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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작품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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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a3d00><colcolor=#FFFFFF> 관련 문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생애 · 특징 · 작품목록 · 평가 · BWV
바흐의 작품 골드베르크 변주곡 · 인벤션과 신포니아 · 토카타와 푸가(BWV 565) ·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이 얼마나 아름답게 빛나는 샛별인가
음악의 헌정 · 푸가의 기법
G선상의 아리아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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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 무반주 첼로 모음곡 · 샤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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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WV 번호
1.1. 목록
1.1.1. 성악곡/교회음악(BWV 1-524)1.1.2. 건반음악(BWV 525-994)1.1.3. 독주 악기를 위한 작품들1.1.4. 실내악/관현악(BWV 1014-1071)1.1.5. 대위법 실험 작품(BWV 1072-1080)
2. BC 번호

[clearfix]

1. BWV 번호

Bach-Werk-Verzeichnis의 약자로 말 그대로 바흐의 작품번호라는 뜻이다.[2] 1950년 볼프강 슈미더가 바흐의 작품을 정리하면서 붙였다. 바흐의 작품은 한동안 사장되다시피 했다가 늦게 발굴되었기 때문에 당시에는 작곡년도를 확인하기 힘든 작품이 꽤 있었고 그래서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목록과 달리 연도순으로 정리되지 않고 장르별로 묶어서 정리하였다.[3]

슈미더는 BWV 1번은 칸타타부터 1080번 푸가의 기법까지 작품번호를 붙였는데 이후 바흐의 곡이 계속 발굴되어 현재는 1126번(합창곡 '우리의 주님을 찬양하라')까지 붙어 있다. 기타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 작품이나 바흐의 작품인지 의심스러운 경우, 바흐 자필 사본이긴 하지만 바흐의 작품이 아닌 경우 등등 공식 작품목록에 올리기 어려운 경우는 BWV-Anh로 따로 분류하는데 현재 189번까지 번호가 붙어 있다. 이 BWV-Anh계열 작품은 바흐의 작품으로 확인될 경우 공식 목록에 올라갈 것이다.
악기 약어표
S, A, T, B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솔로)
S 현악기 4부 [4]
Vl 솔로 바이올린
Va 솔로 비올라
Vc 솔로 첼로
Ob 오보에

1.1. 목록

1.1.1. 성악곡/교회음악(BWV 1-524)

칸타타 BWV147 전곡 마태오 수난곡 중 Erbarme dich, mein Gott
||||||||||||||||<width=100%><tablebgcolor=#F5F5F5> 일부분만 현존 / 소실 / 세속적 용도의 칸타타 / 미완성 / 타 작곡가 작품으로 판명 ||

1.1.2. 건반음악(BWV 525-994)

환상곡과 푸가 g단조, BWV 542, 연주 칼 리히터 토카타와 푸가 d단조, BWV 565, 연주 칼 리히터[11] 푸가 g단조, BWV 578 파사칼리아와 푸가 c단조, BWV 582
코랄 전주곡, BWV 645 코랄 전주곡, BWV 668 BWV 731, 연주 알베르트 슈바이처 BWV 767, 연주 칼 리히터
영국 모음곡 BWV 808 파르티타 BWV 829 반음계적 환상곡과 푸가, BWV 903

1.1.3. 독주 악기를 위한 작품들

||<width=7%><#B284BE> BWV ||<#B284BE> BC ||<width=43%><#B284BE> 제목 ||<#B284BE><width=3%> 조성 ||<#B284BE><width=17%> 작곡 년도/초연 날짜 ||<#B284BE><width=33%> 편성 ||<#B284BE><width=1%> 기타 ||<#B284BE><width=1%> 음원 ||

1.1.4. 실내악/관현악(BWV 1014-1071)

1.1.5. 대위법 실험 작품(BWV 1072-1080)

