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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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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영동군 CI.svg 영동군 교통체계
<colbgcolor=#2f9d27> 철도 경부선 심천역, 각계역, 영동역, 황간역, 추풍령역
도로 고속도로 파일:Expressway_kor_1.svg 경부고속도로( 영동IC, 황간IC)
국도 4번 국도, 19번 국도
지방도 49번 지방도, 68번 지방도, 501번 지방도, 505번 지방도, 514번 지방도, 901번 지방도
버스 시내버스, 고속(시외)버스 영동군 농어촌버스, 영동시외버스공용차고지, 황간버스정류장
충청북도의 교통

1. 개관2. 철도3. 도로
3.1. 고속도로3.2. 국도3.3. 지방도
4. 버스
4.1. 농어촌버스4.2. 시외버스

[clearfix]

1. 개관

영동군의 교통에 대해 정리한 문서.

2. 철도

영동군은 철도 초강세 급을 넘어서 철도가 지배하는 지역이며 버스 교통의 무덤에 속한다. 영동에서 인접한 옥천, 김천 등을 제외한 타 지역에 갈 때는 철도를 이용해야만 한다. 영동군은 시외버스 인프라가 열악한 대신 철도 인프라가 꽤 잘 갖추어져 있다.[1] 영동군에 있는 역들로는 심천역, 각계역, 영동역, 황간역, 추풍령역이 있으며 전부 여객영업을 하는 역들이다. 단, 이 중 각계역은 오전에 상행 편도 1회(동대구발 영주행 #4301)만 정차하기 때문에 하행으로는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이들 중 영동읍에 위치한 영동역은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하고 ITX-새마을도 하루에 6왕복 정차한다. 그리고 인구에 비해 황간역의 규모도 꽤 크다. 경부고속선도 지나기는 하지만 영동군 내에 정차역은 없으며 그냥 통과하기만 한다.

영동군에서는 대전권으로의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 영동역까지의 운영 연장을 바라고 있고 김천시와도 셔틀 트레인 개통이나 대경선과의 연계 시스템 구축을 바라고 있다.

충주 - 청주 - 영동 간 철도 구상도 있다. # # #

3. 도로

3.1.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만이 영동군을 지나게 되며 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고속도로 영동 나들목은 용산면에 위치해 있어 읍내와는 거리가 꽤 멀기 때문에 영동군 사람들이 서울 방면으로 가는 경우에는 옥천 나들목을, 부산 방면으로 갈 때에는 황간 나들목을 많이 이용한다.[2]

참고로 영동고속도로와는 전혀 관계없다. 한자도 다르며, 영동고속도로의 영동(嶺東)은 영동 지방으로 가는 노선이라 그렇게 명명된 것이다.

3.2. 국도

4번 국도, 19번 국도가 있으며 충청북도의 지자체들중 유일하게 30번대 국도[3]가 지나가지 않는다.[4]

3.3. 지방도

국가지원지방도 49번 지방도, 68번 지방도가 있고 지방도 501번 지방도, 505번 지방도, 514번 지방도, 901번 지방도가 있다.

4. 버스

4.1. 농어촌버스

동일버스가 운영하는 영동군 농어촌버스가 영동읍을 중심으로 영동군 전역을 커버하고 있다. 영동군 농어촌버스 일부 노선은 충청북도 옥천군, 충청북도 보은군이나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북도 상주시, 전라북도 무주군의 일부 지역까지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 시내버스도 상촌면, 매곡면, 황간면, 추풍령면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심지어 구미시, 칠곡군, 대구광역시에서부터 영동읍내까지 시내버스로만 갈 수 있을 정도이다. 상촌면, 매곡면, 황간면, 추풍령면에서 김천시까지 직행노선이 있고, 구미시 시내버스, 칠곡군 농어촌버스와 환승도 가능할 정도이다. 물론 김천시 시내버스를 타고 영동군 서부 지역으로 간다면 다시 요금을 지불해야 된다. 추가로 황간면에는 상주시 시내버스까지 들어온다.[5][6]

