핀이 재생능력자여서 무용지물이었지만... [38] 메가구, 플로핀, 킹블루 등 [39] 플로핀과의 1:2 대결에선 사실상 패배했고, 킹블루에게는 대놓고 약하다고 까인다.. [40] 한 마디로, 마법봉을 들었을 때의 공격력은 최강이지만, 계속해서 한 방에만 쓰러뜨려온 나머지 본인의 전투 센스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 비유하자면 DC 확장 유니버스 슈퍼맨과 비슷한데, 슈퍼맨이 작중 세계관 최강자급의 힘을 갖고 있지만, 크립토나이트로 인해 신체능력이 인간수준으로 떨어지자 배트맨에게 능력이 돌아오기 전까지 일방적으로 얻어터졌다. [41] 다만 마법소녀 장르의 설정은 따라가는지 마법봉이 없으면 무능해진다. [42] 트위치 최고 혼모노의 줄임말 [43] 당장 3화만 해도 유일하게 메타발언을 하는 인물이기도 하니만큼 아주 영향이 없는 것도 아닐 것으로 보인다. [44] 살아있을수도 있으나 유튜브 커뮤니티의 10화 작가노트에 의하면 죽은 게 맞는듯 하다.너무 허무하게 갔다. [45] 아마도 잘려나간 조각들이 모여서 재생한 탓에 싸움의 여파로 조각이 없어진 줄 알고 시신 없이 무덤을 만든 모양. [46] 10화 제작노트에서 더 이상 녹음할 일이 없을 거 같다고 하며 공개되었다. 하지만 12화에서 생존이 확인되어 시즌 2가 나오면 다시 계속 더빙할 듯 그런데 뽕필이 샌드박스를 떠나서 메타콘 역할도 바뀔 가능성이 크다. [47] 일단 꼬치루챠와 싸울 때에는 맨손으로 싸우긴 했다. [48] 일단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능력은 있다. 3화에서 퍼플쇼와 처음 만났을때도 공중에서 만났고, 싸울때도 날아서 괴수를 때리며 공격한 걸로 보아 비행능력은 있는 모양. 이름처럼 사이코키네시스 일 수도 있다. [49] 퍼플쇼가 히어로 매거진을 보면서 페이지를 넘길 때 잠시 스쳐지나가는데 샌박전대 내 반복되는 의문의 사건으로 의심받았고 물증은 없지만 퇴출당한 것으로 보인다. [50] 이때 나오는 얼굴 표정이 장난이 아니다... 직접 보자 [51] 이때 나온 황홀의 얀데레 포즈는 과거 뽕필이 그린 이 그림의 오마주로 보인다 [52] 뿌린 스프레이의 색이 분홍색에 가까운 것으로 보아 사우스 센트럴파크의 주변을 두르고 있는 분홍 연기와 비슷한 성분일 것으로 추측된다. [53] 퍼플쇼가 본 매거진의 페이지 중 히어로가 계속해서 실종된다는 소식이 담긴 페이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13] [54] 아지라이더를 못 잡은 이유는 불명. 어쩌면 더 큰 그림을 위해 일부러 놔준 것일 수도 있다.아님 헬멧때문에 스프레이가 안먹혔거나 이후 이는 단순히 양남매가 검은 세계 아지트에 잠입했다가 붉은노을만 잡히고 아지라이더는 계속해서 도망쳤기 때문으로 밝혀진다. [55] 퍼플쇼 납치 이후 등장이 없고 이후 전개되는 스토리의 흐름으로 봐서 난입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등장할 건덕지도 없다. [56] 스냅을 통해 은신하는 능력이다. 단순히 눈에만 보이지 않게 되는 것인지 물리적 간섭도 무시하는 것인지는 불명. [57] 8화에서 메타콘한테 잠깐 보여주었고 9화에서 메타콘과 대화가 끝나고 은신술을 시전했다. [58] 이후 8화에서 은신 능력이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서인지 이 장면에서는 손가락을 튕기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59] 4화에서 메가구의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것과 무언가 연관이 있을지도. [60] 여기에는 두 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첫번째는 휴지국장이 흑막이기에 이곳에 있는 것이고 두번째는 아지라이더와 붉은노을이 연락이 끊기자 또 다른 조사원으로서 잠입해 정보를 찾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다. 