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와나카 소이치로
1. 개요
2. 캐릭터 특징
3. 성격
사제 시절때는 선배들을 사람 취급도 안했던 망나니였으나 쿠도 키요시에게 정신 교육을 제대로 받고 난 이후 현 시점에선 조직내에서 가장 개념이 잡힌 모습을 보여준다.지금 성격은 냉정하고 과묵하지만[1][2], 민간인이나 잘못 없는 부하에게는 유하여 장례식에 참석한 아모우구미 조장을 급습해 부두목에게 중상을 입힌 네기시구미를 처리하러 갔을 때는, 일을 마친 후 크라브 직원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는 모습도 보인다.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상냥한데, 금 공장에서 일하는 아이가 사금을 주웠을 땐 "작은 노력이 큰 목적을 달성한 거다"라며 격려해 주었다. 아모우 케이지와 함께 아이에 대한 배려를 보여준 인물이다. 아이를 불법적 사업에 이용하는 것은 용납을 못 하여 그런 짓을 한 사람이 보이면 자비없이 사지를 썰어버린다.[3] 그리고 의외로 형님들 중에서는 사제들에게 유하게 대하는 인물이다. 한 마디로 츤데레다.
이렇게 진중한 성격 탓인지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과 승부를 방해하는 것만 아니면 딱히 코토게 카부토에게 린치를 가한 적은 없다. 오히려 카부토를 가장 잘 대해주는 자 중 한 명이다.
와나카도 기본적으로 야쿠자인지라 항쟁 상대나 조직에 위해를 가하는 인간에 대해선[4]잔혹하다.
4. 외모
와나카 소이치로 | ||
|
|
|
9살 시절 | 아모우구미 입문 시절 (20대) | 현재(30대) |
공식 미남으로 호스트로 위장했을 때, 여자들이 와나카의 외모에 홀려 와나카만 뚫어져라 쳐다 봤다.[5]
등에 봉황 이레즈미가 있다고 언급만 됐었으나 23년 말, 아모우구미 온천 여행 편에서 공개 되었다.
5. 어록
오징어순대로 만들어주마!!!
다루마로 만들어 주마!!!
금으로 동료를 만들고자 한다면 실패한다. 그러나 동료와 함께 금을 만들고자 하면 성공할 것이다.
피를 토하고 짓밟혀 바닥을 기어도 그래도 검을 계속 휘둘렀다. 휘두르고 휘둘러도 재능이 없음에 한탄했지만, 그래도 계속 휘두르고 또 휘둘렀다. 포기할 줄을 모르는 미련한 나같은 범인(凡人)이 쌓고 또 쌓아올린 게 바로 지금의 나다.
무구루마! 이승과 작별을 고하거라!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악!!!!!
본래부터
네놈 따위 맨손으로 상대했어도 충분했다. 어서 들어오라구.
네놈은 살아서 여길 나갈 수 없을 것이다. 이 와나카가 몸소 지옥으로 보내주마.\
네놈들이 침공해서
우리에게서
희
생
자
를 내게 되면 이번에는 도쿄 측이 오사카에 깊은 원한을 가지게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가? 네놈들이 일시적으로 힘으로 누르는 게 가능했다고 해도, 그 분노는 대대로 이어져 시간이 흘러 똑같이 오사카에 이빨을 드러낼 것이다. 그리 되면 전쟁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천망회회(天網恢恢).
네놈을 베어버리고 아모우구미는 내가 지킨다.
경거망동(軽挙妄動). 작작하지 못할까...
쓰레기가. 아모우구미는 오사카를 공격할 생각 따위 추호도 없었다. 그런데 왜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이 죽어야 했는지....설명할 수 있느냐? 이 외도가아아아!! 네놈들은 내 목숨과 바꿔서라도 반드시 목을 날려버리겠다!
카시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왜! 왜! 카시라처럼 좋은 분이...! 안심하시고 편히 잠드십시오. 카시라가 사랑해왔던 이 거리와 아모우구미는 반드시 제가 지킬 테니까.
나는... 사랑하는 이 쿠류가이를 지킨다.. 그리고! 나는 할배가 될 때까지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거란 말이다아아아아!
마우금거![7] 규율을 지키지 않는 인간은 짐승과 다를 바 없다! 죽어라!
그 외에도 고사성어를 활용한 명대사들이 많다.
6. 전투력
|
|
|
<rowcolor=#bd2e26> 무구루마를 스피드로 압도하며 중상을 입히는 와나카 |
|
|
<rowcolor=#bd2e26> 토가리에게 승리하는 와나카 |
이 기백! 과연 와나카 소이치로. 허나 나의 이도류는 철벽! 반드시 합을 받아내 보이마.
