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와나카 소이치로
1. 개요
2. 캐릭터 특징
3. 성격
사제 시절때는 선배들을 사람 취급도 안했던 망나니였으나 쿠도 키요시에게 정신 교육을 제대로 받고 난 이후 현 시점에선 조직내에서 가장 개념이 잡힌 모습을 보여준다.지금 성격은 냉정하고 과묵하지만[1][2], 민간인이나 잘못 없는 부하에게는 유하여 장례식에 참석한 아모우구미 조장을 급습해 부두목에게 중상을 입힌 네기시구미를 처리하러 갔을 때는, 일을 마친 후 크라브 직원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는 모습도 보인다.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상냥한데, 금 공장에서 일하는 아이가 사금을 주웠을 땐 "작은 노력이 큰 목적을 달성한 거다"라며 격려해 주었다. 아모우 케이지와 함께 아이에 대한 배려를 보여준 인물이다. 아이를 불법적 사업에 이용하는 것은 용납을 못 하여 그런 짓을 한 사람이 보이면 자비없이 사지를 썰어버린다.[3] 그리고 의외로 형님들 중에서는 사제들에게 유하게 대하는 인물이다. 한 마디로 츤데레다.
이렇게 진중한 성격 탓인지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과 승부를 방해하는 것만 아니면 딱히 코토게 카부토에게 린치를 가한 적은 없다. 오히려 카부토를 가장 잘 대해주는 자 중 한 명이다.
와나카도 기본적으로 야쿠자인지라 항쟁 상대나 조직에 위해를 가하는 인간에 대해선[4]잔혹하다.
4. 다쟈레
상대를 죽이기 전에 반드시 나무아미타불이라고 중얼거리지만, 정작 입버릇처럼 말하는 것은 '너의 단면을 보여다오!', '인간 오징어순대[5]로 만들어주마.', ' 다루마가 되어라![6]', '어디 네놈의 단면 구경 좀 해 볼까!', '외팔이로 만들어 주지!', 인간 단면 쇼!!!다.박학다식한 설정대로 살육시에 내뱉는 말들이 비범하다. 일본인들도 잘 구사하지 않는 어려운 사자성어나 격언들을 자주 말한다. 본문 요약글 내, 와나카가 사용한 사자성어, 격언들과 다쟈레를 수록하였다. 그리고 말투도 상당히 점잖고 침착하며 또박또박 말하는 편이다. 그래서 본 문서에서도 와나카의 말투를 다소 고풍스럽게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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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하찮은 인생에 이별을 고하거라.(その下らぬ人生に別れを告げろ)
- 적 앞에서 나무아미타불을 중얼거린 후 하는 말이다.악역무도([ruby(悪逆無道, ruby=あくぎゃくむどう)])
- 인간의 도리에서 심히 벗어난 극악무도한 행위를 말한다. 악역비도라고도 쓴다. 한국어로는 대부분 극악무도를 더 많이 쓴다.대역무도([ruby(大逆無道, ruby=たいぎゃくむどう)])
- 대역무도. 악역무도와 같은 말이다.마우금거([ruby(馬牛襟裾, ruby=ばぎゅうきんきょ)])
- 말과 소에 의복을 입힌다는 말로, 학식과 예의와 도리를 모르는 가치가 없는 자를 뜻한다. 이후 와나카는 룰을 지키지 않은 인간은 짐승과 같다!(掟を守れぬ人間は獣と同じ!) 라는 말을 덧붙였다.《장례식에 참석하던 아모우 조장을 습격한 네기시구미 조직원 한명의 발을 베어버리면서》
<일>
참을성 주머니의 끈[7]과 아킬레스 건이 끊어졌다!
<한>
내 이성의 끈을 끊어놨으니, 네 아킬레스건도 끊어주마!
- 너희들이 저지른 짓(장례식에 참석하던 조장을 습격한 행위)으로 내 울화통이 터져버렸으니 네놈의 아킬레스건도 찢어져줘야겠다는 말.유구무행([ruby(有口無行, ruby=ゆうこうむこう)])
- 말로만 나불거릴 뿐 실행을 하지 않는 걸 뜻한다. 아모우 조장이 장례식에 참석했을 때 습격한 네기시구미의 두목인 네기시가 상부조직으로부터 절연당하고서도 자기 뒤에 누가 있는 지 모르냐며 지껄이는 꼴을 보면서 한 말로, 이후 "짖는 개는 (사실 겁에 질린 거라) 물지 않거늘 (물지 못하는 것이지)."(吠える犬は嚙みつかぬ)이라는 말까지 덧붙인다.<일>
거짓말이란 건 눈덩이와 같지. 오래 굴리면 굴릴수록 점점 커진다. 도삭면(刀削麺)이 되어볼 텐가?
<한>
거짓말은 눈덩이와 같아서 굴리면 굴릴수록 커지는 법이지. 도삭면처럼 썰어줄까?대해노침([ruby(大海撈針, ruby=たいかいろうしん)])
- 바다 밑바닥에 떨어진 바늘 한 개를 건진다는 것. 거의 실현 불가능한 것을 의미하는데, 아모우 조장의 자택에서 금품을 절도한 자를 잡으라는 명령을 받은 코토게에게 친절하게 뜻까지 설명해줬다.[8] 다행히 이번 사건이 뒷세계에서 화제가 된 덕분에 범인을 찾을 수 있었다.금으로 동료를 만들고자 하면 실패한다. 동료와 함께 금을 만들고자 하면 성공한다.
- 코토게와 함께 필리핀에 가서 금괴를 밀수하려 할 때 한 말이다. 이에 코토게는 '우왓. 와나카 형님이 갑자기 끝내주게 멋진 말을 했다.'이라 생각했다.적토성산([ruby(積土成山, ruby=せきどせいざん)])
- 티끌 모아 태산. 필리핀에서 금괴를 밀수할 때 사금을 캐낸 아이에게 칭찬을 위해 한 말로, 이후에도 코토게 카부토에게, '결코 천재는 아니나, 노력을 쌓아올린 덕에 오늘날을 이루었다'면서 평가할 때에도 꺼낸 말이다.《밀수한 금괴를 가로채려 등장한 한구레(준 폭력단) 라이징 조직원 둘을 전부 다루마로 베어버리면서》
<일>
5초만 시간을 주겠다... 너희들 자신의 양팔에 이별을 고해라. ➡️ 라이징? 페킹겐징(북경원인)? 네놈은 다루마! -> 쿠치구루마(口車・감언이설)에 편승한 네놈도 다루마!!
