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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8 13:48:16

Young Th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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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D2C52,#010101><colcolor=#000,#dddddd> 영 서그
Young Thug
파일:bloodsthug.jpg
본명 제프리 라마 윌리엄스 2세
Jeffery Lamar Williams II
출생 1991년 8월 16일 ([age(1991-08-16)]세)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실반 힐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91cm, 왼손잡이
가족 부모님, 형제자매 10명
자녀 6명
학력 중학교 (중퇴)[1]
현직 YSL Records (CEO / 2016년~ )
소속사 YSL Records
애틀랜틱 레코드
300 Entertainment
소속 그룹 Bankroll Mafia
Rich Gang
장르 힙합( 남부 힙합, 멈블 랩, 트랩)
데뷔 2011년 믹스테잎 'Came From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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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외모와 스타일4.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긴밀한 협업
4.1. 뱅크롤 마피아4.2. 리치 갱4.3. Metro Boomin과의 협업4.4. Future와의 협업
5. 캐치프레이즈를 통한 마케팅6. 음악적 성향7. YSL Records 설립8. 디스코그래피9. 사건 및 사고
9.1. 리치 호미 콴과의 마찰9.2. Lil Wayne과의 맞디스 및 총격테러9.3. 본인과 YSL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피소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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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애틀랜타 출신의 래퍼.

주로 영 떡, 혹은 영 서그로 불리며 별명은 떠거(Thugger)이다.

2. 상세

사투리를 랩에다 도입시킨 멈블 랩으로 멈블 래퍼들 중에서 가장 음악적 평가가 높은 편이다. 미국 남부는 원래부터 특이한 발음의 사투리가 심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다만 부산사람이 노래를 부를 때 사투리가 안나오듯, 남부 역시 노래에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녹여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것을 영떡이 성공시켰다.[2] 캘거리 대학의 부교수 대린 플린(Darin Flynn)은 영 떡의 멈블링을 매우 자연스러운 상태의 발성, 발음이라 언급했다. 즉 일상생활에서 미국인들이 발음을 흘리는 방식을 극대화했을 뿐, 다른 래퍼들이 이나 코카인에 취해 마비된 턱으로 발음을 흘리는 것과는 결을 달리한다는 것.

제대로 된 작업물조차 없을 때에 Gucci Mane의 관심과 함께 성사된 계약 후부터 오토튠과 남부 사투리가 합쳐진 변칙적 스타일을 구사했다. 특히 극초반에는 릴 웨인과 매우 유사했으며 그 유사성은 영 떡의 첫번째 히트곡 'Stoner'의 후반부 벌스 Stoner에서도 나타난다.

'Stoner'가 발매된 해와 같은 해에, 캐시 머니(Cash Money) 산하의 리치 갱 그룹의 일원으로 계약을 한 영 떡은 리치 갱 그룹 아티스트인 리치 호미 콴과 듀오로 유닛 활동을 하며 엄청난 캐미를 보여주었다. 공동 믹스테잎을 내기도 했으며, 같은 곡에 피쳐링을 자주 하기도 했다.[3]

믹스테잎 Barter 6을 준비하면서 빚은 Lil Wayne과의 마찰, 어그로성 발언들로 이미지가 매우 안 좋았으나, Barter 6가 평단에서 인정받고, 피쳐링할 때마다 주객전도로 하드캐리하면서 실력으로 실추시킨 이미지를 회복시켰다. Kanye West의 새 앨범 < The Life Of Pablo>에 피쳐링으로 참여하는 등 2010년대 가장 핫한 래퍼 중 하나. 글로벌 히트곡 Havana에 피처링을 하기도 했다.

3. 외모와 스타일

키가 191로 장신에다가 무척 마른 몸을 지니고 있다. 흔히 아는 Snoop Dogg과 유사하다. 승모근까지 드러나는 넓은 목의 여성용 티셔츠나, 여성용 후드티, 스키니진 치마까지 즐겨입는다. 의류에 정해진 성별을 무시하고 옷을 입는다는 점을 Pharrell Williams가 극찬할 정도이다.

