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리야마 여고 마작부원 | ||||
시미즈다니 류카 | 후나쿠보 히로코 | 에구치 세라 | 니죠 이즈미 | 온죠지 토키 |
온죠지 토키 [ruby(園城寺 怜, ruby=おんじょうじ とき)][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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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 | |
성별 | 여 |
키 | 154cm |
생일 | 5월 10일 |
학년 | 센리야마 여고 3학년 |
성우 | 오구라 유이 |
캐릭터송 |
One Vision
# 東南西北☆うちだおれ☆わーる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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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얘들아, 미안해. 딱 한 번만 더 무리할게."
"살아있다는 건 힘드네..."
사키 아치가편의 등장인물이자 스핀오프인 토키 -Toki-의 주인공 캐릭터.
센리야마 여고의 3학년생으로 포지션은 선봉. 센리야마 여고에서 갑자기 무명의 여고생을 선봉으로 세웠는데[3] 그게 온죠지 토키라고 한다. 별명은 1순 앞을 보는 자, 유리의 에이스.
희한한 옷을 입고 있는 외국인이라든가,
엄청난 슴가의 무녀라든가,
토끼귀 로리 같은 전국구급 에이스들에 비하면 튀지는 않지만, 여전히 전국 시드 학교의 에이스란 걸 생각하면, 그들에게 꿀릴 것 없이 어깨를 나란히 함께하는 엄청난 먼치킨이다."살아있다는 건 힘드네..."
시미즈다니 류카와 붙어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4] 몸이 약한 듯 보이며 그래서인지 맨 처음 아치가편에 등장한 것도 휴게소에서 비틀거리는 모습. 자주 류카의 무릎 위에서 잠든다.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에 등장하면서 어찌 된 일인지 사망플래그인지 패배플래그인지 알 수 없는 구원받지 못할 것 같은 그림자의 모습이 등장하였다.[스포일러]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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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 속성
몸이 병약하다. 심각할 때는 죽을 고비를 넘길 정도. 단순히 건강이 안 좋을 뿐만 아니라, 체력도 심하게 약해서 조금만 걸어다니면 빈혈로 쓰러지거나 안정을 취해야 한다. 그래서 절친이자 백합 관계인(…) 시미즈다니 류카에게 기대거나 무릎베개를 받는 모습이 등장한다. 이때 하는 대사가, 토키의 정체성 중 하나인 "살아있다는 건 힘든 거네……."[6] 얼마나 심하면 사키계의 대마왕인 미야나가 테루가 시합이 끝나고 괜찮으려나...그 애....라고 할 정도로 걱정을 다 할 정도.[7]
하지만 이렇게 죽을 고비를 넘긴 끝에 미래예지라는 사기급 능력을 얻게 되었다. 게다가 성격도 올곧고 책임감이 강해서 엄청나게 비장하게 활약한 캐릭터이다. 때문에 아치가 편의 진주인공이라는 평가를 받는, 그야말로 주연을 넘어선 조연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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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레/보케
헌데, 사키비요리에서 등장하면서 개그 캐릭터를 겸업하기 시작한다(…). 기본적으로 위에서 등장한 명대사를 쓸데없는 상황에서 패러디한다든가, 거유 친구가 몸을 생각해서 소파가 있는 스테이크 가게를 정하자 "먹자마자 누우면 소가 될 거야. 동족을 먹는 거네"라면서 푸풋하고 개드립을 치거나, 테이블 매너랍시고 쉐프에게 악수를 청하며 "잘 먹겠습니다" 라고 인사하는 황당한 개그를, 위에서도 언급한 진지하고 병약한 얼굴로 실행하는 맛이 간 캐릭터가 되어버렸다.[8]
심지어 이 캐릭터가 인기 있었는지, 아치가 본편에서도 헤타레 캐릭터가 정착되어버려서 마작을 칠 때 이외에는 항상 풀어진 얼굴로 "헤에~" 하고 헤벌레하면서 개드립치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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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유 취향(…)
여담으로, 2순예지전 과거회상 때 토키가 쓰러지자 류카가 부축하면서 우는 장면이 있는데 애니 10화에선 이게 보강되어서 쓰러진 후 희미한 의식 속에서도 류카의 가슴을 만지면서 현실임을 인식한다.[9][10]
2.1. 인기투표 전적[11]
< 사이모에 토너먼트 2012 우승자 > | ||||
2011 - 토모에 마미 | → | 2012 - 온죠지 토키 | → | 2013 - 카나메 마도카 |
- 비공식 투표 - 비공식 투표에서 압도적인 주인공인 사키 1237표에 뒤이어 1047표로 2위를 차지했지만, 아치가 캐릭터가 어중간해서 무언가라든가 복잡한 사정이 붙어서 얻어진 결과물이라는 설도 있고 의견이 갈리지만, 본편과 아치가편 양쪽에 비중이 있는 노도카를 3위로 밀어내고 이뤄낸 성과라는 것은 쾌거.
- 이 인기투표 이후 발표된 류카와의 더블 캐스팅 포스터. 역시나 입지 않았다. 참고로 치마가 짧은 게 아니라 둘 다 업스커트된 상태다. 잘 보면 이 포스터에서도 토키의 치마는 류카의 것보다 길다는 걸 알 수 있다.
