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6 16:46:27

오수(입시)

N수
재수 삼수 사수 오수 육수 칠수
반수 군수

1. 개요2. 상세3. 오수를 한 인물

1. 개요

대학입시를 5번 치르는 것.

2. 상세


남성의 경우 오수부터는 미필 상태로 도전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1] 현역 시절부터 내리 다섯 번의 입시를 쳐서 오는 경우는 극히 희박하고[2] 대부분이 대학교에 다니다 수능에 재도전하는 경우이다.

또한 일반적인 학과 진학의 경우 졸업나이 문제가 걸리는데, 남성의 경우 휴학 없이 졸업했다고 가정할 시 만 28~29세이며 군 면제자 혹은 여성의 경우에도 26~27세에 졸업을 하게 되므로 상당한 불안감을 안은 채 취업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오수쯤 되면 대부분 의치한약수 등 졸업나이가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분야의 학과를 노리게 된다.[3]

군대를 갔다 온 직후 시험을 치거나 군대를 가서도 공부를 계속해서 군 복무 중 삼수 + 군복무 도중이나 전역 이후 사수를 거쳐서 오수가 되는 경우 역시 존재하나, 해당 사례의 경우 졸업년도는 미필 삼수와 같기 때문에 보통 '군필 삼수'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4] 남자들은 만 21세가 되는 해에 전역하고 그 다음해에도 입시준비를 계속하여 나이로는 5수생인 상태가 된다면 높은 확률로 동원훈련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5]

다만 사람에 따라 동원 미지정자로 선발되어 동미참훈련을 연기하는 것은 가능하다. 2차훈련까지는 임의로 불참해도 상관없고, 3차 훈련을 연기하거나 수능 이후로 날짜를 지정하면 된다.], 예비군 5년차까지 학생예비군 특혜를 받을 수 있다.[6]

심지어 만 21세에 전역하고 군필 4~5수를 하여 만 24~25세에 대학교에 진학하고 예비군 1~2년차를 코로나로 동원훈련과 동미참훈련을 건너뛰었다면 남은 예비군 3~6년차 훈련을 학생예비군으로 대체하여 아예 동원/동미참/작계훈련을 모두 건너뛰는 사례까지 존재한다.

3. 오수를 한 인물



[1] 중간에 걸쳐놓은 학적이 있거나, 조기입학인 경우를 제외하면 아예 불가능하다. 단, 질병으로 인한, 혹은 공무원 시험이나 타 자격증 시험으로 인한 입영연기는 가능하다. 자격증 시험으로 연기는 만 28세까지 가능하다. 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걸어놓고 도전할 수도 있다. [2] 단, 15살에 중학교를 자퇴하고 16살에 중졸 검정고시, 17살이 되는 해 초반에 고졸 검정고시를 연속으로 합격한 뒤 그 해 11월에 첫 수능을 보고 나서 군입대 전까지 매년 재수를 한다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며, 실제로 그런 사례가 희박하게나마 존재한다. [3] 하지만 최근에는 현역 남성 역시 26~27세에 졸업하는 사람들이 급증해서 학교생활을 좀 빡세게 하기는 해야겠지만 군필이라면 큰 불이익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4] 이 예시를 만족하는 인물이 미미미누이다. 삼수 이후 입대하여 군대 복무 도중 사수, 전역 이후 오수를 응시하였다. 그러나 방송에서는 임팩트를 위해인지 자신이 5수를 했다는 것을 강조한다. [5] 이는 대부분 상반기에 동원훈련이 잡히므로 수능 접수증이 없는 상반기에 수능으로 동원훈련을 연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6] 이 경우 예비군 5~6년차가 받는 향방작계 훈련마저 1년치가 면제된다.(기본훈련 8시간만 받는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63
, 6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63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