2. BC 번호

=== 세속적 칸타타, 음악 드라마(Dramma per mu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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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WV(=Bach Werke Verzeichnis / Bach Works Catalogue)는 독일어 Bach(바흐) Werke(작품) Verzeichnis(총목록)의 약자다. BWV는 존재하는 바흐 작품에 대한 작품 목록으로 1950년에 Wolfgang Schmieder에 의해 출판되었다. 각 작품에는 예를들어 "Orchestral Suite No. 3 in D Major, BWV 1068"과 같이 BWV 번호가 부여되어 있다. (과거에는 종종 슈미더를 위하여 "S" 번호를 사용하기도 하였다.) 이 BWV 번호를 "슈미더 작품 목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BWV 번호는 모짜르트의 작품번호인 쾨헬 번호와는 달리 연대순(더 오래된 작품일수록 낮은 번호를 부여하는)은 아니다. 대규모 곡에는 한 번호만을 부여하며 각 악장들에는 번호를 부여하지 않는다. (하지만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과 같은 경우는 여러 "악장"이라는 보다는 "모음"이므로 각 곡에 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BWV 106/1" 혹은 "BWV 232.12"과 같은 경우는 대규모 작품의 해당 악장을 의미한다. 즉 BWV 106의 1악장 혹은 BWV 232의 12번째 악장을 의미한다. 작품 200번까지는 교회 칸타타를 위한 번호이며, BWV 이전에 부여하였으며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칸타타 번호"와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다. 예를들어 BWV78의 경우 "Cantata, Jesu, der du meine Seele, BWV 78" 혹은 "Cantata #78 by J. S. Bach, Jesu, der du meine Seele" 와 같이 호칭할 수 있다. 현재까지 발견되어 부여된 최종 BWV 번호는 BWV 1126 "Lobet Gott, unsern Herrn" 이다. [2] 이후 작곡가의 이름 뒤에 WV를 붙여 작품목록을 만든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으로 헨델의 HWV, 텔레만의 TWV, 륄리의 LWV가 있다. [3]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쾨헬 번호 프란츠 슈베르트 도이치 번호등과 같은 작품번호는 대체로 연도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베토벤의 경우 스스로 작품을 관리하여 공식출판된 작품은 모두 작품번호(op.)가 붙어 있다. 다만 공식출판되지 않았거나 미완성으로 남아 있던 곡들이 그의 사후에 WoO나 Hess 번호 등으로 따로 정리되었다. [4] 즉 2 바이올린, 비올라, 통주저음 [5] 바흐가 라이프치히 칸토르로 부임한 직후 라이프히치 명문가 중 하나인 크리스토퍼 빙클러의 부인 수잔나 소피아 빙클러의 장례식을 위해 작곡된 일종의 진혼 모테트이다. 한편으로 1723년 7월 라이프치히 우체국장의 부인인 요하나 마리아 키에스 (Johanna Maria Kees)의 장례식에서 연주되었다는 설도 있다. 현재는 두 장례식에서 모두 연주되었을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하다. [6] 바흐 당시 라이프치히의 루터파 예배당에서는 라틴어 가톨릭 전례도 종종 거행되었다. 다만 미사용 전례음악은 전체 미사(Missa Longa)가 아니라 키리에와 글로리아로만 구성된 소위 짧은 미사(Missa Brevis)가 사용되었다. 바흐가 라이프치히에서 작곡한 미사곡도 대부분 미사 브레비스 또는 상투스(Sanctus, 거룩하시도다)이다. 