- 사이모에 토너먼트 (우승) - 결국, 사이모에 2012에서 우승했다. 다만 그쯤 되면 사이모에도 참가자가 급감해 망해가고 있는 참이었으니, 의미는 약한 편. 재미있는 점은, 애니메이션과 똑같이 마츠미 쿠로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 캐릭터 면으로는 로얄로드인 것도 특징.
- 그러나 다음 년도의 사이모에에서 사키의 표가 부정투표로 이루어진 것으로 밝혀지며 사키 진영이 몰락하고 전원이 16강에 오르지 못하며 사실상 전년의 우승도 흑역사화 되었다. 그리고 2014년의 사키 무쌍은...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기타 모에 토너먼트 - 이런 사이모에에서의 현란한(?) 활약상이 알려진 덕에, 국제 사이모에 리그에서는 스튜디오 5조 작품 전체가 연좌제마냥 멸문지화를 당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세대 메이저 모토에는 애니가 안 나와 출전도 못 하고 있다.
3.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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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다니 류카와의
백합
류카와는 초등학교의 경우는 5학년때부터 같은 반이었고 중학교도 같이 진학해 센리야마 중학교 출신에 마작도 그 당시 계속 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고등학교 1학때까지는 머리가 지금보다 길었던 것 같다. 사실 아치가편 애니 3화에서 휴게소에서 첫 등장할 때까지는 괜찮았으나[12][13] 애니 4화에서 세라,이즈미, 히로코가 호텔방안에 들어왔을 때부터 류카 무릎베개를 받고 있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나올때마다 류카한테 기대 있거나 무릎베개를 받고 있다. 즉 4화부터 시작하여 아예 추측할 필요도 없이 대놓고 류카와 백합인증을 하고다닌다.[14] 아치가편 애니 8화에선 이게 더 보강되어 류카와 둘이 잠옷만 입은 상태로 호텔방 침대에서 무릎베개를 하고 있었다. 야심한 밤에 다른 부원들도 없고, 불도 꺼져있겠다. 여러모로 야릇하고 위험한 연출이다.[15][16] 이러다 보니 2차 창작에서 엮이는 건 9할이 시미즈다니 류카다. 본편에서도 대놓고 밀어주는 커플이기에 어쩌면 당연할지도. 심지어 원작 201국에서는 수면실에서 류카와 단 둘이서 결승전 중계를 보고 있는 상황인데 어째서인지 둘 다 알몸인 상태로 토키가 류카의 가슴을 베개로 삼고 있다.
여담으로 준결승 선봉전에서 테루와 함께 가장 핵심적인 인물로 활약했기 때문에 의외로 테루와의 커플링도 간간히 보이는 편. 물론 같이 거들어준 키라메와의 커플링도 간간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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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원과의 관계
병약한 체력 때문에 관심을 많이 받는 듯. 특히 류카는 초등학고 5학년때부터, 에구치 세라와는 중학교 시절부터의 절친으로서, 토키가 능력을 개안하지 못하고 3군 수준의 실력이었을 때부터 서로를 아껴주는 사이였다. 덕분에 능력이 생기고 나서는, 지금까지 보살펴준 친구들을 위해서 힘내자는 각오로, 자신의 생명을 깎아가며 무리하게 마작을 두게 되었다.
후나쿠보 히로코와는 무난한 관계인 모양. 후나Q라고 부를 정도로 농담이 통하는 관계인 것으로 보이고, 건강 문제에 비해서 여러가지로 인망은 좋은 듯 하다.
니죠 이즈미의 경우는 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묘사가 있는데, 바로 초등학교 시절을 다룬 Toki에서 5학년때 불미스러운 엑시던트로 얽힌 적이 있었던 것.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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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 뒤를 볼 수 있는 예지능력.
원래 3군에 소속되어 있던 듣보잡이었는데, 1순 뒤의 미래예지라는 능력 하나로 전국 탑클래스의 강호가 되었으니 미래예지라는 능력이 얼마나 사기적인지 그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1순 뒤를 볼수있는 이능력[17]을 얻게 된 경위는 아래의 과거 부분 참조. 능력을 사용하는 경우 눈동자의 색깔이 초록색으로 변한다.[18]
덤으로, 확실하게 일발이 나오게 위해 텐파이 상태라도 곧바로 리치를 걸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리치를 거는 습성이 특이한데, 리치봉을 세로로 꽂는다. 그러면서 번개가 사방으로 퍼지는 연출이 나타난다. 이 행동은 초등학교 때부터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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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티
하지만 1순 뒤에 보여지는 미래를 바꾸려고 하면 2순 정도는 미래를 못 보게 된다[19]는 리스크가 있다. 드래곤로드와 리스크가 비슷하다. 미야나가 테루에 대한 소문을 에구치 세라에게서 소문으로만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느낄 수는 있는 것으로 보아 마물감지 센서가 약한 것 같다. 그랬기에 털렸을 당시의 파급효과가 컸지만 그래도 회복은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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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 이상 예지력
집중하면 2순 뒤도 보이지만 체력 문제로 류카에게 사용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몰래 집에서 연습한 결과 버틸 수 있게 되었다. 3순 뒤를 보고 난 후에는 거의 죽을 듯한 모습.
