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1. 개요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목록
2.1. 일러스트 논란들
발매 전에 휘리 일러스트가 공개되었을 때 나의 휘리는 그러지 않다며 논란이 있었고 결국 출시 때는 수정되어 출시되었다.일러스트의 경우 몇몇 품질이 낮은 일러스트에서 AI논란이 있었으나 디렉터는 스트리머 이즈렌과의 방송에서 AI 설을 부정하며, 일일이 디자이너가 손수 그렸다고 발언하였다. 이에 대해서는 그냥 못 그린거다, 팬덤과 개발사의 관계가 나빠서 발생한 것이다, 움직이는 그림 공정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등의 얘기가 있는 편. 캐릭터 프로필에 모두 기입된 성우와 달리 일러스트레이터는 파우게임즈에서 따로 공개하지 않았으나 Joybrew의 경우 본인의 X에 영가트의 일러스트를 올려두었다.
AI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도 섀넌의 기괴하게 움직이는 손가락과 파티마의 오른쪽 골반 및 다리 라인에 대해서는 평가가 나쁘다.
2.2. 이벤트 난이도 및 구성 논란
주된 비판은 이벤트의 난이도가 무과금으로 모든 컨텐츠를 깨려면 오픈 후부터 지금까지 효율만을 바라보고 플레이해야 가능한 수준으로 높아 뉴비는 접근조차 못한다는 점과, 보상을 아끼려는 것이 너무 눈에 보인다는 부분. 특히 이벤트를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두는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은 높은 난이도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다. 보상의 경우는 한 곳에서 무엇을 늘려주면 다른 곳에서 줄이는 모습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2.2.1. 추석 이벤트
2024년 9월 12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되었던 추석 이벤트 관련 논란들.난이도 관련해서 큰 논란이 있었다. 해당 이벤트는 3층으로 구성된 맵에서 진행되며 각 층의 보스를 쓰러트리면 다음 층으로 넘어갈 수 있는 형태로 보상의 상당부분을 3층에 가서야 얻을 수 있는데, 2층의 보스가 비상식적일 정도로 난이도가 높아 뉴비들이 성토하면서 논란이 발생하였다.
코어 게이머들은 난이도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게임 시작 후에 일주일 정도면 충분히 깰 수 있으며 추석 이벤트의 기간도 길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라이트 게이머들은 대부분 게임을 깊게 파고들지 않고, 공략이나 성능픽 보다는 애정픽위주로 설렁설렁 키웠기 때문에 안 그래도 꽤나 높던 난이도가 더욱 높게 느껴진 것. 특히나 이미 레벨을 올려버렸다면 태초의 에테르와 초기화권의 수급 부족 때문에 부랴부랴 다른 캐릭터를 키우기도 힘들며 초기화권이 있다 하더라도 단순히 성능 때문에 애정으로 기른 캐릭터를 초기화하고 수치상 보이는 능력을 위해 캐릭터를 키우는, 캐릭터에 애정이 있으면 있을수록 거부감이 커지는 방법에 발을 들여야 하는 것에 불만이 있던 것. 특히 많은 게임들이 이벤트는 축제라며 대부분의 요소를 뉴비들도 즐길 수 있게 구성하기에 컨텐츠의 30%~50% 이상을 특정 캐릭터를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 키워야하지만 플레이할 수 있는 구성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유저가 많았다.
이후 패치로 난이도를 내리긴 했지만 원래보다 전투력이 고작 3% 내리는 것에 불과했으며, 이후 논란이 계속되자 2024년 9월 26일에 난이도를 대폭 내려 전투력 30%를 차감하며 보스방을 일반방 수준으로 내렸지만 여기서 보여준 이벤트조차 뉴비나 무소과금 보다는 코어 게이머 위주로 간다는 것에 실망한 유저가 많았다.
또한 이벤트 재화로 달빛 열쇠라는 것을 사 던전에서 뽑기 티켓이 들어있는 상자를 열 수 있었는데 이벤트 공략이 완료된 시점에서 필요한 열쇠의 개수보다 파는 열쇠의 개수가 많다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었다. 단순히 이것만이면 조그만한 반복 보상을 못 얻는 것이지만 이 여분의 열쇠를 살 경우 다른 상점의 제한 아이템을 구매 불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와버린 것. 만약 이게 의도적이면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 공략을 안 보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손해보는 이해할 수 없는 구조이고, 몰랐으면 테스트는 하냐며 논란이 되었다. 이후 9월 20일 패치로 추가적인 이벤트 재화 획득처가 나와 모든 아이템을 못 사는 케이스는 없어지게 되었다.
이와 별개로 이종주 디렉터가 NPC로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었다. 원작에서도 팔콤 개발실로 가는 등의 이벤트가 있었다고 하지만 출시 1개월도 안 돼서 제일 처음 스프라이트가 추가되는 NPC가 디렉터라는 것이 말이 되냐는 것. 제작진의 게임 등장은 오버워치 맥크리의 케이스에서 보듯 논란이 생기기 십상이며 몇몇 게임 회사의 경우에는 vanity라 부르며 해당 행위 자체를 곱게 바라보지 않는다. 당시에는 나온지 얼마 안 되어 분위기가 좋았던 지라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의 패스맨 같이 본인들 같은 틀딱 게이머의 향수를 되살리려는 노력으로 바라보기로 했지만 이후 비난이 거세질 때는 어김없이 소환되며 비판을 받게 되었다.
2.2.2. 할로윈 이벤트
2024년 10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었던 할로윈 이벤트 관련 논란들.난이도 제약은 더 심해져서 2번에 나눠 진행된 총 6가지 이벤트 중 2가지에만 난이도 제한이 없었고 나머지에는 Extreme[1], Hell, Inferno, Abyss 같은 거창한 이름의 난이도를 가지고 나오며 몇몇의 경우는 클리어시 기간 한정 테두리까지 증정하였기에 뉴비들의 불만이 많았던 편.