와나카인가.. 내가 지금까지 싸웠던 검사들중에 틀림없이 넘버원이다. 검의 속도는 대부분의 참격이 보이지 않았고 나는 이도류의 이점을 살리면서 거의 감으로 방어했다.
무구루마 켄신의 평
와나카인가.. 내가 지금까지 싸웠던 검사들중에 틀림없이 넘버원이다. 검의 속도는 대부분의 참격이 보이지 않았고 나는 이도류의 이점을 살리면서 거의 감으로 방어했다.
무구루마 켄신의 평
와나카와 지금 전투중이라면 토가리도 섣불리 움직일 수 없을 게다. 문제없다.
아모우 케이지의 평
코바야시 유키사다와 함께[8] 아모우구미의 최강 전력이며 조직을 떠나 야쿠자/한구레 캐릭터들 중에서도 최강을 논할 수 있는 강자다. 아모우 케이지의 평
세계관 내에서도 코바야시 유키사다, 토가리 겐야와 함께 야쿠자측 최강자중 한 명이자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이다.[9]
힘, 민첩성, 지능 모든 부분이 뛰어나지만 그 중에서도 최대 강점은 검술과 스피드로, 특히 검술 부문에서는 면허개전으로서 세계관 내에서도 따라올 자가 손에 꼽는다.[10] 스피드 역시 상상을 초월하여 그 토가리 겐야조차도 와나카와의 전투에서 그의 스피드를 가장 성가셔했다. 또한 무지막지한 노력파이기도 해서 실제로 와나카의 시간에 현장 순찰외엔 대부분 도장에 있을 정도로 매일 검술 연습을 하며 힘을 키우고 휴버대에서 와나카와 맞붙은 강자들은 와나카에게 노력이라는 키워드를 한번 말한다.[11]
거기다 무서운 점은 극한의 노력충답게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초기에는 이쥬인 시게오에게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고 밀리거나 무구루마 켄신과의 전투에서는 그의 고유기술을 꺼내기 전까지는 크게 압도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쉬는시간 없이 오직 검만 휘둘러서인지 하오전쟁에서 토가리 겐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자신의 입으로 이쥬인에게 그때보다 훨씬 강해졌다고 할만큼 전과의차이가 큰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이쥬인에게 가르침을 청하며 더욱 강해질 여지가 남아있다.[12]
2024년 7월 20일에 토가리의 사기적인 맷집이[13] 제대로 공개되었는데, 이후 팬들은 비록 코토게의 카운터가 있었다지만 이런 토가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와나카가 얼마나 강한거냐며 고평가하고있다.
또한 2024년 10월 5일 이치고 린타로와의 대결에서도 쿠도 코세이의 수류탄 투척으로 인해 히로세 타이세이가 잠시 전장에서 이탈한 1:1 상황에서 이치고의 섬광탄으로 인해 시각이 나빠진 상태임에도 유효타를 허용하지 않았고, 역으로 이치고에게 자상을 입혔다. 또한 이후 히로세가 가세하여 2:1인 상황이 되었으나 크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히로세의 옆구리에 쿠나이를 던져 찌르는 데 성공하며 오히려 담담하게 오랜만에 재미있어졌다 라고 말하는 등 야베 미츠하루와 모기 코시로가 지원을 올 때까지 버텨냈다. 이치고는 물론이고, 히로세 역시 전투력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이들을 상대로 2:1로 큰 부상 없이 버텨낸 와나카에 대한 평가가 올라감과 동시에 와나카를 상대로 치명상을 입힌 토가리 겐야의 평가도 덩달아 올라갔다.
자신의 전투력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해서, 코토게가 자신에게 이쥬인 씨와 계속 싸웠다면 누가 이겼을 것 같냐고 묻자 감히 내게 그딴 걸 물어보냐며 코토게의 광대뼈에 적당히 칼빵을 놓았다. 이쥬인을 상대로 승리를 확신하고, 부하가 거기에 그저 의문을 가졌을 뿐인데 그것에조차 분노하여 그 부하에게 폭력을 휘두를 정도로 자기 실력에 대한 프라이드가 하늘을 찌르는 셈이다.[14][15]
6.1. 능력치
-
힘
비록 코바야시 유키사다에 비할 정도는 아니지만 강한 편에 속하며 다른 힘캐들과 직접 대결해도 꿀리지 않을 정도다.[16][17] 또한 체력과 맷집 또한 높은데, 요시오카와 대치했을땐 요시오카가 날린 요리 그릇을 얼굴에 정통으로 맞고도 버텼으며[18] 태국의 인신매매 마피아인 너클 아이를 궤멸하는 에피소드에선 총알을 수차례나 맞고 아이를 지키려다 톱에 찔렸음에도 불구하고 적을 모조리 섬멸했다.