구시대적 남성성을 강조하는 힙합 씬에서 블러즈 갱단임과 동시에 여성 의류를 입으며[4], 당시 갱 커뮤니티에서 배척당하던 백인들의 스키니진 브랜드 YSL, Amiri[5]를 애용했으며 샤넬 등 여성스러운 브랜드를 자주 착용했다. 지금의 미국 래퍼들이 옛날 영떡처럼 스키니진에 딱 맞는 후드티, 맨투맨을 즐겨 입는걸 생각해보면 그 영향력을 체감할 수밖에 없다.

래퍼에게 구시대적 남성성을 요구하는 미국의 일반인들은 이러한 이유로 영 떡을 게이라고 하지만, 명백한 이성애자이다. 심지어 원나잇, 성매매, 혼전임신을 통해 생긴 자신의 아이들을 키우는 중이기도 하다.
파일:best-young-thug-outfits-vfiles.jpg
현재 그 패션센스로 패션 런웨이에서 VIP석에 초대받기도 하며 워킹중인 모델을 멈춰세워 옷 매무새를 고쳐주는 영상은 매우 상징적으로 회자되고 있다. SPIDER라는 의류 브랜드를 런칭하였으며, 리셀가로 거래되고 있다. 물론 이 옷을 입는다고 길 가다 크립스 갱단에게 린치당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Rosalía와 같은 타 장르 가수들이나 연예인들도 이 브랜드를 착용하여 유명세를 얻었다.

4.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긴밀한 협업

4.1. 뱅크롤 마피아

Gucci Mane과 함께 영 떡을 향한 큰 관심을 보이던 당시 신예 발굴 장인 중 하나인 T.I와 뱅크롤 마피아라는 크루를 형성하였다. 당시 T.I가 상당히 야심차게 준비하던 크루였고 컴필 앨범의 피처링을 보면, 당시 성장하기 시작했던 많은 애틀랜타 래퍼들의 피처링을 담아 냈다. 특히 T.I가 발매한 싱글, 'About the Money'에 영 떡이 피처링을 하였고 이 노래가 상당한 실적을 이뤄냈다. https://youtu.be/etfIdtm-OC8

현재 영 떡은 뱅크롤 마피아와 의미있는 작업을 하고있진 않지만, 당시 크루 멤버들과는 아직까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당시 크루에 함께했던 래퍼 섀드 다 갓(Shad Da God)은 리치 호미 콴과 Future의 중간 느낌의 스타일로 당시 신세대 래퍼로서 충분히 기대받던 유망주였다. 그런 그를 도와주기 위하여, 현재 영 떡이 설립한 YSL 레코즈의 소속 아티스트들의 피처링을 이어주는 등 의리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2. 리치 갱

캐시 머니 레이블과의 계약 이후, 레이블 소속의 리치 갱이라는 그룹 혹은 크루 개념의 집단으로 컴필에서 굵직한 활동을 했다. 이때 리치 갱은 캐시 머니 내에 최고매출을 기록해주면서, 레이블에 비협조적인 Lil Wayne, Nicki Minaj 를 대체할 새로운 브랜드로서 등장한 것이지만 신예들이 대부분을 구성해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게 되었다. 특히 당시 조금 먼저 떠오른 신예이자 동창 친구인 리치 호미 콴과의 수 많은 듀오 작업물과 투어 활동으로 많은 팬들을 얻었다. 특히 리치 갱의 최고 히트곡 'LifeStyle'[6]의 발매로 애틀랜타 힙합 클럽, 스트립바, 공연 시장을 휩쓸었다. 많은 본토 리스너들에게는 이 노래가 입문곡인 셈. [7]

4.3. Metro Boomin과의 협업

지금은 엄청나게 높은 경지에 있는 Metro Boomin과 영떡이 모두 신인이였을 때 함께 수 많은 작업물을 만들어 냈다. 영 떡과 메트로 부민과의 친분도 오래되었고 그들의 작업물들은 성장기부터 완숙기까지 그 폭이 넓어 찾아듣는 재미 역시 일품이다. 특히 메트로 부민의 상징적인 시그니처 사운드, "Metro Boomin want some more nigga" 는 메트로 부민과 영떡이 함께한 "Some more" 의 노래에서 차용한 것 이다. "Some more", Young Thug, 2013년 발매

4.4. Future와의 협업

Future와의 긴밀한 친분형성과 콜라보 앨범 작업, 수 많은 피쳐링 작업으로 많은 음악을 만들어 냈다. 특히 그의 하이톤과 Future의 로우톤의 궁합은 최고의 밸런스를 자아내어 많은 인기를 이끌었다. 특히 당시 작업물은 애틀란타 래퍼들이 쓰는 많은 구절들의 출처이며 큰 영향을 끼쳤다.