<한>
5초 줄게. 너희 양팔에 안녕을 고해라. ➡️ 라이징? 베이징? 네놈은 달마! ➡️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는 다루마!
<미>
그럼,그냥 여기서 끝내주지. 너희 양팔에 작별인사나 해라. ➡️ 이거나 처먹어라! ➡️ 너도 마찬가지다!《야마조에를 이용해 자기네가 돕는 센다를 사퇴하게 만든 것도 모자라 자기들에게도 피해를 준 쿄고쿠구미를 습격하면서》
<일>
천한 것들의 보호구 쿄고쿠, 네놈이 갈 곳은 지옥(지고쿠)! (下郎の保護区京極、お前が行くのは地獄!)
<한>
쿄고쿠구미! 네놈들이 갈 곳은 지옥뿐이다!
<미>
느려! 지옥에나 가라!포정해우([ruby(庖丁解牛, ruby=ほうてうかいぎゅう)])
- 굉장한 요리솜씨를 가졌던 정(丁)씨가 소를 해체한다는 뜻으로, 굉장한 솜씨를 칭찬할 때 쓰는 말이다. 요시오카의 검 실력을 빈정거림을 섞어 칭찬하기 위해 꺼낸 말이다. 庖丁는 부엌칼을 의미하는 包丁(ほうちょう)의 어원이기도 하다.조삼모사([ruby(朝三暮四, ruby=ちょうさんぼし)])
- 간사한 꾀로 남을 속인다는 뜻으로, 위에서 포정해우로 칭찬한 요시오카를 베어버린 후 그에게 비겁한 검 실력은 검을 녹슬게 한다는 말과 함께 남긴 말이다.천망회회([ruby(天網恢恢, ruby=てんもうかいかい)])
- 본래는 천망회회소이불실. 하늘의 그물은 그 눈이 성긴 것처럼 보이나 그 어떤 조그만 악행도 절대 빠져나갈 수가 없다는 말. 와나카는, 인간의 도리를 벗어나는 행위는 자신의 감시의 눈을 피할 수 없다는 뜻으로 말했다.불석신명([ruby(不惜身命, ruby=ふしゃくしんみょう)])
- 불도를 수행함에 있어서 자신의 신체도 바친다는 뜻으로, 자신이 수행하는 바에 모든 것을 다 바친다는 뜻. 와나카는 조장 부인의 명령에 따라 아모우조장을 목숨걸고 지키겠다는 뜻으로 한 말이다.배신기의([ruby(背信棄義, ruby=はいしんきぎ)])
- 신뢰를 배신하고 도리를 저버린다는 말로 아모우구미와 청룡단이 거래할 때 청룡단의 편에 서서 아모우구미를 치는데 도운 브로커를 다루마로 만들어버리기 전에 꺼낸 말이다.개수일촉([ruby(鎧袖一触, ruby=がいしゅういっしょく)])
- 갑옷의 소매 부분으로 가볍게 툭 치는 것만으로 적들이 쓰러질 정도로 강력함을 나타내는 말이다. 애송이 따위는 나의 상대가 안된다는 뜻으로 예고에서 자신에게 덤빈 놈들을 주먹으로 두들겨 팰 때 꺼낸 말. 장면 자체는 2022년 7월 22일 영상에서 쿠류가이에서 아이들을 유괴하던 가루다의 산하 불량배들이 상대가 누군지를 모르고 금품갈취를 하려고 하자, 와나카가 가루다의 아지트에 관한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상대를 힘껏 구타했다.홍등녹주([ruby(紅灯緑酒, ruby=こうとうりょくしゅ)])
- 휘황찬란한 조명과 맛있는 술. 즉, 홍등가, 환락가를 뜻하는 말로 와나카가 코토게와 함께 태국의 수쿰빗을 처음 방문했을 때 한 말이다.괴탄불경([ruby(怪誕不経, ruby=かいたんふけい)])
- 괴이하고 엉터리며 이치에 닿지 않는다는 뜻. 황당무계(荒唐無稽)와도 같은 말이다. 어린이를 인신매매하는 태국의 마피아가 이치에 닿지 않는 설명을 하자 와나카가 한 말이다.추심읍혈([ruby(椎心泣血, ruby=ついしんきゅうけつ)])
- 추는 쇠뭉치 철추를 말하고, 추심은 분노와 슬픔이 극에 달한 나머지 자신의 가슴을 스스로 주먹으로 내리치는 것을 말하고, 읍혈은 피눈물을 말한다. 어린이들이 인신매매로 외국으로 팔려나가는 현실을 목도한 와나카가 한 말이다.일족일도([ruby(一足一刀, ruby=いっそくいっとう)])
- 검을 뽑으면 찌르거나 벨 수 있는 거리를 뜻하는 검도용어. '총 수십 자루를 내게 겨눈다 한들, 일족일도의 거리에 있는 한! 이 나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으냐!'라고 포효했는데, 절체절명의 순간에도 흔들림이 없는 일본도의 달인인 와나카다운 언급.억강부약([ruby(抑強扶弱, ruby=よくきょうふじゃく)])
- 횡포한 강자를 억누르고 선한 약자를 구한다는 뜻이다. 팔을 잘리고 인신매매로 팔려갈 뻔한 일본의 어린이를 태국 마피아로부터 구하고 와나카가 한 말이다.천학비재([ruby(浅学非才, ruby=せんがくひさい)])
- 배움이 얕고 재주가 없는 용렬한 자를 말한다.야랑자대([ruby(夜郎自大, ruby=やろうじだい)])
- 자신의 주제파악을 못하고 으스대고 거만한 자를 뜻한다.악인악과([ruby(悪因悪果, ruby=あくいんあっか)])
- 악한 행위는 반드시 악으로 앙갚음을 당한다.일각천금([ruby(一刻千金, ruby=いっこくせんきん)])
- 찰나의 시간이 천금에 해당할 정도로 귀중하다는 말로, 한시가 급하다는 뜻이다.영웅기인([ruby(英雄欺人, ruby=えいゆうぎじん)])
- 탁월한 능력을 가진 자는 그 통찰력으로 범인은 생각하지도 못하는 수단과 행동을 취한다는 뜻. 와나카는 '네놈 따위가 감히 나의 검을 받을 수나 있겠느냐?'라는 뜻으로 말했다.네놈들 훈제 오징어순대가 되거라!어디 한번 그려볼까. 아비규환의 지옥도를.괄목상대([ruby(刮目相手, ruby=かつもくそうたい)])
- 괄목상대. 본래 의미는 선비들끼리는 며칠만 보지 않아도 그 학업의 성취가 눈을 비비고 다시 봐야할 정도로 일취월장하다는 의미이나, 와나카는 언제나 감시의 눈을 푸는 법이 없이 널 지켜보겠다는 의미로 마츠자키에게 썼다.해내무쌍([ruby(海内無双, ruby=かいだいむそう)])
- 와나카가 이쥬인과 대치했을 때, '아니 해내무쌍의 이쥬인 나으리 아니십니까. 여기엔 무슨 용무로 납셨는지?' 라고 한 적이 있다. 천하무쌍과 같은 의미. 해내는 온 천하를 의미하고, 무쌍은 본래 '비교할 대상이 없다, 둘도 존재하지 않는다.'의 의미. 海内는 카이나이가 아니고 '카이다이'로 읽는다.호척용나([ruby(虎擲竜挐, ruby=こてきりゅうだ)])
- 한국에서는 잘 안쓰는 말이다. 강한 자들끼리 자웅을 겨룬다는 뜻. 흔히 말하는 용호상박의 의미. 이것 또한 이쥬인과의 결투에서 꺼낸 말이다.없어지고 나서 처음으로 깨닫게 되지. 부모와 팔의 소중함을!언제까지고 남아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라. 부모님과 네놈의 팔뚝!얕은 생각은 자신을 파멸시킬 뿐이지.3초를 주마. 오른팔, 왼팔 어느 쪽이 떨어지고 싶나? 고르도록 해주지.