이벤트 전투에선 평소 모험 모드의 1분 안에 클리어하기, 아무도 죽지 않기 대신에 4편 캐릭터만 사용하기, 도구 사용하지 않기 같은 새로운 3별 조건이 생겼는데 이중 엘레노아의 소환수는 4편 캐릭터 취급하지 않고, 아이다의 퍼펫트는 5편 캐릭터로 취급하지 않는 버그가 있어 1주일 동안 유저들을 괴롭혔다. 인게임에서는 이에 대해 아무런 안내가 없었고, 카페 내에서는 게임 내 알려진 이슈라는 이름으로만 공지를 하였기에 수많은 질문글이 올라왔고, 너무 질문글이 많아지자 이에 대해 공지도 안 읽고 검색도 안 해보냐며 면박을 주는 카페 멤버도 많아졌다.
제작 이벤트가 추석에서 송편을 호박으로 바꾼 구성이라는 것에 성의없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많았고, 이벤트 상점의 경우 하루도 빠짐없이 플레이하며 최고 난이도로 이벤트 재화를 얻어도 모든 보상을 얻지 못하고 가넷을 써야지만 모든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짜친다는 유저들이 많았다. 다른 게임에선 좋은 보상은 모두 출석 및 최소한의 플레이만으로도 얻을 수 있고, 추가로 얻게 되는 이벤트 재화는 거의 가치 없다시피한 무제한 교환 보상으로 바꿔먹는 것과 대비되는 정책이라는 의견.
보상의 경우 연마재료가 많이 추가된 것에 대해서는 호평이었지만 픽업 티켓이 보상에서 사라진 것에 대해서는 비판이 있었다. 패스의 경우 무료와 유로 패스 모두에 태초의 에테르가 하나 추가되었지만 동시에 유료패스 가격이 15,000원에서 30,000원으로 올랐고, 가넷 패스를 여는데는 과금으로만 얻을 수 있는 블루 가넷이 필요하게 바뀌었다.
2.2.3. 새로운 시작
2024년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관련 논란들위의 할로윈 이벤트가 끝난 뒤 2주 동안 이벤트가 추가되지 않으면서 출시한지 3개월밖에 안 됐는데 이벤트가 없는 게임이 됐다면서 불만이 생겼다. 특히 게임의 지표적 성과가 유저 눈에도 내려가는 것이 보이는 상황에서, 어떤 이벤트도 진행되지 않는 모바일 게임은 서비스 종료 준비라고 여기는 유저들이 많았던 것도 불안에 한 몫하였다. 이후 2024년 11월 12일 디렉터 노트를 통해 몇 주 동안 이벤트가 진행되지 않아 죄송스럽게 생각함을 밝혔고, 앞으로는 이벤트가 어떤 방식으로도 중단 되지 않고 정기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하며 동시에 드디어 오리지널 스토리를 넣어 4편 엔딩 이후 카테드랄 복원을 다루겠다고 발표해 기대감을 높였으며, 추가된 스토리 자체와 평소와는 다르게 플레이해야 되는 챌린지 모드에 대해서는 호평이 많은 편이다.
보상 관련 논란들
- 1차 상점 보상에서 태초의 에테르가 하나 빠진 대신 기존 패스에 있던 1개의 달인의 증거와 2개의 태초의 에테르가 태초의 에테르 or 달인의 증거 2장과 바꿀 수 있는 아이템 3개로 변경되었다.
- 11월 21일, 업데이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보상에 태초의 에테르 2개를 비롯한 몇 가지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 저번 할로윈 이벤트에서는 가넷을 써야 모든 보상을 다 타먹을 수 있었는데 이번 1차 보상 상점에서는 태초의 에테르가 하나 빠진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가넷을 써도 모든 보상을 다 못 얻는다는 계산이 나와 여기서도 선택과 집중이냐며 어처구니 없어 하는 유저들이 늘었다.
- 11월 21일에 챌린지와 스토리를 통해 추가 보상이 주어져 가넷을 다 쓰면 그래도 모든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구성이 되었다.
난이도 관련 논란들
- 무려 8,100 가넷, 거기다 이중 500가넷을 대신해서 모험 모드에서 드롭되는 책(지식)을 운에 맡기지 않고 확정으로 얻을 수 있는 요일별 심연 컨텐츠 각 60층, 총 180층이 추가되었으나 최종 60층의 난이도가 기존 요일별 심연의 140층, 즉 당시 게임의 엔드 컨텐츠 수준이라는 점이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 단 책을 주는 30층과 좀 보상이 큰 50층을 제외하면 각 심연의 51층부터 60층까지의 총 30층 어치의 가넷을 모아도 750이란 픽업 뽑기 10연차도 못할 정도의 조금에 불과해서 이 정도는 과금러가 더 먹어도 되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30층은 6인 파티도 못 뚫은 뉴비는 깨기 매우 힘든 난이도고 5편 바다나 3편 운명 50층이면 오픈 후 꾸준히 게임을 해온 무소과금 유저도 선택과 집중 성공 여부에 따라 못 뚫는 난이도라 불만이 있는 편.
2.3. 과금 관련 논란과 이로 인한 변경 사항들
모바일 가챠 게임 특유의 과금성에 더해, 영웅전설 타이틀만 보고 모바일 게임을 자주 접하지 않은 유입 유저층이 많아 과금 관련해서 불만도, 유저들간의 의견차도 많았던 편. 혹자는 일부러 처음에는 빡빡하게 내고 이후에 풀어주는 WWE(은어)였다고 평하기도 한다.- 태초의 에테르: 초기에는 마일리지에 해당하는 레조나스톤을 대략 250뽑기어치 모으는 것을 제외하면 정기적 수급처가 없었다. 튜토리얼에 있는 주인공의 진화에는 이 재화가 필요 없는만큼 다들 이 재화의 존재를 간과하다 1주일 후 파티 전원이 40렙 제한이 걸려 스토리 진행이 멈춰버리고, 해당 재화가 3성을 처음 뽑으면 나오는 55,000짜리 패키지나 10만원이 넘어가는 패키지의 구매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을 알게되어 불만이 쌓이고 터지게 된다. 일단 1회성으로 우편을 통해 2개를 뿌리고, 2024년 9월 5일 패치부터는 제작을 통해 월당 2개를 얻을 수 있게 바뀌었고 10월 10일에는 이 횟수가 월당 3회로 늘었다.
