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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시리즈 | ||
영찬고등학교 · 괴물 · 등장인물 |
엽총소년 Shotgun B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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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스릴러, SF, 크리처 |
작가 |
스토리:
김칸비 작화: 홍필 |
연재처 |
네이버 웹툰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21. 02. 22. ~ 2022. 06. 20. |
연재 주기 | 화 |
이용 등급 | 15세 이용가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스릴러 웹툰. 스위트홈의 프리퀄 작품이다. 스토리 작가는 스위트홈의 김칸비로 동일하지만, 작화 담당은 황영찬에서 홍필로 바뀌었다.[1]스위트홈의 배경이 되는 동네가 등장하고, 스위트홈의 주요 인물 중 몇 명이 카메오, 주변인물 등으로 등장한다. 내용이 전개될수록 전작과의 접점이 많아지고 있어 괴물의 정체나 탄생 배경 등에 대해 밝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야기를 전체적으로 보면 스위트홈은 한 장소(그린 홈)에 오랫동안 생존하는 게 목적이라면, 엽총 소년은 괴물들로 인해 지옥이 된 수련회를 탈출한다는 내용에 더해서 흑막 세력으로 추정되는 회사, 제로로 인한 병든 인간의 구원이나 욕망 그리고 원이 일으킨 수련회 사태와 괴물화 사태까지 직접적으로 나오고 있으니 이야기 스케일은 엽총소년이 넓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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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
약자에서 영웅이 될 수밖에 없었던 소년 '한규환',
그리고 그 소년을 영웅으로 만들어줄 엽총 한 자루가 눈앞에 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12억 뷰를 기록한 <스위트홈>의 프리퀄 대공개!
학교에서 전교 학생들에게 왕따 취급을 받는 한규환. 일진들은 그를 극단적으로 괴롭히고 선생들은 그들의 행동을 쉬쉬한다.[2]그리고 그 소년을 영웅으로 만들어줄 엽총 한 자루가 눈앞에 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12억 뷰를 기록한 <스위트홈>의 프리퀄 대공개!
수련회 날 괴롭힘 때문에 숲속으로 간 한규환은 사고가 난 트럭에서 엽총을 발견한다.
이를 들고 복수를 하러 수련회장으로 돌아간 한규환은 학생들을 학살 중인 괴물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3.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의 연재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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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2021년 2월 22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된다.
2022년 6월 20일 총 67화로 완결되었다.
8월 9일부터 유료화 되었다.
3.1. 해외 연재
해외 연재 여부 |
{{{#!wiki style="margin: -5px -10px; font-size: min(0.9em, 3vw); text-align: center; word-break: keep-all;" |
- 2021년 3월 5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중국어 정체(대만)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작가의 인스타그램 글에 따르면 간체와 정체 둘 다 거의 실시간 번역 연재라고 한다. (제목: 獵槍少年) (링크)
- 2021년 3월 18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인 WEBTOON의 영어 페이지에서 번역 연재가 시작되었다. 보통 영어 번역은 다른 해외 번역보다도 느린 편인데 이 작품은 스위트홈과 연관이 있는 데다가 그 웹툰이 드라마화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빨리 번역이 시작되었다. (제목: Shotgun Boy) (링크)
4. 등장인물
4.1. 인간
4.1.1. 영찬고등학교
자세한 내용은 영찬고등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4.1.2. 등장인물 주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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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환의 아버지(Mr. Han)
한규환의 아버지. 다리가 불편해 병원에 입원해 있다. 위급했던 상황에 아들인 한규환이 직접 병원까지 운전을 해서 병원에 입원할 수 있었다. 그 후에 등장이 없다가 62화에서 한규환의 회상이나 독백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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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보이즈드
한미라가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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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의 남자친구
담임과 전화하는 장면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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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Hyunjeong)
담임의 친구. 담임의 남자친구에 의해 언급된다. 이번 달에 결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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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환의 어머니
작중 이혼했거나 돌아가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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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빈의 형
유성빈에게 살해당한다. 유성빈의 과거 회상에서 어린 유성빈이 형의 산소 마스크를 떼려 하는 묘사가 나온다.[3] 유성빈의 환청에 "살인자"라는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결국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된 듯하다. 유성빈이 괴인화 과정에서 환각 속에서 잠깐 과거 내용이 더 나왔는데 유성빈이 가장 크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 존재이다. 그러나 차에 치일 뻔한 어린 시절의 유성빈을 자신의 몸을 희생해 구해주고 몸이 위험한 상태에서도 자상한 말을 하는 것을 보면 동생을 굉장히 아끼는 자상한 인물이었다.[4] 52화에서 괴물화가 된 유성빈에게 환영인 채로 말리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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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영의 부모
부부 싸움이 잦은 편. 이후 이혼하거나 별거하는지 원래 살던 집에서 이사했다. 강신영은 엄마와 함께 사는 모양.