5. 캐치프레이즈를 통한 마케팅

퓨처와 함께 'Slime' 과 'Slatt'이라는 단어를 남부 트랩 힙합 씬에 유행시킨 장본인이다. 대표적으로 Playboi Carti, Lil Uzi Vert, NBA YoungBoy, Gunna, Lil Baby, Lil Keed, Lil Gotit 등이 매우 자주 사용하고 이외에도 사용하는 래퍼들의 수는 굉장히 많다.

2Pac, The Notorious B.I.G., JAY-Z, Nas를 통해 서부와 동부를 기준으로 2분화 되어있던 힙합씬에서 기존에 유행하는 단어들은 당연하게도 서부와 동부에서 많이 쓰는 언어였다. 하지만 서부와 함께 갱 비즈니스[8]가 가장 활발히 성행하는 아틀란타는 특유의 독특한 사투리[9]와 갱단의 은어가 섞여 특이한 언어문화로 계속해서 발전해 왔다. 특히 남부힙합이 서서히 수면위로 올라오며 남부힙합에 자본이 모이면서, 지역발전의 중심에 속하며 유년기를 보낸 영 떡에겐 그러한 언어가 매우 익숙했다. 더욱이 블러즈 갱단의 멤버였기 때문에 새롭게 생긴 단어들에 열려있던 것. [10]

'Slime'의 본래 뜻은 'Street Life Intelligence and Money is Everything' 의 준말이지만, 영 떡은 'gangsta', 'homie', 'grimy', 'repulsive', 등 상황에 맞게 유동적으로 Slime을 자신의 캐치프레이즈로 재정립했다. 예를 들자면 기존의 래퍼들이 자주 외치던 'Gang shit' 을 'Slime shit' 으로 사용한다는 것. 다만 그 뜻에 의 이미지가 추가된다. 이것은 아마 영 떡이 의도한 바는 아니겠지만, 래퍼 Future와 함께 뱀을 상징적 이미지로 사용했는데 다른 래퍼들이 'Slime'을 따오면서 뱀 마저도 표방한 것이다. 뱀이 없는 Slime은 섭섭할 정도.

'Slime'과 'Slatt' 모두 영 떡이 창조한 단어는 아니다. 하지만 극히 일부의 애틀랜타 블러즈 갱단에서만 사용하기 시작한 단어를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유행시켰고,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구축하였다. 이후 'Slime'은 '친구'라는 뜻도 가지게 되었다. 'Slatt'은 'Slime Lifestyle All The Time'의 준말이다. 뉘앙스에 맞는 뜻으로 해석하자면 "항상 갱스터의 라이프스타일로" 정도가 되겠다.

영 떡하면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블러즈 갱 사인이다. 동부와 서부의 블러즈 갱 사인은 주로 손이 머리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며 1~6개 정도의 수신호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남부는 타지역과 전혀 다른 특이한 갱 사인을 갖고 있다. 일상적으로는 10개 정도의 수신호를 사용하며, 문장처럼 구조화할 수 있어서 20개가 넘는 수신호를 한번에 사용하기도 한다. 예시1 예시2 특히 영 떡은 커리어 초기에 이러한 연속적인 갱 사인 [11] 으로 유명해졌다. 그가 유명하게 만든 수신호는 양손을 겹쳐 만드는 별, 한손으로 하는 k, 검지로 코를 닦는 수신호[12],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을 접는 남부식 블러드 수신호[13], 등 많은 영향을 주었다.

6. 음악적 성향

음악 스타일은 크게 2013년도에서 2016년까지와 그 이후로나뉜다. 13년도에서부터 16년도까지의 스타일은 트랩 드럼라인, 피아노와 오르간, 벨을 이용한 주술적 배경 멜로디 루프, 트랩치고는 상당히 느린 약 60 BPM 대의 비트위에 랩, 랩싱잉, 노래를 한다. 그 이후에는 Travis Scott Migos, Playboi Carti, Lil Uzi Vert,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비트 사운드가 주류가 되어, 지금에는 정형화된 틀 없이 좋은 비트에 좋은 랩, 랩싱잉, 노래를 하고 있다.