- 성장 초기화: 디렉터의 경우 출시 전 이즈렌TV에서의 방송을 비롯하여 성장 초기화에 굉장히 부정적이었던 편이었다. 출시 기준으로는 레벨 초기화권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게임을 통틀어 1회성으로도 단 2장만 획득 가능했었다. 캐릭 하나 키우는데 초월과 장비를 제외해도 5가지 성장이 들어가고, 출시 초기에 연구가 덜 된 상태라 온갖 쓰이지 않은 캐릭터에 이 재화가 들어가 회수 불가능한 상황이 되자 폭발. 2024년 9월 5일 패치부터 월 1회 무료로 모든 재화를 돌려주는 초기화를 추가하고, 이벤트를 통해 초기화권(조율서)를 배포한다. 후에 2024년 9월 26일에는 월 무료 초기화권을 2회로 올렸다.
- 초월: 1성 루레에 비해 미첼을 비롯한 다른 3성 공격수들의 성능차가 나지 않거나, 오히려 딸린다며 돈 쓴 사람한테 메리트를 달라는 움직임이 있었고 이에 따라 초월에 따라 추가적인 스탯 상승을 주되 3성이 초월로 얻을 수 있는 상승폭이 1성보다 높게 하는 패치가 2024년 9월 26일에 있었다. 무소과금 유저에게는 불리한 패치였기 때문에 패치가 완료된 후에도 계속해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 블루가넷 상점: 현질로만 얻을 수 있는 재화로 원래는 블루 가넷이라는 게 별다른 쓸모가 없고 단순히 레드가넷으로 1:1 교환할 수 있는 불편하기만 한 재화였으나 2024년 9월 26일 패치를 통해 블루가넷 상점이 등장했다.
- 레벨 확장: 나온지 한 달 정도밖에 안 된 2024년 10월 2일에 최대 레벨을 60에서 70으로 올리겠다고 발표하였고 2024년 10월 10일에 이를 실행하였다. 3성이 최대 레벨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태초의 에테르 개수는 그대로 유지한다지만 기존 최대레벨인 60에서 70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경험치는 8백만, 골드는 1,600만이 필요하다. 당시 게임 내 수입과 비교해보면 하루에 두 번 플레이어들의 접속을 유인하기 위해 제공하는 푸쉬 보상이 5만골드, 출석 보상으로 경험치나 골드를 줄 경우 3만 골드/1만 경험치, 행동력 재화를 42분 모아 만렙 확장 이전 최고 보상을 주던 바다의 함가 16-10 어려움을 한 번 깰 경우 34,000골드와 5,500 경험치를 얻을 수 있었다.
- 대장간: 원래는 1단계밖에 없었지만 2024년 9월 10일 모험포인트를 추가로 소비해서 올릴 수 있는 2단계가 추가되었다. 당시 이미 모든 모험 컨텐츠 들을 끝낸 이들은 모험포인트를 쓸 곳이 없지만 쌓이기는 계속 쌓였기에 모험포인트 소비가 주목적이라는 것이 당시 중론. 이후 2024년 10월 17일에 3단계가 추가되었다.
- 기원 무기 뽑기: 원래는 원하는 무기 2개를 선택하면 각각이 0.75% 확률로 등장하고 천장에 도달하면 2개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등장하는 시스템이었다. 보통 천장이 내가 원하는 것을 확정적으로 얻는 것을 의미하기에 천장이 없는 시스템이다, 악의적인 상술이다 등 말이 많던 부분을 2024년 10월 29일에 하나만 선택하는 시스템으로 수정하겠다고 예고하였고 10월 31일에 적용하였다.
- 장신구: 원래는 주당 시도횟수가 정해져 있는 무과금 파밍에 가까운 형태였으나 2024년 11월 14일에 11만원에 옵션 3개를 달 수 있는 최상위 등급 장신구 20개를 얻을 수 있는 2회 구매 제한이 걸린 패키지가 추가되었다. 이 3옵션 최상위 등급 장신구는 3달동안 파밍해도 1개를 얻기 힘든 아이템이며 이후에는 유료, 무료패스에 2개씩 추가되었기에 중간에 과금의 영역으로 변경된 케이스.
- 1, 2성의 랭크 및 레벨: 원래는 등급에 상관없이 레벨업, 랭크업, 잠재력 개방에 필요한 재화의 양과 종류가 모두 같았기에 1, 2성 육성은 필요한 재화에 비해 효율이 굉장히 낮았다. 보통 이 3가지를 모두 끝까지 올리기 위해서는 모든 파밍 컨텐츠를 뚫을 상황에서도 10일 정도가 걸렸기 때문에 사람들은 1, 2성 연구에 소극적이 되었고, 컨텐츠 때문에 1, 2성 육성이 강요되면 재화가 낭비되는 것 같다며 굉장히 불쾌해하였다. 또 이로 인해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될 때마다 1성과 2성은 매번 초기화 1순위에 올라갔고 캐릭터에 애정을 두는 사람들의 경우 이는 비효율성을 택하느냐, 아니면 애정있는 캐릭터를 버리느냐 같은 선택지에 서게 되는지라 불만이 많았던 부분이었다. 그리고 이 불만은 새로운 컨텐츠의 추가로 새로운 1, 2성이 필요하게 되면 될수록 더욱 심해졌다. 이에 대해 2024년 12월 3일, 레벨업에 필요한 재화의 경우 1성은 기존에 비해 68% 감소, 2성은 47% 감소, 랭크업과 잠재력 개방에 필요한 재화의 경우 1성은 기존 대비 80% 감소, 2성은 기존 대비 60% 감소할 것을 예고하고, 2024년 12월 5일 적용하였다.