나중에 강신영이 말하길 결국 이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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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의 아내와 딸
아버지였던 김상진의 가족들이며 핸드폰 이미지로 확인이 가능하다. 제로를 운반하는 날이 딸의 생일이었지만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욕설까지 섞어 표현한 것을 보면 김상진에게 있어 매우 소중한 존재이자 좋은 아버지였다는 게 느껴진다. 하지만 잔인한 신의 장난이었는지 딸의 생일 선물은 아버지의 사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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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빈의 아버지
복장을 보아 꽤나 좋은 집안의 가장으로 보이나 아버지로서는 빵점짜리인 것으로 보인다. 형에 대한 편애가 심하고 유성빈에게는 무관심한 것을 보면 유성빈을 막장 인물로 만든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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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훈 (Jihun Ahn)
미선의 아들. 작중 시점에선 이미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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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 기사의 아들
최종화에서 등장한 트럭 운전자의 아들로 작중 시점에선 이미 사망했다. 여담으로 유성빈과 닮았다.
4.1.3. 전작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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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크루(Crewcrew)
스위트홈의 등장인물 이은혁의 닉네임이다. 영문판 이름은 당연히 Hyuk Lee(혁 리). 한규환과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는 걸로 간접 등장.[5][6] 이후 5화에서 한규환에게 '크루형'이라 불리며 실제 모습을 드러냈는데 스위트홈의 이은혁이 맞았다. 엽총으로 좀비들을 죽이는 게임을 하고 있었고 잘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한규환에게 한번 시켜 봤더니 한규환이 다시 1위를 달성했다.[7][8] 한규환에게 엽총을 쏘는 법을 가르쳐 준 셈.[9] 16화에서 한규환의 회상으로 나오는데, 이때 한규환이 학교폭력을 당하는 것을 눈치채곤 한규환에게마리아 대사를 남발하며조언을 해 준다.[10][11] 한규환이 핸드폰을 받자마자 가장 먼저 연락을 시도했던 인물이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한규환에게 정신적 기둥이 되어줬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한규환과의 영상통화로 작중 처음으로 직접 등장했는데 무장공비 신고를 넣은 덕분에 군대가 개입하는 계기를 마련해 낸다.[12][13] 원작에서 지략가로 활약했던 것에 이어서 프리퀄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셈. 여담이지만 한규환이 먼저 고생하고 나중에 스위트홈에서 리더 역할을 하면서 고생할 것을 생각하면 씁쓸하다. 아마 스위트홈의 괴물화 사태 당시 한규환이 언급한 괴물에 대한 말을 다시 떠올렸을 가능성도 있다. 엽총소년 시점에서는 뉴스에서 한규환이 다니던 학교의 학생들이 수학여행 때 행방불명이 된 점이나 수학여행 끝나고 보여야 할 한규환이 안 보이고 그에게 연락이 안 되는 점을 생각해 보면 괴물이 있다는 사실을 무의식적으로 인지하고 있었다가 괴물화 사태가 일어나 그 말이 사실이었음을 직감했을 것이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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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Jayhun)
파일:엽총소년정재헌.jpg
한규환, 이은혁과 함께 과거 회상으로 등장. 영찬고등학교 4반 담임이라고 한다.[15] 22화에 커피를 마시려다가 검도 동아리 포스터를 본 제이든에게 검도 동아리에 같이 배워 보지 않겠느냐는 권유를 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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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유(Eun Lee)
한규환의 언급으로 등장. 그리고 책 읽는 모습으로 직접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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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수 (Hyun Cha)
60화에서 원의 언급으로 재등장하며 주로 병든 영혼을 가진 인간의 예시를 보여준다. 엽총 소년이 진행된 시기가 차현수가 겪었던 과거의 사건이 비극적으로 마무리되는 시기이며 엽총소년이 끝나고 가족들이 죽으면서 그린홈으로 가는 시기가 된다. 에필로그 이야기인 "그후그들은" 편에서 초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자기와 같은 초인이 된 이은혁과 폐허가 된 극장에서 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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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수의 아버지
최종화에서 등장하며 전작처럼 차현수를 험담하다가 거대 트럭이 자신에게 달려오는 걸 보고 당황하다가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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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아 (Shua Cha)
최종화에서 등장하나 전작처럼 오빠를 험담하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반박하며 꾸짓다가 타고 있는 차 앞에 거대 트럭이 자신에게 달려오는 걸 보고 경악하며 알리다가 그 트럭에 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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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 기사
최종화에서 히치하이킹하기 위해 미녀로 변신한 원을 서울 쪽으로 태워주면서 등장하면서 인근 수련회의 학생들이 수련회 사태 때 괴물이 나타났다는 말에 가짜 뉴스인 줄 알고 믿지 못하고 곧바로 채널을 돌린다. 이후 죽은 아들에 대한 병든 마음을 보유하고 있다가 원으로부터 영혼 각성당해 코피를 흘리다가 의도치 않게 우연히 소풍하러 온 차현수의 가족을 죽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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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일 (Byeongil)
에필로그에서 신축 아파트 기반으로 한 스위트홈을 지키면서 카메오로 재등장한다.
4.1.4. MM 측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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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Sangjin Kim)
안혜연 선생님이 한규환이 엽총을 주웠을 때 같이 있었던 트럭에서 같이 발견한 인물.
비버스 이삿짐센터 보안팀이다. 한규환이 그의 시신에 핸드폰이 들려 있는 것을 보고 손에 쥔 핸드폰을 빼내 화면을 보면서 비버스 이삿짐센터 사원증의 모습으로 보안팀임을 알게 된다.
