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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8800><colcolor=#fff> 오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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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챕터별 첫 등장 |
챕터 1 - 3일차 챕터 2 - 피날레[1] |
성별 | 수컷[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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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챕터 1의 3일차에 처음 등장하는 괴물. 대체로 플레이어보다 비교적 큰 키를 가진 다른 괴물들에 비해 도마뱀마냥 작은 덩치에 커다랗고 뾰족한 악어같은 입, 키가 작고 그린, 시안보다 더욱 몸이 얇다.(그래도 루키보단 크다.)
플레이어가 이 녀석한테 들키면서 이 녀석은 웃음소리를 낸다.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 자체의 모티브는 악어나 공룡으로 추정. 그 중에서도 샐러맨더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녀석의 행동 패턴으로 봐선 사물로서의 모티브는 생일 케이크의 촛불로 추정된다. 실제로도 챕터 2가 공개되면서 해당 추측은 거의 확정이 된 것 같다. 챕터 2에서 오렌지의 동굴은 슈거팩을 찾아 케이크를 만들어야 들어갈 수 있기 때문. 또한 챕터 2 피날레에서도 오렌지 종이 모형이 케이크 종이 모형을 따라다니는 부분도 존재한다.
눈 모양과 꼬리가 달린 점에서는 사이안과 똑같다. 단, 작중 오렌지를 묘사한 그림을 보면 다른 프렌즈들처럼 똑같은 눈 모양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동굴 속에서 그려진 눈 모양을 보면 오히려 작중 등장하는 눈 모양이랑 똑같은데, 이 점은 이러한 파충류의 특성을 따른 걸로 보인다.
2. 상세
챕터 1에서 3일차 이후부터 이 녀석이 가끔씩 나오기 때문에 별 위협이 되지 않을 것 같지만. 이 녀석은 속도가 매우 빠르다. 플레이어보다 빠르며, 이 녀석의 눈에 띄게 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끝까지 추격해 죽인다. 이녀석이 자신을 쫒아오면 사실상 죽었다 봐도 된다. 물론 따돌리는 건 가능하나 상당히 어려운 편이며 연습을 필요로 한다. 가끔 이녀석한테 발각당하고도 상자를 써서 살아남을 수 있다. 물론 매우 운이 좋을 때만 가능하다.죽이는 모션(다른 플레이어들한테 보이는 모습)은 플레이어의 머리를 물고 흔든다. 1인칭으로 죽는 당사자에게 보이는 모습은 플레이어를 여러번 씹는다. 이 때 죽는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액이 튀는 묘사가 있으므로 주의.
3. 작중 행적
3.1. 챕터 1
2일차 후에 극장에 사료 자판기를 손으로 돌리는 컷씬이 나온다.3일차 시작할 때 음식 냄새를 맡고 동굴을 떠났다는 언급이 나온다. 참고로 해당 동굴은 공식 트위터의 챕터 2 출시 예정 트윗에서도 등장하는 걸로 봐서 챕터 2에서도 등장할 것으로 보였으며 실제로도 마지막인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간으로 나온다.
3일차를 진행하다 보면[3] 누군가 오렌지에게 밥을 먹이는걸 깜빡한 것 같다는 메시지가 나오며 게임 스테이지 복도에 악어의 등에 난 돌기를 연상시키는 주황색 선이 나오더니 그 줄을 따라 이녀석이 복도를 향해 뛰어서 지나간다. 갑자기 돌기가 나오자마자 사이렌이 울리는 걸 보면 정체는 불로 추정된다.
3.2. 챕터 2
일단 등장하긴 했는데, 비교적 게임 후반부(피날레)인 광산 수레 부분에 가서야 겨우 등장했다.하지만 그마저도 나오는 시간 다 합해서 1분은 커녕 10초도 채 안된다.(...)[4]4. 대처법
경고음과 주황색 줄이 나오면 상자 안에 숨거나, 다른 어딘가(락커, 개구멍 등등)에 숨어서 지나갈 때까지 가만히 기다릴 것. 이때 달리는 오렌지가 근처에 있으면 다다다다거리는 소음이 난다.사실 이녀석이 나오지 않게 하는 방법은 FNaF 1의 폭시와 비슷한데 이 녀석이 자고 있을 때 수정동굴에 가서 먹이 기계를 작동시켜 먹이를 주며 주기적으로 관리하면 된다. 먹이를 주면 돌아다니는 걸 방지할 수 있다.
