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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2-10 19:01:58

오게임

1. 개요2. 특징3. 플레이 스타일4. 시스템
4.1. 전투4.2. 클래스4.3. 라이프폼4.4. 건물4.5. 연구4.6. 함선4.7. 방어시설4.8. 서버 특성
5. 자원 교환6. 규칙 및 밴7. 확장 기능 및 애드온8. 암흑물질9. 휴가 모드10. 한국 서버 서비스 종료 (2010년)

1. 개요

독일 Gameforge 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실시간 SF 전략 웹 게임이다. 웹 게임 중 가장 대표적인 게임. 현재 전 세계 27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며, 처음 선보인 날은 2002년 10월 3일이다.

로그인 화면에서 국적에 상관없이 마음대로 서버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서버에서 다양한 국가의 유저들을 만날 수 있다.

영국 서버 http://ogame.org/
미국 서버 http://ogame.us/
독일 서버 http://ogame.de/

유저가 로그아웃을 해도 게임은 돌아가고 있기에, 오게임 유저는 사실상 24시간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즉, 폐인 양성 게임이라는 것. 언제 털릴지 걱정되어 잠을 자는 것마저도 부담스러울 정도다. 전통적인 웹 전략 시뮬레이션은 죄다 오프라인에서도 플레이어가 없이 돌아갔기에 언제 털릴지 부담스러운 게 일반적이다. 차이점은 계속 돌봐주지 않으면 삽질만 하냐 마냐 인 것.

커뮤니티는 디시인사이드의 오게임 갤러리와 서버 별 종종 있는 한인들의 오픈카톡, 혹은 디스코드가 있다. 과거 한국 서버 시절엔 팬 사이트나 동맹 카페가 많았지만 현재는 전멸 상태.

각 나라별로 공식 포럼[1]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어라는 장벽만 넘는다면 유용한 정보들을 구할 수 있다.구글번역은신이야 인 게임 내 우측 하단의 링크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2. 특징

웹게임인 만큼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즉, 웹사이트만 들어갈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하다. 모바일 앱 또한 출시되어있는 상태. 또한 컴퓨터 역시 그래픽카드 등 특별한 사양이 필요하지 않다. 다만 게임인 만큼 웹사이트 자체는 무게가 좀 있는 편이다.

게임의 주 목표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점수, 랭킹, 약탈해적왕, 방시게이 등등. 그치만 역시 약탈의 즐거움이 가장 극한의 경험이 될 것이다. 자원을 털고 함대를 갈갈하여 내 점수와 명성을 쌓아가는 것. 하지만 언제나 그것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눈앞이 깜깜해진다. 특히나 더 오랜 시간 노력과 시간을 투자할수록 그만큼 허탈감이 클 것이다. 하지만 그 또한 게임의 일부일 뿐이며, 언제나 현생이 더 중요하다. 먼저 접으면 승자

만렙이 없는 게임 특성 상 상대적으로 후발주자는 먼저 시작한 유저들에 비해 불리하다. 서버가 오래될 수록 그만큼 고인물이 많다. 그래서 신서버 생성과 동시에 계정을 키우기 시작하는게 유리하다.곤 하지만 실상은...글쎄? 잘 모르겠다 하지만 막상 서버 초반에 시작할 경우, 어마어마한 수의 유저들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피곤할 수 있다. 오히려 덜 경쟁적이고 i광이 풍부한 오래된 서버에서 활동할 경우 점수 자체는 훨씬 더 높이 수월하게 올릴 수 있다.

경제연구 점수의 경우, 점수 상 엄청난 차이가 있더라도, 광업소 연구는 자원을 쓰면 쓸수록 그 효율이 점점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는 구조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생산 자원량 차이는 점수 차이 만큼 많이 나지 않게 된다. 다만, 그 차이가 확실히 날 수 있는 부분은 군사 점수인데, 전투력을 결정할 만한 것이 유닛간 상성 외에는 사실상 물량이 전부이며, 이는 점수와 비례하기 때문. 특히 해적들처럼 함대를 굴리고자 하는 경우에는 후발주자가 불리하다고 보는 것이 맞다. 하지만 마냥 불리하기만 한 건 절대로 아니며, 역관광도 가능하다. 이나 연합방어, 연합공격 등의 시스템 때문이다. 실제로 수 많은 플레이어들이 물량 우위만 믿다가 전부 갈렸다. (결국 다구리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

이 때문에 오게임에서도 가능한 동맹에 가입하고 서로 지원을 주고받는것이 좋다. 동맹 쉴드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만약 동맹이 없더라도, 가능한 많은 인맥을 두고 지내는 편이 좋다. 채팅 시스템을 잘 활용해보자.