가족을 돌보는 가장이었으며 제로를 트럭으로 운반하던 날이 가족 생일이었다고 한다.[16].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했는지 핸드폰에 혼잣말로 녹음하면서 제로 때문에 핸드폰도 제대로 쓸 수 없다고 불평한다. 내용을 보면 비버스 이삿짐 센터의 a구역의 직원이다. 제로를 운반[17]하다가 괴물들의 습격으로 가슴에 중상을 입고 만다. 두 번째 핸드폰 녹음 내용에서 자신이 이미 왔을 때 C구역 직원들이 관리를 소흘히 하여 C구역이 막장이 되었고 엽총을 들고 탈출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폭우가 내리고 설상가상으로 제로가 탈출하였다. 그는 마지막 숨이 다하기 직전에 핸드폰 녹음으로 제로를 보면 발견 즉시 사살하라는 녹음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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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과학자들
변형체들의 회상에서 등장한다. 포우를 유심히 보면서 변형체들의 회복능력을 기술에 접목시키면 의료분야가 비약적으로 발달할 것이라는 대화를 나눈다. 하지만 김상진의 언급에서 C구역이 변형체들에 의해 아수라장이 되어 있는 만큼 다른 데로 발령 나지 않은 이상 사망했을 확률이 매우 높은 인물들이다. 결국 55화에서 비버스 이삿짐센터의 대피소 입구 쪽 골목에 전부 죽으면서 사망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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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구조팀
김상진이 회상으로 언급한 게 첫 등장이었고 괴물을 제외한 나머지 작중에서 가장 강한 집단이라 예상된다. [19] 47화에서 이영선과 길선우를 죽이면서 등장하며 삼식에게 떠밀린 박찬혁에게 어리둥절하게 반응하고 자외선 카메라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클린이 뜨자 박찬혁의 반응을 보고는 무심하게 울고 있는 박찬혁을 죽인다.
51화에서 고위급 직원에게 제로가 탈출한 것을 보고 일이 커졌다고 걱정한다. 52화에서 비버스 이삿짐센터의 흔적을 없애려고 온 자신들에게 접근한 김수연한테 괴물인지 아닌지 체크하고 필요한 절차였다고 말하며 그리고 뒤쪽 허공에 누군가[20]를 부르는 걸 보고 또 누가 있냐고 묻는다. 이후 이들을 지하 4층 소각실로 옮기는 와중에 차영이 자신에게 구해줘서 덕분에 살았다는 말에 쳐다보며 입 다물고, 조용히 따라오기나 해라고 답한다.
53화에서 왜 소각실로 데려가냐는 김수연의 말과 자신을 저지하는 김선엽의 말에 자동소총 뒷머리로 때리고 박차영을 총으로 쏘며 베놈탄으로 맞혔다며 아까워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대꾸하는 김수연과 김선엽도 총을 겨냥하며 조용히 하지 않으면 소각실로 갈 필요 없이 바로 여기서 죽습니다.라고 무시무시한 일침을 날린다. 이후 탄창을 바꾸고 박차영에게 접근해서 죽이려는 도중에 제로를 만나자 깜짝 놀라고, 곧바로 제로에게 화력을 돌린 후 도주한다. 54화에서 숲속을 지나가다가 생존한 안상권을 보고 괴물인지 아닌지 조사하다가 괴물화가 된 유성빈에게 모조리 죽는다. 56화에서 C구역인 비버스 이삿짐센터를 탈출해 제로를 발견했다고 보고하려는데 무전이 되질 않고, 위치는 알았으니 베이스캠프로 복귀해서 보고하자며 "그건 그렇고 봤어? 그 괴물 같은 놈이 우리가 쏜 총탄을 전부 막아내는 거? 소문으로만 들었는데 정말 놀랐어, 정말 그런 게 존재한다니.....라고 잡담하며 C구역의 비밀 통로로 나가다가 원을 만나자 벼.... 변형종!?'''이라고 자동소총을 겨누면서 말하다가 원에게 전부 죽는다. 이후 64화에서 제로를 생포하려고 특수 탄에서 일반 탄으로 교체하고 제로가 있는 곳으로 집결해서 한규환과 강신영, 안상권에게 벌집핏자를 시도한다. 강신영과 안상권,제이든 외에 일행들을 전부 벌집핏자로 만든 후, 그리고 자신에게 덤빈 것에 대해 제로의 영향을 받은 한규환을 생포하려고 하다가[21] 우연히 제로[22]의 등장으로 경계하게 되고 모조리 죽임당한다. 최종화에서 수련회장 인근 정신병원에 수용된 한규환의 꿈으로 재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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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주인
회사 직원들의 얼굴[23]을 잘 알고 있으며 A구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완결난 현재 이름이 공개되지않은 등장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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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제로의 관리를 맡은 MM 직원. 유일하게 제로에게 호의적인 인물이었지만 제로는 그녀의 마음도 병들어 있다고 했다.[24] 그래서 제로에게 선물화 종양을 선물받게 되는데,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다가 어느 날부터 일에 나오지 않게 된다. 나중에 동료 직원이 자택에 방문했을 땐 아들 지훈의 방에서 괴물 고치 상태로 발견되었다. 스위트홈 세계관에서 첫 번째로 괴인화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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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직원
44화에서 C구역이 엉망진창으로 관리되어 있는 것을 보고 머저리 같은 놈들이라며 역겨워하고 상황이 어떤지 알아보는 과정에서 영찬고 데이터 베이스를 보고 이 들 이[25] 과연 몇 명이나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한다. 구조팀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괴인은 물론 살아남은 학생들, 선생들까지 다 죽이라는 피눈물 없는 행보로 첫 등장했다.