참고로 2순 예지의 경우 한 쪽 눈만이 아닌 양쪽 눈에서 녹색 빛이 나오는 연출이 나고 1인칭 시점에서는 화면에 금이 가는 듯한 연출이, 3순 예지의 경우 이에 더해서 이마 한가운데의 제 3의 눈의 위치에서 빛이 나오고 화면이 아예 깨져버리고, 반전되는 연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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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를 제외한 스타일
슬로우 스타일로 노도카나 보통의 디지털 플레이어와는 다르게 장고를 자주 하는 스타일이다. 이런점은 예지력을 뺀 그녀의 실력이 3군 레벨이란것과도 관계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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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 응용
이 능력은 마작뿐만이 아니라 일순하는 것은 전부 예지할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에 미래예지의 전형적인 망상인 "복권 번호 예상"[20]이나 "경마 선착마 맞추기"등에도 응용이 가능할 정도라고 하나, 류카 외에는 이 사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
본인은 능력이 더 강해지면 우주가 일순한 뒤를 예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농을 던지기도 했다.
4.1. 강함
전국 2위 고등학교의 에이스인 만큼 충분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작품 내에서 이 캐릭터 이상으로 꾸준히 매스컴에서 대접해주는 선수는 미야나가 테루와 하라무라 노도카 뿐이다. 이 둘은 인터하이와 인터미들의 패자이므로 주목받는 것은 당연하므로, 우승자를 제외하고는 가장 좋은 대접을 받고 있다.작중에선 티나게 구현되지 않았지만 이 능력의 최고봉은 수비다.[21] 1순 예지만 써도 의도하지 않는 한 쏘이지 않는다. 이 말은 기본적으로 점수를 깎는 방법 중 하나인 '론' 이 통하지 않는다는 말이며, 토키의 점수를 깎아내려면 츠모로 깎는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츠모하는 게 쉽냐고 묻냐면 그렇지도 않은 것이, 츠모를 예지하고 울어서 츠모패를 흐트러트린다. 일단 '예지된 흐름을 비틀면 잠깐동안 예지가 먹통'되는 단점이 있기는 하고 그 빈틈을 노리면 론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쉽지 않다. 즉, 이 능력의 본질은 '수비' 에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수비에서 빛나는 능력이라곤 하나 공격 또한 훌륭하다. 리치 하나로 1000점에서 그칠 역 조차 일발 츠모가 붙는 순간 1판이 3판으로 뛰어오르면서 3천 중반은 기본으로 깔고 시작하게 된다. 물론 추격리치 일발 론 또한 가능. 대기패를 유연하게 바꿔서 쏘는 것도 가능하다. 5위결정전에서 보인 이상한 대기, 그리고 2회전에서 쿠로가 처참할 정도로 많이 점수를 날린 것 또한 이것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패의 진행이 도라 때문에 여러가지로 막히는 쿠로는 더더욱 토키에게 당할 수밖에 없다.
지금은 능력이 1순 예지와 더불어 변화하는 미래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강화되었으며, 한정적으로 2~3순 예지 또한 사용 가능하다. 프로에 진입하면 더욱 발전할 가능성 또한 있을 것이다.
실제로도 마물들과 굉장히 상성이 좋다.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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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호시 아와이
절대안전권의 영향을 받는다고 해도 토키의 텐파이 속도는 작품 내에 나타난 것을 보면[22] 그 세라나 류카보다도 훨씬 빠르다. 절대안전권의 의미가 별로 없고, 더블리치에도 절대 쏘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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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에 코로모
코로모의 이샹텐지옥은 얼핏 보면 무적처럼 보이지만, 텐파이가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미래예지로 인한 텐파이 속도와 확률 증가로 어느 정도 대결이 가능할 수 있다. 이케다 카나나 미야나가 사키가 패를 잘못 버려서 올리지 못하거나[23] 텐파이를 만들지 못한 경우조차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고타점 방식에 쏘이지 않는다.
토키에게 상성으로 유리하려면 미래예지탓에 역을 쌓는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빠른 토키보다도 빠르게 화료하는 타입[24]이나, 조건을 만족하면 오르는 것을 방어가 불가능한 타입[25], 한두수 막는 것 정도로는 막지못할정도로 지배력이 높은 타입[26] 정도. 다만 어디까지나 '미래시'에 불과하고, '본'것을 비틀었을 때 잠시 무방비가 된다는 약점도 있다보니 토키가 마물을 상대로 반드시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마물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강자임은 분명하다.
즉, "전국 2위 학교의 선봉 에이스" 라는 이름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능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4.2. 능력 발현 및 과거
애니메이션 판에서 등장한 회상을 바탕으로 그녀의 과거를 정리하면, 센리야마 중학교 때부터 같은 팀의 에구치 세라, 시미즈다니 류카와 친구였으나 친구들이 1군에서 활약할 동안 자신은 3군에 머물렀다. 그리고 2학년 봄까지는 몸이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여름 사이 토키는 병에 걸려 입원을 하게 되고, 류카가 70회 인터하이 결승 대장전에서 츠모도 하지 못하고 패하는 모습을 병원에서 TV로 보게 된다.이 때 토키의 병은 꽤 위중했던 것으로 보이며, 생사를 넘나드는 병마를 거친 뒤로 1순 뒤가 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직사의 마안을 방불케 한다.