3. 플레이 스타일

오게임에서는 넓게 3가지의 플레이 스타일이 존재한다.

영농은 가장 평화로운 스타일이다. 방어시설 도배와 광업소 발전에 주로 투자하고, 함대라고는 자원을 식민지에서 본성으로 수금할 대형 화물선 정도만 있는 경우이다. 물론 고랭 영농의 경우 밀리터리점수가 수십만 점을 넘고 함선 수가 수만 대 이상으로 측정되기도 하지만, 이는 대개 화물선과 인공위성의 숫자, 그리고 방어시설의 점수로 인해 뻥튀기되어 있는 경우가 다반사. 방시는 생산 행성에는 인공위성, 수금용 화물선과 자리를 비운 시간 동안 생산되는 자원을 지킬 정도로 박는 것이 일반적이며, 본성에는 드래곤 레어급의 방시를 지어두는 사람도 있다. 함대를 운용하지 않아 연구를 제외한다면 별로 소모할 일이 없는 듀테륨을 아래의 광부나 해적에게 팔아서 메탈과 크리스탈을 확보해 다시 자원굴에 투자하는 방식.

광부는 영농을 하다가 지겨워진 사람들이 폭격기와 죽음의 별, 전함 등을 위주로 함대를 뽑아서 근처 시스템에 존재하는 Inactive 행성(소위 i광, 플레이어들이 휴가 모드에 들어가지 않은 채 7일 이상 로그인하지 않은 경우, 갤럭시 뷰에서 회색으로 보임)에 공격을 보내는 플레이스타일이다. 방시가 나름 깔려 있는 행성을 공격하기 때문에 고급함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서버의 데브리 배율이 높은 경우 전투기 위주로 공격을 갈 수도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어의 경우, i가 없는 활동적인 유저의 행성에 함대를 보내 i광화하려는 경우도 있다.

해적은 함대함 교전을 위한 함대를 생산하는 시점부터 그 길을 걷고 있다고 할 수 있으며 오게임 유저들 중 가장 강력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오게임의 악명은 이 직업군에서부터 비롯되었다. 끊어자기[2], 초치기 , 등등.. 정상적인 사람이 보았을 때 저것이 사람인지 봇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막장스러운 경우도 있다. 광업은 일정 수준을 지나면 투자를 줄이고 함대에 올인해서 주변 유저들의 함대를 매의 눈으로 노리는 직업군. 물론 플레이스타일이 어떻던 간에 광업은 필수이므로 아무리 해적이라도 광업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특히나 경제 배속이 높은 경우 광업소에 충분히 투자하고 나면 갈리고 나서도 비교적 쉽게 복구가 가능하게 되었다. 광부와의 차이점은 광부들이 행성에 누적된 자원만을 노리는 반면 해적들은 누적된 자원은 물론이요, 적 함대까지 갈아버려서 잔해로 만든 다음에 수확한다는 점이다. 항상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주기적으로 오게임에 접속해야 하는 게임포지의 노예들.

그러나 게임 스타일의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기본은 플릿세이브[3] 휴가모드활용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플릿세이브이란,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는 함대는 정찰을 하거나 공격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 행성이나 달에 있는 자원을 함선에 적재한 다음 여러 종류의 미션[4][5]으로 우주 공간에 띄워 타인이 발견하거나 공격할 수 없게 하는 행위이다. 함선과 자원을 모두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오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테크닉 중 하나로 꼽힌다.

휴가모드는 말 그대로 오게임의 경쟁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휴식시간을 갖는 상태이다. 인 게임 옵션의 Extended 탭에서 활성화할 수 있으며, 활성화를 위해서는 플레이어의 함대가 현재 움직이지 않는 상태여야 한다. 휴가모드 상태에서는 자원 생산이나 건설, 연구 등의 진행 과정이 멈추게 되는 대신 공격이나 정찰 등의 외부의 간섭을 받지 않게 된다. 다만 휴가모드 설정 전에 이미 공격을 받고 있던 경우, 해당 공격까지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니 주의. 한 번 휴가모드를 활성화하면 최소 48시간이 지나야 이를 해제할 수 있다.