다만 먹이를 줄 때 주의점이 있는데, 먹이를 주고 즉시 그 위치를 벗어나거나 상자를 써야 한다. 먹이를 준 후 먹이를 처다보던 오렌지가 일어나 잠시 주변을 배회하는데, 이 때 잡혀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5][6]
물론 코인도 주는 수집품을 모을 시간에 먹이를 주기엔 시간도 아깝고, 중간에 다른 괴물들에게 걸릴 위험도 있으니 제일 좋은 방법은 오렌지가 나올 때마다 상자로 숨는 것이다. [7]
그리고 사실상 발각됐을 경우에만 그렇지 솔직히 주황색 선이 나타나므로 바로 박스나 캐비넷에 숨으면 되니까 피하는 것 자체는 쉬운편에 속한다.
5. 기타
팬덤에서는 오렌지의 은신처에 너무 오래 있으면 점프스케어 당한다는 말이 떠돌기도 했으나 좀 더 엄밀하게 말하자면 정확히는 오렌지의 먹이 기계 옆에 계속 있을시. 처음엔 고개를 들고 노려보다가 갑자기 뛰어내려서 쫓아와서 공격한다. 사실 큰 의미는 없지만 상자를 쓰고 있으면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닌 주위를 배회하고 온다.여담으로 챕터 1에서 오렌지가 등장하지 않은 1, 2일 밤에도 잘 들어보면 '꺄아악'거리는 오렌지 울음소리가 조용히 들린다.
그리고 가끔가다 은신처에서 오렌지가 숨어 있는 곳을 잘 보면 자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이때 자는 모습이 은근히 귀엽다는 평이 많다.
비록 챕터 2에서는 등장 비중이 많이 적어졌지만 작중에서 피날레가 이루어진 장소 자체가 자신의 광산이며, 중간중간 카트 타다 등장하는 종이 판넬을 통해 플레이어들한테 광산 카트 사용 조작법도 알려주는 등 확실히 팬들한테 여전히 크고 굵직한 임팩트를 남기긴 했다.
케이크를 좋아하는지 챕터 2에서 카트씬에서 케이크를 쫓아가는 모습이 나온다. 하지만 이것도 그냥 표지판에 그림을 그려놓은 거라 확신할 순 없다.
챕터 1에선 유일한 파충류였으나, 이후 챕터 2에서 옐로우, 사이안이 나오면서 더 이상 유일하지 않게 되었다.
5.1. 2차 창작
챕터 1 한정으로 먹이를 수시로 줘야한다는 점에서 조그만 크기와 얇은 몸에 비해 대식가라는 설정이 붙는 편이며[8], 묘하게 공룡처럼 그려지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입이나 엉덩이 등 불을 내뿜는 모습도 보여주곤 한다. 성격은 주로 성질 머리 급하고 다혈질이 심한 성격으로 주로 묘사되며 괴물들 중 제일 말썽이 심한 성격으로 그려진다.
챕터 2 공개 이후로 대폭 줄어버린 자신의 비중 때문인지 새롭게 등장한 옐로우와 시안은 물론이고 기존에 등장하던 다른 캐릭터들한테까지 이에 대해 엄청 놀림받는 묘사로도 나오고 있다.
괴물들 중에선 주로 퍼플이랑 엮이며 챕터 2 공개 이후론 자신과 똑같이 파충류를 모티브로 한 옐로우와 시안과도 엮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일본 팬덤에선 아예 이 둘이 오렌지를 보고 "형님"이라고 깍듯이 불러대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1]
분량이 매우 짧다.
[2]
레드가 확실하게 수컷이라고 언급한다.
[3]
하지만 여기서 만약 누가 오렌지가 일어나기 전에 밥을 주면,오렌지는 일어나지 않는다.
[4]
아마도 난이도 조절 때문인 듯 하다.챕터 2에서는 블루도 상당히 빨라졌고, 시안이라는 굉장히 위험한 괴물도 등장했는데,거기에 더해 오렌지까지 있다면 난이도가 폭증할 것이다.또한 가끔씩 오렌지와 시안,그린이 함께 와서 상자를 쓸 수도,안 쓸 수도 없는 답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5]
배회하는 시간은 무작위이며 배회할 때는 오렌지가 뛰어다니는 주황색 길이 나오지 않는다.장소는 왼쪽으로 가냐,아래로 가냐에 따라서 달라지는데,대부분 왼쪽은 성과 극장이 있는 통로 약간 위쪽, 아래로 갈시 지하장소 출입구 바로 앞까지 간다.허나, 이 역시 보통 이러는 것이고 가끔 더 멀리 갈수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6]
사실 이는 계속 먹이를 주어 오렌지를 무력화시키는 꼼수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7]
가끔 어떤 플레이어가 상자 쓰고 그곳에서 계속
존버해서 오렌지를 나오지 못하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8]
당연하지만 챕터 2가 출시된 이후에도 이와 같은 기믹은 여전하며 심지어는 아예 공식 쪽에서도 밀어주듯 특히 케이크에 환장하는 모습까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