토키는 퇴원한 뒤에도 계속 마작을 칠 생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지만, 센리야마 역 근처에서 우연히 만난 류카에게서 "같이 전국대회에 가자"고 권유받은 뒤 마음을 고쳐먹은 것으로 보인다. 그 후 센리야마의 에이스로써 활약하여 3학년 춘계대회 때 센리야마의 랭킹을 2위까지 끌어올리게 된다.
외전만화인 Toki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도 미래예지의 전조가 있었던것으로 보인다. 이땐 Saki 본편처럼 1순 앞을 보는 예지가 아니라 짧은 수면상태에 빠지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꾸는 예지몽에 가까운데, 확실한 미래가 보이는 것은 아니고, 큰 흐름 (예를 들면 친구들과 어딘가에 간다던지, 어디에서 누구를 만난다던지 같은 일)을 제외하면 꿈의 내용과 약간 차이가 있다. 문제는 이건 전술한 대로 정말로 잠에 빠지는 것인 데다가, 토키가 이걸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타인이 볼 때는 활동하는 도중 갑자기 의식이 끊기는 것으로밖에 안 보이기 때문에, 류카에게 지속적으로 걱정받고 병원에 가 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단행본 6권에선 다음 순에 류카가 역만을 츠모하는 것을 예지하고, 울어서 흘려보내는 등 본편시점과 비슷한 방식으로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날 이후 며칠동안 학교에도 못갈 정도로 열이 났는데, 이때 고등학생 모습의 토키가 나타나서 '아직 이르다'며 미래를 보는 힘을 가져가는 듯한 묘사가 있다. 외전은 현재 초등학교 5학년 시절을 벗어나[27] 겨우 중학교 초입에 들어갔기 때문에, 더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외전이 진행되어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Toki 내용이 진행되면서 중학교 1학년 시점에 한 번 생사의 위기를 겪는 플래그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녀의 몸 상태가 어째서 이렇게까지 되었는지에 대한 개연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 진행상황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다.
5. 과거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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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대회
인터하이와 춘계대회에 관해 설을 풀자면, 그녀가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때가 올해의 춘계대회인 듯 하다. 그 활약으로 인해 자기 학교의 랭킹은 비약적으로 끌어올려졌던 모양이며 이는 오사카 지역구 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모양. 이렇게 되어야만 전국 랭킹 2위, 인터하이 4번 시드의 당위성이 인정된다. 의외로 이 춘계대회에 대해서는 원작자 본인도 언급을 크게 하지 않고 있다.
5.1. 토키-Toki-
스핀오프인 "토키-toki-"가 연재되면서 그녀의 행적이 약간씩 밝혀지고 있는데, 초등학교는 매년마다 반이 바뀌는 것이 아닌 홀수 학년 진급시 교체되는 형태로 되어 있다. 부모는 평범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일단 그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에는 정식으로 마작부가 존재하고 있는 묘사가 있다. 부활동의 경우 전일제가 아닌 주 2일이라 날짜의 배치에 따라서는 두 개 이상의 부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 토키는 여기에 해당되지 않지만 토키의 친구들 중에는 그렇게 복수의 부활동을 하는 캐릭터가 있다.
여담으로, Toki에 나오는 초등학생 시절의 토키는 본편 시점과는 다르게 활발하고 웃음도 많이 짓는다. 정발이 안 된 게 흠이지만, 토키와 함께 주연인 시미즈다니 류카는 물론이고, 에구치 세라, 아타고 히로에, 니죠 이즈미 등 본편시점의 오사카 대표선수들의 과거 모습도 볼 수 있으므로, 이들의 팬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6.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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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회 직전
아치가 여학원의 멤버들 앞에서 빈혈로 쓰러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후 시미즈다니 류카에게 인계를 받고, 그들이랑 가벼운 친분을 다지게 된다. 하지만 두 팀은 2회전에서 맞붙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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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회전 선봉전
아치가편 최초의 전국구 에이스. 전국대회 2회전에서 마츠미 쿠로를 상대하여 1순 뒤를 볼 수 있는 예지력으로 발라버린다. 대신 애니에서는 무슨 생명력이라도 쓰는 건지 후반에는 숨을 헐떡이며 괴로워했다.
그리고 2회전만 비교해보면 전체 선수들 중에서 꽤나 높은 점수를 뽑아냈다. 아타고 히로에보다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쪽이 2회전에서 최종적으로 뽑아낸 점수는 43900점. 이 점수는 도라하나 없이 뽑아낸 것으로, 도라를 포함해서 츠치가이토가 5만점 조금 넘는 점수를 뽑아낸 것을 고려해 보면 굉장한 성과다.