4. 시스템

4.1. 전투

오게임/전투

4.2. 클래스

오게임/클래스

4.3. 라이프폼

오게임/라이프폼

4.4. 건물

오게임/건물

4.5. 연구

오게임/연구

4.6. 함선

오게임/함선

4.7. 방어시설

오게임/방어시설

4.8. 서버 특성

오게임/서버 특성

5. 자원 교환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간혹 특정 자원이 부족할 경우가 있다. 특히 보통은 크리스탈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거래를 통해 자원을 사고 팔 수 있다.

플레이어 간 자원 거래는 원하면 언제든 자유롭게 허용된다. 단, 정해진 교환 비율으로만 가능하다. 비율은 메탈/크리/듀테로 3:2:1 에서 2:1:1 사이의 비율이다.

거래가 성립되면, 자원은 받는 사람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보내주도록 하여야 한다. 운송이 늦어지면 자동 푸슁 밴이 이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 빠르게 운송하는 편이 좋다. 또한 거래를 전후한 공격(배신) 역시 밴을 먹게 된다.

자원 거래를 위한 광고나 협상은 주로 동맹 내부에서 하거나, 아니면 포럼에서 이루어지는 편이다. 간혹 게임 내 채팅을 통해 이루어지기도 한다. 아예 행성 이름을 'buying deut'으로 하여 '듀테삽니다' 광고하는 사람들도 많다.

최근엔 암흑물질로 상인을 불러 직접 교환을 할 수도 있으며,연금술 비용은 3,500 DM이다.[6] 상인에게 팔고자 하는 자원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거래 비율은 랜덤이다. 또한 상인을 통해 교환 가능한 최대 자원은 저장소의 최대 용량으로 제한된다.

또 원정 이벤트 중에서 상인을 데려오는 경우가 있으며, 이 경우엔 교환해주는 자원 종류나 비율이 모두 랜덤이다. 만약 이 때 이미 상인이 있다면 기존 상인은 사라진다.[7] 원정을 보낼 때는 이미 상인이 있다면 미리 써두는 편이 좋다.

6. 규칙 및 밴

게임 시스템상으로 직접 제한하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규칙 상 플레이어가 해서는 안 되는 몇 가지 행위가 있다. 이를 어길 경우, 게임 운영자에 의해 밴을 당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한 유저가 다른 활동적인 유저[8]의 어느 한 행성이나 달[9]을 전쟁을 선포하지 않고 24시간 내에 7번 이상[10] 공격하면 배슁(bashing)을 이유로 밴이 된다. 물론 이 때 부당하게 얻은 이득 또한 고스란히 토해내야 한다. 과도한 괴롭힘을 방지하는 규칙이다.

다른 규칙들도 많은데, 그 중 하나는 푸슁(Pushing) 금지다. 푸슁이란, 점수가 낮은 플레이어가 더 높은 점수의 플레이어에게 자원을 지원하여 몰아주는 것으로[11] 행할 시 무조건 밴 사유이다. 반대로 점수가 높은 사람이 점수가 낮은 사람에게 지원하는 것(Pulling)은 아무 문제가 없다. 또한, 동일한 IP에서 여러 계정을 이용할 경우 마찬가지로 밴이다. 그리고 게임 내에 발생한 버그를 악용하거나 허가되지 않은 모든 스크립팅, 그리고 모든 종류의 스팸 메세지 행위 또한 밴 사유.

그리고 해당 플랫폼의 모국어 등 허용된 언어를 제외한 다른 외국어의 사용 역시 제한될 수도 있다. 그래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으므로, 언어적 실수는 신고된 경우에 한하며, 비교적 관대한 편이다.

자세한 규칙은 게임 우측 하단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이 규칙은 서버 특성에 따라 다르며, 몇 개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카오스 서버도 간혹 존재한다. 예를 들면 영국의 Universe Volans 서버는 다중 계정, 배슁, 푸슁이 모두 허용된다.

7. 확장 기능 및 애드온

여러 종류의 애드온[12]들이 있다. 애드온을 쓰면 원래의 플레이 방법에서 완전히 바뀐다고 할 수 있으며, 한 번 쓰면 안 쓰고는 못 베길 정도로 무척이나 편하다. 실제로 애드온의 시초 자체가 한 플레이어가 자신이 불편한 점을 직접 코드를 짜서 제작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무척 편할 수 밖에 없다. 만약 이 애드온들이 없다면, 아마 플레이어들은 지금보다 훨씬 불편하게 플레이해야 할 것이다.