다만 232의 B단조 미사는 미사 브레비스가 아니라 미사 롱가로서 기존에 작곡되었던 곡들을 다수 포함시켰다. 바흐는 이 미사곡 뿐만 아니라 규모가 큰 종교음악(수난곡/오라토리오)을 작곡할 때에는 거의 예외없이 기존에 작곡된 칸타타나 코랄 등을 많이 차용하여 전체 곡을 구성하였다. [7] 만년에 작곡된 미사곡으로, 평생동안 바흐가 작곡한 곡들의 토막들이 곳곳에서 다시 사용되고, 변용되고, 융합되어 하나의 장대한 서사시를 완성한다. [8] 이 목록에는 루가 수난곡 BWV 246도 있으나 이 곡은 바흐의 작품이 아니다. [9] 이 마르코 수난곡이 1731년 3월 23일에 초연되고 1744년에 재연됐다는 기록이 있으나 현재 악보는 분실되고 피칸더(Picander, 본명은 크리스티안 프리드리히 헨리치Christian Friedrich Henrici)가 쓴 대본만 남아있다. 기록을 볼 때 이 곡은 다른 수난곡과 달리 기존의 곡을 조합해서 만든 일종의 패러디 작품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학자들은 칸타타 54번의 아리아와 칸타타 198번 전체,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의 합창, 바흐가 자기 작품에 인용했던 카이저(Reinhard Keiser)의 곡 등 기존의 곡을 인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늘날에는 대본에 기초하여 여러 곡으로 이 마르코 수난곡을 재구성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며 학자와 연주자에 따라 여러 판본이 존재한다. [10] 형식상으로는 6부로 구성된 오라토리오이긴 한데 실제로는 6개의 칸타타를 모아놓은 칸타타 모음곡에 가깝다. 물론 각 칸타타는 음악적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결코 따로 노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규모가 큰 바흐의 종교음악이 항상 그렇듯이 이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도 기존의 곡들을 많이 차용하였는데 특히 BWV 213-215의 세속칸타타 3곡을 많이 인용했으며 6부의 경우 현재는 악보가 분실된 칸타타 BWV 248a에서 많은 곡이 차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작품에서 차용한 선율들이 많은데, 예를 들면 마태 수난곡의 O Haupt voll Blut und Wunden(오, 피와 상처가 가득한 머리여)나 Wo ist der neugeborne König(새로 태어나신 왕은 어디 계신가)의 주 선율이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11] 1969년 도쿄 실황녹음 [12] 이 독일 오르간 미사는 바흐의 오르간곡 중에서도 가장 복잡하고 음악적으로 심오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형식은 전형적인 프랑스식의 오르간미사를 따르고 있으며 전례적으로는 이 독일 오르간 미사에 앞부분에 BWV 552의 전주곡파트를 서곡으로 연주하고 연주가 끝난 후에는 BWV 802-805의 4곡의 듀엣과 같은 곡의 BWV 552 푸가파트를 종곡으로 연주한다. [13] 개신교 찬송가에 붙인 곡이다. 이 주제의 변형은 바흐의 다른 여러 곡에도 사용되었다. [14] 이 - 변주곡의 다른 버전인 BWV 769a도 있으며 769 못지 않게 자주 연주된다. [15] 1080번까지 BWV번호가 정리된 후 1985년에 예일대학 장서관에서 악보가 발견되어 1090번 이후의 번호가 붙어 있다. [16] 인벤션과 신포니아는 자기 아이들과 제자들을 가르치기 위해 작곡된 일종의 연습곡으로 당연히 3성부 신포니아가 난이도가 높다. [17] 건반악기 독주를 위한 음악이지만 특이하게 '협주곡'이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는데, 이 제목에는 이탈리아의 협주곡 양식을 독주악기로 구현해보고자 했던 바흐의 실험정신이 담겨 있다. 