2.4. 매우 어려움 모드 관련 논란
2024년 10월 10일 패치부터 시작해서 10월 31일 업데이트까지 진행된 신규 고난이도인 매우 어려움 난이도 패치 관련 방향성, 과금성, 보상 논란들. 해당 업데이트에 대해 엄청난 불만이 있었고, 오픈 빨이 끝난 것이 겹쳐 영가트 문서의 흥행 단락에서 보듯 해당 업데이트 전후로 유저가 반토막 이상 날라간 것으로 추정된다.2.4.1. 배경 및 주홍 물방울편 매우 어려움 모드 업데이트 논란
출시 때 준비했던 컨텐츠는 2~3주만에 모두 고갈되었고 할 것을 더 달라는 요구에 2024년 10월 10일, 모험 모드 주황물방울 편에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되었으며 이와 함께 새로운 장비 장착 슬롯인 신발의 추가, 최대 레벨의 60에서 70으로의 확장, 5인 파티에서 6인 파티로의 확장이 같이 진행되었다. 이 새로운 난이도에 만족한 이들도 있었으나, 크게 논란을 불러 일으킨 점은 다음과 같이 3가지다.- 레벨업에 필요한 재화
- 70으로 최대 레벨이 올라간만큼 매우 어려움은 파티원의 레벨을 어느 정도 올려줘야지 진행이 가능한데 레벨 60의 캐릭터를 레벨 70까지 올리기 위해 필요한 재화의 양이 1에서 60까지 올릴 때 필요한 양의 6~7배였다.
- 매우 어려움을 대비해 재화를 아껴두던 유저들 중에서도 필요한만큼 레벨을 올리지 못한 유저들이 많았고, 유저들은 이 부족한 재화를 얻기 위해 다른 모드에 쓰이던 캐릭터들, 지금 쓸 일은 없지만 초반에 써서 애정을 가지고 있던 캐릭터들을 초기화하여 필요한 재화를 얻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의 경우 진전이 더뎌 불만이 생겼다.
- 난이도 구현
- 매우어려움 난이도 자체는 업데이트 출시 12시간 만에 챕터 16까지 모두 클리어한 사람이 나타났기에 물리적으로 깨기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존 최고 난이도인 바다의 함가 어려움 챕터 16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비약적으로 늘어났고, 이 난이도를 얻기 위해 취한 방식에 대해 많은 이들이 불만을 가졌다.
- 가장 많이 택한 방식은 단순히 스펙을 올리는 것으로 특히 챕터 7부터는 몬스터의 레벨이 600을 넘어가고 스탯 보너스 50%를 받아 그 절정에 달하고 최고의 탱커라 평가 받는 한계까지 키운 엘레노아가 4방에 눕게 된다.
- 플레이어가 초기 배치 외에는 조종할 수 없는 것을 이용해 몬스터의 배치를 3방향에서 오게 해 탱커 2명 강요하기, 어떻게 배치하든 딜링 몬스터를 탱킹 몬스터를 물리치기 전에는 때릴 수 없는 형태로 배치하는 식으로 몬스터 배치를 통한 난이도 상승이 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한 방법. 일반적인 과금 및 방법으로는 70렙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가 한정되어 있기에 모든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는 캐릭터를 키우는 게 강요되는 형태로 이어졌다.
- 대다수 대형 몹들이 '모든 상태이상에 면역' 등을 가지고 오며 이런 상태이상을 주무기로 삼는 캐릭터는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40%에 달하는 몹들의 명중력 보정으로 인한 회피의 급격한 가치 하락, 치명타 저항 또한 같은 맥락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생기게 되었다.
-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난이도는 수백만 원 지른 유저가 좋다고 평가받는 일반 3성 캐릭을 풀초하고, 풀초한 기원 무기를 주고, 70렙을 찍는 등 최대로 키운 뒤 이들로 파티를 구성해도 챕터 13 돌파에 실패해 고초월의 가가브의 전설, 즉 구원자 어빈이나 초월자 마일이 없으면 제대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도출되어 단순히 어렵다기 보다는 불쾌하다는 평을 하는 유저가 많아지게 되었다.
- 단, 여기에 대해 어차피 보상은 6인 파티를 제외하면 없는 편이니 천천히 하면 된다, 할 것 없다고 하니 억지로 만들어준 것, 금방 깼으면 또 할 것 없다고 싫어했을 것 아니냐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 매우 어려움 난이도 클리어의 강제성
- 5인에서 6인으로의 파티 확장권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닌 모험 모드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얻어야지 얻을 수 있는 해금형태이다. 쉬움~어려움 난이도를 퍼펙트 클리어를 했을 경우 얻는 점수는 1440점으로, 6인 파티를 해금하기 위해선 1500점, 즉 부족한 60점을 최소 챕터 2, 일반적으로 챕터 3~4까지 뚫어서 얻어야 가능했다.
- 앞서 말한 50% 보너스를 받는 챕터 7, 고초월 전설 없이는 못 뚫는 챕터 13까지는 아니어도 챕터 3~4를 5인 파티로 뚫기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6인 파티는 PvP를 제외한 모든 컨텐츠에서 쓸 수 있는만큼 필수적인 요소였고, 때문에 앞서 말한 미래를 어느정도 포기해가면서까지 다른 모드에 쓰이는 캐릭터의 대규모 초기화가 일어나게 되었다.
- 최초 매우 어려움 난이도 발표가 있었을 때부터 6인 파티를 기대해왔던 수많은 유저들 중 초기화란 초기화를 다 했는데도 6인 파티를 얻지 못한 유저들은 크게 분노하게 되었고 결국 디렉터는 다음 날인 2024년 10월 11일에 6인 파티 기준을 1450점으로 낮춰 챕터 1을 돌기만 해도 해당 기능을 해금할 수 있게 바꾸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이도 하락은 없을 것이라며 빨간색 볼드체로 적어두어 위의 난이도에 불만이 있던 유저들은 더욱 불만을 가지게 된 편.
- 단, 6인 파티 구성권 이외 보상은 장비와 신발을 제외하면 주홍물방울 매우 어려움 16-10의 1 스태미너 당 보상은 4,286/1,324로, 바다의 함가 어려움 16-10의 1 스태미너 당 보상인 3,643/1,129로 난이도 상승폭에 비하면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반대로 애들 다 초기화하고 올라왔는데 보상이 너무 적다며 불만이 있는 유저도 있다.
