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등장인물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주인공 | 오로라 스야 리스 카이민 |
마왕 | 마왕 타소가레 | 선대마왕 우시미츠 | |
십걸중 |
레드 시베리안 카이 |
악마 수도사 |
포세이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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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독룡 하데스 | m.o.t.h.e.r. | 샌드 드래곤 | 마녀 실모스 | 자스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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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성 주민 | 데비악마 | 서큥 | 하피 | 아라지프 | 제츠란 | 저주의 음악가 | 흡혈귀 | 바늘가시마딜로 | |
인간계 | 용사 아카츠키 | 오로라 네무 리스 카이민 | |
기타 등장인물 |
1. 개요
마왕성에서 잘 자요의 등장인물.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
생일: 1월 20일(물병자리)
2. 특징
오로라 네무 리스 카이민 Aurora Nem Lis Gooderest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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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를 키운 고생한 사람 | |
고귀함 | ☆☆☆☆☆☆☆☆☆☆ |
어린이를 좋아함 | ☆☆☆☆☆☆☆☆☆☆ |
오로라 스야 리스 카이민, 스야리스 공주의 어머니이자 인류통일국가 카이민의 여왕님. 공주의 말에 의하면 “비교적으로나 상식적으로나 조금 대범하셨고, 딸인 나를 아주 좋아하셨다” 라고 한다. 인간계에선 왕과 함께 그 일대에 초상화가 보인다. 왕녀인 스야리스 공주의 초상화도 존재하지만, 대부분 눈을 감고 있어 그다지 유통되지 않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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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의 고민 | 스야리스 공주 "없다니까" |
최근의 고민 | 스야리스 공주 "없다니까" |
카이민 여왕 오로라 네무 리스 카이민(진) | |
<일은 하고 있어요> | |
차분함 | ☆☆☆☆☆☆☆☆ |
☆☆☆☆☆☆☆ | |
스야리스 공주의 어머니로서 인류통일국가 카이민국의 여왕님. 공주를 너무 귀여워하여 솔직히 쏙 닮은 서큥을 ‘어쩜 이리 귀엽담!’이라 생각하고 있다. 비교적 야행성 인간이라, 달을 볼때가 마음이 진정된다. 공주의 육아가 일단락된 즈음부터 성격의 느슨함이 가속되어 평소 만드라고라 중독 상태의 공주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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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전의 고민 |
여보 큰일이예요~! 스야쨩이 귀여워요~ |
최근의 고민 | 스야쨩은 건강할까… |
오로라 스야 리스 카이민 공주의 어머니이며 카이민 왕국의 여왕으로, 왕비가 아니다. 즉, 공동 통치자이다. 이 점을 16권 질문코너에서 지적하며 '왕과 동등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까?'라는 질문이 오자, 작가는 업무량 자체는 많지만 국왕하고는 다른 업무를 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는 일을 주로 맡는다고 답했다.
이름으로 보면 공주의 상위호환이다. 스야(すや)는 잠잘때 내는 새근새근 정도의 의태어 인데, 네무(ねむ)는 잠자다 라는 뜻의 동사.(ねむる)
3. 작중 행적
38화에서 스야리스 공주가 어머니의 수면법을 기억해내는 회상에서 잠깐 등장했다.스야리스 공주의 초상화가 눈을 감고있다는 복선은 2화의 시작에 잠시 나왔었다. 아무래도 초상화를 그릴때마다 자는 모양.
이름이나 프로필만 언급되다가 81화에 등장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왕국에 도착하고부터 공주가 잠들고 마왕의 마법이 잘 되지않아 워프를 할 수 없는 상태일때, 스야리스의 방을 지나가다가 인기척을 느끼고 방안에 들어왔다.
그런데 82화에서 그 딸에 그 어머니랄까 악마 수도사가 카게무샤로 공주 대신 침대에 눕힌 서큥을 자기 딸로 착각했다.
84화에서 딸에게 "즐거워 보이네!"라고 말 하며 눈물을 흘리며 마왕성으로 가는걸 지켜본다. 어머니로써 딸이 연기하는걸 눈치 못챈 건 아닌 듯 하다.[2][3]
181화에서 마왕성에 마법으로 찾아오면서 재등장했는데 홀로 마왕성까지 찾아온 이유가 부부싸움해서 가출한 것이었다(...). 심지어 싸운 이유는 스야의 아빠가 엄마의 푸딩을 먹고 사과하지 않아서.. 결국 딸과 함께 감옥에 투옥되었고 스야가 1화때 처음와서 한 대사인 "여긴 자는것 말곤 할게 없어..."를 시전한다. 이후 스야에게 안내받으며 마왕성 안을 돌아다녀 침구 재료들을 수집하고 감옥에서 함께 숙면한다.
182화에선 십걸중들에게 인사를 건네는데 십걸중들이 그동안 공주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려 했지만 막상 부모에게 대놓고 말하기가 껄끄러워서 무산되었다. 그래도 스야가 민폐를 끼치고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눈치챈 모양. 결국 마왕 타소가레가 직접 성까지 데려다주었다.
250화에서 간접적으로 등장. 인간계에서 마물을 지지하는 사람이 나타났으며 그 원인이 네무 리스 여왕이 마왕성에 방문했을 때 찍은 영상임이 밝혀진다. 때마침 공주가 회의실에 방문하면서 촬영자가 네무 리스 여왕임을 알게된 마왕과 십걸중은 앞으로 일어날 참사에 그대로 절망하는 것이 백미.
알고보니 여왕으로서 공무와 개인적인 취미로 SNS를 하고 있었고 그 개인적인 취미에 영상을 업로드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예상한대로 영상들이 하나같이 마왕과 십걸중의 망신을 기록해 수치심을 자극한 나머지 적원 넉 아웃 당한다.[4]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영상을 올렸냐는 마왕의 절규에 귀여운 고양이 영상 공유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하필 왜 이런 영상이라고 투덜거리는 마왕에게 스야 공주는 "아는 노력이 없으면 관계는 변하지 않는다."라는 마왕 타소가레가 247화에서 말한 그 말을 그대로 돌려주는 것으로 여왕의 의도를 설명했다. 그리고 실제로 효과가 있어 일부 인간들에게 마물들의 평판이 향상되어 굿즈까지 나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었지만, 정작 촬영된 마물 당사자들은 그걸 뛰어넘는 망신과 등가교환해야 했다고 한다.
[1]
북미판 공식명. '오로라 넴 리스 구더레스트'라고 읽고 통칭은 '네믈리스 여왕(Queen Nemlis)'.
[2]
생각해보면 납치되어 생사도 정확히 몰랐던 딸이 도로 사라지지만 딸의 의지를 존중하기 위해 보내주는 장면으로, 다시 보면 개그물인 이 만화에서 상당히 가슴 아픈 장면이다. 다만 이전과 달리 딸이 마왕성에서 나름 즐겁게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이전만큼 가슴아프게 보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3]
근데 애니의 묘사를 보면 딸의 연기를 눈치채고 서큥이 자기 딸이 아닌게 알고있는 듯한 묘사가 나왔다.
[4]
센베이로 장난치는 마왕, 가지 바다표범 앞에서 콧노래를 부르며 현란한 스텝의 춤을 추는
포세이돈, 요통에 고통받는
악마 수도사와 주먹으로 안마해주는
화염독룡, 한밤 중에 신나게 땅파는
레드 시베리안 카이, 모래 목욕을 즐기는
샌드 드래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직관하고 환장하는
네오 알라우네까지 그야말로 개그 퍼레이드의 연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