2017년 이후[14]로는 한번 더 스타일이 바뀌었는데, 기존 트랩과 컨트리, 어쿠스틱의 조화를 통해 차분하고 정제된 분위기의 곡을 내고 있다. 스튜디오 앨범인 < So Much Fun>에선 이런 분위기가 약해지긴 했으나 여전히 이전의 영 떡 스타일과는 다른 비트들에 작업을 했다. 이후 발매된 스튜디오 앨범 <Punk>에선 이런 시도가 극에 달하여 대부분의 곡들이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만들어졌으며, 평단의 평도 좋은 편이다. 다만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

특히 코카인과 린에 취해서 턱이 풀려버린 듯한 멈블링을 하는 퓨처와 같은 타 래퍼들과는 달리, 정말 발음을 자연스럽게 흘리는 느낌의 멈블링을 구사하며 이전 랩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통일성을 제공한다. 그의 랩싱잉과 보컬라인 작곡능력은 굉장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는데, 레게풍과 주술적 멜로디를 섞어 독창적인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15] 2017년부터는 아주 높은 하이톤을 곁들인 간단하고 부드러운 랩싱잉을 구사하는데 이에 대한 평가는 다소 갈린다. 다른 대부분의 애틀랜타 래퍼들과 같이 약물, 돈, 명품, 차, 여자가 가사의 9할을 차지하지만 영 떡의 언어유희는 타 래퍼들과는 결을 달리한다.

7. YSL Records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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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디스코그래피

9. 사건 및 사고

9.1. 리치 호미 콴과의 마찰

듀오 믹스테잎, 등등의 음악적 듀오 활동을 함께 했던 리치 호미 콴과 2015년 한 인터뷰로부터 마찰이 시작된다. 리치 호미 콴이 "대중들이 날 원하고, 대중들이 듣고 싶어하는 좋은 노래를 발매하기 위해 리치 갱과의 작업을 멀리하겠다." 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후, 영 떡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THAT BITCH HOMIE QUAN" [16]이라고 비하했다.

여기까지는 화해의 여지가 있었으나, 리치 호미 콴이 뉴스에 출연해 "나는 영 떡을 비하하거나 한 적 없다. 왜냐하면 비하는 내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 방식은 오로지 축복을 바라는 것이고, 영 떡이 큰 성공하길 바란다" 라는 인터뷰와 리치 호미 콴이 한 콘서트장의 관객 한명을 게이같다며 놀리며 "영떡 같이 입었네" 라는 발언으로 문제가 회복불가능의 범주로 번졌다.[17]

물론 이후에 공개적인 마찰은 없었으나, 2017년에 리치 호미 콴은 "영 떡과 나는 지금 서로 대화를 잘 하지 않는다" 라는 인터뷰를 미루어보아 둘간의 우정은 이미 깨졌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2018년 3월, Gucci Mane이 리치 호미 콴과 영떡의 공동 믹스테잎을 다시 만들도록 하기위해 10억을 준비했다는 트윗[18]을 올렸으나, 영떡은 해당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You know I'm the nigga got u together when you came home kid... I'm straight for life" 라며 본인과 직접 얘기하라는 내용으로 퉁명스럽게 반응했다. [19] 이후 2019년 초까지 둘의 음악적, 일상적 교류는 없는 상황이다.

2024년 9월 5일, 리치 호미 콴은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으며, 죽기 며칠 전, 영 떡과 화해할 의향이 있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영 떡은 재판 중 그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복잡한 듯한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9.2. Lil Wayne과의 맞디스 및 총격테러

2014년 6월에 영 떡이 참여한, Cash Money 단체곡 "LifeStyle" ( 뮤비)이 발매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며 해당 노래에 참여한 아티스트들 중에 신인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던 영 떡은 Lil Wayne의 카피캣이라는 반응들이 리스너들에게서 올라오던 중이였다. 더 나아가 영 떡은 자신의 새로운 믹스테잎 앨범 이름을 "Carter Six"[20]로 발매한다고 예고까지 한 상황. 우연의 일치로 버드맨과 영 떡의 사이도 매우 가까웠다.

