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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3:35:38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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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토니상 시상식
파일:tonyawards.png
연극 부문 최우수 작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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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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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제73회
( 2019년)
오슬로
(J.T. 로저스)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잭 손)
페리맨
(제즈 버터워스)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Harry Potter and the Cursed Child
파일: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연극).jpg
<colbgcolor=#CCA42B><colcolor=#3B1900> 연출 잭 손
극본
원작 집필 J. K. 롤링, 존 티파니, 잭 손 공동 집필
초연 날짜 2016년 7월 30일
초연 장소 파일:영국 국기.svg 런던 웨스트엔드 팰리스 시어터
장르 모험, 드라마, 판타지
전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 개요2. 특징3. 시놉시스4. 캐스팅5. 상연 일정6. 출판7. 줄거리8. 평가
8.1. 수상 내역
9. 영화화 떡밥

[clearfix]

1. 개요

THE EIGHTH STORY. NINETEEN YEARS LATER.[1]
2016년 7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팰리스 시어터에서 초연하는 조앤 K. 롤링, 존 티파니, 잭 손 공동 집필의 2부작 연극과 동명의 대본집. 해리 포터 시리즈 8편으로 시퀄에 해당한다.

2. 특징

이는 2007년 12월 30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을 통해 해리 포터 시리즈의 제8권을 집필할 가능성에 대한 언질을 준 이후 8년만의 일이다.

원작자 조앤 K. 롤링과 각본가 잭 손, 연출가 존 티파니가 공동으로 집필했으며 주로 책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로부터 21년 후의 이야기[2]를 다루고 있다.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팰리스 시어터에서 2016년 7월 30일 세계 첫 공식 공연이 열리며, 서사 분량의 문제로 두 편의 연극으로 나뉘어 상연된다.[3]

웨스트엔드에서의 상연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미국 브로드웨이 리릭 시어터에서, 2019년부터는 호주 멜버른 프린세스 시어터에서도 상연된다.

현재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도 상연 중인데, 2020년 01월 현재 상영되고 있는 ('뮤지컬'이 아닌 '정극'인) 연극 작품들 중에서, 매우 많은 좌석들을 보유하고 있는 (1623석) 대극장인 Lyric극장에서 상연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3. 시놉시스

제목에서 말하는 저주받은 아이는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해리 포터의 이야기와 더불어, 죽음의 성물 에필로그에서 자신의 이름 때문에 슬리데린에 가지 않을까 고민하던 해리 포터의 둘째 아들인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4]의 이야기가 중심이다.

YES24에서 예약판매하고 있는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공식 줄거리는 남편이자 아버지가 된 해리 포터가 마법부에서 열심히 일하지만 둘째 아이 알버스 세베루스를 통해 가문의 유산과도 같은 운명의 무게를 다시 한번 맞닥뜨리게 된다.

4. 캐스팅

파일:external/www.thesun.co.uk/nintchdbpict000255600075-e1470014297466.jpg
파일:external/images.pottermore.com/HP_19932_Potter_FL.jpg 파일:external/images.pottermore.com/HP_20558_Weasley_Granger_FL.jpg
해리 포터 /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 / 지니 위즐리 론 위즐리 /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 로즈 그레인저-위즐리
파일:external/images.radiotimes.com/109629.jpg
드레이코 말포이 / 스콜피어스 말포이

주요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배우는 영국 초연 당시 기준. 시즌이 진행되면서 배역을 맡는 배우들이 변경되고 있다.

5. 상연 일정

6. 출판

파일: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jpg
<colbgcolor=#CCA42B><colcolor=#3B1900> 집필 J. K. 롤링, 존 티파니, 잭 손 공동 집필
옮긴이 박아람
출판사 문학수첩
종류 연극 대본집
원래 연극 상연만 진행되고 대본집 출간은 계획에 없었으나 J.K. 롤링의 출판 에이전시 대변인의 말에 의하면 "팬들의 어마어마한 요청"으로 대본집 출간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발표에 따르면 '소설화' 작업이 아닌 '단순 대본집'으로 출간된다고 한다.

7.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위저딩 월드/줄거리 문서
3.2.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위에서 언급한 스폐셜 리허설 버전을 기준으로 총 2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극 내용은 1부가 1장 및 2장이고 2부가 3장 및 4장을 포함하고 있다.

