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노벨 《 혹은 현재진행형의 흑역사》의 주인공. 성우는 타마루 아츠시[1].
요시오카가의 차남으로 일단은 멀쩡한 인물이지만 주변인물들이 너무나 비범해서 평범하질 못하는 고1 남학생. 자칭 세계에서 가장 불행한 고교생
영국여행을 떠났던 부모님이 감동해서 아이를 만든 후 영(英)국에서 만든 두(二)번째 아들 이라고 해서 에이지(英二)가 되었다고 한다. 묵념.
카에데코가 만들어낸 상상의 인물들이 현실화되면서 비일상으로 끌려들어가 버린다. 다섯 A.N.G잡으러온 마리시엘을 오해해서 카에데코를 지키기위해 덤벼들었고 이일이 계기가 되어서 마리시엘의 파트너로서 엔게이지를 맺게되었다. 작중내에서 "내가 왜?!"라면서 화를 내기도하고 마리스에게 태클을 걸기도 하나 그럴 때마다 마리스의 은사오진에 목숨을 위협받기도 하는편.
공붓벌레로, 공부가 좋아서 하는건 아니고,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지금 공부를 해둬야 좋은 대학교에 가서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스스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 것이라고.[2] 연애를 인생의 낭비로 여기고 있지만, 부러워하는 것 같기도 하다.
기본 전투는 마리스나 로자린드에게 맡기는 편이고 자신은 뒤에서 주로 작전을 짜는타입.[3] 신체능력은 일반인으로서 평균...인 것으로 보였으나 6권을 보면 상당히 대단한 수준이다. 아무래도 주변이 워낙 비인간들이 넘쳐나는지라 약해보일 뿐인 듯. 1권에선 로자린드를 제압할 작전을 세우고 2번이나 허를 찌르면서 로자린드를 쓰러뜨린다.
항상 카에데코를 데코스케라고 부르면서 태클이나 주먹으로 때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동생을 굉장히 아낀다. 실제로 1권에서 카에데코가 겉으로는 활발하게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불안해하자 게임을 하자면서 긴장을 풀어준다던가 2권에서 납치당하자 걱정하는 걸 보이고 이전에 동생이 어느 캐릭터의 코스플레어가 되돌라고하자 싫다고 하면서도 동생이 준 라이트노벨을 전부 읽고 코스프레를 완벽히 한 걸 보면.
고자설정인 것 같지만 그래도 두근거림은 남아있는 모양이다. 오타쿠적인 취미를 별로라고 생각하나 본인도 관심이 있는 편인 듯하다. 그리고 현재 카에데코, 마리시엘, 로자린드, 아이샤리아, 키키의 플래그를 획득한 복받을 녀석. 하지만 본인은 이들이 언제 일을 벌일지 모르는지라 불편해한다. 다만 아이샤리아는 제외.
[1]
성검사의 금주영창에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간접 홍보.
[2]
하지만 사실 그의 형의 영향이 좀 있다.
[3]
다만 작전에 운에 맡기는 요소가 많고 구멍투성이라고 본인이 말한다. 단지 상대하는 녀석들이 훨씬 더 구멍투성이라 어찌어찌 성공은 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