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3 21:53:35
아즈텍 신화에 나오는 여신으로
오메테오틀의 아내이자
테스카틀리포카,
케찰코아틀,
틀랄록,
찰치우틀리쿠에의 어머니이다.
이 여신은
창조에 관여한 여신으로 이 신은 고대 멕시코의 아스테카 족의 종교에 있어서 이원적 성격을 지니고 있는 추상적인 신격이며 천상의 최고위에 있으나 인간을 만들어낸 창조주나
야훼와 같은 그리스도교의 절대적 신격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이 오메시우아틀은 오메테오틀이 "여성성"이 발현되면 불리는 이름이기도 한다고 한다. 또 이 신은 아스테카 신의 계보로 따지면 최상위에 있는 신이자 아스테카 모든 신의 기원이라고 한다. 본인의 네 아들이 천지창조를 했다고 전해지기 때문에 만물의 어머니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존재이기도 하다.
태고의 어머니라는 묘사이자 추상적인 개념이라는 점에서
그리스 신화의
프로토게노이와 비슷한데, 이는 남편인
오메테오틀도 마찬가지다. 시작의 어머니라는 점에서 대지의
가이아나 밤의
닉스와 비슷한 면이 있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