51화에서 제로의 행방을 알기 위해 탈출한 제로에 대한 MM 과학자들의 자료를 보다가 "신의 대리자"라는 말에 썩소를 지으면서 아주 흥미롭다고 한다. 64화에서 제로를 생포하라는 명령에 "생포해라 하여간 가운을 입은 놈들은"이라고 힐난하고 까라면 까야 된다며 제로 외에 학생들은 무조건 사살하라고 답한다. 66화에서 수련회장 강가의 다리에서 자기 부하 군인들이 제로에게 모조리 학살당하자 어떻게 알았냐고 묻다가 원이 제로를 삼킨 것을 알고 추궁하다가 MM에게 복수하기 위한 절차로 원에게 정보를 얻을 겸 뇌를 흡수당해 죽는다.
엽총소년이 완결난 현재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동장인물로 요주인물치고는 행적이 최종보스에 가까웠던 것에 비해 끝까지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건 이 인물이 유일하다.
4.1.5. 기타 인물
-
오미지 순경
생존자들의 통화를 듣고 출동한 경찰들 중 2명 중 한 명. 다리가 끊어졌다는 것을 알리고 차를 세우게 한다. 이후 다리 건너편에 원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후 조성현 경장과 건너편에 있는 원에게 건너편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지만 알 수 없는 고깃덩이에 조성현 경장이 사망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테이저 건을 쏘았지만 손으로 어렵지 않게 잡아서 막아낸 원에게 누구냐고 묻자 원은 인류를 증오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인류가 너무 많으니 70%를 줄여야 한다고 한다. 직후 원이 뽑아낸 고깃덩이에 목이 꺾여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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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경장
생존자들의 통화를 듣고 출동한 경찰들 중 한 명. 괴물이라는 말에 믿지를 못하는 모습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동료에게 긴장을 늦추지 말라는 말을 한다.[26]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이 경찰에 연락한 것을 알 수 있다. 신고 내용에서 '아는 동생'이라는 언급이 나온 걸 보면 이은혁이 한규환과 연락이 끊기자마자 바로 신고를 넣었다는 걸 알 수 있다. [27]
그중에 가장 먼저 연락을 받고 출동한 경찰 중 하나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사건이 일어난 장소로 들어가는 다리는 끊어져 있고 제로가 한규환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 시간대인지라 통화가 막혀버린다. 그때 끊어진 다리 건너편에 있는 원을 발견한다.
이후 건너편에 있는 원에게 상황을 물어본다. 그러다가 문득 조교 모습을 한 괴물에 대한 내용을 떠올리고 산불로 화제를 돌려 반드시 조사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냥 넘기려 했던 원은 순순히 돌아가지 않을 것 같자 머리에서 무언가를 사출해서 경장의 목을 꺾어 죽인다.
-
군대
이은혁의 무장공비 신고로 등장...하지만 MM의 공작으로 인해 15초 통화만에 부대에 복귀하기에 이른다. 다만 자신들의 직속 상급부대에서 이상함을 눈치챈다면 추후 다시 등장할 여지도 있다.
덤으로 스위트홈에서 괴물들을 상대했던 군인들 대부분이 끝이 좋지 못하다. 드라마 판에서도 공중에서 괴물과 싸우다 패배하여 헬리콥터 추락으로 전사하거나 내부에서 괴물화가 급속도로 진행됐을 거라는 언급이 있었던 만큼[28] 어찌 보면 일찍 등장하지 않은 게 이들에게 다행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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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
군대 중대장이다. 누군가에게 걸어오는 전화를 받고[29] 레토나의 찻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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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병장
군대 김 병장이다. 후임들한테 병장의 발음을 순화해서 "김뱀"이라고 불리는 모양이며 무장공비 신고가 오자마자 이게 무슨 뺑이냐고 하품을 하며 한탄한다.
-
임D
라디오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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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자
가수.