애드온들은 대체로 구글 크롬이나 모질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다. 즉, 애드온을 사용하기 위해선 이 브라우저들을 사용해야 한다. 이 브라우저를 설치한 뒤, 크롬 웹 스토어, 또는 파이어폭스 애드온에서 ogame을 검색해보자. 꽤 많은 확장 프로그램들이 검색될 것이다.

그 중 AntiGame을 가장 필수적인 애드온으로 기본적으로 사용한다. AntiGame의 설정만 잘 조절해놔도 굉장히 쉽게 오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에 버금 가는 애드온으로 OGLight가 있다. 비록 Tampermonkey 확장 프로그램을 따로 설치해야 사용가능하지만, AGO에는 없는 아주 유용한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사용하면 UI가 깨지거나, 용도가 중복되는 경우가 많다. 혹은 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져서 렉을 유발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따라서 직접 여러가지를 써보며 고르는 것이 가장 탈이 적다. 참고로 개발자가 업데이트를 중단하여 호환이 안되거나, 그냥 불편하거나,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해서 쓰기 곤란한 애드온들도 꽤 있다.

조심해야 할 점으로는, 이 애드온은 게임 개발사가 직접 허가를 해준 것만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허가가 안 된 애드온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당연히 밴. 자세한 정보는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13]

8. 암흑물질

게임 내에 암흑물질(Dark Matter, DM)이란 재화가 있으며, 줄여서 암물이라고도 한다. 현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캐시머니. 주로 상인을 부르거나, 장교를 고용하는데 쓰인다. 그 외에도 각종 캐시템을 구매할 수 있다.캐시템으로는 자원 부스트, 즉시 완료, 필드 슬롯 추가, 자원 패키지, 셀프 달작, 행성 이동 등이 있다. 하나같이 사기적인 효과. 과연 캐시템이다.

기본적으로 서버에 계정을 만들어서 이메일 인증을 끝내면, 보통 8,000 ~ 25,000DM[14]을 얻을 수 있다. 또 유일한 방법으로, 원정을 보내어 확률적으로 소량[15]을 획득할 수 있다.

만약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해외 결제가 가능해야 하며, 환율 역시 적용된다. 한국서버 폭파 원인 참고로 정기적[16]으로, 구매 시 25+%의 보너스 암물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있다.

예전에는 투자 시간과 테크니컬한 실력으로 랭킹이 결정됐다면, 요즘에는 거기에 더해 지갑이라는 요소가 자리를 잡은 듯. 이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과거 시절을 그리워 하고 있다.

하지만 굳이 과금을 하지 않아도 여전히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원정에서 캐시템을 구해올 가능성이 꽤 있는 데다, 경매장에서 역시 간혹 저렴하게 캐시 템을 노릴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업데이트된 보상(Reward)을 통해 꽤 많은 암흑물질, 캐시템과 자원, 함대, 클래스 변경권 등을 주고 있어서, 캐시템의 사기적인 성능으로 인한 불균형은 전보다 확실히 줄었다.

9. 휴가 모드

게임을 잠시 쉬고 싶다면, 휴가모드[17]를 사용하면 된다. 모든 생산과 건설, 연구와 함대 이동을 완전히 멈추는 대신, 그동안은 다른 플레이어로부터 어떤 간섭도 받지 않게 된다. 인게임 옵션 - extended 탭에서 본인의 함대 이동을 전부 멈추고 활성화할 수 있다. 본인이 접속하기 어려운 상황이 예상된다면, 휴가모드를 활성화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참고로 한번 활성화하면 최소 이틀은 유지해야 한다.

보통 휴가모드를 걸어둘 경우, 30일간 접속하지 않으면 해당 계정은 삭제된다.[18] 하지만 결제된 암흑물질이 있을 경우,[19] 장기휴가를 간다고 해도 계정이 삭제되지 않으며 60일이 지날 경우 무덤서버로 자동으로 옮겨진다. 무덤서버의 계정은 휴가모드를 해제하면서 다른 우주로 이주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여기엔 여러 조건이 있으며[20], 이런 시스템을 새롭게 만드는 동안엔 바빠서인지 한동안 서버내 서버 병합이 없었다. 보통은 수 개월~수 년에 한 번씩 오래된 우주들을 하나로 병합해서 새로운 우주의 세력 양상이 펼쳐진다.

10. 한국 서버 서비스 종료 (2010년)

이는 비단 오게임 뿐만 아니라, 이카리암 등 게임포지가 한국어 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든 서버에도 공동으로 해당한다.