게다가 토가리와의 전투에서는
사사키 코지로가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비술인
츠바메가에시까지 사용하여 토가리의 가슴에 상처를 입혔는데, 츠바메가에시는 한번 내려벤 이후 바로 검을 돌려서 재차 올려베야 하기 때문에 엄청난 근력을 요구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파워만큼은
토가리 겐야 보다는 낮은데 왜냐하면 몇 합을 주고 받았을 때 와나카가 밀렸기 때문. 게다가
이부 하야토와의 운동회 줄다리기 때는 본인의 전략으로 승리하긴 했으나 순수 힘으로는 이부에게 밀렸다.
즉 힘이 메인인 캐릭터들인
무구루마 켄신,
히로세 타이세이,
이부 하야토에 비교하면 순수 힘만 따질 경우 아래이나, 민첩캐이면서 힘도 높은 캐들인
코미나토 케이이치,
시부야 다이치 보다는 높다고 볼 수 있다.
-
민첩성
빠르다, 전광석화 같은 공격이었다.
어이어이 뭐꼬? 워프라도 한 기가? 으마으마한 스피드네!
토가리 겐야
가장 돋보이는 능력이며, 자신과 같은 야쿠자 최강급에 해당하는
코바야시 유키사다,
토가리 겐야와 비교했을 때 힘과 맷집으로는 다소 밀리지만 민첩성만큼은 이들보다 확실히 앞선다.[19] 당장 위의 무구루마도 공격이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을 정도이며, 그 이쥬인조차도 독백을 통해 공격이 매우 빠르다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웬만한 결투에서 데미지를 입은 경우가 매우 드물다.
토가리 겐야
휴버대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봐도 민첩성으로 와나카보다 우위로 둘 수 있는 인물들은
우류 타츠오미와
츠루기 시노부,
누에 토시야,
미스트와 같은 정점급 민첩캐들뿐이며, 수라화 각성 상태에 들어간
이치죠 코메이나
바스,
스이란과는 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
지능
와나카의 경우 작중에서 지능이 높다는 것이 계속 강조된다. 유파를 마스터하고 일본도를 판매하기 위해 영어를 섭렵한 적이 있으며, 적재적소에 맞는 고사성어를 틀리지 않고 구사한다.
또한
이치고 린타로와의 전투에서도 이치고의 각종 트릭을 모두 간파하거나 대처하는 등 전투적인 지능과 센스 역시 높다.
6.2. 고유 기술
|
|
<rowcolor=#bd2e26> 준비 자세 |
호척용나(虎擲竜挐). 피를 토해 가며 수련한 끝에 얻은 기술을 보여주지. 피하긴 커녕 눈으로 따라잡지도 못할 것이다.
노력만으론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란 게 있다고 했었던가? 그렇다면, 이걸 피할 수 있겠는가 어디 한번 시도해보거라.
본인
노력만으론 절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이란 게 있다고 했었던가? 그렇다면, 이걸 피할 수 있겠는가 어디 한번 시도해보거라.
본인
너무 빨라서 보이지도 않아!