이와 동시에 Lil Wayne은 자신이 소속된 Cash Money 레코드의 수장인 버드맨이 2014년 2월에 발매 예정이였던 앨범 Carter 5를 발매해주지 않는 것에 지속적인 불만이 있었고, 2014년 후반부터 공개적인 자리에서 "Cash Money 레코드에서 나가고 싶다." 라는 내용의 말을 하며 인터뷰 역시 하였다. 하지만 같은 시기, 버드맨은 XXL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Carter 5의 발매에 대한 질문에 " Lil Wayne의 마인드가 많이 바뀌었다. 더욱 더 이뤄내고 싶어한다. 진심으로. 나에게 달려있지 않다. 그래서 Lil Wayne이 무엇을 원하고 Nicki Minaj가 무엇을 원하든 그들의 몫으로 넘겼다. 발매일을 포함한 모든 것들은 내가 정하지 않는다. 어느 것도 한 적 없다."[21]라며 Lil Wayne의 인터뷰를 반박하였고 이어서 영 떡과의 작업에 대하여 흥미로운 듯 자세히 인터뷰하였다.

Lil Wayne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카피캣이라는 얘기를 듣고 자신의 앨범 네이밍 브랜드까지 오마주 혹은 카피[22]한 영떡을 버드맨이 밀어주기 위해서, 자신의 앨범을 발매해주지 않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였다.

2015년 1월 20일, Lil Wayne은 믹스테잎 앨범 <Sorry 4 the wait> 을 발매했다. 이 앨범의 수록곡들에는 버드맨과 Cash Money 레코드에 대한 직간접적인 디스가 포함되었다.

2015년 4월 7일, 영 떡은 자신의 데뷔 상업 믹스테잎 앨범 <Carter 6>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Lil Wayne은 3일 뒤인 10일에 공연의 관중를 향해 "부탁 하나만 할게. 자기 앨범 커버에 옷벗고 포즈잡는 새끼 노래 듣지마"[23] 영상 라며 영 떡을 디스했다.[24]

Lil Wayne의 디스를 본 영 떡은 바로 당일인 10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Lil Wayne은 자신의 우상이고, 앨범명은 자신의 우상에 대한 오마주라는 입장을 표현했다. 또한 Lil Wayne이 자신의 커리어를 우려하는 마음을 매우 공감하고 있고, 자신은 자신이 올려보는 우상과 마찰을 할 수 없고 원치않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2일 후인 2015년 4월 12일, 영 떡은 자신의 앨범 <Carter 6>의 프로모션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해당 영상에서는 영 떡이 공연하고 있는 와중에, 한 여성이 "Big Killa, Young Nigga, Young Fucking money[25]... Fuck you. I'll kill you." 라고 외친다. 즉 Lil Wayne을 디스하는 여성을 프로모션 영상에 등장시킨 것으로서, Lil Wayne을 디스한 것이다.

2015년 4월 14일, 영 떡은 Lil Wayne이 창녀같이 나를 고소한다며 협박하여 자신의 앨범명을 Barter 6로 바꾼다는 내용의 영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업로드하였다. # 이로부터 2일 후인 4월 16일, 영 떡의 데뷔 상업 믹스테잎 앨범, Barter 6가 발매되었다. 그리고 이 앨범은 아이러니하게도 영 떡이 릴 웨인 카피캣 같은 수식어를 벗고 트랩씬을 이끄는 래퍼로 만든 명반이 되었다.