2.4.2. 1차 수정 패치 및 논란
일주일 뒤인 2024년 10월 16일 다음과 같은 패치 내용이 예고되었고 17일에 실행되었다.- 스테이지 클리어시 얻을 수 있는 경험치와 골드의 10배 정도를 최초 클리어 보상으로 추가
- 대장간 3단계 출시
- 골드와 경험치 던전인 수저민족의 성소와 황금섬의 다음 2 단계인 14, 15단계 추가
- 모험 모드 실패시에도 들어가던 행동력 재화 1의 삭제 및 실패횟수에 상관없이 행동력 제화 900을 모든 계정에 일괄보상
- 챕터 1~8의 3번째와 8번째 스테이지, 그리고 아이템 제작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동굴의 난이도 하락: 원래 모험 모드에서는 각 챕터의 5번째와 마지막 10번째 스테이지만 고난이도였는데 매우 어려움에서는 3번째와 8번째도 어렵게 만들었다가 그걸 어느 정도 완화시키겠다는 것. 앞서 빨간 굵은 글씨로 얘기한 "난이도 하락은 없습니다" 발언와 상반되는 내용이라 논란이 있었다.
이에 대해 만족하는 유저도 있었지만 단순히 숫자로만 난이도 상승 (매우 어려움)->단순 숫자가 더 많이 필요한 성장 (레벨 70, 3단계 대장간)->단순 재화만 더 많이 지급하는 컨텐츠 (새로운 단계의 골드와 경험치 던전)의 성의없고 끊임없는 나선에 큰 불만을 가진 유저가 많았다. 여기에 더해 매우 어려움 모드의 난이도에 찬성하던 측에서는 실패 횟수와 관계 없이 행동력 재화 균일 보상, 등반하느라 모험 포인트 다 사용한 이후에야 모험 포인트를 빨아먹는 대장간의 추가와 그로 인한 난이도 하락 등의 이유로 싫어하는 유저들이 있었고, 매우 어려움 모드의 난이도에 반대하던 측에서는 아직 대장간 2단계도 다 못 찍었는데 이게 무슨 소용이냐와, 많은 유저들이 새로 추가된 골드와 경험치 던전은 깨지도 못 한다는 것, 3번째와 8번째 스테이지 난이도 완화되었다는 것이 전투력 수치상 겨우 2% 줄어든 것에 불과하다는 것에 불만인 편.
2024년 10월 24일 바다의 함가 업데이트 때는 직접적으로 난이도를 내리지는 않았지만 모험 모드에서 얻은 점수로 (매우 어려움에 도전 중인 유저라면) 쉽게 해금가능한 모험가 스킬 두 가지를 추가해 간접적으로 난이도를 내렸다.
2.4.3. 바다의 함가편 매우 어려움 모드 논란
주홍 물방울에 매우 어려움이 추가된지 2주 후인 2024년 10월 24일에 바다의 함가에도 매우 어려움이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전반부 난이도는 주홍물방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려갔다는 평이지만 난이도를 올린 방법이 일반 몬스터들이 평타시 30% 확률로 매혹, 혼란, 공포 등 CC기를 거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을 낳았다.- 파티에 1성 나레사 넣기: 매혹, 혼란 한정. 대부분 적이 CC기 면역이기에 나레사 메인 스킬의 스턴은 써먹지도 못한다. 70렙에 필요한 재화가 재화인만큼 많은 경우 6명이 아니라 5명을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이되며 그게 아니더라도 3별 필요 조건 중 하나인 한명도 죽지 않기를 달성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 파나시아의 약: 전투 당 3번 사용 제한이 있으며 모험 포인트 소비
- 1초월 루티스: 11만원짜리 캐릭 선택권 2장을 사거나 0.16%를[2] 2번 뚫고 루티스를 두 번 뽑아야 한다.
- 휘리와 전용무기: 안 그래도 매우 어려움 필수 캐릭터라 불리는 휘리인데 그 필요성이 더 커진 것.
- 1초월 로디, 팔만 등 상태이상 면역 캐릭 사용: 그리고 로디와 팔만은 너무나도 우연찮게도 이 바다의 함가 매우 어려움과 같이 픽업으로 나온 캐릭터였다. 그나마 팔만은 시작 30초 한정이다
그리고 이중 휘리와 파나시아의 약을 사용할 경우 지속효과가 아니라 한 번 풀고 끝나며 이 게임은 CC기에 걸렸을 시 다음 X초간은 해당 CC기에 면역 같은 시스템도 없고, 적의 평타 CC기에 쿨타임도 없기 때문에 다음 공격시 30% 확률의 CC기가 걸리지 않기를 기도해야 한다. 운 나쁘면 풀린 바로 다음 공격 때 매혹에 걸리고 아군 학살을 시작한다.
그리고 이 CC 범벅인 스테이지를 돌 때 유저들은 CC기를 풀 스킬을 남겨둬야하기 때문에 스킬을 바로바로 사용하는 자동 진행을 못하고 수동 진행을 돌릴 수밖에 없게 된다. 그렇게 수동으로 진행을 하면서 뭐 대단한 컨트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숨겨진 조합이나 파티 배치가 있는 것도 아니라 단순히 스킬 쓰고 30% 확률의 매혹 안 걸리게 해주세요라며 기도를 올려야 하는게 전부이다. 그리고 실패하면 다시 시도하는 것의 반복이 되니 플레이 자체가 고된 노동이 되어 버린 것.
이게 싫은데 루티스가 없다면? 20만원 써서 루티스 1초월을 만들거나, 50만원~100만원 들여서 로디를 뽑아 초월 올리고, 전무 초월 올린 다음 애정으로 키우던 캐릭 배 갈라서 거기서 얻은 재화를 로디에게 준 다음 바다의 함가 매우 어려움을 돌면 된다는 결론이 나와 부정적인 평가를 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게 되었다.