다만 위의 요소들과 떡밥으로 보아 흑막이라는 전자의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하지만 만약 휴지 국장이 흑막이라면 매가구는 이미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이었겠지만, 8화에서 휴지 국장은 모잉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클로킹으로 양남매를 따라 검은 세계에 잠입한 것이었이고 메가구는 8화 마지막에 생존이 확인되었기에 배신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61] 아지라이더와 붉은 노을 [62] 문을 미리 잠궈두었는지 조직원들이 폭발시키려고 한다. [63] 실패작인 건지 아직 덜 완성됐지만 모잉이 주의를 끌기 위해 풀어놓은 건지 일부는 몸의 일부가 녹아내리고 있었다. [64] 5화에서 스스로를 모잉이라고 소개했다. [65] 히어로 능력억제제로 맞으면 능력을 쓰지못하게 된다. 능력과 무관하게 신체가 강하다해도 능력을 지녔다면 이걸 맞은 순간 무력화된다. 그러나 능력없는 상대로는 무용지물인 모양. 물론 아프긴 하겠지만 [66] 3화에서 나오는 히어로즈 매거진에서 스쳐지나가는 페이지를 보면 동해 격전이 장기전으로 지속된다는 소식이 나오는데 이 일과 관련된 듯. [67] 이때 눈을 뜨면서 말하는데 분위기가 좀 스산하며 검은 안개가 등장한다. 분위기로 보나 안개로 보나 악역느낌이 물씬 나는 장면. [68] 탈없이 건강하다는 뜻 [69] 이때 모잉의 미소를 보고 악역인가 하고 생각한 사람이 꽤 있는 듯 하다 [70] 4화 [71] 전대에 있던 엘리스잉은 옷만 남긴채 분홍색 액체로 녹아버렸고 경찰과 메가구가 이를 보고 있다. [72] 능력을 쓰면 쓸수록 그 힘을 역류시켜 몸에 거부반응을 일으켜 일시적으로 마비시킨다. 근데 작중 연출을 보면 능력자라면 그 즉시 마비당하는지 붉은노을이나 메가구는 능력을 쓰지않은 상황임에도 바로 무력화당했다. [73] 모잉의 샌박전대 리뷰영상을 보면 뽕필학생도 원래는 화를 내는 목소리로 더빙할 계획이었지만 모잉의 성격상 버럭 화를 내는 연기가 너무 어려웠기에 계속된 시도 끝에 결국 평소 목소리로 더빙하는 것으로 계획 변경되었다고 한다.여하튼 귀여우니까 아무래도 상관없다 [74] 사실 개안의 설정이 '무언가 지키고 싶은 마음이 강한 열망을 가질 때 신에게 능력을 받는 것'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단순히 개안을 하지 못한 것을 가지고 선택받지 못했다고 원한을 가질 일은 없다. 추가적인 설정이 나와야 알 수 있을 듯. [75] 지워버리고 다시 태어났다는 말을 통해 자신의 능력이거나 생체공학을 극한까지 이용하여 몸은 물론 정신까지도 완벽하게 실시간으로 복제하는 복제인간을 이용한 듯 하다. 5화의 자기소개를 보면 후자 쪽이 더 가능성이 높다. [76] 아니면 원래부터 부모 중 적어도 한 명이 검은세계 쪽 일원이었는데 검은세계 일원의 자식이 아니라 잡혀있는 포로나 인질이라는 오해를 받아 히어로기관에서 끌고 갔을 수도 있다. 하지만 히어로가 무고한 사람들을 해칠 리가 없다는 붉은노을의 말에 '지금은 사실을 알아도 지금으로서는 딱히 의미없다.'라는 모잉의 말로 보아 고의적이었든 단순히 사고였든 히어로에 의해 부모님과 마을 사람을 잃은 것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77] 모티브는 작중에서도 자기 입으로 말했고 실제로도 아구 본인이 매우 좋아하는 가면라이더 카부토 클락 업이다. 연출로 인해 시간정지로 볼 수도 있지만, 잘 보면 로봇의 팔이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78] 즉 메가구가 보여줬던 엄청난 피지컬은 개안 능력이 아닌 전부 본인이 단련해서 얻어낸 순수 완력이라는 것이다. [79] 9화 플로핀의 회상장면에서 짤막하게 등장했으나 공식적으로 사용한건 11화 후반 와르도에게 잡혀있는 아지라이더를 구할때이다. 이 때의 아지라이더는 아지 킥으로 은색 로봇을 넘어뜨렸는데, 갑자기 튀어나온 금색 로봇에 위기에 처하자 이 기술을 날리며 금빛 로봇을 개박살내며 스승과 제자의 신체 능력 격차를 보여주었다. [80] 메가구의 제자 중 하나일 수도 있다. 8화에서 플로핀이 아지라이더에게 메가구가 애지중지 키우는 제자가 있다고 언급하자 아지라이더가 의외라는 듯 반응했기 때문. [81] 이와는 별개로 4화에서 메가구가 쓰러진 것을 보고 아지라이더가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아지라이더 본인을 포함한 다른 사람에게도 죽은 척하는 장난을 꽤 자주 쳤던 것으로 보인다.어쩌면 공격받은 후에 '곧 있으면 내 제자랑 걔 오빠도 오는 데 어차피 장난칠 거 계속 누워있어야지.'라는 약간 나사 빠진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82] 아니면 4화의 죽은 척 장난은 처음부터 단순 장난이었고 양남매가 중앙지부에 오는 날까지 메가구를 죽이려는 계획이 계속 실패해서 그렇게 말한 것 뿐일 수도 있다. 