2015년 4월 26일 일요일 오전 3시 25분, 애틀랜타를 방문한 Lil Wayne의 투어버스가 여러 발의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상자는 없었다. 해당 총기테러에 사용된 권총은 두 정으로 pistol auto 9mm 1a 링크와 40 caliber handgun #이다. 총기테러의 용의자로, 영 떡의 지인이자 당시 영 떡과 버드맨의 투어매니저였던 지미 윈프리가 꼽혔다.[26] 윈프리는 블러즈갱단의 멤버였다. 윈프리는 10년형을 선고받고 투옥중이다. 이후 투어버스의 기사가 버드맨과 영 떡을 고소하였다. 하지만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Lil Wayne을 총살할 의도가 있었다면 투어버스를 확인할 것이 다분했지만, 그러하지 않고 빈 투어버스를 테러한 것은 사실상의 살해협박을 섞은 경고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릴 웨인은 블러드 갱 아니야?[27] 라는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Lil Wayne은 실제 블러드 갱 멤버인 버드맨과 대부분 블러드 갱으로 구성된 캐시 머니 레이블을 등에 업고 블러드 갱과 매우 친밀하게 지냈지만. 실질적으로는 블러드 갱으로서 활동한 이력이 없다.[28][29] 애틀랜타를 주 지역으로 활동하는 블러드 갱 커뮤니티에선 Lil Wayne이 자신의 갱을 홍보하고 위상을 높혀주긴 하지만 동시에 이해관계가 틀어지면 협박하고 배척할 수 있는 그런 존재인 것 이다.

~2018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서 " Lil Wayne의 Carter V 따위 꺼버려. 거품 인기 빼면 아무 것도 아니잖아. Future나 영 떡의 노래나 틀어" 라는 대화가 담긴 영상을 리그램하며 Lil Wayne을 디스했다. 동시에 X에는 자신의 새로운 앨범 <Barter 7>가 준비 중에 있다고 예고했다.

2019년, 뜬금없이 영 떡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Lil Wayne을 태그하고 고맙다는 캡션을 남겼다. 아마 각자의 피쳐링을 추진하기 위해서 각자가 화해를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Lil Wayne과 영 떡이 동시에 같은 스튜디오에서 음악작업을 하는 영상 https://youtu.be/3wmOxU3XvPE 이 공개된 것으로 보아 최소한의 관계는 회복된 것으로 추측된다.

2020년, 릴 웨인이 영 떡에게 피처링을 맡은 곡을 발매했다! 장르 팬들은 몹시 기뻐하는 중.

2024년에도 합작 싱글을 냈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9.3. 본인과 YSL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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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부터 말하자면 2년 가량의 재판 끝에, 사법거래를 하고 석방되었다.