4.2. 괴물
자세한 내용은 괴물(스위트홈) 문서의
엽총소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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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장
작중 배경이 되는 장소로 한규환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수련회를 하러 왔다가 변형종들에게 학살당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사건과 엮이게 된 곳이다. 정확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확실한 건 이 수련회장 근처 건물에는 MM C구역인 비버스 이삿짐센터가 있다는 것이다. 학생 5명 생존[31], 교사 1명 생존[32]으로 생존자가 6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나머지는 괴물에게 죽거나 괴물화된 유성빈에게 사살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뉴스에서 사라졌다는 소식으로 보아 이들의 시체는 MM에 의해 화장되거나 산속에 시체 확인이 어려운 채려 비극적으로 버려져 있을 확률이 있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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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총
MM A구역의 보안 요원인 김상진이 사용하거나 한규환이 주운 산탄총이며 만화제목이 엽총소년인 이유, 모델은 M870으로 작중에선 빨간색 샷쉘에 초록색 액체가 든 산탄을 발사한다. 총은 평범하지만 총알이 특별한데 괴물이 맞을 경우 몸의 세포를 파괴하는 형식으로 맞은 부위에부터 주위의 살이 녹아내린다. 단점이라면 세포가 파괴당하는 시간이 걸려 주요 부위의 세포가 녹기 전 잘라내면 된다는 것. 강신영이 뭔가를 깨닫고 총알 안의 초록색 액체를 묻힌 화살을 쏴서 괴물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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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소총
MM 군인들이 사용하거나 유성빈이 빼앗은 소총으로 모델은 K2 소총이다. 초록색 액체가 든 실탄을 발사하며, 샷셀이 총알 머리쪽에 향해 있다. 실탄은 괴물이 맞을 경우 몸의 세포를 파괴하는 베놈탄을 연속으로 발사하기에 괴물을 빠르게 처리하는 데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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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OM
MM에서 대 괴물용으로 개발한 특수한 초록색 화합물. 인간에게는 효과가 크게 발생하지 않는 성분이지만, 괴물의 경우 소량 접촉하는 것만으로 닿은 신체 부위부터 몸이 붕괴된다. 한규환이 습득한 산탄총의 탄환이 바로 이것으로, MM에서는 이 화학물을 쓰는 특수탄을 괴물의 제압에 사용하고 있다. 엽총소년의 촉수 괴물들뿐만이 아니라 스위트홈의 욕망괴물들도 이 화학물의 영향을 받으며, 괴물화된 유성빈이 아무것도 모른 채 이걸 만졌다가 손이 녹아내리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 박차영이 베놈탄을 맞고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간 것을 보면 베놈 효능은 나타나지 않을 뿐 베놈탄의 탄알 성능은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MM 부대 전원이 베놈탄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제작이 어렵거나 코스트가 큰 듯하다. 전작 스위트홈에서 제작 방송을 보여주려다가 연결이 끊긴 것을 보면 이 베놈을 이야기한 떡밥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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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onster Museum) 위장명: 비버스 이삿짐센터
처음 한규환이 엽총을 발견하면서 언급된 회사. 한규환이 트럭 내부를 보자 이삿짐센터치고는 실험관 같은 충격적인 것이 들어 있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위장용 차량들 중 한 대로 보였지만 이야기가 점점 진행되면서 비버스 이삿짐센터가 몇 번이나 언급되었고 해당 복장을 입은 괴물이 된 직원도 나왔다.
23화에서 트럭이 여러 대 존재하는 회사가 나타난다.[34] 그리고 수련회와 그렇게 멀지 않았는지 박차영과 조영신이 어느 정도 헤매다가 발견하게 된다. 이후 두 명의 생존자의 작중 행적을 통해서 해당 회사가 평범한 물류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35]
괴물과 싸우려 사용 중인 엽총은 비버스 이삿짐센터에서 나왔으며, 특수탄도 같이 있다. 그리고 회사 주변에 실험에 있을 지켜야 할 수칙들이 게시판에 걸려져 있었고 통화 내용도 단순한 이삿짐센터와는 거리가 멀다. 무엇보다 비상사태 시 반드시 엽총을 가져가 달라는 안내와 함께 대피소로 갈 때 안전은 책임지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을 보아 직원의 안전보다 연구 성과를 중요시하는 SCP 재단이나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을 떠올리게 만든다.
조영신이 비버스 이삿짐센터를 보고 "비버스 택배?"라고 말한 것을 보면 일반인들에게는 이삿짐센터 말고도 택배 회사로 많이 알려진 듯하다. 박차영과 조영신이 방문했을 때 아무도 없었던 것을 보면 실험이 실패하여 괴물에게 모두 살해되었고 그들의 실패가 근처의 수련회의 비극이 원인이 된 게 아닌가 싶다.[36] 특수탄은 해당 장소에 많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한규환과 강신영이 반드시 들르게 될 장소가 될 것이다.
괴물들의 회상신에서 MM이라는 명칭이 드러난다. 그리고 리의 뇌를 먹어서 기억을 읽은 원이 구조대가 이미 눈치채고 출동했다고 한 걸 보면 클리셰에 따라 괴물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또 다른 위협이 될 듯하다. 괴물화된 유성빈이나 원에 의해 구조대들이 전원 사망할 가능성도 있지만 점점 괴물의 숫자도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야기 진행에 따라 큰 변수가 될 것이다.
이후 이은혁이 신고한 군부대에게 허위 신고였다는 공작을 펼치고, 구출팀(=A팀)이 본격적으로 나타나 괴물은 물론 생존자들까지 청소하라는 말을 하게 되면서 악역 집단임이 드러난다.
52화에 MM A팀의 리포트가 등장하며, MM이 몬스터 뮤지엄의 약어임이 드러난다.
그리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C구역에서 일했던 직원들의 시체가 나타나는데 관리 소홀이라는 불씨로 인해 내부의 직원들이 모두 죽은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대피소 또한 사람들이 방문한 주인공 일행 외에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보아 괴물들에게 대피소까지 털려 말 그대로 지옥이 된 것으로 보인다.[37]
만약 SCP 재단이나 로보토미 코퍼레이션 같은 시설이었으면 다른 괴물들 또한 존재했을 텐데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변형종들이 먹어치웠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다가 괴물화 사태 이후 상황이 심각해지자 주인공 일행을 사실상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언급상 MM의 핵심전력인 걸로 보인다.