6.1. 전국 3회전 선봉전
준결승에서는 미야나가 테루를 상대로 실력좀 봐볼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패기가 무색하게, 미야나가 테루에게 탈탈 털려서 마츠미 쿠로와 점수차가 10000점도 채 나지 않을 정도로 추락한다. 그래도 신도우지의 하나다 키라메를 이용해 미야나가 테루와 맞선다.분명 말도 안되는 괴물임에도 불구하고 그보다 더 엄청난 괴물때문에 상대적으로 묻히고 있다. 그래도 전국 탑클래스의 위용으로 어떻게든 테루의 화료를 막아내긴 하는데, 문제는 여기서 체력 소모를 너무 하는 바람에 1순 예지조차 못 하게 되어버렸는데 모습만 보면 동공이 풀리고 완전히 죽기 직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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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전의 진 주인공?
그야말로 목숨을 깎아가며 테루와 싸우고 있는데, 심리 묘사를 토키만 계속 보여주는 것도 그렇고 완전히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대마왕 테루를 상대로 생명을 불태워가며 싸우는 용자 토키에 아무리 테루에게 발려도 꿋꿋이 일어서서 토키와 함께 대마왕에게 대항하는 동맹군 스바라의 구도.
1순 예지로는 화료율이 높은 대마왕의 약점을 노릴 방법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28] 2순 예지와 변경을 남발하지만, 그 덕에 능력을 잃고 평범한 3군급의 실력으로 테루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 이른다. 용케도 자신의 신체부담을 버텨내고 능력을 회복해내는 데는 성공했으나 미야나가 테루의 다음 화료는 18600점 이상임을 알고 3순 예지를 통해 이를 막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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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순 예지
11화 후반부에서 "마작 패가 이렇게 무거웠나…"던가 하는 사망플래그를 너무 노골적으로 뽑아냄과 동시에, 과거 회상 후 필살기 강화 라는 그야말로 (대개의 배틀물에서는) 주인공에게만 허락된 비기를 써서 목숨을 불태운 최후의 필살기 사용을 하게 된다. 참고로 류카는 그 필살기를 말리는 히로인처럼 나왔다.
6.2. 선봉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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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전 직후
어쨌든 결국 80900점으로 선봉전을 마감. 아치가가 74700점인걸 생각하면 5200점짜리 쯔모 한번으로 역전할 수 있는 점수차이기 때문에, 토키가 만들어놓은 상황은 상당히 위험하다. 아래의 논쟁 부분을 참고.
그래도 쓰러지고나서 정신을 잃지 않은걸보면 그간 연습한게 효과가 있기는 한 모양. 실려갈때 니죠 이즈미에게 "이즈미, 차봉전 가!"라고 말한다. 이렇게 노골적으로 사망플래그들을 뽑아놓고 죽지 않은 게 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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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의 등장
그리고 개드립퍼 속성이 정착된 이후로 연재된 아치가편 원작 17화에서 100순 드립을 쳤다.
애니 15화에서는 깨어난후 류카의 이름을 부르면서 류카를 찾는데, 아무리 봐도 상사병에 걸린 모습이다.
3순 예지를 두번이나 하고도 쓰러진 뒤 정신을 놓거나 하지 않은 걸 보면,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3순 예지를 연습해 1순 예지 수준으로 쓸 수 있게 되면, 미래를 바꾸었을 때 생기는 리스크인 '2순 정도 보이지 않는 것'은 더 이상 리스크가 아니게 된다. 3학년이지만, 앞으로 계속 마작을 둔다면 프로계에서도 사기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6.3. 대장전에서의 생령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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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령으로 등장
아치가편 18화에서 시미즈다니 류카의 옆에서 토키의 요정이 등장하여 몇마디 속삭이더니 류카에게 6순앞을 보여주는 마이루+ 히메코 콤비 이상가는 기행을 보여주며 오오호시 아와이를 직격하는 등의 전개를 진행했다.
이로 인해 센리야마는 1위로 올라선 상황. 신도지의 저항[31]도 만만치 않아 금방 선두를 내주긴 했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베개신 토키쨩이라는 흥미로운 SD캐릭터성을 확보한다. 사용 횟수에 제한이 있어 준결승 대장전 동안 몇 번 정도밖에 사용하지 못했다. 그리고 패를 아예 바꾸는 능력은 아니라서인지, 아예 화료할 길이 보이지 않으면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미련없이 가 버린다.
궁극과 최선의 판단을 한다는 면으로는 좋다. 횟수제한과 남용이 되지 않는다면.
추가로 어렸을 때부터 이 능력은 발현되었던 것으로 보이는 묘사가 생겼다. 6학년 임간학습을 앞두고 고열로 잠시 쓰러지는 상황이 만들어졌는데, 여기에서 교복을 입은 자신을 닮은 유령이 떠다니는 것을 토키가 봤기 때문. 아마도 이것 자체가 운명의 이정표가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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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베개를 한 이유
그리고 류카의 무릎베게를 좋아하는 이유도 밝혀졌는데, 자신의 1순앞을 보는 힘이 류카같이 원래부터 강한 사람에게 갔더라면 더 좋았을테니 무릎베게를 베고 힘이 류카에게도 전해지길, 라고 생각한다고.