《한구레가 고르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그냥 양팔을 다 날려버리며》
시간 지났다!한천자우([ruby(干天慈雨, ruby=かんてんじう)])
- 가뭄에 단비라는 뜻이다. 아모우구미에 요짐보를 파견해달라고 요청한 마작방[14]의 점주 아마미야(雨宮)에게 한 말이다. 아미미야 네가 우릴 필요로 할 때, 언제나 밀착 경호를 해줄 테니 안심하라고 한다.노발충천([ruby(怒髮衝天, ruby=どはつしょうてん)])
- 곤두선 머리털이 하늘을 찌를 만큼 격렬하게 분노한 모습이라는 뜻으로 키타오카가 당한 것을 계기로 쿄고쿠구미와의 전면전을 예고할 때 조장에게 쿠사카를 얇게 저며버리겠다면서 꺼낸 말이다.장미노목([ruby(張眉怒目, ruby=ちょうびどもく)])
- 눈썹을 치켜올리고 눈을 부라리며 노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뜻. 한국에선 잘 안 쓰는 말이다.행주좌와([ruby(行住坐臥, ruby=ぎょうじゅうざが)])
- 인간의 기본 동작의 근본이 되는 가고, 머물고, 앉고, 눕는 것의 뜻으로, 스자쿠쵸에서 카와우치구미가 날뛰고 있다는 하야미의 보고를 듣고 크라브 '레온'의 순찰을 좀 다녀오기로 하면서 한 말이다. 늘 하던대로 기본 루틴으로 관리 업소에 순찰을 다녀오겠다는 뜻.대신불약([ruby(大信不約, ruby=たいしんふやく)])
- (지켜준다고) 약속을 해야지만 지켜주는 것은 진실한 신뢰관계가 아니라는 뜻. 큰 믿음은 약속을 할 필요가 없다. 무구루마에게 쫓겨 빈사상태로 자신에게 도착한 코토게에게 한 말이다. 코토게가 늘 구원만 요청하는 칠칠치 못한 사제라서 죄송하다고 하자. "대신불약. 큰 믿음이란, 굳이 약속 따윌 할 필요가 없는 게다. 언제든 나에게 의지하거라. 여기까지 무사히 살아서 와서 다행이다. 이 다음은 나에게 맡겨라."라고 대답한다.사자박토([ruby(獅子搏兎, ruby=ししはくと)])
- 사자는 토끼를 잡을 때도 최선을 다한다는 뜻. 한국에서는 사자성어보다도 풀어서 쓴 문장을 더 많이 쓴다.곤지면행([ruby(困知勉行, ruby=こんちべんこう)])
- 재능없이 태어난 자가 오로지 노력을 계속 쌓아올려 가는 것. 한국에서는 잘 안 쓰는 사자성어.일벌백계([ruby(一罰百戒, ruby=いちばつひゃっかい)])
- 한 명을 혼내서 백명을 경계시킨다는 뜻. 한국에서도 잘 쓰는 사자성어.금과옥조([ruby(金科玉条, ruby=きんかぎょくじょう)])
- 황금이나 보석같이 절대적으로 지켜야 할 규칙이나 법률을 말한다. 와나카는 이러한 철칙을 어긴 외도들을 다 처단해야 한다는 의미로 말했다. 한국에서도 잘 쓰는 사자성어.소심익익([ruby(小心翼翼, ruby=しょうしんよくよく)])
- 겁내고 두려워서 와들와들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 와나카는 카리고메에게 '겁먹었는가? 뭘 그리 중얼거리는가. 어서 덤벼라.'라는 의미로 말했다. 한국에서는 잘 안 쓰는 사자성어.지조견고([ruby(志操堅固, ruby=しそうけんご)])
- 지조는 절조와도 같은 말이고 의지와 신념을 굳게 지키는 것을 말한다. 즉, 마음가짐이 굳고 흔들리지 않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와나카가 쿠레바야시 지로와 처음 대면하고 지로의 대답을 듣고 지로를 평한 말.용왕매진([ruby(勇往邁進, ruby=ゆうおうまいしん)])
- 두려움없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오로지 똑바로 전진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 와나카는 시마를 어지럽히는 한구레를 완전히 처단하러 온 목적을 위해서 개별행동을 하겠으니, 쿠레바야시 지로 너는 네 목적인 '소녀를 구출하는 것'에 집중하라고 하며 말한 사자성어. 한국에서는 잘 안 쓰는 사자성어.회천지력([ruby(廻天之力, ruby=かいてんのちから)])
- 전황과 전세를 한번에 뒤집을 만한 강력한 힘. 쿠레바야시 지로의 터무니없는 펀치력에 감탄하며 한 말이다.칠신탄탄([ruby(漆身呑炭, ruby=しっしんどんたん)])
- 복수를 위해서 어떤 괴로운 고행도 마다하지 않음을 말한다. 칠신은 옻을 몸에 바르는 고행을 뜻하고, 탄탄은 숯을 삼키는 고행을 말한다.횡행활보([ruby(横行闊歩, ruby=おうこうかっぽ)])
- 자신있게 위세좋게 활개치며 걷는 것을 뜻한다. 아모우구미 본부까지 침입해서 마구 날뛰는 키도를 보고 '아주 활개치고 다니는 놈이군!'이라는 투로 반어법으로 말한 것이다.교병필패([ruby(驕兵必敗, ruby=きょうへいひっぱい)])
- 적을 깔보는 군대는 반드시 패한다는 뜻이다.치심망상([ruby(痴心妄想, ruby=ちしんもうそう)])
- 치심망상. 중국어에서는 많이 쓰이는 사자성어. 일어날 리도 없는 일을 계속 망상하는 것에 빠져있는 상태를 말한다. 아모우구미의 본부에 또 다시 수류탄 공격을 하려는 텐노지구미 조직원을 베면서 한 말이다. '한번 통했다고 몇번이고 통할 거라 생각하지 마라!'라고 덧붙인다. 즉, 계속 성공할 거라 망상에 빠지지 마라라는 뜻.보은사덕([ruby(報恩謝徳, ruby=ほうおんしゃとく)]) - 보은사덕. 입은 은혜에 감사하며 반드시 갚는다는 뜻이다. 와나카는 자신이 은혜를 입었고 많은 신세를 졌던 쿠도 형님의 아들 코세이에게 그걸 대신 갚겠다는 의미로 말했다.출람지예([ruby(出藍之誉, ruby=しゅつらんのほまれ)])
- 한국에서 주로 쓰는 사자성어 '청출어람'과 완벽히 같은 뜻이다. 와나카는 하야미와 이이토요에게, 더욱 정진하여 자신을 뛰어넘으라는 의미의 덕담으로 한 말이다.악목도천([ruby(悪木盗泉, ruby=あくぼくとうせん)])