무구루마 켄신
정통파 검사인 와나카가 독자적으로 고안한 기술이자 사실상 와나카의 오의. 몸을 최대한 낮춘 상태에서 검을 뒤로 빼는 자세를 취하고, 다음 순간 돌진하여 그 속도를 더해 찌르기를 날리는 기술이다.[20]무구루마 켄신
기술 시전 중에는 안그래도 빠른 와나카의 속도가 더 빨라지며 세계관 상위권과 최상위권의 강자들조차 돌진 속도를 눈으로 쫓지도 못할 정도다. 무구루마는 와나카의 일반적인 참격 속도도 따라가기 버거웠는지라 와나카가 이 기술을 사용할 때마다 급소 대신 다른 부위를 희생시켜가며 연명해야 했고, 무구루마보다 더 빠른 토가리조차 수중에 연막탄이 없었으면 죽었을거라 공언할 정도며 와나카의 시야를 가렸음에도 한 쪽 팔을 내줘야만 했다.[21]
무구루마 전에서 2번, 토가리 전에서 1번 사용했고[22] 사실상 와나카의 필살기급 기술이지만 정작 이 기술에 당한 상대들은 살아남았기에 코바야시 유키사다의 하드 그린그린과는 달리 0 킬이다.[23][24]
6.3. 전적
상대 | 결과 | 비고 | |
이쥬인 시게오 | 무 |
코토게의 개입으로 싸움 중단
|
|
요시오카 | 승 |
요시오카 사망
|
|
무구루마 켄신 | 승 |
코토게의 난입으로 무구루마,와나카 중상
|
|
로이 | 승 |
로이 사망
|
|
카리고메 잇키 | 승 |
카리고메 사망
|
|
쿠도 키요시 | 패 | 과거 회상 | |
키도 죠이치로 | 승 |
코바야시와 협공, 키도 사망
|
|
마부치 하루토 | 무 |
결투 직전 아이들의 난입으로 양쪽 모두 철수
|
|
토가리 겐야 | 승[25][26] | 토가리와 공동 중상 | |
이치고 린타로, 이즈미 킨노스케 | 무 | 야베와 협동, 본인 중상, 이즈미, 이치고 도주 | |
10전 6승 1패 3무 승률 약 80%[27] |
[1]
쿠도와 마찬가지로 아모우구미 야쿠자들 중에서는 말투만 점잖은 축에 속한다. 그 점잖은 말투로 내뱉는 말이 광기가 넘친다.(오징어순대로 만들어주마., 또는 너의 단면을 보여다오.) 의외로 대사를 잘 보면 모가지를 따러 왔다고 말하거나, 새끼라고 말하는 등 말도 꽤 거칠게 하는 편.
[2]
아직 캐릭터가 정립되지 않았던 초창기엔 노다&코바야시를 합쳐놓은것처럼 촐싹대는 기믹도 있었다.
[3]
예로 자기 딸에게 불법개조 에어건을 운반하도록 시켰던 마츠자키(코토게와는 아모우구미에 동기로 입문하였으나, 출세가도를 달리는 코토게와 달리 10년이 지나도 양아치 신세를 면하지 못하고 여자의 고혈을 빨며 사는 신세가 되었다.)의 오른팔을 날려버린 적이 있고(다행히 마츠자키는 제대로 손을 씻고 딸을 잘 돌보게 되었다고 한다.), 정치가 인물들의 소아성애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그들에게 어린 소녀들을 잠자리 상대로 제공하는 포주 역할을 한 놈들을 다루마로 만든 이력이 있다. 그리고
인신매매를 하고 있는 너클아이라는 태국의 범죄조직에 대해서도 분노하며 엄청난 실력으로 궤멸시켰다.
[4]
좋은 예가
아모우구미 모 말단 조직원이 맡은 업소의 업주를 냅다 오른주먹으로 실신시켜서 말썽이 일자 쓸데없이 민간인 업주를 건드려서 조직 전체에 피해가 갈수 있었고 와나카는 이 말단을 불러서는 평소처럼 칼을 손질하며 "야 너...어느 손으로 쳤어." 라고 묻자 그 말단은 눈치도 없이 "오른손으로 스트레이트를 날렸슴다." 라고 자랑하자 "그렇다면 그 오른팔과 안녕을 고해라!" 하며 오른팔을 잘라버렸다.
[5]
평소처럼 어려운 고사성어를 말하며 여자 손님에게 와인을 따라주는데 여자 손님이 뭔 소린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잘 생겼다(...)며 매우 좋아했다.
[6]
삼가고 조심하는 것이 없이 멋대로 행동함. 말 그대로 반어법으로 언급했다.
[7]
말이나 소에 의복을 입혔다는 뜻으로, 학식이 없거나 예의를 모르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상도덕을 어긴 '쿠류 제터스'라는 한구레 집단들과 스카우트맨들을 향해 사냥했다. 즉 이것도 반어법으로 말했다.
[8]
2023년 10월 30일 영상에서
코바야시 유키사다와의 비교가 나온 적 있다. 결과는 유도에서는 코바야시, 검술에서는 와나카였다. 유도야 코바야시의 체격이 우월하기 때문이고 검술 역시 면허개전인 와나카가 충분히 우세를 점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다른 쪽이 유도나 검술에서 잼병이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9]
그 외 최상위권 강자들로는 일도류 사용
바스,
누에 토모야, 각성제를 쓰기 전의
시덴, 같은 아모우구미 최고전력인
코바야시 유키사다 등이 있다.
[10]
명실상부 최강의 검호인
미스트를 제외하면 휴버대 세계관 전체를 통틀어봐도
바스와 비슷하고
이누와시보다도 우위에 있는 톱급 검호라고 봐도 무방하다.