덤으로, 류카는 토키가 배던 무릎에서 그녀의 기운을 느끼면서 미래예지를 이어받을 때(…), 암만 봐도 허벅지 사이의 깊숙한 부분에서 무언가를 느끼는 듯한 묘사가 있어서, 사키의 안티들조차도 "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이다"라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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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윗 문단에 적힌 것과의 연관성
늦게나마 깨달은 것이지만, 3군 정도의 실력밖에 되지 않았던 그녀가 해당 능력을 얻은 것은 생사의 고비를 넘긴 그 행적에 기인한다. 허나, 테루와 싸우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또 한번 생사의 고비를 넘긴것[32]과 마찬가지의 상황에 빠져버린 덕분에 애니메이션 15화에서는 100순 앞이 보일지도 모른다는 허풍도 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테루에 의해 또다른 시간계 능력의 개화가 이뤄졌다라고 보는 편이 옳다. 즉, 류카가 해당 능력을 사용한다의 개념이 아니라 뒤집어 생각하여 토키가 해당 능력을 개량하여 류카에게 영향을 주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즉, 이 캐릭터가 향후 프로로 진입하게 되면 단체전에서 스카우트 순위가 꽤나 높아질지도 모른다. 그리고 1인분의 능력과 2인분의 능력에 대한 상하관계를 이해할 수 있다는 면에서도 좋은 설정자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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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름에 의미가 부여되어 있다.
해당 성은 일본 불교의 역사를 뒤져보면 나오는 절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관심법 속성이 붙게 되는데 읽는 방법에 따라 레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수도 있었으나, 토키라는 표기가 강조된 것을 보면 역시 의미가 부여된게 맞기는 맞는 모양. 참고로 류카는 용화수 (竜華樹) 에서 따왔다. 용화수는 보리수나무를 일컫는 말인데 절에 관련있는 토키가 보리수 밑에 누워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6.4. 5위 결정전
병원 신세를 계속 지고 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의외로 건강한 모습으로 5위 결정전 참가를 밝혔다. 참고로 저혈당 증세가 있었던 듯함.선봉전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는 형태의 성장을 일궈내 예지의 사용을 자신의 개입이 아닌 타겟의 점수를 깎는 형태로도 활용했는데 실은 단순한 성장이 끝이 아니었다. 실은 능력의 근본적인 강화가 이루어져 행동에 의해 변하는 복수의 미래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2번의 연속 화료에 우라도라가 2개씩 붙어 있는 것도 진화의 영향인지, 새로운 떡밥인지 아직 알 수는 없지만, 확실한 진화를 한 것 만큼은 알 수 있게 되었다.
일단 이 선봉전에서 다른 캐릭터들의 추격을 뿌리치고 선두로 치고나가게 된다. 하지만 미래예지를 해도 울지 못하면 결국 결과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우에시게 스즈의 연속폭발에 곤란해하다가 하나다의 메세지를 받고 다시한번 하나다와 협력해 스즈를 견제한다. 하나다가 의도치않게 큰 점수로 화료하자 나중에 선봉 이후에 신도지에게 역전당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면서도 선봉전을 1위로 마무리. 최종점수는 120800(+20800). 선봉전이 끝나고 돌아오자마자 류카에게 안겨서 부비부비하고 있다. 어떻게든 했지만 죽을 만큼 피곤하다고 말하며 계속 류카에게 안겨있다가 수면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서 수면을 취하기로 한다. 이즈미에게 자기가 꿈 꾸는 동안 열심히 하라는 말을 남기고 자러 간다.
6.5. 5위 결정전 이후
언급은 없으나 개인전 참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일단 우려되었던 건강 관련 이슈가 5위 결정전 출전으로 해결되었고, 무엇보다 개인전 TO가 현마다 다르며 북오사카 정도의 격전지에 개인전 TO를 고작 3슬롯만 줄 가능성은 그냥 없다고 봐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북오사카 내에서의 개인전 출전 인원은 3+n명이라 봐야 하며, 이론상 토키, 세라, 류카 모두 개인전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7. 논쟁: 무의미한 활약이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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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할 필요가 없었다
누가 보더라도 선봉전에서 가장 고생한 인물이지만. 결승전에 진출하기 위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리해서 테루의 연장을 끊으려 하거나 쿠로를 서포트하기보다, 확실하게 2위 사수를 하는 방향으로 목표를 잡았으면 이렇게 고생할 필요도 없었다는 의견이 있다.
생각해보면, 애시당초 1순예지가 이능력이니까 1순 뒤만 계속보면 쏘이지도 않고 미야나가 테루의 마작이 거의 쯔모하는 마작인걸 생각하면, 두배 지불하는 오야만 적절히 예지로 피해내면 나머진 테루가 알아서 밟아준다. 미야나가 테루가 두 학교를 토비시켜버리기 충분한 능력을 가진 괴물인 걸 생각하면 이쪽이 훨씬 더 이득이다.
굳이 지금 무리해서 2순, 3순 뒤를 보면서까지 대국할 필요가 없다.[33] 어떻게 보면 일단은 아치가편이니까 아치가를 결승에 올리기 위해 무리해서 친다는 스토리로 간 셈. 이것도 주인공 보정인 셈이다.