2.4.4. 2차 수정 패치 및 논란
결국 2024년 10월 29일, 절대 없을 것이라던 난이도 하락을 또 다시 예고함과 동시에 굉장히 유저 친화적으로 과금 모델을 수정할 것이라고 하였다. 자세히 보면- 매우 어려움 난이도 하락
- 동굴 포함, 몬스터들의 상태 이상 면역 일괄 제거
- 몬스터들의 상태 이상 스킬의 최소화
- 몬스터들의 레벨 하향
- 힘든 것에 비해 보상이 빈약하다는 의견에 따라 매우 어려움의 진척도에 따라 가가브의 전설 선택권을 얻을 수 있는 업적 추가
- 등반을 위해 반복된 영웅 초기화의 부작용을 인정 후 영웅 개인에 성장 추가 지양 약속
- 천장에 도달시 선택한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오는 악랄한 기원 무기 뽑기 시스템을 하나만 선택하는 것으로 수정
- 기원 무기 뽑기 횟수에 따라 기원 무기 선택권을 얻을 수 있는 업적 추가
- 푸시, 출석 체크 보상 강화
변화가 굉장히 커다란 폭으로 일어난만큼 많은 논란이 되었다. 당연하게도 대부분의 무소과금 측은 반겼고, 몇몇 헤비 과금러들도 게임 접속자수, 매출 순위가 급격하게 떨어졌으니 게임 망하는 것보다는 낫다며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변경이 예고된 내용 전부, 혹은 일부에 반대하는 유저들이 핵과금러 중심으로 있었고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 본인이 한 말을 어기고 난이도 하락을 한 것. 난이도 하락이 없다고 했기에 비싼 돈을 주고 캐릭터들을 업그레이드 했다.
- 원하는 기원 무기를 얻기 위해 수많은 뽑기를 했거나 선택권을 5만 5천원을 주고 샀는데 이에 대한 보상이 없다.
- 특히 수백만원 이상으로 과금을 한 유저의 경우 웬만한 기원무기가 풀초된 상황이었고, 필요없는 기원 무기 처분 방식이란 5성 기원 무기 5개를 갈아서 랜덤 기원 무기 하나를 얻는 효율이 끔찍하게 떨어지는 방법밖에 없었기 때문에 새로운 픽업 영웅을 위해 기원 무기를 뽑을 경우 2개를 선택한다 하더라도 하나는 꽝인 상황이었다. 즉, 이들에겐 이번 패치로 인해 기원 무기 과금 효율이 자신이 돈 쓸 때에 비해 2배로 늘어난 것
- CC 면역 때문에 로디 풀초했는데 CC기가 사라지면 이는 사기가 아니냐?
이는 하루동안 계속되어 논란이 되었고 다음 날, 다음과 같은 내용을 약속하였다.
- 약속을 어기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다.
- PvP 개선
- 순위 경쟁 레이드에서 상위 보상 추가
- 핵과금러가 이득을 볼 수 있는 심연 확장 및 새로운 2가지 게임 모드를 11월 중에 추가
- 가가브의 전설 영웅을 8번 뽑아 풀초월한 이후 또 뽑았을 때 얻을 수 있는 최상급 영혼의 잔재를 이용해서 추후 나올 신규 전설을 구입할 수 있게하겠다고 약속
- 변경 사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저에게 보상이 있을 것이며 이에 대해 논의 중
한편 몇몇 무소과금은 지난 번 난이도 낮춘다면서 전투력을 겨우 2% 줄인 것을 떠올려보라며 또 말로만 저러지 별로 달라질 것은 없을 것이라 예상하였으나 실제로 상태 이상 관련 패치가 말한 것처럼 이루어졌고, 전투력도 10%에서 최대 40%만큼 급격하게 낮아졌으며 이와 동시에 상위 장비의 효과도 높아져 체감 난이도는 더욱 쉬워진 편.
이 논란 때문인지 매주 별 업데이트가 없더라도 한 번도 빼먹지 않던 패키지 추가가 바다의 함가 4장이 업데이트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0월 31일 패치에는 없었다.
11월 5일, 기원 무기는 10월 31일까지 사용한 기원 무기 뽑기의 5% 만큼을 뽑기권 보상으로 주고, 일찍 매우 어려움 모드를 시도한 사람들, 통칭 선발대에게는 3단계로 나누어 모험모드에서 드롭되기는 하지만 상점에서는 살 수 없는 도구와 한정 프로필 & 테두리를 주겠다고 공지하였다.
미리 등반을 한 사람들은 가치 없는 테두리와 이미 쌓일만큼 쌓인 도구를 또 줘서 뭐하냐고 불만이고, 무기에 대해서도 5%가 말이 되느냐며 불만, 거기다 테두리와 프로필에 불과하지만 기간 한정 보상을 줄 것을 알았으면 힘들어도 열심히 올랐을 것이라며 예고되지 않은 기간 한정에 대한 불만 또한 터져나왔다.
2.5. 공식 카페의 불투명한 제재 논란
영가트 공식 카페의 공지글은 가입하지 않으면 확인이 불가능하며[3] 공식 홈페이지는 제때 업데이트 되지 않기에 공지사항, 이벤트 확인, 업데이트 예고 등을 보기 위해서는 카페 가입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그에 반하여 카페 운영은 굉장히 폐쇄적인데 어떤 제재 사항을 가하는지 전혀 공개하지 않고, 회칙에는 불법적인 일이 아니면 3차 때에야 영구정지 제재를 가하는 형태지만 실제로는 경고 없이 강제 탈퇴, 재가입불가, 그리고 그 유저의 모든 글을 삭제당했다는 제보가 파다하다.따라서 사람들은 탈퇴당한 유저가 왜 탈퇴당했는지 다른 사이트에(보통 디씨 갤러리) 와서 하소연하지 않으면 알 수 없고, 카페 인원들은 이를 그저 "팩폭 맞더니 모든 글을 삭제하고 튀었다"고 받아들인다. 영가트 공식 카페에서는 제재 내역을 공개하지 않기에 실제 하소연하는 사유로 강퇴당했는지는 확인이 불가능하나, 실시간으로 삭제되고 있는 글을 보거나 하소연하는 사람들의 글을 보면 정말 별 사소한 이유로 강제탈퇴 및 재가입불가를 내린 것으로 보여 논란이 되었다. 이중 몇몇은 카페로 역수입되어 카페 인원들이 보고서 이걸로 강제 탈퇴는 심한 것 아니냐고 할 정도. 이 중 유명한 것의 일람은 다음과 같다.