10. 기타



[1] 후술하겠지만, 중학교 때 선생님의 팔을 부러뜨려 퇴학당했다. [2] 물론 Lil Wayne이 최초였다고 할 수 있으나, Lil Wayne은 본래 가진 구강 구조와 대화속 발성 습관이 너무 안좋은 사람인지라 논외라고 할 수 있다. [3] 이러한 듀오활동의 장점을 알게된 영 떡은 자신의 회사, YSL의 소속 아티스트인 Gunna Lil Baby를 듀오로 활동하게 주도했다 [4] < Jeffery> 믹스테잎 앨범 커버에서는 치마를 입고있다. 이 탓에 그와 사이가 안 좋은 YFN Lucci는 영 떡이 자신을 이 시대의 2Pac이라 칭하자 " 2Pac은 너처럼 치마 안 입었어." 라며 비꼬기도 했다. [5] 특히 아미리 스키니진은 영떡이 착용한 이후로 본토 래퍼들의 거의 필수요소 급의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6] 뮤직비디오 [7] 노래의 가장 유명한 구절 "We came straight from the bottom, to the top, My lifestyle"은 영 떡의 벌스로, 남부 길거리에서 흥얼거리기만 해도 모두 알 것이다. [8] 마약, 성매매, 클럽, 등 음지유흥과 관련 [9] 하이톤과 주로 마지막 음절을 흘리거나 마지막 음절의 강세를 없애고 빠르게 말하는 것. 그리고 문장의 끝을 길게 늘이고, 소위 코맹맹 소리를 섞는 게 특징이다. 전세계가 Lil Wayne을 듣고 충격받은 게 사실은 Lil Wayne의 강한 사투리 때문이었다는 것... "Im right here for real"로 예문을 적자면 이렇다. 서부 & 동부: 암 롸 히어 포 뤼얼 / 남부: 아 라 히여 포 뤼rr.. [10] 쉽게 말해 "신세대" , 혹은 "요즘애들" 인 셈이다. [11] 미국에선 'Stacking Blood' 이라 하며, 그 뜻은 ' 블러즈 갱 사인을 연속으로 사용하는 것' 정도가 되겠다 [12] 이건 이제 너무 유명해져서 크립스 갱단들도 쓰는중이다. [13] 이전에는 서부와 동부의 영향으로 중지 약지 새끼손가락을 펴서 만드는 수신호가 블러즈 갱단의 대표적인 이미지였다. [14] 믹스테잎 < Beautiful Thugger Girls> 이후 [15] 특히 믹스테잎 <Slime Season 3>에서 극대화된다. [16] Rich를 Bitch로 바꾼 [17] 영떡은 자신을 욕했지만 난 욕한적 없다는 발뺌으로 해석될 수 있고, 마지막 말인 "영 떡이 큰 성공하길 바란다"라는 말은 비꼬는 어조의 반어법으로 들릴 수 있다. 즉, 문제의 시발점인 "좋은 음악"을 지향하겠다면서 리치 갱을 멀리하겠다는 자신의 발언과 대비되게 영 떡을 돈만 쫓는 사람처럼 표현한 것 처럼 이해될 수 있다. [18] 영 떡의 반응을 보아하니, 서로의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올린 트윗으로 보인다 [19] 원문 - "U no I'm the nigga got u together wen u came home kid... I'm strait 4life" [20] Lil Wayne의 앨범 네이밍 브랜드인 Carter를 그대로 인용 혹은 오마주한 것이다. [21] "He changes his mind a lot. He feels like he want to do more. Really, they be on they call. It ain't on me. So whatever Wayne want to do, Nicki want to do. I leave that up to them. I don't decide on dates and everything. I don't do none of that." [22] 버드맨에게 감정이 있는 릴 웨인의 입장에서는 카피로 느껴질 것이다. [23] “I want ya’ll to do me a favor and quit listening to songs of niggas that pose naked on they motherfuckin’ album cover,” [24] 영 떡이 Carter 6 앨범 커버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소변을 누는 포즈를 취한 것을 겨냥했다. [25] Young Money는 릴 웨인이 설립한 레이블이다 [26] 2015년 5월 28일에 체포되었다. [27] "릴 웨인도 블러드 갱 멤버인데 같은 갱단 멤버끼리 이 정도의 협박이 타당한가?" [28] 릴 웨인이 페이크 갱스터이냐 아니냐라는 논란은 오랜 기간 논란이 있었으며, 지역을 가리지 않고 블러드 갱의 수뇌부에 있었던 OG(오래된, 혹은 은퇴한 갱스터. 존경을 받는 위치의 존재)들은 입을 모아 릴 웨인을 들어보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블러드 갱 커뮤니티는 크립 갱단보다 훨씬 사교적이고, 지역별로 교류가 긴밀함에도 릴웨인을 대뷔 이전에 들어보지 못했다는 것은 큰 것을 시사한다. 이 점을 미루어 보아 Lil Wayne은 갱스터 흉내를 내는 것이거나, 갱의 금전적 후원자, 혹은 자신을 블러드 갱이라고 부르는 동네 양아치 집단에 속했을 가능성이 있다. 어느 것이 사실이든, 릴웨인은 범죄이력이 없다. 현재 본토의 리스너들은 대부분 릴웨인의 갱스터 이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29] 래퍼 6ix9ine도 릴웨인과 같이 굵직한 입지를 지닌 블러드 갱단과 멤버를 등에 업고 블러드 갱의 캐릭터를 차용한 예시지만, 6ix9ine은 블러드갱단에게 애인에 대한 강간모의, 살해모의, 살해협박 등 확실한 팽을 당했다. [혹은] 영 떠그 [31] 코러스 부분은 어린 남자 아이가, 벌스와 브릿지 부분은 성인 남성이, 니키 미나즈의 부분은 성인 여성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곡 구성도 쉽게 알 수 있다. [32] Migos처럼 아무런 의미나 의도없이 주구장창 연관도 없는 단어나 문장을 가사로 쓰는 멈블 래퍼들을 비꼬는 노래다. [33] 원문은 Young Thug Poster. 자세히는 stunk, bug, soldier등과 같이 단어들을 아무의미없이 나열한 것이다. [34] I can’t rap you two André 3000 songs. I ain’t never paid attention to him, never in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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