거기다 테루한테 능력이 추가로 있다는 떡밥이 뿌려지면서 정말 목숨걸고 싸운보람이 없게 되었다. 준결승에서 토키는 타가와 협력해서 테루를 저지한다는 개념을 알긴 했지만 사실 이 전략은 어디까지나 타가가 협력에 동조한다는 전제조건이 깔려 있어야 한다. 명색이 결승전인데 다들 자기 실력에 자신이 있을 것이고 사실 눈치없는 놈 한 명으로도 판이 얼마든지 엉망이 될 수 있다.[34] 게다가 솔직히 말하면 타가와 협력한다는 사시코미식 전략은 확인하지 않아도 조금만 머리굴려도 알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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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다만 위 내용은 결승진출이 가장 큰 목적이던 아치가의 입장에서의 시각이다. 센리야마의 입장에서 보면, 결승진출 따위는 당연한 거고 당면한 목적을 시라이토다이 꺾기에 두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아치가편 13화에서 아타고 마사에가 센리야마의 목표는 결승이 아니라 최고가 되는 것이라고 언급하였기 때문에 이는 확정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토키는 이미 준결승전 전반전의 시점에서 심리적으로 이미 꺾이려고 하고 있었으므로, 시라이토다이를 이길 방법에 골몰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센리야마와 시라이토다이가 결승에 진출했을 경우를 생각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B블록에서는 린카이 여고가 올라올 것이며, 선봉은 그 츠치가이토 사토하이다. 센리야마와 토키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테루에 대한 공략법을 정립해 두지 않고 회피하기만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경기인 결승에서 작년 개인전 1,3위와 대책없이 싸워야 하는 셈. 이 방법은 누가 봐도 우승을 위한 상책이 아니다.
또한 토키는 준결승전을 거치면서 타가를 이용하여 톱을 저지한다는 개념을 깨달았기 때문에 결승에 진출한다면 이 방법을 이용하여 사토하와 함께 테루를 막으려 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사시코미식 전략을 고려할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성장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1위 아치가, 2위 시라이토다이로 결정나고 결국 토키의 노력은 결실을 맺지 못했다. 능력의 개발이라는 결과만 놓고보면 꽤 아쉬워지는 상태.
8. 패러디
모처에서 코드 기어스의 매드무비로 패러디가 되기도 했는데, 이 능력의 남용은 정말로 심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35]니코동에서는 이름 그대로 토키와 크로스된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이름 외에도 둘 다 병약하고, 그럼에도 세계관 내에서 강자라는 점이 공통점.
9. 여담
아치가편 단행본 4권에서 주인공팀 이외의 캐릭터로선 최초로 표지를 장식했으며, 센리야마 여고 부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표지에 나왔다. 참고로 이 때에는 갈색 머리에 가깝게 나왔으나 애니판에선 그냥 흑발이다. 이후 본편 컬러 페이지에서도 흑발로 그려졌다. 해당 표지에서는 햇빛을 강하게 받은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던 모양.
여담으로 중학생 당시의 모습이 꽤나 귀여웠다는 반응이 많다. 추가로 해당 스샷은 곧 스핀오프로 살을 붙이게 될 예정으로, 여기에서 어떻게 스토리가 진전되거나 밝혀지는 설정의 여부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있다. 해당 교복은 류카도 입고 있다(※사실).
팬픽에선 허구한날 죽는다. 병약 캐릭터의 숙명인 듯. 사망전대급은 아니고 가끔 시한부 선언을 받는 정도.
사실 테루와 꽤 공통점이 많다. 똑같은 3학년에, 단발, 세일러 교복, 선봉, 긴 치마, 에이스라는 사실까지. 그리고 위에 말했듯이 두사람 다 데리고 다니는 비 서가 3학년인데다 팀내 최장신에 거유, 장발, 마작부의 리더라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류카는 센리야마의 색기담당일정도로 치마가 짧은데 비해 스미레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스커트.
모 미연시에 나오는 캐릭터와 매우 닮았다.
사키 시리즈의 전반적 묘사로 등장한 RPG 캐릭터의 묘사가 나온 캐릭터로는 하라무라 노도카, 류몬부치 토오카, 아마에 코로모, 이케다 카나, 미야나가 테루, 마츠미 쿠로, 하나다 키라메, 카지키 유미, 노가미 요코, 미야나가 사키[36]가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해당 아바타의 등장묘사가 그려져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아치가ED 중의 하나인 futuristic player가 토키의 캐릭터송은 아니지만 사실상 토키의 테마로 취급받고 있다. 제목, 가사 모두 토키를 나타내고 있다. 매드무비를 보면 더욱 이 곡이 토키의 주제곡처럼 느껴진다.
[1]
怜 = 영리할 령, 불쌍히 여길 련. 이름부터(…)
[2]
외래어 표기법/일본어에 따른 표기는 온조지 도키
[3]
올해 춘계대회를 얘기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4]
시합 중 빼고는 항상 붙어다닌다.
[스포일러]
그리고 이 장면은 준결승 선봉전이 끝난 이후 토키가 쓰러질 때 그대로 구현되었다.
[6]
류카는 그때마다 그 어필 좀 그만하라고 츳코미를 건다.
[7]
체스 문서에서 언급된 것이지만 세계적인 대회에서
기사들이 8시간의 대국을 치르고 나면 2000-3000kcal이 소모된다고 할 정도로 체력소모가 심하다. 게다가 이 처자는 태생적으로 병약하다는 게 문제. 마작은 고사하고 일반적인 생활에까지 지장을 줄 정도라면 이는 심각한 문제임에는 틀림없다.
