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40e0d0><colcolor=#fff> 오기와라 시게히로 荻原シゲヒロ | Shigehiro Ogiw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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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기와라 시게히로 ([ruby(荻原, ruby=おぎわら)] シゲヒロ)[1] | |||||||
학교 | 1학년 | |||||||
생일 | 8월 10일 ( 사자자리) | |||||||
신장/체중 | 177cm/66kg | |||||||
혈액형 | A형 | |||||||
포지션 | 스몰 포워드(SF) | |||||||
등번호 | 7번 | |||||||
취미 | 마운틴 바이크 | |||||||
특기 | 검도 | |||||||
좋아하는 음식 | 노리타마[2] | |||||||
좌우명 | 성심성의(誠心誠意)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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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유우[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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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 번 농구에 절망한 쿠로코의 절친!!"
쿠로코의 어릴적 친구이며, 메이코(明洸)중학교 출신이다. 쿠로코와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지만 초등학교는 서로 다른 학교다.
처음 이 캐릭터가 공개되었을 때는 포지션이 당연히 PF일 거라고 팬들이 추측했지만, 후에 공개된 캐릭터 설정에서 SF인 걸로 밝혀졌다.
쿠로코와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만나서 농구를 같이 하며 친해졌지만 6학년 때 전학을 갔다. 그러나 그후에도 쿠로코와 편지나 전화를 통해 자주 연락했으며, 작중에서 누구보다도 더 쿠로코의 친구에 근접한 모습을 보였다. 기적의 세대와 쿠로코, 카가미와 쿠로코의 관계는 친구라기 보다는 동료에 더 가깝기 때문.
2. 특징
2.1. 외모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는 카가미와 퓨어미네에 키요시를 섞은 것 같다는 평이 많았다. 다소 날카로운 축에 속하는 카가미와 아오미네[6]에 비해 선하게 보이는 눈매가 키요시랑 흡사하다. 여담이지만 저 위의 오기와라 사진에서 피부색, 머리색, 눈썹만 조금 다듬으면 훌륭한 퓨어미네와 카가미가 탄생한다!2.2. 성격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다가 입가로 침 흘리듯 흘리거나, 빵 부스러기를 뺨에 묻히고 다니는 등 엉뚱한 면이 있다. 학업 능력이 부족한 카가미와 아오미네와는 다른 방향으로 모자란 셈. 팀메이트들이랑 있는 모습을 보면 천연 속성도 약간 있다.3. 작중 행적
작중에서 쿠로코의 대사로 짧게 언급되었으며, 이후 테이코 시절을 묘사한 과거편에서 제대로 등장했다. 쿠로코가 테이코 3군에서 빌빌대던 중학교 1학년 때, 오기와라는 메이코 중학교의 레귤러였다. 독자들에게 직접 이름과 모습을 드러낸 건 중학교 2학년 하계 전국 대회 때이다. 이 때 위에 사진처럼 상큼한 외모로 부채를 파닥거리는, 어딘가 덜렁대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첫 시합 전에 쿠로코와 만나서 서로 이기고 올라갈 것을 약속했지만, 메이코가 패하면서[7] 결국 쿠로코와는 경기에서 만나지 못했다. 그러나 쿨하게 털어내고 쿠로코에게 복수를 부탁하면서 후일을 도모한다.중학교 3학년 때엔 메이코 중학교의 주장이 되었다. 전국대회에서 첫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쿠로코를 발견했지만, 쿠로코의 침울한 표정을 보고 차마 인사하지 못했다. 부상을 입은 쿠로코를 병문안 갔다가 결국 쿠로코의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아카시와 짧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후 결승전에서 테이코와 겨루게 되는데[8] 기적의 세대의 놀이에 희생양이 되어 영혼까지 털렸다. 최종스코어는 111:11. 사실 경기 시작부터 일방적으로 농락당하면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지만, 무라사키바라가 자살골을 넣는 것을 보고 기적의 세대의 의도가 점수 놀이인 걸 알고는 멘붕했다. 결국 경기가 끝난 직후 코트에 도착한 쿠로코 앞에서, 영혼 없는 얼굴로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이 사건이 계기가 되어 쿠로코는 테이코 농구부를 탈퇴하고 기적의 세대들 앞에서 행방을 감춘다. 이 당시 쿠로코는 아예 등교 자체를 하지 않았다.
이전에도 부모님의 일로 전근을 가는 일은 많았지만, 이 사건 이후에 전학을 가면서 완전히 종적을 감추었다. 오기와라의 팀메이트들 모두 그 시합으로 인해 농구를 그만두었다. 허나 오기와라는 결승 시작 전에 자신의 동료에게, 기적의 세대에 대해 무서울 정도로 강하고 차가운 눈을 했고 쿠로코도 같은 눈을 했지만 아직 따뜻함이 남아있다면서 자신은 그 얼음 같은 눈에 손 쓸 엄두도 못 냈지만 쿠로코라면 일어서서 얼음을 녹이는 것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쿠로코는 오기와라의 동료를 통해 이 말을 들었고, 이는 쿠로코가 기적의 세대 갱생 작업에 착수하는 동기가 되었다. 그가 쓰던 리스트밴드는 오기와라의 동료인 모치다를 통해 쿠로코에게 전해졌고, 그 리스트밴드를 현 시점에서 쿠로코가 착용하게 된다. 쿠로코가 경기 중에 늘 차고 다니는 리스트밴드가 바로 오기와라가 준 것.