8. 평가

작품성으로는 많은 평론가들에게 인정받으며 영미 양대 연극 부문 시상식 작품상을 석권했으나 팬덤 내부는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더 가디언 같은 몇몇 유명 매체들과 평론가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정 반대로 해리포터의 팬덤에서는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주었으며, 정식 세계관으로 편입하기를 거부하는 의견이 많다. 뭔가 팬픽션스럽다는 평가도 있고 무엇보다도 설정붕괴가 심각하게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5편의 마법부 전투에서 모두 박살나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여행 장치가 등장한다든가, 원래는 한번 돌릴 때마다 1시간씩 시간을 되돌아갈 수 있다고 묘사되었는데 순식간에 수십년을 되돌아가는 수준으로 묘사된다던가.[15] 또한 아즈카반의 죄수에 나온 시간 여행 장치는 과거로 돌아가서 한 일들이 현재를 바꿀 수 없는 닫힌 고리 (closed loop) 시스템이었던 것에 비해, 본 작품에서는 시간여행 때문에 막장스러운 평행세계가 창조되는 등 일관성이 없다.[16] 특히나 델피의 아버지에 대한 진실에서 팬들이 대 멘붕을 했다. 스네이프가 살아있는 이유와 그럼에도 엄브리지가 교장인 이유도 알 수 없다.

하지만 더욱 더 큰 문제는 바로 크고 작은 캐붕. 일단 삼인방 해리, 론, 헤르미온느부터 캐붕이 너무 심하다. 불행한 유년기를 보내며 누구보다 가족을 갈망했던 해리가 알버스에게 "나도 네가 내 아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라 폭언을 하거나[17] 캐로가 그녀에게 침을 뱉자 진심으로 그에게 고통을 주려 했을 정도로 존경하던 맥고나걸을 무시하며 협박하는등 해리라면 절대 하지 않았을 행동을 한다. 론은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위트있는 모습이나 해리의 제일 친한 친구로서의 묘사보다 그냥 멍청한 개그캐로서의 모습만 보여준다. 헤르미온느의 경우 평행세계에서 고작 론과 이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제2의 스네이프같이 학생들을 괴롭히는 교수가[18] 되는등 제작자들이 세 캐릭터들에 대한 이해를 하는지 의문이 들게한다. 그 외에도 항상 페어플레이를 중시하며 의리있게 행동한 세드릭 디고리가 고작 수치심을 느낀다고 죽음을 먹는 자가 되는 것[19], 불멸이 목적이었던 볼드모트가 차라리 호크룩스를 더 만들면 더 만들었지 굳이 나중에 화근거리가 될지도 모르는 후계자를 남겨뒀다는 사실 등 다른 캐릭터들도 캐붕이 많다.

한마디로 팬들의 평가는 본작을 호평하는 쪽이든 비판하는 쪽 모두 이미 전편인 죽음의 성물에서 완벽하게 마무리되었기에 굳이 나오지 않았어도 상관없는 외전같은 작품이라는 평이 다수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본작을 비판 및 불호를 표하는 팬들 사이에서는 시리즈에 포함시키지 않겠다, 애프터 스토리가 창작된 팬픽이나 평행세계로 치겠다는 등 팬들이 부정하는 공식으로 취급하는 의견이 자주 보이고 있다.[20]

상술한 문제점들로 인해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와 공통점이 많다는 의견도 있다. 기존 시리즈가 완결되었다는 예상을 깨고 나온 후속작이라는 점, 기존 시리즈와 상충하는 설정오류 및 설정충돌이 많다는 것, 기존 시리즈의 주인공에 대한 대우가 나쁘고 심한 캐붕이 일어났다는 점, 연출 면에서는 좋았으며 평론가들에게는 평가가 좋으나 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는 점 등, 비슷한 부분이 상당히 많은 편.

레전드적인 인과관계적 떡밥을 모두 회수한 이전의 시리즈와는 달리, 설명되지 않은 요소가 꽤 있다. 대표적으로, 어쩌다가 스코피어스가 볼드모트의 자식이라는 허무맹랑한 소문이 나게 된 것인지 설명이 부족하다.[21] 이밖에도 폴리주스 마법약을 만드는데 엄청난 재료가 필요하며 개중에는 특정 날짜와 특정 기후대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재료도 존재해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에서 헤르미온느가 말한 것 처럼 적어도 2달이 걸리는 제조 시간이 필요한데 저주받은 아이에서는 빠르게 폴리주스를 만들어버리는 설정충돌도 많다.[22]

대본을 떠나서 연극 자체는 잘 만들었으며 볼 만하다.
배우들의 연기도 흠 잡을데 없고 연출이 상당한 편이며 특히 각종 마법이 영화 못지않게 잘 연출되어 몇몇 장면에서는 마술쇼를 본건가 싶은 장면도 꽤 있다. 캐릭터들의 심리나 행동을 배우들이 훌륭하게 표현해 대본만 읽었을 땐 개연성이 부족해 보이는 장면도 실제 무대로 볼 때는 흐름이 자연스럽고 매끄럽다는 평.