[8]
이런 캐릭터에게 심각+진중 성격을 부여해버리면 독자들이 거부감을 나타낼 수도 있다. 더욱이 이 친구의 대표적인 대사가 "살아있다는 건 힘든거네.."인걸 상기하면, 작가의 입장에서도 "무슨 불치병을 앓고 있는 게 아니고 원래 얘가 이런 아이다"라고 할 필요도 있었으리라 본다.
[9]
그리고 류카는 너처럼 꿈과 현실을 확인하는 사람도 있냐고 어이없어 한다. 근데 딱히 싫지만은 않은 듯하다.
[10]
그런데 이게
류카의 능력의 복선이었다.
[11]
출처:
중국 모에걸위키,
영어 사이모에 위키
[12]
이때 토키가 비틀거렸을 때 류카가 뛰어나오는 장면은 거의
나루토에서 닌자들의 움직임 수준이다. 여기서부터 둘이 어떤 사이일지 추측한 독자들도 많았을 것이다.
[13]
뛰어나갈때 슈욱~하는 음성효과까지 있다. 마작이랑 아무 상관이 없는 장면에 음성효과가 들어갔다는 것으로부터 둘 사이는 벌써 공식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4]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대국중을 제외하고는 절대 혼자 나오지 않는다. 무조건 류카와 같이 나온다. 물론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제외하고.
[15]
여태껏 사키에서 대놓고 백합커플은 여럿 있었다지만 이렇게 야릇하고 위험한 연출은 한 커플은 토키x류카가 최초이다.
[16]
그리고 이 작품의 특성상
입지 않고 다닌다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위험하다. 뭔가 시작하기 전이나 이미 끝낸 상태일지도.
[17]
본편 캐릭터인
카지키 유미가 이것을 이능력으로 규정해버리는 바람에 어느새 이 작품은 능력자배틀물이 되어버림.
[18]
다만 능력을 사용할 때 주변 세계가 녹색으로 변하는 걸로 보아 눈에 비치는 세계가 녹색으로 물들어가는 걸 표현하는 걸 수도 있다.
[19]
미야나가 테루의 1수를 예측해서 울어서 흐름을 바꿨는데 테루는 그걸 무시하고 화료했다. 이후로도 미야나가 테루는 25화 스탭롤에서 나왔던 코크스크류 블로우틱한 기술로 판을 장악해버린다.
[20]
회차가 있는 추첨복권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지만 긁어서 맞추는 즉석복권(스피또류)은 예지해도 당첨될수 있는 게 아니니 어떨지 애매하다.
[21]
토키가 3순예지의 남용으로 미래시를 하지 못해 테루에게 쏘였을 때, 캐스터가 "리치를 걸지 않고 쏘인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한 것 자체가 이 능력이 수비할 때 얼마나 사기적인 능력인지를 증명한다.
[22]
아치가편에서 그래프가 나왔다.
[23]
사키의 경우 유미가 쏘이러 들어와서 결국은 화료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대기를 잘못 선택한 것으로 끝났다.
[24]
컨디션이 최고조인 상태인 동장의
카타오카 유키. 연짱이 시동걸린
미야나가 테루.
[25]
시부야 타카미의 하베스트 타임,
시로우즈 마이루에게 리저베이션을 지원받은
츠루타 히메코
[26]
연짱 시동걸린 미야나가 테루
[27]
6학년 시점은 스킵되었다.
[28]
결국 테루에게 쏘이고 마는데, 토키가 리치 안 건 상태에서 쏘인 건 공식시합 최초라고 한다. 그런데 그 이전 전반전 남1국 3본장에서 하나다 키라메에게 사시코미한 것도 일단은 쏘인 것이므로 사실은 두 번째라고 봐야 한다.
[29]
육체 스포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구급차에 실려가는 학생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덤덤히 중계하고 있는 71년 역사의 인터하이는 대체 어떤 스케일의 대회인가. 참고로, 본편에서도 이 사건에 대한 언급을 크게 화제에 두고 있지 않다. 그러고보니 세계 주니어 마작 대회에서는 넬리가 대국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손에 마비가 온 선수를 언급하기도 했었던 적이 있었다.
[30]
대회의 위상이나 년수와 참가 학교수를 따지면 너무 열심히 연습해서 무리가 오는 일도 충분히 일어났을 법하다.
[31]
이때도 토키쨩으로 뭔가 해 보려 했지만 신도지의 열쇠국이었던 관계로 토키쨩의 판단에 따라 관뒀다.
[32]
오프닝에서 나왔던 구원받지 못하는 손이 토키였다는 것을 생각해 보자.
[33]
차라리 결승전까지 체력보존도 할 겸 비장의 기술을 아껴두는 게 훨씬 더 이득이다.
[34]
정작 쿠로는 토키와 하나다가 서포트 해준 걸 몰랐던 것만 봐도...
[35]
참고로 패러디 된 원본에서는 능력의 무리한 사용으로
사용자가 사망.
[36]
이쪽은 아바타 캐릭터로는 나오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