테이코 과거편 이후로 다시 등장할지는 불투명했으나, 뒤늦게 세이린VS 라쿠잔 전을 보러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쿠로코를 응원했다. 이 때 해맑게 웃으면서 농구공을 손끝으로 돌리는 모습을 보아 농구 관련 트라우마는 다행히도 극복한 듯. 결승전이 끝난 후 쿠로코와 메일 주소를 교환했다고 한다.
4. 플레이 스타일
플레이 스타일은 특별한5. 여담
카가미의 프로토타입 캐릭터.[9] 소나무마냥 한결같은 쿠로코의 빛 취향에 정점을 찍게 만든 캐릭터이며,[10] 그에 걸맞게 오기와라 역시 카가미와 아오미네처럼 투톤 헤어스타일, 8월생, 포워드 타입, 장신, 붙임성 좋은 밝은 성격, 바보 속성이다. 다만 공개된 컬러 일러스트를 보면, 저 둘만큼 까무잡잡하지는 않은 편.원작과 소설판 Replace의 설정이 미묘하게 다르다. 소설판 Replace에서는 초등학교 시절, 오기와라가 쿠로코의 존재를 꽤 오랜 시간 알아채지 못한 걸로 나온다.[11] 그러나 원작에서는 오기와라가 지나가는 쿠로코를 단번에 찾아내 인사하는 장면이 있으며 쿠로코의 플레이를 보고 독백하는 등, 쿠로코의 무 존재감에 상관없이 쿠로코를 발견할 수 있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이게 좀 대단한 이유가, 사실 쿠로코는 코트 안에서는 늘 미스디렉션을 발동하고 있어 일반 관중들은 쿠로코를 제대로 보지도 못한다. 게다가 작중에서 오기와라를 제외했을 때, 쿠로코를 한번에 찾아낸 사람은 공식 매의 눈인 타카오와, 쿠로콧치의 목소리만 듣고 관중석에 있는 쿠로코를 바로 찾아낸
여담이지만 이름의 성씨는 물억새 적(荻)자인데 이게 하필 먼저 등장한 아카시의 붉을 적(赤)자와 한국 발음이 겹친다. 일각에서는 荻의 사전상 두번째 뜻인 '쑥'으로 부르는 걸 밀었던 적도 있었지만 금방 수그러들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백' 이라고 표기하는 팬들도 있었다. 현재는 다들 그냥 오기와라라고 부른다.
히무로 타츠야, 하나미야 마코토, 마유즈미 치히로와는 대조적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외모가 무척 너프되었다. 서글서글한 훈남 느낌이 들었던 원작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서는 엑스트라라 해도 믿을 정도다. 게다가 유니폼 색깔도 미친듯이 촌스럽다. 또 애니메이션에선 쿠로코 취향(?)에 맞게 피부가 까무잡잡한데, 문제는 어두운 적발의 카가미와 청발의 아오미네와는 달리 오기와라는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어중간한 톤의 갈색 머리라 영 상성이 안맞는다는 것. 언뜻 보면 시골 소년같다는 평도 있다.
[1]
쿠로코,
아이다와 함께
쿠로코의 농구
등장인물들 중 몇 없는
한자 없이
가타카나만으로 표기하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2]
후리카케의 일종.
[3]
같은 소년점프의 배구 만화에서는
타나카 류노스케를 맡았다. 오기와라는 자상한 연기지만 타나카는 말 그대로 괴팍한 연기.
[4]
그리고 테이코편 엔딩을 부른
SCREEN mode의 보컬이기도 하다.
[5]
기적의 세대에게 무참하게 깨져서 그렇지 능력치를 보면 전국구 실력자임을 알 수 있다.
[6]
물론
아오미네도 퓨어미네 시절에는 지금처럼
늙지도 않고 날카로운 느낌은 전혀 아니었다. 어린 시절에도 날카로운 인상인 카가미만이 사실상 유일하게 타고나게 날카롭게 생겼다고 볼 수 있다.
[7]
1회전 탈락이다. 상대가 결승까지 올라온 팀이었기에 실력이 나쁜 건 아니었다.
[8]
쿠로코는 준결승전에서 무리하다가 부상을 입어서 경기에 참가하지 못했다.
[9]
이름도 지금과 같은 荻原シゲヒロ로 표기했으나, 발음은 '오기와라'가 아닌 '오기하라'였다.
[10]
정확히는 오기와라가 쿠로코의 빛 취향을 정립해준 셈.
[11]
이런 원작에 대한 이해 부족이, 소설판 Replace의 평가를 더 낮게 하는 원인이란 의견도 있다.
심지어 팬들에 따라서는 소설판 Replace를 그냥 작가의 승인을 받은 2차 창작 정도로 생각하는 견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