- 아무리 곤궁해도 티끌만큼의 악한 일도 행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공자가 도천이라고 이름이 붙은 샘을 지나치는데 목이 말랐지만 샘의 이름이 나쁘다하여 결코 그 물을 마시지 않았다고 한다. 악취를 뿜는 나무 그늘 밑에서는 절대 쉬지도 않으며 나쁜 질의 샘의 물을 마셔서 절대로 몸을 더럽히지 않는다는 뜻에서 발전하여 지금의 뜻이 되었다. 와나카가, 자신의 안위를 위해 오랜 연이 있던 아모우구미를 배신 하고 텐노지구미와 결탁한 마루야마구미의 전원을 통썰기로 베어버리면서 한 말이다.단야연마([ruby(鍛冶研磨, ruby=たんやけんま)])
- 몸과 마음 기술을 끝없이 연마하는 것. 단야는 담금질을 의미하고 연마는 갈고 닦는 것을 의미한다. 텐노지구미에 복수를 맹세하면서 끝없이 단련하는 장면에서 언급한다.화조풍월([ruby(花鳥風月, ruby=かちょうふうげつ)])
- 사계가 바뀜에 따라 변하는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 쿠류시에서 개최된 불꽃놀이 대회의 경비를 맡은 와나카가 여름 축제의 활기를 느끼며 한 말이다.협산초해([ruby(挟山超海, ruby=きょうざんちょうかい)])
- 맹자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산을 옆구리에 끼고 바다를 뛰어 건널 수 없다는 것에서 '전혀 불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아모우구미와 텐노지구미의 운명을 가를 와나카 대 토가리의 전투에서 와나카가 토가리에게 한 말이다. 즉, 토가리 네놈이 나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뜻.일념통천([ruby(一念通天, ruby=いちねんつうてん)])
- 하고자 하는 결의가 있다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라는 뜻. 와나카는 토가리와의 대전투 후, 베인 왼쪽 눈의 시력이 회복될지 아닐지 모르는 상황에서 반드시 회복해보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읊은 사자성어.일진월보([ruby(日進月歩, ruby=にっしんげっぽ)])
- 매일마다, 매월마다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 코토게가 병문안을 오자 조금씩이지만 계속 회복해가고 있다는 뜻으로 말했다.유비무환([ruby(有備無患, ruby=ゆうびむかん)])
- 한국에서도 널리 쓰이는 사자성어. 그러나 일본에선 보통 備えあれば憂いなし '평소 대비가 있다면 걱정근심이 없다'라고 풀어서 쓰는 말을 더 많이 쓰는데, 와나카는 사자성어로 구사했다.용기늠름([ruby(勇気凛凛, ruby=ゆうきりんりん)])
- 실패와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하게 일을 진행하거나 추진하는 것. 호스트로 위장하여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걸 처음에는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막상 위장을 마치고 나서는 위 사자성어와 함께 "이왕 하기로 했으니 최선을 다할 뿐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마음을 가다듬는다.선미투량([ruby(鮮美透涼, ruby=せんびとうりょう)])
- 한국에서는 잘 쓰지 않는 사자성어. 투명하게 비쳐보이듯 아름다운 모습을 말한다. 호스트로서 여성을 접대하던 와나카가 여성에게 보낸 찬사. 다만, 젊은 여성은 못 알아들었을 것으로 보인다.[15]일언방은([ruby(一言芳恩, ruby=いちごんほうおん)])
- 한국에서는 잘 쓰지 않는 사자성어. 한마디 친절한 말을 듣고 은혜를 느껴 그 사람에게 보답하는 것. 와나카는 호스트 업무를 경험해보고 도리어 자신이 배운 게 많았다면서 호스트 클럽 사장에게 한 말이다.호스트클럽의 여성손님 : 남자가.. 손을 올리는 것(손찌검을 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와나카 : 남자가 해도 되는 것은, 훌륭한 공적을 올리는 것과 그릇에 텐뿌라를 올리는 것뿐.[16]범사철저([ruby(凡事徹底, ruby=ぼんじてってい)])
- 가볍고 평범한 일을 평소에 계속 쌓아올리는 것만이 비범한 재능을 부르는 것.호우호마([ruby(呼牛呼馬, ruby=こぎゅうこば)])
- 상대가 무엇을 말하든 그것에 거스르지 않는 것. 상대방이 나를 소라고 부르면 자신을 소로 여기고, 말이라고 부르면 말이라고 여길 정도로 상대방의 의향에 따르는 것을 말한다.기기괴괴([ruby(奇々怪々, ruby=ききかいかい)])
- 한국어로는 기괴하다고 하면 '겉모습이 그로테스크'한 것을 의미하지만, 일본어로 기괴한 것은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묘한 일, 의아한 일, 괴이한 일'이라는 뜻이다. 2024년 아모우구미 벛꽃놀이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배달음식이 도착하자 의아해하며 한 말이다.분려노력([ruby(奮励努力, ruby=ふんれいどりょく)])
- 자신의 기력을 분발시켜 더욱 노력하는 것. 노력을 더욱 강조한 말이다.영준호걸([ruby(英俊豪傑, ruby=えいしゅんごうけつ)])
- 군계일학의 영웅을 뜻하는 말이다. 英은 만명, 俊은 천명, 豪는 백명, 傑은 열명 중에 가장 뛰어난 일재(逸材)를 뜻하는 말로 다 합쳐서 수많은 사람들 중에 가장 뛰어난 이를 말하는 것이다. 천하의 와나카도 혼자서 3명에 필적하는 이부 하야토의 괴력에는 한 수 접을 수밖에 없었는지 찬사로서 한 말.회산도해([ruby(回山倒海, ruby=かいざんとうかい)])