하지만 8화에서 휴지 국장이 모잉의 메가구 독살 미수 사건을 언급함으로써 단순 장난은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83] 휴지가 흑막인 것이 밝혀지면, 메가구는 아마 죽어있을 것이다휴지가 선역이라는 게 밝혀지고 8화 마지막에 메가구는 멀쩡했다. [84] 파란 리본과 왕관을 쓴 해골이 관 뚜껑에 장식되어 있다. [85] 어릴 적 플로핀을 도와줄 때 주황색 천을 망토처럼 두른 것으로 보아 어릴 적부터 누군가를 돕기를 좋아하고 히어로를 꿈꿨을 듯 싶다. [86] 간절한 외침은 아지 라이더의 상징색인 분홍으로, 정의는 메가구의 상징색인 주황색으로 나오는 것이 포인트. [87] 닥터 와르도가 과거에는 단순히 남자였던 것을 생각해보면 지금 닥터 와르도가 반은 여자 반은 남자로 개조된 건 메가구가 연구실을 파괴하여 양아지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다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88] 연출 때문에 그렇지 잘 보면 로봇의 팔도 제대로 매우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모티브가 클락 업이니만큼 시간을 멈추는 건 아니다. [89] 다만, 일부에서는 록맨의 북미명인 메가맨뿐만 아니라 맥아더장군의 이름을 본떠 사령관 캐릭터로써 탄생했다는 해석도 있다. [90] 샌박전대의 총사령관으로 추정되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며, 히어로의 상징인 벨트를 차고 있으므로 샌박전대 소속일 가능성이 높다. [91] 2:47 [92] 이 장면이 실제 과거인지 아니면 퍼플쇼의 상상인지는 불명 [93] 사망한 것이 아니라 기절시켜 납치할 가능성도 있다. 단순 연출일 수도 있지만 누워있기만 하지 별다른 외상은 보이지 않기 때문. [94] 메가구와 함께 관에 있는 모습으로 등장 [95] 아카드처럼 직접 접촉하지 않아도 흡혈 혹은 흡수해서 먹어치울 수 있다. 개안을 해서 뱀파이어가 된 건지 원래부터 뱀파이어였는지는 불명. [96] 아지 양이라고 부른다. [97] 만약 살아있는 생명체만 흡수할 수 있다면 와르도를 흡수해도 기계인 부분만 덩그라니 남아있을 테니. [98] (꼬)꼬치 + 루챠(도르)인 것으로 추정. [99] 탬탬버린 유튜브 편집자. [100] 지금까지의 등장인물 중에서는 모잉이 제일 유력하다. [101] 아지라이더도 "아직도 살아 있다니!"라고 놀란 것으로 보아 내구력이 상당히 강한 듯 하다. [102] 유래는 꽃핀의 별명인 핀냐. [103] 사장이였지만 현재는 썸네일러직을 그만두었다. [104] 다만 쵸쵸우도 샌드박스소속 유튜버이기에 출연가능성은 존재한다. [105] 다만 카메오 출현 등을 한다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또는 유콘처럼 우정 출연이라던가 [106] 공교롭게도 예전에 류으미와 샌박전대 출연에 대비(?)하기위해 더빙 연습을 코아, 양노을, 견자희와 함께 한적이 있는데, #아무래도 이 영상이 올라간 이후 출연제의가 들어온듯하다.그럼 류으미도 출연하는건가? [107] 애초에 외부와의 통신은 커녕 교류 자체가 끊긴 채로 반 년이나 지난 도시, 그것도 젊은이들은 전부 악의 조직에게 끌려간 곳에서 늙은 몸으로 생존해야 했으니. [108] 그래도 공통적으로 샌박전대 히어로들이 그렇듯 방울이 달린 허리띠를 차고 있다. [109] 다르게 말하면 검은 세계가 그만큼 우선 순위가 높다는 뜻이다. 인력난에 시달리면서도 어떻게든 전멸시켜야 하는 고위험도의 타깃이라는 것. [110] 물론 휴지가 메가구에게 이 무기에 대해 알려줬을 가능성도 있다. [111] 개안이 아닌 신체 개조로 강해졌다. 물론 12화 후반부에서는 능력을 개안하여 아지라이트가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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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다만 이 인물은 과거 뽕필의 오너캐였던만큼, 실제 뽕필일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작가 뽕필(즉 프롤로그에 나온 샌박전대 세계관의 스토리를 짜고 그리는 뽕필)과 별개로 이 세계에서 히어로로 추정되는 뽕필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113] 이래서 엑스트라 씬을 잘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