8.1. 수상 내역

9. 영화화 떡밥

워너 브라더스에서 비밀리에 판권을 얻고 영화 제작에 들어갔고 각본 작업중이라는 루머가 돌았지만 하지만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에 공식 발표했다는 설은 결국 루머로 판정이 났다. #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현지시간 20일에 BBC방송과 인터뷰에서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영화로 제작된다면 해리 포터 역을 맡겠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그럴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그리고 "30년쯤 지나서 리메이크가 만들어지면 해리 포터의 아버지나 다른 역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제임스 포터는 21살에 죽었다[23]

이후 한동안 잠잠하다가 2020년 1월 초에 해외 미디어 'BOMB 1'에서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2024년에 영화화 될 것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미 주인공 3인방이 캐스팅 되었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어디에도 영화화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은 없고 롤링도 '저주받은 아이는 영화로 만들어 지지 않을 것'이라는 말만 했다.

여기에 HBO MAX가 제작한다는 루머가 올랐다. # 그러나 이 루머는 해리 포터 20주년: 리턴 투 호그와트로 판명이 났으며, 저주받은 아이와 전혀 관련이 없다.

2023년 초 워너브라더스 경영진이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영화화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극이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기에 이를 스크린으로 가져오고 싶다는 것이 경영진의 생각이라고 한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잡힌 것은 아니라고 알려졌다. # 하지만 J.K.롤링의 TERF 논란 때문에 주요 배우들이 롤링과 함께 일하기를 거부해 영상화에 난항을 겪었고, 해리 포터 시리즈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결국 새로운 배우들로 리부트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추측되었다. # 이후 4월 12일 실제로 해리 포터 시리즈가 드라마로 리부트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영상화는 드라마 시리즈의 흥행 여부에 따라 갈리게 될 것으로 보이며 만약 제작이 확정되더라도 시리즈의 연속성을 고려한다면 드라마 종료 이후인 약 10년이나 지난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1] 여덟 번째 이야기. 19년 뒤. 공식 캐치프라이즈. [2] 즉, 죽음의 성물의 마지막 4권 에필로그 이후의 시간대. 그러나 알버스가 호그와트에 입학해서 4학년이 되는 시점까지는 프롤로그 격으로 빠르게 넘어가기 때문에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은 22년 후가 된다. [3] 실제 대본도 1부와 2부로 나뉘어 있다. [4] 아버지의 명성을 부담스러워 한다고. [5] 그러나 원판이라고 볼 수 있는 영국판 죽음의 성물 표지에서는 해리, 론, 헤르미온느가 그려져 있는데 헤르미온느는 백인으로 그려져 있으며 당장 가장 익숙한 북미판 표지는 물론 개정판들에서도 헤르미온느는 백인으로 그려지고 있다. 또한 작가가 그린 그림에서도 헤르미온느는 역시 백인으로 그려져 있다. [6] 예를 들면, 작중에 헤르미온느의 머리카락이 갈색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유전학적으로 흑인은 갈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태어나는것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확률적으로 매우 드물다. [7] 정확히는 초상화 액자 속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8] 영어가 아닌 독일어로 진행되는 시리즈 최초의 비영어 연극 [9] 독일에 이은 두 번째 비영어 연극이자 아시아 최초 [10] 공식 개막 전 최종 리허설 겸 유료 베타테스트 식의 프리뷰 공연 [11] 추후 연극 내용이 개정될 경우 '결정판 컬렉터스 에디션'으로 재출간하는 것도 정해져 있었다. [12] 공식 개막 하루 뒤, 설정 상 해리의 생일 그리고 조앤 롤링의 생일. [13] 같은 맥락으로 헤르미온느도 허마이어니로 바뀌지 않았다. [14] 본문에 들어가기 전 '문학수첩에서 1999년부터 출간한 <해리포터> 시리즈에 한 번 이상 등장한 인명, 지명 등의 고유명사와 주문 등의 마법 관련 용어는 독자의 혼란을 막고자 이전 표기를 그대로 따랐다. 