즉 통상적인 이탈리아 협주곡 양식처럼 빠름-느림-빠름의 3악장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리토르넬로 형식(협주와 독주가 되풀이되는 형식)을 건반악기로 구현하기 위해 독주부처럼 단선율(및 통주저음) 위주로 전개되는 부분과 협주부분처럼 여러 성부가 같이 연주되는 부분이 반복적으로 구현된다. [18] 알레산드로 마르첼로의 대표곡, 오보에 협주곡 d단조의 건반악기 편곡버전. [19] 피아노버전 [20] 특이하게 이탈리아어로 제목이 붙어 있는 이 곡은 바흐의 초기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곡이다. 바흐가 19살 경에 그의 작은 형 요한 야콥 바흐가 스웨덴 궁정에 취직하여 스웨덴으로 떠날 때 석별의 정을 나누기 위해 씌어졌다고 하는데, 이 작곡 배경은 아직 확실하게 확인된 것은 아니다. 또한 현재 보존되어 있는 바흐의 초기작품 대부분이 후에 수정이나 개작을 거쳤다는 것도 감안하자. [21] 해당 곡들은 다른 악기로 자주 편곡된다. [22] 파르티타 2번 다단조(BWV 997)의 전주곡은 팝픈뮤직의 악곡 Übertreffen의 원곡이다. [23] 파르티타 2번 d단조(BWV 1004)의 마지막 악장이 그 유명한 바이올린 취미생들의 꿈이자 로망 그 자체인 샤콘느이다. [24] BWV 1027~1029중에 가장 잘 알려진 곡이다. [25] 전3악장 중 2악장 '시실리아노'가 널리 알려졌다. 동시대 작곡가 요한 요아힘 크반츠의 작품을 바흐가 편곡했다는 주장도 있다. [26] 하프시코드 협주곡 3번 D장조 BWV1054의 바이올린 버전이다. [27] 스즈키 바이올린 교본 4권에 2nd violin, 5권에는 1st violin 파트가 수록되어 있다. [28] 쾨텐시절 초기에 작곡된 일종의 콘체르토 그로소(합주협주곡)이다. 기본적으로 바이마르에서 익힌 이탈리아 협주곡 형식을 차용하고 있지만 통주저음 위에서 단순하게 전개되는 이탈리아식 협주곡과 달리 곡마다 악기 편성이 달라지고 각 악기들이 대위법적인 성부의 개념으로 호흡을 맞추기 때문에 이탈리아식 협주곡보다 훨씬 정교하고 복잡하다. [29] 피아노로 연주될 때는 피아노 협주곡으로, 하프시코드로 연주될 때는 하프시코드 협주곡으로 쓴다. 곡마다 하프시코드의 개수가 1~4대로 다르다. 예를 들어 1065는 하프시코드가 4대 쓰인다. [30] 바이올린 협주곡 버전인 BWV1052R(바이올린 협주곡 3번) 및 이보다 먼저 오르간을 위해 작곡된 것으로 추정되는 BWV1052A 버전 등이 존재하는데, 정확한 순서와 경위에 대해서는 이견이 존재한다. [31] 부산김해경전철의 출발 안내방송으로도 쓰였다 [32] 1악장 Allegro가 상당히 유명하며 BWV1042(바이올린 협주곡 2번)에서도 동일한 선율이 쓰였다. [33] 역시 바이올린 협주곡 버전 BWV1056R(바이올린 협주곡 4번)이 존재한다. 특히 2악장인 largo는, BWV 1068의 2악장 air와 함께, 바흐를 모르는 사람도 어딘가의 배경음악 등으로 들어본 적은 있을 정도로 널리 연주되는 곡이다. 'ariaso(아리아풍)'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 선율은 칸타타(BWV 156)로도 쓰인 바 있으며, 친분이 깊었던 텔레만의 오보에 협주곡( TWV.51:G2)의 영향을 받은 곡으로 추정하고 있다. [34] BWV1049(브란덴부르그 협주곡 4번)에서도 동일한 선율이 사용되었다 [35] BWV1041(바이올린 협주곡 1번)에서도 동일한 선율이 사용되었다 [36] 미완성 [37] 오보에와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으로 편곡된 BWV1060R이 있다. [38] 원곡은 비발디의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단조 RV580'이다. 바흐는 비발디를 매우 존경하여 그의 작품을 많이 연구하였으며 직접 다른 악기로 편곡도 하였다. [39] 칸타타 BWV156의 신포니아와 분위기면에서도 그렇고 멜로디면에서도 상당히 흡사하다. 당시 교회음악에 흥미를 잃은 바흐가 G aria에서 대충 가져와서 쓴 걸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