- 산을 잡아서 돌려버리고 바다를 한꺼번에 퍼서 뒤집어 엎어버릴 정도의 기세와 기운을 뜻하는 사자성어로, 중대한 일을 앞두고 그것에 임하는 기세와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함을 말하는 것이다. 카미시로구미와 결전을 앞두고 꺼낸 말이다.미우주무([ruby(未雨綢繆, ruby=みうちゅうびゅう)])
- 시경에 나오는 말로, 새는 비가 오기 전에 미리 둥지의 구멍을 막는 것에서, '확실히 준비를 해서 재해가 일어나기 전에 방지하다'는 뜻이 되었다. 카미시로구미와 결전을 앞두고 정보를 더 많이 얻기 위해서 단독으로 행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뜻으로 꺼낸 말이다.치우무지([ruby(痴愚無知, ruby=ちぐむち)])
- 愚痴無知라고도 쓴다. 멍청하여 지식이 없음을 나타내는 말이다.경거망동([ruby(軽挙妄動, ruby=けいきょもうどう)])
- 경거망동. 깊은 사려 없이 가벼운 행동을 뜻하는 말. 와나카가 적을 마주하고 흔히 하는 말이다.탄주지어([ruby(呑舟之魚, ruby=とんしゅのうお)])
- 탄주어불유지류((呑舟魚不遊支流)), 배를 집어삼킬 만한 큰 물고기는 작은 강에는 살지 않는다, 큰 인물은 하찮은 사람과 사귀지 않는다, 또 고원((高遠))한 뜻을 품은 사람은 작은 일에 구애되지 않음의 비유. 범인을 한참 뛰어넘는 재능과 능력을 가진 자를 말한다. 악인 선인을 가리지 않고 쓴다. 와나카가 히로세 타이세이의 괴력을 마주하고 한 말이다.
5. 외모
와나카 소이치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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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시절 | 아모우구미 입문 시절 (20대) | 현재(30대) |
공식 미남으로 호스트로 위장했을 때, 여자들이 와나카의 외모에 홀려 와나카만 뚫어져라 쳐다 봤다.[17]
등에 봉황 이레즈미가 있다고 언급만 됐었으나 23년 말, 아모우구미 온천 여행 편에서 공개 되었다.
6. 어록
오징어순대로 만들어주마!!!
다루마로 만들어 주마!!!
금으로 동료를 만들고자 한다면 실패한다. 그러나 동료와 함께 금을 만들고자 하면 성공할 것이다.
피를 토하고 짓밟혀 바닥을 기어도 그래도 검을 계속 휘둘렀다. 휘두르고 휘둘러도 재능이 없음에 한탄했지만, 그래도 계속 휘두르고 또 휘둘렀다. 포기할 줄을 모르는 미련한 나같은 범인(凡人)이 쌓고 또 쌓아올린 게 바로 지금의 나다.
무구루마! 이승과 작별을 고하거라!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악!!!!!
본래부터
네놈 따위 맨손으로 상대했어도 충분했다. 어서 들어오라구.
네놈은 살아서 여길 나갈 수 없을 것이다. 이 와나카가 몸소 지옥으로 보내주마.\
네놈들이 침공해서
우리에게서
희
생
자
를 내게 되면 이번에는 도쿄 측이 오사카에 깊은 원한을 가지게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가? 네놈들이 일시적으로 힘으로 누르는 게 가능했다고 해도, 그 분노는 대대로 이어져 시간이 흘러 똑같이 오사카에 이빨을 드러낼 것이다. 그리 되면 전쟁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천망회회(天網恢恢).
네놈을 베어버리고 아모우구미는 내가 지킨다.
경거망동(軽挙妄動). 작작하지 못할까...
쓰레기가. 아모우구미는 오사카를 공격할 생각 따위 추호도 없었다. 그런데 왜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이 죽어야 했는지....설명할 수 있느냐? 이 외도가아아아!! 네놈들은 내 목숨과 바꿔서라도 반드시 목을 날려버리겠다!
카시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왜! 왜! 카시라처럼 좋은 분이...! 안심하시고 편히 잠드십시오. 카시라가 사랑해왔던 이 거리와 아모우구미는 반드시 제가 지킬 테니까.
나는... 사랑하는 이 쿠류가이를 지킨다.. 그리고! 나는 할배가 될 때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거란 말이다아아아아!
마우금거![19] 규율을 지키지 않는 인간은 짐승과 다를 바 없다! 죽어라!
그 외에도 고사성어를 활용한 명대사들이 많다.
7.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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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d2e26> 무구루마를 스피드로 압도하며 중상을 입히는 와나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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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d2e26> 토가리에게 승리하는 와나카 |
이 기백! 과연 와나카 소이치로. 허나 나의 이도류는 철벽! 반드시 합을 받아내 보이마.
와나카인가.. 내가 지금까지 싸웠던 검사들중에 틀림없이 넘버원이다. 검의 속도는 대부분의 참격이 보이지 않았고 나는 이도류의 이점을 살리면서 거의 감으로 방어했다.
무구루마 켄신의 평
와나카인가.. 내가 지금까지 싸웠던 검사들중에 틀림없이 넘버원이다. 검의 속도는 대부분의 참격이 보이지 않았고 나는 이도류의 이점을 살리면서 거의 감으로 방어했다.
무구루마 켄신의 평
와나카와 지금 전투중이라면 토가리도 섣불리 움직일 수 없을 게다. 문제없다.
