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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22:33:36

영국철도 345형

파일:런던교통공사 로고.svg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fff,#191919> 영국철도 345형 전동차
British Rail Class 345
}}}
파일:class345heathrow.jpg
차량 정보
열차 형식 광역철도 입선용 통근형 전동차
구동방식 전기 동력분산식 열차
편성 9량 1편성
운행노선 크로스레일 파일:크로스레일 로고.svg 크로스레일 엘리자베스선
GWR 파일:GWR 로고.svg 그레이트 웨스트 본선 일부 구간, 히드로 커넥트 직통운전
그레이터 앵글리아 그레이트 이스턴 본선 일부 구간 직통운전
도입년도 2017년 ~ 2020년
제작회사 봉바르디에
소유기관 런던교통공사
운영기관 345 레일 리스(이퀴틱스 인베스트, 나트 웨스트 & SMBC)
운행시기 2017년 6월 ~ 현재
차량 제원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13px; margin-top: -6px; margin-bottom: -16px"
전장 20,500㎜
전폭 2,772㎜
전고 3,760mm
궤간 1,435㎜
차중 29.7~39t
급전방식 교류 25,000V 50Hz 가공전차선 방식
운전보안장치 CBTC, AWS, ETCS, TPWS
제어방식 봄바르디어 VVVF- IGBT
동력장치 농형 3상 유도 교류전동기
제동방식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제동
주전동기 출력 155kW
최고속도 영업 지상 145㎞/h
지하 90㎞/h
설계 145㎞/h
가속도 3.2km/h/s
MT 비 8M 1T }}}}}}

1. 개요2. 도입 및 운용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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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1280px-Reading_-_TfL_345059_arriving_from_Paddington.jpg

2015년 11월 공개되어 2017년 6월 22일부터 TFL 레일 노선에 투입, 2022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엘리자베스선에서 운행을 개시하게 된 열차이다.

2. 도입 및 운용

봄바르디어의 아벤트라 (Aventra) 열차 제품군에 속하는 이 열차는 2014년 2월 Crossrail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납품 계약이 체결되었다. 각각 1,50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총 70편성의 9량 차량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Derby의 봉바르디어 공장에서 제작되었다. 제작에는 10억 파운드가 넘는 비용이 들었으며, 첫 번째 열차는 2017년 6월 22일에 운영을 개시했다.

2018년 5월부터는 1시간당 4대 꼴로 기존 본선으로 패딩턴 역에서 히드로 터미널 4까지 운행했다. 히드로 익스프레스 및 커넥트가 사용하는 선로를 이용함으로써, 히드로 커넥트 히드로 센트럴- 히드로 터미널 4 셔틀을 대신했다. 2019년 5월에는 셴필드-패딩턴 노선의 운행이 시작됐다. 그리고 2019년 12월, 레딩까지 이어지는 크로스레일 노선을 개통하며 외곽의 기존선 공용구간은 전구간 개통했다. 링크 링크2

이후에는 2022년 5월에 대심도 터널의 통행이 시작되어 크로스레일에서의 운영을 개시했다.

3. 특징

파일:British_Rail_Class_345_interior.jpg
영국철도 345형 전동차의 내부 모습.

영국의 간선철도 일부 구간과 광역급행철도 노선을 운영하는 열차임에도 불구하고 통근형 전동차라 그런지 화장실이 없는 게 특징이며, 실내가 세미 크로스시트 형태로 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다만 맨 끝 칸은 롱시트 형태로 되어 있다.
이용객이 적은 역에 정차할 때 출입문 버튼을 눌러 개폐할 수 있도록 반자동 출입문이 설치된 것 또한 특징이다. 객차 사이에는 개방형 통로가 있고, LCD 안내기가 있어 지하철 환승, 네셔널 레일 환승 안내와 안내방송 자막을 송출할 수 있다.
여러모로 한국의 GTX-A선에 투입되는 SG레일 A000호대 전동차와 닮은 점이 많은 열차인데, 이 GTX의 롤모델이 크로스레일인 것을 생각하면 이 345형 전동차가 선배격 열차나 다름없다.

태생이 Aventra 계열의 전동차답게 특급열차와 비슷한 느낌의 승차감을 가지고 있으며, 가감속 시에도 부드럽게 출발하고 정차하는 편이다. 다만 히드로 공항에 입선하는 열차임에도 공항 이용객을 위한 배려 시설이 없는 게 아쉬운 점이다. 캐리어를 싣고 타려면 접이식 의자 쪽에다 두고 탑승하거나 크로스시트 뒤의 빈 공간에 두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