프리퀄 엽총소년에선 흑막, 악역 포지션이었지만 향후 후속작이 나온다면 핵심적인 우군 포지션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드라마 판에 나왔던 군사 조직의 공통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는 조직이 MM이며, 드라마 판에선 그 군사 조직이 대통령을 죽이고[38] 이후 정권을 차지해 시민들의 안전을 방관했던 것을 생각해 보면 후속작에서 같은 팀이지만 믿을 수가 없는 아군으로서 부정적으로 다뤄질 가능성도 있다. 현재는 괴물 사태로 인해 주인공을 받아들였지만 그 이후의 행적을 보아 주인공을 많이 써먹는 모습을 보였으며 주인공 한규환 또한 친구들을 죽인 전적이 있는 MM을 우호적으로 생각하진 않을 것이다. 덤으로 위버멘쉬가 된 차현수와 이은혁에게도 긍정적으로 대할 확률이 낮다. 게다가 차현수가 속한 안전지대에 있는 군사조직에서는 괴물화 사태에 대한 책임을 언급하며 MM을 적대할 가능성이 높다.
-
병든 영혼
제로의 능력으로 만들어진 환영 겸 인격체이자 스위트홈의 괴물들 정체이다. 환영으로 어떻게든 강한 욕망을 이끌어 나가서 적용된 대상을 완전히 괴인화 및 고치로 변하게 한다. 제로의 언급에 의하면 어두운 욕망을 가지고 있어서 그 욕망이 본체를 잠식해 버린다고 한다.[39] 그리고 어두운 욕망에 잠식당하기 쉬운 능력자들이 셀 수 없이 많은지 원에겐 인류의 미래가 없다고 하고 제로에게 인류의 미래에 있어 각종 문제거리이기도 한 듯. 작중 세계관은 영혼과 정신이 분리되어 있는 듯하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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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4 / 5.0 |
나름 단독 생존물로 보아도 나름의 재미를 보여준다. 스위트홈을 전부 다 보면서 미래의 내용을 추리해 보는 재미가 있다. 단, 폭력에 대해 실감 있고 무겁게 다뤄서 보기에 부담스럽거나 숨이 막히는 듯한 인상이 초반에 있다.[40] 그 초반 구간만 버티면서 읽다 보면 괴물과 싸우게 되는 생존물 겸 전투물로 바뀌게 된다.
스위트홈이 "깊은 어둠이라도 흐린 빛에 사라진다"가 이야기의 줄기를 이루고 있다면, 엽총소년은 "약자만의 싸움 방법"이 해당되며 웹툰의 상징적인 대사이자 큰 줄기이기도 하다.[41]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공포물 겸 생존물로 보이기도 하지만 나름 액션물이 되기도 하다.[42] 앞서 설명하였듯이 스위트홈이 한 장소에서 생존하는 방식의 이야기 구조를 따라간다면 엽총소년은 스위트홈 사건, '괴물화'사건의 원인을 풀어내는 이야기에 가깝기에 전작의 한 장소에서 벌어진 답답함을 느꼈던 독자들이라면, 엽총소년처럼 넓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에 나름의 후련함을 느낄 것이다.
요약하자면 생존물과 액션물이 섞여 있는 나름의 걸작이라고 볼 수 있다.
7. 기타
- 스위트홈보다 분위기가 더 어둡다. 학교 폭력이 더해진 데다가 스위트홈은 그나마 몇 번 개그씬도 나오는데 여긴 그런 것도 없다.[43] 해피엔딩으로[44] 끝났던 스위트홈과는 달리 새드엔딩으로 끝날지도 모른다.[45][46]
- 사실 저 프리퀄이라는 말 때문에 상관없는 스토리라 생각해 거부감이 드는 독자들도 있는 듯하다. 하지만 점점 접점들이 많아지고 있으므로 언젠가는 스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47] 마침내 최종화와 에필로그인 '그 후 그들은' 편에서 마침내 스토리 연결이 이루어졌다.
-
본작인 스위트홈의 작중 시간대는 2017년인데 이 작품에서는 2021년에 출시된
갤럭시 A82도 나오고 2019년부터
삼성 앱스에서 새롭게 바뀐
갤럭시 스토어 앱까지 나오는거 보면
사자에상 시공작인 걸로 보인다.
애초에 그걸 신경 쓰는 게 신기한 거다
- 37화에서 등장하는 파출소 경찰관들이 무장공비 신고를 받았는데도 달랑 무전기와 테이저건 하나만 들고 간다. 무장공비 신고 시 초동조치 시부터 지구대/파출소 무기고에 배치된 M16 소총이나 K2 소총를 들고 가는 것이 원칙이다.[48] 다만 한규환의 괴물 신고가 먼저였고, 그 다음 이은혁의 무장공비 신고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제로가 깨어나 순경들이 연락을 받지 못해 돌아가지 않았다고 추정하면 이해는 간다.
- 첫 화부터 마지막 화까지 괴물이 나타나고 사람들이 죽는 등의 스토리가 하루 동안의 이야기이다.
- 촉수형태의 괴물, 머리가 분리되어도 촉수로 걸어다니고, 상대의 몸을 흡수하는 등 영화 패컬티의 오마주가 강하다.