아모우 케이지의 평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함께[20] 아모우구미의 최강 전력이며 조직을 떠나 야쿠자/한구레 캐릭터들 중에서도 최강을 논할 수 있는 강자다. 아모우 케이지의 평
세계관 내에서도 코바야시 유키사다, 토가리 겐야와 함께 야쿠자측 최강자중 한 명이자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이다.[21]
힘, 민첩성, 지능 모든 부분이 뛰어나지만 그 중에서도 최대 강점은 검술과 스피드로, 특히 검술 부문에서는 면허개전으로서 세계관 내에서도 따라올 자가 손에 꼽는다.[22] 스피드 역시 상상을 초월하여 그 토가리 겐야조차도 와나카와의 전투에서 그의 스피드를 가장 성가셔했다. 또한 무지막지한 노력파이기도 해서 실제로 와나카의 시간에 현장 순찰외엔 대부분 도장에 있을 정도로 매일 검술 연습을 하며 힘을 키우고 휴버대에서 와나카와 맞붙은 강자들은 와나카에게 노력이라는 키워드를 한번 말한다.[23]
거기다 무서운 점은 극한의 노력충답게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초기에는 이쥬인 시게오에게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고 밀리거나 무구루마 켄신과의 전투에서는 그의 고유기술을 꺼내기 전까지는 크게 압도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쉬는시간 없이 오직 검만 휘둘러서인지 하오전쟁에서 토가리 겐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자신의 입으로 이쥬인에게 그때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할만큼 전과의차이가 큰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이쥬인에게 가르침을 청하며 더욱 강해질 여지가 남아있다.[24]
2024년 7월 20일에 토가리의 사기적인 맷집이[25] 제대로 공개되었는데, 이후 팬들은 비록 코토게의 카운터가 있었다지만 이런 토가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와나카가 얼마나 강한거냐며 고평가하고있다.
또한 2024년 10월 5일 이치고 린타로와의 대결에서도 쿠도 코세이의 수류탄 투척으로 인해 히로세 타이세이가 잠시 전장에서 이탈한 1:1 상황에서 이치고의 섬광탄으로 인해 시각이 나빠진 상태임에도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았고, 역으로 이치고에게 자상을 입혔다. 또한 이후 히로세가 가세하여 2:1인 상황이 되었으나 크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히로세의 옆구리에 쿠나이를 던져 찌르는 데 성공하며 오히려 담담하게 오랜만에 재미있어졌다 라고 말하는 등 야베 미츠하루와 모기 코시로가 지원을 올 때까지 버텨냈다. 이치고는 물론이고, 히로세 역시 전투력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들을 상대로 2:1로 큰 부상 없이 버텨낸 와나카에 대한 평가가 올라감과 동시에 와나카를 상대로 치명상을 입힌 토가리 겐야의 평가도 덩달아 올라갔다.
자신의 전투력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서, 코토게가 자신에게 이쥬인 씨와 계속 싸웠다면 누가 이겼을 것 같냐고 묻자 감히 내게 그딴 걸 물어보냐며 코토게의 광대뼈에 적당히 칼빵을 놓았다. 이쥬인을 상대로 승리를 확신하고, 부하가 거기에 그저 의문을 가졌을 뿐인데 그것에조차 분노하여 그 부하에게 폭력을 휘두를 정도로 자기 실력에 대한 프라이드가 하늘을 찌르는 셈이다.[26][27]
7.1. 능력치
-
힘
비록 코바야시 유키사다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강한 편에 속하며 다른 힘캐들과 직접 대결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다.[28][29] 또한 체력과 맷집 또한 높은데, 요시오카와 대치했을땐 요시오카가 날린 요리 그릇을 얼굴에 정통으로 맞고도 버텼으며[30] 태국의 인신매매 마피아인 너클 아이를 궤멸하는 에피소드에선 총알을 수차례나 맞고 아이를 지키려다 톱에 찔렸음에도 불구하고 적을 모조리 섬멸했다.
게다가 토가리와의 전투에서는
사사키 코지로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비술인
츠바메가에시까지 사용하여 토가리의 가슴에 상처를 입혔는데, 츠바메가에시는 한번 내려벤 이후 바로 검을 돌려서 재차 올려베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근력을 요구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파워만큼은
토가리 겐야 보다는 낮은데 왜냐하면 몇 합을 주고 받았을 때 와나카가 밀렸기 때문. 게다가
이부 하야토와의 운동회 줄다리기 때는 본인의 전략으로 승리하긴 했으나 순수 힘으로는 이부에게 밀렸다.
즉 힘이 메인인 캐릭터들인
무구루마 켄신,
히로세 타이세이,
이부 하야토에 비교하면 순수 힘만 따질 경우 아래이나, 민첩캐이면서 힘도 높은 캐들인
코미나토 케이이치,
시부야 다이치 보다는 높다고 볼 수 있다.
- 민첩성
어이어이 뭐꼬? 워프라도 한 기가? 으마으마한 스피드네!
토가리 겐야
가장 돋보이는 능력이며, 자신과 같은 야쿠자 최강급에 해당하는
코바야시 유키사다,
토가리 겐야와 비교했을 때 힘과 맷집으로는 다소 밀리지만 민첩성만큼은 이들보다 확실히 앞선다.[31] 당장 위의 무구루마도 공격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을 정도이며, 그 이쥬인조차도 독백을 통해 공격이 매우 빠르다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웬만한 결투에서 데미지를 입은 경우가 매우 드물다.토가리 겐야
휴버대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봐도 민첩성으로 와나카보다 우위로 둘 수 있는 인물들은 우류 타츠오미와 츠루기 시노부, 누에의 형, 미스트와 같은 정점급 민첩캐들뿐이며, 수라화 각성 상태에 들어간 이치죠 코메이나 바스, 스이란과는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
지능
와나카의 경우 작중에서 지능이 높다는 것이 계속 강조된다. 유파를 마스터하고 일본도를 판매하기 위해 영어를 섭렵한 적이 있으며, 적재적소에 맞는 고사성어를 틀리지 않고 구사한다. 또한 이치고 린타로와의 전투에서도 이치고의 각종 트릭을 모두 간파하거나 대처하는 등 전투적인 지능과 센스 역시 높다. 이러한 수싸움 능력만큼은 본인과 같은 최상위 검호인 바스보다도 앞설것으로 보인다.[32]
7.2. 고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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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bd2e26> 준비 자세 |
호척용나(虎擲竜挐). 피를 토해 가며 수련한 끝에 얻은 기술을 보여주지. 피하긴 커녕 눈으로 따라잡지도 못할 것이다.
노력만으론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란 게 있다고 했었던가? 그렇다면, 이걸 피할 수 있겠는가 어디 한번 시도해보거라.
