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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12:31:20

와루키메데스

1. 설명2. 작중 행적3. 슈퍼로봇대전에서

캠벨
여왕 쟈네라
간부 오레아나 가루다 미아
신간부 와루키메데스 던겔
기체 노예수&마그마수

파일:external/c1.staticflickr.com/34954806731_da666c56cc_o.png

1. 설명

ワルキメデス.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의 후반 악역. 성우는 가루다와 같은 이치카와 오사무. 죽은 캐릭터 성우를 또 썼다는 점에서 나가하마 다다오가 얼마나 이치카와 오사무를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캠벨성에서 파견된 진짜 캠벨성인으로, 뚱땡이와 홀쭉이 콤비 중 홀쭉이 포지션으로 힘보다는 머리로 해결하려는 타입. 동생인 던겔과는 의견이 잘 맞지 않아서 자주 툭탁거리다가 사이좋게 쟈네라에게 얻어터진다.

이름의 유래는 와루이(悪い) + 아르키메데스로 추정된다.

2. 작중 행적

27화에서 첫 등장. 뛰어난 두뇌를 가지 고있어서 마그마수의 제작과 작전참모 역할을 맡고있다. 동생 던겔과 함께 컴배틀러 V를 여러번 위기에 빠뜨린 적이 있었지만, 항상 아깝게 실패한다. 결국 연이은 실패 때문에 최종반엔 상관인 쟈네라에 의해 시한폭탄이 강제로 장착당한 던겔은 이 때문에 사망하고,[1] 던겔 사후에 마그마수 다크론을 타고 컴배틀러 V에게 도전했지만 그마저도 실패하고 결국 본인은 계산기 역할이나 하는 로봇으로 개조당하는 비참한 꼴을 당한다. 직전에 "두고보자! 쟈네라!"라는 말을 남겼다.

마지막에 쟈네라의 메카인 센트 마그마가 폭발하려고 하자, 던겔의 복수를 하려는건지, 쟈네라에게 원한이 있었는지, 로봇이 되어버린데도 자신의 의지로 탈출하려는 쟈네라에게 "어차피 나는 이 (탈출) 캡슐에 타지못한다. 혼자 탈출하게 할 수는 없지!"라고 하며 그녀를 막고 쓰러뜨린 다음, 센트 마그마 속에서 그녀와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3. 슈퍼로봇대전에서

컴배틀러V가 참전한 작품 중에서는 슈퍼로봇대전 64, 슈퍼로봇대전 A, 슈퍼로봇대전 R,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등장한다.

등장할 때마다 거의 마그마수 다크론을 끌고 오지만, 3차 알파에서는 공중전함 블랜블을 끌고 나온다.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컴배틀러 V 스토리가 이미 끝났기 때문에 다른 캠벨 간부들과 마찬가지로 고인.

[1] 심심하면 허구헌날 투닥대긴 해도 결국 형제로서의 정은 있었는지, 던겔이 쟈네라의 폭탄에 의해 죽자 쟈네라의 부름에도 대답을 잃고 절망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