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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테이산 羊蹄山 | Mountain Yot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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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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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활화산 |
| 형태 | 성층 화산 |
| 높이 | 1,898m |
| 지질학적 형성 | 신생대 제4기 플라이스토세 (약 6~5만 년 전 사이) |
| 쾨펜 기후 구분 | 냉대 습윤 기후 (Dfa) |
| 인터넷 사이트 | 시코츠 토야 국립공원 구역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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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홋카이도 시리베시 종합진흥국에 위치한 활화산. 시코츠 토야 국립공원에 속해 있다.홋카이도 남부 지방의 최고봉이며, 도내 전체에서도 다이세츠잔 국립공원의 연봉 다음으로 높다. 여러모로 후지산과 비슷하여 에조 후지(蝦夷 富士)라는 이름이 붙기도 했다.
다만 아이누들은 이 곳을 막카리누푸리[1](mak-kar-nupuri)나 맡네시르(matne-sir, 雌山. 암오름)라고 불렀으며, 아래쪽의 시리베츠다케(尻別岳)를 핀네시르(pinne-sir, 雄山. 수오름)라고 불렀다.
2. 관광
주변 지역 일대가 겨울 스키 명소로 유명하다. 곳곳의 빈집처럼 보이는 곳들은 사실 스키철에 치열한 숙소 경쟁을 피해 장기간 숙박하는 사람들의 별장과도 같다고 보면 된다. 겨울철의 극성수기와는 달리 여름에는 상당히 한산한 편이다. 이에, 고급 호텔과 리조트들에서는 상상 이상의 저가 플랜을 내놓기도 한다.해발고도 2,000m 안팎의 산들이 늘어진 다이세츠잔 연봉과는 달리 주변 산들과의 고도차가 꽤 큰 편이며 산끼리의 거리도 멀다. 게다가 북서쪽의 니세코안누푸리(1,308m)와 남동쪽 시리베츠다케(1,107m) 등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상당히 멋지다. 때문에 요테이산이 아니라 요테이산이 잘 보이는 다른 산을 오르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3. 교통
철도 이용 시 니세코역이나 쿳찬역 중 한 곳이 중심역이 된다. 산행도 이 역들에서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삿포로시에서 출발한다면 삿포로~ 오타루~ 요이치~쿳찬, 니세코 구간을 오가는 버스를 이용하는 쪽이 비용과 시간 모두 이득이다.4. 기타
인근에서 이 산의 둘레를 포함한 코스를 도는 자전거 대회가 열리기도 한다.요테이 곤돌라는 이름과는 달리 이 산에 있지 않다. 정확히는 앞서 언급한 시리베츠다케, 거기서도 남쪽인 루스츠무라 루스츠 리조트 쪽에 있다.
2025년에 발매될 게임 고스트 오브 요테이의 무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