본인
노력만으론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란 게 있다고 했었던가? 그렇다면, 이걸 피할 수 있겠는가 어디 한번 시도해보거라.
본인
너무 빨라서 보이지도 않아!
무구루마 켄신
정통파 검사인 와나카가 독자적으로 고안한 기술이자 사실상 와나카의 오의. 몸을 최대한 낮춘 상태에서 검을 뒤로 빼는 자세를 취하고, 다음 순간 돌진하여 그 속도를 더해 찌르기를 날리는 기술이다.[33]무구루마 켄신
기술 시전 중에는 안그래도 빠른 와나카의 속도가 더 빨라지며 세계관 상위권과 최상위권의 강자들조차 돌진 속도를 눈으로 쫓지도 못할 정도다. 무구루마는 와나카의 일반적인 참격 속도도 따라가기 버거웠는지라 와나카가 이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급소 대신 다른 부위를 희생시켜가며 연명해야 했고, 무구루마보다 더 빠른 토가리조차 수중에 연막탄이 없었으면 죽었을거라 공언할 정도며 와나카의 시야를 가렸음에도 한 쪽 팔을 내줘야만 했다.[34]
무구루마 전에서 2번, 토가리 전에서 1번 사용했고[35] 사실상 와나카의 필살기급 기술이지만 정작 이 기술에 당한 상대들은 살아남았기에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하드 그린그린과는 달리 0 킬이다.[36][37]
7.3.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
이쥬인 시게오 | 무 |
코토게의 개입으로 싸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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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오카 | 승 |
요시오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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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루마 켄신 | 승 |
코토게의 난입으로 무구루마,와나카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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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 승 |
로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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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고메 잇키 | 승 |
카리고메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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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 키요시 | 패 | 과거 회상 | |
키도 죠이치로 | 승 |
코바야시와 협공, 키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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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치 하루토 | 무 |
결투 직전 아이들의 난입으로 양쪽 모두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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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가리 겐야 | 승[38][39] | 토가리와 공동 중상 | |
이치고 린타로, 이즈미 킨노스케 | 무 | 야베와 협동, 본인 중상, 이즈미, 이치고 도주 | |
10전 6승 1패 3무 승률 약 80%[40] |
[1]
쿠도와 마찬가지로 아모우구미 야쿠자들 중에서는 말투만 점잖은 축에 속한다. 그 점잖은 말투로 내뱉는 말이 광기가 넘친다.(오징어순대로 만들어주마., 또는 너의 단면을 보여다오.) 의외로 대사를 잘 보면 모가지를 따러 왔다고 말하거나, 새끼라고 말하는 등 말도 꽤 거칠게 하는 편.
[2]
아직 캐릭터가 정립되지 않았던 초창기엔 노다&코바야시를 합쳐놓은것처럼 촐싹대는 기믹도 있었다.
[3]
예로 자기 딸에게 불법개조 에어건을 운반하도록 시켰던 마츠자키(코토게와는 아모우구미에 동기로 입문하였으나, 출세가도를 달리는 코토게와 달리 10년이 지나도 양아치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여자의 고혈을 빨며 사는 신세가 되었다.)의 오른팔을 날려버린 적이 있고(다행히 마츠자키는 제대로 손을 씻고 딸을 잘 돌보게 되었다고 한다.), 정치가 인물들의 소아성애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그들에게 어린 소녀들을 잠자리 상대로 제공하는 포주 역할을 한 놈들을 다루마로 만든 이력이 있다. 그리고
인신매매를 하고 있는 너클아이라는 태국의 범죄조직에 대해서도 분노하며 엄청난 실력으로 궤멸시켰다.
[4]
좋은 예가
아모우구미 모 말단 조직원이 맡은 업소의 업주를 냅다 오른주먹으로 실신시켜서 말썽이 일자 쓸데없이 민간인 업주를 건드려서 조직 전체에 피해가 갈수 있었고 와나카는 이 말단을 불러서는 평소처럼 칼을 손질하며 "야 너...어느 손으로 쳤어." 라고 묻자 그 말단은 눈치도 없이 "오른손으로 스트레이트를 날렸슴다." 라고 자랑하자 "그렇다면 그 오른팔과 안녕을 고해라!" 하며 오른팔을 잘라버렸다.
[5]
원문은 이카메시(イカ飯).
[6]
이 경우는 100%의 확률로 대상의 팔다리를 다 베서 몸통만 남긴다.
[7]
堪忍袋の緒라고 하며 칸닌부쿠로(堪忍袋)는 분노를 담아둔 인내의 주머니이고 '오(緒)'는 그걸 묶은 가는 끈을 말한다. 그게 끊어지면 분노가 쏟아져 나온다. 한국어의 울화통이 터졌다와 같은 의미.
[8]
한국판은 "사막에서 바늘을 찾는 꼴이군." 이라며 풀어서 말한다.
[9]
원문은 얇게 저민 돼지고기(薄切り豚肉)지만, 정황상
대패삼겹살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와나카에게 썰린 바하무트 잔당이 '(삼)겹살!'이라는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고 죽었기 때문.
[10]
한국계 마피아 바하무트의 잔당을 숙청할 때 한 말이다. 참고로 인승은 힘과 합쳐 줄을 끌어당긴다는 의미이며 비근은 뿌리째 뽑아서 제거한다는 뜻. 즉, 큰 나무를 베고 그 밑둥을 힘을 합쳐 뽑아낼 때 쓰는 말이다. 사기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고관의 세력이 강대할 때는 모여들어 아첨을 떨던 무리들이, 고관의 힘이 쇠퇴하자 등을 돌리게 되었는데, 그 배신한 무리들을 전부 모조리 숨통을 끊어버리고 싶다고 한탄했던 데서 나온 말이다. 즉, 와나카는 토가시랑 힘을 합쳐 바하무트를 완전히 말살한다는 의미로 사용했다.
[11]
사이코로 스테이크란 한면 2센티미터 정도의 정육면체 큐브 모양으로 잘게 썬 스테이크를 말한다.
[12]
이키나리는 별안간 갑자기의 뜻이지만, 여기서는 일본의 유명 대중 스테이크 구이집 체인점인 '이키나리 스테이크'를 의미한다.
[13]
요즘 시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은 까다로운데 이 때를 노리고 돈을 받고 미국제 백신을 접종해준다는 사기로 당연히 효과는 별로라 접종자는 감염되었다.