다만 일부는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2부》의 내용을 더 정확하게 표현하고자 이전 표기를 따르지 않았음을 밝힌다.'라고 명시된다. [15] 하지만 작중에서 '최소 몇 년은 돌릴 목적으로 특수하게 만든 불법 시간 여행 장치'라 소개되기에 설정오류는 아니다. 문제는 이런 식으로 엄청난 시간을 거스르는 게 가능한 거였으면 아무리 불법이고 위험하다 해도 왜 아무도 볼드모트가 아직 아이였을 때로 돌아가 그를 죽일 시도를 하지 않았는지가 문제가 된다. 만약 마블에서 그랬다면 멀티버스 운운하며 헐크가 화냈다. [16] 다만, 설정에 따르면 시간 여행자 본인이나 시간선 자체에 큰 피해 없이 되돌아갈 수 있는 최대 시간은 5시간이기 때문에, 3시간 전의 과거로밖에 돌아가지 않았던 아즈카반의 죄수편에서는 현재가 변하지 않았던 것이고, 수십년씩이나 돌아가버린 본작에서는 시간선에 큰 피해를 줘 역사가 바뀐 평행세계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 당장 원작에서도 타임 터너에 대해 설명할 때 실수로 과거나 미래의 자기 자신을 죽여서 사라져 버린 사람들이 있다고 언급되니, 무조건 해리포터 세계관의 시간 여행이 닫힌 고리 시스템이어야만 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또한, 헤르미온느가 사용했던 것은 마법부에서 직접 받아왔으니 안전성이 입증되었을 정식 시간 여행 장치였던 반면, 알버스와 스코피어스가 사용했던 건 안전성은 커녕 5분밖에 과거에 머물 수 없었을 정도로 불완전했던 불법 시간 여행 장치였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17] 물론 해리는 태어난지 얼마 지나지않아 고아가 되었고 더즐리 가족들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란만큼 가정을 이루는 것에 대해 미숙했을 가능성은 있으며 해리도 알버스가 계속해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고를 일으키자 한 말이었던만큼 결국 엔딩에 가서는 해리가 사과한다. 알버스도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용서한다. [18] 심지어 과목도 어둠 마법 방어술인데, 이건 공부를 특출나게 잘하는 헤르미온느가 유일하게 최고점수를 받지 못한 과목이다. 이렇게 팬이라면 바로 알아차릴 세세한 디테일도 놓친다. [19] 세드릭의 지팡이엔 유니콘 털이 있어 주인이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여야 함을 기억하자. [20] 사실 프리퀄 영화인 신비한 동물들 시리즈 역시 비슷하게 취급하는 팬들이 있다. 신비한 동물들 시리즈는 그나마 첫 편은 설정의 혼란이 별로 없어 무난하게 괜찮다는 평이 많았지만,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신비한 동물이 아닌 그린델왈드와 덤블도어의 과거사로 주객전도가 된 데다 설정 역시 계속 꼬이는 탓에 팬들의 혹평을 들었다. 일각에서는 오히려 본작보다 더 심하다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 [21] 이것은 말포이가가 시간 여행 장치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난 소문으로 볼 수 있다. 물론 공식적으로 가지고 있는걸 확신하는 사람은 없었겠지만 실제로 가지고 있었기도 하고. [22] 한국어판 기준, 마틸다 백숏의 집에 재료가 있을 것이라 하지만 애초에 볼드모트의 터럭같은 것을 구할 수 없어서 폴리주스는 포기했다. 2017년 9월 공연 기준, 폴리주스 포션이 아니라 변신 마법으로 볼드모트로 변신한다. 다만 해제 마법을 쓰지 않았는데 어째서 일정 시간이 지난 후 풀리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23] 사실 특정 캐릭터의 이미지로 고정되는 것은 득이 될 때도 있지만 실이 될 때도 있기에 꺼리는 배우들도 있다. 성인이 된 지금은 해리 포터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파격적인 배역도 자주 맡는 래드클리프로서는 설사 '저주받은 아이'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것이 사실이라 한들 거기서까지 해리 역을 맡는 것이 달갑지 않았다고 해도 자연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