- 디렉터의 전작인 그랑사가를 카페에서 언급할 경우 높은 확률로 정지를 먹는다.
- 패스가 다른 게임에 비하다면 너무 비싸다고 글을 올리자 강퇴당한 케이스
- 카페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짜른다고 하자 강퇴당한 케이스
- 매우 어려움의 너무 강한 몬스터를 영웅 대신 픽업하고 싶다고 글을 올리자 강퇴당한 케이스
- 유저 A가 풀초월이 아니면 쓰지 못하는 것은 다른 게임과 비교해서 과금성이 너무 심하다고 주장했고, 유저 B가 AFK도 풀초월이 강요된다고 반박하자, 해당 게임을 플레이한 적이 없는 A가 AFK 갤러리에서 그렇지 않다는 답변을 받아 카페에 공유했는데 A가 강퇴당한 케이스
- 디렉터가 해당 문제를 과거 디렉터 노트에서 인정했다는 댓글을 달자 강퇴당한 케이스
- 과금러들의 게시글 관리에 대한 질문을 하자 강퇴당한 케이스
- 아래 과금러들의 게시글을 템플릿으로 삼아서 이야기했다가 강퇴당한 케이스 강퇴인증글
특히 위의 매우 어려움 논란 이후로는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져 카페내의 비난의 강도가 올라감과 함께 강퇴의 빈도도 늘어났으며, 28,000명의 회원을 찍어 얼마 가지 않아 3만 명을 달성할 것 같던 카페인원은 계속된 강퇴로 몇 주째 29,000에 도달하자마자 28,000대로 내려가는 것을 반복했다. 카페의 랭킹 페이지를 통해 2024년 11월 1일 기준 최소 2,800여명이 스스로 카페를 탈퇴하거나 영구정지 제재를 당한 것으로 유추되기도 하였다. #
하지만 과금을 했다고 하는 사람이나 상위 길드들 구성원들은 욕설이나 다른 유저 조롱이 심해도 오히려 이를 방치하고 내버려두는
- 매우어려움 난이도를 클리어하지 못하는 유저들을 패배자라고 조롱했으나 강퇴를 당하지 않은 케이스
- 디렉터에게 대놓고 욕설을 했지만 강퇴를 당하지 않은 케이스1 디렉터에게 대놓고 욕설을 했지만 강퇴를 당하지 않은 케이스2
- 매 게시글 및 댓글마다 유저에게 시비를 걸지만 강퇴를 당하지 않은 케이스
- 욕설 및 다른 게시글에서 타 유저 비하를 했으나 강퇴를 당하지 않은 케이스
운영진은 과금러들 및 상위길드 유저에게는 저자세로 나온 디렉터노트를 쓰고 이들의 모든 잘못된 행태들을 묵살하였다. 그리고 이에 관한 문제들을 제기한 다른 유저들의 게시글 삭제 및 강퇴논란에 대해서는 소통없는 삭제로 일관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며 많은 유저들의 공분을 사는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
2.6. 볼게이드 전용 기원 무기 장착 시 스플래시 미적용 버그와 보상 논란
픽업 캐릭터로 출시했던 볼게이드에 엄청난 오류가 있었다는 사실이 1달이 지난 뒤에야 밝혀지고 이에 대해 터진 보상 논란.표기된 스탯과는 너무나도 다른 체감 성능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의문을 표했는데 사용하는 유저가 원체 적어 공론화가 덜되고 그냥 "볼게이드 나쁘데" 정도로만 정리되고 있었다. 하지만 유저가 직접 세세히 실험해보니 전용 기원 무기를 장착할 시 메인 스킬의 스플래시 대미지가 안 들어가는 엄청난 하자가 있다는 점이 픽업으로 출시한지 한 달 이후 발견되어 논란이 되었다.
2024년 10월 18일, 디렉터는 전용 기원 무기가 문제니 전용 기원 무기 + 볼게이드 영웅을 가진 유저들에게 영웅 초기화권 하나 + 기원 무기 뽑기 20장으로 보상을 정했다고 공지하였고, 이 빈약한 보상에 많은 볼게이드 유저들이 불만을 표했다. 영가트는 영웅의 초월이 매우 중요시되는 게임으로 가가브의 전설을 제외하면 많은 영웅들이 풀초월이 되어야 딜러로서 활약할 수 있다. 이 풀초월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닌 순전히 뽑기에 의존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현질을 했다면 패키지로도 평균 45만원 정도를 소비해야 한다. 무과금의 경우는 광산을 통해선 풀초월 두 명을 할 재화밖에 주어지지 않으니 볼게이드를 풀초월했다면 엄청난 기회비용을 지불한 것. 여기에 기원 무기까지 뽑았다면 돈은 더 들어간다. 근데 이 하자있는 캐릭터를 돈이나 엄청난 기회비용을 지불해가며 한 달 동안 사용했는데도 그냥 기원 무기가 문제니 뽑기 20개만 주겠다고 한 것에 불만을 표한 것이다.
결국 18일 당일 추가 보상을 주겠다고 약속하였고, 21일에 영웅 초월 1 단계당 픽업 뽑기 10장, 기원 무기 초월 1 단계당 무기 뽑기 10장을 추가 보상하기로 공지하였다.
2.7. 신비로운 상자 부정수급 의혹 사건
2024년 10월 23일 있었던 논란. 매크로를 사용하여 아무런 재화 소모없이 3만 가넷 이상을 얻었다고 주장하는 어그로 글과 그로 인해 일어난 사건.영가트에서는 모험 모드 플레이 도중, 알려지지 않은 모종의 규칙을 통해 신비로운 상자가 나오는데 여기에는 뽑기권을 사는데 쓸 수 있는 가넷이나 태초의 에테르 등 귀한 아이템이 나오기에 소탕권이 없어 의미없이 자동사냥을 돌리는 와중에 엔돌핀을 채워주는 단비로 여겨졌다.