- 작중 변형종들이 스위트홈의 괴물 못지않게 강한 신체능력과 촉수를 쓰며, 지성까지 갖춘 등 꽤나 위험이 큰 빌런들이지만 정작 해당 작품이 판타지 요소가 괴물을 제외하곤 그닥 많지 않고, 주역들도 딱히 초인도 아닌 어디까지나 일반 학생들이 우연히 무기를 얻은 거에 불과하다보니 이 상태로 변형종들의 강함을 마구 표출하면 작품이 일찍 개판(...)으로 끝나버린다보니 원할한 전개를 위해서 변형종들 하나하나가 웬만한 배틀물 작품들 속 빌런의 클리셰를 그대로 따른다. 인간을 간단히 죽일 수 있지만 바로 죽이지 않고 온갖 더러운 멘트들로 마구 농락하면서 시간을 끌다가 빈 틈을 잡혀 당해버리고, 이로 인해 위기를 맞이하게 되어도 전략을 짜거나 모이기는커녕 꼭 하나하나씩 따로 움직이다가 주역들 여럿에게 역으로 농락 당해 각개격파를 당하고, 나머지 변형종들이 다 당하고나서야 최종보스가 나서고, 최종보스마저 방심으로 가득차 빈 틈을 마구 보이다가 결국 똑같이 당해버리는 등 공들였으면서도 너무 단조로운 클리셰 스토리가 상당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그러한 클리셰임에도 스위트홈의 이전 시기인 만큼 엔딩이 정해져 있어 결국 최종보스의 승리라는 것.
[1]
사유는 황영찬 작가가 육아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만
스위트홈에서 보여준 음침한 분위기와 어두운 색감은 변함없다. 황영찬 작가는 검수를 한다고 언급되었으며, 그래서인지 서로 다른 작가지만 작중에서 황영찬 작가의 그림체와 비슷한 그림체가 많이 나온다.
[2]
다만
정재헌이 이 사실을 알았다면 적극적으로 도와줬을 가능성이 높다.
[3]
정말 죽였다면 안상권과의 대화 때 "그 찐따XX가 정말 사람을 쏠 거 같냐"라고 말한 점을 보아 자기가 직접 사람을 죽였으니 사람을 죽인다는 게 어떤 건지 아는 이야기일 테니 소름끼치는 부분.
[4]
이런 좋은 사람을 직접 살해한 거라면 유성빈은 정말 나쁜 짓을 저지른 셈이 된다. 직접 살해했을 정도라면 그만큼 형에 대한 죄책감보다 열등감에 감정이 더 많이 내몰렸을 거라는 시각도 있다.
[5]
베스트 댓글 중 크루크루 닉네임을 보고 신났다,
현수도 나오는 거 아니냐는 댓글이 있다. 그리고 60화에서 현실이 되었다.
[6]
대화 내용을 보면 알다시피, 오타쿠의 모습이 등장한다. 대화 중 뜬금없이 마리아는 하늘에서를 언급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7]
좀비의 모습에서 유성빈 무리가 떠올랐다고 한다.
[8]
어쩌면 나름의 복선일 수도 있다. 유성빈은 점점 괴물화가 되어가고 있으며 현재 한규환은 엽총을 주워서 괴물들을 죽이기까지 하였다. 그리고 유성빈이 괴물화한다면 혼자 괴물이 되지 않고 자신의 부하들까지 괴물로 만들 가능성도 있다.
[9]
여담으로 이은혁은 스위트홈 후반부에 권총을 사용한다.
[10]
애니 장면을 언급하며 약자만의 싸움 방법이 있다고 말하지만 한규환은 싸우지 못하니까 약자라며 부정했다.
[11]
회상이 끝난 후 한규환은 전복된 차량에서 일어서며 핍스에게 총을 겨눈다.
[12]
특히 무장공비 면은 실탄, 수류탄을 보급받으면서 중무장할 수밖에 없다.(거기에 최소 중대급이 출동했으니 60mm 박격포와 기관총 등의 공용화기는 덤.) 향후 주인공 일행이 살아서 나갈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
[13]
그리고 무장공비 신고인 만큼 군단까지 당연히 보고가 됐을 거고 강릉 무장공비 침투 때 일일 4만명이나 투입해서 막아냈던 걸 생각하면 조만간 본작에서 인근에 있는 대대가 가장 먼저 도착하고 뒤이어 연대 단위로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신고를 넣기 전에 이미 MM에서 구조팀을 보냈다는 언급도 있는 만큼 군대가 도착하기 전에 MM이 먼저 도착할 가능성도 있다.
[14]
아마 괴물을 보았을 때 겪는 정신적 충격도 그나마 덜하였겠지만 그의 생각으론 한규환의 유일한 거짓말이 괴물이었기를 바랐을 가능성도 있다. 한규환이 거짓말은 한 적은 없다고 말한 것을 생각한다면...
[15]
만약 한규환의 담임이었으면 유성빈은 진작에 퇴학 처분 당하고 한규환의 성격이 크게 뒤틀리지 않을 수도 있었다는 아쉬움을 보여주는 반응들이 많았다. 어쩌면 이은혁 못지 않은 정신적 기둥이 되어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16]
생일에 가지 못한 것이 한이었는지 욕이 중간에 나온다.
[17]
해부가 목적으로, 회사에서 말하길 가장 위험한 업무였다고 한다.