이는 게등위의 등급 판정없이 서비스를 하였기 때문인데, 유료서비스가 없었을때는 '대한민국 거주자가 외국서버에서 게임한다.'였기 때문에 등급판정에 대한 문제가 없었지만 대한민국 거주자를 상대로 유료 서비스를 했기 때문에 세금 탈세( PayPal을 이용한 결제때문)로 이어진다는 이유에서다. 한동안은 불법정보사이트로 차단되었지만 계속해서 주소를 바꾸어서 차단을 피하였다. 그러다가 수익성이 없고 계속해서 차단을 피하기에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우주의 멸망을 고하는 공지지만 이젠 이것도 안나온다. 게시판으로 들어가보면 영문판을 하라는 안내문만 나온다. # 불법정보사이트로 차단되었다...

각 서버에서는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몇몇 동맹들이 전 우주에 전쟁을 선포하고 자기들끼리 불꽃놀이를 하며 화려하게 게임을 마감했다.

그리고 아직도 미련을 못 버린 폐인게이머들은 영국 서버로 몰려가 한국 동맹을 결성하고 아직도 게임을 계속하고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오게임을 기반으로한 웹게임까지 나왔다.

한국서버 운영진에 몸을 담은 적이 있던 사람의 증언에 의하면 게임포지 측이 한국은 수익이 안나는 서버라서 다른 지역에 비하면 애정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애초에 결제모델이 해외 신용카드, 페이팔 결제 밖에 지원이 안되니 한국에서 수익이 안나오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 외에 게임포지가 기존 플레이어가 떨어져나가면 새로운 플레이어가 유입되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 듯. 그 때문인지 사고가 터졌을 때마다 게임포지의 엿같은 대처에 진절머리를 내는 사람이 많다. 거기에 한국섭 특유의 규정(특히 거래내역서 작성과 달작시 일일이 이메일로 보고하는 것 등) 때문에 불편한 점도 많았고, 게임 관리자 중에도 수준이 낮은 자가 짤리지도 않고 계속 지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불만이 많았다. 또한 오게임 한국 서버의 운영자는 모두 자원봉사자로 운영되었는데, 때문에 각종 어뷰징을 비롯한 사건 사고도 빈번하였다.


[1] 영국서버 https://board.en.ogame.gameforge.com/ [2] 내 플릿이나 상대 플릿이 도착하는 시간에 맞춰서 깨어난다. [3] fleet save, 줄여서 플세 또는 FS [4] 자신의 다른 행성/달로 수송 또는 배치, 근처의 적당한 행성에 정찰 혹은 공격, 잔해지대가 있다면 수확 등. 특히 업데이트로 16번 자리(외우주)에 정찰을 보낼 수 있게 되면서 데스스타를 포함한 함대로 손쉽게 장시간 플릿이 가능해졌다. [5] 밀집센서로 함대 귀환 시간을 파악당해 초치기를 당할 우려가 있기에 가급적 달에서 출발하는 것이 좋다. [6] 이벤트 중에는 더 저렴하게 가능 [7] 기존 상인 비율이 더 높다면 예외로 사라지지 않는다 [8] 즉, i/I가 뜨지 않은 유저. [9] 행성과 달은 같은 좌표에 있어도 각각 별개로 취급된다. [10] 6번까지는 허용된다. 이 6번에는 달 파괴가 포함된다. [11] 상위 플레이어와의 자원 거래나 밀집센서를 빌려쓰는(가동에 필요한 듀테륨을 제공하고 탐지 결과를 통보받는 방식) 등, 정당한 거래가 있었음이 분명하면 예외이다. [12] 확장 기능, 툴, 스크립트 등이라고도 한다. 모두 같은 의미이다. [13] https://board.en.ogame.gameforge.com/index.php?board/82-tolerated-tools-extensions/ 각종 허가된 애드온들을 볼 수 있다. [14] 서버 특징에 따라 다르다. [15] 패스파인더를 데리고 갈 시, 보통 300~500쯤 준다. 간혹 천 단위로 줄 때도 있긴 하다. 이벤트 기간동안 9배로 증가될 수 있다. [16] 2주 ~ 1달 주기 정도. [17] vacation mode, v-mod [18] 미접속 30일 = 계정 자동 삭제 [19] Purchased, 직접 구매 혹은 15% 페이백 [20] 예시) 비슷한 시기에 만들어진 우주로만 이주 가능, 자신의 점수가 서버 20위 이상인 서버로는 이주 불가능, 예외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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