4.2. 시외버스

동서울터미널에서 영동읍까지 코리아와이드 경북의 시외버스가 운행했지만 1일 5회로 기차 횟수보다 훨씬 적었고, 2018년 12월 17일 이마저도 폐선되었다. 이 외에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경부고속도로 황간정류장에 중간 정차하는 우등고속버스가 1일 3회 운행한다.[7]

영동군에서 시외버스를 타려면 영동역 바로 옆[8]에서 탈 수 있다. 다만 버스 터미널 같지 않아 보이기 때문에 초행길에는 조심해야 한다. 원래 영동시외버스공용터미널은 몇 년 전만 해도 시내에 있기는 했으나 건물이 노후화되었다. 어느 날 무너뜨리고 새로 짓나 싶었더니 그 땅은 소유 문제로 몇 년 동안이나 방치되었고 이후 소유권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그 자리에는 오피스텔이 한 동 들어와 있다. 이제 시외버스를 타려면 해당 오피스텔 옆에 있는 편의점[9]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읍내 쪽에 티켓을 취급하는 정류장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정작 터미널 건물은 영동읍내 밀집지역을 벗어나면 있는 동일버스 차고지 옆에 있었으나, 2021년 1월 1일 계약만료로 인해서 폐쇄되었다.[10] #

기타 관내 시외버스정류장은 다음과 같다.

2016년 9월 12일부터 영동 - 대전을 오가는 버스가 다시 생겼다. 비용은 4,400원으로 기차 비용 2,600원에 비해 비싸다. #


[1] 비슷한 지역으로는 동두천시, 장성군, 칠곡군, 경산시, 청도군, 밀양시가 있다. [2] 영동읍에서 영동 나들목으로 가는 길은 2차로인 반면 황간 나들목으로 가는 길은 4차로이다. [3] 예를 들자면 36번 국도, 37번 국도 등. [4] 다만 영동군 용화면에서 가까이 있는 국도이자 전북 무주군을 지나는 30번 국도 37번 국도가 중첩되는 구간이 영동군 용화면 경계와 하천 하나를 두고 비켜가고 있다. 아직 2차선으로 미개량된 구간인데 현재 지적도 상에 확포장 계획이 있고, 그 도로가 영동군 땅을 잠깐 지나게 된다. 개통되면 37번 국도는 19번 국도와 마찬가지로 충북 남부3군을 모두 지나가게 되는데, 정작 순서대로 지나는 19번 국도와는 달리 37번 국도는 무주군 구간에서 영동을 잠깐 거친 뒤 무주군과 금산군의 중심지를 지난 후 옥천군과 보은군의 중심을 지나게 된다. [5] 이 중 황간 추풍령 부천발 시외버스 서울남부 및 대전발 시외버스까지 정차하며, 이 노선은 추풍령-김천을 국도로 가는 11-6, 111-6번과 달리 추풍령-김천을 고속도로로 간다. [6] 상촌 및 매곡에서는 시외버스는 없으나 11-7, 11-8, 111-8번이 정차한다. [7] 비아정류소와 비슷하게 정류장이 경부고속도로상에 있다. 표는 황간버스정류장에서 구입하여 간이 정류장으로 직접 올라가야 한다. 예전에는 구미로 가는 모든 고속버스가 황간에서 중간 승하차했지만,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 후 1일 3회로 크게 감축됐다. 단, 구미-황간 사이는 예매가 안 된다. 황간발은 우등고속 좌석 중 2석(1번, 2번 좌석)만 코버스에서 배정된다. 강남발은 제한이 없다. [8] 영동역에서 옛 터미널(오피스텔 옆 편의점) 가는 길에 영동경찰서 중앙지구대가 있다. [9] 본래 슈퍼마켓이었다. 터미널이 존재하던 시절부터 영업하고 있었고, 터미널이 사라진 이후부터 티켓을 취급하기 시작했으며 일반 슈퍼마켓에서 편의점으로 업종변경을 한 지는 몇 년 되지 않았다. [10] 최근에 시외버스의 운행횟수가 줄어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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