[18]
변형체들한테 당했음에도 변형체들이 아닌 제로를 콕 짚어서 반드시 사살하라는 유언을 보면 MM 구조팀만으로도 변형체들은 손쉽게 처리할 수 있을 걸로 보인다. 안 그러면
원이 MM이 눈치채고 구조팀을 보냈을지도 모른다는 독백을 하며 시간에 쫒기는 듯한 모습을 보일 리도 없을 테니...
[19]
변형체 중 가장 강한 원도 구조팀에 경계심을 품었다.
[20]
박차영,김선엽
[21]
한규환이 이러지 말라고 하자 미안하다며 우리도 좋아서 이러는 게 아니라며 이해해주길 바란다는 말을 한다.
[22]
정확히 말하자면
제로인 척하는
원이다.
[23]
주인장이라고 불리는 걸 봐선 총책임자로 추정된다.
[24]
이는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 괴로움 때문이다. 제로에게 호의적으로 대해준 것은 실험 때문인 것도 있지만 제로가 겉모습으론 아들과 비슷한 나이로 보이기 때문에 죽은 아들이 떠오른 듯.
[25]
외에 일행들
[26]
나름 참된 경찰의 모습을 보여준다.
[27]
그리고 인근 부대에도 연락이 갔다고 한다. 수련회 장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군부대가 있는 듯한데 운 좋으면 생존자들 중 일부는 산속을 헤매다가 군부대랑 접할 수도 있을 듯하다.
[28]
이 말은 바로 얼마 전까지 얘기하던 전우를 자기 손으로 죽여야 한다는 뜻이며 전국의 모든 남성이 가는 곳이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욕망을 지닌 채 나타난 괴물이 있을 테고, 그중에는 근육 괴물, 흑기사 괴물 같은 강한 괴물도 많이 나타났을 것이다.
[29]
중대장 혼자서 독단적으로 작전 수행은 불가능하니 최소 대대장이 상의 상급자로부터 전화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30]
전작에서 김칸비와 함께 작업한 황영찬의 이름에서 따온 듯.
[31]
한규환,
강신영,
박차영,
신종필, 안상권,
[32]
제이든
[33]
이야기 진행 내내 스위트홈보다 사망자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야기가 탈출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도 한계였을 것이다. 그들도 탈출을 위해 움직이는 생존자였기 때문이다.
[34]
트럭 번호판에서 지역이 경북이라고 쓰여 있는 걸 보면 이삿짐센터, 수련회는
경상북도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35]
비버스 이삿짐센터의 트럭들도 공통적으로 위장용 트럭일 거라 추측된다.
[36]
운이 좋은 몇몇 직원은 이미 대피소로 들어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37]
당장 원이 주인공 일행이 휴식하는 대피소로 쉽게 들어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38]
괴물이 되어가는 가장 구체적인 이유도 있었다. 괴물이 되었을 때 머리에 총을 맞았음에도 죽지 않은 것으로 보아 괴물화는 확정이고 골든타임 안에 어떻게든 처리하지 않으면 해당 장소가 실시간으로 개판 날 상황을 방송으로 보내는 대참사가 일어날 뻔하였다.
[39]
그리고 원래라면 고치로 해소해버려야 하는데 이제는 불가능해졌다는 말을 한다.
[40]
특히 주인공 한규환을 괴롭히는 유성빈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폭력의 무게감으로 불편함 느낌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폭력에 대한 미화 없는 질타이자 비판이 섞인 비난에 가깝다. 덤으로 악역으로 나올 유성빈의 성향을 굵고 짧게 보여주는 모습이기도 하다.
[41]
그 때문인지 전투 장면이 전작에 비해 많이 나온다.
[42]
동시에 폭력의 피해자인 주인공들이 성장해 가면서 살아남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
[43]
그나마 개그 포인트를 꼽자면 제이든, 리코더좌라고 불리는 종필 그리고 세상 모르게 잠자던 제로와 변형종이지만 신적인 존재가 되기 위해 뻘짓을 하며 제로의 정보만 들으면 매우 좋아 죽는 원 정도가 있긴하다.
[44]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군대가 멀쩡히 돌아가고 있었던 것처럼 원작 마지막화에서도 군인들 그리고
군수물자,
군용차량들이 있는 걸로 보아 전국 곳곳에서도 생존한 군인들을 주축으로 생존자들을 모아서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45]
어차피 소개란에서
영웅이 될 수밖에 없었던 소년이라고 쓰여 있는 만큼 최소한 주인공 일행은 무사히 살아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작중 어림잡아도 최소 40명 이상의 학생들이 사망한 걸로 보이는 만큼 이대로 주인공 일행이 무사히 탈출해도 전체적으로 보면 새드엔딩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46]
다행히(?) 원이 제로를 흡수함으로써 괴물화 사태의 원흉이 되면서 주인공 일행은 살아남았지만 스위트홈의 비극만을 앞둔 상황이 되었다.
[47]
여름방학을 생각한다면 작중 시간대는 괴물화가 본격적으로 발발한
본작의 시기로부터 약 3~4달 전인 6월에서 7월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수련회를 탈출하면 괴물화 사태까지 여유 기간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48]
전방 지역 기준으로 여전히 무기고에 소총을 배치하고 있다. 대부분 M16. 대표적 예시
대테러훈련 중 경찰 초동조치
'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 시 경찰 조치 증언