이 신비로운 상자를 2024년 10월 1일에 클리어가 아니라 패배하더라도 상자를 얻을 수 있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당시에는 패배하더라도 빵이 1 소모됐고, 보고 이후 300번 시도해도 한 번도 나오지 않았으니 실제로 패배해서 나온다 하더라도 포기하는 경험치, 골드, 모험 포인트, 아이템에 비해 가치가 없다고 여겨졌기에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며 크게 논란이 되지는 않았다.
그런데 매우 어려움 논란으로 인해 10월 17일부터 패배시 소모되는 빵이 사라졌고, 그로부터 1주일 뒤인 23일 자정에 패배 시에도 상자를 얻을 수 있다는 제보 글이 올라온다. 그리고 이어 디시 갤러리에서는 3만부터 50만까지 다양한 양의 가넷을 이 버그와 3초 안에 자동으로 패배하게 만드는 매크로를 통해 부정수급 했다는 글들이 올라온다. 몇몇 유저가 1시간 정도 확인해보고 안 된다고 했지만 이런 류의 것들은 서버단에서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논란이 된 이후 시도는 의미 없는 것으로 여겨졌고, 어떻게 이런 버그가 있을 수 있냐며 분개하는 유저, 영상이 뜨기 전에는 믿을 수 없다는 유저들로 나뉘었다.
당시 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반복전투 도중 얻은 상자가 패배 때 이펙트만 나오는 것이었다고 하지만 앞서 얘기한 것처럼 이전에도 이와 같은 버그 제보가 있었고, 반복이 아니라 실제로 매우 어려움 등반 시도 중 패배했다가 상자를 얻은 기억이 있는 이들이 있었기에 논란이 된 것. 나중 얘기지만 이중에서는 게임 시스템 분석을 위해 의도적으로 한 대 때리고 포기하고, 장비 바꾸고 다시 시도하고 포기를 반복하는 유저가 있었는데 이 유저 또한 이 과정 도중 신비로운 상자를 얻었다고 회고하였기에 운영진이 말하는 것과 달리 최소한 패배시 빵이 소모되던 시절에는 패배해도 신비로운 상자 획득이 가능하다고 확신하던 유저가 많았다.
어쨌든 조금 있으면 디렉터 노트도 뜨겠다, 운영진이 없었다고 하니 잠잠해지다 싶다가 내일인 24일 아침 8시에 점검이 예고되어 있는데도 23일 저녁 6시쯤에 PC 클라이언트에 예고없이 잠수함 패치를 하면서 크게 터져버린다. 웬만큼 큰 사건이 아니고서야 점검 때 같이 할터인데 굳이 지금, 그것도 예고 없이 할 이유가 없다고 사람들이 느꼈던 것. 여기에 더해 어떻게 현금재화 관련 부분을 클라이언트단에서 처리할 수 있느냐면서 비웃는 유저들도 생겨났다.
일단 의혹을 하는 유저 몇몇을 강퇴시킨(...) 후 디렉터 노트로 패배시 등장하는 신비로운 상자 효과는 기존에 획득했던 것이 패배 때 보이는 UI 오류라는 것을 다시 주지하고, 로그를 분석해본 결과 7일간 가장 많이 신비로운 상자를 얻은 인물은 23번을 모두 정상적인 방법으로 획득했음을, 또 PC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는 PC에서 결제를 지원하기 위해[4] 원래는 내일 진행됐을 패치가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방금 진행됐음을, 또 해당 내용은 서버단에서 처리한다고 확언하면서 가라앉았다.
그렇게 해프닝 정도로 끝났지만 이때 호되게 데였는지 10월 31일에 신비로운 상자가 있다는 표기를 매우 가시성이 높은 형태로 바꾸는 패치를 하게 된다.
2.8. 모험 포인트 복사 사건
2024년 10월 31일 업데이트로 세공 옵션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 장인의 숨결을 추가하고, 이를 25,000 모험 포인트로 살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22시 경부터 이 아이템을 상점에 52,500 모험 포인트에 팔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이런 경우 어차피 로그 확인 후 다 회수되고 계정 정지가 이루어지는 것을 대부분 사람들이 타게임에서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보니 시험용 부계로, 버그신고용으로 한 두 번 판매하는 것이 전부였으나, 몇몇 사람들의 경우 카페 강퇴 논란에서 보듯 처벌에 논란이 있는 회사니 혹시 처벌을 안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정떨어진 게임 이 기회에 접으려고, 부계를 이용한 게임 시스템 시험,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것은 회사니 나는 이걸 이용할 자유가 있다 같은 다양한 이유로 이 버그행위를 악용하게 된다.
같은 날 23시부터 23시 반까지 긴급점검을 통해 해당 행위를 막고, 다음 날인 11월 1일 19시에 회수 가능한 부분은 회수, 불가능한 부분은 마이너스로 만들고, 의도적으로 악용한 유저 71명을 최소 3일에서 최대 무기한 정지하고, 보상으로는 처벌받은 71명을 제외한 유저들에게 모두 백만 모험 포인트를 지급하겠다고 공지하였다. 대부분은 만족하거나 생각보다 굉장히 깔끔하게 처리한 것에 놀라는 분위기.
이중 영구 차단자는 한 명에 불과했는데 모험포인트 한계가 1억이라는 것을 알아내거나 70레벨 캐릭터를 초기화해서 얻은 재화를 대장간에 잔뜩 써버려도 14일 차단에 불과했기 때문에 대체 무엇을 했기에 영구 차단을 당했을까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하였다.
그와 별개로 사는 가격과 파는 가격을 따로 설정한다는 것에서 경악함과 동시에 매우 어려움 논란으로 인한 민심 하락 때문에 막판에 구매가격만 싸게 조정해서 이 사건이 터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