[14]
일본에서 마작이란, 파칭코/경마/경정의 뒤를 잇는 국민 오락이다. 따라서 동네 어디든 마작을 할 수 있는 마작 놀이방(쟌소・雀荘라고 한다.)이 있으며, 한국어적인 어감으로는 마작 하우스나 마작방으로 옮기는 게 적당하다.
[15]
실제로 와나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와나카의 미모에 빠져든다고 언급한다.
[16]
사실 天婦羅をあげる라고 하면 올리다가 아니고 튀기는 것을 의미하지만 일본어 동사에서는 같은 동사를 쓰기에, 의역을 한다.
[17]
평소처럼 어려운 고사성어를 말하며 여자 손님에게 와인을 따라주는데 여자 손님이 뭔 소린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잘 생겼다(...)며 매우 좋아했다.
[18]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 없이 멋대로 행동함. 말 그대로 반어법으로 언급했다.
[19]
말이나 소에 의복을 입혔다는 뜻으로, 학식이 없거나 예의를 모르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상도덕을 어긴 '쿠류 제터스'라는 한구레 집단들과 스카우트맨들을 향해 사냥했다. 즉 이것도 반어법으로 말했다.
[20]
2023년 10월 30일 영상에서
코바야시 유키사다와의 비교가 나온 적 있다. 결과는 유도에서는 코바야시, 검술에서는 와나카였다. 유도야 코바야시의 체격이 우월하기 때문이고 검술 역시 면허개전인 와나카가 충분히 우세를 점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른 쪽이 유도나 검술에서 잼병이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21]
그 외 최상위권 강자들로는 일도류 사용
바스,
누에 토모야, 각성제를 쓰기 전의
시덴, 같은 아모우구미 최고전력인
코바야시 유키사다 등이 있다.
[22]
명실상부 최강의 검호인
미스트를 제외하면 휴버대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봐도
바스와 비슷하고
이누와시보다도 우위에 있는 톱급 검호라고 봐도 무방하다.
[23]
이는
토가리와의 혈전에서 토가리가 '노력으로 닿을 수 없는 게 있다.' 라는 발언으로 충분히 알 수 있다. 본인 스스로 인정할 정도로 선천적인 재능은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았지만 끝없는 노력 덕분에 무구한 잠재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이다.
[24]
지금은
미스트보다 열위지만 이쥬인에게 가르침을 받고 계속 항쟁에서 살아남으면 미스트 못지 않은 최강의 검호가 될 가능성도 열려있다. 게다가 미스트에게는 저질체력이라는 결점까지 있으므로 순수 검술이나 회피력으로는 밀리더라도 장기전으로 끌고가면 승산이 있을지 모른다.
[25]
아파트가 통째로 날아가는 폭발을 맞고 2층에서 떨어져 낙하 대미지를 받은데다 수류탄 3개의 폭발을 맞았음에도 경상 수준에 그쳤다.
[26]
물론 이 당시에는 설정이 정립되지 않아 와나카 또한 다른 아모우구미 최고간부들처럼 흉악한 성격으로 그려졌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다른 예로 사기꾼 시체 암매장 건으로 코토게에게 여차하면 네놈도 죽을 줄 알라며 협박하거나, 노다가 코토게를 린치하자 코토게를 걱정하지 않고 '너는 죽어 마땅한 놈이지만 우리 책임도 있으니 이 정도로 끝낸다'는 투로 말한 것을 들 수 있다. 다만 지금도 자신의 무사도 정신을 욕보이거나 실력에 대해 자존심을 긁는 말을 하면 린치하는 걸 볼 때 지금 설정이 그대로여도 이상하지 않다.
[27]
이는 같은 검호인
무구루마 켄신도 똑같은데 무구루마도 평소에는 사제들을 상대로 린치를 하지 않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자존심을 건드리면 린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총집편에서
사코 야마토가 무구루마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발언을 하자 린치 예고를 한게 그 예시.
[28]
이는
우류 타츠오미와도 비슷한 면모인데, 일본도가 날카로움을 감안해도 여러명을 동시에 뼈까지 절단하는 것은 어지간한 완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29]
로이와의 대결에서는 팔에 갑주를 차고 있는
로이의 팔을 일본도로 내려쳐 갑주와 함께 부러뜨리기까지 했다.
[30]
이후 와나카가 요시오카의 수법을 그대로 되돌려주는데 요시오카는 그릇을 맞고 목이 젖힌 채 정신을 잃었다.
[31]
특히 이를 입증하듯이
토가리 겐야 역시 운동신경과 반사신경으로 회피력이 뛰어난데도 민첩만으로는 와나카보다 확실히 아래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32]
그 대신 바스는 완력으로 와나카보다 우위이다.
[33]
와나카는 평상시에는 찌르기 공격은 거의 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로이를 죽일 때 쓴 정도고, 그때는 이 기술을 사용하지 않았다.
[34]
와나카도 그 직후 반격 당해 똑같이 팔을 못쓰게 되었지만 토가리는 권총 견제로 와나카의 속도를 줄이고 도스로 카운터를 가하는 전술을 사용했기에 한 쪽 팔을 못쓰게 된 건 토가리에게 있어서 치명적이었다. 이전까지 토가리의 방어를 뚫지 못했던 와나카였지만, 이 기술이 사용된 직후부터 서서히 전세가 뒤집어지기 시작했다.
[35]
다만 자세를 보아
이쥬인 시게오와의 전투에서도 사용하려고 했던 것 같다.
[36]
다만 하드 그린그린의 경우는 상대의 심장이라는 급소를 찔러 즉사를 요구하는 기술이기에 죽는 것이 당연하다.
[37]
물론
무구루마 켄신 상대로 사실상 승리했고,
토가리 겐야도 이겼다.
코토게 카부토나
아모우 케이지가 제지해서 상대가 살아남은 것 뿐이다.
[38]
코토게 카부토가
토가리 겐야에게 치명타를 입히지 못했다면 무승부나 오히려 패배했을지도 몰랐다. 토가리는 코토게가 치명타를 성공시킨 상태로도 나레이션에선 종이 한장 차이였다고 했으니.
[39]
11월 27일 영상에서 토가리전의 승리를 토가리에게 치명상을 놓은 코토게와 함께 공을 나누었다.
[40]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41]
사망자들까지 포함할 경우
쿠도 키요시가 1위다.
[42]
심지어
무구루마 켄신은 본인이 마음만 먹었으면 죽일 수 있었고,
토가리 겐야도
아모우 조장이 제때 오지 못했거나, 왔더라도 와나카를 말리지 않았다면 확인사살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