[11]
이는
토가리와의 혈전에서 토가리가 '노력으로 닿을 수 없는 게 있다.' 라는 발언으로 충분히 알 수 있다. 본인 스스로 인정할 정도로 선천적인 재능은 남들보다 뛰어나지 않았지만 끝없는 노력 덕분에 무구한 잠재력과 재능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이다.
[12]
지금은
미스트보다 열위지만 이쥬인에게 가르침을 받고 계속 항쟁에서 살아남으면 미스트 못지 않은 최강의 검호가 될 가능성도 열려있다. 게다가 미스트에게는 저질체력이라는 결점까지 있으므로 순수 검술이나 회피력으로는 밀리더라도 장기전으로 끌고가면 승산이 있을지 모른다.
[13]
아파트가 통째로 날아가는 폭발을 맞고 2층에서 떨어져 낙하 대미지를 받은데다 수류탄 3개의 폭발을 맞았음에도 경상 수준에 그쳤다.
[14]
물론 이 당시에는 설정이 정립되지 않아 와나카 또한 다른 아모우구미 최고간부들처럼 흉악한 성격으로 그려졌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다른 예로 사기꾼 시체 암매장 건으로 코토게에게 여차하면 네놈도 죽을 줄 알라며 협박하거나, 노다가 코토게를 린치하자 코토게를 걱정하지 않고 '너는 죽어 마땅한 놈이지만 우리 책임도 있으니 이 정도로 끝낸다'는 투로 말한 것을 들 수 있다. 다만 지금도 자신의 무사도 정신을 욕보이거나 실력에 대해 자존심을 긁는 말을 하면 린치하는 걸 볼 때 지금 설정이 그대로여도 이상하지 않다.
[15]
이는 같은 검호인
무구루마 켄신도 똑같은데 무구루마도 평소에는 사제들을 상대로 린치를 하지 않고 온화한 성격이지만 자존심을 건드리면 린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총집편에서
사코 야마토가 무구루마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발언을 하자 린치 예고를 한게 그 예시.
[16]
이는
우류 타츠오미와도 비슷한 면모인데, 일본도가 날카로움을 감안해도 여러명을 동시에 뼈까지 절단하는 것은 어지간한 완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17]
로이와의 대결에서는 팔에 갑주를 차고 있는
로이의 팔을 일본도로 내려쳐 갑주와 함께 부러뜨리기까지 했다.
[18]
이후 와나카가 요시오카의 수법을 그대로 되돌려주는데 요시오카는 그릇을 맞고 목이 젖힌 채 정신을 잃었다.
[19]
특히 이를 입증하듯이
토가리 겐야 역시 운동신경과 반사신경으로 회피력이 뛰어난데도 민첩만으로는 와나카보다 확실히 아래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20]
와나카는 평상시에는 찌르기 공격은 거의 하지 않는다. 기껏해야
로이를 죽일 때 쓴 정도고, 그때는 이 기술을 사용하지 않았다.
[21]
와나카도 그 직후 반격 당해 똑같이 팔을 못쓰게 되었지만 토가리는 권총 견제로 와나카의 속도를 줄이고 도스로 카운터를 가하는 전술을 사용했기에 한 쪽 팔을 못쓰게 된 건 토가리에게 있어서 치명적이었다. 이전까지 토가리의 방어를 뚫지 못했던 와나카였지만, 이 기술이 사용된 직후부터 서서히 전세가 뒤집어지기 시작했다.
[22]
다만 자세를 보아
이쥬인 시게오와의 전투에서도 사용하려고 했던 것 같다.
[23]
다만 하드 그린그린의 경우는 상대의 심장이라는 급소를 찔러 즉사를 요구하는 기술이기에 죽는 것이 당연하다.
[24]
물론
무구루마 켄신 상대로 사실상 승리했고,
토가리 겐야도 이겼다.
코토게 카부토나
아모우 케이지가 제지해서 상대가 살아남은 것 뿐이다.
[25]
코토게 카부토가
토가리 겐야에게 치명타를 입히지 못했다면 무승부나 오히려 패배했을지도 몰랐다. 토가리는 코토게가 치명타를 성공시킨 상태로도 나레이션에선 종이 한장 차이였다고 했으니.
[26]
11월 27일 영상에서 토가리전의 승리를 토가리에게 치명상을 놓은 코토게와 함께 공을 나누었다.
[27]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28]
사망자들까지 포함할 경우
쿠도 키요시가 1위다.
[29]
심지어
무구루마 켄신은 본인이 마음만 먹었으면 죽일 수 있었고,
토가리 겐야도
아모우 조장이 제때 오지 못했거나, 왔더라도 와나카를 말리지 않았다면 확인사살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